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활절예배 - 드라이브인 예배(온누리교회)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이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해서 모이는 유흥주점은 물론이고 주말 공원 산책도 금지가 되고 있으며
주말 교회에 사람이 모이는 것도 집단감염 위험이 있어 강력하게 영상예배를 드릴것을 권고중입니다.
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일부 교회에서는 2월말부터 현재까지 주말예배를 방송영상을 통해 드리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시책에 반대하거나 정권의 반기를 들고 일부 교회들이 사회적 지탄을 받으면서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부 작은 교회에서는 실제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곳의 목사님들의 의견은 존중해야 겠지만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방역도 잘해서
비기독교 분들한테 폐를 끼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서 많은 부분들이 바꼈습니다.
요즘 봄꽃들이 휘날리는데 공원과 산책로가 주말이면 폐쇄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도적으로 앞서 실시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비대면, 비접촉을 통해 검사를 받는 방식입니다.
선거도 예전 선거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1m 씩 간격을 두고 투표를 위해 줄을 서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현재는 하루 40명 이하로 확진자가 줄어들었고
하루속히 집단감염을 막고 코로나19가 없어지기를 사회구성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예배를 방송예배로 많이 전환하였고 부활절 주일전까지는 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끝날줄 알았는데 계속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예배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사실 집에서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는게 집중도 안되고 한계가 있는데 현장에서 예배드리는 듯한 예배방식이 나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2020년 부활절 온누리교회 드라이브인 예배 실시
온누리교회는 코로나사태가 시작될 2월말부터 발빠르게 현장예배를 방송예배로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상예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무언가 다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드라이브인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 홈페이지에는 4월12일 2020년 부활절 예배를 양재동 현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로 드린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인 예배란?
자동차극장처럼 야외 대형주차장에 자동차를 탄채로 안전한 차안에서 방송을 들으며 예배를 드리는 방식입니다.
예배횟수는 총 5회로 진행되고 주차장에는 총 250대의 차량이 들어와 라디오를 통해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예배 참가예약은 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예배참석 예약하기' 를 통해 각 예배당 250대의 차량만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와는 현장감이 떨어지겠지만 바이러스 사태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린다는건 색다른 경험이 될거 같기에 드라이브인 예배에 참석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는 이번 2020년 부활절 예배 이후부터 매 주일마다 드라이브인 예배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재안하면 가능하면 저녁예배 때는 자동차 전용극장처럼 스크린을 통해 방송을 직접 보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온누리 교회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교회들도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는것도
코로나로부터 성도들은 안전하게 지키고 집단 감염을 막아 코로나사태를 빨리 끝낼수 있도록 노력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정말 많이 바꼈는데요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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