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카 경차선택 스파크 와 모닝 비교

가족들을 위한 차량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중에 출퇴근 전용으로 사용하실 세컨카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꽤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을 위한 차량이 있지만 와이프가 집에서 사용해야 되서 출퇴근을 위해 경차로 세컨카를 사기를 원했습니다. 유지비 적게들고 세금 적게 내는 차량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전 세컨카로 스파크를 타고 있습니다. 2015년식 뉴제네레이션 스파크.



2015년도에 세컨카로 경차를 하나 사기로 정하고 6개월간 비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경차는 스파크, 모닝, 레이가 있었는데 쉽게 2개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스파크와 모닝이었습니다. 레이는 넓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서 A필러 부분의 취약성과 함께 차체가 높아 회전시에 위험할거 같았고, 가속성능 등에서 스파크와 모닝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이었습니다.

그럼 스파크와 모닝을 비교토록 해보겠습니다.

첫째 디자인입니다. 이거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모닝의 둥그스름한 모습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각진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또는 자동차의 로고 디자인이 기아 모닝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로고 디자인이 멋지네요. 40대 아저씨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둘째 안전성입니다. 당시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높은 금속을 사용한데다 하체의 서스펜션이 단단해 회전시 쏠리지 않는 안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튜브에서도 스파크를 고속도로에서 시승해보면서 회전시에도 노면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습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정인 코너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 모닝은 회전시에 쏠리는 현상과 함께 좌우 롤링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닝도 대외 발표자료에서는 스파크보다 강성이 높은 금속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째 편의성입니다. 저는 일단 아이폰 사용자여서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는 카플레이어가 있다는게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사실 뉴제네레이션 스파크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란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왜냐 아이폰과 연동된 카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스파크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안전하게 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이번에 한국 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8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SSI) 경형 승용차 부분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992년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인데 전반적인 만족도 30%, 각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 점수를 합산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로 나나태고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총 83.8점을 획득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네요.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분야에서 모닝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은 강조했습니다.

저도 경차를 또 산다면 쉐보레 스파크를 재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상반기에 스파크는 부분변경 모델은 출시했는데요, 이후 투톤 컬러와 데칼, 휠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취향에 따라 약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이벤트를 전개해 선착순 2,500명에게 스파크 구매 시 최대 160만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LG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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