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경고등 해결하기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로 접어들면서 아침이나 밤 온도가 사뭇 낮아졌습니다.

사람도 이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손씻기도 잘하고 마스크도 끼고 다녀서인지

감기는 잘 안걸리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타고다니는 자동차도 환절기에는 이상이 생기곤 하는데요.

운전하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게 바로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일겁니다.

계절변화에 따라 주변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내 공기도 수축되어

공기압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경고등이 뜬느데요.

이 경고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은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적으로 측정해주는 TPMS 라는 센서가 타이어에 달려있습니다.

▶ TPMS 센서는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약자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라고도 합니다.

타이어에 부착된 자동감지 센서를 이용해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만일 한개의 타이어에 공기압이 낮을경우 회전을 한다든지 할때 자동차의 운동성능이 떨어지거나

잘못하면 타이어에 펑크가 나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한 중요 부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기온이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타이어 공기압의 수축이나 팽창으로

공기압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고등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경고등이 발생했을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 혹시 타이어에 펑크가 나지 않았나, 못이 박히지 않았나 점검은 해주셔야 합니다.

만일 타이어에 이상이 없다면 계절변화로 인해 경고등이 뜬것이기 때문에 

타이어에 바람을 다시 넣어주거나 보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

얼마전 저의 차에도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이 뜨게 되었습니다.

매번 발생하는 일이라 차에서 먼저 내려 타이어를 점검해보니 이상이 없어

계절변화로 인한 경고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타이어에 바람도 좀 빠진것 같고 해서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수 있는 곳을 생각해봤습니다.

보통 자동차 정비소에는 타이어 공기를 넣을수 있는 장비가 있고

또는 셀프세차장에도 이러한 장비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는 강남구에 위치한 세곡동 워시존을 찾았습니다.

강남에 셀프세차 성지로 평일 야간에도 세차를 위한 차들이 굉장히 많은 세차장이기도 합니다.

휴일 마지막날 갔더니 대기하는 차들이 너무 많아 그냥왔고

평일날 퇴근때 갔는데도 차들이 많았습니다.

타이어에 공기를 충전하는 장비가 있는 지역에 주차를 하고 다시한번 타이어를 점검했습니다.

그다음 내차에 맞는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을 찾기위해 해당표지를 찾아보았는데요

아마 대부분의 차에는 운전석 문쪽 사이드에 붙어있습니다.

제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은   0 ~ 160 km/h 의 속도로 에코모드 주행 시 39psi 에 압력을 맞추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충전 장비에 39psi 값을 맞추고 타이어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됩니다.

제 타이어의 현재 공기압은 35psi 인데 39psi까지 공기압이 올라가면 부저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이렇게 타이어 네짝 모두 공기를 충전했습니다.

차에 돌아와 보니 아직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있어

자동차 관리메뉴로 들어가서 경고 메세지를 삭제해주고 

타이어 공기압 보정을 실행합니다.

여기서 잠깐

타이어 공기압 보정을 위해서는 자동차를 주차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합니다.

이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기압 보정을 실시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차는 평평한 곳에 위치를 시켜야 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보정을 마치니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혼자서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에러메세지 입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특히 자동차에 관심없는 남성분들이나 여성운전자분들은 경고등이 뜨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선

긴급출동 서비스부터 부르는데요.

이런 에러메세지 뜨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돈과 시간을 버리는 일은 없겠죠.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슬슬 윈터타이어도 준비를 해야 될거 같네요.

그럼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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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경고등 당황하지 마세요

엊그제 우리 여직원이 회사에 지각을 했습니다.

지각한 이유를 들으니 조금 황당한 지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아니, 자동차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직원이 지각한 이유는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자동차를 가지고 출근을 하는데

내부순환로에서 갑자기 자동차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겁니다.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직원은 타이어가 곧 터지거나 망가질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당황해 차를 갓길에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 출동서비스를 신청해 길 막히는 출근길에 1시간 넘게 기다려 공기압을 채우고 회사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각을 했다는.

사실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던가,

아니면 최소한 출동서비스 기사님이 한마디 해줬어도 회사에 늦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발생 이유

사실 계절이 바뀌면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타이어 안쪽은 공기가 채워져 있는데 여름에는 도로 열기로 공기가 데워지고 부피가 커져 타이어를 꽉 채우고 있다가

겨울이 되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도 차가워져서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기준되는 공기압보다 낮아져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셋팅된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밑으로 내려가니 경고등이 들어올겁니다.



■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조치방법

차량에서 이런 경고등이 나오면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처음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아니 지금은 제가 조치를 다 합니다.

우선 이런 경고등이 발생한다면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시고 경고등이 발생한 위치의 타이어 상태를 살펴보십시요.

그래서 타이어에 펑크 등 이상이 없으면 일단 그 상태로 주행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차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리셋기능이나 기타 다른 방법을 이용해 경고등을 리셋하고

목적지까지 주행을 하시면 됩니다.

목적지까지 이동하신 후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리셋해주시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리셋하는 방법은 모든 차량의 내부 설명서에 기재되어있습니다.

물론 공기압이 모자랄 경우 정비센터에 들르셔서 타이어에 공기만 채워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타이어에 공기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오히려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약간 공기압이 낮아도 되므로 여름에서 가을 겨울로 넘어올때

타이어에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이 들어오더라도 추가적으로 공기를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 자기 차량의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보는 방법

본인 차량의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을 알아보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챠량의 운전석쪽 문 닫히는 부분을 보시면 그 해당 자동차의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값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볼보 xc60 차량 공기압 사진입니다.

운전석쪽 문 닫는곳에 적정 공기압 표지판은 붙어 있습니다.

다음은 스파크 공기압 수치입니다.

앞뒤 바퀴 모두 240 Kpa 값입니다.

제차 현재 공기압을 보니 220 kps 입니다. 세차하러 갈때 타이어에 공기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타이어 공기는 일반 카센터에서 무료, 또는 세차장 등지에 타이어 공기압 충전하는 곳이 많으니 그런곳에서 넣어시면 됩니다.

차량에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라는 경고등이 들어오면 일단 눈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없다면 계절이 바뀌면서 문제가 생긴일이니 크게 긴장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공기압 체크는 시간 나실때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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