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기차보조금 개편; 푸조 e208 사볼까!



2020년 지난해에는 전기차가 핫한 주제 였던것 같습니다.

전기차 테슬라와 테슬라 주식이 승승장구 합니다.

그리고 국내 자동차도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컨카로 전기차 어떠신지요?

저도 지금 세컨카로 스파크를 타고 있는데 오늘 푸조 e208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고 있네요.

테슬라의 모델3가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고

현대기아의 니로와 코나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 전기차는 화재로 인해 주춤하지만 니로는 소형모델중 가장 많은 주행거리로 인기가 있는 전기차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전기차의 충전이 불편하고 가격도 보조금을 제하고도 왠만한 중형세단 값이라 선뜻 다가설수는 없는 느낌입니다.


■ 푸조 e208 세컨카로 구매

하지만 그런 불편함과 가격을 넘어서는 모델이 저의 시선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푸조 e208입니다.

원래부터 푸조 3008이나 5008을 구매하고 싶었던 1인 이었는데

제가 차 바꿀시기보다 늦게 출시되어 결국 볼보 xc60을 구매 하였지만

푸조는 구입하고 싶은 차중에 하나 였습니다.

그런데 해치백 스타일의 푸조 e208을 본 순간 세컨카로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스파크 경차를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시내 주행용으로만 타고 있어서 푸조 e208이 대체를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 푸조 e208 제원

1. 길이 / 너비 / 높이: 4300 / 1770 / 1550 mm

2. 휠베이스: 2605 mm

3. 구동방식: 전륜

4. 출력: 136 마력

5. 토크: 26.51 N

6. 전비(복합/도심/고속도로): 237 / 259 / 211 km

7. 충전시간: 100kw 급속충전 시 30분 80% 충전, 50kW 급속충전 시 40분 80% 충전 1시간 완충

   완속충전 시 24시간 충전해야 하며, 50km 달리고자 할 경우 1시간 10분 소요


■ 푸조 e208 특징

1. 전기차로 이산화배출량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2. 100 kW 급속충전 시 30분이면 80% 충전되며 50kW 급속충전 시 1시간이면 완충이 됩니다.

3. 1회 충전으로 244km 달릴 수 있지만 회생제동을 이용한 에코모드 시 340 km까지 탈수 있습니다.

4. 푸조 패밀리룩으로 멋진 디자인을 꼽습니다.

5. 콕핏은 3D 디지털 인스투르먼트 패널을 사용하여 관련 정보를 홀로그램방식으로 제공됩니다.



■ 쉐보레 스파크를 푸조 e208로 대체 가능할까요

만일 세컨카를 신차로 구매한다면 스파크와 푸조 e208을 비교한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경차와 소형차를 비교해야 되고 가격차이도 몇배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될 수 없죠.

하지만 스파크를 타고 있는데 경차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을때 

스파크 경차를 대체할 다른 차종을 선택하고 싶다면 푸조 e208은 좋은 대체 차량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푸조 e208과 쉐보레 스파크 비교표 입니다.

스파크 차량을 타보니 경차의 혜택과 차가 작아 어디든 쉽게 주차를 할수 있어 그건 좋지만

작은차에 대한 안전부담, 가속력 등이 마음에 걸렸는데

푸조 e208은 스파크 보다는 큰 덩치와 출력과 토크면에서 스파크 보다는 더 높은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스파크와 연비 비교시에도 푸조 e208은 한번 충전시 최대 340km 까지 주행할 수 있고

쉐보레 스파크도 만충 시 약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대신 휘발유를 약 4만원어치를 넣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전기차인 푸조 e208은 충전시간이 다소 길지만 주행길이는 비슷할거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스파크가 다소 앞서고 있지만

스파크도 옵션을 채우고 하면 약 1500만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저도 스파크 구입할때 148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전기차보조금이 존재합니다.

그럼 푸조 e208을 전기차보조금을 이용한다면 얼마에 구입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1 전기차보조금 개편

2020년 12월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는 전기차보조금 축소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서 보조금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합니다.

그럼 2021년에 개편되는 전기차보조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부터는 전기차보조금이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보조금 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3. 전기차 개별소비세는 2022. 12. 31.까지 연장하며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이 됩니다.

4. 하이브리도 차량의 취득세 감면 한도는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

5. 전기차, 수소차는 2022. 12. 31 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할인됩니다.

6.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는 2021. 6. 30. 까지 연장하며 3.5% 유지

7. 전기차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유지

8. 수소차 보조금은 2250만원 유지


■ 2021년 자동차 안전관련 제도 개편

1. 자동차 운행에 따라 화재 빈번하게 발생 시 자동차 운행 제한 명령

2. 화재에 따라 조사 필요 시 관련 자료 제출하고 만일 제출하지 않는 다면 결함으로 추정

3.  늑장리콜, 은폐, 축소, 거짓공개일때 과징금 한도없이 매출의 3% 과징금 부여

4. 안전기준 부적합에 대한 과징금은 1% 에서 2% 인상

5. 결함은폐, 축소, 거짓공개, 늑장 리콜은 중대한 사고 발생 시 5배 이내까지 배상책임을 지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신설


■ 2021 전기차보조금 적용 시 푸조 e208 가격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전기차보조금은 2021년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축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보조금은 아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표가 안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2020년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은 국가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을 합한 금액이 자동차 구매시 할인이 됩니다.

서울은 117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5대 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은 1220만원, 인천 광주는 1300만원

대전은 1420만원, 세종시는 1120만원이 지원됩니다.

울산은 1320만원, 전북은 1620만원, 나주는 1680만원

전북지역은 1620만원, 전남 나주는 1680만원입니다.


전남 함평은 1,660만원이고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는 곳은 바로 울릉도 입니다.

울릉도는 1,820만원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아주 많이 다니고 있는 제주도는 얼마를 지원해 줄까요?

제주도는 1,220만원으로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만일 울릉도에서 푸조 e208 알뤼르를 구매하신다면 보조금 1,820만원 할인혜택을 받아서

차가격 4100만원인 푸조 e208을 2280만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푸조 e208을 서울에서 구매 하신다면  보조금 1170만원을 제하고

푸조 e208 차량을 2930만원을 지불하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기차 보조금을 이용한다면 200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기차가 2000천만 후반대에 살수있다는 건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차량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푸조의 디자인과 내부 인포테이션 등 디자인적인 부분에 많이 끌려서

전기차 성능이나 주행가능 거리등이 타 전기차량보다 못하더라도 충분히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컨카로 푸조 e208은 충분히 고려할만한 차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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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식 뉴 스파크 엔진오일 경고등 해제 방법



얼마전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인 뉴 스파크 차량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지 하면서 마땅한 곳이 없어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데 시동을 켤때마다 경고등이 들어와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1년에 한번 교체하라고 차량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개인마다 차량 설명서마다 조금씩 틀리는데

자동차 명장께서 엔진오일 교체 주기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차량운행시간 200시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과거 제가 작성한 글을 참조하세요~

2020/04/10 - [자동차] - 스파크 엔진오일 경고등 -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차량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들어와 있어 신경이 쓰이는데 이 경고메세지를 없애기 위해 매번 리셋버튼을 누르고 운전을 시작합니다.

결국 몇일만에 집 앞 카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체 했습니다.

과거 1년전 GM공식 서비스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 그때는 70,400원의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엔진오일도 적게 먹는데 왜 이렇게 비싸나 고민했는데 공식 서비스센터 공임비가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번 집앞 카센터에서는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총 55,0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좀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많이 저렴하진 않네요.

오일도 평범한 오일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비용이 낮아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점검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여전히 경고등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카센터 사장님께 다시 전화드리고 찾아가봤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차가 작아 그런 기능이 없을줄 알았는데 있네요" 하면서 사장님이 차 안에 들어가 엔진오일 경고등을 리셋 해주셨습니다.

저도 보니 금방 따라할수 있었습니다.




■ 엔진오일 경고등 해제방법

먼저 시동을 걸면 이렇게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이 뜹니다.

물론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도 경고등이 뜨거나 아니면 곧 교체 할 예정인데 자꾸 경고등이 뜨는게 거슬린다면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을 리셋 해줘야겠죠

뉴 스파크 차량의 경우 트립컴퓨터를 통해 차량의 설정들을 리셋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메뉴 버튼이 라이트 스위치에 달러 있습니다.

이 메뉴를 몇번 누르면 엔진오일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 엔진오일 옆에 숫자가 나와 있는데 "0" 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엔진오일 상태가 0 % 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교체해줘야 한다는 경고등이죠.

이 엔진오일 사용상태 메뉴에서 SET/CLR 버튼을 몇초 눌러주면 엔진오일 0 이었던게 100 이라는 숫자로 바뀝니다.

이상태가 엔진오일이 100% 라는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계속 주행을 한다면 100 -> 0으로 떨어지겠죠.

그리고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켜면 이제 경고등은 사라집니다.

제차만 그런건 아니고 아마 GM 차량 또는 현대차도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이 뜬다면 이런식으로 리셋해줄수 있겠습니다.

저는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도 자동으로 사라지겠지 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경고등을 리셋해야만 하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상황이 오신다면 이 방법으로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을 클리어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엔진오일은 최소 1년에 한번은 교체 하셔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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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엔진오일 경고등 -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출퇴근용으로 운전하는 스파크 차량

어제 출근중 자동차 계기판에 다음과 같은 경고가 떴습니다.

' OIL CHANGE '

일단 자동차 계기판에 뜬 OIL CHANGE 라는 문구는 엔진오일을 갈라는 경고 메세지 입니다.

벌써 교환할때가 되었나 생각해보다가

엔진오일 도대체 얼마주기로 교체해야 되나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스파크 차량 취급설명서에는 어떻게 나왔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스파크 차량 설명서에는 주행정보표시창에 코드번호82가 나타나거나, 

아니면 "OIL CHANGE" 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면 엔진오일을 교환하라고 합니다.

또한 엔진오일 교환 메세지가 표시되지 않더라도 매 1년마다 교환하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몇 km에서 교체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 차량 엔진오일 교환주기

차량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제각각 다를거 같지만 30년 이상 카정비업을 하신분이 명쾌하게 답을 해주셨습니다.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엔진 운행시간' 을 기준으로 합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주행거리 또는 엔진오일 교체한 기간으로 정합니다.

스파크 취급설명서에도 주행거리인 km 를 기준으로 정해놓지 않고  최소 1년 주기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라는 교체주기는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획일적인 엔진오일 교체 주기 방법으로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엔진운행시간 200시간을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 엔진 운행시간 200시간 기준 "


예를들어

1. 매일 20km 씩 시내주행을 통해 2시간 운전을 하는 차량과

2. 매일 200km 씩 고속도로를 이용해 2시간 운전하는 차량을  비교할때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엔진 운행시간 200시간을 기준으로 할 경우

1. 200시간을 운행한 시내주행 차량은 한달에 40시간씩  5개월 운행하였고 총 주행거리 2,000km 운행

2. 200시간을 운행한 고속도로 차량은 한달에 40시간씩 5개월 운행하였다면 총 주행거리 20,000km 주행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엔진 가동시간인 200시간으로 할경우

1번과 2번이 같은 시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1번차량은 2,000km , 2번 차량은 20.000km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주행거리로 판단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제차량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저는 매일 왕복 20km, 시내주행을 통해 약 1시간 운행합니다.

한달이면 총 20시간을 운행하고 약 10달을 채워야 200시간 운행합니다. 총 4,000km 운행하는 셈이네요.

작년 4월 23일 17,000km 일때 엔진오일을 교환했었고

올해 4월 9일 21,000 km 일때 엔진오일 교체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그럼 올해 교환할 때가 된게 맞습니다.

사실 엔진오일 교체비용을 아껴볼까 하고 검증 차원에서 조사했지만 결국 최소 1년주기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할거 같습니다.



■ 어떤 엔진오일을 넣어야 하나요?

엔진오일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엔지오일이 가장 좋은 엔진오일에 속한다고 합니다.

엔진오일에 들어가는 베이스오일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4등급 오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단 엔진오일은 가격과 성능에 따라 

광유 -> 반합성유 -> 합성유 순으로 좋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넣는 광유는 가장 저렴하면서 성능은 떨어지는 엔진오일입니다. 

즉 엔진오일의 70% 주원료인 베이스오일을 1등급(불순물이 많은 베이스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반합성유는 합성유가 50% 정도 들어가는 오일로 이정도만 넣어줘도 차한테는 충분히 좋다고 합니다.

합성유는 100% 합성유로 차한테는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차량 스파크에는 반합성유만 사용해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반합성유 또는 합성유의 가격은 천차만별인것 같습니다.

차량에 들어가는 용량만큼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 엔진오일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일단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차량은 2017년식 스파크를 기준으로 물어봤습니다.

GM 공식서비스센터, 일반 서비스센터, 오일전문취급점 이렇게 3군데 문의했는데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공식서비스센터는 70,000원대이고, 일반 서비스센터는 4만원대, 

그리고 오일전문 취급점은 3만원대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엔진오일을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으로 

직접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연료필터 등을 구매하신 후 공임나라에서 조회하시고 

공임나라에서 지정하는 업체에 가셔서 공임만 주고 교환하시는 방법도 저렴하게 교체하실 수있는 방법입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엔진가동시간 200시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광유 -> 반합성유 -> 합성유 순으로 좋은 엔진오일입니다.

엔진오일은 오일전문점 또는 공임나라를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곧 엔진오일 교체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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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 경차선택 스파크 와 모닝 비교

가족들을 위한 차량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중에 출퇴근 전용으로 사용하실 세컨카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꽤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을 위한 차량이 있지만 와이프가 집에서 사용해야 되서 출퇴근을 위해 경차로 세컨카를 사기를 원했습니다. 유지비 적게들고 세금 적게 내는 차량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전 세컨카로 스파크를 타고 있습니다. 2015년식 뉴제네레이션 스파크.



2015년도에 세컨카로 경차를 하나 사기로 정하고 6개월간 비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경차는 스파크, 모닝, 레이가 있었는데 쉽게 2개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스파크와 모닝이었습니다. 레이는 넓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서 A필러 부분의 취약성과 함께 차체가 높아 회전시에 위험할거 같았고, 가속성능 등에서 스파크와 모닝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이었습니다.

그럼 스파크와 모닝을 비교토록 해보겠습니다.

첫째 디자인입니다. 이거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모닝의 둥그스름한 모습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각진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또는 자동차의 로고 디자인이 기아 모닝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로고 디자인이 멋지네요. 40대 아저씨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둘째 안전성입니다. 당시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높은 금속을 사용한데다 하체의 서스펜션이 단단해 회전시 쏠리지 않는 안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튜브에서도 스파크를 고속도로에서 시승해보면서 회전시에도 노면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습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정인 코너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 모닝은 회전시에 쏠리는 현상과 함께 좌우 롤링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닝도 대외 발표자료에서는 스파크보다 강성이 높은 금속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째 편의성입니다. 저는 일단 아이폰 사용자여서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는 카플레이어가 있다는게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사실 뉴제네레이션 스파크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란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왜냐 아이폰과 연동된 카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스파크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안전하게 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이번에 한국 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8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SSI) 경형 승용차 부분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992년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인데 전반적인 만족도 30%, 각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 점수를 합산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로 나나태고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총 83.8점을 획득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네요.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분야에서 모닝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은 강조했습니다.

저도 경차를 또 산다면 쉐보레 스파크를 재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상반기에 스파크는 부분변경 모델은 출시했는데요, 이후 투톤 컬러와 데칼, 휠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취향에 따라 약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이벤트를 전개해 선착순 2,500명에게 스파크 구매 시 최대 160만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LG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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