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같이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후기

7월 입니다.

벌써부터 폭염주의보 경고가 핸드폰을 통해 날아옵니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려고 마음먹고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를 검색해봤습니다. 

다행히 성수기 시즌이 아직 아닌데다 회원가로 하면 거저 하루를 보낼수 있기에 금요일 급하게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했습니다.

만일 공무원이시다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 핸드폰으로 발권을 받아 가시면 조금 편합니다.

먼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 하단부 천안상록리조트 매뉴를 클릭 -> 천안상록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상단의 아쿠아피아 메뉴 클릭하시면 로그인 하신 후 발권으로 들어가셔서 예매후 발권하시면 됩니다.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현장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7월 이용요금입니다.

저희는 7월6일날 이용을 했고 회원가 16,000원에 4인 가족이 이용을 했습니다.

유명한 물놀이장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게 갔다 온 셈입니다.

7월 아쿠아피아 일정표도 있으니 같이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간 날짜는 7월6일인데 아직 야외수영장은 개장을 안한 상태였습니다. 

아쿠아피아 야외수영장은 7월13일 토요일부터 8월18일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7월 일정 

저희는 서울에서 토요일 9시가 조금 넘어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는 그닥 막히진 않았지만 천안에 1시간30분 정도 걸려 도착했고

아침을 안먹고 나온지라 천안상록리조트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맛있게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이제 천안상록리조트 입니다. 늦은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주차되 있네요.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처음 와보는 천안상록리조트라 정문부터 신기하네요. 아이들과 수영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저는 급~ 피곤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네요.

아쿠아피아는 리조트 정문을 통과해서 1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짐이 있으시다면 조금 먼거리네요. 

저희도 물놀이 온다고 아이들 수영복, 튜브, 구명조끼, 수건 등등 모두 챙겨오니 짐만 한보따리 입니다.

여기서 잠깐

수건은 반드시 챙겨오셔야 합니다. 일반 큰 물놀이 시설은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건이 필요없지만 이곳은 물놀이장만 있어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건도 비치되어 있지 않는데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어떤분도 여기서 수건을 찾으시던데 아마도 그냥 말리고 나가셨을겁니다.

"꼭 수건 챙겨오셔야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필수 준비물

길을 따라 들어가면 큰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이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입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발매하실 분들은 입구 정면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예매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날도 토요일이라 100명이 넘는 단체손님이 들어가네요.

들어가면서 봤지만 아직 야외풀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야외풀은 7월13일부터 개장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텅빈 야외수영장입니다.

아쿠아피아 입구 들어가실때 회원이신분은 핸드폰으로 발급 받은 QR코드를 보여주시면 구명조끼 대여료 50% 할인쿠폰을 종이로 주십니다.

반드시 수영장안에 들어가실때 같이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명조끼 대여받을때 종이 쿠폰을 제출해야 하는데 안가지고 들어가셨으면 다시 가지로 나오셔야 합니다. 불편해요. 반드시 50% 종이쿠폰 챙겨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회원이신경우 종이쿠폰 가지고 수영장 들어가세요

그래야 구명조끼 대여료 할인받습니다.

그리고 아쿠아피아 내부에서 시설이용이나 간식구매는 현금이나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아쿠아피아 내부에서 사용할수 있는 코인밴드를 주시는데 여기에 만원단위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쓰고 나오실때 정산해서 결재처리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쿠아피아 내 결재 방법

아이들과 수영복으로 옷갈아입고 아쿠아피아 내부로 들어갑니다.

토요일이라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원형베드나 선베드는 이미 대여가 완료된 상태여서 저희는 수영장 주변에 대충 짐을 놔두고 들어갔습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내 시설들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유수풀에서 거의 놀았고 파도풀이나 어린이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물이 차갑더군요. 그래서 중간중간 아이들과 같이 시설 주변에 있는 스파에서 몸을 녹이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파풀은 너무 뜨겁더군요. 

물이 차고 뜨겁고 해서 아이들이 감기 안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기는 안걸렸습니다.

좀더 물 수온을 관리했으면 하네요.

튜브슬라이드 운영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 유수풀

유수풀은 아쿠아피아 내부공간 주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데 꽤나 긴 편이었습니다. 유속도 어느정도 있고 그리 깊지 않아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했습니다. 

하지만 물수온은 낮은 편이어서 들어갈때마다 아이 차가워 하면서 들어가곤 했습니다.

유수풀 주변으로 조그마한 공간들이 있어 잠시 그곳에서 쉬었다 가거나 공놀이를 해도 되는 공간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 파도풀

파도풀은 그리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파도가 치는 맨 앞쪽까지 가면 깊이가 1.8미터 였는데 저도 근처까지 가니 발이 잘 안닿더군요. 

파도는 그리 센편은 아닙니다. 그냥 아이들과 적당히 놀만한 파도 높이였습니다.


튜브슬라이드는 스릴이 있을정도로 길거나 난이도가 높은 곳은 아니였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더군요. 줄이 꽤나 길게 서있었습니다.



□ 아쿠아피아 내 매점

그리고 간식시간

간식을 파는곳은 아쿠아피아 매장 내 롯데리아와 바로 윗층에 식당 뿐이었습니다.

롯데리아에서는 감자칩은 안팔고 그외 나머지 메뉴는 판매를 하시더군요.

그곳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여러 매장이 있으면 좋겠지만 장소가 작아서 그런지 단 2곳에서만 음식을 판매하네요.

     


 기타 아쿠아피아 이용시설 가격표입니다.

아쿠아피아 이용시간은 10:00 ~ 17:00 까지입니다.

17:00가 되어도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가야 되므로 17:30분이 되어서야 안내요원들이 유수풀에서 사람들보고 나오라고 하네요. 저희도 그 시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 총평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는 적당한 가격에 하루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 보내는군요.

여름 동안에 한두번 정도는 더 왔다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상록리조트에서 하루 자도 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4인가족 오기에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그래서 휴가를 멀리 가시지 못하는 분들은 대안으로 이곳에 오셔서 아이들과 시간을 하루정도 보내도 괜찬을거 같네요. 

야외수영장이 개장하면 한번더 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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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쿠키즈 미니폰 구매기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한한지가 지금 6월이니깐 4개월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처음엔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어야 아니면 최대한 늦게 사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일찍 미디어에 핸드폰에 빠지면 안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끝나면 집에 와야 하는데 나름 컷다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저녁 먹을때쯤 되야 집에 오는일이 다반사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 집에 전화해 누구 안왔느냐, 어디있느냐, 아니면 놀이터를 다 돌아다녀야 찾을수가 있는거였습니다.



결국 핸드폰을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 걱정도 되고, 아이들도 나 어디있으니 언제까지 들어갈게요 하고 엄마, 아빠 폰으로 전화할수 있으니 걱정도 덜고 어디 있는지 소재가 파악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주기로 마음은 먹었으나 일반 스마트폰은 인터넷이나 게임등에 빠질 수 있어 아이들 전용폰으로 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닐수 있는 쿠키즈 미니폰과 쿠키즈 준3를 고민했습니다.



□ 쿠키즈 준(JOON) 3

쿠키즈 준3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핸드폰으로 장점은 저렴한 통신료 입니다. 통신료는 한달에 약 8,000원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단점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대리점 사장님도 완전 비추천이더군요.

 

첫째, 대리점 사장님이 비추천인 가장 큰 이유는 잦은 고장입니다.

사장님도 몇번 겪었지만 팔린지 얼마 안되어 고장났다고 바꿔달라고 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준2 시리즈 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충전시키는 부분에서 많은 파손이 있고 원인 모를 작동중지 등 고장이 잦다고 합니다.

둘째, 준3는 귀에 대고 통화하는 핸드폰이 아니라 스피커로 통화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없다라는 겁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도 개인적인 통화를 할때는 목소리를 낮추거나 주변에 안들리게 통화하는데 통화내용이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되니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째, 작은 화면으로 조작감이 썩 좋지 않고 기능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스마트워치 형태의 핸드폰이라 당연 화면 작고 사용하기도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처음엔 준3 미키마우스를 사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핸드폰 형태가 나을거 같아 아들한테 핸드폰이 더 낫다고 설득했습니다.



□ 쿠키즈 미니폰

주말에 남부터미널 근처에 아들과 같이 갈일이 있어 갔다고 마침 국제전자센터가 있는걸 알고 핸드폰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아들은 핸드폰이 생긴다는 말에 들떠 신나하는거 같았습니다.

핸드폰 통신매장들이 모여 있는 층을 몇군데 둘러보니 미니폰은 쿠키즈 미니폰 한가지 밖에 없어 별로 흥정할게 없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일사천리로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단말기지원금, 공지지원금 등을 합쳐 단말기 값은 무료로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구입한 쿠키즈 미니폰의 색상은 골드레드로 아이언맨 핸드폰입니다. 용량은 16GB로 스마트폰에 비하면 큰 용량은 아닙니다.

쿠키즈 미니폰은 모델명이 SD-B190S 모델이고 출고가가 253,000원입니다.

공시지원금이 100,000원이고 나머지 153,000은 할부원금이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업체할인을 통해 단말기 가격은 모두 공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서 일부 내용입니다.

휴대폰 구입비는 현금으로 총지원금 100,000원 이고 할인을 153,000원 받아 단말기 가격은 '0' 원입니다.

통화요금은 쿠키즈 미니 요금제로 부가세포함 월 15,400원이며

데이터 300MB, SKT 지정 2회선 무제한 + 50분, 문자 기본제공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300MB 모두 소모하거나 통화량 50분을 모두 소진하면 더이상 통화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요금제이다 보니 더이상 과금을 막기 위해 통화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지정 2회선 무제한이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 두회선을 지정해놓으면 통화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핸드폰 구입할때 한회선 즉 제것만 등록을 해서 저하고만 통화가 되고 엄마하고는 통화가 안되 하루정도 왜 안되는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핸드폰 구매할 당시 기억하셨다가 개통하면서 엄마, 아빠 2개 회선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 쿠키즈 미니폰 개봉기

드디어 퀵으로 매장에 미니폰이 도착했습니다.

매장에는 없어 다른곳에 주문해 퀵으로 받느라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진에 폰 케이스가 꽉차서 그렇지만 옛날 아이폰 3Gs 케이스만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붉은색의 베젤과 아이언맨의 홈버튼이 눈에 뜁니다.

핸드폰은 정말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애들 손에는 꽉찰거 같습니다.

핸드폰 뒤편으로 핸드폰에 필요한 충전기와 이어폰 젠더가 들어있고

핸드폰 보호필름과 목걸이가 달린 보호케이스까지 들어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에 보호필름까지 들어가 있는 경우는 처음본거 같습니다.

단 아이들 핸드폰이여서 그런지 이어폰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실물사진입니다.

핸드폰은 충전단자가 C-Type 단자로 이어폰을 꽂기 위해서는 이어폰 젠더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투명 비닐케이스는 싸구려 갔지만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목줄은 긴 편이니 아이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보호필름도 들어있지만 붙인지 몇시간만에 떨어져 좋은 필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핸드폰은 어른의 손에는 너무 작아보입니다.

저희 어른들은 글씨도 작고 어플도 작아 그냥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라 조그만 손으로 조절하니 잘 되는거 같습니다.

핸드폰에 들어간 기능은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파고다 번역 어플 등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미니폰에서만 쓰는 SNS는 미니톡으로 미니폰에는 기본 어플이 깔려 있지만 어른들 핸폰에다 관련 어플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그제서야 상대방을 미니톡으로 초청해서 서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주긴 했지만 핸드폰 사용법이나 매너 관련해서는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보통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핸드폰을 꺼둘줄 몰라 핸드폰이 울려서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팸전화나 문자 거저, 켜고 끄는법, 위치추적 같은 내용은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 결론

쿠키즈 준3 모델보다는 쿠키즈 미니폰이 초등학생 들에게는 맞는거 같고 

특히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거나 할때 목걸이 형태로 차고 있는 핸드폰이 거추장 스러워 풀어놓고 놀다가 잊어버리고 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핸드폰 사용법, 전원 켜고 끄는법, 핸드폰 매너 등에 대해서 가르치고 핸드폰은 소중하니 잊지않고 잘 챙겨서 다니도록 또한 교육을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쿠키즈 미니폰으로 미니톡 가업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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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목시계 추천 구입기 

(베이비와치 구입기, feat. 카시오 어린이 손목시계)

아들녀석이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학교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부쩍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공부보다는 뛰어놀때라고 생각해서 별말 안하고 있지만 집에는 6시 이전에 들어오라고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은 시계나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는데 아직은 핸드폰보다는 시계가 나을거 같아 시계를 찾아보았습니다.

어린이 손목시계, 초등학생 손목시계로 인터넷에서 많은 시계가 검색되었지만 마땅한 손목시계를 찾지 못했습니다.



■ 남아 초등학생 손목시계 고를때

제가 아이들 손목시계를 고를때 생각했던건

1. 제일 먼저 아들 녀석의 취향 이었습니다.

아들은 바늘로 돌아가는 시계를 원했습니다.

2. 오래 쓸수 있고 튼튼한 시계이면서 가격은 저렴한 시계

인터넷에서는 아주 저렴한 전자시계부터 다양한 모델이 있었으나 왠지 아주 싼것은 시계약 갈아끼울때 쯤되면 시계를 버리고 다시 새것을 사야할 거 같은 그런 시계도 많았습니다.



■ 베이비와치(Baby Watch) 구매동기

그러던중 베이비와치(Baby Watch)라는 모델의 시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산 시계로 일단 바늘식 시계이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시계면서 부수적으로 시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계판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또한 시계벨트와 시계에는 어린이 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로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붙어 있습니다.

블로그 등을 검색해보니 프랑스산 시계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선물로 인기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 베이비와치(Baby Watch) 구입기

베이피와치는 인터넷에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홈페이지(http://babywatch.co.kr/index.html)에 들어가셔서 시계 종류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베이비와치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3~7세용, 5~13세용, 탁상시계, 여자아이용, 남자아이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우리아이한테 어떤게 어울릴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저는 우주여행 테마의 어린이 손목시계를 선택하고 구매했습니다.

 

일반 백화점이나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가격이 10만원대로 어린이 시계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쇼핑이나 베이비와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4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쇼핑을 이용했을 시 구입해서 도착하는데까지 이틀밖에 소요가 안되었습니다.

빠른 배송과 함께 포장도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포장박스에 뭐가 들었나 많이 궁금해 지더군요.

포장박스를 뜯어보니 서류봉투 만한 예쁘게 포장된 시계가 보였습니다.

아이들 선물로도 딱 좋을거 같습니다.

아들이 직접 뜯어보면서 좋아하더군요.

제가 볼때도 어린이 시계이지만 왠지 고급스러우면서 아이들한테 잘 어울릴만한 예쁜 시계였습니다.

베이비 와치라고 찍힌 예쁜 포장박스에 우주여행 테마로 다시 포장박스가 들어있고 그 안에 시계가 들어있었습니다.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프랑스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된 시계설명서와 시계보는법이 적혀있는 책자가 들어있고 시계보는 법을 연습할 수 있는 조그만 시계판까지 들어있으며 제가 선택한 우주여행 테마의 시계가 들어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에 바늘이 있는 벽시계를 보면서 시계보는 법을 익혔는데 몇시몇분이라고 읽는데는 조금 서툴지만

큰바늘이 한바퀴 돌때 작은바늘은 한칸 움직인다든지, 10분, 5분에 대한 개념, 언제까지 와야 된다든지 등 시간적인 개념을 익힐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바늘시계를 원했던것 같습니다.(처음에는...)

베이비와치 시계의 시계밴드는 입체밴드로 실리콘 제질이고 여름엔 땀이 찰수도 있겠네요

생활방수 기능이 있고 시, 분, 초침이 다른색이라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는 3세부터 15세까지 찰수 있게 되어 있고 밴드에 구멍이 유아손목 사이즈별로

뚫려있습니다.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빠가 이렇게 몇일 신경써서 구매했건만

남자아이들이란..

아들엄마가 하루전에 산 카시오 전자시계가 있었습니다.

그 전자시계는 매우 저렴하면서도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된 카시오 전자시계였습니다.

 

시계뿐만 아니라 초시계, 알람 모드변경이 가능하고 불까지 들어오는 시계였습니다. 물론 방수도 되구요.

저한테 시계를 가져와서 아빠 이런이런 기능이 있고 이거 누르면 불까지 들어온다 하면서 자랑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시계가 2개 생겼네. 2개다 차고 다니면 안되냐고 물어보더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바늘시계가 훨씬 어린이답고 세련되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들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역시 남자아이들은 예쁜거 보다는 기능이 많은 시계를 좋아하나 봅니다.

아이엄마가 카시오 시계는 만원대로 저렴해서 조카들 시계까지 더 구매를 한 모양입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시계도 있네요.   

아들은 2개중에 전자시계가 조금 더 맘에 드나 봅니다.

하지만 베이비와치 시계도 학교갈때는 차고 간다고 하네요

전자시계는 태권도갈때, 놀러갈때, 여행갈때 등등 ㅠㅠ



■ 결론

베이비와치는 세련된 모양과 아이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시계였습니다.

배송, 포장상태 등도 아주 좋았고

한국에 공식 베이비와치 홈페이지가 있어 정품등록도 가능하고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친척조카들이나 우리 아이에게 선물로도 아주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단지 아이들은 기능 많은 시계를 더 좋아한다는걸 아들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처음에 시계의 원리나 개념을 익히는데는 바늘시계가 적당합니다. 저희 아들도 처음엔 바늘시계로 시간적인 개념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5분 10분 개념을 먼저 알게되고 다음에 전자시계를 차면서는 시간도 잘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베이비와치 시계를 추천합니다. 그 다음에 저렴한 전자시계 사주세요~(아이들 잘 잊어먹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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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어린이날 행사 추천

몇일 후에는 아들들이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어린이날 무슨선물을 줘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은 무슨 선물을 받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3일 연휴인데 서울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어떤것들이 있나 검색해보았습니다.



1.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

용산 전쟁기념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2019년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5월의 즐거운 연휴, 전쟁기념관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여러가지 공연도 보시고 행사도 참여하시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행사일정 : 5.5.(일) 09:30 ~ 15:00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

 홈페이지 : https://www.warmemo.or.kr/front/main.do



행사일정

어린이날 당일은 주차가 혼잡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늦지 않게 행사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일찍 오셔서 선물도 많이 받아가세요.



2. 2019 서울동화축제

서울동화축제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며 동화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나라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제8회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됩니다.

■ 행사일정 : 5.4.(토) ~ 5.6.(월)

 장소 :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 http://www.fairytale-festival.org/

 이용요금 : 무료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장안내

행사별 일정안내



3.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집근처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개관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오감만족 과학놀이터」와 「데니스홍 강연 및 특별관측회」, 「비행」특별전 등 재미있고 풍성한 행사 및 전시회가 개최되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상상의 세계를 꿈꾸는  유익한 시간이 되세요.

■ 행사일정 : 5.5.(일) 무료개관, 5.6.(월) 유료개관,  5.7.(화)은 휴관합니다.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과천)

 홈페이지 : https://www.sciencecenter.go.kr/

 이용요금 : 무료 단 주차장, 스페이드월드, 천체투영관은 유료임

어린이날 특별관측회

- 일시 : 5월5일(일) 10:00~12:00, 13:00~16:40, 20:00~21:30

- 장소 : 천체관측소

- 참가비 : 무료

- 대상 : 전연령

- 참여방법 : 예약없이 현장에서 접수

- 관측대상 : 주간에는 태양흑점, 홍염, 스팩트럼 측정

                    야간에는 코르 카롤리, 미자르. 프레세폐 성단, 아크투르스 관측

- 문의 : 02-3677-1565(천체관측소) / 02-3677-1369(전시운영과)

기타 행사 



4. 과천 서울랜드 어린이날 행사

서울랜드는 매년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아 여름이면 수영장, 겨울이면 썰매타러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바로 집앞이라 마당 드나들듯 가는 곳인데요. 서울랜드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주간에는 오전 09:30분부터 개장해서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단 어린이날은 08:30분에 개장합니다.

■ 행사일정 : 5.1.(수) ~ 5.6(월) 09:30 ~ 22:00

 장소 : 과천 서울랜드

 홈페이지 : http://www.seoulland.co.kr/index.asp

주요행사 



 어린이날 특집 공연 이벤트 

* 가족명랑운동회 :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머털이와 함께 가족 명랑운동회에 참석해보세요. 운동도 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 참가대상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인

- 참가방식 : 선착순

- 우승상품 : 연간회원권 3인

- 준우승상품 : 서울랜드 외식상품권 10만원

- 3등상품 : 서울랜드 외식상품권 5만원

- 참가상 : 서울랜드 기념품. 기타 숨겨진 보물도 찾아보세요

저희는 그냥 집가까운 서울랜드에서 하루를 보낼까 합니다. 

아이들이 그날은 맘껏 뛰놀고 놀았으면 합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꾹 참아야겠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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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들 b형독감 격리기간 몇일?

토요일 주말 저는 당직이라 회사에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둘째 아들녀석이 저녁부터 열이 39.4도까지 올랐다는 전화였습니다. 해열재를 먹여놓긴 했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는 아내의 전화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퇴근해서 아들의 상태를 보니 열은 38도 39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고 아빠한테 장난을 치는걸 보니 컨디션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오전내내 열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아무래도 병원을 가봐야 할거 같았습니다.

 " 열이 39 ~ 40도에서 잘 안내릴때 독감증상 의심 "



일요일 응급실을 찾을려다가 강남 세곡동에 위치한 달빛의원이라는 병원이 있습니다. 그 병원은 연중 무휴인데다 밤 11시까지 진료가 있는 병원입니다.

 " 강남 세곡달빛의원 "

서울 강남구 헌릉로569길 27(02-459-0119)

매일 09:00 ~ 23:00



그래서 오후 2시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아직 독감 검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이르다고 합니다. 독감 검사는 열이나고 12시간이 지나야 확진률 80%를 넘는다고 합니다.

저희 과장님네 4살배기 아들도 3번이나 검사를 해서 겨우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b형독감은 검사를 통한 확진이 잘 나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초등학교나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독감이 유행입니다.  아들네 반에서도 아들 주변에 앉는 친구들이 모두 독감으로 학교에 안나오고 있다고도 들었으니까요.

작년에 A형독감에 걸려 병원까지 입원했는데 올해는 또 b형 독감까지 걸리다니 저 어릴적엔 독감은 없었던거 같은데말입니다.

날씨도 이제 더워지는데 독감이라니 잘 이해가 안가지만 어쨋든 A형독감은 추운겨울에 유행하고 보통 11월에서 12월사이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b형 독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에서 5월사이에 걸리는 독감이라고 하네요.

A형독감 : 11월 ~ 12월

B형독감 : 3월 ~ 5월



어찌되었든 일반 감기약 처방만 받아서 해열제와 같이 복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무렵까지 계속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다 또 39.4도를 찍자 8시쯤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어제 열이나기 시작한지 12시간이 지났기 때문이죠.

 "독감검사는 증상 발현 12시간 이후"

그 무렵에도 병원은 아이들로 6명이나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진료를 다시 받자 의사선생님이 독감 테스터기로 검체를 채취하고 약 5분간 기다렸습니다.

결론은 b형독감이 맞았습니다. 타미플루 알약 처방을 받았는데 아내가 말한 얘기가 떠올라 물어봤습니다.

혹시 주사제도 있다고 하는데 주사를 맞히면 안될까요 하고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선생님 답변

주사제는 신약이기 때문에 아이한테 주사를 놓기는 부담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신약이라서 아이가 앞으로도 독감에 많이 걸릴텐데 나중에 아이가 좀더 크거나 약이 좀더 안전해지면 그때 맞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첫째 아들이 있는데 b형독감 격리기간은 몇일인지 물어봤습니다. b형독감 격리기간은 타미플루 복용기간으로 5일이다고 말씀해주십니다.

" b형독감 격리기간 5일(타미플루 복용기간) "



그리고 이번 b형독감은 증세가 심해지면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증상이 심해질수도 있으니 숨소리가 이상하다거나 하면 곧바로 병원으로 내원하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처방전 받고 진료비 내역을 보니 b형독감 검사비는 30,000원입니다. 다른데는 25,000원 하는곳도 있는데 이곳은 30,000원이네요. 아마도 주말 진료라서 조금 더 받는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독감 검사비는 비급여로 처리가 됩니다.

만일 실비보험이 있으시면 치료비 환급을 받으실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아내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분명 처방은 타미플루로 받은거 같은데 애니플루 약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타미플루 복제약인 애니플루 지만 정품을 먹는게 왠지 믿음이 가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병원에서 준 처방전을 봤더니 거기에도 애니플루로 되있더군요 ㅠㅠ)

지금 이틀째 복용중인데 아직도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래서 복재약인 애니플루여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약국에서 약 받으실때 애니플루인지 타미플루인지도 꼭 확인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격리기간인데 아시다시피 아들 둘이면 얼마나 둘이 붙어서 싸우고 장난치고 하는지 다 아실겁니다. 형한테 안옮게 형 만지지도 말고 형 앞에서 기침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잘 안됩니다.

지금 이틀째가 넘어가고 있는데 첫째 아들은 아직 증상은 없습니다.

작년에는 둘이 같이 걸려서 둘다 입원까지 했었습니다.

별 탈없이 나아야 빨리 학교도 가고 놀이터도 갈수 있다고 아들한테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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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장호역 어디서 탈까

벚꽃을 보러간 강릉 여행에 아이들과 새로 생겼다는 케이블카를 타고 싶어 삼척으로 무작정 방향을 틀었습니다. 저는 강릉에서 조금만 가면 삼척이 나오는 줄 알았더니 1시간 30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를 검색하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티맵에서 검색하면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과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이라고 검색이 됩니다.

아니 케이블카면 케이블카 주차장이 나오던가 해야지 무슨역은 무슨말인가 하고 저희는 그냥 장호역을 검색하고 출발했습니다. 나중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는데 출발지가 도착지가 장호역 용화역이었습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은 남쪽이고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은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남쪽에서 가시는 분들은 장호역으로, 북쪽에서 가시는 분들은 용화역으로 가시는게 빨리 도착하시는 길입니다. 저희는 강릉에서 가다보니 용화역으로 갔어야 되었는데 더 가서 장호역으로 갔던 겁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건설된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한 시설이었습니다.

세련된 건물과 주차장 건물이 확보되어 있고 주변은 공원처럼 되어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있는 건물이었는데

1층에서 매표하고 4 층으로 가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5층과 3층에 각각 전망대가 있고

카페도 있지만 식당등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 입니다.

대인 10,000원(왕복), 6,000원(편도)  13세 이상

소인 6,000원(왕복), 4,000원(편도)  만36개월이상

단체 대인 8,000원(왕복), 5,000원(편도)

단체 소인 5,000원(왕복), 3,000원(편도)

단체는 30인 이상입니다.



운행시간은 비수기(9월~5월) 09:00 ~ 18:00

매표마감은 17:30에 마감합니다.

성수기(6월 ~ 8월) 09:00 ~ 20:00 이고

매표마감은 19:00에 마감입니다.

저희 가족은 표 4장을 끊어서 4층 탑승장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 바로 탈수는 있는데

밑에 표에 보시면 알수 있듯이 278, 279... 번호가 찍혀 있습니다.

탑승장 입구에 보시면 번호표대로 탑승합니다.

만일 자기 표번호가 넘어가면 다시 대기하셔야 합니다.

밑에 사진에 보시면 신규탑승과 재탑승이 보입니다.



신규탑승은 만일 장호역에서 타신다면 장호역에서 출발할때 타시는 방향이고

용화역에서 장호역으로 돌아 오실때는 재탑승 방향에서 타셔야 합니다.

만일 용화역에서 출발하시는 거라면 반대가 되겠죠.

오늘 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카가 많이 흔들립니다.

만일 바람이 많이 분다든가 하면 휴장하거나 운행이 중단 될수도 있답니다.

저희도 장호역에서 탑승하고 용화역에 도착했는데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운행이 중단될수도 있으니 방송에 귀 기울려 달라고 방송까지 했습니다.



만일 운행이 중단된다면 회사버스로

다시 장호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표는 편도값만 받겠죠.

다행히 케이블카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운행은 정지되지 않았습니다.

케이블카 4층 탑승장입니다. 케이블카는 왕복 2대가 운행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1대에 30명 정도 탑승가능합니다.

빨리 들어가서 창가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이기 때문에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지나갑니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는 바다가 그대로 비칩니다.

케이블카 아래로는 장호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항에 묶여있는 배들과 한적한 포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발아래로는 포구의 등대모습과 바다위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까지 볼수 있습니다.

아들녀석은 아직 이런게 무서워

창가쪽에 붙어서 아래로는 내려다 보지 못하네요

저도 약간은 무섭습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은 아래 쳐다보고 가시면 안될듯 합니다.

반대편으로 지나가는 케이블카 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양방향 각각 1대만 운행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매력은 장호항을 배경으로 아래로는 바다와 함께

장호항 주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다 풍경이

아주 비경입니다.



용화역에 거의 도착할때쯤 보이는 기암괴석과 파도가 부서지는 포말은

멋진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용화역에서 내려서 계단을 따라 바다쪽으로 내려가시면

한층 더 가까이 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약 7분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돌아가는 편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5분만에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용화역 전망대에는 이렇게 아크릴 하트에 사연을 적어서

매달아 놓는 곳도 있습니다.

용화역과 장호역 전망대에는 조그마한 카페가 있어

따뜻한 음료와 함께 전망대에서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아주 맑은날 이곳에 오면 훨씬 더 좋은 비경을 보고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시간이 더 나시면 바닷가쪽도 내려가셔서

더 구경하시면 더욱 좋을거 같네요

저희는 바람도 많이 불고 조금 늦게 가서 바다쪽까지

내려갈수 있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용화역 주변도 돌아보고 이제 장호역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좌우로 요동을 치긴 했지만

무사히 장호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때는 회전바퀴가 빠져 중간에 운행이 중지된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후덜덜 하겠어요. 물론 발전기로 케이블카를 땡겨서

안전하게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조금 비싼감은 있고 운행시간도 짧지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삼척해상케이블카 탑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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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벚꽃 여행] 제1편 아이와 함께한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숙박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벚꽃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바다도 보고 말이죠. 그래서 선택한 강릉 경포 벚꽃 잔치였습니다. 휴가를 4.1.(월) 냈는데 강릉 경포벚꽃 잔치가 4월2일부터 시작이었습니다. 행사기간동안은 사람이 많을테니 조금 한가한 시작전에 벚꽃을 만끽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뉴스에서 봄꽃들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왔다는데 정말로 강원도 대관령을 넘어오면서 펄펄 눈까지 내리는데 3월31일에 눈이라니 아이들도 휴게소에서 내려 눈싸움을 했을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강릉으로 넘어오니 벚꽃이 꽤나 피어있었습니다. 대관령과 강릉의 날씨가 천지차이였습니다.



1.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예약

먼저 숙박장소부터 잡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가다보니 처음엔 펜션을 알아봤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실내 스파나 월풀이 있는 펜션을 알아보니 기본 2인가격에서 소인을 2인 추가해서 펜션비용만 1박에 20만원 가까이 치뤄야 했습니다. 고민하다 예전에 학회를 갔다가 본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생각났습니다.

경포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인피니티풀(수영장)이 일명 핫플레이스 였습니다. 예전에 공유가 커피선전한 장소도 바로 그곳인데다 완전 싱가폴에 있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컨셉으로 20층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숙박은 패밀리 트윈 기본 숙박비가 11만원이고 투숙객에 한해 50% 수영장 입장권을 할인하면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 총 4인가족 숙박비 및 수영장 이용까지 합치면 19만원이면 즐길수 있었습니다.

호텔 예약은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검색하였습니다. 각종 쇼핑사이트를 헤메다 아고다 사이트를 들어가서 최종적으로 가장 저렴한 패밀리 트윈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의 룸 구성은

가. 디럭스 더블(호수뷰 또는 저층) : 침대 더블

나. 디럭스 패밀리 트윈(오션뷰 고층) : 침대 더블 1개, 싱글 1개

다. 디럭스 더블 또는 패밀리 트윈 + 조식패키지 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말이냐 평일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으로 오션뷰에 12층 이었습니다. 4인가족이라 더블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를 붙여서 아이들을 가운데 제우고 저희 부부가 아이들 떨어지지 않게 양쪽에서 잤습니다.



2.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내부

우선 다른 호텔과 차이는 객실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닥이 푹신한 카펫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바닥은 나무로 된 마루 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바닥에 눕거나 어른들이 바닥에 침구류를 깔고 자기에는 좀 아니었습니다. 

  

침대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패밀리 트윈은 더블침대 1개, 싱글침대 1개로 되어있고 침대 가운데에 조그만 책상이 놓여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을 재워야 하니 가운데 있는 조그만 책상을 빼고 침대 2개를 하나로 합쳐서 잤습니다.

기본적으로 방 구조는 썩 넓지는 않았지만 냉장고, 케이블TV, 전기포트, 드라이기, 금고, 다리미 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과 기본적인 차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션뷰 12층이어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관이 아주 좋았고 베란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욕실은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세면용 수건 2개와 큰 수건 4개가 있고 목욕가운도 2벌이나 채워져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욕실 샤워장 옆이 투명전면 유리창인데 침대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라인드가 샤워장 안쪽에 설치되어 있지만 블라인드를 젖히기에는 좀 쑥스럽네요. 하하



3.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이용 시 유의점

엘리베이터 이용시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 숙박 키카드는 가족일 경우 키카드 2개를 발급해줍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시에는 엘리베이터 층버튼 밑에 있는 둥그런 판에 자신의 키카드를 태그한채로 가고자 하는 층을 눌러야 버튼이 눌러집니다.

  

처음엔 모르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버튼을 아무리 눌러봐야 눌러지지 않아 1층과 20층을 왔다갔다 하면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만 했습니다. 알고보니 키카드를 태그안하고 층버튼을 누를려고 하니 안되었던 거였습니다.

자신이 숙박한 룸이 north(북쪽건물) 또는 south(남쪽건물)에 있는지 잘 확인하신후 엘리베이터를 타셔야 합니다. 만일 자신이 묵고 있는 동이 북쪽건물인데 남쪽 건물로 올라갔다면 다시 내려오셔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셔야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체크인하러 올라오신다면 보통 1층을 누르실텐데 L을 누르고 로비층으로 오셔야 체크인을 하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엘리베이터 탑승 후 로비 또는 데스크가 어디있는지 엘리베이터 버튼부분에 표시가 안되있어 1층에 내렸다가 없어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L 로비층에 내려갔었습니다. 맨몸으로 왔다갔다 했으면 그래도 덜 힘들었을텐데 짐까지 가득 들고 올라갓다 내려갔다 하니 힘들었습니다.

야간에 차를 가지고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면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의 지하주차장은 아마 만석일 확률이 높습니다. 경포호텔의 주차장은 지하2층, 3층으로 되어있는데 저녁먹고 9시쯤 들어왔는데 이미 꽉차있었습니다. 겨우 지하 3층에 주차했지만 특히 SUV인경우 1층에서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만일 지하주차장에 차를 못대면 다시 1층으로 올라와 호텔 정문쪽에 줄지어 주차하게 해주십니다.



4.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인피니티풀(수영장) 이용기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15:00부터 이용을 했습니다. 둘째 녀석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어둑어둑 해지는 18:00까지 이용하고 내려왔네요.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의 인피니티풀 야외수영장은 광고 CF에도 나오고 여행잡지에도 멋지게 나오는 등 어디선가 본듯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오기에 잘 한거 같습니다. 

경포호텔의 20층 꼭대기에 실내수영장 및 인피니티풀 야외수영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일부회원과 숙박손님들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20층에 구경하러 온 일반 손님들이 그곳을 사진찍을려고 하시면 수영장 관리하시는 분들이 사진 못찍게 합니다. 20층까지는 아무 제제없이 올라올수 있어 일반 손님들이 올라오는데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수영장 이용객들은 비키니에 수영복 입고 있는데 거기서 일반 손님들이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면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사진 못찍게 합니다.

일단 투숙객이라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목욕가운 만을 걸친채 20층으로 올라오셔야 합니다. 처음엔 저희도 수영복으로 다 갈아입고 위에 일반옷을 입고 올라갔는데 20층에는 개인 락커나 샤워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투숙객들은 수영복을 입은채로 목욕가운만 걸치고 수영장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그 모습이 대개 멋쩍지만 모두 그렇게 입으시고 엘리베이터에 타니 조금지나면 별로 멋쩍지는 않습니다.

20층으로 올라가시면 North 편쪽에 수영장 데스크가 있습니다. 거기서 수영장 입장권을 구매하시고 손목에 수영장 입장권 띠를 두르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수영장 데스크에서는 개인당 전신용 큰 수건 1개씩 줍니다. 필요하다면 옷이나 개인물품을 담을 수 있는 망태도 데스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옷가지나 다른 물품을 담아두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간날도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썬베드는 모두 눕혀놨네요.

우선 실내수영장과 실외 수영장의 깊이는 최대 1.2 미터 정도 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포호텔 실내 또는 실외 수영장에서 튜브등은 사용 못합니다. 옥상 층이다 보니 혹시나 튜브등을 이용할때 바람에 날라가서 아래층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튜브등은 전혀 사용이 제한됩니다.

실내수영장에서 킥판은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킥판도 실외수영장으로는 가지고 나올 수 없습니다.

물의온도는 약 37도, 실외 수영장은 38도 이상입니다. 그날도 날씨가 추워서 오히려 실외수영장의 물의 훨씬 따뜻했습니다.

아이들과 실내수영장에서 놀다가 실외수영장으로 나가봤는데 얼굴과 머리는 추워도 몸이 따뜻해서 놀만 했습니다. 실외수영장의 난간쪽으로 가까이 가면 어느게 바다인지 수영장인지 경계가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젊은 아가씨들은 실외 수영장 난간에 앉아 한껏 멋을 내며 인생샷을 찍고 있습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의 실외수영장은 그야말로 젊은이들이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우리아이들도 멋지게 찍어줄려고 했지만 이제 8살 9살 천방지축 아들들은 아빠의 생각도 모르고 열심히 물질만 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젊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지만 쉽진 않네요. 그냥 아이들과 같이 찍는 사진이 훨씬 이쁘네요.

 

수영장 이용시간은 07:00 ~ 21:00 까지 입니다. 아침에도 이용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기 힘드니 오전에 일찍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숙박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우선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이용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편에서 강릉 경포벚꽃축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금일 기준으로 강릉 경포벚꽃은 약 80% 정도 만개한거 같습니다.

그럼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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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개학연기] 서울지역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명단 확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님들은 요즘 애가 타고 계실겁니다.

저도 2월까지 아이를 유치원에 보냈던 부모로써 사립유치원에 대한 비리보도를 볼때 정말 울화가 치밀어 오른적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뉴스에서는 사립유치원들이 부모와 아이를 볼모로 개학연기까지 하면서 투쟁(?) 하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서울지역은 국공립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엄청남 경쟁률을 뚫어야 하니 이번기회에 국공립 유치원을 더 많이 개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교육부에서 발표한 개학연기를 하기로 한

한유총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현황입니다.

3월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3,875곳의 사립유치원 중

190곳이 개학연기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296곳은 응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유총 소속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현황

각 지역별로는 서울이 39곳, 경기 44곳, 인천 2곳으로

수도권에서 85곳이 개학을 연기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한곳도 개학연기 하는곳은 없습니다.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는 긴급회의를 열고

법령을 무시하고 개학연기를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정부가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이 무단 개원연기할 경우

미개원시 즉각 시정명령하고 이후 시정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각 부처에서도 개학연기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신속히 엄정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지역 부모님들은 어느 유치원이 개학연기 의사를 밝혔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서울지역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39곳의

명단을발표하였습니다.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을 확인하시고

인근 유치원이나 지역자치단체에 돌봄서비스등을

신청해야 할거 같습니다. 



서울지역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현황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사립유치원 원장님들 돈을 벌고 싶으시면 사업을 하시던가 부동산투기를 하시던가 하시지 왜 하필 아이들의 교육사업에 손을 대셔서 이렇게 대접을 못받고 계시나요??

사실 이 나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자산을 털어가시면서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몇 돈벌이에 치중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아이들이

열악한 환경과 급식으로 상처를 받는다면 이 또한 누구의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정말 진정한 교육자분들만 남아 정상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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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놀자] 서초 우면동에 더놀자 키즈카페 아빠와 함께



오늘 휴가로 오전부터 시간이 좀 났습니다. 아이와 함께 내곡동에 있는 내곡도서관에 갈려고 준비하던중 와이프가 여기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준 곳이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더놀자' 키즈카페 였습니다.

우면동 주변은 장기전세아파트와 요근래 분양아파트들이 많아서 젊은 부부세대와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런데 실상 아이들이 실내에서 놀고 즐긴만한 곳이 주변에 없었는데 더놀자 키즈카페가 생겼습니다.

더놀자 키즈카페는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1단지 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층은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아파트 단지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주고객 층입니다.

이단지 내에 있는 우면초등학교는 서울에서 초등학생 입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어린 아이들이 많은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더놀자 키즈카페는 서초네이처힐 아파트 단지 맞은편 삼성 R&D 센터 주변 상가지역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키즈카페가 지상층에 있는것과 달리

더놀자 키즈카페는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개념 맘앤키즈 키즈카페 더놀자 라고 흥보하고 있습니다.

삼성프라자1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고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키즈카페입니다.

지하2층 전체를 키즈카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신을 갈아신고 신은 신발장에 

혹시 다른 짐이 계시다면 짐은 사물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신발장에 신을 넣으시고 키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사물함 키와 같은 키를 사용하시면 되고

신발장키 번호로 키즈카페에서 먹고 마시는 것은 키번호를 알려주시면 나중에 정산처리 됩니다.

   

신발과 짐을 신발장과 사물함에 넣고 나오시면 

엘리베이터 오른편에 식음료 가판대가 있고 거기서 출입등록하시면 됩니다.

처음오셨다고 사장님한테 얘기하면 사장님이 핸드폰 번호로 등록시켜드리고

 더놀자 명의로 카톡이 오게 됩니다.

카톡내용에는 입장시간, 정기권 보유내용, 입장 아이수, 어른수가 입력돼 수신됩니다. 



더놀자 키즈카페 입장료 및 시간 안내입니다.

입장료 : 아이 1명 1시간당 6,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

성인입장료는 2,000원

성인에게는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 1잔 무료제공

추가되는 음료는 추가요금 발생

입장시간은 평일 및 공휴일 오전 11:00 ~ 오후 20:00

일요일은 오후 13:00 ~ 오후 20:00

더놀자 키즈카페 쉬는날은 화요일 입니다. 



우선 부모님들이 쉬실수 있는 테이블은 7~8개정도 됩니다.

처음엔 넓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테이블이 꽉차고 옆에 앉을수만 있는 의자가 있는데

그곳도 꽉 찹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맞은편 벽면이 모두 부모님들이 쉬실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더놀자 키즈카페에서 드실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신다면

식다와 스낵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음료수 가격은 보통이지만 역시 식사메뉴 가격은 비싼편이네요

저희는 집에가서 밥먹기로~

키즈카페에 오는 아이들이 유아도 있지만 초등학생들도 있어서

그냥 뛰어노는 것보다 이렇게 보드게임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이용할만한 부루마블 이런건 없고

단순한 기구를 이용한 보드게임들이 주로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 비즈체험이나 보석십자수 등 이용은 체험비를 약간 내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재료비가 약간 들어갑니다.



키즈카페에 들어오시면 왼편과 오른편에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왼편으로 유아들이 놀만한 공간

편백나무 알갱이로 채워진 놀이공간과

유아 전용 트램폴린 공간이 있고 그곳에서는 뽀로로가 벽에 틀어져 있습니다.

초등학생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전용공간이니

초등학생은 오른편에 있는 트램폴린을 이용하면 됩니다.

트램폴린 옆에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주님들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주님 옷들을 입어볼수 있는 옷장과 미용조명등이 들어오는 화장대

그리고 소꼽놀이 용품들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오른편을 주로 초등학생들이 이용할만한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맨 끝 한쪽벽면을 모두 트램폴린 공간으로 되어 있고 

미끄럼틀처럼 트램폴린으로 되어 있어서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유아용 트램폴린에서 뛰고 있네요.

그리고 파티룸이 따로 한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생일파티 장소로 잘 이용될수 있겠네요.

공을 던져 구멍에 넣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구멍에 공을 넣으면 점수가 올라가네요

만일 못넣으면 점수가 0으로 되버리네요

초등학생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미끄럼틀처럼 생긴 트램폴린 공간입니다.

맨 위에서 아이들이 밑을 쳐다보고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요

바로 낚시를 하고 있네요

맨 위에는 밑을 볼수 있는 구멍이 뚫여 있어 아이들이 밑을 보면서

자석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가 해봐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것도 하고 약간의 집중력 훈련도 되는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코인노래방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파티룸에서 생일파티 하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한곡~

왠지 어른들 세상을 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있을때 어른들이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기에는 

굉장한 용기나 노래실력이 있어야 될거 같습니다.

참!! 이 노래방은 아이들을 위한 장소라는걸 깜빡 했네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이렇게 게임기도 있고

테이블에서 트랙을 조립할 수도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위게임기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대뿐이라 아이들이 줄서서 이용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네요.



키즈카페 공간이 지하다 보니 공기질을 생각안할 수가 없겠네요

키즈카페 중간중간에 이렇게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공기청정기를 새로 구입해야 할거 같아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샤오미 제품인가 보게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니 관심있게 보게 됩니다.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더놀자 키즈카페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흥보를 하고 계십니다.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써주시면 

뽀로로 음료 1개를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저도 한개 받아야 겠습니다.  무료팁 제공

오늘 아들녀석과 제가 11시 오픈하자 마자 입장했는데 

처음엔 엄청 한가하더니 불과 20분도 되지않아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오시네요

테이블이 꽉차고 아이들은 키즈카페 바닥에까지 옹기종기 앉아서 놀고 있을정도입니다.

오전 11:30 ~ 13:00 까지가 가장 피크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나올때쯤 시간이 13:30 분 경이었는데 그때는 좀 한가했습니다.

저녁까지는 있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예상엔 아마도 15:00~ 저녁먹기 전까지가 또 붐빌거 같네요.

그만큼 이곳이 이런 실내놀이터가 없어서 이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더놀자 키즈카페는"

우면동 서초네이처힐과 맞은편 LH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실내 놀이터 입니다.

큰길가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접근성이 조금은 떨어지지만

서초네이처힐 아파트 단지에 사신다면 걸어서

LH아파트 단지에 사신다면 양재천을 따라 조금 많이 걸어오신다던지

아니면 차를 가져오시면 차는 지하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조금은 좁은편입니다.

그리고 승용차만 지하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형 주차장이라 

만일 차량이 SUV라면 주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도로가에 주차하시면 이곳은 단속대상입니다.

더놀자 키즈카페의 시설적인 면에서는

지하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타 키즈카페에 비하면 넓은편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좀 더 활동적으로 놀수 있는 공간도 조금은 부족한 편이고

여러가지 놀이기구도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이런 키즈카페 시설이 없고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같이 놀수 있는

실내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 주변에서 사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대안이 될거 같습니다.

오늘 2시간 30분정도 더놀자 키즈카페를 이용을 해봤는데요 

아들녀석이 군것질을 많이 해서 23,000원 비용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놀고도 또 이지블럭이라는 블럭카페에 가자고 조르니~

그래 지금이 좋을때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이상으로 아빠 입장에서 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더놀자 키즈카페 이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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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엄마 아빠 우리아이 어린이집 키즈노트 사용법



엊그제 둘째 아들녀석의 어린이집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시원섭섭 하기도 합니다.

곧 품안의 자식을 벗어나 세상속으로 날아가겠죠.

그동안 어린이집 소통의 장이었던 키즈노트도 앨범제작을 끝으로 접속할 일이 없어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키즈노트를 사용한 방법을 잊어먹기 전에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께 남기려고 사용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가 어린이집에 입소하면 해당 어린이 집에서는 키즈노트 사용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주게 됩니다. 그곳에 보면 설치방법이나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나오니 그대로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없을 때를 대비해서 이 글을 참고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1. 키즈노트 어플 설치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어플 검색하는 곳으로 가셔서 '키즈노트' 라고 검색하신 후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엄마, 아빠 또는 그외 가족분도 키즈노트를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모두 어플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2. 회원가입 후 로그인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 회원가입을 우선 해주세요. 보통은 엄마가 가장 많이 사용하니 엄마가 대표로 회원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정보 들어가셔서 자녀추가를 선택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해당 자녀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자녀 추가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둘째, 세째 자녀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다른 가족분들은 자기 핸드폰에 키즈노트를 다운받은 후 엄마가 즉 대표로 가입한 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해주신후 호칭설정으로 들어가셔서 호칭을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호칭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고 5명까지 가능합니다.



3. 키즈노트 메인메뉴 확인

키즈노트의 홈페이지는 매우 간결합니다. 알림장, 공지사항, 앨범, 일정표, 투약의뢰서, 귀가동의서 등 아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선생님과도 그때 그때 소통할 수 있는 간결하고 사용편리한 매뉴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하단매뉴에는 포토몰과 스토어가 있어 앨번에 있는 우리아이의 사진을 모아서 바로 포토북을 만들 수도 있고 어린아이가 필요한 물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로도 바로 이어질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가. 알림장 :

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원으로를 제목으로 해당 반학생의 선생님이 글을 남겨주시기도 하고 공지사항도 전달됩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의 컨디션이나 숙제 아이에 대한 정보를 선생님에게 전달해줄수 있는 매뉴와 함께 그 정보에 대한 대화창이 있어 즉각 선생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 공지사항

공지사항은 원에서 가정으로 단체로 전달하는 안내문입니다. 즉 아이의 개인적인 일들은 알림장에서 나눠주시면 되고 원에서 부모님 단체에게 공지하는 사항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 앨범

앨범에는 어린이집 생활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그때 그때 이벤트가 있을때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주시는 곳입니다. 일정표처럼 일시가 나와있고 우리아이 사진만 올라와 있으니 편리합니다. 나중에 사진몰에서 바로 일정기간동안 선택하면 바로 포토북으로도 제작되 보내줍니다. 즉 일일이 다운받아 작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 일정표

어린이집의 해당월의 전체 일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정표만 확인하면 우리아이 행사나 부모님 행사등에 잊어먹고 참석하지 않을 일은 없겠죠.

마. 투약의뢰서 작성

우리 아이가 감기등으로 어린이집에서도 약을 먹어야 할때 반드시 투약의뢰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투약의뢰서 매뉴로 들어가셔서 작성 버튼을 누르면 내용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 투약내용에 약종류, 용량, 횟수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선생님은 이 투약의뢰서를 보고 아이에게 약을 정확한 시간에 주시니 약을 복용할 때는 잊지마시고 적어주셔야 합니다.



바. 귀가동의서 작성

보통 아이들이 어린이집이 끝나고 태권도나 피아노 등 학원을 다니는데 이때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귀가동의서 내용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귀가시에 부모님이 아니면 아이를 내어줄수 없으니 혹시 아이들이 부모님이 아닌 다른분이 아이를 귀가시킨다면 반드시 귀가동의서를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키즈노트 메인메뉴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아빠인 저도 자주 사용했으니 사용하시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앨범에는 수많은 우리아이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이 사진들을 일일이 다운받아 컴퓨터에 저장만 해놓지 꺼내서 볼일이 별로 없습니다.

일일이 다운받는것도 일이고 이 사진을 이용해서 인화나 포토북을 만드는건 더욱 엄두가 안나죠

그래서 키즈노트에서는 이것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키즈노트 앨범사진 포토북 만들기 

키즈노트 메인메뉴에서 포토몰로 들어가시면 포토몰 매뉴가 나옵니다. 그럼 그곳에서 키즈노트북 만들기 메뉴로 들어가시면 기간 설정하고 해당 이벤트가 있는 날을 클릭해서 들어가셔서 사진 선택 또는 해제만 해주시면 자동으로 앨범이 제작됩니다.

내가 사진을 편집할 일도 없고, 또한 일일이 레이어를 수정해 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앨범사진 기간과 사진 선택만 해주시면 바로 포토북 앨범이 제작됩니다.

단점으로는 레이어를 일일이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사진사이즈로 설정할 수 없고 페이지 수정도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수백장이 되는 사진을 일일이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단점이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포토북은 10~2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 시간도 어차피 사진 골라내는 작업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합니다.

저도 1년치 사진을 포토북으로 맡겼습니다.

드디어 포토북 제작한 앨범이 도착했습니다.

의뢰하면 보통 5일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택배로 도착했고 종이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아주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종이박스 안에 에어비닐과 앨범박스까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보이는 앨범하드박스는 무료는 아니고 같이 주문해야합니다.

추가비용이 조금 들어갑니다.

앨번은 앨범박스안에 포함이 되어 배송이 됩니다.

1년치 사진을 맡겼는데 앨범박스에 비해 포토북 앨범이 얇네요.

1년치 사진을 모은 앨범인데 의외로 앨범이 얇습니다.

앨범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앨범을 열어보니 조금은 실망입니다.

앨범은 날짜별로 사진이 출력되어 있습니다.

날짜별로 나와서 좋지만 사진 퀄리티는 많이 떨어집니다.

두꺼운 A4 용지에 출력해놓은 듯한 사진 품질입니다.

사진 사이즈도 작은 편이어서 포토북 품질에는 좀 실망했습니다.

가격이라도 싸면 모르겠지만 4만원이 넘는 가격에 제작했는데

제가 2만원에 제작한 포토북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니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다행히도 아들녀석은 좋아하네요

친구들 모습 보면서 1년전 일을 아빠한테 설명해주느라 열심이네요.

가격은 좀 비싸고 가성비도 떨어지지만

빠른시간안에 컴퓨터에서 의미없이 삭제될 사진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어릴적 어린이집 생활 사진을 모아놓은 사진첩이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2018년 앨범을 만들었으니

이제 2019년 앨범과 졸업사진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2019년은 사진이 많지 않으니 사진 다운 받고 졸업사진과 함께 개인적으로 포토북 앨범을 제작해야 겠습니다.

보통은 스냅스 포토북을 이용하지만 다른 사이트 포토북 제작업체를 찾아서 이번에는 그곳에 맡겨볼려고 합니다.

졸업식 포토북 앨범이 제작되는데로 글 올려놓겠습니다.

지금까지 키즈노트 사용법과 키즈노트에서 앨범사진을 이용한 포토북 만들기 였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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