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사태] 국토부 BMW 화재원인 밝혀져 - EGR 쿨러 설계 잘못 균열발생 원인



지난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BMW 사태로 BMW 차주 분들한테도 뜨겁고 열나는 여름이었을 겁니다. 

오늘 드디어 국토부에서 BMW 화재원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BMW 화재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국토교통부에 조사결과를 제출하였고 12월 24일 발표하였습니다. 



"BMW 화재원인"

화재발생경로 : EGR 쿨러균열 → EGR쿨러 냉각수 누수 → 냉각수가 엔진오일 등과 섞여 EGR쿨러, 흡기다기관에 점착 → EGR 밸브 열림고착

→ EGR 쿨러내 침전물에서 불티 → 불티가 흡기다기관 침전물에 안착, 불꽃으로 확산하여 천공, 화재발생

민관합동조사단에서 밝힌 BMW 화재원인은 

1. EGR 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가 화재 발생원인이나 바이패스밸브 열림은 화재와 직접영향이 없었고, EGR 밸브 열림 고착이 관련되어 있음을 화재재현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EGR 밸브: EGR 장치내에서 배기가스가 흡기다기관 내로 유입되는 비율을 제어하기 위한 밸브를 말하며 엔진이 어떤 특정한 조건에 이르렀을때 열려 배기가스 중의 일부분을 다시 흡기 매니폴드로 유입, 재연소시킴으로써 배기가스 중의 질소 산화물 생성을 억제하게 된다.

2. EGR 쿨러 내 냉각수가 끓는 보일링 현상을 확인하였고 냉각수 보일링이 EGR 설계 결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3. EGR 밸브 반응속도가 느리거나 완전히 닫지 못하는 현상(일부 열림고착)과 이에 대한 경고알림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음을 확이하였습니다.

4. 배출가스 규제가 비슷한 유렵과 한국의 BMW 화재발생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배출가스 규제가 약한 중국은 화재 발생비율이 낮은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BMW 리콜조치의 적정성"

조사과정에서 BMW 디젤차량중 동일엔진, 동일 EGR을 사용하는 차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차 리콜대상을 축소하여 실시하였으나 조사단의 강력한 해명요구를 받고 추가적으로 52개차종, 65,763대에 대해 추가리콜을 실시해 1차 리콜 시정대상을 축소한것으로 판단하였다. 

북미지역에서는 EGR 모듈 점검 후 필요시 흡기다기관 교체를 실시하였으나 국내에서는 불량여부 관계없이 모든 EGR 모듈을 전수교체하였으나 흡기다기관은 시정조치 대상에서 빠졌다. 또한 EGR 모듈을 교체한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EGR 쿨러 냉각수가 끓는 보일링 현상에 대해서는 이로 인해 EGR 쿨러 균열 가능성이 높으므로 BMW 소명을 요구하고 향후 지속적 모니터링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BMW 결함은폐 축소 늑장리콜 형사고발, 과징금 112억원 부과"

이로써 민관합동조사단과 국토교통부는 BMW가 차량의 결함 은폐 및 축소, 리콜에 대해 늑장 대처한 모습을 보고 BMW를 검찰에 보고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BMW 리콜대상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하고 EGR 내구성에 대해 BMW 소명, 조사, 실험을 거쳐 필요시 추가 리콜여부도 조속히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BMW 화재사태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에서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리콜제도 혁신방안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자동차 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1. 제작사 책임강화 : 결함입증책임 부과, 자료체줄의무 강화, 은폐 늑장리콜 처벌강화

2. 선제적 결함조사체계 구축 : 리콜 전단계 유관기관 협업, 결함정보분석 시스템 구축

3. 소비자보호 및 안전확보 :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운행제한 및 판매중지 근거마련

4. 결함조사 기반확충 : 자동차안전연구원 독립기관화, 전문인력, 예산확충

국토부의 이러한 결과발표로 인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빨리 도입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 BMW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어 빠른 소송이 진행되어 적절한 보상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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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윈터타이어 교체기 - 금호 윈터크래프트 타이어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까지 떨어지다니 엄청 춥습니다. 서해안은 많은 눈도 예보되어 있다고 하니 운전하시는 분들은 더욱 안전하게 운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그래서 어제 저희집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작년에 구입한 볼보 xc60을 더욱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 작년에 처음으로 윈터타이어로 교체를 했었고 올 봄에 교체한 후 지금껏 타이어점에 맡겨 놨는데 시간이 없어 윈터타이어로 교체를 못하다가 이제야 겨우 타이어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차량은 볼보 xc60으로 d4 차량입니다. 그래서 4륜이 아니기도 하고, 요즘엔 다리위나 터널입구 도로위에 블랙아이스가 생겨 미끄러지는 사고가 나는걸 자주 보니 아무래도 안전한 차량을 타는데 타이어도 겨울엔 안전하게 타야될거 같아 윈터타이어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타이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보통은 사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사계절용 타이어라고 해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타이어 고무가 경화 즉 단단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도로와 접지면이 줄어들고 단단해진 고무로 인해 도로와 마찰계수도 줄어들어 미끄러지기도 쉽고 빙판길에서는 더욱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윈터타이어(예전엔 스노우타이어라고 했죠.) 는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에도 고무가 경화되지 않게 제작이 되어 단단하게 굳지 않습니다, 또한 빙판길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타이어의 홈에도 사계절 타이어의 모양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확실히 일반 타이어에 비해 훨씬 제동거리가 짧아집니다. 


저도 윈터타이어를 고를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윈터크래프트 시리즈, 한국타이어의 아이셉트 시리즈, 넥센의 윈가드스포츠 이렇게 제품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후기를 보고 결국은 금호타이어의 윈터크래프트 시리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타이어는 235 / 60 으로 4개를 구매 했고 작년에 약 65만원 정도 들었네요.

볼보 xc60 저의 차는 구매시 콘티넨탈 여름 타이어가 장착되어 나왔기 때문에 특히 겨울엔 윈터타이어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윈터타이어는 보통 11월말쯤에 교체해서 2월말 정도에 다시 원래 타이어로 교체합니다. 윈터타이어는 고무가 무르기 때문에 빨리 닳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에만 사용을 하고 될수 있으면 날씨 풀리면 빨리 교체해줘야 합니다. 물론 더 타셔도 되지만 아까 말씀드린데로 빨리 닳겠죠.

그리고 윈터타이어 주행감은 뭐랄까 원래 타이어로 다니는것 보다는 승차감에서는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윈터타이어를 끼고 달려보시면 알겠지만 타이어 자체가 약간 무르다 보니 부드러운 고무바퀴로 탄다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그래서 승차감도 좀 부드러운가 봅니다.

그리고 겨울철 특히 빙판길에서는 확실히 일반 타이어에 비해 제동이 잘됩니다. 물론 과속은 안되지만 일반적인 빙판길 위에서 제동하면 여름철 일반타이어로 제동하듯이 제동이 잘됩니다. 그리고 눈길에서도 확실히 도로를 잡고 달린다는 느낌이 옵니다. 오히려 4륜보다 윈터타이어로 달리는게 훨씬 안심되고 제동력도 좋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도 SUV는 특히 겨울에 눈길에 언덕길 못올라가거나 하면 되게 멋쩍고 해서 꼭 4륜으로 구매해야지 했는데 전륜이라 하더라도 타이어가 윈터타이어가 훨씬 안전한것 같네요.

올해 바퀴 교환은 과천 티스테이션에서 교체를 했고 교체 비용은 바퀴 한짝당 만원 총 4만원이고, 타이어 보관비용은 2만원입니다.




이곳에서는 기존 타이어도 보관해주니 더욱 편합니다, 교체 할때 전화주시고 가면 미리 준비해 놓으셔서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윈터타이어 교체기간이라 토요일 오전에 갔었는데 제 앞에 차가 2대나 기다리고 있어서 조금 기다렸네요.

그리고 타이어는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결국 티스테이션 몇군데 알아보고 집앞으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차이는 별로 많이 안나서 집근처로 하는게 편하겠죠. 

그럼 겨울철 윈터타이어 고민해보시고 안전을 위해 타이어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겨울철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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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주렌트카를 이용한 시승기

연말이 되니 간만에 제주에서 학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학회는 꼭 참석해야 하겠죠. 그래서 출장일정을 잡고 회사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타고다닐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사실 어떤 차를 배정받을지 몰랐으나 회사동료 말이 전기자동차 코나 EV를 배정해준다는 말을 듣고 내심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차는 선입견이 일단 짧은 주행거리로 자주 충전해줘야 하고 충전시간도 길어 불편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동료말이 코나 EV는 그럴필요가 없다는 말에 일단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 도착 해서보니 수많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이 있네요. 일단 렌트카업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 차량을 받으러 갑니다. 회사와 제휴가 되있는 조우렌트카를 이용해 코나 EV를 받아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은 전기차로 소형 SUV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니로, 트랙스 등 소형 SUV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1. 외형

일단 첫 인상은 예전 액센트 차량의 차고를 높여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흰색 코나 EV 차량을 배정받았는데 밖에서 볼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 외형은 날카로운 주간 주행등과 나름 날렵한 옆모습이 괜찮게 보였습니다. 전기차라 전면부 그릴이 뚫려있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막아져 있어 멋스럽진 않습니다. 물론 전기차이기 때문에 냉각시킬 필요가 없어 닫혀있겠지만 전기차가 모두 그런 모양이라서 조금 투박하게 보입니다. 그거만 빼면 코나 EV의 모습은 소형 SUV 치곤 꽤 괜찮은 모습입니다. 

렌트카이다 보니 나중에 있을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차량의 전면부, 측면, 뒷면 등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렌트카 측 코나 EV 차량은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지 아주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2. 내부

저는 2박3일 일정이라 기내용 가방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는데 의외로 트렁크가 넓었습니다. 기내용 가방을 몇개 실어도 될만큼 트렁크는 넓었는데 4인가족의 짐을 다 실어도 부족하지 않을 넓이였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좌석에 앉았는데 차량은 밖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의외로 넓었습니다. 넉넉한 앞좌석과 현대식 전기자동차 전용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널찍한 네비게이션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에는 처음보는 표시들이 많았는데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뉴얼을 읽어볼 수 없어 일단 차량을 출발 시켰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출발 시키기 전까지 애를 좀 먹었습니다. 현대차 네비게이션을 써본적이 없어 통합검색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해서 검색을 할려고 해도 통합검색 매뉴는 뜨지 않은것입니다. 결국 핸드폰 티맵으로 제주 휘닉스를 검색하고 출발시켰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오른쪽에 네비 스위치가 따로 있는데 그걸 눌러야 검색이 되네요. ㅠㅠ 그것도 마지막날 알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원

# 차량가격 : 4,650 ~ 4,850 만원

# 연비(전비) : 5.6 km/kwh

# 마력 : 204 마력

# 토크 : 40.3

# 100km 도달시간 : 7.6초

# 최고속도 : 167 km



3. 내부편의 장치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에는 차선유지보조장치,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급정거 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 디스플레이에 알수 없는 표시로 되어있던 것들이 모두 첨단 안전장치가 가동되고 있다는 표시 들이었습니다. 

내부 첨단 안전장치들중 어뎁티브크루즈 컨트롤 사용해볼려고 했으나 사용해볼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사용못해봤고 차선유지보조장치는 경고음은 잘 울리는거 같은데 핸들이 스스로 차선 안쪽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조금 믿기가 힘드네요. 어쩔때는 되는거 같은데 어쩔때는 안되는거 같고 차선을 인식하는 것도 느낌상 약 70% 정도, 점선 차선은 잘 인식 못하는 듯 합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길.

4. 전비(연비)

그리고 놀랜것은 연비였는데 차량을 처음 받고 전기 게이지 옆에 남은 잔량 표시를 밨는데 516km 라고  표시가 되있었습니다. 전기차는 보통 100~200 km 타고 충전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516 km 라니 이정도면 전기차 탈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출발하자 마자 430km 로 줄어들긴 했지만 전기차로는 꽤 긴 주행거리 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 1위가 코나 EV 인거 같습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월등한 주행거리 였습니다.

사실 2박3일 학회일정이라 차량을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걱정없이 타고 다닐만큼의 주행거리 였습니다. 또한 운전습관만 잘 들이면 주행거리는 훨씬 늘어날거 같았습니다. 전기차는 감속할때 회생에너지 즉 차량의 밧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엑셀을 밟을 때는 저장된 밧데리의 전기를 쓰지만 엑셀에서 발을 때면 그때부터는 달리는 차량의 바퀴로 인해 전기를 다시 만들어 밧데리에 충전시킵니다. 

전기차가 다 그렇겠지만 가속 후에 감속을 할때는 일반 화석연료 차량에 비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고 훨씬 감속이 잘됩니다. 이는 회생에너지 발생 때문에 그러는데 구르는 바퀴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발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속을 할때는 엑셀에서 발을 떼고만 있어도 감속이 되고 마지막에 설때만 브레이킹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딥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거나 더워서 히터나 에어콘을 가동해야 된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이는 화석연료 차량은 엔진의 열을 이용한다든지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전기차는 오로시 전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히터나 에어컨을 이용하면 주행가능연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도 11월 이지만 날씨가 추워 히터를 켰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10 km 에서 350 km 로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차량 내부 온기만 돌게 하고 히터를 껏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군요. 전기차를 타면 마음껏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이게 단점이네요.




5. 주행감

코나 EV 가속성능입니다. 제원에서 보았듯이 100km 도달시간이 7.6초 입니다. 마지막날 반납 시간에 쫓겨 김녕해수욕장 부근에서 공항방면으로 오는데 휘발유나 디젤차량에 비해 순간 가속성능은 탁월합니다. 거기다 엔진소음까지 없으니 조용한데다, 엑셀을 밟으면 훅 튀어 나갑니다. 이게 전기차의 가속성능인거 같습니다. 최대 속도가 167km 인데 굳이 그렇게 까지 밟은 이유는 없지만 100km 까지는 단번에 가속이 됩니다.


 2박3일 동안 현대자동차 코나 EV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굳이 테슬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만일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산다면 코나 EV를 구매할거 같습니다. 소형 SUV, 첨단안전장치, 넓은 네비게이션화면, 긴 주행거리 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자동차 충전 인프라도 많아 주유소를 찾듯 충전소를 찾으면 되니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 반납까지 충전은 한번도 안했고, 충전게이지는 절반정도 남았던거 같습니다. 2박3일 출장동안 만족스럽게 탑승한 현대자동차 코나 EV 시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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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은?

이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초겨울 날씨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이제 집안도 자동차도 월동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된거 같습니다. 



자동차 월동준비라고 하면 윈터타이어로 교환도 하고, 와셔액도 새로 보충하고, 엔진오일이나 각종 오일류도 한번씩 점검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민감한 부분이 타이어 입니다. 어느세 기온이 내려갔다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아는 여자 선생님도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자 어찌할줄 몰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인지는 아셨으나 타이어가 곧 어찌 될까봐 남편분께 전화해서 어찌해야 되냐고 물었더니 남편분도 상세한 내용은 몰라 빨리 서비스센터 가보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서비스센터 들려서 타이어에 바람 넣어주는일 외에는 없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통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의 부피도 줄어듭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도 부풀게 되고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합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초겨울이 되면 요즘은 타이어 공기압을 차가 자동으로 측정해주기 때문에 경고등이 뜹니다. 겨울에는 보통 4~5% 정도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럼 경고등이 뜨게 되겠죠.

초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뜬다면 당황하지 마십시요.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기때문에 시간 나실때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어떤 분들은 겨울에는 타이어가 노면에 닿는 부분을 넓히기 위해 약간 타이어에 공기를 빼서 다느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겨울철 빙판길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게 되면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게 되고 이러한 모양으로 인해 빙판길에서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오히려 제동거리가 늘어나거나 미끄러지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범위의 80% 이상을 유지해서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조치 방법입니다.

우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가까운 정비센터에 들려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경고등이 뜬 원인이 공기의 수축때문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여서 공기를 채워주지 않더라도 차 자체적으로 다시 타이어 공기압을 보정해줘서 경고등을 리셋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리셋하는 방법은 제조사마다 매뉴얼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서 자동차를 평평한 곳에 주차시킨후 시동을 끄고 약 3시간 정도 기다리셨다가 3시간 후 다시 시동을 켜고 타이어 공기압 리셋 절차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3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 이유는 타이어안의 공기가 식기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저의 차도 요 몇일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떠 있었습니다.

그럼 볼보 xc60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사진처럼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 있고 보정을 하라는 경고등이 같이 뜹니다.

그럼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평평한곳에 주차하고 시동을 끈후 3시간 정도 기다려줍니다. 3시간 후 다시 시동을 켭니다. 

My Car 버튼을 눌러 내 xc60 매뉴를 누룹니다.

매뉴로 들어가게 되면 '타이어 모니터' 매뉴를 다시 선택합니다.

그럼 타이어를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하거나 공기를 추입하라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는 경우 보정시작을 선택합니다.



그럼 보정이 시작됩니다. 이 상태로 보정이 끝날때까지 몇초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보정 프로세서가 종료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럼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해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렇게 단 몇초만 기다리시면 경고등은 해제 됩니다.

초겨울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뜬다고 허둥대시거나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거나 자체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보정을 해주신다면 차량 운행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저는 이제 윈터타이어로 교체할려고 합니다. 윈터타이어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상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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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 선택인가 필수인가 ?



겨울철 차량을 운행하면서 눈덮인 곳이나 빙판길을 달릴때에는 차량이 4륜구동이 아닌것에 항상 아쉬어 했습니다. 다음번 차량을 구입할때는 꼭 4륜구동을 사야지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차알못으로 보통의 운전자라면 이렇게 생각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차량을 구매할때 4륜구동 차량을 산다고 영업맨에게 이야기 하면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선 필요없습니다.' , '요즘은 도로 눈 잘치우기 때문에 필요없어요~' 하는 답을 듣기가 쉽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4륜구동이 필요가 없습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체인 잘챙겨 다니면 급박하게 눈이 오는 지역을 통과할 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 옵션을 추가할려면 보통 15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하고 연비도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4륜구동을 포기하면서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입니다.

저도 사실 예전 싼타페를 타고 다닐때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잘 몰랐고 괜시리 타이어를 교체해서 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볼보 xc60을 타면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륜보다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이나 사용기를 통해 알아보니 오히려 4륜구동보다는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가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엔 보통 영하의 날씨에 노면이 미끄러워 평상시보다 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다리위나 터널입구 등에서 나타나는 블랙아이스는 잘 보이지도 않아 사고발생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용타이어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보통 겨울용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라고 말하는데 즉 눈길 전용 타이어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1년중 눈길을 달리는 횟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눈길 전용타이어를 겨울철 필수장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만 사용하는 타이어가 아닙니다.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는 겨울철 기후로 인한 다양한 위험요인을 대폭 줄여주는 맞춤형 타이어 입니다.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돕고, 낮은 기온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합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추운날씨에 타이어의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충분한 접지력을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특수 고무컴파운드 배합을 통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빙판길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줍니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 특성상 기온이 올라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 접지력이 올라가는 반면에 기온이 내려가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사고위험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앞바퀴 두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경우에는 앞바퀴의 접지력을 올라갔는데 뒷바퀴의 접지력이 낮은 상태라면 선회 시 원심력에 의해 차선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에는 네바퀴 모두 교체해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우리나라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에서도 겨울용 타이어가 제품으로 나오고 있으니 겨울철에는 한번 바꿔 사용해보심이 겨울철 안전운행을 할 수 있게 도와 줄겁니다.

저도 작년에 금호타이어에서 발매된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써 봤는데 타이어 자체가 약간 무릅니다. 물론 영하의 날씨에도 그만큼 고무가 얼지 않고 무르기 때문에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확보해 브레이킹때 밀리는게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멈춥니다. 전에도 유튜브 영상에서 스노우타이어와 일반타이어의 접지력을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제차의 제동력이 좋아지니 믿음이 확실해집니다. 

그리고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물론 계속 타셔도 되지만 아까 말씀드린데로 고무가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고무가 일반타이어에 비해 훨씬 빨리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2월쯤이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전문샵을 이용해 교체하신다면 교체한 일반 타이어는 전문샵에 맡기시면 연 2만원(바퀴 한짝당 5천원) 정도로 맡기실수 있거나 아니면 11월 행사중일때 주문하면 무료로 맡아주는데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1월이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실 시기입니다.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제품을 잘 비교해보시고 가성비 좋은 타이어를 선택하셔서 올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행하셨으면 합니다. 

다음번에는 스노우타이어 교체기와 제품 비교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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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총정리



2018년도 이제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차를 바꾸실 계획이시다면 연말이 차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12월보다는 11월이 내가 원하는 차종을 고를수 있는 폭도 넓고 또한 연말 재고차를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뉴넥스트 스파크를 11월에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차가 출시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할인은 전혀 못받았는데 다음해에는 100만원 가까이 할인이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현재자동차 11월 판매조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신차 투입을 앞둔 쏘나타와 판매가 부진한 벨로스터 등에 혜택을 집중했으며, 다른 회사들보다 재고 물량 처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이전 생산 차량에 대해 정부의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1.5% 할인 및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쏘나타의 경우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 장착과 2년/4만km 보증 추가 연장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차량 구매 이력 고객이 벨로스터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1% 금리(선수율 20% 이상)의 '1+2 구매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홈페이지에 스마트 초이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벨로스터, 코나, i30을 구해하실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주어집니다.

현대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액센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2. i30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할인

3. 벨로스터 : 6월 이전 생산분 70만원, 7~8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9~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4. i40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5. 쏘나타 : 현대스마트센스옵션 장착지원 130만원, 2년4만km 보증연장

6. 그랜저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7. 쏘나타 플러그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추가로 모든 차종에 대해 1.5% 할인 + 1.5% 저금리(9월 이전 생산분 적용)가 적용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입니다.

기아차는 다른 모델들이 서운하리 만큼 모닝·K5·K7 등 승용차 라인업 판매에 치중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파격적인 출고 사은품을 내걸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모닝·K5·K7 구매 고객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큐브 공기청정기 또는 175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합니다.

이뿐 아니라 모닝·K5·K7은 무이자에 가까운 0.1% 초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모닝 60만원, K시리즈 110만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부담 제로 특별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출고일에 따라 최대 140만원 상당의 '연식 보상 조기 구매 특별 혜택'도 준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모닝 : 5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공통 20만원 할인

2. K3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30~50만원 할인

3. K5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4. K7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5. 쏘올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6. 스토닉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7. 니로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8. 쏘렌토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80 ~ 100만원 할인

9. 모하비 : 300만원 할인(2018년 생산 한정)

10. 더뉴카니발 : 100만원 할인

11. 봉고3 트럭 : 생산월별 특별 20 ~ 40만원 할인



한국GM은 경차 최초 스파크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쌍용차 티볼리에 이어 쉐보레 스파크도 11월부터 10년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네요. 저도 여기에 합류하고 싶네요. 다시 스파크 새차를 타고 싶네요.

한국GM은 이달 '쉐비 페스타' 를 시행하고, 연말 혜택을 앞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파크는 이달 할인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할인 대신 출고 상품으로 LG 트롬 건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 10만원대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를 경차 최초로 시행한다고합니다.

이외 유류비 지원, 타켓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 재구매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이달 차종별 최대 할인폭은

한국GM 11월 판매조건

1. 말리부 510만원

2. 트랙스 280만원

3. 임팔라 620만원

4. 2018 이쿼녹스 250만원

5. 카마로 450만원이 할인됩니다.



쌍용차도 연말을 맞이하여 조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듀 2018 세일 페스타' 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재고 모델의 경우 생산기간에 따라

1. 티볼리 아머&에어 70~170만원

2. 코란도C 150~350만원

3.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

4. G4 렉스턴 10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16일까지 구매를 확정하면,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한 전 모델 30만원 특별 추가 할인도 제공됩니다. 이후 이달 30일까지는 20만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고합니다.

티볼리·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는 최장 60개월 1.9% 초저리 할부(선수율 0%)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불 구매시

1.티볼리 70만원

2.코란도C 150만원

3.코란도 투리스모는 200만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10년 분할 납부(이율 5.9%)가 가능한 롱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G4 렉스턴은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선수율 10% 이상)에서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G4 부담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도 연말 시즌을 앞두고 할인 및 금융 상품 혜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입시 최대 할인폭은

1. QM6 400만원

2. SM6 300만원

3. 클리오 200만원

4. QM3 200만원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QM3와 클리오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추가 현금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 SM3 Z.E.는 현금 구매시 500만원 기본 할인을 지원하며, 36개월 할부 구매시 무이자 혜택과 함께 25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쭉 한번 정리 해봤는데요 구매하시고자 하는 차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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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코리아 서비스 이대로 좋은가?

평범한 40대 아저씨의 드림카는 어떤차일까요? 저는 SUV를 20대부터 쭈욱 타고 있습니다. SUV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로버사의 레인지로버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죠. 

딱 1년전에 차를 바꾸기 위해 볼보의 XC60과 랜드로버사의 디스커버리스포츠로 고민을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현실을 생각한다면 랜드로버사의 프리랜더 중고를 생각해봐야 할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오래탈 생각으로 무리를 하자고 생각하니 가시권에 든게 디스커버리 스포츠였습니다. 작년 한참 핫한 자동차였기도 하고 이보크에 이어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나온지 얼마안된 시기 였기도 했기에 고민을 좀 하였고 랜드로버 차를 탄다는 약간 자기만족도 느낄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할인율과 안전을 생각해서 결국은 볼보의 XC60을 선택하긴 했으나 항상 관심은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요즘 실망스런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유튜브 영상에서도 랜드로버사의 서비스에 대한 성토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뉴스 기사를 전달하자면 디스커버리스포츠를 작년 11월에 구입하신 분이 2열 송풍구가 조립되지 않은채 판매된 사실을 늦게야 알았다고 합니다. 차량의 품질도 문제지만 서비스센터에 이야기 하니 나몰라란 식으로 대처를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은채 구입한 사람에게 오히려 핀잔을 주고 무작정 기달리라고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하나의 이야기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일반인 눈높이 시승기'의 유튜버 이야기인데 얼마전 랜드로버사의 보그를 구입했는데 구입한지 몇일 되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지고 인포테이먼트가 먹통이 된다든가 디스플레이가 아예 안들어오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안들어오니 후방센서까지 안되어 결국 후방충돌사고까지 발생한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수십번 랜드로버사의 차량 품질문제를 제기했지만 답변을 듣기도 힘들고 이런 소재로 영상을 찍으면 차량에 대한 문제해결도 해주지 못한다는 통보(?)까지 하니 답답함을 구독자에게 이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네요. 결국 그 유튜버도 차량을 중고로 내놓겠다는 결정까지 했답니다. 차를 사고 하루도 편하게 차를 탄적이 없다고 하네요. 

또 예전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서 한 의사선생님이 신형 디스커버리를 샀는데 몇개월만에 중고로 내놓는 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왜 팔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결국 차량의 초기 품질문제가 차량을 믿지 못하게 되어 결국 불안해서 차량을 중고로 내놓는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랜드로버사의 차량은 고쳐가면서 타는 차량이다. 

길에 달리고 있는 랜드로버사의 차는 서비스센터로 가는 차량이거나 서비스센터에서 막 출고되는 차량 둘중에 하나이다.

탑기어의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도 영국산 자동차의 품질에 대해 비판한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제레미 클락슨이 영국차를 굉장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물론 과장된 표현일수도 있고 영국차량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근무 했던 직장동료도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같은 시기에 구매 했는데 잘 타고 다닙니다. 하지만 팔린 차량대수에 비하면 그 빈도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에 대한 서비스 대응이 너무 미흡하다라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판매성장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고객 서비스 확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자원 투자확대 및 정비인력 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공식석상에서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까지 백대표의 경영철학이 도달하지 않은거 같아 아쉽네요. 

랜드로버사의 차량은 수입차이면서 고가의 차량들입니다. 그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은 나름 경제적으로나 신분상으로나 영향력이 있는분들인데 이렇게 서비스가 엉망이면 결국 입소문으로 차량과 회사에 안좋은 이미지로 고착될 수 있습니다. 빨리 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해야 될거 같습니다.

저는 볼보차량을 타고 있는데 차량 초기품질, 서비스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볼보가 아직 국내에서는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있지만 XC 시리즈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또한 차량을 재구매 한다면 볼보차량으로 구입하고 싶네요. 

볼보차량은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볼보 차량을 안타본 사람은 모르지만 타본 사람은 또 볼보 차량을 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국내 수입차량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결국 사람을 위한 장사입니다. 사람을 감동시키지 못한다면 오래 가지 못할거 같습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장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아하는 마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그래도 저의 드림카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입니다. 세컨카로 말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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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 경차선택 스파크 와 모닝 비교

가족들을 위한 차량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중에 출퇴근 전용으로 사용하실 세컨카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꽤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을 위한 차량이 있지만 와이프가 집에서 사용해야 되서 출퇴근을 위해 경차로 세컨카를 사기를 원했습니다. 유지비 적게들고 세금 적게 내는 차량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전 세컨카로 스파크를 타고 있습니다. 2015년식 뉴제네레이션 스파크.



2015년도에 세컨카로 경차를 하나 사기로 정하고 6개월간 비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경차는 스파크, 모닝, 레이가 있었는데 쉽게 2개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스파크와 모닝이었습니다. 레이는 넓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서 A필러 부분의 취약성과 함께 차체가 높아 회전시에 위험할거 같았고, 가속성능 등에서 스파크와 모닝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이었습니다.

그럼 스파크와 모닝을 비교토록 해보겠습니다.

첫째 디자인입니다. 이거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모닝의 둥그스름한 모습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각진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또는 자동차의 로고 디자인이 기아 모닝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로고 디자인이 멋지네요. 40대 아저씨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둘째 안전성입니다. 당시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높은 금속을 사용한데다 하체의 서스펜션이 단단해 회전시 쏠리지 않는 안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튜브에서도 스파크를 고속도로에서 시승해보면서 회전시에도 노면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습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정인 코너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 모닝은 회전시에 쏠리는 현상과 함께 좌우 롤링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닝도 대외 발표자료에서는 스파크보다 강성이 높은 금속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째 편의성입니다. 저는 일단 아이폰 사용자여서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는 카플레이어가 있다는게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사실 뉴제네레이션 스파크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란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왜냐 아이폰과 연동된 카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스파크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안전하게 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이번에 한국 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8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SSI) 경형 승용차 부분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992년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인데 전반적인 만족도 30%, 각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 점수를 합산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로 나나태고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총 83.8점을 획득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네요.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분야에서 모닝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은 강조했습니다.

저도 경차를 또 산다면 쉐보레 스파크를 재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상반기에 스파크는 부분변경 모델은 출시했는데요, 이후 투톤 컬러와 데칼, 휠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취향에 따라 약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이벤트를 전개해 선착순 2,500명에게 스파크 구매 시 최대 160만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LG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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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코오롱오토모티브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고객 감사 이벤트 참여

까톡까톡~!!

볼보자동차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카톡이 얼마전에 도착했습니다. 내용은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에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볼보차를 사고 서비스센터로 서비스 받으러 갈때마다 선물도 줄곧 받았는데 고객감사 이벤트라니 이런데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지난번에 볼보 최신모델을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스웨덴으로 오로라 보러가는 여행을 기획해서 간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는 이론데도 꼭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 



볼보자동차 코오롱오토모티브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고객감사 이벤트 소개

행사명 : 별빛정원 고객 감사 이벤트

행사장소 : 덕평휴게소 내 별빛정원우주(영동고속도로-하행선 회차가능, 국도 이용가능)

행사일시 : 2018년 10월 12일(금) / 13일(토) / 19일(금) / 20일(토) 오후 6시 ~ 오후 11시

혜택 : 별빛정원 입장권, 별빛정원 내 가든카페 음료 할인권 및 무료 다과권, 무릅담요 제공



오늘은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이 개장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침 이곳에서 볼보 자동차 전시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까지 한다니 토요일 오후 늦게 덕평휴게소로 출발했습니다. 

6시 무렵 덕평휴게소에 도착해서 두 아이들을 끌고 별빛정원 입구로 갔습니다. 행사는 아직 시작전이고 차량은 전시되어 있었는데 먼저 안내쪽에 가서 행사참석하러 왔다고 하자 이름, 차량출고지점, 차량번호 등을 물어보시네요.

그런데 저는 신사점에서 출고해서 H모터스에서 출고한 고객이었네요. 뚜둥.. 대략난감... 그래서 행사진행하시는 분한테 문자메세지를 받았다고 말씀드리자 행사진행하시는 분이 아마도 서초서비스센터에 등록하셔서 서비스를 받으니 일괄적으로 문자가 간거 같다.. 원칙적으로는 안되시나 같은 볼보차를 타고 계시니 행사에 참석하시라고 아주 친절하시게 쿠폰북과 무릅담요를 챙겨주셨네요.. 물론 사람수대로 말입니다.. 원래 행사에 본인 플러스 동반자 3인까지 가능하네요.

이렇게해서 우여곡절 끝에 쿠폰북이랑, 무릅담요 3개 받았습니다. 하하. 혹시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출고 안하신 분은 저같은 방법으로~

참!! 명단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명단에 없어서 어디서 출고했는지 물어보셔서 알게 되었네요.



무릅담요는 접으면 손바닥 2개를 합쳐 놓은것 만한  크기의 천으로된 팩에 담겨져 있습니다. 펼치면 무릅담요 크기입니다.   마침 밤에 애들과 별빛정원을 돌아다녀야 해사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차량은 V90 크로스컨츄리 모델과, 볼보의 기함 xc90 모델이 전시되어 있네요.. 굳이 아들 두녀석이 xc90을 타본다고 졸라서 지금 뒷좌석에 타고 있네요



xc40을 넌지시 물어봤는데 지금 xc40 입고가 되긴하고 있는데 예약자분들한테 돌아가서 올해 구매한다면 내년에 받게 될거라고 하십니다. 혹시 xc40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볼보 v90 cc는 굉장히 길어 보이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앞모습만 보고 x60 신형모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낮은 차체와 길쭉하게 보이는 모습으로 다시보니 v90 cc 모델이었네요. 한번 타볼것을 후회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애들때문에 정작 본인은 시승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시간이 6시가 넘고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지네요. 카페에서도 앞뒤로 서 계시는 분들이 모두 쿠폰북을 내미시는데 이렇게 볼보 타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니.. 볼보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서울 올라오는 길에 볼보 차를 보면 저분들도 여기 왔다 가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 쿠폰북에서 우주타워 할인권을 잘라 예매를 해서 아주 즐겁게 잘 이용했습니다. 아파트 13층 높이라니 저는 밑을 안볼려고 노력했는데 첫째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타네요.. 안내 해주시는 아저씨 말씀이 아이들은 높이 감각이 없어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른들이 더 무서워 한다고 하시네요.



둘째 아이는 조금 겁이 많아서 밑에서 기다리면서 아빠하고 형이 타는거 구경만 했습니다. 겁이 많은건 아빠를 닮았네요 ㅠㅠ

그리고 별빛정원 안에 위치한 가든카페에서 준비한 다과입니다. 다과는 1인당 1세트 무료~

다과 세트 안에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크로와상 1개, 에그타르트 1개, 그리고 과자류 1개

쿠폰북 구성은

우주타워 7천원 할인권 + 별빛정원 무료 입장권 + 무료 다과쿠폰 + 음료 천원 할인권 + 기프트샵 10% 할인권

볼보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준비하신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석했는데 가을날 밤에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고, 선물까지 받아가니 아주 감사했습니다. 밤 늦게 집에 도착했는데 아이들이 엄마한테 자랑하는거 보니 저도 즐겁습니다. 

혹시 참여 못하신 분들은 다음주 한주 남아있으니 꼭 참석해보시면 아주 멋진 밤의 추억을 만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후기는 다음편에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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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구입 우리은행 자동차대출로 장기할부 이용기

평범한 직장인으로 수입차를 구매한다는 건 상당한 담력과 함께 아내의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속에서 나만의 드림카였던 볼보 XC60을 아주 후려친 프로모션과 왜 이차를 타야되는지에 대한 장황한 설명(당시 버스가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진 사고 뒤였던 상황)으로 아내를 설득해 허락을 받고 일사천리로 거사를 치뤘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자금이 문제였습니다. 보통 저는 자동차 구매시 최대한 길게 할부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판매사에서 시행하는 카드사할부나 캐피탈할부를 이용할 지 금융권을 이용할지 고민하던중 집앞 우리은행에서 새차를 구매할 시 3% 저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1금융권에서 신차할부를 위한 대출서비스를 한다는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최장 10년에 3% 저리로 대출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거래하는 주거래은행이라 우리은행 어플에서 직접 대출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우리은행에서 실시하는 자동차대출 상품인 우리드림카 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신차 또는 중고차 구매를 위한 대출서비스로 전기차 구매도 가능

2. 특징 :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가능하며 근저당설정이나 연대보증이 없는 일반 금융대출 서비스임

3. 대출대상 :

자동차 판매회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고객으로 직업 및 소득이 있는자

4. 해당차량 :

영업용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가능(승용차, 승합차, 5톤이하 화물차, 캠핑용차량, 260cc 초과하는 이륜차



5. 대출한도 :

차량가격의 110% 까지 최대 1억원으로 부대비용도 포함 가능

6. 금리 :

대출하는분의 재정상태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상당부분 많은 우대금리를 받아 3.48%의 금리적용을 받았습니다.

7. 우대금리사항 :

급여이체(0.2%), 공과금자동이체(0.1%), 신용카드 50만원이상(0.1%), 매월10만원 이상의 적립상품 가입(0.1%), 전기차(0.7%), 신차구매(0.2%), 딜러소개(0.2%), 우리은행 첫 대출고객(0.2%), 우수신용등급(0.1~0.2%) 등 다양한 우대금리 사항이 있으니 대출신청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 대출기간 :

1년이상 10년 이내

9. 서류제출 :

자동차매매계약서, 신분증,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근로소득원천징수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신차구입을 위한 자동차 대출은 우리은행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은행 어플로 신청하고 관련서류는 근처 우리은행에 제출하시면 바로 자동차판매 회사의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장을 가지고 계시다면 은행대출 상품을 통해 정말 쉽게, 또한 저렴하게 이자를 내면서 장기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빚을 지는 일이니 신중을 기하셔야 겠죠.

과중한 빚은 카푸어를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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