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하 백신접종 사전예약 일정 및 방법

 

 

오늘부터 드디어 18세 이상 49세 이하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드디어 백신접종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젊은층이라고 백신접종 우선순위에서 밀렸는데 이제야 그 어렵다는 백신을 맞게 되었네요.

그동안 주변 지인들은 잔여백신을 찾아 광클을 시도해

결국 얀센이며 화이자백신을 맞았는데

아무레도 백신에 대한 후유증과 장기간(Long Term)에 대한 영향등이 나오지 않아

백신을 맞기가 조금은 꺼려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인류 파멸을 위해 치닫는 상황에서

이러나 저러나 백신을 맞는게 나을거 같아 신청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 18 - 49세 백신 사전예약 실시

질병관리청에서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장년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워낙 대상자가 많기 때문에(대상자 1600만명) 10부제로 예약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얼마전 50대이상 사전예약에서도 그랬지만 워낙 많은 사람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전예약에서도 1회 접속자 200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강했는데

그래도 대상자가 많으니 10부제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 40대이하 백신사전예약 10부제 일정

지난주부터 부모님이 어찌나 전화를 해서 빨리 사전예약 하라고 연락이 와서

지난주인줄 알고 예약사이트를 들어갔더니 사이트가 안열려 끝난줄 알았다는 1인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일정을 올려놓습니다.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예를들어 9로 끝나면 8월9일 20시부터 ~ 8월 10일 18시까지입니다.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예약사이트가 개방되자마자 접속하시면 굉장히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따라서 느긋하게 마음먹으시고 해당되는 편한시간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지난번에 밤 12시에 사이트가 열려 밤잠도 설치면서 예약사이트에서 기다려서 겨우 예약하셨다는 분도 계셨지만

푹자고 다음날 아침에 예약사이트 들어가서 편안히 예약하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따라서 밤에 들어가셔서 기다리지 마시고 낮에 편한시간에 접속해 예약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 40대이하 백신 사전예약 추가일정

혹시 본인이 해당되는 일정에 사전예약을 못하셨어도

추가예약할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때도 예약할수 있는 나이대가 있으니 해당되는 나이에 맞게 예약기간동안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10부제 예약이 끝난 8월19일 20시부터는 연령대를 두 그룹으로 나눈 36~49세, 18~35세 는 19일과 20일 예약이 가능하며

그때도 예약하지 못하셨아면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8월21일 ~ 9월18일 18시까지 언제든지 추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꼭 이 일정에 맞게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백신 사전예약 방법 및 주의사항

우선 백신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가 안내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는 : https://ncvr.kdca.go.kr/ 

그리고 사전예약 시 주의사항입니다.

▶ 본인인증을 위한 인증서 준비

빠른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위한 인증서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 아이핀, 공동인증서 등이 가능했는데

간편인증이 추가되어 카카오, 네어버, PASS 앱등을 통한 본인인증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즘 네이버나 카카오에 접속하시면 본인인증서 다운 받아놓으라는 광고가 뜰겁니다.

미리 받아놓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대리예약 불가

이번 청장년층 백신 사전예약은 대리예약이 불가합니다.

노인층 사전예약 시에는 사전예약이 어려울수 있어 대리예약이 가능했지만

청장년층을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대리예약이 사전에 불가하고 본인인증을 통한 본인예약만이 가능합니다.

 

▶ 동시접속 불가, 신호등 서비스 제공

이번 예약대상이 1600만명이라 많이 혼잡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PC나 휴대전화로 동시접속해서 빨리 접속되는것으로 예약하시려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아예 동시접속을 차단했습니다.

따라서 본인인증을 PC로 했다가 사정상 다시 휴대폰으로 접속을 하신다면 

접속해제 후 15분 이상 지난후 다시 다른 기기로 접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본인 인증방식마다 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 색으로 표시되는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혼잡을 뜻하는 빨강색은 피하고 초록색을 선택해서 인증을 받으시는게 빠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 40대이하 접종은 언제?

40대이하 백신 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진행되며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됩니다.

자기 순서가 돌아오는날을 꼭 기억해서 접종받으시고

혹시 본인의 몸상태나 일정등을 고려해 예약을 했다가 날짜를 바꾸거나 취소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취소를 하고 바로 다시 신청하지 않으면 

모든 대상자가 예약을 끝내는 19일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40대이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알아보았는데요

2차접종까지 기다릴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또한 백신에 대한 후유증도 걱정이 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잘 피해갔는데 그렇지 못한 아주 소수의 안타까운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분들은 국가가 잘 챙겨주는게 도리인거 같습니다.

이분들도 결국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과 국가를 위해 백신접종을 한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전예약 잘하시고 접종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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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백신 접종률 충격, 그 이면엔 어떤일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2월 2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2달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백신 접종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따라 30대 이하는 백신접종을 중단했고 

60대 미만도 일시 중단했다가 재시작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신 생산국이 수출제한을 걸어 일부 백신 도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여러 조사매체에서 전세계 백신 접종률을 조사했습니다.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총 3억회분 이상의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었습니다.

첫 백신 접종은 약 1년전 코로나19 발생지인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의 자본력으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국의 국력에 따라 백신 접종도 빈익빈 부익부 형태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의 백신 접종 현황

그럼 한국은 현재 백신 접종률이 얼마나 될까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백신 접종을 받은 인원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16일 기준으로

1회차 백신접종인원은 1,379,653명이고 2회차까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0,571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가 17,781명이 접종하였고, 서울에서는 13,522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방에서는 전남과 광주가 9,66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총 60,571명으로 전일 울산에서 2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상태 입니다.

그럼 한국 백신 접종률과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 등 보건 인력, 기저질환 등이 있는 국민들에게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접종 속도가 빠른 이스라엘과 영국 등에서는 백신접종으로 인해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 전파를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북미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가 백신 접종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선 몇몇 국가만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만큼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으로 백신 개발 단계부터 투자해온 영국과 미국은 백신 수급에 여유가 있으며 캐나다와 유럽연합(EU)도 한발 늦은 상황이긴 하지만 대체로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저소득 국가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IU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국가들도 있습니다.

그럼 전세계 백신 접종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확보현황

현재 국가별 국민 100명당 백신확보 비율입니다.

자본이 많고 강대국들이 백신도 독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가별 국민 100명당 백신 확보 비율 현황입니다.

1. 지브롤타 국민 100명당 189.0회분 확보

2. 포클랜드제도 국민 100명당 124.1 회분 확보

3. 이스라엘 100명당 118.2회분 확보

4. 세이셀 국민 100명당 105.7회분 확보

5. 아랍에미레이트 국민 100명당 90.7회분 확보

6. 케이맨제도 국민 100명당 85.5 회분 확보

7. 맨섬 국민 100명당 71.6회분 확보

8. 버뮤다 국민 100명당 66.1 회분 확보

9. 칠레 국민 100명당 62.8 회분 확보

10. 부탄 국민 100명당 61.5 회분 확보

기타 미국 54.9회분 확보, 영국 59.3회분 확보

전세계적으로는 인구 100명당 9.9회분이 확보된 상태이며 

한국은 국민 100명당 2.2회분 만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 전쟁에 늦게 뛰어들어 백신 확보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백신 위탁생산 등 추가적인 백신생산을 해야만 확보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한국 백신 접종률 현황

그럼 실제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몇위정도 될까요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7%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61.7%로 가장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영국, 칠레, 미국 순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네요.

한국은 2.7%로 접종비율이 아주 낮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대응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나 영국, 미국과 비교 시 백신접종률은 높지만 코로나 확진자나 사망자 측면에서 이 나라들과 우리나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나 사망자 발생빈도는 낮습니다.

백신접종속도는 느리지만 코로나방역 시스템이 어느정도는 제대로 작동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보수 매체에서는 우리나라가 백신 접종률이 다른국가들과 비교해 낮다고 비난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확진자가 수천, 수만, 수십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이라도 빨리 맞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잘못된 사례를 조금이라도 막고자 

다른 나라에서 먼저 충분한 임상실험과 안전성이 담보된 상황에서 백신을 들여오고자 했기 때문에

조금은 백신 확보가 늦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직도 코로나백신의 안전성과 부작용등에 이야기가 많은데

빠른 시일내 이런 상황들이 정리되어 우리가 독감예방주사 맞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만 백신 접종을 맞는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고

전세계 국민들이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고 지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식 되기 때문에

이런 백신 불균형도 국제적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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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어린이 올하반기 접종 가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혈전 발생 이유로 현재 국내에서 백신접종이 보류된 상태에서

화이자 백신의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백신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접종하도록 되어있는데

백신 최초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화이자 백신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화이자백신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요

미국에서 12살부터 15세 어린이 2,2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 예방률이 100%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확진자가 18명이 나왔지만 백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서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아

성인보다 오히려 예방률이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이 임상실험 결과를 검토한 결과 12세부터 15세 어린이들의 백신 안전성과 관련해서 

걱정할게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화이자는 미국 FDA 긴급승인사용 신청을 낸 상태라고 합니다.

조만간 미국 이외의 나라에도 긴급 승인사용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긴급승인사용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 코로나백신은 만 18세 이상에게만 접종하도록 되어 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발생 부작용을 이유로 백신 접종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16세이상,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도록 승인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화이자 백신도 우리나라에 긴급사용승인신청을 낼 예정이고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12살 이상 어린이들에게도 백신 접종할 수 있을것이라고 보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오거나 도입될 예정인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4가지 입니다.

4개의 백신 효과를 보면

화이자백신이 95%, 모더나가 94.1%, 아스트라제네카가 70.4%,  얀센백신이 66.9%에 이릅니다.

얀센백신의 예방효과가 다소 다른 백신들에 의해 떨어지지만

1회 접종으로 67%의 예방효과가 있는건 얀센백신 뿐입니다.

다른 백신들은 2번 접종해야 목표한 수치에 올라오는데 말이죠

따라서 전문가들은 1번 접종으로 67% 예방효과가 있는 얀센백신이 더 효과적일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얀센백신도 부작용이 있는데요

얀센백신의 부작용은 현기증이나 발열이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많이 발생해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얀센백신의 접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600만명분의 얀센백신을 수입할 예정인데요. 걱정이 됩니다.

 

 

현재 백신 생산국에서 백신을 통제하겠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백신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도 K방역을 차질없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백신 수급에 역량을 다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말까지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내년에는 저앙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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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1. 독감 걸린 후 예방접종 가능할까

2. 독감 예방주사 3가, 4가 차이는

3. 독감 걸렸을때 격리기간

4. 독감으로 병원 입원 시 1인실 병원비는?

5. 독감 실비 보험 청구

날씨가 제법 겨울 다워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독감에 걸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네요.

저희 아이들도 작년에 독감으로 고생했는데 올해는 독감 예방접종을 4가로 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독감에 걸렸을때 독감이 다 나으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을까요??



▶ 독감 걸린 후 예방접종 가능할까?

결론은 가능합니다.

독감에 걸린 후 완치되고 2주 후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여러가지라 독감에 걸려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릴 수 있으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독감 예방접종을 4가로 접종하라고 홍보를 하십니다.

아이들은 4가로 해야한다고 말이죠

성인의 경우 3가 백신을 접종해도 건강한 사람일경우 어느정도 독감에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럼 여기서

▶ 도대체 독감 예방접종 3가와 4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독감 예방접종 3가와 4가의 차이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 갯수입니다.

3가는 3가지 독감바이러스를 4가는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4가가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독감바이러스(H1N1, H3N2) 2가지와 B형 독감 바이러스(야마가타, 빅토리아) 2종입니다.

그에 비해 3가 독감 예방접종은 A형 독감바이러스 2종을 포함하지만 B형 독감 바이러스는 둘중에 하나만 포함이 됩니다.

여기서 3가가 좋은지 4가가 좋은지는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3가 백신은 국가지원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지만 4가 백신은 전액 자비부담이라 4만원 이상 지불해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저희 집 앞 병원에서는 첫째가 몸이 약한데 의사선생님이 첫째는 아프면 안되니 4가로 맞히라고 해서 4가로 접종을 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녀석은 3가로 접종을 했구요.

원래는 둘다 3가로 접종할려고 병원에 갔는데 말이죠.

물론 감사하게도 선생님이 특별히 신경써주셔서 추가요금은 받질 않으셨지만요.


▶ 독감걸렸을때 격리기간은?

집에 아이들이 여럿 있는 집에서는 한아이가 독감에 걸렸을때 다른 아이들과 몇일을 격리시켜야 할지 궁금하실겁니다.

저희도 아들만 둘인데 한녀석이 걸리면 다른 녀석까지 걸려서 작년엔 둘다 데리고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었죠.

보통 독감에 걸린 후 먹는 독감약인 타미플루를 5일 처방 받습니다.

병원에서는 타미플루 복용하는 5일간을 격리기간으로 추천해주십니다.

사실 약이 잘 들을때는 한 이틀 먹으면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그렇지만 안전하게 타미플루 복용하는 5일간 다른 아이들과 격리시키면 될거 같습니다.


▶ 독감에 걸렸을때 1인실 병원비는?

2년전에 첫째 아들이 독감에 심하게 걸린데다 탈수증상까지 있고 온몸에 바이러스성 진물까지 생겨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다인실은 이미 포화상태라 1인실 밖에 없어 1인실에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건강이 우선이지만 1인실 병원비를 생각하니 막막하더군요.

하루에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이었던거 같은데 5일정도 병원에 입원 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병원비를 정산하니 많은 병원비가 청구되지는 않았습니다.

강남 성모병원에 5일간 입원했을때 약값 포함 병원비가 약 9만5천원정도 나왔습니다.

특히 강남 성모병원은 카톨릭병원이라 카톨릭신자나 기독교인이면 교회등록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병원비 10%를 감면해줍니다.

왜 그럼 병원비가 작게 나왔을까요.

그건 강남 성모병원에서는 감염우려가 있는 아이환자일 경우 1인실 사용시 다인실 병원비로 청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 부터는

아이 환자가 아니더라도 중증 호흡기 질환등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 위험이 있는 병에 걸린사람이 입원할 경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1인실에 입원할때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 입원비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점 기억하셔서 1인실 입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 독감 검사 등 실비보험 청구 가능

독감에 걸렸을때 독감 검사료가 보통 3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약 처방이나 심할땐 주사까지 맞아야 될때는 병원비가 더 나오겠죠.

이런걸들 모두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주변에 종종 있더군요.

영수증만 챙기시면 쉽게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니 잊지 마시고 실비보험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독감 걸렸을때 여러가지 팁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올 겨울에도 아이들과 함께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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