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위한 노트북 케이스 ; 바투카(VATUKA) 가방 구매"

얼마전 구매한 13인치 맥북을 백팩에 그냥 넣어 다니자니 그래도 새제품인데 행여나 상처가 날까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은 그런데로 맥북 포장박스에 들어있던 포장비닐에 넣어 다녔는데 볼품은 없었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노트북 파이치를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은 쇼핑몰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각국 외교관에게 선물로 주는 바투카(VATUKA)라는 가방 메이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KBS 드라마 '헤어진 다음날' 제작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문구에 현혹 되었다기 보다는 심플한 파우치 디자인과 재질에 더 눈이 갔습니다.

스웨덴어 VASKA에서 유래된 VATUKA의 OSLO 제품들은 북유럽 천연의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트북 파우치의 모습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벼운 초경량 소재로 무게가 143g 나가고 또한 충격보호를 위해 8mm 고탄성 우레탄폼을 이용하여 무게는 가벼워 지고 폭신폭신한 쿠션감은 극대화 하여 맥북같은 슬림한 노트북에 더욱 적합합니다.



또한 충격흡수를 위한 3중 구조로 볼륨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유지하며, 고탄성 우레탄 폼이 외부충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파우치 외부 재질을 소개해 드리면 부드럽고 편안한 색감의 북유럽풍 솔리드 자가드 패브릭으로 천연 직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하나의 특징으로는 세계적인 YKK 지퍼와 슬라이더로 부드럽게 열리고 오랫동안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고급스러운 실리콘 전사로고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주네요.

그리고 파우치 안쪽은 부드러운 감촉의 극세사 ALOBA 원단을 사용하여 생활 그크레치 방지는 물론 물빠짐 현상이 없어 맥북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주 문안한 색깔의 그레이를 주문해 샀는데요, 여자분들이라면 핑크도 예쁘고 그외 블루 나 그린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도 넓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파우치인만큼 본인의 노트북 사이즈를 잘알고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제 맥북 사이즈를 확인한 후에 사이즈가 맞는 파우치를 주문했네요.

그리고 노트북 파우치를 구매하면 충전기나 무선마우스를 보관할 수 있는 조그만 파우치도 같이 사은품으로 보내주시네요.

약 2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일단 맥북을 파우치 안에 넣을때부터 2개의 지퍼가 있어 어느쪽에서든 열수가 있어 편하고 파우치 내부 안감이 매우 부드럽고 우레탄 폼이 두꺼워 맥북을 파우치 안에 넣을때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파우치 내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맥북은 백팩 안에서도 우레탄 폼으로 인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잠시 카페나 야외에서 사용할 때 파우치 위에 올려놓고 노트북을 꺼내든다면 더욱 편안하고 맥북의 아름다운 자태를 더 덧보이게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재질도 고급스럽고 모던해서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던 아니면 손에 들고다니시던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맥북을 보관하는데도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그리고 파우치를 구매하면 사진에서 보듯이 조그만 파우치가 딸려오는데 충전기를 넣고 무선마우스 까지 넣을려니 조금은 부담이 되더군요. 원래 그런용도로 나온 파우치 인데요. 그래서 조그만 파우치는 책상 한켠에 방치중입니다.

 11번가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니 다나와로 가격 비교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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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맥북중고 구입기(2017년 맥북프로 논터치바 구입)

2018년 7월 애플에서는 2018년형 맥북프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마트 매장에 들려 물어보니 몇일후면 매장에 입점된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맥을 2006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맥의 디자인과 호기심에서 사용을 했고 지금은 사진작업과 영상작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맥북도 2006년에 구입해서 서울에서 하는 맥컨퍼런스에도 종종 참석해서 사은품도 타는 행운도 얻고 잘 사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맥은 윈도우버젼의 PC보다는 수명이 긴거 같습니다. 2006년산 맥북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윈도의 기반의 노트북은 벌써 3번째 갈아치웠습니다. 맥북은 OS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도 조금 느려질뿐이고 아예 OS를 못따라갈거 같으면 OS 업그레이드도 안됩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최적화된 시스템에서 사용하다보니 속도면이나 어플면에서 느려지는 것을 조금만 감안한다면 충분이 10년이상 쓸수 있는 장비인거 같습니다.

현재 2013년형 아이맥도 사용중이지만 하드를 SSD로 교체하니 현재도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2006년형 맥북을 교체하기로 한 이유는

첫째, 휴대하기에는 이제 너무 무겁다는 얘기입니다. 아마도 2006년형 맥북은 무게가 2kg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봤더니 1분40초가 걸렸습니다. 이제 많이 느려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째, 결정적인 이유인데 하드를 SSD로 교체 하더라도 더이상 OS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전반적인 시스템이 너무 오래된탓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맥북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맥북을 사기 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나에게 어떤 기종이 맞을지 생각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용도는 인터넷 용이고 서브로 문서작성이나 파이널컷으로 영상제작 서브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비교해봤습니다.

첫째 맥북입니다. 가격은 169만원으로 13인치 맥북프로와 가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1.2G core m3가 들어가갈 수 있어 속도면에서 좀 손해가 나고 무게는 0.92kg으로 가장 가볍습니다.

둘째 맥북에어입니다. 가격은 싼 편이지만 속도면이나 기타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가 미약한거 같습니다.

세째 맥북프로인데 터치바가 이번에 2018년형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고 가격은 비쌉니다. 하지만 2017년에 발표한 논터치바 맥북프로는 현재 가격도 할인되면서 core i5라 속도면에서도 뒤지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3인치 논터치바 맥북프로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가격적인 면만 고려하면 될텐데요. 먼저 저희 직원에게 자문을 좀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픈마켓을 이용하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가격도 30% 이상 싸고 장기간 무이자 할부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류의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살때는 필히 무이자 할부를 해줘야 합니다. 하하

그래서 처음 169만원짜리 맥북프로가 이마트 애플매장에서 행사기간으로 인해 8만원 할인행사 들어가서 161만원이면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카드 무이자 할부는 6개월이 최대였습니다.

그렇지만 오픈마켓을 이용할 경우 11번가 등지에서 가격139만원선 이었고 무이자 할부도 카드사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마 20개월 할부는 행사하는 카드사인거 같아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아본 후 맥북을 살려고 다른 직원에게 다시 자문을 받았더니 적극적으로 중고나라를 추천해줬습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는 2017년 또는 2018년산 맥북프로를 105만원이상 135만원 사이에서 살수 있어보였습니다.

몇일간 계속 조회하다가 한번의 불발도 있었고 드디어 110만원짜리 2017년형 맥북프로를 건졌습니다. 어렵게 서울 은평구까지 가서 맥북프로를 업어왔습니다. 아직도 깔끔한 상태고 밧데리 싸이클은 7회밖에 안된 새제품이나 다름없는 장비였습니다. 애플캐어도 2019년까지 남아있었구요.

그래서 처음 169만원에서 시작한 맥북프로가 구입할때는 11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고 경비를 약59만원이 절약되었습니다.   

풀박스 맥북프로입니다. 디스플레이에 화면보호필름이 안붙어져 있어 구매하여 붙였고, 맥의 USB-C 타입을 USB와 화면 HDMI로 확장할 수 있는 아답터를 8만5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수 기자재가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가네요~

맥북프로는 바로 OS 업그레이드 해주고 필요한 파일과 어플 깔아주고 했습니다. 구매한 디스플레이 화면 비닐은 다행히도 잘 붙였습니다. 지난번 맥북은 내가 했지만 화면에 들뜬 자국이 생겨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는 깔끔히 잘붙었습니다.

이상 2017년형 맥북중고 구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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