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의 아저씨 라이프

강남 어글리스토브 맛집, 공용주차장 이용 후기

요즘 코로나 시국으로 방역수칙 때문에 밖에 나가서 식사하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몇일전 밖에 나가서 식사할 일이 생겨 둘째와 아내 그리고 나까지 

강남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장소를 검색해서 강남에 맛집으로 소문난 어글리스토브를 가기로 했습니다.

강남 어글리스토브는 강남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지만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차문제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만일 차량을 가지고 간다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차비가 만만치 않죠.

일단 강남 어글리스토브 위치입니다.

강남역 메가박스를 끼고 돌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어글리스토브 강남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건물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주차비가 비싸겠죠.

지도를 자세히 보시면 어글리스토브 주변에 국기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옆을 보시면 P라는 표시가 있는데요.

바로 그곳이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공용주차장입니다.

■ 강남 공용주차장(역삼 문화공원 공용노외주차장) 이용후기

이 주차장은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공용주차장으로 주차료가 일반 주차장에 비해 저렴합니다.

특히 할인대상 차량이라면 할인이 되서 더욱 저렴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역삼문화공원 공용노외 주차장 주차요금은 2급지로

5분당 300원이 부과됩니다. 1시간이면 3600원입니다.

식사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면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네요.

저는 경차를 가지고 가서 50%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좁은 편도 아닙니다.

평일에는 주차할곳이 있지만 주말에는 거의 없고 2중 주차까지 해야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주차하고 골목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강남 어글리스토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강남 어글리스토브 맛집 후기

강남 어글리스토브 입구 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뉴에 브런치 카페를 표방하고 있네요.

메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볼수 있는 피자, 파스타가 있고 거기에 스테이크와 샐러드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브런치카페라고는 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였습니다.

메뉴는 세트메뉴가 있으니 메뉴를 고르기 싫다면 세트 메뉴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어글리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어글리 세트는 치즈샐러드 + 까르보나라 + 안창&치킨 스테이크 + 에이드 2잔이 나옵니다.

성인 2명에 어린이 1명이나 음식량은 충분했습니다.

피자를 더 시킬까도 생각했는데 안시키길 잘했네요.

배불러서 못먹고 나올뻔 했습니다.

식당은 2층 까지 있는데 평일 오후에는 2층까지는 사용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1층에도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이네요.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1시반쯤이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물과 기본 반찬은 셀프입니다.

세트 메뉴가 나왔는데 맛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저야 뜨끈한 국밥을 먹고는 싶었으나 이런 음식도 나쁘지 않네요.

가장 먼저 나오느 망고에이드와 딸기 에이드 입니다.

그 다음은 치즈샐러드, 까르보나라, 안심&치킨 스테이크 입니다.

샐러드에 빵도 나와서 빵만 먹어도 배가 찰 정도네요.

까르보나라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적당한 양입니다.

아들녀석이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아들 녀석 혼자 반은 먹은거 같습니다.

저는 샐러드와 같이 나온 빵에 까르보나라 소스 찍어서 먹었네요.

스테이크가 좀 더 크게 나올줄 알았는데 약간 모자란 감은 있네요.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배불리 먹었네요.

벽면에 어글리스토브 365일 브런치라고 적혀 있네요.

강남에 있는 음식점은 예전에 고기 먹으로 와보고 처음 와본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잘 모르겠고 적당한 가격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올때는 도보로 오는게 편하구요.

깨끗이 먹는다고 먹었는데 그래도 음식이 조금  남았습니다.

어글리 세트메뉴 가격은 39900원입니다.

이상으로 강남 어글리스토브 맛집 후기였으며

자가차량으로 오실때 강남 공용주차장인 역삼문화공원 공용노외주차장 이용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