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튜버 '평양 은아(Echo DPRK)' 북한 실상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뉴스에서 방송한 평양 은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북한에서 제작되 송출되는 유튜브 영상은 국내에서 볼수 없습니다.

북한 관련 유튜브 영상은 대부분 북한이 아닌 우리나라나 해외에서 제작되 올라오는 영상이 대부분인데요.

북한에서 제작되 올라오는 이 영상은 국내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저도 오늘 뉴스에 이 기사가 나오길레 실제 유튜브에 들어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평양 은아' 라고 검색하니 이번에 방송된 국내뉴스만 검색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 봤더니 Echo DPRK 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됩니다.

Echo DPRK가 유튜브 채널 이름인거 같습니다.

현재 Echo DPRK 구독자는 총 5910명 정도로 동영상은 155개나 업로드 되있습니다.

구독자수가 적은 이유는 아마도 북한에서는 송출이 안되고 해외로만 송출되는 영상이어서 그런거 같고

영상이 155개나 올라와 있다는건 꽤 오래전부터 영상이 올라와 있다는건데 검색해보니 약 2년전 영상이 최초 영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영상의 조회수는 많지 않았는데 수십회에서 수백회 정도 조회가 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뉴스를 타서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쉽네요. 지금도 보니 구독자수가 좀 올라가고 있네요.



■ 평양 은아 누구?

Echo DPRK 에 출연하는 은아양의 성은 영상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Echo DPRK 영상중 최근 6개월전 영상부터 출연하기 시작하는데 남한의 V-log 찍듯이 최초에는 마트에서 물건사기, 놀이공원가기 등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 어리게 보여서 다른 영상들을 검색해보니 학생은 아니고 마트에서 물건사기 영상편에서 퇴근하고 마트에 들린다는 멘트를 한걸로 직장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북한당국에서 운영하는 Echo DPRK 의 리포터나 아나운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학력정도는 고학력을 가진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설명해주는 영상에서는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까지 하는걸 보니 꽤나 고학력인거 같습니다.

최근 몇주내 영상들은 외신에서 북한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반박이라도 하듯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은아양이 리포터 형식으로 출연해 간단히 뉴스를 전달해주는 식으로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배운듯한 영어는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에서 배운 영어발음 이네요.



얼마전 약 20일간 종적을 감춘 김정은이 인 비료공장에 나타났었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인비료공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 기사에 대해 미국 미들버리연구소 연구원이 비료공장에 우라늄이 있을수 있다고 했고 비료공장이 핵 위협을 상기한다는 불룸버그 통신기사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조금 황당한 내용입니다.

북한 자체 정보에 의하면 우라늄 매장량이 전세계 1위인 북한입니다. 또한 북한은 우라늄 채광, 정련시설과 농축시설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채광된 우라늄 광석을 정련하고 농축까지 하는 시설이 있는데 왜 인 비료공장에서 우라늄을 추출하겠습니까.

전 통일부 장관이 TBS에 출연해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인비료공장에서 우라늄을 추출하는 일은 쥬스에서 설탕을 추출하는 것처럼 비생산적인 일이다.

즉 사탕수수가 널려있는데 그 사탕수수를 이용해 설탕을 추출하는게 가성비가 좋은데 굳이 쥬스에서 설탕을 뽑는일은 왜 하겠느냐라는 겁니다.

즉 북한엔 우라늄광석이 많은데 그 우라늄광석에서 우라늄을 추출해 농축하면 되는데 굳이 힘들게 비료에서 우라늄을 추출하겠냐라는 거죠.

그 외에도 북한에 병원을 짓는 다는 뉴스와 식량생산 증대를 위해 농민들이 수고하고 있다는 내용, 코로나19 중에 마트에서 사재기가 없다는 내용 등 다양한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고 사재기도 없다는 내용이 북한에서도 들었는지 비슷한 내용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국내 뉴스에 방송을 타서 그런지 구독자수가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네요.

구독자가 5천명을 넘기긴 했지만 아직 구글 광고가 붙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구글 광고가 붙으면 광고수익이 Echo DPRK로 지급이 될른지 궁금하네요.

달러가 직접 북한으로 입금될텐데 대북제재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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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발사] 하노이회담 결렬 후 북한 미사일 발사 추진



북미간 2차 정상회담인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면서 북한은 자존심이 상했고

미국은 국내 정치상황을 고려해 스몰딜을 포기하고 빅딜을 성사시키기 위해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핵의 상징인 영변을 모두 포기한다고 까지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가지고는 만족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역시 트럼프 대통령 다운 생각이었다고 판단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두번다시 없을 기회인 만큼 여기서 북한에게 모든걸 받아내야 겠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북한이 급한거지 미국이 급한일은 없으니까요



북한의 김정은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

북한내부에서 불안한 조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일 동창리 북한 미사일기지의 발사대가 다시 새워지고 있다든가

미사일 또는 로켓발사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써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1년 내에 알게될거라고 북한에 경고를 하는듯 합니다.

외신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미사일 또는 위성발사를 가장한 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상업용 위성에서 촬영한 이미지는 평양 근처의 시설물에 대해 촬영하였고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미사일 또는

우주로켓 발사 준비를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북한의 산음동(Sanumdong)이라는 지역으로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위성 발사 로켓을 조립 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DigitalGlobe에서 2월 22일 찍은 사진과 미국공용라디오(NPR)와 독점적으로 공유 한 사진에서는 시설 근처에 주차 된 자동차와 트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도 차량은 근처 마당에 있고 두 대의 크레인이 세워져 있습니다." 몬트리 (Monterey)에 있는 미들 베리 (Middlebury) 국제 연구소의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젝트의 책임자 인 제프리 루이스 (Jeffrey Lewis)는 "모든 것을 합치면 북한이 로켓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활동에 관한 소식은 다른 위성 사진이 북한의 서해안의 동창리에 위성 발사 시설을 신속히 재건했다고 발표 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입니다.

소형 위성 발사 기지로 알려진 이곳은 지난 몇 년 동안 우주 비행 시도가 여러 차례 시도 된 곳으로 최근에는 2016 년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동창리와 통창리라고 불리기도하는 시설은 2018 년 6 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첫 정상 회담을 마친 후 부분적으로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에 찍은 위성 사진에서는 다시 가동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루이스(Lewis)는 북한군이 민간 위성을 우주로 운반 할 수있는 군사용 미사일이나 로켓을 준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발사시기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샌프란시스코 플래닛에 의해 금요일에 찍힌 산음동 지역의 위성사진에서는 차량 활동이 끝났고 크레인 중 하나가 사라 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이 ICBM이나 로켓에서 작업을 일시 중지했음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것은 미사일이나 로켓이 이미 시설을 떠났음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플래닛사의 위성사진 이미지에 따르면 산음동 지역에 세워져 있던 열차가 역을 떠났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라고 북한 전문가 인 Melissa Hanham은 말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X 선을 사용하여 열차에 무엇이 있는지 볼수가 없어 민간인 우주 발사체인지 군용 ICBM인지 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가능한 목적지는 서해 동창리 위성 발사 기지이며 루이스는 기차가 미사일이나 로켓 부품을 동창리에 운송했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철도 역에는 위성 촬영을 막기 위한 지붕이 있기 때문입니다.

루이스 대변인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 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관리들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간의 2018년 해빙 이전에 2개의 위성을 발사 할 계획이라고 루이스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 위원장은 준비를 위해 2017년 말에 산음동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루이스 장관은 또한 그러한 위성 발사가 반드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위성 발사에 사용 된 로켓은 일반적으로 장거리 미사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ICBM을 아주 조용히 만들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합니다. 나는 미국의 대외 정책이 북한의 우주 발사에 너무 집착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 당국자는 목요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우주 발사를 포함한 모든 발사를 트럼프와 김의 친선을 침해 한 것으로 간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판단에 따르면, 우리가 바라는대로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다는 것은 북한인들의 약속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고 기자 회견에서 말했습니다. Hanham은 두 당사자가 더 가깝게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주 발사에 미국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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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시설] 미국이 말한 영변 이외 북한의 핵시설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중 이야기한

북한의 영변 핵시설 이외 다른 핵시설은 어디일까요??

과연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핵시설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미국은 북한 ICBM 미사일발사 이후 상시 정찰위성으로

북한을 감시하고 있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의 정찰자산 중 정찰위성은 지상의 물질을 몇 cm급까지

볼수 있는 정찰위성을 이용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북한을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 보고 있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분석을 해왔을 것입니다. 

북한이 영변 핵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미국은 다알고 있는 영변은 무시하고

다른 지역의 핵시설을 꺼냄으로써

미국의 정찰능력을 북한에 과시하는 한편

북한에게는 숨길수 있는 곳은 없다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을겁니다.

그럼 미국이 말한 영변 이외 핵시설은 어디일까요

사실 어디를 찾아보아도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정보는 비밀이다보니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는 알수가 없습니다.

지도에서 보는것 같이

영변 이외 평양근교의 강선(Kangson) 1곳과 희천시에 2곳 정도 알려졌습니다.



사실 영변 핵시설 이외 강선(Kangson) 핵시설은

 미국의 38north 등을 통해 알려져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알려진 북한의 핵시설이라고 언급하였기에

아마도 북한 강선 핵시설은 조금은 알려져 있어서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의 강선 핵시설은 영변에 비해 약 2배정도 핵농축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설에는 약 2천여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되어 있고

이 정보에 대해서는 한국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미국 정보기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희천시에 있는 연하기계공장 이라는 곳이 의심지역입니다.

사실 핵무기 1기 제조하기 위해서는 고농축우라늄(HEU) 25kg 정도가 필요한데

이런 양을 생산하려면 약 750~ 1,000개의 원심분리기가

1년 동안 생산해야 합니다.

이런 시설은 지하공간에 약 180여평 정도만 있으면 만들수가 있습니다.

희천시는 묘향산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은 기계공장으로 위장해서 그 건물안에 원심분리기를 갖추고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하는 곳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농축우라늄도 상당한 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희천시 근처에 있는 묘향산 지하 핵시설입니다.

지하 핵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지만

묘향산 지하핵시설에 대한 정보는 이미 미국이 상당량 가지고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만 집중하고 그 지역만 폐쇄하면 될줄 알았는데

미국은 역시 엄청난 정찰자산을 가지고

북한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이러한 정보들이 한국과도 공유가 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남한과 같이 평화체제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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