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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숙박후기 및

정동진 레일바이크 후기

 

 

이번 여행은 첫째 아들을 위한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서울 장애인부모연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일종인 가족여행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2박3일의 여행도 있었지만 그때는 당첨이 안되고 1박2일 여행에만 당첨이 되었습니다.

1박2일의 짧지만 굵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숙박 후기

1일차에 너무 늦게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첫날 정동진역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릉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서울에서 11시쯤 출발해 겨우 3시반경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19년 벚꽃시즌에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20층 옥상 인피니티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서

아이들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을 이용해볼까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레도 수영장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

가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호텔 내부 숙박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치약, 치솔, 실내화 등이 제공되지 않는 것입니다.

호텔객실 내부에는 'GREEN STAY' 를 시행한다고 붙여있었는데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다회용 제품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 가실때는 

기본적으로 치약, 개인 칫솔, 면도기, 슬리퍼 등은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대용량 제품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객실 실내화는 1층 자동판매기와 편의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판매기에는 실내화 뿐만 아니라 치약, 칫솔 등도 판매합니다.

실내화 가격은 1,000원으로 한번쓰고 버리기에는 돈이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결국 편의점에서 3000원을 주고 삼디다스 실내화를 구입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저희는 

이그제큐티브 패밀리트윈 객실을 선택했습니다.

최대 3인 숙박이지만 체크인 시 1명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침대는 더블침대와 트윈침대로 침대를 합치면 충분히 4명이 잘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충분했었습니다.

객실 바닥은 신발 벗는곳과 구분이 없는 마루구조라

만일 아이들이 좀 커서 같이 침대에서 못잔다면 대략 난감합니다

객실은 바닷가 전망이라 아침에 일찍만 일어난다면 

일출을 방안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잠이 없어져 일찍 일어났는데 이렇게 베란다에서 일출을 구경했습니다.

왠지 사진만 보면 신혼여행때 호텔에서 본 하와이 일출과도 비슷하네요.

신혼여행이 벌써 13년전 일이 되었네요.. 

19년에도 한번 와보고 지난 5월에는 학회도 여기서 했었는데

엘리베이터 탈때는 늘 헤매네요.

객실 카드를 먼저 찍고 층수를 눌러야 올라갈수 있습니다.

꼭 이걸 몰라서 엘리베이터 타고 당황하네요.

이렇게 호텔 체크인하고 주변 횟집에서 대게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대게라 사실 내돈주고는 못사먹지만

다행히 여행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게 되네요.

기본 횟감과 가장 좋아하는 새우구이 까지 나오고

마지막에 대게가 나옵니다.

아들녀석이 다리살을 발라주면 쪽쪽 잘 받아 먹네요.

강릉 경포 스카이베이호텔 옆으로 대게 전문집이 많은데

이곳은 관광지라 그런지 10월 세째주 당시 1kg에 12만원을 싯가로 부르시더군요.

얼마전 블로그에서 kg당 85000원으로 봤는데 말이죠.

역시 관광지라 많이 비싸네요.

다음번엔 내돈으로 사먹을때는 주문진항으로 가던지 해야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개딱지에 밥 비벼먹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잠시 바닷가를 산책한 후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 후기

다음날 아침 일찍 시작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 주변에는 아침식사를 하는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8시가 넘어야 한군데 문을 여는 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정동진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정동진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시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타시고 싶다면 몇일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인터넷 예약사이트는 http://railtrip.co.kr 에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으며

시간박물관과 같이 갈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있습니다.

탑승시간은 08:45 / 09:45 / 10:45 / 12:45 / 13:45 / 14:45 / 15:45

총 7회 운영이 됩니다.

레일바이크 가격은 2인승이 25,000원, 4인승이 35,000원입니다.

현장에서 발매시에는 정동진 옆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하신 분들도 일단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셔야 합니다.

발권이 끝나면 탑승시간이 되면 매표소 옆 문이 열리고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정동진 역사 안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은 정동진 역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주행시간은 약 40분정도 되는데

중간에 내려서 레일바이크 타면서 찍은 사진도 찾고 커피도 한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찾고 커피주문하면 다 못마시고 타야할정도로 시간이 빠듯합니다.

레일바이크 타면서 사진은 총 5장이 찍히고

반환점인 열차카페역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사진을 찾으시면 됩니다.

사진출력된 것만 찾으셔도 되고 일괄패키지로 구매하면 20,000원에 

사진 원본파일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찾으시던데 

어떤분은 사진이 눈감았다고 안찾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ㅎ

커피점도 옆에 있어 빨리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아들녀석 레몬에이드도 사주고 말이죠.

그리고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동진 역에 내리게 됩니다.

긴 코스가 아니여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다만 레일바이크에서 내려서 정동진역에서 잠시 바다를 둘러봐도 되고

아니면 아예 정동진 바닷가로 나와 그곳에서 산책을 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곳에서 Dji fpv로 바다를 질주하는 보트를 따라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 주차장 

정동진역에 들어서면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곳으로 들어갔는데 주차료가 부과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더라도 주차료가 부과되니 이곳에 주차하시면 안되고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주차료는 기본 30분에 600원이고 1일 주차는 7000원입니다.

무료주차장은 정동진역 앞을 지나 쭉 들어가면

길 끝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장 입구에는 정동진 바닷가로 가는 길이 철도 밑으로 뚫려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남으시다면 정동진 바닷가에 가서 바다를 구경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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