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라돈 측정방법

#개포 상록스타힐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라돈아이 RD200

 

 

연초에 강남 신축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나왔다는 뉴스기사가 나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재건축한 개포 상록스타힐스 아파트 입니다.

당시에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는 민원이 강남구청에 제기되었고 뉴스 기사로도 보도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기사가 나올 당시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가 막상 입주시기가 다가 오니 아직 아이들도 어린데 우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라돈은 일반 건물에서도 건축자재로 인하거나 지상에서 틈새를 타고 올라오는 라돈가스로 인해 라돈이 기준치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지하시설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도 라돈 측정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 라돈 측정장비 대여방법

라돈 측정장비는 과거 이슈가 생겼을때 강남구청에서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강남구민 이외에는 대여가 힘들고 지금은 없어진듯 합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아무리 라돈 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찾을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현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대여비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국원자력홈페이지에 들어가 라돈 측정기를 직접 대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국내 원자력시설,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발생장치 등 방사선과 관련된 모든 일에 규제 및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과거 라돈침대와 라텍스 등이 문제가 되었을때 바로 생활방사선규제팀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여 처리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라돈과 우리 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방사선안전쪽에서 당연히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라돈 측정기 대여 방법

1. KINS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s://www.kins.re.kr/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와 함께 하는원자력 안전 우리의 진심이 모두의 안심이 됩니다. 더보기 -->

www.kins.re.kr

2. KINS 홈페이지에서 아래로 쭉 내리면 라돈측정기 우편대여 서비스를 보실수 있습니다.

3. 라돈측정기 우편대여 서비스를 클릭하면 개인정보 동의 하시고 본인의 핸드폰으로 본인확인 하시고 우편신청 해주시면 됩니다.

4. 라돈측정기 우편대여 서비스를 신청하실 경우 매주 신청인을 종합해서 그 다음주 월요일날 라돈측정기를 발송해준다고 합니다. 

저희도 신청한지 꽤 날짜가 지난것 같아 문의 해보니 매주 월요일날 발송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신청이 완료된 후 택배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드디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보내주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단단한 하드케이스 안에 보관이 되어있습니다.

 

■ 라돈 측정장비 라돈아이(RD200)

이번에 공기중 라돈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된 장비는 라돈아이 RD200 제품으로 시중에서 약 199,000원에 판매가 현재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과거 이 라돈 측정기를 만든 회사가 라텍스 라돈 침대로 인해 꽤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장비는 라돈을 측정하기 위한 휴대용 장비로써 개발된 제품입니다. 

라돈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라돈을 수집하는 장치와 분석장치를 두고 복잡한 장비를 이용해 전문가가 분석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라돈아이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측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돈아이(Radon Eye)는

‘RadonEye’는 스마트 실내 라돈 가스 감지기입니다. (주)에프티랩 고유의 기술로 설계된 펄스형 이온화 챔버와 정밀 측정 회로가 적용되어 기존 보급형 보다 20배 이상 감도가 높아서 빠르고 정밀합니다. 유효 측정값 표시에 걸리는 시간은, 타 외국산 보급형 장비가 24~48시간 걸리는데 반해 불과 1시간이며, 불확도는 10% 이내입니다. 또한 자체 데이터 저장 기능과 블루투스 통신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접속하여 데이터 다운로드, 그래프 보기, 알람 세팅 등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합니다.
-산자부 NET 신기술인증 획득, 중기청 성능인증 획득-

라돈아이는 현재 많은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셔서 측정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지하실에 공방을 하나 가지고 계시는데 이 장비를 하나 구매해서 매번 체크해 보신다고 합니다. 지하에 있는 시설이다 보니 라돈아이로 측정해보면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측정된다고 합니다. 1년 또는 6개월에 한번 교정까지 한다고 하면 더욱 이 장비의 신뢰성을 높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라돈아이 장비 작동법

장비 작동법은 아주 쉽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측정하고자 하는 위치에 가서 전원 선만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일정시간 초기화 한 후 바로 측정이 시작됩니다. 핸드폰에 어플을 깔고 와이파이 연결한다면 연속감시도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만일 측정값이 1,000 Bq/㎥ 이상이었다면 전원을 끄고 1시간 이상 계측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라돈가스가 다른 방사성핵종들로 붕괴하면서 지속적으로 측정량을 누적시켜 정확한 측정값을 나타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고 방사능이 측정될 경우 반드시 1시간 이상 계측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라돈이 높게 측정된 제품이나 방안에서 장시간 방치해서도 안됩니다.

 

 

■ 방사성물질 라돈의 위험성

방사성물질은 반감기(총량의 절반이 되는 시간으로 방사능물질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닌다. 우리 지구상에 존재하는 우라늄-238은 방사성동위원소 물질로 약 45억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우라늄-238은 방사성붕괴를 거쳐 라듐(Ra-226)이 되고 다시 반감기 1600년을 거쳐 라돈(Rn-222)로 변하게 됩니다. 라돈의 반감기는 3.8일 입니다.

여기서 라돈의 반감기가 중요합니다. 즉 라돈이 100 있었다면 3.8일 후에는 50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붕괴도식에서 처럼 라돈(Rn-222)은 알파 방사선을 방출하고 폴로늄을 방출하고 그 폴로늄은 알파, 베타 방사선을 방출하는 다른 여러 핵종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방출되는 알파 방사선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로 들어갔을때는 내부 장기나 세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인체 외부에서는 피부에 큰 영향을 못미치지만 인체 내로 유입된 경우 에너지가 큰 알파 방사선은 우리 몸의 약한 장기나 세포에 큰 충격을 주게되고 세포를 악성종양 즉 암으로 변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국제보건기구(WHO)에서는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라돈에 노출되는 경우 폐암을 유발하게 된다. WHO는 라돈을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원인의 3~14% 차지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같은 농도의 라돈에 노출된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폐암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라돈은 자연에서 오는 천연방사성핵종입니다 국토환경정보센터에 따르면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의 80~90%는 토양이나 지반의 암석에서 발생된 라돈 기체가 건물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 등으로부터 (2~5%) 발생하거나, 지하수에 녹아 있던 라돈이 실내로 유입(1%) 되기도 합니다. 라돈의 전체 인체 노출 경로 중 약 95%가 실내공기를 호흡할 때 노출되는 것이며, 이 밖에 라돈이 들어있는 지하수를 사용할 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라돈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건물의 바닥과 벽의 균열을 보강해줘야하며 지속적인 환기를 해줘야 한다. 라돈은 무거운 기체이므로 환기할 때 현관문을 열고 환기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창문을 닫고 24시간 밀폐한 결과 연구 대상인 다섯 가구의 평균 라돈가스 농도가 120∼150Bq(베크렐)/㎥까지 치솟았습니다. 48시간 밀폐했을 때는 320Bq/㎥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창문과 방문을 모두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하자 금세 30Bq/㎥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하루에 2차례 5~10분 정도 실내 공기를 완전히 환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라돈 농도 허가기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라돈 기준은 기존 200㏃/㎥(베크렐)에서 지난 2019년 7월 1일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단지부터 148㏃/㎥로 강화되었습니다. 

국제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기준은 100㏃/㎥ 이고,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 권고하는 기준은 300㏃/㎥ 입니다. 미국이 주택의 경우 국내와 같은 148㏃/㎥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우리보다 약간 높게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사선에 관해 학술적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학술적으로 제한치를 권고하고 이를 국제보건기구가 인용해서 전세계에 권고치를 보내주게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국내법이 자기나라 실정에 맞게 법을 제정합니다. 

■ 개포 상록스타힐스 24평 내부 라돈 측정결과

우선 해당 라돈측정결과는 개인적인 자격으로 측정한 것으로 이 값이 아파트를 대표하는 대표값은 아닙니다.

저도 이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올해 초 라돈 이슈가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실제 라돈아이라는 장비를 이용해 측정해 보았습니다. 

측정위치는 거실, 안방, 침실1, 2 순으로 측정하였고 6시간 이상 밀폐한 후 환기전 측정하였고 이후 환기 후에 재 측정하였습니다.

1. 측정장비 모델: 라돈아이 RD200

2. 장비 교정일: 23. 5. 18.

3. 측정결과

모든 방에서 환기 전/후 측정결과 기준치인 148㏃/㎥ 을 넘진 않았습니다. 다만 모든 방을 밀폐한 시간이 6시간 정도여서 만일 24시간 이상 밀폐되었다면 기준치를 넘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환기 전 가장 높았던 침실 1은 다른 방에 비해 크기가 작은 방으로 6시간 밀폐하고 측정했을 경우 다소 높은 라돈농도를 나타냈습니다. 측정결과 136 ㏃/㎥ 로 기준치 148 ㏃/㎥ 보다 조금 낮은 수치였습니다. 그리고 침실2 와 안방이 침실 1보다 조금 큰 방인지 몰라도 라돈 농도는 그 절반 이하의 수치였습니다. 거실도 환기 전에는 환기 후 값이나 비슷하게 라돈 농도가 검출되었습니다.그리고 30분 정도 환기 후 측정했을때 모든 방에서 낮은 수치의 라돈농도가 검출되었습니다. 30~40 ㏃/㎥ 수준이 환기후에 측정되었고 이는 배경준위 정도의 라돈 농도값이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30분정도 환기 후에는 급격히 라돈농도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실내 공기의 라돈가스는 환기만으로도 충분히 저감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전체 집을 환기시키고 중간중간에 한번씩 환기 시켜준다면 라돈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집안에서 사용하는 가스렌지에서 미세입자들이 방출되고 가정주부들이 폐암에 걸리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스렌지를 요즘은 사용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래서 실내에서 발생되는 라돈 가스는 환기만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결론이었습니다.

■ 결 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지원센터에서 대여한 라돈아이 RD200을 이용하여 개포 상록스타힐스 아파트 24평 실내 라돈농도 측정결과 6시간 밀폐후 환기전 라돈농도는 최대 136 ㏃/㎥으로 기준치 148 ㏃/㎥ 을 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30분 환기 후 측정한 결과 30 ~ 40 ㏃/㎥ 로 양호한 편이었습니다.따라서 상록스타힐스 아파트에서는 라돈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다만 라돈가스에 대한 지침에서 처럼 자주 환기를 시켜줌으로써 라돈 농도를 저감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분들도 라돈측정기를 대여하고 싶다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니 직접 대여하셔서 집에 있는 동남아시아산 라텍스나 베게 등을 측정해보셔도 좋을것 같고 지하 공간에서 생활 하신다면 라돈아이를 대여해 측정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해당 결과는 동봉된 분석보고서에 잘 적어 드렸고 택배배송은 착불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대여료는 무상입니다.

이렇게 분설결과서와 책자, 그리고 측정장비와 바닥에 깔고 측정하는 비닐을 잘 접어서 보내주신 플라스틱 박스 안에 잘 넣어서 포장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떠들썩 한데요. 국내 환경방사능을 감시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매우 바쁘신거 같습니다. 시료량은 늘어나고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정부부처, 국회등에 불려다녀야 되고 일본까지 매주 출장 다녀야 되고..  일본에서 방류하는데 왜 이렇게 우리나라 분들이 고생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생하면 그만한 보상을 해야 하는데 그 원인 제공자인 일본한테 아무런 요구할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는게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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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지원 신청하세요

 

 

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지역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다음과 같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 상환학자금’ 및 ‘취업 후 상환학자금’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대학생·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 및 신청일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2023년 상반기 서울시 대학생,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자격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생‧대학원생으로써

    -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자 대상(생활비 대출 포함)

     < 지원 대상자 세부 기준 >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2023년 상반기(1~6월)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 (2018년 7월 25일 이후 졸업자(수료 포함)부터 해당)

 

지원내용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2023년 1월~6월(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소득분위별로 아래와 같이 지원

 

 

지원기준: 시행규칙 제5조(지원 우선순위)

▶ 1순위: 소득 1 ~ 7분위 이며 발생이자 전액 지원

▶ 2순위: 다자녀(소득분위는 무관함)이며 발생이자 전액 지원

▶ 3순위: 소득 8분위로써 예산범위 안에서 서울특별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이자지원 범위결정

※ 소득분위는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준으로 함

※ 다자녀가구는 시행규칙 개정(2023.8.10.공포 예정)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구

※ 수료자는 시행규칙 개정(2023.1.12.)으로 졸업생으로 간주

 

신청기간: 2023. 7. 25.(화) 09:00 ~ 2023. 9. 15.(금) 18:00

 

신청방법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된 경우만 인정

<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서비스 바로가기 클릭 >

 

이자지원 만료 시기: 2023년 12월말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출 절차

※ 서류 보완 기간 : ’23. 10월 중, 추진 일정에 따라 보완 기간(2~4일) 공지 예정(대상자 개별문자)

 

지원방법 :

2023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대출이자 중 지원금액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상환)하는 방식입니다.

※ 지원금 입금 전 전액 상환된 대출, 무이자대출에 대해서는 지원 불가

※ 타 지자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 불가

 

 

구비서류

① [필수] 대학(원) 재학 및 졸업증명서

② [선택] 가족관계증명서 (다자녀인 경우만 제출)

③ [예외] 신청자가 ‘본인’이 아닌 경우(신청자≠지원대상) 주민등록등․ 초본 - 본인이 아닌 부모, 형제자매 등이 신청한 경우 주민등록등·초본 제출 필수

* 신청자가 본인인 경우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 제출 불필요

< 대상별 세부 제출 서류>

 

주의사항

① 본인 외의 자가 신청하는 경우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제출

②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內 등록정보 최신화 요청 - 본 사업 지원 신청 시에 개명 여부 및 연락처 등 정보 최신화 필요

    ► 최신화 경로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마이페이지➔서비스이용자정보 수정

    ► 개명의 경우 : 콜센터(1599-2000)에 별도 연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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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학 전공자가 본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감독, 출연진, 줄거리, 평점)

 

 

■ 서 론

33년전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원자력발전분야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북한의 핵기술과 핵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이로써

오펜하이머 영화는 나에게 크게 다가 왔다. 

오펜하이머 그가 열어재낀 판도라의 상자가 이제 우리의 턱밑에서 직접적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탓할수는 없다.

그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핵무기는 다른 누군가 또는 다른 국가에 의해 발명되었을것이다.

핵무기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 인간이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이 발전하면서

진보하고 개발되어야 할 운명적인 존재이다.

 

■ 영화 오펜하이머 감독 및 출연진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놀란 감독은 과거 인터스텔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준 감독이고

인셉션 영화에서도 기가막힌 상상력을 동원해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이런 놀란 감독은 이번에는 핵무기를 주재로 한 다큐멘터리 비슷한 영화가 될 수도 있었지만

오펜하이머 개인사를 중심으로 그의 가치관과 고뇌를 긴장감있게 그려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오펜하이머 출연 배우

오펜하이머 역: 킬리언 머피

오펜하이머의 와이프 역인 키티: 에밀리 블런트

맨하튼 프로젝트 정부 담당자역으로 군장성인 그레브스 역: 맷 데이먼

오해로 인해 오펜하이머를 끌어내리려고 한 스트로스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오펜하이머와 아쉬운 사랑을 한 진 태트록 역: 플로렌스 퓨 

 

오펜하이머 영화에서 많은 과학자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라미 말렉 등 유명한 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출연합니다.

맷 데이먼은 통통한 군 장성으로 나오는데 못 알아볼뻔 했습니다.

우리의 아이언맨은 사소한 오해로 인해 오펜하이머를 끌어내리기 위한 술책을 쓰는 비열한 인간으로 나오는데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사소한 오해란 

스트로스가 오펜하이머를 아인슈타인에게 소개시켜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펜하이머가 아인슈타인과 단 둘이 이야기를 하고 

아인슈타인의 근심어린 얼굴로 스트로스를 지나면서 스트로스가 말을 걸어도 

묵묵무답으로 아인슈타인이 지나가자 스트로스는 오펜하이머가 아인슈타인에게 

자기욕을 한줄알고 그때부터 오펜하이머를 싫어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맨 마지막을 보면

그때 오펜하이머가 아인슈타인에게 한 말이 나오게 됩니다.

절대로 스트로스를 흉보는 그런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 영화 오펜하이머 줄거리

오펜하이머는 유럽에서 물리학과 양자역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폭넓게 세상을 알아가게 됩니다.

오펜하이머는 고향이 미국 텍사스로 그가 좋아하는 장소가 로스알라모스의 작은 언덕을 좋아했습니다.

그곳은 드 넓은 사막으로 아무것도 없던 곳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결국 미국으로 돌아와 양자역학을 후학들에게 가리킵니다.

오펜하이머가 블랙홀에 대한 이론을 논문으로 제출하게 되는 시점에

원자를 깬 실험이 유럽에서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게 됩니다.

이때 오펜하이머는 바로 핵폭탄의 모습이 떠오르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이 확전 되면서 결국 핵폭탄 제조에 독일이 뛰어들게 되고

미국은 독일보다 앞서 핵폭탄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됩니다.

일명 " 맨하튼 프로젝트" 

총책임자 그로브스 대령은 오펜하이머를 과학자 총 책임자로 지목하고

그에게 이 일을 맡기게 됩니다.

이 당시 미국은 공산당과 소련에 대한 경계심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간첩의 위험성도 인지하고 있어 도청과 감시로 개인을 감시할 때였습니다.

오펜하이머도 역시 공산당 당원모임등에 참석한 이력을 문제삼았지만

맨하튼 프로젝트는 우선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후에 이러한 일들이 오펜하이머를 간첩혐의로 몰아가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맨하튼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물리학자, 화학자, 공학자 등 수많은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연구는 독립된 장소에서 비밀리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오펜하이머의 고향인 로스알라모스 였습니다.

지금도 로스알라모스 연구소는 핵연구소 알려져 있고

저희 팀원들도 그곳에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마침내 핵폭탄은 8월 6일 일본의 후쿠시마와 나카사끼에 투발되었고

결국 일본은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맨하튼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고

그는 미국에서 영웅으로 추앙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스트로스에 의해 간첩혐의를 쓰고 청문회에 서게 됩니다.

그는 청문회에서 갖은 소문과 진실 사이에서 만신창이가 되었고

키티와의 결혼 전 만났던 진 태트록과의 불륜까지도 공개가 되면서

힘든상황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그러한 힘든 상황을 견뎌 냅니다.

영화 막바지에 부인 키티는 왜 이렇게 까지 하냐고 오펜하이머에게 묻지만

그는 내가 모두 겪어야 할 일이라는 듯이 묵묵히 걸어갑니다.

그의 뒷모습에서 우리는 

나라와 국가를 위해 그리고 더 많은 희생을 막기 위해 핵폭탄을 만들었지만

그 핵폭탄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것을 보았을때

그가 느낀 감정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만 했던 과학자로써의 삶

누가 그를 욕할 수 있을까요.

그는 그 당시를 살아간 과학자로써 그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인물을 뿐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를 연출하면서 오펜하이머 그는

내가 그동안 다뤘던 캐릭터 중 가장 모호하고 역설적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오펜하이머와 아인슈타인과의 대화

오펜하이머: 그때 그걸 만들고 있을 때 제가 핵분열의 연쇄반응이 끝나지 않아 온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가설을 담은 계산식을 가지고 박사님을 찾아뵌적이 있었죠

아인슈타인: 나도 기억하네. 그 이야기는 왜?

오펜하이머: 이미 그때 비극이 시작된 것 같아요.

그리고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는 3시간짜리 영화로 지루함 없이 3시간이 지나갑니다.

핵폭발의 연쇄반응이나 핵분열 등 과학적인 내용이 살짝 나오지만

잘몰라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과서로만 들었던 당대 과학자들이 총 출동 합니다.

닐스보어, 페르미, 아인슈타인 등등 

원자물리학이나 핵물리학 등에 나오는 과학자들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이분야를 전공하신 분이라면 귀에 익숙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지인분도 닐스보어의 제자에 제자가 담당 지도교수님이었다고 합니다.

 

 

■ 영화 오펜하이머 후기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천재적인 두뇌와 그의 과학적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펜하이머의 개인적인 삶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공상당 모임에 참여하는 등 세상의 다른 논리에도 귀 기울였으며,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고  또한, 그는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삶을 통해 과학의 양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과학은 인류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큰 재앙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한 이유와 그에 대한 죄책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오펜하이머의 천재적인 두뇌와 과학적 열정

오펜하이머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원자폭탄을 개발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과학적 열정도 대단했습니다. 그는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의 노력은 결국 실패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인 트루먼 대통령은 오펜하이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수소폭탄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으며 결국 미국은 수소폭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오펜하이머의 개인적인 삶

오펜하이머는 부인 키티가 있었지만 결혼 전 사겼던 진 태트록도 역시 사랑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불륜사이로 만난 진 태트록은 열성 공산당원이었고 오펜하이머가 진 태트록을 만났기에 간첩혐의를 받고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또한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원자폭탄 개발이 인류에게 큰 재앙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는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또한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과학의 양면성

영화 오펜하이머는 과학의 책임과 과학자의 윤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과학은 인류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동시에 큰 재앙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과학의 책임을 인식하고, 과학을 윤리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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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한반도 관통 속보

 

 

8월 11일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합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한참 휴가철을 즐기면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줄 알았는데

하필 이사하는 날에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올거 같네요..

이사날짜를 잘 못잡았습니다. ㅠㅠ

태풍 카눈(KHANUN)이 어디서 발생했고 어떤 경로로 이동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3년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발생지역

태풍 카눈(KHANUN)은 2023년 7월 28일 3시에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440km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 태풍 카눈(KHANUN) 의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어로 "사파이어"를 의미합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는데요,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됩니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총 20개입니다.

 

▶ 태풍 카눈(KHANUN) 경로

태풍 카눈은 발생 후 서진하다가 8월 2일 09시에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50m/s, 강풍 반경 420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습니다.

태풍 카눈은 이후 북상하다가 8월 4일 09시에 오키나와 서쪽 350 km 를 지나면서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 반경 360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고,

이후 갑자기 경로를 틀어 동진하다가 8월 6일 21시에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70 km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풍 반경 350km의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에 접근하게 됩니다.

8월 8일 21:00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180 km에서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50m로 북진합니다.

8월 9일 21:00 태풍 카눈은 서귀포 동쪽 210km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40m를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8월 10일 21:00 태풍 카눈은 강릉 서쪽 100km 육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7m/s, 강풍반경 320m로 약간 수그러 들지만 여전히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를 관통하게 됩니다.

8월 11일 21:00 태풍 카눈은 북한 강계 북북서쪽 120km 육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15m/s의 온대성 저기압으로 태풍 카눈은 소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태풍 카눈(KHANUN)의 한반도 영향

태풍 카눈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겠습니다. 

최근 한반도에 피해를 준 태풍으로는 2022년에 발생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였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4m/s의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1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162건, 6만 6,341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제주도에서는 9월 6일 태풍으로 인해 7,968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인해 임시주거시설로 일시 대피한 주민은 2,906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태풍이 접근하는 시기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창문과 문을 닫고, 가구와 짐을 고정해야 하며,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우산과 우비를 챙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주변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이번 지나가는 태풍 카눈도 별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8월 11일 이사하는 날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11일 서울지역은 약 40% 강수를 예상하고 있네요.

더 자세한 실시한 기상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기상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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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무량판 구조 안전성 및 전국 무량판 구조 아파트 실태

 

 

요즘 순살 아파트, 무량판구조 아파트 등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뉴스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의/식/주 중 주에 해당하는 주거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불안해서 어디 살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이슈가 되는 무량판 구조의 아파트가 무엇이고

이게 얼마만큼 안전성이 확보되는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뉴스와 기타 자료들을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무량판 구조가 무엇인지 부터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아파트 건설 시 아파트의 바닥을 설계할때 3가지 공법으로 설계를 합니다.

이것도 트랜드가 있어서 인지 공법에 따라 변화가 있었습니다.

 

■ 첫째, 벽식구조

벽식구조는 아파트 콘크리트 바닥을 벽이 지탱해주는 구조입니다.

기둥이 없이 건설되므로 오로지 벽이 바닥을 지탱해주는 구조이지요.

따라서 리모델링 등 구조를 변경시에는 벽체를 허물 수 없어 불리한 방식입니다.

또한 벽이 바닥을 지탱해주므로 바닥을 얇게 건설 할수 있어 

층간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건설 시 시공이 복잡하고 건설기간도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공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과거 1980년대 이런 방식으로 아파트들이 건설되었고 

이때 지어진 아파트들은 층간소음이 심한 편입니다.

▶ 벽식구조 장점

    - 공사비 저렴

▶ 벽식구조 단점

- 가변적 평면구성 제한

- 리모델링 어려움

- 시공이 복잡하고 건설기간 장기화

- 층간소음 심함

 

■ 둘째, 기둥식 구조(라멘 구조)

기둥식 구조는 건물의 하중을 기둥이 지탱하는 구조로, 벽식 구조와는 다릅니다.

벽식 구조는 층과 층 사이에 보를 설치하고 보와 기둥이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층간사이의 바닥이 타 시공방법보다 더 두껍습니다.

▶ 기둥식 구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 시공 기간이 짧습니다.
  • 건축비가 저렴합니다.

 또한 기둥식 구조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 내진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기둥이 외부에 노출되어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둥식 구조는 아파트 층과 층 사이에 보가 설치되어 그 층이 두꺼워 벽식 구조에 비해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에는 벽식 구조보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세째, 무량판 구조

무량판 구조는 기둥식 구조와는 달리 보가 없이 기둥과 슬래브로만 구성된 건축 구조입니다.

보가 없기 때문에 기둥으로만 바닥을 지탱해야 하므로 바닥을 두껍게 시공을 합니다.

따라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건축비가 저렴하고 시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량판 구조는 주로 아파트, 오피스텔, 쇼핑몰 등에서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량판 구조가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 무량판 구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공간 활용도가 높음
  •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남
  • 건축비가 저렴함
  • 시공 기간이 짧음

 무량판 구조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 보가 없기 때문에 내진 성능이 떨어질 수 있음
  • 보가 없기 때문에 바닥의 두께가 두꺼워질 수 있음

무량판 구조의 단점중 지진에 약한편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은것이 있습니다. 

▶ 무량판 구조의 지진 보강 방법

  • 보강재를 설치하여 보의 역할을 대신하게 함
  • 기둥을 더 많이 설치하여 구조물을 견고하게 함
  • 슬래브의 두께를 늘려 강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량판 구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내진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요즘 시공하는 아파트 시공방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떤게 좋다 나쁘다 할수는 없습니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기둥식구조가 보다 튼튼하고 층간소음도 없어 좋겠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벽식구조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둥식구조와 벽식구조를 어느정도 절충한 무량판 구조가 요즘 아파트 시공방법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 민간아파트 중 보 없이 기둥 만으로 천장을 받치는 무량판 구조로 지은 곳은 모두 293개 단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64%에 이르는 188곳은 입주가 끝났고, 105곳은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 광주광역시에서 건설중이던 아파트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었는데요

이 아파트도 무량판 구조의 아파트였지만 구조 자체의 결함이 있어서기 보다는

콘크리트 타설 부실로 인한 사고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량판 구조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순살 아파트 

즉 적제적소에 집어넣어야 할 철근이 빠지다 보니 

철근 부족으로인한 부실시공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순살아파트 많이 들어보셨죠.

바로 철근이 빠진 순살아파트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순살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하니

지켜보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반드시 그 아파트 공개를 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그만한 보상을 해야할것이고

아파트 구매자들도 그러한 아파트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구매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파트 가격하락으로 이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안전한 집에 사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순살아파트 정보가 공개되는데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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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수박재배하는 촌장님이 말씀하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5가지



올해 2023년 기나긴 장마기간도 끝나가는듯 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밭작물이나 농산물이 모두 망쳐서 

가격도 비싸지고 과일도 맛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복숭아나 수박 등이 산지에서 비를 많이 맞아

당도가 많이 떨어져 농민들이 울상이라는 뉴스도 접하고는 하네요.

역시 장마뒤에는 과일의 당도가 많이 떨어지나 봅니다.

얼마전 양평으로 아이를 데리고 외갓집 체험프로그램을 갔었는데

양평에서 직접 수박을 재배하는 촌장님이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을 직접 설명해 주셨습니다.

물론 저도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 왠만해서는 실패하지 않고

또한 이마트에서는 당도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실패할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잘못알고 있던 사실도 있었으니

여러분들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5가지

촌장님이 수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수박이 그렇게 빨리 자라는지 몰랐습니다.

주먹만한 크기에서 우리가 먹을수 있는 크기로 자라는데까지

15일(약 2주) 정도면 다 큰다고 합니다.

그동안 하루에 한시간씩 물은 준다고 합니다.

수박은 약 90%가 수분이라 물만 준다면 쭉쭉 커진다고 합니다.

즉 수박은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특히 수박 잎에서도 물을 빨아들이고 

수박 뿌리에서도 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당도가 떨어지고

그 수분으로 인해 수박이 퍽퍽 깨지는 현상까지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가끔 수박을 사왔을때 칼을 대자마자 깨지는 수박은 

물을 많이 먹은 수박이라 그렇게 깨진다고 합니다.

그런 수박은 물론 싱겁겠죠..

수박 시원하게 먹겠다고 계곡물에 담그거나 

싱크대 개수대에 물을 채우고 수박을 넣어 논다면

결국 그 수박도 싱거워지겠죠.

 

수박에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되어야 하고

비가 오지 않아야 하며 수박을 따기 1주일 전에는 하루에 한시간씩 주던 물도

아예 끊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수박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수박의 겉 표면에 하얗게 당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첫번째 

수박의 겉표면에 하얗게 먼지같이 올라온 수박을 고릅니다.

이는 수박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생긴 흰색 당성분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가끔 한가득 쌓인 수박을 보면 개중에 이렇게 생긴 수박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건 농약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당성분이라고 하네요.

포도같은 것도 이렇게 하얗게 끼어있다면 단 포도라고 합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두번째

일조량이 많고 더운 온도에서 자란 수박은 

겉표면의 무늬가 아주 선명하다고 합니다.

수박 껍데기의 색과 무늬가 선명한 수박을 고르세요..

 

▶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세번째

수박 하우스에서 촌장님이 직접 수박을 골라오라고 하셨는데요.

수박을 따기 전에 수박 크기에 비해서 가벼운 수박을 고르라고 합니다.

이는 같은 수박이래도 수분이 더 날아간 수박이 달기때문에

같은 크기여도 더 가벼운 수박을 골라야 달콤한 수박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네번째

수박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수박의 배꼽부분이 작아지고 

움품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를 고른다면 앞에 글들과 비슷하게 수분이 날아간 증거이므로

달콤한 수박을 고를수 있을겁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다섯번째

이제 마지막인데요 

보통 수박사기전에 수박을 손가락으로 통통 두드려 보는데요.

이때 수박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면 이 수박을 구매하세요.

수박에서 통통 튀는 소리가 아닌 퍽퍽 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면

달콤한 수박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박 꼭지가 싱싱한걸 고르라고 하는데

이는 약간 왜곡된 사실이라고도 합니다.

수박이 싱싱할지는 모르지만 당도가 높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 이제 맛있는 수박 고르실 수 있으시겠죠~~

아직도 잘 못고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마트에 가면 수박이 몇 브릭스(BRIX) 인지 표시해줍니다.

11브릭스 이상이면 당도가 높은 과일이므로 믿고 구매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도 이도저도 못고르겠으면 그냥 당도보고 구매합니다.

기나긴 장마철도 끝나가니 더 과일가격 오르기 전에 수박도 실컷 사먹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맛있는 수박 골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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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낚시 복장, 준비물(킹콩 낚시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배낚시에 대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배낚시 처음 해보는건데 뭘 입고 가야할지 또 준비할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직접 배낚시를 하는 업체에 준비물 등을 물어보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초보자를 위한 배낚시를 위해 준비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배낚시 예약

회센터 가서 회만 먹어봤지 배낚시는 처음입니다.

가끔 TV를 보면 배낚시 하면서 사장님이 떠준 회도 먹고 라면도 먹으면서

만선의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또래의 자녀를 가진 아버지들끼리 가기로 했는데

배낚시를 예약해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킹콩 낚시로 인천배낚시 업체중에는 꽤나 유명해 보였습니다.

평일/주말 오전, 오후, 종일 배낚시가 있고

지금 7월엔 우럭/광어 잡는 프로그램만 운영중입니다.

  킹콩낚시에서는

주말 성인 45000원, 소아 35000원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소아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를 말하고 중학생 이상은 성인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저희는 오후 13:00 ~ 17:30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승선을 예약하신분들이 다 모이면 12:30분경 배가 출발해서

16:30분경 철수를 합니다.

7월 15일 이날은 남부지방에 폭우로 큰 피해가 났는데

다행이 경기북부 지역엔 흐리기만 해서 다행히 배가 출발한다는 연락을

하루전에 받아 예약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업체에서 하루전에 배가 뜰지 안뜰지 알려주고 있네요.

저희도 하루전에 배가 뜬다는 연락을 받고 예약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 킹콩낚시 이용 후기

킹콩낚시 사무실은 인천남항 화물선부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킹콩낚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남항화물선부두 안으로 들어오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사무실에는 직원 두분이 계셨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킹콩낚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천 남항화물선부두 안으로 들어오셔서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주차장도 약간 한가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쯤 되었는데 일찍 도착해서인지 차를 주차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차장은 널찍해서 좋은데 날씨가 좋을때는 배낚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항부두 주차장 밖에 일반도로에 주차를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말에는 단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낚시를 예약하신 후 인원수에 맞게 대금을 입금해야 예약확정이 됩니다.

만일 카드로 결재하신다고 하면 현장사무실에서 현금 환불해드리고

카드 결재와 함께 거래명세서 출력도 가능합니다.

 

■ 배낚시 준비물

자 이제부터 배낚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낚시 처음이신 분들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 출발 전 준비물

1. 배낚시 복장

배낚시 복장은 간편복장이면 좋습니다.

물론 전문가분들은 낚시 복장과 조끼를 완벽히 착용하시고 오시지만

저희같이 그냥 즐기로 오신분들은 편한복장이 최고입니다.

저도 반바지에 반팔 입고 갔었고 츄리닝 입고 오신분들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오시는게 좋고

복귀시 또는 바람이 많이 불때는 파도를 직접 몸으로 맞아야 될때도 있어서

젖어도 되는 복장이 좋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반팔 입을때 팔이 타므로 팔토시를 챙기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자와 목수건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바다에 나가면 온통 자외선이 반사되서 들어오므로 얼굴과 목이 타는것을 

막아주기 위해 모자, 수건 챙기세요~

" 편한복장, 팔토시, 모자, 목수건 등"

 

2. 배낚시 신발

처음엔 낚시하러 가니 신발이 젖어도 되는 샌들이나 크록스 신발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찾아보거나 전문가분들이 말하는데

배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나 등산화가 좋다고 추천들 해주시네요.

물론 크록스 신발을 신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긴 했습니다.

하여튼 배위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3. 배낚시 기타 준비물

날씨가 좋은때는 태양이 바다에 비추어 반사되어 굉장히 눈이 부십니다.

따라서 선글라스 가져오셔야 되고 썬크림도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멀미약도 챙기셔야 합니다.

평소에 멀미를 안하시는 분들도 배를 타면 할수 있기 때문에

배멀미약을 구매하셔서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멀리를 심하게 하는편인데 마시는 멀미약을 먹었더니

그렇게 바람이 불고 배가 요동치는데도 불구하고 멀미를 하지 않았습니다.

멀미약을 안먹었더라면 정말 고생 많이 할뻔 했습니다.

가끔 약국에서 멀미약 알약을 주실때도 있는데 

마시는 일회용으로 달라고 해야 합니다.

출발 30분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멀미를 하지 않을려면 그날 식사는 든든히 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약간의 간단한 간식도 필요합니다.

물, 음료수, 에너지바 등이 있으면 좋은데

반나절 낚시를 하신다면 물정도만 챙기셔도 됩니다.

저희는 다양한 음료수에 간식거리를 많이 준비했지만

물고기를 잡아야 겠다는 다급한 마음에 간식거리 손 대보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무겁게 간식 많이 가져가실 필요 없습니다.

 

 

4. 낚시대 및 각종 채비

낚시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개인 낚시대를 챙겨오시지만

저같이 몸만 오신분들한테는 업체에서 낚시대와 미끼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낚시대 대여료는 10,000원, 미끼는 갯지렁이 5,000원, 오징어 5,000원입니다.

지렁이와 오징어 한팩씩 사면 좋고 갯지렁이 두팩 사셔도 됩니다.

확실히 죽어있는 오징어보다는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대상으로 입질이 더 많았습니다.

그외 낚시바늘은 일인당 두개씩 주시고 면장갑과 납추도 여려개 챙겨주십니다.

낚시바늘과 장감, 납추는 무료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낚시를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항 화물선 부두에서 킹콩2호를 타고 출발합니다.

배 양옆으로 낚시대를 걸어둘수 있게 되어 있어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낚시대를 꽂아두시면 됩니다.

▶ 많이 낚을수 있는 자리 팁

선장님이나 사무장님 조언에 따르면

선장님 양옆 사이드에서 고기를 잡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선두는 좀 불편하고 선미에서는 잘 안잡힌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희 배에서는 

배 앞쪽에 앉으신분들이 낚시 전문가분들이라 배 앞에서도 많이 잡으시더군요.

자리보다는 실력인가 봅니다.

 

▶ 우럭/광어 낚시법

저희가 처음이라 선장님에서 우럭/광어 잡는법을 좀 배웠습니다.

낚시바늘이 2개이고 맨 아래쪽에는 갯지렁이를

위쪽에는 오징어를 끼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까지 추를 내려 바닥에서 10cm 위 아래로 흔들면 고기가 문다고 하네요.

 

▶ 포인트 이동

고기잡는 포인트는 여러번 옮겨 다닙니다.

주로 인천대교 교각아래, 각종 구조물 주변이 포인트였습니다.

그런쪽에서 많이 잡히는가 봅니다.

선장님이 배를 움직여 포인트에 다 오면 

삑하는 소리에 모두 낚시를 바닥까지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있다가 삑삑 두번올리면 바로 낚시대를 거두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자리로 이동한다는 신호입니다.

그래서 막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삑삑 하는소리에 다시 급하게

낚시대를 거둬들여야 할때도 있습니다.

 

■ 선상 위에서 배낚시

저희는 13:00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식사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떡복이를 주시는데 차가운 바다바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선상에서 끓여먹는 라면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물론 배안에는 아주머니도 같이 타셔서

음식을 만들어주십니다.

또한 잡은고기를 회떠 주시기도 하고 라면도 끓여주십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라면도 4000원에 끓여주시고 기타 낚시용품도 판매를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봉돌을 약 10개정도 잊어먹었습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바닥에 내려갔다 올리면 봉돌이 없어져서

가져왔던 봉돌을 다 써버렸는데

다행히 배 안에 봉돌을 가지고 계서서 

아주머니께서 그냥 갔다 쓰라고 해서 10개 정도 다시 가져와 달기도 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천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감사하게 잘 썼습니다.

회뜨는 시간도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 배낚시 후기

사실 떠나기 전부터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고

잡은 물고기를 어떻게 담아올건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낚시를 떠나게 되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아주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잡은 물고기를 어떻게 집에 가져갈건지 어디서 회를 뜰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낚시 결과 그런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잡은 물고기를 4마리 였는데

3마리는 뽈락이고, 1마리는 전어가 잡혔습니다.

모두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그런 물고기이네요.

뽈락은 손바닥만한게 다 큰 어종이라고 합니다.

결국 다시 복귀할때는 사무장님도 그냥 바다에 버리시더군요.

아깝긴 하지만 가져갈수도 없고 말이죠.

 

다른분들의 조과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40cm 광어를 낚은 분도 있었고

왠만큼 큰 우럭을 많이 잡으신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간 아버지는 다 큰 장어를 한마리 잡기까지 했습니다.

아마 오늘 가장 큰 물고기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큰 장어는 식당에서도 못본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난감해 하더군요.

이렇게 많이 잡으신 분은 모두 회를 떠서 가져가시네요.

 

오늘 하루 4명 경비가 24만원 정도 들었는데

회센터 가서 24만원어치 회를 먹었으면 배불리 먹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지만

막상 배낚시를 체험해보니 이것도 꽤나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때 한번 더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저희는 13:00 ~ 17:30 우럭/광어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날씨가 좋지 않아 일찍 복귀에서 16:30분경 부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새로운 경험을 해봤고 

회를 뜰만큼 고기를 낚지는 못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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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후기, 줄거리, 스포일러, 쿠키영상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결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는 가오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후회없이 보고 나올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우주의 나이가 300억년
우연의 우연을 거듭해 지구라는 행성에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저는 진화론자도 창조론자도 아닙니다.
이 드넒은 우주에 과연 우리만 존재할 것인가.
인류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공간의 낭비인가. 라고 누가 이야기했습니다.
우주를 소재로 한 SF 영화는 많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로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그리고 스타워즈 등등
참 마블시리즈 영화도 있지만 완전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고 보기는~
심각한 우주의 원리나 배경을 알지 않고서도
가볍게 혹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저는 주저없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를 추천합니다.

제가 처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았을때는 2014년 이었고
일부러 찾아본것도 아니고 마블시리즈 영화인지도 모른체 보게되었는데 
딱 저의 취향인 그런 영화였습니다.
특히 올드팝과 함께 스타로드 인 퀼의 애매한 춤사위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 상영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스 3는 9년동안의 
가오갤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마지막 영화가 되었습니다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감독 및 출연진


가오갤 3 감독은 제인스 건 감독으로, 2001년 13 고스트, 2004년 새벽의 저주 등 각본가 로써 활동하다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감독 맡게 되며 영화감독으로 시작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3를 맡아 감독을 하였고 다른 마블영화에도 감독과 제작으로 참여하게 된 감독입니다. 따라서 제인스 건 감독은 마블영화를 지구의 영웅 이야기에서 전 우주적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가오갤 3에 나온 주연으로는 우리의 스타로드인 크리스 프랫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 목소리 역의 빈 디젤, 그리고 로켓 목소리 역의 브래들리 쿠퍼

조연으로는 귀여운 맨티스의 카렌 길런, 사이버틱한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빨리 성장시켜 약간 모자란 아담 워록의 윌 폴터, 아이샤 역의 엘리자베스 데비키
그리고 크래글린 역의 숀건이 주연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미 죽은걸로 나오는 가모라가 왜 여기서 나오지?? (약간의 반전이네요)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줄거리


# 공식적인 줄거리


가모라를 잃고 슬픔과 술독에 빠져있는 우리의 스타로드 피터 퀼은 그의 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다시 재결성하여 
위기에 빠진 은하를 구한다는 줄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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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있는 줄거리

이제부터는 스포일러가 많이 들어간 줄거리를 말하고자 합니다.
난 죽어도 내용 모르고 영화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고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줄거리 알고 가도 직접 영화를 보신다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고 보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내용을 조금 알고 가면 더 영화가 눈에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가모라를 못잊고 언제나 술에 빠져 있는 스타로드 퀼,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부
너구리 로켓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식구들을 바라보는데 아이샤에 의해 깨어난 아담 워록이 우주공간을 날아와 로켓을 쓰러뜨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부를 때려 부수게 됩니다. 가디언즈 멤버들과도 싸우게 되는데 이때 로켓이 그만 심하게 부상을 입게 됩니다.
네뷸라가 아담을 찌르자 '아이고 아파' 라는 말과 함께 아담은 쓰러지고 심하게 부상을 입은 로켓을 치료하게 되는데. 
로켓의 몸안에 기록된 킬체인 암호를 알아야만 로켓을 살릴 수 있게되자 결국 로켓을 구하기 위한 영화로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잠깐 각각의 가오갤 시리즈 이야기를 해보자면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은 스타로드의 엄마의 이야기이고
2는 아빠에 대한 이야기 이며
이번에 나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멤버들 본인의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로켓이 왜 고등생물이자 지적인 생명체로 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스타로드 퀼이 가모라를 떠나 보내고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오는지에 대한 이야기
과거의 가모라는 퀼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라바저스 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
맨티스는 이제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자 떠나게 되며
아담 워록은 각성하고 이제 가오갤 맴버가 되고
크래글린은 이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화살을 다루게 되는
가오갤 맴버들의 이야기가 됩니다.
 
이렇게 로켓을 구하기 위해 라바저스의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이때 네뷸라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가모라가 퀼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퀼은 어떻게 된건지 어리둥절 하지만 모든 맴버가 살아있는 가모라를 알고 있었던것. 하지만 퀼 앞에 나타난 가모라는 타노스와 싸우기 전 괴거의 가모라이며 극중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된 가모라 였던것. 퀼은 가모라 옆에서 계속 과거에 가모라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모라에게 알려주지만 과거의 가모라는 퀼과 사귀어 본적이 없는 과거의 가모라 이기때문에 퀼이 말하는 것들을 절대 이해할수 없었고 퀼이 사랑한 가모라는 본인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모든 생명체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너구리를 실험동물로 이용해 완벽한 고등생물로 만들려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실험체 너구리의 코드명은 89P13 이며 다른 실험체들은 수달, 바다코끼리, 토끼를 실험동물로 사용해 사이버틱하게 만들었습니디. 그의 이름은 라일라, 티프스, 플로아 이며 그들의 목표는 완벽한 세상으로 나가서 하늘(sky)을 보는것이었습니다. 너구리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로켓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에볼루셔너리는 절대 그걸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로켓은 탈출하게 되지만 나머지 세 친구들은 죽음을 맡게 됩니디. 이렇게 로켓의 과거는 마음속 꽁똥 묻어두게 됩니디.

 

 

로켓은 점점 죽어가고 있고 스타로드와 그의 가오갤 팀은 고군분투 하지만 아담워록에 의해 방해받고 하이에볼루셔너리와도 결투를 하게됩니다. 이때 하이에볼루셔너리는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데 함정인지 알고 스타로드는 그들이 있는 우주선의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퀼은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디. 내가 알고 있으면 함정이 아니라 대결이다 라고 말이죠. 천신만고 끝에 로켓을 구할수 있었고 하이에볼루셔너리를 무찌르고 아이들을 구할수 있게 되었으며 아담워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오갤 팀이 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부를 재건하고는 이제 못다한 숙제를 하기 위해 퀼은 지구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고 가모라는 쿨하게 퀼을 떠나 라바저스로 복귀하게 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대장은 로켓이 맡게 됩니다. 맨티즈는 아빠 에고의 밑에서 일하고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으로 지냈지만 이제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러 가오갤을 떠나게 됩니다.
드랙스는 가오갤 본부에서 하이 에볼루셔너리로부터 구해온 아이들의 아빠가 되기로 합니다.


이렇게 누구하나 죽는 멤버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결말을 짓게 됩니디. 사실 예고편을 보면 퀼이든 로켓이든 드랙스던 누가 죽겠구나 생각했지만 다행이 그런 뎔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세 편을 결말짓는 엔딩이라 인물 하나하나를 잘 만들어줬고 결말을 잘 지어준거 같습니다. 너무 결말을 잘 만들어줘서 눈물이 났다는 얘기들도 하시더군요. 제가 봐도 너무 뿌듯한 영화였습니다.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쿠키영상


쿠키영상은 총 2편입니다.
첫번째 쿠키영상은
어느 행성 시막에서 퀼만 빼고 모인 자리..
가오갤 대표 ost와 함께
가오갤 멤버로써 은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고
두번째 쿠키영상은 모든 엔딩크레딧이 올라간후
스타로드가 나오는 두번째 쿠키영상이 나오게 됩니디. 인내심을 갖고 모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쿠키영상 내용은 영화관가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영화음악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7-80년대 팝송이 주로 쓰였고 약간 40-50대 감성을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영화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용괴 함께 나오는 올드팝송이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제 영화 예매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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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벚꽃 개화시기, 서울 근교 벚꽃 드라이브(가평 삼회리 벚꽃길)

 

 

본격적인 봄꽃 벚꽃 피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어느정도 풀린

2023년 올해 벚꽃 개화시기를 알아보고 

서울근교 벚꽃 구경갈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추천드리겠습니다.

 

# 2023년 벚꽃 개화시기

2023년 벚꽃 개화시기 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2주일 정도 먼저 핀다고 합니다.

이것도 기후변화로 인해 그렇다고 하네요.

제주도가 3월 22일 시작으로 피기 시작했고

진해 군항제는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은 4월 3일로 예상하고 있지만

요근래 날씨가 따뜻해 서울 남쪽에 있는 양재천변은 이미 벚꽃이 만개 할정도입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이미 만개 했네요.

4월 3일 이면 여의도 벚꽃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 서울에서 가볼만한 벚꽃 명소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벚꽃 명소로는

여의도 윤중로

양재천변

석촌호수

서울랜드 벚꽃길 등이 있겠습니다.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곳이죠.

현재 4월 1일 기준으로 양재천변 벚꽃은 만개할 정도입니다.

인터넷에 보니 40~50 대는 주로 여의도로 벚꽃구경을 가고

20~30대는 석촌호수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우니 양재천변에 나가보네요~

 

# 서울근교 벚꽃 드라이브 가평 삼회리 벚꽃길

3월30일 금요일 현재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가평 삼회리 벚꽃길을 찾았습니다.

서울근교에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몇곳있지만

이곳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벚꽃길을 볼수 있는 몇안되는 곳이죠.

삼회1리마을에서 신청평대교까지 22km에 이르는 벚꽃길입니다.

대성리역 맞은편 길 391번국도를 따라 청평호까지 이어지는 길이죠

삼회리 벚꽃 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축제와 먹거리 마당이 시작된다는 

현수막이 여기 저기 걸려있네요.

 

 

현재 삼회리 벚꽃길의 개화상태는 20% 정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서울은 요며칠 따뜻해서 80% 이상 개화가 된것 같은데

삼회리 벚꽃은 3-4일 있으면 만개할거 같습니다.

축제기간에는 떨어지는 벚꽃을 볼수가 있겠네요.

가평 삼회리 벚꽃길은 양쪽으로 심어진 벚꽃나무로 인해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 터널을 볼수 있는 곳으로

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도로 옆으로 중간중간 공터가 있지만 차를 주차하고 도로변을 걷는것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신청평대교 초입 공터에 잠깐 차를 주차하고 

도로변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할수는 있습니다.

신청평대교 아래 천변부지에는 어르신들이 할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이 있는데 거의 흙밭이긴 한데요

자전거를 타고 천변을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그럼 이번주 주말과 다음주까지 가평 삼회리 벚꽃길 

가족들과 함께 벚꽃 드라이브와 함께 가평 맛집을 둘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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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알려주는 만우절 장난 10가지, 만우절 유래

 

 

만우절은 공식적으로 거짓말 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죠.

물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하지만요..

만우절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당하고 넘어갈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뜨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에게 몇가지 만우절 장난을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인공지능이 만우절날 인간에게 장난을 친다면 어떤 방법으로 장난을 칠까요? 

그 내용들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의 정확한 기원은 불확실하고 여러가지 유래가 있기도 하지만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부 역사가들은 그것이 고대 로마 축제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믿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나 춘분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만우절의 시작이 프랑스에서 온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그레고리력(*지금의 양력을 말합니다.)을 받아 드이기 전인 1564년까지

사람들은 4월 1일을 새해로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레고리력을 받아 들인 후 새해가 1월1일로 변하였지만

사람들은 믿지 못하고 여전히 4뤌1일에 축제를 벌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사월의 바보' 라고 불리면서 만우절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가 4월 1일에 처형되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유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때 물이 빠져나가고 있는지르 확인하기 위해

비둘기를 보낸 날이 4월 1일이라는 것에서 시작한 만우절 유래도 있다고 하네요.

 

 

▶ 챗GPT 에게 물어본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만우절 장난 10가지

  1. 가짜 거미나 곤충을 책상 서랍이나 가방에 넣습니다.
  2. 컴퓨터 마우스 센서 위에 테이프를 붙여 작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풍선이나 종이컵으로 방이나 사무실을 채우십시오.
  4. 차에 가짜 주차 위반 딱지를 붙입니다.
  5. 치약 튜브에 마요네즈나 다른 백색 물질을 채웁니다.
  6.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고 말하되 장난감이나 기타 먹을 수 없는 품목이 들어 있는 시리얼 한 그릇을 제공하십시오.
  7. 의자에 방귀 쿠션을 놓습니다.
  8. 하루 중 임의의 시간에 울리도록 알람을 설정하고 사무실이나 방 어딘가에 숨깁니다.
  9. 친구에게 커피나 차 한 잔을 권하되 설탕을 소금으로 바꾸십시오.
  10. 화장실 문에 가짜 "수리중" 표지판을 붙여 미친 듯이 다른 화장실을 찾게 합니다.

기억하세요, 성공적인 장난의 열쇠는 마음을 가볍고 무해하게 유지하고 친구가 그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 챗GPT 가 추천한 직장상사에게 할 수 있는 만우절 장난 10가지

우선 챗GPT에게 물어보니 인공지능에게도 직장상사의 개념은 익히 잘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직장상사를 놀릴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의 이 말이 약간은 진심이 담긴것 같았습니다.

  1. 상사의 머그잔 내용물을 차가운 차나 주스와 같은 예상치 못한 다른 액체로 교체하십시오.
  2.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여 상사의 컴퓨터를 멀리서 제어하고 상사가 혼란스러워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지켜보십시오.
  3. 상사의 문에 "방해 금지" 표지판을 붙여서 상사가 하루 종일 회의나 전화 회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십시오.
  4. 포스트잇이나 풍선으로 상사의 사무실이나 칸막이를 덮으십시오.
  5. 상사의 컴퓨터 배경화면을 만화 캐릭터나 유명인의 사진과 같이 부끄럽거나 재미있는 것으로 바꾸십시오.
  6. 비정상적인 새 사무실 정책이나 드레스 코드를 알리는 가짜 메모나 이메일을 보냅니다.
  7. 화장실 문에 가짜 "수리중" 표지판을 붙여 미친 듯이 다른 화장실을 찾게 합니다.
  8. 보이스 체인저 또는 앱을 사용하여 목소리를 위장하고 상사의 전화에 장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9. 파쇄된 종이, 색종이 조각 또는 포장용 땅콩으로 상사의 서랍이나 서류 캐비넷을 채우십시오.
  10. 상사의 키보드에서 키 순서를 바꿔서 상사가 요령을 알아낼 때까지 횡설수설을 입력하게 합니다.

 

 

이상으로 친구나 직장상사에게 할 수있는 만우절 장난을 챗GPT가 알려줬습니다.

챗GPT가 영어에 기반한 인공지능으로 약간 한국적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몇가지는 친구에게 또는 직장상사에게 시도할 수있는 만우절 장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챗GPT도 경고를 하고 있지만

만우절 장난으로 친구와 의가 상한다든가 정도가 심한 장난으로 

직장상사에게 피해를 주거나 화를 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웃으면서 넘어가는 친구와는 더욱 의가 돈독할 수 있게 될것이고

웃으면서 넘기는 직장상사가 있다면 사무실 분위기도 한껏 좋아지겠죠.

그럼 만우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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