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 7세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옵니다. 아내의 선물, 아이들 선물이 고민이실 텐데요.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아니면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보거나 하면서 맘에 들어할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7세로 제가 크리스마스 선물 물어보니 요즘 만화영화로 보고 있는 공룡메카드를 이야기 합니다. 조금 약한거 같지만 마트에 갈때마다 그 앞을 꼭 지나가면서 다음엔 이거 사고싶어요 하면서 사달라는 말 없이 지나가면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가끔 사주면 하루 이틀 가지고 다니다 방바닥에서 굴러다니곤 하죠. 그래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마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아이들 장난감을 세일하고 있습니다. 공룡메카드의 경우 개당 5,900원으로 세일중이고 10개를 한번에 구매하면 10개에 26,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0개를 살 수 있으니 절호의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행사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집에 6-7개 가지고 있는데 10개를 고르라고 하니 7개까지 잘고르다가 옆에 21,000원짜리 공룡메카드와 자동차가 셋트로 들어있는 걸 집어들면서 '이것두요' 하는데 그건 안된다고 설명을 하지만 통 듣질 않네요. 그래서 결국 10개 세트를 포기하고 21,000원짜리 2개를 집어 들더군요.

그리고 이마트에서 여러 장난감들을 보았지만 행사하는 품목 이외의 상품은 인터넷 판매가가 30~4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사주기가 미안해서 다른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요즘 '코딩' 이 뜨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코딩장난감을 찾아보니 이것저것 많았는데

그 중에서 레고에서 나온 레고부스트 17101 이라는 장난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레고부스트는 레고에서 발매되고 있는 조립 모델로 전용 앱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해서 즐길수 있는 움직이는 레고입니다.

놀수 있는 어린이의 대상연령은 7 ~ 12세로

로봇 바니, 고양이 프랭키, 손으로 연주하는 기타, 움직이는 설비, 자동차 등 총 5개의 모델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어플을 통해 움직일 수 있는 동작 60가지로 프로그래밍을 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레고카페에 가고 싶어해서 가끔 가본적이 있는데 이런 레고가 있는데 어떨까 하고 슬쩍 아들에게 물어보니 그런 장난감 가지고 싶다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최저가 약 15만원선 이고 비싸게는 30여만원에도 직수입이 되네요. 저는 인터넷 구매가로 약 16만원선에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택배로 받아논 상태여서 크리스마스 전날 머리맡에 나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내년에는 좀더 의젓해지고 어른말 잘 듣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게 바램이지만 그건 부모님들의 바램일뿐. 아이들은 더욱 더 자라겠죠.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만으로 부모님들도 기쁜걸로 만족해야겠죠.

이상 선물구입기 였습니다.

레고부스트 사용기는 크리스마스 이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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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메카드] 7살 아들의 우신곤 구입기

요괴메카드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에 이어 공룡메카드 그리고 요괴메카드로 이어지는 장난감 시리즈 이면서 TV시리즈 입니다.

대교어린이 TV에서 제작된 만화영화로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 세계는 하늘에서 요괴가 별똥별을 타고 내려와 인간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개구쟁이 소년 나찬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에 맞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은 별똥별이 아니라 요괴볼이라 불리는 물건이었는데요, 요괴들은 인간 세상에 몰래 숨어서 장난을 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요괴볼속에 봉인해야 한답니다. 이런 요괴들을 봉인하는 사람을 테이머 라고 부르고 이를 양성하는 기관이 바로 요괴볼 아카데미 입니다. 나찬은 요괴볼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파트너 정령을 소환하고 배틀을 통해 요괴를 봉인하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나찬은 뛰어난 테이머가 되기 까지 과정을 그려나가는 만화영화입니다.



요즘 6-7살 아이들에게 공룡메카드에 이어 요괴메카드가 핫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고 7살 아들은 이름을 줄줄 꾀고 있습니다. 마트가면 익숙한 그림이죠. 아이들이 요괴메카드 전시된 곳을 떠날줄을 모릅니다. 사진속 아이는 제 아들이네요 ㅠㅠ

요괴메카드는 십이지에 나오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삼았고 그 요괴를 정령이라고 부릅니다. 

순서대로 요괴메카드의 이름을 알아보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수, 레 순이며

놀쥐, 폭소, 호랑나비, 미스터문, 우신곤, 나라콘다, 달리마, 양피곤, 이천숭이, 써니꼬꼬, 코독, 뻔도야지 모두 12개의 요괴메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십이지에 나오는 동물을 요괴메카드로 표현 했습니다.



이중에 벌써 아들녀석은 나라콘다와 우신곤을 구매했네요. 개당 마트가격이 9900원인데 뭐 하나정도야 하지만 결국엔 몇개씩 가지고 있게 됩니다. 



오늘 구입한 우신곤은 십이지중 진에 해당하는 동물로 용을 말하며 반다인의 정령으로 자칭 정령들의 신을 말합니다. 날씨 행성에서 비와 번개를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비를 필요로 하면 날아가 구름과 비를 만들어주고,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번개로 혼을 내주곤 합니다. 그래서 신으로 불리웠는데, 그러던 어느날 비에 젖은 손으로 번개를 만들다가 감전 사고를 당해 정령이 되고 맙니다.

장난감에도 번개비를 부르는 드래곤 우신곤 등장이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메카드는 총 3장이 들어있으며 놀쥐, 달리마, 우신곤 이렇게 요괴메카드 캐릭터 이름이 적어져 있습니다.

우신곤의 사용기술은 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여의주 슈팅스타로 여의주를 소환하여 상대를 공격합니다.

두번째는 드래곤 브레스트로 입에서 강력한 불길을 내뿜습니다.

세번째는 드래곤 라이트닝으로 하늘에 번개구름을 소환하여 벼락을 퍼붓습니다. 



우신곤을 요괴볼로 변신할때는 설명서를 한번 잘읽어 봐야 합니다. 저번에 라나콘도와 달리 접히는 부분이 조금 많아 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 접어야 수월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약한 부분이 부러질거 같아 조심스러워 집니다. 저번에 라나콘다도 무리하게 접다가 꼬리부분이 조각나 강력본드로 붙여 보았는데 결국 다시 떨어져 없어져 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요괴볼로 변한 우신곤입니다. 

요괴볼에서 우신곤으로 변할 때는 단단한 바닥에서 10cm정도 높이에서 떨어드려야 합니다. 더 놓은데서 떨어뜨리면 플라스틱이라 깨지고 맙니다. 아이들과 같이 놀때는 너무 충격을 주지 않도록 잘알려주어야 할거 같네요. 

이상 오늘은 우신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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