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의 아저씨 라이프

런닝화 추천, 레이시스(RAYSYS) 런닝화 구매후기

1년전 구매했던 월드컵 런아웃19 런닝화

1년이 채되지 않았는데 신발 밑창이 반들반들 닳아 없어져

미끄러워 결국 런닝화를 다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런닝화를 최초 구입했을때 정말 가볍고 착화감이 좋아 별 5개를 날렸는데

밑바닥이 너무 잘 닳아서인지, 아니면 신발이 편해서 늘 신고 다녀서 인지 모르겠지만

밑바닥이 너무 빨리 닳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격 저렴하고 잘 닳지 않으면서 정장바지에도 잘 어울릴만한 런닝화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저는 쿠팡을 애용하기 때문에

가장 빠른 배송과 함께 저렴한 상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건 레이시스(RAYSYS) 런닝화였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면서 배송또한 로켓배송이라 바로 받아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월드컵 런닝화도 보였지만 이번엔 다른 런닝화를 구입하기로 했으니 

패스~ 

■ 레이시스 런닝화 구입후기

먼저 이번에 구입할 신발은

편안히 매일 신고 다닐수 있는 운동화가 필요했고

출퇴근 때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으며 바지정장과도 어울릴수 있는 

가벼운 런닝화가 필요했습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월드컵 런닝화는 가볍고 착용감도 좋았는데

1년도 안되 빨리 닿는다는게 단점이었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은 신발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쇼핑몰에서 검색하다가 구입을 결정한게 레이시스 런닝화 입니다.

▶ 레이시스 런닝화 장점

1. 배송이 빠르다

제트배송을 이용해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에 받았습니다.

빠른배송이 장점이네요.

2. 바지정장과 잘어울린다.

3. 우수한 내구성 강조

장시간 활동시에도 최상의 착화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4. 뒷꿈치 에어쿠션 

뒷끔치에 에어쿠션이 들어가 있어 좀 더 편한 느낌입니다.

물론 에어조던이나 비싼 운동화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은편 입니다.

5. 밤에도 안전한 반사원단 사용

어두운 환경에서도 야광처럼 빛이 나는 반사원단을 사용해 밤에 걸을때 좀더 안전할거 같습니다.

또한 밋밋할 수 있는 신발에 포인트를 주기도 하네요.

6. 발에 땀과 열이 많은 저에게는 매쉬소재의 신발이 좋습니다.

레이시스는 런닝화는 더블메쉬니트로 제작되 통풍이 우수하고 내구력이 좋다고 합니다.

7. 운동화 끈 형태가 아닌 다이얼 형태

운동화 끈 세탁이나 끈을 매야하는 것에는 자유롭습니다.

▶ 레이시스 런닝화 단점

1.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저는 원래 발볼이 넓어 신발을 넉넉하게 신는 편인데

요즘 신발은 국제사이즈에 맞게 나오는지 한칫수 큰 편입니다.

저는 원래 270 운동화를 신는데 예전 월드컵 런닝화도 270을 주문했다 너무 커서

265로 교환해 신어서 이번에도 레이시스 런닝화 265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도 너무 커서 다시 260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아디다스 신발이 265이고 레이시스 런닝화도 265인데 신발 사이즈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260으로 주문해 신는데도 넉넉해서 255로 주문하면 딱 맞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2. 매쉬재질로 만든 운동화임에도 그렇게 가볍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과거 월드컵 런닝화를 주문해서 신었는데 정말 가볍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레이시스 런닝화는 그렇게 가볍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과거 월드컵 런아웃19 런닝화 1개의 무게가 244g 이었는데

이번 레이시스 런닝화 1개의 무게는 약 321g으로 더 무거웠습니다.

느낌이 맞았네요.

3. 신발의 착용감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신발이 가볍지 않고 발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덜하여서 인지 

착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4. 매쉬형태의 신발로 모래나 먼지가 많이 묻어요

역시 매쉬형태 런닝화라 그런지 이런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결론적으로 일단 런닝화를 샀으니 거의 매일 신고 다닐것 같고

바지정장에도 잘어울려 오래 신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바닥이 닳거나 하지 않는 이상 가성비 좋은 신발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운동목적으로 정말 런닝화를 구입한다면 

예전에 구입했던 월드컵 런아웃19 제품을 다시 구매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신발 신고 3km를 10분대에 뛰었던 기억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