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수익 정책변경 - 사진 많이 업로드 할수록 돈 많이 번다

안녕하세요. 사진 팔아 쬐금 돈 버는 취미사진작가입니다.

셔터스톡을 2016년 부터 하고 있는데 수익 정책이 변경된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통의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일의 내용은 셔터스톡 수익구조가 개편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메일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이제 셔터스톡은 이미지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작가로부터 몇장을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즉 연간 총 판매량에 따라 수익금을 정한다는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전체 누적 판매금이 일정액을 넘으면 단계를 올라가고 그 단계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가져가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1년마다 갱신한다는 내용입니다.

혹시 제가 이해를 못했을수도 있으니 메일 본문을 올려놓겠습니다.



■ 셔터스톡 수익구조 개편

기존 셔터스톡 수익 구조는 

▶ 1단계 : 500$ 이하 판매자는 사진 한장당 0.25$, 주문형은 1.88$ 

▶ 2단계 : 500 ~ 3000$ 판매자는 사진 한장당 0.33$, 주문형은 2.48$

▶ 3단계 : 3000 ~ 10000$ 판매자는 사진 한장당 0.36$, 주문형은 2.70$

▶ 4단계 : 10000$ 이상 판매자는 사진 한장당 0.38$, 주문형은 2.85$ 

의 수익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편된 수익정책은 판매액이 아닌 판매량으로 정하고 있으며 매년 갱신된다는 겁니다.

즉 매년 1월 1일 모든 스톡작가들은 1단계에서 시작해 판매량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어떤게 유리할지는 모르겠으나 기존 작가들한테는 좀 불리한 구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바뀐 구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6단계의 이미지 레벨이 생겼고 총 판매량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하는 구조입니다.

레벨 1 : 작품 100개 이하 , 수익률 15%

레벨 2 : 작품 101 ~ 250개 이하, 수익률 20%

▶ 레벨 3 : 작품 251 ~ 500 , 수익률 25%

▶ 레벨 4 : 작품 501 ~ 2,500, 수익률 30%

▶ 레벨 5 : 작품 2,501 ~ 25,000, 수익률 35%

▶ 레벨 6 : 25,000 이상 , 수익률 40%



판매량이 많은 전문적인 스톡작가인경우 수익률이 많이 돌아가니 유리할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메일에서 레벨2로 적용이 된다고 왔습니다. 

이번 셔터스톡 수익률 적용구조를 알아보면

새로운 레밸은 전체 수익이 아닌 콘텐츠 라이선싱 횟수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라이선싱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아마도 작품을 판매한 횟수라고 생각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고자는 매년 1월 1일 이면 이미지와 비디오 모두에 대해 레벨 1으로 재설정 된다고 합니다.

이미지와 비디오에는 별개의 레벨이 적용되며 각 카테고리의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독립적으로 등급이 부여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미지와 비디오를 동시에 하시는 분들은 따로 등급이 매겨지는것 같습니다.

이 셔터스톡 정책이 변경되는 시점은 2020년 6월 1일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이미지 한장 판매시 0.25$를 받고 있는데 레벨 2가 되면 얼마를 받을지는 받고나서 알것 같습니다.

이번달 5월은 판매액이 30$를 넘었기 때문에 입금이 될텐데 다음 달부터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셔터스톡 하시는 분들 수익구조 개편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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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 파일 heic jpg 변환 한번에 하는법

오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인화 맡기기 위해 업체에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맥으로 보냈는데 사진파일이 모두 heic 파일이었습니다.

어라!  왜 jpg 파일이 아닌 heic 파일이지 ??

순간 핸드폰에 있는 사진 다 날아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착하게 인터넷 웹검색을 통해 차근차근 확인해봤습니다.

결론은 아이폰에서 맥컴퓨터로 에어드랍(Air Drop)을 통해서 사진파일을 복사 할때부터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이폰의 사진 heic 파일은 3단계만 거치면 맥 컴퓨터에 jpg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 아이폰 사진 heic jpg로 변환하는 3단계 방법

1. 아이폰에서 사진 파일을 선택 후 맥으로 Air Drop을 한다.

Air Drop을 한 사진은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이 된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진 파일은 heic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2.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사진을 맥PC의 사진어플의 아무 폴더에 드레그 이동한다.

사진앱의 무제앨범이나 최근항목 등 어떤 폴더에 드레그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때까지도 사진파일은 heic 파일입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 입니다.


3. 사진앱 폴더에 넣은 사진을 바탕화면에 만든 폴더에 다시 드레그해서 옮깁니다.

보시면 알수 있듯이 폴더에서 폴더로 이동만 하면 자동으로 heic 파일이 jpg 파일로 변환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3단계만 이동하면 heic가 jpg로 변환되어 저장되니 말입니다.



그럼 왜 heic 파일로 아이폰에 저장이 될까요?

애플에서는 한정된 저장매체에 더 많은 사진을 아이폰에 담기 위해 새로운 사진 압축기술을 만들었습니다.

그 방법이 heic 파일입니다.

heic 파일은 jpg보다 용량은 작으면서 더 많은 색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보정 하기에도 유리한 사진파일이죠.

하지만 워낙 jpg 가 폭넓게 사용되다 보니 아이폰에서만 heic 파일을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heic 파일로 사진을 찍으면 다른 sns 등에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힘들고 외부기기에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이폰에 기본 설정된 값을 바꿔야 사진 찍을때 jpg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아이폰에서 heic를 jpg 변환하는 방법

아이폰 설정에서 카메라 설정메뉴로 들어가면 저장될 사진파일 형식을 '높은 호환성' 으로 체크해주셔야 jpg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사진이 jpg 로 저장이 됩니다.

이제 heic 를 jpg 로 변환할 일은 없겠죠.

지금까지 아이폰 사진 heic 를 jpg로 쉽게 변환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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