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오늘 직원들과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을 가지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논쟁의 사진에는 마구잡이로 구멍을 뚫어 피어싱인지 귀걸이인지 구분이 안 갈만큼 많이 치장을 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귀걸이인지 피어싱인지 소모적인 논쟁을 했네요.
그래서 웹을 검색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몇가지가 되었습니다.
1. 피어싱과 귀걸이는 착용 위치가 달랐습니다.
물론 귀걸이는 귀에 하는거지만 피어싱도 귀에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얼굴 전체에도 할 수 있는게 피어싱입니다.
그리고 얼굴뿐만 아니라 인체의 어디에도 가능한게 피어싱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몸짱들은 배꼽에도 곧 잘 하시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얼굴중에서도 혀, 코, 이마 등등에도 제약없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얼굴부분에 할 수 있는 피어싱 위치입니다.
2. 피어싱과 귀걸이는 재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에 집사람이 처음 귀걸이를 할때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은으로만 귀걸이를 했던 기억이 남니다.
이렇게 몸을 일부 구멍을 내서 금속을 끼우는것이기 때문에 자칫 감염이나 알레르기 같은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귀걸이는 처음엔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지만 자주 하다보면 꼭 은으로만 된걸 안해도 되고 다양한 금속의 귀걸이를 착용해도 됩니다.
그래서 피어싱 보다는 다양한 재료가 많습니다.
물론 귀걸이를 할때도 조심해야 되지만 특히 몸의 불특정 장소에 하는 피어싱은 더욱 조심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할경우 감염이나 알레르기에 상처가 덧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 몸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소재는 실리콘, 티타늄, 써지컬스틸 같은 금속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피어싱과 귀걸이는 두께의 차이도 있다고 합니다.
귀걸이는 귀에 하는 장신구 이기 때문에 무거운걸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0.8 mm의 구경이 작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피어싱 같은 경우 피부에 구멍을 뚫어 몸에 고정하기 때문에
무게가 귀걸이 보다는 무겁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어싱의 경우 1.2 mm 정도의 두께를 가진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4. 피어싱과 귀걸이는 작업방식도 다르다고 합니다.
귀걸이를 처음 할때 보면 귀에 구멍만 내면 되서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뚫어주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뚫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작업방식이 간단하죠.
하지만 피어싱 같은 경우에는 연골을 뚫어서 작업을 해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받을경우 엄청나게 붓거나 상처가 덧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때는 전문샵에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전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은 사실 이런 패션을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해는 못해도 사진으로 보는건 좋아합니다.
패션의 일부이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한다면 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해줘야 하지만 보기에는 썩 예뻐보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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