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바드가 추천하는 2024년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3년 현대와 기아가 패밀리 SUV를 모델체인지 및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격돌했습니다.

현대의 싼타페는 전체 모델체인지를 실시했고 기아의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를 실시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쏘렌토를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시승까지 해보고 싶었고 현재 타고 있는 SUV를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모델체인지된 현대 싼타페는 실물 디자인이 약간 박스카 같은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전통적인 SUV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쏘렌토는 훨씬 도시형 SUV에 가까운 디자인이라 싼타페보다 좀 더 끌립니다. 

하지만 싼타페 실물이 나오자 주변 사람들이 싼타페 은근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달리 보이기는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저의 현재 사정을 자세히 적어서 구글 인공지능인 바드에 물어보았습니다.

나의 고민도 인공지능(AI) 바드가 풀어줄 수 있을까요?

 

저는 2017년식 볼보 XC60 D4 1세대 모델을 가족과 같이 타는 패밀리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들 학교 등하교 등을 위해 와이프가 2015년 쉐보레 스파크를 운영중인데 요즘 스파크 차량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볼보 xc60이 1세대 모델이고 디젤이라 xc60을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볼보 xc60은 장애차량으로 세금혜택 등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2015년에 구입해서 5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에 차량구입때도 세금혜택 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구글 인공지능인 바드(Bard)에게 인식시키고 너가 추천해주는 차량을 알려달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뜻밖의 현대의 2024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인공지능 바드는 왜 2024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저에게 추천해주었을까요?

그 전문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공지능 바드(Bard)가 추천한 가성비 좋은 차량

▶ 질문

너는 나의 차량구매를 도와주는 컨설팅 전문가라고 하자. 나는 현재 2017년에 생산한 볼보 XC60 D4 1세대 차량을 가지고 있고 2015년식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가지고 있어. 볼보 xc60은 디젤차량이고 쉐보레 스파크는 휘발유 차량이다. 그러면 내가 현재 시점에 차량을 구매한다면 어떤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하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을까? 나에게 알려줘.

 

 

▶ 답변

현재 가지고 계신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한다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입니다.

먼저, 볼보 XC60 D4는 디젤 차량으로 연비가 좋지 않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1km 수준으로, 최근 출시된 하이브리드 차량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휘발유 차량으로 연비가 리터당 14km 수준으로, 볼보 XC60 D4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 차량들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리터당 16km 수준으로, 볼보 XC60 D4와 쉐보레 스파크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연비가 높으면 연료비가 절약되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기본 가격은 4,031만원부터 시작하며, 볼보 XC60 D4와 쉐보레 스파크의 기본 가격인 5,990만원, 1,499만원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여기에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을 받으면 26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2024년형은 아직 미정이며, 2023년형 기준입니다)

다만,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전기 모드로만 주행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전기차에 비해 주행 가능 거리가 짧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가지고 계신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한다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다른 차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쏘렌토 하이브리드도 연비와 가격이 우수한 차량입니다. 또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나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차량을 비교해 보고,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024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소개

구글 바드는 저에게 이렇게 추천해 주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가장 경제적이다. 

그럼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어떤 차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기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되고 개선된 모델로, 2023년 10월 25일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외관은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전면에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후면에는 넓은 테일램프와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첨단의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며, 퀼팅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시스템 출력은 235마력이며, 복합 연비는 15.3km/L(2륜 구동 기준)입니다.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는 4,031만원, ▲프레스티지는 4,279만원, ▲캘리그래피는 4,764만원부터 시작합니다.

♣ 싼타페 하이브리드 4륜 모델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더한 모델입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 특징입니다.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37.4kg.m의 성능
  •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
  • 뛰어난 연비 효율성
  •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 합리적인 가격

2024년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와 가격,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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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 내차도 그럴수 있다!!

얼마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현대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로 인해 말들이 많습니다.

차량 결함이니 운전자의 운전미숙이니, 운전자의 갑질까지 말들이 많은데

그보다는 내차도 그런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래서 인터넷도 뒤지고 유튜브 동영상들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현대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 정리

2019년 12월 26일 전북 익산 어느 산길에서 40대 여성이 아이를 데리고 내리막길을 주행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습니다.

상황을 정리하자면

1. 여성분이 최초 산중에 있는 주차장에서 후진을 해서 주차장을 빠져나와 전진기어를 넣고 내리막길을 내려옵니다.

(이때 전진 기어 즉 'D' 모드를 누른다는게 후진 'R' 을 누른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2. 중간에 내려오는 중 '쿵'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아이에게 무슨소리야 하면서 물어봤지만 계속 주행을 합니다.

3. 한차례 길가에 내려가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을 세웁니다.

4. 바로 다시 주행을 시작하였으나 차량이 통제 불능이 되고 브레이크가 듣질 않습니다.

5. 다행히 차량은 왼쪽 계곡쪽으로 떨어지지 않고 운전자의 판단으로 오른쪽 경사길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됩니다.

6. 이후 다행히 운전자와 아이는 많이 다치지 않고 무사하다고 합니다.

먼저 차량이 전복되었지만 운전자와 아이가 거의 다치지 않고 무사하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부서진 차량과 사고처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 현대차 측과 운전자와의 책임 공방

먼저 운전자는 차량의 문제로 처음엔 급가속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결함이 있으니 억대 보상금과 차량 교환, 그리고 현대차서비스센터 직원의 해고 등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물론 운전자가 직접 현대차 측에 요구한건 아니고 인스타그램에 올렸으나 지금은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조사인 현대차 측에서는

차량의 결함이 아니고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런 결과라고 합니다.

내리막길에서 후진이 걸려있고 그 상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변속기에 과부하가 걸려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차량의 시동을 끈거 라고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거라고 주장하는데

사실 인터넷에서는 운전자의 과실에 더 무게를 두는것 같습니다.



■ 현대 팰리세이드 전복사고 진실

우선 거의 모든 차량이 이번 팰리세이드 차량의 전복사고 처럼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일 내리막길에서 후진 기어가 들어가 있다면

또는 오르막길에서 전진 기어가 들어가 있다면 

차량은 경사진 도로에서 기어가 들어가 있는 반대방향으로 구르게 됩니다. 

그럼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변속기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변속기가 비싼 부품이기 때문에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기어를 빼고 시동을 꺼지게 만들었습니다.

만일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운전자는 바로 브레이크를 잡아 차량을 세웠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팰리세이드 운전자는 차량 시동이 꺼진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만 브레이크 밟을 타이밍을 놓쳐 전복 사고 까지 이어졌다고 보입니다.

과연 여기서 이렇게 차량을 만든 메이커사를 욕해야 될까요 아니면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를 욕해야 될까요?

■ 그럼 내차는 안전할까요?

이번 현대 팰리세이드 차량처럼 내리막길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차량을 구르게 둔다면 시동이 꺼지는 차량은 어떤 차량들일까요

여러 유튜버들이 실험을 해본 결과를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자동차의 명장이신 박병일 명장님이 실제 팰리세이드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서 재현까지 해보았고 다른 차량도 실험해 봤습니다.

그럼 차량을 정리해봤습니다.

1. 현대 투싼 :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2. 현대 싼타페 :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3. 기아 쏘렌토 :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4. 기아 모하비 :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5. 쌍용 렉스턴 칸 : 일반경사에서는 정지상태 유지 하면서 시동 안꺼짐, 하지만 경사 심한곳에서는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꺼짐 발생

6. 쉐보레 말리브 :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작동 시동 안꺼짐

하지만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를 엑셀을 밟아 해제하면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기어 중립 변속 되고 시동 꺼짐 발생 

7. 토요타 하이브리드 :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조금 다르지만 경사로 길에서 후진기어를 넣은채로 전진함. 하지만 천천히 내려가고 시동은 안꺼짐

8. BMW 3시리즈 : 내려가지만 시동 안꺼짐

9. BMW 5시리즈 : 내려가지만 시동 안꺼짐

9. 제네시스 G90 : 중립으로 기어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10. 아우디 A6 : 후진 기어 들어간 상태로 내려감. 시동 안꺼짐

11. 쉐보레 스파크 : 기어 중립으로 변속되고 시동 꺼짐 발생



여기서 대부분의 국산 차량들은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했고 BMW와 아우디만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운전자의 실수까지 고려해서 차량을 제조했다는 생각이 됩니다.

특히 기어봉을 앞뒤로 옮겨 기어를 조작하는 자동차보다 요즘 나오는 고급차량에 적용되는 버튼식 기어나 다이얼식 기어를 조작할때

오작동 할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 팰리세이드 운전자도 전진 'D' 를 누른다는게 후진 'R'로 잘못 누른상태에서 주행을 하게 되 결국 차량의 시동이 꺼지는 사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설명서에도 이런 주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제 차량 쉐보레 스파크 설명서를 보니 비슷한 맥락의 주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바로 경사로에서 HSA 즉 밀림방지장치에 의존하지 마라는 문구였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밀림방지장치는 안전보조장치이지 안전을 담보하는 장치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운전자가 차량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게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팰리세이드 운전자도 말했지만 계기판을 보지 않고 운전했었다고 합니다.

만일 고속열차 운전자가 계기판을 보지 않고 눈에만 의지한채 운전한다면 그 고속열차를 타시겠냐고 묻고 싶습니다.

이번 사고가 다행히 그분과 그 가족분에게만 영향을 미쳤지만 만일 시내에서 그런 일이 발생해 누군가의 자녀가 사고를 당했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 현대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 교훈

국내 대부분의 차량이 현재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사고가 날수 있다고 확인이 되었습니다.

제조사측에서는 BMW나 아우디 처럼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작동될 수 있게 시동 꺼짐 현상은 개선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또한 운전자도 차량의 상태를 잘 확인하고 차량의 설명서를 숙지해 안전하게 운행을 해야 하겠습니다.

모든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차는 없습니다. 

다른 뉴스기사에도 나왔지만 오토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해 고속도로에서 127km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정차해 있는 버스를 인지하지 못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버스와 충돌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서도 운전자는 사고 원인을 차량의 결함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또한 운전자의 과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운전자는 오토크루즈 기능을 너무 과신했는지 아니면 오토크루즈 기능을 믿고 전방주시 태만을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운전자가 제때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자동차의 기능이 이제 자율주행까지 할수 있게 많이 발전했지만 절대로 과신해서는 안되고 인간의 통제권 안에 둬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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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주렌트카를 이용한 시승기

연말이 되니 간만에 제주에서 학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학회는 꼭 참석해야 하겠죠. 그래서 출장일정을 잡고 회사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타고다닐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사실 어떤 차를 배정받을지 몰랐으나 회사동료 말이 전기자동차 코나 EV를 배정해준다는 말을 듣고 내심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차는 선입견이 일단 짧은 주행거리로 자주 충전해줘야 하고 충전시간도 길어 불편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동료말이 코나 EV는 그럴필요가 없다는 말에 일단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 도착 해서보니 수많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이 있네요. 일단 렌트카업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 차량을 받으러 갑니다. 회사와 제휴가 되있는 조우렌트카를 이용해 코나 EV를 받아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은 전기차로 소형 SUV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니로, 트랙스 등 소형 SUV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1. 외형

일단 첫 인상은 예전 액센트 차량의 차고를 높여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흰색 코나 EV 차량을 배정받았는데 밖에서 볼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 외형은 날카로운 주간 주행등과 나름 날렵한 옆모습이 괜찮게 보였습니다. 전기차라 전면부 그릴이 뚫려있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막아져 있어 멋스럽진 않습니다. 물론 전기차이기 때문에 냉각시킬 필요가 없어 닫혀있겠지만 전기차가 모두 그런 모양이라서 조금 투박하게 보입니다. 그거만 빼면 코나 EV의 모습은 소형 SUV 치곤 꽤 괜찮은 모습입니다. 

렌트카이다 보니 나중에 있을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차량의 전면부, 측면, 뒷면 등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렌트카 측 코나 EV 차량은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지 아주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2. 내부

저는 2박3일 일정이라 기내용 가방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는데 의외로 트렁크가 넓었습니다. 기내용 가방을 몇개 실어도 될만큼 트렁크는 넓었는데 4인가족의 짐을 다 실어도 부족하지 않을 넓이였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좌석에 앉았는데 차량은 밖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의외로 넓었습니다. 넉넉한 앞좌석과 현대식 전기자동차 전용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널찍한 네비게이션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에는 처음보는 표시들이 많았는데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뉴얼을 읽어볼 수 없어 일단 차량을 출발 시켰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출발 시키기 전까지 애를 좀 먹었습니다. 현대차 네비게이션을 써본적이 없어 통합검색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해서 검색을 할려고 해도 통합검색 매뉴는 뜨지 않은것입니다. 결국 핸드폰 티맵으로 제주 휘닉스를 검색하고 출발시켰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오른쪽에 네비 스위치가 따로 있는데 그걸 눌러야 검색이 되네요. ㅠㅠ 그것도 마지막날 알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원

# 차량가격 : 4,650 ~ 4,850 만원

# 연비(전비) : 5.6 km/kwh

# 마력 : 204 마력

# 토크 : 40.3

# 100km 도달시간 : 7.6초

# 최고속도 : 167 km



3. 내부편의 장치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에는 차선유지보조장치,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급정거 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 디스플레이에 알수 없는 표시로 되어있던 것들이 모두 첨단 안전장치가 가동되고 있다는 표시 들이었습니다. 

내부 첨단 안전장치들중 어뎁티브크루즈 컨트롤 사용해볼려고 했으나 사용해볼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사용못해봤고 차선유지보조장치는 경고음은 잘 울리는거 같은데 핸들이 스스로 차선 안쪽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조금 믿기가 힘드네요. 어쩔때는 되는거 같은데 어쩔때는 안되는거 같고 차선을 인식하는 것도 느낌상 약 70% 정도, 점선 차선은 잘 인식 못하는 듯 합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길.

4. 전비(연비)

그리고 놀랜것은 연비였는데 차량을 처음 받고 전기 게이지 옆에 남은 잔량 표시를 밨는데 516km 라고  표시가 되있었습니다. 전기차는 보통 100~200 km 타고 충전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516 km 라니 이정도면 전기차 탈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출발하자 마자 430km 로 줄어들긴 했지만 전기차로는 꽤 긴 주행거리 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 1위가 코나 EV 인거 같습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월등한 주행거리 였습니다.

사실 2박3일 학회일정이라 차량을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걱정없이 타고 다닐만큼의 주행거리 였습니다. 또한 운전습관만 잘 들이면 주행거리는 훨씬 늘어날거 같았습니다. 전기차는 감속할때 회생에너지 즉 차량의 밧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엑셀을 밟을 때는 저장된 밧데리의 전기를 쓰지만 엑셀에서 발을 때면 그때부터는 달리는 차량의 바퀴로 인해 전기를 다시 만들어 밧데리에 충전시킵니다. 

전기차가 다 그렇겠지만 가속 후에 감속을 할때는 일반 화석연료 차량에 비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고 훨씬 감속이 잘됩니다. 이는 회생에너지 발생 때문에 그러는데 구르는 바퀴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발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속을 할때는 엑셀에서 발을 떼고만 있어도 감속이 되고 마지막에 설때만 브레이킹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딥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거나 더워서 히터나 에어콘을 가동해야 된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이는 화석연료 차량은 엔진의 열을 이용한다든지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전기차는 오로시 전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히터나 에어컨을 이용하면 주행가능연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도 11월 이지만 날씨가 추워 히터를 켰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10 km 에서 350 km 로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차량 내부 온기만 돌게 하고 히터를 껏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군요. 전기차를 타면 마음껏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이게 단점이네요.




5. 주행감

코나 EV 가속성능입니다. 제원에서 보았듯이 100km 도달시간이 7.6초 입니다. 마지막날 반납 시간에 쫓겨 김녕해수욕장 부근에서 공항방면으로 오는데 휘발유나 디젤차량에 비해 순간 가속성능은 탁월합니다. 거기다 엔진소음까지 없으니 조용한데다, 엑셀을 밟으면 훅 튀어 나갑니다. 이게 전기차의 가속성능인거 같습니다. 최대 속도가 167km 인데 굳이 그렇게 까지 밟은 이유는 없지만 100km 까지는 단번에 가속이 됩니다.


 2박3일 동안 현대자동차 코나 EV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굳이 테슬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만일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산다면 코나 EV를 구매할거 같습니다. 소형 SUV, 첨단안전장치, 넓은 네비게이션화면, 긴 주행거리 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자동차 충전 인프라도 많아 주유소를 찾듯 충전소를 찾으면 되니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 반납까지 충전은 한번도 안했고, 충전게이지는 절반정도 남았던거 같습니다. 2박3일 출장동안 만족스럽게 탑승한 현대자동차 코나 EV 시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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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총정리



2018년도 이제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차를 바꾸실 계획이시다면 연말이 차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12월보다는 11월이 내가 원하는 차종을 고를수 있는 폭도 넓고 또한 연말 재고차를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뉴넥스트 스파크를 11월에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차가 출시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할인은 전혀 못받았는데 다음해에는 100만원 가까이 할인이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현재자동차 11월 판매조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신차 투입을 앞둔 쏘나타와 판매가 부진한 벨로스터 등에 혜택을 집중했으며, 다른 회사들보다 재고 물량 처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이전 생산 차량에 대해 정부의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1.5% 할인 및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쏘나타의 경우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 장착과 2년/4만km 보증 추가 연장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차량 구매 이력 고객이 벨로스터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1% 금리(선수율 20% 이상)의 '1+2 구매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홈페이지에 스마트 초이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벨로스터, 코나, i30을 구해하실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주어집니다.

현대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액센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2. i30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할인

3. 벨로스터 : 6월 이전 생산분 70만원, 7~8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9~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4. i40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5. 쏘나타 : 현대스마트센스옵션 장착지원 130만원, 2년4만km 보증연장

6. 그랜저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7. 쏘나타 플러그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추가로 모든 차종에 대해 1.5% 할인 + 1.5% 저금리(9월 이전 생산분 적용)가 적용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입니다.

기아차는 다른 모델들이 서운하리 만큼 모닝·K5·K7 등 승용차 라인업 판매에 치중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파격적인 출고 사은품을 내걸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모닝·K5·K7 구매 고객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큐브 공기청정기 또는 175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합니다.

이뿐 아니라 모닝·K5·K7은 무이자에 가까운 0.1% 초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모닝 60만원, K시리즈 110만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부담 제로 특별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출고일에 따라 최대 140만원 상당의 '연식 보상 조기 구매 특별 혜택'도 준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모닝 : 5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공통 20만원 할인

2. K3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30~50만원 할인

3. K5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4. K7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5. 쏘올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6. 스토닉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7. 니로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8. 쏘렌토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80 ~ 100만원 할인

9. 모하비 : 300만원 할인(2018년 생산 한정)

10. 더뉴카니발 : 100만원 할인

11. 봉고3 트럭 : 생산월별 특별 20 ~ 40만원 할인



한국GM은 경차 최초 스파크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쌍용차 티볼리에 이어 쉐보레 스파크도 11월부터 10년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네요. 저도 여기에 합류하고 싶네요. 다시 스파크 새차를 타고 싶네요.

한국GM은 이달 '쉐비 페스타' 를 시행하고, 연말 혜택을 앞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파크는 이달 할인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할인 대신 출고 상품으로 LG 트롬 건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 10만원대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를 경차 최초로 시행한다고합니다.

이외 유류비 지원, 타켓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 재구매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이달 차종별 최대 할인폭은

한국GM 11월 판매조건

1. 말리부 510만원

2. 트랙스 280만원

3. 임팔라 620만원

4. 2018 이쿼녹스 250만원

5. 카마로 450만원이 할인됩니다.



쌍용차도 연말을 맞이하여 조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듀 2018 세일 페스타' 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재고 모델의 경우 생산기간에 따라

1. 티볼리 아머&에어 70~170만원

2. 코란도C 150~350만원

3.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

4. G4 렉스턴 10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16일까지 구매를 확정하면,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한 전 모델 30만원 특별 추가 할인도 제공됩니다. 이후 이달 30일까지는 20만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고합니다.

티볼리·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는 최장 60개월 1.9% 초저리 할부(선수율 0%)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불 구매시

1.티볼리 70만원

2.코란도C 150만원

3.코란도 투리스모는 200만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10년 분할 납부(이율 5.9%)가 가능한 롱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G4 렉스턴은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선수율 10% 이상)에서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G4 부담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도 연말 시즌을 앞두고 할인 및 금융 상품 혜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입시 최대 할인폭은

1. QM6 400만원

2. SM6 300만원

3. 클리오 200만원

4. QM3 200만원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QM3와 클리오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추가 현금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 SM3 Z.E.는 현금 구매시 500만원 기본 할인을 지원하며, 36개월 할부 구매시 무이자 혜택과 함께 25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쭉 한번 정리 해봤는데요 구매하시고자 하는 차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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