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 당근 중고 구입후기

 

 


또 아이패드병에 걸렸습니다.
이제는 애플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소용이 없네요.
이번에는 이런 이유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맥북프로 m3 모델을 얼마전에 구입하여 백팩에 넣어 다니는데 얼마전부터 가방이 굉장히 무겁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가방의 무게도 무겁게 느껴지네요 ㅠㅠ) 이런 이유로 가볍게 가지고 다닐 방법이 없나 고민하다가 가방을 초경량모델로 바꿔볼까 생각하던 중에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아이패드를 보게 된겁니다.

1.  아이패드 에어 6세대 m2 11인치 128g  당근 중고 구매후기


지금 나온 아이패드 에어6는 M2 모델이라 제 맥북과 크게 차이도 안날것 같고 애플펜슬과 무선키보드를 이용하면 맥북을 대체할수 있겠네~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상상은 그때부터 걷잡을수 없이 나아갔고 급기야 당근에서 아이패드 에어6 알람설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에어6를 구매할건지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할건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아이패드 미니일건데 미니는 휴대성은 강하지만 웹작업을 할때는 작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유튜브 언니들 말이 있었고 곧 아이패드 미니 7세대가 나온다는 말에 아이패드 에어6 M2 모델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6 모델을 이용할때 애플펜슬 프로(195,000원), 무선 키보드(449,000원)를 별도로 구매해야 되니 구입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맥북프로를 구입하면서 239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는데 무겁다고 다시 아이패드에 1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자니 버는건 정해져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당근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주 두주 검색하던중에 드디어 아이패드 에어6 11인치 M2 모델고 함께 애플펜슬 프로 미개봉 모델로 해서 92만원에 당근에 올라왔습니다. 하루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판매자와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쿠팡에서 아이패드 에어6 11인치 128G 모델이 845,240원이고 애플펜슬 프로가 185,250원에 판매하고 있어 총 약 100만3천원이니 8만원정도 아껴서 구매하는것이었습니다.
당근 판매자분과 만나서 미개봉 제품을 확인하고 대금을 지불하고 집으로 업어왔습니다.



2.  아이패드 에어 6세대 m2 11인치 128g 개봉기


사실 집에 아이패드 6세대 모델과 아이패드 프로1세대 모델이 있지만 모두 아이들 차지라 하나 더 살까 했지만 그리 필요성은 없어서 마음이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또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사실 개봉기는 벌써 몇번째이니 감흥이 없지만 새 제품이라 쪼금은 흥분되네요.


아이패드 에어6 M2의 박스는 애플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보호 필름에 감싸진 본체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이 아래에는 간단한 매뉴얼, USB-C 충전 케이블, 그리고 20W USB-C 전원 어댑터가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플의 친환경적인 패키징이 인상적이며, 불필요한 포장재 없이 모든 것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가.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 주요 특징 

• M2 칩셋 탑재:
   - 최신 M2 칩으로 성능 향상 (CPU 최대 20%, GPU 최대 35% 향상).
   - 머신러닝 작업에서 최대 40% 빠른 속도 제공.
• 디스플레이:
   - 1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 True Tone, P3 광색역 지원으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
   - 120Hz 프로모션 미지원.
• 디자인:
   - 얇고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
   - 다양한 컬러 옵션 제공.
   - 터치 ID 통합 전원 버튼으로 빠르고 안전한 잠금 해제.
• 카메라:
   - 전면 12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센터 스테이지 지원.
   - 후면 12MP 카메라, 4K 비디오 녹화 가능.
• 배터리와 연결성:
   -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
   - USB-C 포트 고속 충전 지원.
   - Wi-Fi 6 및 5G 옵션 제공.
• 호환성 및 활용성:
   - 애플 펜슬 2세대 호환.
   - 노트 필기, 드로잉 등 창의적인 작업에 적합.

 

나.  첫인상과 활용 계획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볍고 슬림합니다. 무게는 약 461g으로, 맥북대신 가방에 넣었을때나 손으로 들었을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11인치라서 영상 시청, 웹 서핑, 메모 작성 등 다양한 일상적인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강력한 M2 칩셋 덕분에 멀티태스킹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애플 펜슬 프로와 호환성 덕분에, 이 기기를 활용해 와이프의 일상 업무나 아이들의 학습 도구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가끔씩 시외 나들이나 차 안에서의 작업에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온전히 제꺼로 구매한거라 아이들 몰래 가방에 넣어 다닐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알았다가는 언제 또 뺏길지 모릅니다. ㅋㅋ

 

 

3. 결론: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는 좋은 선택일까?


아이패드 에어6 M2 11인치는 성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제품입니다. 특히, M2 칩셋의 도입으로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맥북을 대체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고 가방이 가벼워졌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지금도 스타벅스 카페에서 이렇게 아이패드와 무선마우스를 이용해 글을 작성중입니다. ㅋㅋ


아이패드 에어6와 애플펜슬 프로를 중고로 구매했고 쿠팡에서 신지모루 커버를 구입했으며 무선키보드는 집에 아이맥 매직 키보드가 있어 그냥 그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을 대체해서 집앞에 나갈때는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어 좋고 또한 앞으로 이 기기가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 기대가 큽니다. 다음 번에는 실사용기를 통해 더 자세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6 M2가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 글은 제돈으로 제가 구입해서 작성한 당근 중고구매 후기입니다.

반응형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구매후기



얼마전 아내 생일선물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한달전부터 생일선물 타령을 했는데 그만 깜빡 잊고 있다가

생일날이 다음날로 다가오자 부랴부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면 5만원 정도 아낄수 있었는데

하루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 결국 강남 프리즈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가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남 프리즈비는 정말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과거 아이패드를 사러 들렸었는데 몇년은 흐른거 같습니다.

매장을 방문한지가 너무 오래되 그 느낌을 잘 모르겠더군요.

매장에서 한참을 2020년 발표한 아이맥을 보다가 정신차리고 에어팟 2세대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던중 다시 눈에 띈건 애플워치..

애플워치 SE 버전을 구매하고 싶은데 머리속에서는 안된다고 외치네요..

왜 이렇게 사고싶은게 많은지..

매장에는 에어팟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점원에게 부탁하니

바로 서랍에서 빼서 줍니다.

계산을 마치고 더 있다간 무언가 더 들고 나올까 싶어 매장을 벗어났습니다.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 가격은 249,000원 입니다.

에어팟만 사주기 뭐해서 에어팟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하니 총 264,000원이 결재가 되었네요.

에어팟 2세대 모델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아직까진 예쁜 케이스가 많질 않습니다.

선택의 폭도 좁네요.



■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제가 구매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입니다.

에어팟은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 모델과 무선충전 모델이 있으며 에어팟 프로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에어팟 2세데 유선충전 모델이 199,000원

무선충전 모델이 249,000원이고 에어팟 프로가 329,000원입니다.

제가 산 모델은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입니다.

잘 포장해서 생일 축하선물로 줘야 되지만

급하게 구매해서 포장도 없이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종이가방에 들어있는 에어팟 2세대와 케이스

생일 선물 전달식이 끝나고 

아내가 일단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내용물엔 이상이 없었는데 

아내도 몰랐고 저도 몰랐던 사실

에어팟 본체만 빼고 포장 박스는 버릴려고 한쪽을 치워놨는데

글쎄 포장박스 안쪽에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었습니다.

하마터면 충전케이블고 포장박스를 같이 버릴뻔

여러분들도 혹시 맨 안쪽에 숨겨져 있는 충전케이블 꼭 챙기세요~

그리고 에어팟은 꼭 정품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애플케어에 가입하셔도 되지만 정품등록을 해놓으시면 본인 실수가 아니면 무상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애플 정품등록 사이트로 찾아가기가 힘듭니다.

저도 한참을 헤매었는데 이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checkcoverage.apple.com/kr/ko/



단, 저 같은 경우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구입일을 입력했지만 구입일을 확인할수 없다고 에러가 떠서 

결국 애플대리점으로 전화해서 구매 영수증을 보내준 후에야 정품등록이 되었습니다.

구입일로붜 6개월이 지나면 정품등록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애플 에어팟 2세대 요즘 대부분 에어팟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시던데

확실히 유선이어폰 보다는 편리합니다.

단지 유선이어폰은 끼워주는 상품인데 비해 무선 이어폰은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변하고 있으니 그만큼 지불을 해야 되겠죠.

이상으로 애플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아내 생일선물 구매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아이맥 2020 싸게 구입하는 방법 ?



이제껏 사용중인 아이맥이 요즘 들어서 자그마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왠지 이제는 바꿔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저는 2011년에 아이맥 27을 구매 했었습니다.

2003년부터 맥북을 쓰면서 다져왔던 기본기로 키노트를 이용해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할수있었고

파이널컷으로 멋진 동영상도 만들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더 크고 빠른 아이맥을 구매해야 겠다고 마음먹고는 힘들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구입한 아이맥은 정말로 간지가 나는 아주 멋진 컴퓨터였습니다.

아마츄어인 제가 뭔가 프로가 된 느낌이 나는 컴퓨터였습니다.

■ 아이맥 2020 저렴하게 구입하기



사실 맥북이나 아이맥을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일반 윈도우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구입해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컴퓨터 교체주기가 빠르면 2년 길어야 3-4년이면

컴퓨터가 느려져 교체를 해야 할겁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한 맥북은 2003년도에 구입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이나 키노트 정도는 거뜬히 돌아갑니다.

오히려 2017년에 구입한 윈도우 노트북이 속도가 느려져 그냥 모셔놓고만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맥도 2011년에 구입해 아직도 파이널컷을 돌리며 5분정도 되는 영상은 이 컴퓨터로 만들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맥용 컴퓨터가 윈도우 컴퓨터보다 가성비는 훨씬 뛰어난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2003년에 구입한 맥북은 이제 현역에서 물러나 중고로 구입한 2018년형 맥북으로 교체했고

2011년에 구입한 아이맥 27은 벌써 9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 OS를 탑재한 컴퓨터는 매번 OS가 업그레이드 되어도 속도가 그렇게 느려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컴퓨터는 쓰면 쓸수록 느려지는건 왜 그런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아이맥 27은 요즘 블루투스로 연결된 키보드가 잘 연결이 안된다든가 하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긴 했지만

건전지 문제로 해결이 되었고 그외 다른 고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단지 2011년 생산이라 동영상 편집을 마치고 랜더링이나 영상압축을 할때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래서 아이맥을 이번에 교체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겨서 견적을 한번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 아이맥 2011 VS 아이맥 2020 비교

우선 기존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맥 2011과 아이맥 2020을 비교해 보면서 뭐가 더 좋아졌나 보고 아이맥 2020으로 교체하고 이득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이맥 27 2020년형은 중급형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2020년형에는 보급형, 중급형, 고급형으로 나누어서 판매가 되고 보급형과 중급형은 외장메모리 용량 차이와 CPU 차이가 좀 있어 중급형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아이맥 2011년형과 2020년형을 비교해보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기존 HD 화면에서 5K 화면으로 바뀌게 되어 요즘 동영상 작업시 4K 화면 편집에 적당한 해상도인것 같습니다.

외장하드는 기존에 물리적인 하드드라이브 형태였는데 부팅시 속도가 느려져 

제가 몇년전 512G SSD로 교체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래서인지 부팅시간이 굉장히 짧아졌습니다.

아이맥 2020도 역시 512G SSD 입니다.

표만 보면 각 부품별 숫자만 좀 업그레이드 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된 사양이겠죠.


■ 아이맥 27 2020년형 저렴하게 구입하기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결과 가능한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목적입니다.  

일단 아이맥27 가격을 애플 홈페이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입할 사양은 아이맥27 중급형 모델로 옵션을 어떤걸 넣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나노텍스쳐글래스가 추가 옵션이긴 한데 추가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 나노텍스쳐글래스(Nano-Texture Glass): 화면의 반사율을 극하게 낮쳐 눈부심 효과를 방지하는 유리채용

2. CPU: 10Core 옵션이 있지만 저는 중급형 기본 사양으로 하겠습니다.

3. 메모리: 모든 분들이 맥의 메모리는 안드로메다 가격이라 일단 기본으로 받고 개인이 업그레이드 하는게 정답이라 합니다.

그래서 저도 기본 8G로 신청하고 후에 64G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시중에서 삼성전자 DDR4-2666 16G 가격이 114000원정도 되니 2개 구입하면 약 23만원정도 됩니다.

만일 애플홈페이지에서 구입한다면 135만원이 더 추가되야 합니다. 

4. 저장장치: 외장메모리는 기존 512G SSD가 기본이지만 1T SSD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물론 전에 2011 아이맥을 쓸때도 저장장치의 용량에 한계를 느낀적은 없지만 왠지 저장용량이 크면 더 좋을거 같은 느낌으로 27만원 추가해봅니다.

5. 이더넷: 이더넷은 기본으로 충분합니다.

6. 마우스앤 트랙패드: 기본으로 주문합니다.

사실 마우스와 트랙패드는 유선이 더 가서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현재 저도 블루투스를 이용한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를 사용중이지만 건전지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급할때 건전지가 떨어져 주변에 건전지가 없어 작업을 중단해야 할때도 있어 

다음엔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구매해야지 할 정도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엔 충전식이라 하니 기본형으로 주문해봅니다.

7. 사전실치할 소프트웨어는 파이널컷 정품입니다. 

따라서 369,000원이 더 추가됩니다.   

그래서 아이맥27 2020년형 총 구매 예상가격은 3,379,000원 입니다.

9월부터 구입을 할수 있다고 하고 유튜브에는 이미 구입해 언박싱 영상들도 올라와 있습니다.

그럼 아이맥을 저렴하게 또는 부담안되게 구매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아이맥 저렴하게 부담덜되게 구입하는 방법 

우선 애플에서는 정상가격으로 구입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합니다.

매달 약 28만원씩 1년 지불하면 됩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셨다면 할부로 구매해도 될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엔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으로 혹시 가족이나 지인중에 대학생 있으신가요?

저도 조카중에 대학교 신입생이 있어 부탁할까 합니다.

애플 교육할인 적용받아 아이맥27을 구입하신다면

총 구매액은 3,101,000원입니다.

특히 교육용으로 구매 시 교육용 번들 소프트웨어를 옵션으로 판매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5가지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대학생 찬스를 사용해 구매 하신다면 278,000원 정도를 아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한가지더 찬스를 드리자면 이마트 내부 매장에 있는 a스토어에서 올해말까지 행사를 실시합니다.

애플 전제품에 대해 단일품 30만원 이상 결재 시 연말까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단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로 결재해야 합니다.

9월4일부터 매장에 아이맥27 2020년형이 들어온다고 하니 그때 주문하시면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4개월 무이자할부까지 받으세요.

그럼 이제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 주문하고 픽업하는 과정과 언박싱을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아이맥 2011은 아이들의 시청각 단말기로 활용하고 

저는 새로 구입한 아이맥27은 꾸준히 영상제작과 사진작업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이맥 구매하신다면 저렴하면서 부담안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주세요

반응형


[아이패드 수리] 잘쓰던 아이패드 고장 애플가로수길 수리 맡기러~ 

몇일전 잘쓰던 아이패드 에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금까지도 쓰던 아이패드가 갑자기 화면이 안나오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누르니 시리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었고 화면만 안나오지 다른 기능은 살아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 초기화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전원이 꺼진 후 다시 켜지지 않는거였습니다. 밧데리 방전으로 인한 문제인가 해서 하루정도 충전 후에 다시 전원버튼을 눌러봤지만 화면은 깜깜한 상태였고 그 어떠한것도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있는지,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는지는 단지 추측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무래도 애플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고 정확히 어디가 고장 났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애플가로수길 매장 방문기

이왕 이렇게 된거 요번 기회에 가로수길에 있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애플가로수길 매장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신구초교 공용노외주차장 으로 2급지에 만들어진 주차장이었습니다. 


평일 방문해서 그런지 신구초교 공용주차장은 꽤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신구초교 지하에 만들어진 공용주차장으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었고 지상 가로수길 방면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2급지 공용주차장으로 주차료는 비싼 편입니다. 5분당 300원으로  1시간에 3600원이 나오네요. 물론 저는 경차라서 50% 할인 받았습니다. 장애인 차량은 80% 까지 할인 되니 그렇게 부담은 없을것 같네요.

"가로수길 신구초교 공영주차장 주차료"

가져간 차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그곳에서 애플가로수길 매장까지는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로수길 건물들 사이에 있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야 볼수 있네요. 매장은 나름 독특했습니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애플 직원들이 제품설명도 해주고 그곳에서 바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수리받기 위해서는 맨 앞에 메인서포트 직원에게 접수를 해야 합니다. 그 직원에게 예약인지 방문접수 인지 확인하고 접수를 진행해줍니다. 그러면 핸드폰 문자로 접수되었다고 문자가 오면 잠시 자리에 앉아 대기합니다.

대기하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누군가 무엇을 구입했다고 박수를 쳐달라는 직원의 멘트가 들렸습니다. 그럼 매장 방문한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더군요. 물론 예전에 유튜브에서 유명 유튜버 성명준 씨가 아이맥프로를 살때 매장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던 건 기억하지만 실제 그곳에서 박수를 쳐보니 웃기긴 하더군요. 

기다리던중 두번째 문자를 받으면 메인 서포트 직원에게 찾아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럼 그곳에서 다시 기다리면 조금 있다가 서비스 직원이 저의 이름을 호명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애플서비스 받아보기 

일단 저의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패드가 정상 작동 하다가 갑자기 화면꺼짐 현상이 발생해 다시 초기화를 진행하니 그때부터 완전 작동이 안되었다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서비스 직원이 충전케이블 새것을 가져와서 다시 충전해보고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그것으로 점검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밧데리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저희 애플 정책상 여기서 아이패드는 수리가 안되니 리퍼제품으로 교환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리퍼제품이 얼마인데요 했더니 부가세 빼고 약 28만원이랍니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지금 가지고 계신 아이패드에어가 구형이니 차라리 몇만원 더 보태시면 최신 아이패드로 구입할 수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이런 어이가 없네요. 어디가 고장인지도 안알려주고 수리가 안되니 교환하던가 새로 사시던가 하라는 말에 애플이 이런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어디가 고장인지도 모른채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설 아이패드 수리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사설 수리기

그래서 찾아간곳이 서초 양재역에 있는 '아이폰병원' 매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양재역 7번 출구 앞에 한신휴플러스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아이폰 전문 사설 수리점입니다. 강남점이여서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 아이폰이 고장나 찾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또 다시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메인보드가 불량이거나 지난 사용하는 동안 떨어뜨리는 등 그런 외부충격이 누적되 단선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면서 아이패드는 여기서 고칠 수 없으니 수원점으로 보내야 한답니다. 그곳에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수리 전문가라고 하네요. 수리기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고 비용은 13~1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리전에 확인전화 드릴 예정이구요. 수리는 맡겼으니 다음 편에서 고장 났던 부분과 수리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2018년 맥북중고 구입기(2017년 맥북프로 논터치바 구입)

2018년 7월 애플에서는 2018년형 맥북프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마트 매장에 들려 물어보니 몇일후면 매장에 입점된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맥을 2006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맥의 디자인과 호기심에서 사용을 했고 지금은 사진작업과 영상작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맥북도 2006년에 구입해서 서울에서 하는 맥컨퍼런스에도 종종 참석해서 사은품도 타는 행운도 얻고 잘 사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맥은 윈도우버젼의 PC보다는 수명이 긴거 같습니다. 2006년산 맥북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윈도의 기반의 노트북은 벌써 3번째 갈아치웠습니다. 맥북은 OS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도 조금 느려질뿐이고 아예 OS를 못따라갈거 같으면 OS 업그레이드도 안됩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최적화된 시스템에서 사용하다보니 속도면이나 어플면에서 느려지는 것을 조금만 감안한다면 충분이 10년이상 쓸수 있는 장비인거 같습니다.

현재 2013년형 아이맥도 사용중이지만 하드를 SSD로 교체하니 현재도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2006년형 맥북을 교체하기로 한 이유는

첫째, 휴대하기에는 이제 너무 무겁다는 얘기입니다. 아마도 2006년형 맥북은 무게가 2kg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봤더니 1분40초가 걸렸습니다. 이제 많이 느려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째, 결정적인 이유인데 하드를 SSD로 교체 하더라도 더이상 OS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전반적인 시스템이 너무 오래된탓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맥북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맥북을 사기 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나에게 어떤 기종이 맞을지 생각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용도는 인터넷 용이고 서브로 문서작성이나 파이널컷으로 영상제작 서브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비교해봤습니다.

첫째 맥북입니다. 가격은 169만원으로 13인치 맥북프로와 가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1.2G core m3가 들어가갈 수 있어 속도면에서 좀 손해가 나고 무게는 0.92kg으로 가장 가볍습니다.

둘째 맥북에어입니다. 가격은 싼 편이지만 속도면이나 기타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가 미약한거 같습니다.

세째 맥북프로인데 터치바가 이번에 2018년형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고 가격은 비쌉니다. 하지만 2017년에 발표한 논터치바 맥북프로는 현재 가격도 할인되면서 core i5라 속도면에서도 뒤지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3인치 논터치바 맥북프로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가격적인 면만 고려하면 될텐데요. 먼저 저희 직원에게 자문을 좀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픈마켓을 이용하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가격도 30% 이상 싸고 장기간 무이자 할부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류의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살때는 필히 무이자 할부를 해줘야 합니다. 하하

그래서 처음 169만원짜리 맥북프로가 이마트 애플매장에서 행사기간으로 인해 8만원 할인행사 들어가서 161만원이면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카드 무이자 할부는 6개월이 최대였습니다.

그렇지만 오픈마켓을 이용할 경우 11번가 등지에서 가격139만원선 이었고 무이자 할부도 카드사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마 20개월 할부는 행사하는 카드사인거 같아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아본 후 맥북을 살려고 다른 직원에게 다시 자문을 받았더니 적극적으로 중고나라를 추천해줬습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는 2017년 또는 2018년산 맥북프로를 105만원이상 135만원 사이에서 살수 있어보였습니다.

몇일간 계속 조회하다가 한번의 불발도 있었고 드디어 110만원짜리 2017년형 맥북프로를 건졌습니다. 어렵게 서울 은평구까지 가서 맥북프로를 업어왔습니다. 아직도 깔끔한 상태고 밧데리 싸이클은 7회밖에 안된 새제품이나 다름없는 장비였습니다. 애플캐어도 2019년까지 남아있었구요.

그래서 처음 169만원에서 시작한 맥북프로가 구입할때는 11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고 경비를 약59만원이 절약되었습니다.   

풀박스 맥북프로입니다. 디스플레이에 화면보호필름이 안붙어져 있어 구매하여 붙였고, 맥의 USB-C 타입을 USB와 화면 HDMI로 확장할 수 있는 아답터를 8만5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수 기자재가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가네요~

맥북프로는 바로 OS 업그레이드 해주고 필요한 파일과 어플 깔아주고 했습니다. 구매한 디스플레이 화면 비닐은 다행히도 잘 붙였습니다. 지난번 맥북은 내가 했지만 화면에 들뜬 자국이 생겨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는 깔끔히 잘붙었습니다.

이상 2017년형 맥북중고 구입기였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