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나도 받을수 조건이 될까?

코로나19 사태로 한국경제 뿐 아니라 세계 경제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고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지역상권은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민들은 더욱 지갑을 닫고 돈은 안돌고 경제 전반이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재난기본소득 제안 이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여러 단체들이나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정치 여야에서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청와대 청원란에도 재난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청원도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 재난기본소득 이란?

그럼 재난 기본소득이 무슨 제도일까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를 위해 국민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자는 제안입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재난기본소득 제도 도입에 관한 글을 올려 이 논의가 촉발 되었습니다.

현재 여야, 진보, 보수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고 각 지방단체에서도 급하게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발빠르게 검토중입니다.

벌써 전주시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 재난기본소득 법적 근거

현재 어떠한 법에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재난의 정의와 국가의 책무 만 명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관련법령을 만들고 입법을 해야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 재난기본소득 해외사례 및 국내 최초 지급

기본소득개념은 핀란드에서 2017년에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핀란드는 재난기본소득이 아닌 상시기본소득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경기도에서 청년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해서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원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상시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과는 달리 재난 시에 특별히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한 겁니다.

재난기본소득은 이미 일부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는 코로나19 대책방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홍콩은 지난달부터 내수 경제 활성화 및 생계 지원을 위해 18세 이상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홍콩달러 1만달러(약 156만원)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도 버스, 택시기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군에 600링깃(약 1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이 코로나10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으로 국민에게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함.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선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을 위해 총 250억원이 기본소득 형태로 지원이 되고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40여억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 재난기본소득 지급방법 및 기타 지원방법

우선 기본적으로 지난 8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모든 국민 1인당 1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 입장에서는 100만원의 돈이 생겨 좋은 일이지만 전체 국민수 * 100만원을 계산 했을때 약 5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 되면서도 정말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실 봉급을 받아 생활하는 공무원, 군인, 경찰, 준공무원, 공사직원, 100대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봉급이 줄어든다든가 하는 어려움은 사실 없을 겁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일용직노동자, 소상공인, 영세업체 등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계층에 집중적이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도록 우선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여건에서는 이렇게 지원을 집중할 수 있는 '제한적 방안' 이 더 현실적이고 바람직해 보입니다.

예산도 덜 들고 기존의 보조금 전달체계로 빨리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11조 7천억원의 정부 추경안에 기본소득 취지가 담긴 예산 2조6천억원이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취약계층 580만명에게 상품권과 현금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을 사업장별로 60만원(총 134억원)을 지원하고

4대 사회보험료 사업자 부담비용 중 1인당 10만원 한도 내에서 10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92억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지방형 재난기본소득 제도를 만들고 있는데 추가적인 지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이 정쟁수단이 되어 지급이 늦어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당에서는 총선용으로 현금을 뿌린다느니 돈으로 표를 산다느니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받는다느니 등 반대를 위한 반대가 없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 한번의 경제위기 상태가 온다고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지혜롭게 해쳐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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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총상한제 적용,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주식을 하시는 분 들이라면 요즘 삼성전자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연초에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주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2월경에 삼성전자가 시총 30% 상한제를 적용받을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하자 코스피(KOSPI) 시가총액의 30%를 넘어서는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주식 가격이 올라가면 좋은거 아닌가 싶지만

코스피 전체 총액에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 삼성전자 주가 등락에 따라 코스피가 등락하는 등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총상한제 제도를 적용합니다.



■ 시총상한제 뜻

시총상한제 란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로써 2018년 11월에 한국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증시 안정제도로

코시피 200지수에 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로

특정 종목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발생하는 증시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즉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단일 주가의 시가 총액이 전체 총액의 일정비율을 넘을 때 주식시장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단일주가의 총액을 

일정 비율만 주가총액에 반영하는 제도로 단일 주식으로 인해 시장이 좌지우지 되는 영향을 막기 위한 제도 인겁니다.

일정 비율은 해당나라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며

과거 핸드폰의 시조격인 노키아(NOKIA)사의 주가총액이 핀란도 헬싱키 거래소 거래 총액의 70%를 차지했을 때 시총 상한제를 적용하여 노키아 전체 주가총액의 10%만 반영한 사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삼성전자 주가총액의 30% 만 코스피 지수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삼성전자 시총 30% 상한제 적용을 검토하였습니다.



■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시총상한제) 현황

1. 상한비중 : 30%

2. 적용주기 : 6월과 12월 선물만기일 후 첫 영업일

시총상한제 적용으로 가격하락 등 최소한의 영향 만을 미칠 수 있게 선물 만기일 후로 주기를 정하였습니다.

3. 기준일 : 매년 5월 및 11월 마지막 거래일

4. 시행시기 : 2019년 6월 코스피 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일부터 적용

5. 대상지수 : 코스피 200, 코스피 100, 코스피 50, KRX 300

6. 적용결정기준 : 기준일로부터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비중 30% 초과 종목에 대해 CAP 적용

7. 적용방법 : CAP 비율로 0 ~1, 1은 CAP 미적용


■ 시총상한제 외국 사례

현재 한국은 코스피 200에 30%로 적용비율을 정했는데

미국은 S&P 500 지수에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영국도 FTSE100 지수에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은 DAX 지수에 10% 로 비율을 적용하고 있고 분기마다 조정하고 있습니다.

유렵은 유로스톡50에 10% 비율로 적용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조정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시총상한제 적용 후 주가 방향

삼성전자 주가가 작년말부터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12월 9일부터 30%를 넘어 두달넘게 유지 하였으며 평균 32.19%로 집계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30% 시총상한제를 적용 받을 경우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인덱스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는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합니다.

이때 매각되는 삼성전자 주식 총액이 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ETF 운용자금이 20조에서 30조 정도 된다고 할때 삼성전자 주식이 33.5%를 넘어선다면 30% 차액 3.5%를 매각해야 되는데요

최소 1조원에서 1.5조원의 매각 규모가 됩니다. 

이 물량이 동시에 매도 된다면 삼성전자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코스피 거래지수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겁니다.

한국증권거래소에서는 정기적으로 6월과 12월에 시총상한제 적용여부를 결정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에 급하게 상승하는 바람에 3월 적용설이 나돌았는데요.

증권거래소 측에서는 삼성전자 시총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부작용등을 우려하여 시총상한제 조기적용이 아닌 6월 정기 조정때 적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초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코로나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라는 변수가 있지만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의 매출이 계속 이어진다면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갈거 같습니다.

오히려 시총상한제를 적용해서 하락했을때 주식을 사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 보다는 배당금이 많은 삼성전자 우선주를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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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아시아드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시작 (코호트 격리  뜻)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던 사회복지사가 12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병원전체를 격리시키는 코호트 격리를 부산 지역 최초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러써 코로나19 관련 코호트 격리 병원은 현재 총 3군데 병원이 되었습니다.



■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국내 코호트 격리 병원

1. 창원에 위치한 한마음 창원 병원

대구에 갔다온 아들과 접촉한 간호사가 근무하는 창원병원에서 간호사와 의사의 접촉으로 의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의사가 수술한 환자 12명을 격리조치 하였으며 2월23일부터 14일간 코호트 격리 조치 실시함

2. 청도에 위치한 청도 대남병원

최초 코로나19 감염자중 사망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은 입원한 환자와 의료진 총 25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111명이 확진판정

2월20일부터 14일간 코호트 격리 실시


3. 부산에 위치한 아시아드 요양병원

이곳 요양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직원이 12번째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신천지와 관련 있는것으로 알려졌고

병원 모든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긴급히 코호트 격리 병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곳은 대로변에 위치해 주민불안도 가중하고 있는데요 현재 193명의 입원환자와 100명의 의료진이 격리되어 있습니다.

4. 참고로 광주에 위치한 21세기 병원은 첫날 코호트 격리를 시작했다고 바로 다음날 하루만에 수의가 낮아졌습니다.



■ 코호트 격리 뜻

코호트(Cohort)라는 뜻은 사회학에서 같은 특색이나 행동 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동일집단, 지지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호트는 원래 라틴어 코호스(Cohors) 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코호스는 고대 로마시대 군대의 약 360명에서 800명 정도로 구성된

기본편제를 말하는데 요즘 군대의 대대와 비슷한 단어입니다.


의학적 용어로는 특정 공간에 있는 질병감염자나 의료진 모두를 외부와 물리적으로 단절시키고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을 말합니다.

보건학적인 용어로는 특정 연령대, 특정 지역에 속하는 인구를 집단적으로 관찰할때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 코호트 격리 뜻 :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의심환자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조치 "

코호트 격리는 일종의 방역조치 방법으로 과거 메르스(MERS)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코호트 격리의 정의나 지침이 정립되지 않아 혼선이 있었는데

2017년 5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가 공동으로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 을 통해 코호트 격리에 대해 정리를 하였습니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

일반적으로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환자는 1인실 격리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나 격리 대상의 환자가 많을 경우 일정한 원칙

 (원인균, 환자의 상태 및 발생규모, 병실의 구조 등을 고려)에 따라 비슷한 조건의 환자들을 한 병실 또는 한 공간에서 격리를 시행하기도 함.

접촉주의 권고

5.3.2. 접촉주의 : 환자의 이동과 배치

5.3.2.2. 1인실이 여유가 없는 경우 동일한 병원균에 감염되었거나 보균 중인 환자들끼리는 한 병실에 입원(코호트) 할수 있다.

5.3.2.3. 코호트 격리에서 접촉주의 환자는 감염전파로 인하여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는 환자(예, 면역저하환자, 개방성 창상이 있는 환자, 혹은 오랜 기간 입원이 필요한 환자)와 같은 병실에 배치 하지 않는다.

5.3.2.4. 코로트 격리도 어려운 경우, 환자 병상 간 이격거리는 1m 이상 유지하고(IC), 접촉의 기회를 줄이기 위해 가급적이면 물리적 차단막을 설치한다.

5.3.2.5. 신생아에서 격리한 필요한 경우 침상 간의 간격은 직접 접촉하는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충분히 넓어야 한다.

5.3.2.6. 코호트 격리도 어려워 다인실에 접촉격리 환자가 배치된 경우, 다인실 병실의 환자와 방문객에게 준수해야 하는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 과거 메르스(MERS) 사태 교훈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코호트 격리를 했던 병원은 총 10여개소로 대전 대청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0여개 병원이 지정되었습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자진해서 코호트 격리를 시작한 병원도 있었으며

병원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과 원장이 월급을 반납한 사례도 있었고

2주간 코호트 격리 끝에 병원을 정상화 했으나 이후에도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아 결국 폐업한 병원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볼때 이번 코호트 격리 지정 병원은 정부에서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의 의료진, 병원, 정부 관계자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운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사태를 원만하게 종식시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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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코로나 환자 발생 - 군인 휴가, 외출 전면 통제조치

2월 20일 대구로 휴가를 갔다온 해군 군인 장병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군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국방부에서는 발빠르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2월20일 국방부 확대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했는데요

2월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예외를 두었는데요.

전역 전 휴가자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바로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를 조정하고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 시행토록 했으며

부득이한 경우 부대장의 허가를 받고 휴가를 실시토록 했습니다.

또한 집에서 쉴 목적으로 휴가를 내도 승인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 사안은 병사 및 현역 간부, 군무원 등 모든 군인 장병에 해당됩니다.

저희 조카도 생일을 맞아 휴가를 올 예정이었는데 휴가가 취소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언제 이 상황이 끝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 군인 코로나 19 감염자 현황

1. 제주 해군부대 병사

대구에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대구공항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로 이동 부대앞 편의점에 들린 후 부대복귀

대구 여자친구가 신천지예수교인으로 현재 1차 확진판정

병사는 대구공항에서부터 마스크를 쓰고 부대까지 이동 확인

부대내에서는 같은 내무반 병사들과 같이 생활

2. 공군 장교

2월 21일 1차 양성판정

대구 소재 공군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이번주 초 계룡대 공군본부 기상단에서 파견근무 실시

감염경로 확인중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



3. 육군 수송대 장교

2월20일 확진판정

16일 대구 본가에서 여자친구와 접촉하였고 20일 여자친구가 대구 신천지예수교 집회에 참석하였다는 사실을 인지함

여자친구는 2월9일 , 2월16일 신천지예수교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

여자친구는 자가 격리중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 


4. 공군사관학교 생도 가족

공군사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부모님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아 해당 생도는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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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 - 국내 각종 질병 및 사고 사망자 정리 

오늘 2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감염자중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여태 코로나19 감염자중에서 12명이 완치하여 퇴원까지 했고 감염자 확산도 주춤하는듯 했는데

오늘은 급기야 대구지역에서 수십명이 집단 감염되어 코로나 감염자는 104명에 이르고

사망자까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있던 65세의 남자로 19일 폐렴 의심질환으로 숨졌으며 숨진 후 바이러스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연고지가 없고 10살때부터 조현병이 있어 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고열증세와 함께 폐렴이 왔었다고 합니다.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은 폐쇄병동으로 아마도 병원을 다녀간 확진자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예상됩니다.

현재 전세계 사망자수는 중국을 제외하고

홍콩 2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 대만 1명, 일본 3명, 이란 2명, 대한민국 1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7번째 사망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전세계적으로는 이미 사스(SARS) 사망자를 넘어섰다는 기사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과연 우리가 코로나를 얼마나 공포스러워 해야하나 의문이 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끼리 모여 코로나 이외 국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따른 사망자수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 국내 질병 및 각종 사고에 따른 사망자 수

1.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2002년 사스는 20여개 국가에서 총 77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망률은 10% 내외 입니다. 

국내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2.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2012년 메르스는 전세계적으로 2천5백명이 감염되었고 그중 약 35%가 사망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38명 발생했습니다.

3. 독감 사망자수; 한해 5,000 ~ 6,000명 

국내 독감 사망자수는 한해에 몇명일까요?

국내에서는 독감으로 한해 5천명에서 6천명 사이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4. 결핵 사망자수 : 한해 약 2,000명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수는 2016년 기준 2,180여명으로 OECD 국가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특히 50대에 발병률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5.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 : 13,670명

그럼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는 얼마나 될까요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자살 사망자수는 총 13,670명으로 OECD 국자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따금 생활비관 등으로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안타까운데. 자살 사망자도 이렇게 많네요.



6.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 : 7만8863명 

우리나라 사망자수 중 가장 높은 사망자수를 기록한 것은 암 입니다.

2017년 우리나라 사망자 통계율을 보면 

1위가 암으로 인한 사망  7만8863명

2위가 심장질환 3만852명

3위가 뇌혈관질환 2만2745명

4위가 폐렴 1만9378명

5위가 자살 1만2463명 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망자수가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이제 1명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진행중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회 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꽃피고 봄이오면 코로나도 사라지고 경제도 봄바람이 불었으면 합니다.

어디 못다니고 집에만 있을려니 애들보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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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알아보자

이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이 11시간 정도 남아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시상식이 의미가 있는것은 한국영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상 작품상 후보로

올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스카상 작품상 후보로 강력한 경쟁상대인 샘 맴데스 감독의 1917과 경쟁을 하고 있죠.

몇시간 남지 않은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정보

1. 시간: 2020년 2월 9일 일요일 17:00(미국시간)

한국시간으로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아침 10:00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오전이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는지 알수 있겠네요. 만일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는다면

KBS 속보뉴스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

3. 중계: 미국에서는 abc 방송에서 한국에서는 TV 조선에서 생방송합니다.

TV조선 독점 생중계로 오전 09:50 ~ 오후 13:20분까지 방송할 예정입니다.

4. 시상식 메인사회자: 작년과 같이 사회자없이 A급 셀럽들이 참여해 진행

한국에서는 TV조선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동시통역사 안현모 씨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상(오스카상) 후보작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같은 후보작 위주로

▶ 작품상 ◀

제임스 맨골드 감독 포드 V 페라리

마틴 스콜세지 감독 아이리시맨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조조 래빗

브래들리 쿠퍼 감독 조커

에이미 파스칼 감독 작은 아씨들

노아 바움백 감독 결혼 이야기

샘 멘데스 감독 1917

쿠엔틴 타라티노 감독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

봉준호 감독 기생충

이렇게 총 9개 영화입니다. 현재는 1917과 기생충이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작으로 보이는데

오스카상의 전통상 1917이 차지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 감독상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1917의 샘 멘데스 감독

원스 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 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작품상에서 보듯이 올해는 치열한 경쟁 구도인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유력수상자로 예측되지만

골든 글로브 감독상을 샘 멘데스 감독이 수상하며 유력수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얼마전 미국감독조합상까지 샘 멘데스 감독이 수상하여 1917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쓸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각본상

나이브스 아웃의 라이언 존슨

결혼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1917의 샘멘데스와 크리스티 윌슨케언스

원스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기생충의 봉준호와 한진원

아카데미상 각본상은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유력후보였지만

기생충이 미국작가조합상에서 각본상을 BAFTA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아카데미상 각본상은

기생충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 미술상 ◀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1917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

기생충의 이하준 감독

이렇게 5편의 영화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술감독조합상을 받은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가 제일 유력한 후보이지만

BAFTA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1917도 강력한 후보입니다.

기생충은 후보에까지 오른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네요.

▶ 편집상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기생충의 양진모

미국 편집자 협회상을 받은 기생충과 조조래빗이 강력한 후보들입니다.

편집상도 기생충이 노려볼만 하네요.



▶ 국제영화상

문신을 한 신부님의 얀 코마사 감독: 폴란드

허니랜드의 루보미르 스테파노브 감독: 북마케도니아

레미제라블의 래드 리 감독 : 프랑스

페인 앤 글로리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 스페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 대한민국

현재 외국영화 관련된 상은 기생충이 모두 쓸어담아서 가장 강력한 후보이면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는 2020년 제 92회 아카데미상 후보에 6개 항목에 올라있습니다.

최소한 국제영화상과 그외 1~2개의 상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영화로써는 정말 아주 큰일을 해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외에 한국영화로서 단편다큐멘타리부재의 기억의 이승준 감병석 감독이 후보로 올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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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관왕 수상 하였습니다. "

한국영화 역사는 지금 이순간 부터 다시 쓰여지는 역사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정말 대박!!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수감에서 아침까지 술마시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술을 마시며 축하하고 있겠네요.

또한 수상수감에서 자신의 모토가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영향이었다고 해서 마틴 감독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겸손함까지 또한 존경심까지 보여준 봉준호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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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예방과 치료방법

벌써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진자가 19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했습니다.

검역을 한다고 하지만 16번째 확진자의 경우 감염원이나 감염장소도 알수 없는 확진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16번째 확진자는 광주에서 발생했는데 확진받기까지 병원을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얼마나 많은 접촉자가 발생했을지 알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결국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을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바깥 생활을 자재하면서 최대한 몸의 면역력을 높여 혹시나 걸리더라도

몸의 면역력으로 병을 이겨내야 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본인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우선 적을 알아야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기에 간단한 상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차이

박테리아가 몸 안으로 침투했을때 발병된 병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병은 약이 없어서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몸이 면역력을 높여서 몸 스스로가 치료하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 병이 바로 감기입니다.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감기로인해 몸 밖으로 나오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을 복용해서

몸 스스로가 바이러스를 치료하게끔 해주는 방법밖에 없는것처럼요.

박테리아는 크기가 수 마이크로미터로 몸속에 침투할 수 있으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세포 안으로는 침투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보다 훨씬 작은 수 나노미터로 세포의 핵속에 있는 유전자속 까지도 침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큰 차이점은

박테리아는 하나의 단세포 생물로써 스스로 살아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스스로 먹고 번식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스스로 양분을 먹고 번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생물이라고 볼수 없고 다른 생물에 기생해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생물체가 아닌 입자와 같은 존재로 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바이러스는 깨끗하고 건조한 공기중에서는 생존하지 못합니다.

피부에 붙어있을때는 5분, 티슈 종이에는 15분, 금속이나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하루나 이틀정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또한 코나 입안 점막에서는 더 오래 살수 있고. 영하의 날씨에서도 장기간 생존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지는 늦봄이나 여름이 되면 생존할 수 없기에 각종 바이러스는 이 시기가 되면 발병되는 질병이 사라지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침투하여 발병하는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사스(SARS)나 메르스(MERS)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며 RNA 바이러스로 변이가 잘 됩니다.

현재까지 사람에게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6가지였으나 이번에 발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7번째 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예방 및 치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 모든 질병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우리몸이 알아서 바이러스를 퇴치하도록 하는게 최상의 예방법이고 치료법입니다.

따라서 우한폐렴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평상시 건강을 유지하는 겁니다.

1. 우선 밤 10시전에 취침하여 7시간 내지 8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2. 음식물로는 비타민 A가 많은 녹황색 채소와 고구마를 많이 먹기 바랍니다.

3. 비타민 C가 많은 귤과 사과,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등 신과일을 매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 비타민 E가 많은 견과류, 콩나물, 녹두나물, 시금치, 양배추 등을 섭취하고 요리할때 기름은 카놀라유나 콩기름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5.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치하시면 백혈구의 활동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6. 술과 담배, 커피등은 백혈구 활동을 무력하게 만드니 줄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이 되는 시기가 열대지방에서는 우기에 온대지방에서는 겨울철에 발병하는데 그 이유가 햇빛의 결핍으로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 발병이 된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습니다.

따라서 

7. 햇빛이 비추는 동안 운동을 하거나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업무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8. 또한 말린 채소(시래기, 무우말랭이)와 말린 과일들을 먹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을 예방하는 방법은 

비누거품등 세제를 이용해 손을 씻는 방법이 있지만 비누거품 후 바로 씻어 낼경우 바이러스가 죽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누거품후 약 20초 이상 기다렸다 물로 씻어주어야 바이러스가 죽습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속으로 두번 부르면 20초가 지나가니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간밤에 비상문자가 오고 했는데 증상이 있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러 갔다 왔는데 다행히 감기몸살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사무실을 폐쇄한다, 접촉한 사람들이 누구냐 등등 그 사이 숨가쁘게 문자들이 오갔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아니라고 하니 천만다행이네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빨리 꽃피는 봄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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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맵을 이용한 우한폐렴 환자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안녕하세요~

요즘은 '안녕하세요' 가 좀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걱정스러운 가운데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1차 감염자로 인한 2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상태입니다.

요즘 국민들은 1차 감염자의 동선에 내가 들어갔었나 아니면 우리 지역사회에 1차 감염자가 있었나가 관심사입니다.

내가 다니던 가게, 내가 다니던 식당, 내가 다니던 지역에 1차 감염자가 있었나가 관심사항이 되었습니다.



■ 코로나맵(http://coronamap.site)

코로나맵 사이트는 20대 대학생 이동훈씨가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해 코로나 확진자들의 동선을 지도위에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pc와 핸드폰에서도 모두 구현이 되고 벌써 몇백만 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에 표시해고 있으며 그외 제보를 받아 검증후 지도에 표시해 준다고 합니다.

지도 기반에 각 12명의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이동경로를 색깔로 구분해 알려줍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 본결과 구체적 장소는 표시되지 않고 예를 들어 일산의 식당, 강남의 식당 이렇게만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접촉자가 표시가 됩니다.

그래서 구체적 장소를 알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약간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1차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과 2차 감염자 사이의 관계를 한번 알기 쉽게 정리해보고

1차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구체적 장소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2명의 정보

우한폐렴 확진자는 2월 1일 현재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3차 감염자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는지 파악중이며 1차부터 3차 감염자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연합뉴스 자료를 이용하여 정리해봤습니다.

오늘 발생한 12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입국하면서 일본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이 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는 모든 분들이 관심있어할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일자와 장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추가로 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와 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도 추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3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3번째 확진자는 우한에서 입국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약을 먹어가며 3일동안 돌아다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악성댓글로 인해 잠을 못잔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당신때문에 우리가 잠을 못잔다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럼 3번째 확진자의 구체적인 이동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월 22일

강남구 글로비성형외과

강남구 한일관 식당(이곳에서 6번 확진자와 식사)

강남구 호텔뉴브 투숙

▶ 1월 23일

한강공원 GS한강잠원 1호점

역삼동 식당과 대치동 식당을 방문했으나 구체적 식당이름이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 1월 24일

강남구 글로비성형외과

일산 본죽 정발산점

일산 스타벅스 일산석사점

현재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던 병원과 식당들은 방역이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병원은 영업에 타격이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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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진원지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루머 퍼지다

우한폐렴의 진원지가 중국 우한시 내에 있는 화난 수산시장에서 시작된게 아니다라는 SNS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중국 우한시에 있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고 전하고 있는데요

그 사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는 25일 기사에서 중국이 2017년 우한에 사스(SARS) 같은 강력한 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

바이러스 연구소를 설립했지만 과학자들은 오히려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연구소 밖으로 바이러스가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고 기사화 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 sns에서도 이 기사를 인용해 중국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고

작성되어 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이 우한에 설립한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의 정식 명칭은 국립생물안전성 연구소입니다.

이 연구소는 병원체 위험도 최고등급인 P-4 단계 즉 생물안전성표준(BL4) 등급의 시설을 갖추었다고

2017년 4월28일 인민망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생물안전등급 시설은 BL1부터 BL4 등급까지 있으며

국내에서도 생물안전 BL1 시설과 BL2 시설은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만 하면 되는 시설이지만

생물안전 BL3와 BL4 등급의 시설은 허가를 받아 사용해야 되는 시설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볼수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등을 연구할 수 있는 시설로 당시 중국에

유일한 바이러스 연구소라고 합니다.

이같은 시설은 국내에서도 질병관리본부 외에는 BL4 등급의 시설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만큼 생물안전의 최고등급의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바이러스를 취급할수 있고 유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바이러스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 했을수도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는 54개의 생물안전BL4 시설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질병관리본부에 BL4 시설이 있습니다.

그보다 낮은 등급의 생물안전BL3 시설은 2016년 12월 30일 기준 총 60개의 시설이 운영중입니다.

과거 2003년 774명의 목숨을 잃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같은 바이러스는 BL-4 보다 낮은 BL-3 등급의

생물안전시설에서 다룰수 있는 바이러스 입니다.

■ 우한폐렴 진원지 우한바이러스 연구소 의심 이유

우한의 생물안전성연구소(바이러스 연구소)가 이렇게 의심을 받는 이유는

첫째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 발생한 화난 수산시장과 30km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과

둘째 가장 위험한 병원균을 연구하는 중국의 유일한 시설로 중국의 연구기준이 미국 등 서구에 비해 느슨하므로

연구중인 바이러스가 유출된게 아닌가 의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째 2004년에도 베이징서 사스 바이러스가 유출된 전력이 있어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의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의심이 퍼져나가고 있는데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가 우한폐렴의 진원지와 가깝다는 사실만으로 의심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는데

중국 당국이 정보를 폐쇄하고 있어 연구소 측에서도 사실확인이 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보를 빨리 개방하고 공유하여 전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우한폐렴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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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치사율, 잠복기, 위험성,  루머 정리

오늘 1월 27일자 뉴스에서는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 되어 총 4명이 확진자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였습니다.

국내 정부에서도 최대한 중국의 우한폐렴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중국의 춘절이 끝나서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인들에 대해 입국을 전면적으로 막을수도 없고 검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 우한폐렴?

지금 언론사에서 우한폐렴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우한폐렴으로도 통용되고 있는데 이는 2015년 WHO(국제보건기구)에서는 전에 없던 신종 감염질환에 이름을 명명할때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동물, 식품 같은 이름을 붙이지 못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족, 경제, 인구집단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수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명칭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우한에서 이 질병이 발생했지만 근본적인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것이므로 우한폐렴이 아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질병으로 명칭이 통일되었습니다.

과거 중동호흡기증후군, 스페인 독감, 돼지 인플루엔자, 조류 인플루엔자 같은 지역, 동식물 등이 들어간 이름이나  

괴질, 유행성 같은 두려움을 일으키는 질병이름도 마찬가지로 해당이 되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과거에 명명된 이름의 경우

해당되지 않고 앞으로 지어질 이름에만 적용할것을 제한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중국이 문제를 제기했고 외교적 문제때문에 우한폐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은 

잘못된 거짓기사 입니다. 

■ 우한폐렴 치사율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늘자 뉴스에는 우한폐렴의 치사율이 15%에 달한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한폐렴 즉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은 다른 질병에 비해 굉장히 치사율이 낮은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은 1% 를 넘지 않는데 사스(SARS)나 메르스(MERS)같은 질병은 치사율이 각각 9%, 2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치사율은 2~3% 내외로 추정하는것 같습니다.

단지 이번 우한폐렴은 치사율보다는 빠른 감염속도를 더 위험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 우한폐렴 잠복기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총 4명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입국할때 첫번째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바로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나

2번째부터 4번째 확진자는 증상이 없다가 나중에 증상이 발견되 병원으로 이송된 경우입니다.

이렇게 우한에서 우한폐렴에 걸렸더라도 잠복기 중에 있어 국내 입국할때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우한폐렴의 잠복기는 얼마정도의 기간이 걸릴까요?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다른 코로나바이러스플 참고할때

2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갖고 있으며 평균 7일정도 걸린다고 보고있습니다.

우한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교포들이 국내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그 들에 대해서는 약 2주간 격리한후 증상 확인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우한폐렴 증상

우한폐렴의 증상은 초기 41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먼저 발열은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서 발견이 된증상으로 약 98%가 발열의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기침으로 약 76% 환자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호흡곤란(55%), 근육통(44%), 가래(28%) 같은 증상들이 나타났고

두통과 객혈을 하는 사람도 일부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증상들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라 일반병원에서 우한폐렴으로 알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한에 갔다온 사람이 2주 이내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때에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국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환자의 절반은 호흡 곤란 증상까지 진행이 되었고 이 증상이 나타날때까지 총 8일이 걸렸습니다.

중환자실 입원까지는 10.5일이 걸렸습니다.

■ 우한폐렴 치료

현재까지 우한폐렴 즉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습니다. 

단지 감염된 사람들에게는 증상만 완화해주는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즉 발열의 경우는 열을 낮추어 주고 기침이 심하면 기침을 완화해주는 치료만 해주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증상만 완화해주는 치료를 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자연스레 면역력을 회복해 바이러스를 물리치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2020년 1월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착수했으나

적절한 시간에 개발이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 우한폐렴 루머정리

1. 정부가 나서서 국내 감염환자에 대한 국적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비공개 한다는 발표

감염환자의 이동경로, 동승자 등 모든 정보는 모두 공개되고 있으며 감염자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2. 우한폐렴에 걸린 외국국적 환자의 치료비는 누가 비용을 지불할까?

우한폐렴에 걸려 입국한 외국인의 경우는 국비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외교적 관습입니다.

만일 이를 악용하는 개인이 있다면 이는 개인의 책임이지 국가의 책임은 아닙니다.

과거 메르스 사태때도 국내 한국인이 중국에 출장을 갔다가 메르스 증세를 보이자 중국이 그 치료비를 부담한 사례도 있습니다.

3.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현재 약 49만명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는 아직까지 중국인에 대해 전면 입국금지령을 내릴 필요는 없으며 

검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면 입국금지는 국제법으로도 금지된 사항이며 오히려 혐한 현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북한이니깐 할수 있는 행동이겠네요.

북한은 의료수준이 낮기 때문에 만일 중국인에 의해 우한폐렴이 퍼질경우 걷잡을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를 했다고 봅니다.

4. 우한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민 500여명을 국내 전세기를 통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빠르면 29일 아니면 30일에서 31일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2주 동안 격리조치 후 이상이 없을 시 해산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두고 왜 데려오냐, 세금을 낭비하냐 등 말이 많은데

대한민국 헌법 제2조 2항에 의하면 '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아주 잘보여주는 나라가 미국이죠.

우리나라도 만일 필요하다면 국가가 그 행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국의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게 국가라고 봅니다.

5. 감염 확진받은 3번째 환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고양스타필드를 다녀갔다고 하는 루머가 어느 맘카페를 통해 퍼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한 결과 고양스타필드에는 가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만 확인하시고 가짜 뉴스나 인터넷매체를 맹신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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