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구매후기



얼마전 아내 생일선물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한달전부터 생일선물 타령을 했는데 그만 깜빡 잊고 있다가

생일날이 다음날로 다가오자 부랴부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면 5만원 정도 아낄수 있었는데

하루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 결국 강남 프리즈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가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남 프리즈비는 정말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과거 아이패드를 사러 들렸었는데 몇년은 흐른거 같습니다.

매장을 방문한지가 너무 오래되 그 느낌을 잘 모르겠더군요.

매장에서 한참을 2020년 발표한 아이맥을 보다가 정신차리고 에어팟 2세대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던중 다시 눈에 띈건 애플워치..

애플워치 SE 버전을 구매하고 싶은데 머리속에서는 안된다고 외치네요..

왜 이렇게 사고싶은게 많은지..

매장에는 에어팟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점원에게 부탁하니

바로 서랍에서 빼서 줍니다.

계산을 마치고 더 있다간 무언가 더 들고 나올까 싶어 매장을 벗어났습니다.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 가격은 249,000원 입니다.

에어팟만 사주기 뭐해서 에어팟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하니 총 264,000원이 결재가 되었네요.

에어팟 2세대 모델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아직까진 예쁜 케이스가 많질 않습니다.

선택의 폭도 좁네요.



■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제가 구매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입니다.

에어팟은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 모델과 무선충전 모델이 있으며 에어팟 프로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에어팟 2세데 유선충전 모델이 199,000원

무선충전 모델이 249,000원이고 에어팟 프로가 329,000원입니다.

제가 산 모델은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입니다.

잘 포장해서 생일 축하선물로 줘야 되지만

급하게 구매해서 포장도 없이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종이가방에 들어있는 에어팟 2세대와 케이스

생일 선물 전달식이 끝나고 

아내가 일단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내용물엔 이상이 없었는데 

아내도 몰랐고 저도 몰랐던 사실

에어팟 본체만 빼고 포장 박스는 버릴려고 한쪽을 치워놨는데

글쎄 포장박스 안쪽에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었습니다.

하마터면 충전케이블고 포장박스를 같이 버릴뻔

여러분들도 혹시 맨 안쪽에 숨겨져 있는 충전케이블 꼭 챙기세요~

그리고 에어팟은 꼭 정품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애플케어에 가입하셔도 되지만 정품등록을 해놓으시면 본인 실수가 아니면 무상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애플 정품등록 사이트로 찾아가기가 힘듭니다.

저도 한참을 헤매었는데 이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checkcoverage.apple.com/kr/ko/



단, 저 같은 경우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구입일을 입력했지만 구입일을 확인할수 없다고 에러가 떠서 

결국 애플대리점으로 전화해서 구매 영수증을 보내준 후에야 정품등록이 되었습니다.

구입일로붜 6개월이 지나면 정품등록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애플 에어팟 2세대 요즘 대부분 에어팟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시던데

확실히 유선이어폰 보다는 편리합니다.

단지 유선이어폰은 끼워주는 상품인데 비해 무선 이어폰은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변하고 있으니 그만큼 지불을 해야 되겠죠.

이상으로 애플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아내 생일선물 구매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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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도르앙팡에서 만든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 구입후기



첫째 아들이 치료를 받는 병원에 가면 이 주차타워 장난감에 빠져 집에 올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아들한테 이 장난감을 사주기로 마음먹었는데 장난감 이름이 

빌도르앙팡에서 만든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입니다.



■ 빌도르앙팡 빌도르 주차타워 구입후기

처음엔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 이름을 몰라 검색사이트에서 주차장 장난감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장난감들이 검색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상단에 있는 주차타워 장난감을 본 아내가 이게 맞다고 가르켜 줍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해 빌도르 주차타워를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3일만에 배송이 되었고 박스포장으로 도착했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박스는 눅눅하게 되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흠이 없이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한 순간 장난감 외관 박스에 온통 중국말이 적어져 있어 놀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중국산 장난감인가??

다시 한번 판매사이트로 들어가 봤습니다.

빌도르앙팡에서 제작한 제품이었습니다.


▶ 빌도르앙팡

빌도르앙팡 회사는 아동 속옷 및 패션 그리고 장난감을 생산하는 회사였습니다.

주로 아동용 옷을 제작, 판매하는 회사인데 일부 장난감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는 한국사람이구요.



아마도 빌도르 주차타워는 중국에 수출하는 장난감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품을 꺼내면 거의 조립이 되어 들어있습니다. 부품 두개만 본체에 끼우면 되게 되어 있고 

내용물로는 부품1개, 미니자동차 6대,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 완구인데 건전지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AA건전지 2개가 필요합니다.

부품 2개를 본체에 연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끼워주기만 하면 되고 스티커는 설명서가 없어 한참을 찾았는데 박스 겉면에 스티커 번호와 붙이는 곳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박스 겉면에 보이는 번호와 스티커에 번호를 찾아 그대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 완성이 되고 건전지는 장난감 뒤편에 보시면 건전지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뚜껑을 열고

그곳에 AA 건전지 2개를 넣어주시면 작동됩니다.



■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 사용 후기

먼저 단점을 이야기 하면

장난감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다가 배송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장난감 겉면이 조금 지저분했습니다.

군데군데 먼지도 있고 검은 분진같은거도 보이는게 조립하기전에 아이들이 못만지게 하고 외부를 깨끗이 닦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조립품질도 약간 엉성했습니다. 처음엔 중국산 장난감인줄 알고 이해를 했는데 한국산 장난감이란걸 알고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또 단점 하나는 주차타워를 자동으로나 수동으로 작동을 시키면 작동하는 소리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주차타워를 작동시키켠 너무 시끄러워 TV 소리가 안들릴정도 입니다.

소리 한번 들어보시죠~

그리고 차량이 잘못들어가면 가끔 주차타워에 걸려 끼긱 소리가 나는데 그때마다 자동차를 손으로 꺼내줘야 되는데 꺼내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꺼낼때는 잘못해서 손을 다칠수도 있으니 어른이 해줘야 합니다.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은 주로 3세이상 아이들이 사용하므로 아이들에게 무해한 ABS 소재를 사용해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들이 차를 입에 물기도 하고 해서 약간 불안했는데 그나마 무해한 소재를 이용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열심히 가지고 노니 잘 사준것 같습니다.

자동 완구형 장난감이라 자동으로 주차타워가 돌아가는데 강제로 만지면 고장날 수 있습니다.

저도 자동으로 돌아가는게 너무 시끄러워 수동으로 놓고 살살 돌려가며 모터기아와 분리를 해서 수동으로 돌리더라도 소리가 덜 나게 손봐줬더니

돌릴때 걸리는게 없어 조용하게 돌아가더니 다시 기어에 맞물려 자동으로 돌릴려고 했더니 기어가 잘 안맞아 돌았다 안돌았다 하네요.

임의로 조정하는건 고장의 지름길입니다. ㅋㅋ



어찌되었든 아들녀석이 맘에 들어하고 하루중에 많은 시간을 가지고 놀아서 장난감은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고장만 안나게 잘 관리하신다면 꽤 오래 사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미니 자동차는 총 6대가 제공됩니다. 

가끔 아이가 미니 자동차만 가지고 외출할때도 있는데 이게 돌아다니다 보면 잊어먹게 됩니다.

미니자동차는 잘 챙기셔서 잊어먹지 않도록 관리해야 될거 같습니다.

미니자동차는 어디서 추가 구매하는지 저도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상 빌도르앙팡에서 판매하는 빌도르 주차타워 장난감 구입 및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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