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새벽 암 투병과 논란들 - 힘네세요!!



오늘도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몇몇 영상들을 둘러보던 중에 뷰티 채널을 운영중인 새벽씨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젊으신 분이 암에 걸려 투병중인 영상을 보고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꽤 유명하신 유튜버인데다 구독자수도 상당한 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유튜버 새벽 양은 현재 DIA TV 소속 뷰티 크리에이티브로 활동중이며 본명은 이정주 씨 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27세)이고 현재 구독자 49만명이며 동영상은 412개가 업로드 되었더군요.



처음엔 뷰티블로그를 하시다가 유튜브로 넘어오셔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계신분인데

2019년 2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마지막 올리신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투병중에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항상 웃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니 우리 구독자도 마음이 놓이고 또 힘을 내라고 응원을 합니다.



얼마전에는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삭발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모습을 보며 아빠가 된 느낌으로 굉장히 찡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창 일하고 즐기며 살아야 할 나이인데 병원에 항암치료 하러 다니며 여자로써 삭발까지 해야 되는 심정이 얼마나 슬플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지만 그와중에도 슬픈내색 안하고 밝은 표정을 지어주는 모습이 역시 새벽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새벽씨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인스타에 청와대 비서실장 이름으로 온 화환이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화환을 받았다면 누구나 사진을 찍어 자랑하고 싶었을텐데요 사람을 너무 믿은 탓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새벽씨가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을 올리셨는데요 결국 믿었던 지인이 청와대를 사칭해 자신이 화환을 보낸걸로 결론이 난거 같습니다. 만일 실제로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런 부분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비서실장 이름으로 나가는 건 공무적인 성격이므로 절대 개인적인 사항에 적용할 수 없을거라는건 공무원이거나 아니면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잘 알겁니다.



아직도 청와대를 사칭하며 다른 사람을 유혹하거나 뭔가 있어보이는척 하는 사람들이 있나 싶습니다.

어찌 되었든 새벽씨는 지금도 항암치료 중이고 밝은 모습으로 살고 계십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고 완쾌 되어서 과거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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