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개인 QR 코드로 관리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n차 감염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태원쪽 클럽이나 주점들 대부분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자 강남등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해 강남발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전자출입명부인 개인QR 코드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클럽이나 주점등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특히 취약한데다 젊은층이 드나들어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확진자가 거짓말을 할 경우 클럽이나 주점에 방문했던 사람들이나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기가 매우 어려워 이태원발 확진자를 찾아내는데도 당국에서는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클럽이나 주점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때 방명록등에 개인정보를 잘 적으면 되겠지만 클럽등의 특수성 때문에 개인정보를 허위로 적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요.

이 또한 드라이브쓰루 검사법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라 할수 있겠습니다.



■ 다중 이용시설 개인QR 코드 시행

정부에서는 클럽, 노래방,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같은 감염 위험 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르자 개인QR 코드를 활용해 시설 이용자들을 전산관리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QR 코드제도란 ?

클럽등에 출입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1회용 개인QR 코드를 발급받고 클럽 관리자에게 본인의 QR코드를 보여준 뒤 출입하는 겁니다.

개인이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허위나 대체가 차단됩니다.

개인QR 코드는 암호화되 개인 신분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만일 본인이 출입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만 암호를 풀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정보는 4주 후에 자동 폐기 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역학조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암호화하여 수집하고 정보수집 주체도 분리하여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것이라고 합니다.

이 개인QR코드가 시행되는 시기는 6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클럽과 유흥시설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 개인QR코드 시행 시기 : 6월초부터 감염병 위기 주의 단계 까지 시행

▶ 개인QR코드 시행 장소 :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클럽과 유흥시설

개인QR 코드가 실행되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이 조금은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감염 위험이 있는곳이라면 개인QR코드를 적용해 차후 문자메세지등을 통해서 안내문도 보낼수 있고 편리한 점이 더 있을거 같습니다.

이 제도가 적극 시행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5월24일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적었습니다.

이 기간에 방문하신 분들은 코로나확진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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