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M1 대 맥북프로 M3; 구입후기 및 성능 상세 비교

 

 

2006년 처음으로 애플사의 맥북을 구입해 10년 넘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때는 윈도우가 인터넷을 점령한 시기라 맥OS를 사용한다는건 상당한 고통을 감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IT 기술을 선도한다는 망상에 빠져 10년 넘게 사용하다가 드디어 2017년 맥북프로 128기가 용량의 맥북을 두번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어플도 노트북에서 돌아갈수 있게 만들었다는 애플의 M1 chip이 들어간 M1 MacBook Pro 13인치 터치바 모델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무슨 기변병이 도졌는지 2024년형 MacBook Pro M3 14인치 512GB 모델로 기기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2023년 12월 15일 쿠팡에서 사전 예약제로 2,990,000원짜리 노트북을 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해서 2,704,300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쿠팡에서 이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네요.. 

그럼 이번 저의 글에서는 기존 M1 맥북프로를 가지신 분들이 M3 맥북으로 구매해도 될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맥북프로 M3 구입배경

기존 맥북프로 M1 모델을 사용하며서 느낀 성능의 한계가 조금은 있었습니다. 또한 저장장치 용량의 한계도 어느정도 있었는데요. 저는 일반적인 직장인과 같이 인터넷, 유튜브 등 집에서 사용하거나 여가활동을 하면서 맥북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가활동을 하면서는 영상편집같은 전문적인 일도 하지만 파이널컷을 무겁게 돌린다든지 하지는 않고 주로 키네마스터라는 어플 영상편집을 주로 하고 그 외에는 파이널컷을 조금은 이용합니다. 다만 60분짜리 영상을 만들때도 있는데 그때는 아까 말씀드린 랜더링시 또는 저장용량의 한계도 일부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맥북프로 M3가 성능이 향상되었다기에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맥북프로 M1 과 맥북프로 M3 제원비교

GPU 성능 8코어 GPU 16코어 GPU
RAM 최대 16GB 최대 64GB
저장 공간 최대 2TB 최대 8TB
CPU 성능 8코어 CPU 12코어 CPU

M3 MacBook Pro는 M1 대비 CPU와 GPU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화면 크기 13인치 14인치
해상도 2560 x 1600 3024 x 1964
밝기 최대 500니트 최대 1600니트

M3 모델은 화면 크기와 해상도, 밝기 면에서 M1 모델을 상회합니다. 이는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 시 더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가격 비교

M3 MacBook Pro의 가격은 M1 모델 대비 상당히 높습니다. 기본 모델의 경우 약 30% 이상 가격이 상승했으며, 추가 사양을 선택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현재 맥북프로 M1은 애플홈페이지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당근 등 중고마켓에서는 사용에 따라 80만원에서 10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M1의 경우 139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맥북프로 M3는 최저 239만원에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맥북프로 M1 과 맥북프로 M3 성능비교

CPU 성능

맥북프로 M1은 8코어 CPU를 탑재하여 일상적인 작업과 경량의 멀티태스킹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반면, 맥북프로 M3 는 12코어 CPU로 업그레이드되어, 더 많은 코어 수를 통해 복잡한 계산과 고사양의 어플리케이션 작동에서 현저히 향상된 처리 능력을 자랑합니다. 이는 특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고해상도 비디오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GPU 성능

그래픽 처리 능력 역시 M1과 M3 모델 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M1의 8코어 GPU는 기본적인 그래픽 작업과 가벼운 게임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M3의 16코어 GPU는 보다 고급의 그래픽 작업과 복잡한 3D 렌더링, 전문적인 게임 개발에 필요한 높은 그래픽 처리 능력을 제공합니다.

RAM과 저장 공간

M1 모델은 최대 16GB의 RAM을 지원하여,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충분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제공하지만, M3 모델은 최대 64GB까지 지원하여 훨씬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과 대용량 파일을 동시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M3 모델은 최대 8TB까지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여, 대용량의 데이터와 프로젝트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 맥북프로 M3로  바꿀만 한가?

노트북을 270만원주고 살만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결론은 사실 후회한다 입니다. 

제가 느끼는 체감속도는 맥북프로 M1이나 맥북프로 M3가 별반 차이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아까도 배경에 이야기 했듯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인터넷이나 블로그, 유튜브를 보는데 주로 이용하거나 여가활동을 하는데 노트북이 필요해서 사용하는데 맥북이 고성능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맥북프로 M1의 성능을 100% 활용 못하고 있는데 M3 맥북프로가 전작인 M2 맥북프로에 30% 성능이 향상되었어도 저에게는 별반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270만원이나 하는 노트북 가격이 후덜덜한데 덜컥 구입하고 말았네요.. 맥북프로 M1은 잘 정리해서 당근에 80만원에 올라가 있습니다. 200만원정도 아낄수있는 돈인데 여러분들도 후회하지 마시고 여전히 맥북을 쓰고 계시다면 본인의 용도에 맞게 기변을 할지 고심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야 어차피 구입을 하게 되었으니깐 한 10년은 이대로 사용해야 겠네요..

정말 전문적으로 맥북을 사용하신다거나 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구입을 하셔야 겠지만 평범하게 사용하는 저같은 분들이라면 현재 맥북프로 M1이나 M2를 가지고 계시다면 향후 몇년은 그냥 사용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맥북프로 M3는 기존 M1 모델 대비 현저히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 그 차이를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능의 향상이 모든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고사양의 작업 요구가 없는 경우 M1 모델도 여전히 훌륭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필요와 예산을 고려하여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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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3에서 아이폰 13 미니로 구입한 이유

(아이폰 13 미니 언박싱)

 

 

안녕하세요 겨우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 8 액정이 깨져 

핸드폰을 바꿔야해서 아이폰 se3 로 구입하기로 결정한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폰 13 미니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아이폰 se3 VS 아이폰 13 미니 장단점

지난번 포스팅에서 아이폰 se3를 구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

홈버튼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홈버튼을 이용해 지문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크로 인한 해제 오류, 시간 지연 등의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어두운곳에서 찍은 사진은 질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어두운곳에서 사진을 찍는건 포기하고

홈버튼을 이유로 se3를 구입하기로 했고 

가격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이폰 13미니보다

약 20만원 이상 저렴한 5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아이폰 13 미니로 급 바꾼이유

아이폰 se3에서 아이폰 13미니로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애플에서는 지문인식 방법은 구시대적 기술로 차기 아이폰에는

지문인식 기능을 넣지 않겠다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올 가을에 출시할 아이폰 14에서도 삼성 갤럭시 처럼 

화면에 지문인식 기능을 넣진 않을것이고 차후 아이폰에서도

지문인식 기술은 더 이상 넣지 않겠다는 이유였습니다.

더 이상 지문인식 기술을 넣지 않겠다면 어찌되었든 얼굴인식 기능이외

더 발전된 개인식별 기술을 넣겠다는 건데 

그럼 빨리 지문인식 기능을 잊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중요한 이유가 사라지니

그럼 빛이 약한 밤에도 어두운곳에서 사진 촬영이 잘되는

아이폰 13미니가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버리고 

일상 생활속에서도 충분히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아이폰 13미니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당근마켓에서 아이폰 13미니 구입기

여태 가장 바보같이 핸드폰을 구입해온 저였기에

이번에는 현명하게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보통 우리는 핸드폰을 대리점에 가서 이것저것 할인받고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핸드폰을 이자부담까지 하면서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구매하고

7-8만원 상당의 고가의 요금을 6개월까지 부담하면서 구매를 하곤 했습니다.

결국 계산해보면 핸드폰 구입비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죠.

이번에는 초기에 목돈이 들어가지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중고마켓을 이용했습니다.

현재 아이폰 13미니 신품은 128G 기준 9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중고마켓에서는 상태좋은 A급은 70만원대,

상처가 있는 기기는 6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결국 저도 1주일 넘게 검색하던 도중

완전 A급의 스타라이트 색상의 128G 제품을 72만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8에서 아이폰 13미니로 업그레이드 하자

사용한는데 있어 약간 불편함 감이 없진 않지만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8보다는 더 가볍고

야간에 사진도 잘찍히고 

더 빠른 아이폰 13미니를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자급제폰 SK 알뜰폰 요금제 가입

저는 SK 통신사만 10년넘게 사용한 VIP 고객이었습니다.

데이터도 100G에 음성통화 무료인 요금제는 약 55000원에 

이용을 하였는데 우리집 통신료만 10만원이 조금 넘는 상태였습니다.

경제사정도 안좋아지는 마당에 조금이나마 통신료를 낮출까 해서

결국 알뜰폰인 SK 세븐모바일로 통신사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알뜰폰 장단점 비교

현재 알뜰폰을 사용하는 지인들의 추천도 있었고

유튜버 등 여러 유저들의 사용기를 볼때 

통신요금을 아끼기 위해서는 알뜰폰 가입이 필수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55000원 요금제에서 

sk 세븐모바일 27500원 요금제로 변경했습니다.

27500원 요금제는 

데이터 15G + 알파(3M), 음성통화 100분 무료인 요금제입니다.

한달정도 사용해본 후기로는

SK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이나 데이터 품질은 동일합니다.

다만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다 보니

한달에 보통 30G 정도 사용하는 저로써는 

데이터 사용에 압박이 따르고 기본 제공되는 15G를 소진하면

아이폰 페이스타임이나 데이터 기반 음성, 영상통화가 제한이 됩니다.

그건 좀 아쉬운 편이고 

역시 기본통화 100분은 한참 모자릅니다.

저도 통화를 길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100분 무료통화는 보통 일주일이면 모두 소진하게 되네요.

그래서 음성통화에서 추가된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유튜브 영상 보는것도 줄이고

음성통화도 꼭 필요한 곳에만 하게 됩니다.

오히려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줄었으니

그게 장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최신 아이폰 13미니로 핸드폰도 바꾸고

요금제도 저렴한 요금으로 바꾸었으니 모두 윈윈한 결과를 얻었지만

왠지모를 아쉬움이 남네요.

통신사를 바꾸고 SK에서 문자가 왔는데

3,754일 동안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였습니다.

왠지 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VIP 회원이었지만 그렇다고 많은 혜택을 받은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정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요즘 합리적 선택과 이성적인 소비를 하는 시대라 저도 그것에 맞추어야 겠죠.

이상 중고 아이폰 13미니 구입기와 알뜰폰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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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mini vs SE3 당신의 선택은 ?



아이폰8을 5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저한테

몇일전 그만 아이폰 전면 유리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한번도 깨지는 일 없이 잘 사용했는데 모서리로 한번 떨어뜨렸더니

한번에 거미줄같은 금이 생겨버리네요.

액정을 교체 할려고 보니 사설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7만원 ~ 8만원선의 비용이 들어가는걸 확인했습니다.

한참지난 아이폰 구형모델에 1~2만원도 아니고 10만원 가까운 돈을

재투자 할려니 최신 아이폰으로 가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한번 아이폰 구매대상을 놓고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최신 아이폰을 구매할려고 보니 

아이폰 13이 95만원이나 하네요.

이제 겨우 핸드폰 할부금이 끝난데다 자급제 요금제로 2만8천원만 내면 무한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시 비싼 핸드폰과 요금제를 사용해야 할걸 생각하니

어려운 가정경제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중고제품으로 적정한 가격에 구입을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고시세로 아이폰 12 mini와 나름 최신폰인 아이폰 se3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 아이폰 12 mini vs 아이폰 se3

저는 50대 아저씨라 핸드폰이 그닥 클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도 아이폰 8을 사용하고 있지만

메모리가 64GB 인게 조금 모자라는 편이고 카메라 성능이 조금 아쉬운점 등을 제외하고는

불편함 없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래서 같은 크기의 아이폰 제품중에서 골라봤습니다.

우선 생각하고 있는 아이폰 모델을 가지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 아이폰 12 mini 

A14 칩셋을 사용하고 베젤이 작고 13.7cm의 OLED 액정을 사용합니다.

또한 듀얼카메라에 페이스 ID가 가능합니다.

▶ 아이폰 SE3는

A15 최신 칩셋을 사용하고 

아이폰8의 폼펙터를 그대로 가져다 썻다는 단점이 있지만

밧데리 용량은 조금커져 동영상 재생시간은 아이폰 12 mini와 비슷합니다.

또한 페이스 ID는 불가하고 지문인식만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싱글카메라 이지만 소프트웨어 성능은 훨씬 향상되어

타기종과 비교해서도 사진 품질은 거의 같거나 그 이상 수준입니다.

특히 아이폰 13에 적용된 HDR4 기능이 들어가 있어 

사진 품질은 의외로 뛰어난것 같았습니다.

(유튜브 비교영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8 폼펙터를 그대로 가져다 썻기때문에

액정자체는 LCD로 아이폰 12 mini보다 한 등급 아래이지만

사람이 분간할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는다고 하네요.

 

저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몇가지 기능과 함께 폰 크기가 가장 큰 고려대상입니다.

우선 필요한 기능은 Touch ID 지문인식 기능입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마스크를 쓰고는 페이스 ID 기능이 잘 안된다는 소식과

로그인 하는데 약간의 랙이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문인식 방식의 터치 ID 방식은 손가락만 올리면 바로 로그인이 되어

여지껏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왠지 얼굴보다는 지문이 더 안전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핸드폰 크기 입니다.

저는 아이폰3GS 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크기가 부담이 없고

바지주머니나 잠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폰 미니시리즈나 SE 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타 내용은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그리 불편함이 없는 것들입니다.

디스플레이가 OLED냐 LCD냐 차이는

사실 사람 눈으로 분간하기 힘든 것들이고

단지 화면이 좀 더 크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동영상 보는데 큰 결정타가 되지는 못합니다

만일 큰 화면을 보고 싶으면 아이패드나 맥북도 있고

아니면 대형화면으로 봐도 그럴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카메라 성능인데

듀얼렌즈, 트리플렌즈 등 하드웨어적인 카메라 성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카메라 성능도 발전하면서

이제는 덩치가 큰 일안리플렉스 카메라는 집에 모셔두고

아이폰만 들고나가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그냥 일상에서는 왠만한 모델의 아이폰으로 찍어도 사진 잘 나옵니다.

단 메모리는 적어도 128 GB 이상은 되어야 할거 같고

HDR 기능이 좋아져 빛에 대한 자유도가 좀 더 높았으면 좋겠고

이런것들을 비교할때 아이폰 SE3 는 이전세대나 같은 세대 아이폰 13과도 비교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진 품질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가격적인 면입니다.

현재 당*마켓에서는 아이폰 12 mini가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약 52만원 이상이면 풀박스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아이폰 SE3 128 GB 애플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현재 

66만원이고 당*마켓에 올라온 중고 가격은 58만원 선입니다.

 

그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아이폰 크기는 아이폰 8시리즈와 같은 사이즈에

지문인식이 가능하고 가격이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 SE3를 선택했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아이폰 14 mini 인데 

가격이 아무래도 후덜덜할거 같아 SE3로 만족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요.

본인의 사용특성에 맞게 선택한 후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을 찾으시는게 

현명한 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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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세븐모바일 가입으로 통신비 절반이상 아낀 후기

 

 

식구가 늘어날수록 통신비도 늘어납니다.

여러분들은 4인가족 기준으로 핸드폰료, 인터넷, TV 등 

통신료를 얼마나 지불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아직 자녀가 어려 매달 10만원 정도 지출되고 있는데

자녀들이 커가면서 통신료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계 재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통신료를 줄여야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결국 알뜰폰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알뜰폰으로 하게 되었는지 이유가 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K 세븐모바일로 바꾸게 된 이유

우선 저는 첫직장 이후로 SK 만을 고집하고 사용해왔습니다.

직장 주변의 통신환경이 그리 좋지 않아 SK 외에는 잘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지금도 실험실에 들어가면 SK 외에는 통신이 안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데이터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달에 50G 이상) 

SK에서 (100G+100분) 69000원 라지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통신비를 많이 사용해와서 지금은 

 SK VIP 고객으로 이런저런 다양한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이런 시점에 통신사를 바꿀려고 생각하니

오래동안 사용해온 통신사를 바꾼다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혜택에 번호가 바뀌는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감정

거기다가 통신품질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점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세븐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는 동료들은 걱정하지 말고 

사용해보라고 적극 권했습니다.

통신품질은 똑같고 요금은 반이상 절약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 자녀 핸드폰을 하면서 세븐모바일 유심칩을 구입해

7,700원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 세븐모바일 + 중고나라 제휴 이벤트

자녀 핸드폰을 개통하기 위해 SK 통신사 요금제를 확인해보니

가장 저렴한 청소년 요금제가 33,000원 이었습니다.

아래 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요금제입니다.

SK 요금제(18세 이하 청소년)

0틴플랜 스몰 요금제가 음성 무제한에 데이터 2.5G + 400kb 로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등학생인 아이가 데이터가 그렇게 많이 필요할것 같지도 않고

주로 부모님과 통화하는것에 33,000씩 통신료가 나가는게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 세븐모바일과 중고나라가 같이 이벤트를 하고 있는 요금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 중고나라에서 세븐모바일에 가입하면

다양한 쿠폰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금제는 저렴하면서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세븐모바일 요금제

음성통화나 데이터 사용이 그리 많지 않은 초등학교 자녀를 위해

7,700원 중나유심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음성 2000분 제공에 데이터 2G를 제공해 줍니다.

SK 청소년 요금제 33,000원에 비하면 거의 1/4 수준입니다.

세븐모바일 유심 구입비용 8800원에 

통신요금은 매달 7700원이면 됩니다.

 

 

■ SK 세븐모바일 개통 후기

자녀의 핸드폰은 쉽게 개통을 했지만

저의 핸드폰은 그 이후에도 얼마동안은 SK 요금제를 사용했습니다.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시간만 지나갔습니다.

왠지 떠나보내기 힘든 헤어진 연인처럼 말이죠.

하지만 얼마전 재테크 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에 근무한 분이셨는데

본인도 알뜰폰 회사에 다니면서도 SK 통신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마음을 안다고 하면서

하지만 본인도 알뜰폰으로 바꾸고 나니 그런 마음은 전혀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품질은 같고 통신비는 반이상 아끼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69000원 sk요금제에서

25,300 요금제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세븐 모바일의 중나유심 15G+ 요금제는

데이터 15G + 최대 3Mb 속도로 무제한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무료 요금제입니다.

저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음성과 문자는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딱 저한테 맞는 요금제입니다.

통신비를 절반 이상 아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내의 요금제도 변경하고 나니 기존 통신비 13만원에서

약 6만원 정도로 반 이상을 절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3월까지는 세븐모바일과 중고나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저렴한 알뜰폰을 이용해보시는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이 기름값이며 공공비용이며 생활비가 증가하는 이때에

통신비를 절반 이상 아낄수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세븐모바일 유심칩은 가까운 CU 매장이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이틀만에 도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일찍 세븐모바일로 바꾸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알뜰폰 추천드립니다.

실제 세븐모바일로 바꿔본 사용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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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3 출시일, 스펙 사양 총정리

 

 

얼마전 나의 아이폰8 액정이 그만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렇잖아도 핸드폰을 바꿀때가 되지 않았나 싶던차에

액정까지 깨지고 나니 8만원 수리비를 내고 고쳐야 되나

아니면 중고 핸드폰으로 넘어가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지금 중고폰으로 알아보고 있는건 아이폰 12 미니

현재까지는 중고 45 ~ 50만원대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인거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이폰 14가 올해 나올거 같다는 소식에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아이폰 SE3 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8일 발표 예정이라는 아이폰 SE3 

그래서 아이폰 SE3에 대한 출시 예정 스펙을 알아볼까 합니다.

 

■ 아이폰 SE 스펙 사양

스티브 잡스가 말한 최초의 아이폰은 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아이폰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점차 아이폰이 커지고 무거워지고 있어 

장년층에게는 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너희도 나이들어 봐라> 

크기가 크고 무거운 핸드폰은 바지 주머니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통화라도 길게 하면 팔목과 어깨에 무리가 갈 정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이폰 미니나 SE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티브 잡스 정신에 맞는 아이폰은 바로 아이폰 SE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에서 SE는 Special Edition 의 약자로 

정기적으로 출시하는 아이폰이 아닌 비정기적으로 발매되는 아이폰을 말합니다.

그래서 용병처럼 발매된 아이폰 SE는 

2016년에 최초로 발매 되었고 처음엔 시큰둥 하다가

재발매 하면서 큰 히트를 쳤습니다.

그럼 과거 제품들의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발매된 아이폰 SE 스펙

 아이폰 SE1부터 발매 예정인 아이폰 SE3 까지 정리해 보았는데

크기나 스펙에서는 크게 변화된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좀 더 커지고

배터리 용량이 조금 커지고

카메라 성능이 조금 나아진 정도입니다.

가격도 일반 아이폰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발표 예정인 아이폰 SE3 예상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폰 SE3 예상 스펙 사양

발표 예정인 아이폰 SE3의 CPU는 A15 칩이 장착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이폰 13 미니와 차별을 두기 위해서 A14가 장착될거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A15 cpu가 장착될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는 3기가 장착될 예정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폰 자체 크기로 인해 전작인 SE2와 같은 4.7인치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면 디스플레이 구조가 아닌 전작과 마찬가지로 터치식 버튼을 둘것으로도 예상됩니다. 

배터리도 마찬가지로 폰 크기로 인해 1,821 mAh 이상으로 용량 확대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발매되는 아이폰 SE3의 큰 특징중 하나는 바로 5G 탑재입니다.

애플에서도 저가로 판매되는 아이폰 SE3에 5G 네트워크를 설치함으로써

중저가 핸드폰 시장에서 아이폰 SE3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는 싱글카메라로 전작과 큰 변화는 없고 단지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격적인 면에서 아이폰 SE2는 64기가 기준으로 399달러였는데

이번 아이폰 SE3는 128기가 기준으로 399 달러가 책정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외로 IP68의 방수, 방진을 지원합니다.

 

 

■ 아이폰 SE3 출시일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아이폰 SE3 발표는 3월 8일 예정이고

4월 또는 5월쯤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SE3와 아이패드 에어의 발표 소식이 들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이폰8을 액정 수리해서 계속 사용해야 할지

아이폰 12미니를 중고로 구입할지

아이폰 SE3를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아이폰 14를 기다려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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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L-C433 프린터 서비스 후기

 

 

앞선 글에서 캐논프린터 고장으로 캐논 서비스센터를 찾은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이번에는 삼성 SL-C433 프린터기를 수리하기 위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 프린터기는 종이급지가 안되 1년째 방치중인 프린터기였습니다.

종이를 급지해주는 고무 롤러가 오래되고 고무가 경화되는 바람에 종이를 제대로 급지해주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결국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 삼성서비스센터 

일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검색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삼성전자서비스'를 검색하시고 https://www.samsungsvc.co.kr/ 이곳으로 방문하십니다.

그리고 메뉴에서 서비스예약 -> 센터찾기 메뉴로 이동하십니다.

본인이 계시는 지역과 고치고자 하는 장비를 선택하시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저는 프린터기를 수리받아야 하기 때문에 프린터기를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지역 서비스센터 위치와 혼잡도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진행중입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서초센터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삼성서비스센터 서초센터

삼성서비스 서초센터는 교대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가용으로 가신다면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실때 안내 요원에게 서비스 받으러 왔다고 하면 들어가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주차장은 주로 서비스 고객과 방문고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혼잡한 편은 아닙니다.

평일날 오후에 갔었는데 바로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삼성서비스센터 서초센터는 총 4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은 삼성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3층은 카사미아가 위치해 있고 4층이 서비스센터입니다.

 

4층 서비스센터는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안내를 해줍니다.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고 

무거운 장비는 쉽게 옮길수 있게 카트까지 준비를 해주십니다.

서비스센터는 굉장히 넓고 꽤적하고

접수를 받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물론 서비스 받으실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주로 핸드폰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라 서비스 접수 창구는 거의 모두 핸드폰 서비스 접수만 받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저의 프린터기는 바로 접수가 되었고

정비기사님이 금방 나와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 삼성 SL-C433 급지오류로 인한 수리

정비기사님은 점검을 해보시더니

급지가 안되는 이유가 바로 고무롤러 때문이라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맞더군요.

기사님은 이 롤러 부분을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용은 43000원이 발생하고 수리 시간은 약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신제품 프린터기가 177000원정도 하니 아무래도 고무롤러를 교체하는게 나을것 같아 결국 교체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비가 끝나고 다시 한번 기사님이 불러 갔더니

교체한 부품을 보여주시고 바로 현장에서 결재를 합니다.

교체 비용은 43000원 발생했습니다.

 

앞서 서비스 받은 캐논 프린터기는 잉크젯 프린터기로 헤드가 망가져 더 이상 사용할 수 가 없었는데

이번 삼성 프린터기는 급지롤러 교체로 다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비용은 들어갔지만요.

가정 집에서 사용할때는 역시 레이져 프린터기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더라도 잉크가 마르거나 하는일은 없기 때문이죠.

또한 레이져프린터기도 가격이 많이 내려가 부담없는 10만원대로 구입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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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프린터 서비스센터 방문후기(G3900)



2016년에 구입한 캐논 G3900 모델은

사진출력이 가능한 무한잉크 잉크젯 프린터기 입니다.

2019년에도 사용중 에러가 떠 서비스센터를 찾은적이 있었는데

2022년에 다시 서비스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 캐논 G3900 에러발생

잉크젯프린터기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굳거나 빠져버려 헤드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 서비스센터 방문때도 기사님이 한주에 한번은 꼭 출력을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잉크를 모두 소진하고 몇달간 프린터기를 방치한탓에

다시 잉크를 넣고 프린터기를 실행할려니 에러가 뜨고 말았네요.

무한잉크통에 잉크를 모두 채워 넣었지만

잉크유입관에 잉크가 채워지지 않아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다가 

5B00 이라는 에러가 나서 더이상 제어가 안되었습니다.

결국 캐논 서비스센터를 찾기로 했습니다.

 

■ 국제전자센터 캐논서비스센터 서초고객센터

캐논프린터 서비스센터는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canon-bs.co.kr/cs/service_info.aspx )

메뉴에서 고객센터 -> 서비스센터 안내 메뉴로 가시면 

개인/SOHO 제품전용 메뉴로 가셔서 본인이 계시는 지역을 검색하시면 

주변 서비스센터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방수리 또는 출장수리, 택배수리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서비스센터 이름 옆에 CSM, 내방, 출장, 택배 가능 표시가 나타나니

가능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출장서비스 신청 시에는 출장비가 기본 3만원이 책정된다고 하네요.

빠른 서비스를 원하시면 주변 서비스센터를 내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국제전자센터 7층에 위치한 서초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시간은 평일 아침 10:00 ~ 18:00 까지 내방 가능하고

점심시간은 12:30 ~ 13:30 으로 참고 하세요.

 

제가 방문할때에도 제 프린터기 모델과 같은 프린터기를 들고 내방하시는 분이 3분이나 더 있더군요.

제 바로 뒤 남자분과는 멋쩍게 인사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역시 같은 에러인 5B00으로 입고를 하더군요.

그래서 기사님 앞에서 2대를 동시에 놓고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제 뒤에 분은 빠르게 처리가 되었는데요

5B00 에러메세지를 복구하는 절차에 따라 빠르게 진행이 되었고

테스터 출력까지 마치고 끝났는데 

제 프린터기는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 뒷분은 서비스료 15000원을 지불하시고 가볍게 서비스센터를 나가셨습니다.

 

제 프린터기는 잉크유입관에 잉크를 채우고 5B00 에러메세지를 제거했지만

테스트 출력에서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붉은색이 출력이 아예 안되고 시스템 청소후에도 검정색이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기사님이 헤드 카트리지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용은 약 12만원 이상 발생한다고 하네요.

캐논 G3900 새 프린터기가 최저가 209,000원이니 

프린터기 한대를 구매하는게 나을수도 있어 결국 수리를 포기했습니다.

기사님은 안타깝다는 듯이 서비스료는 안받겠다고 하시네요.

결국 프린터기를 안고 돌아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이 프린터기를 이용해 집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할수 있을까 해서 시스템청소 후 

일반 문서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검정색 글자는 전혀 나오지 않고

녹색으로 된 글자는 흐리게 출력이 되네요.

비상용으로도 사용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 덩치큰 스캐너로만 사용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캐논 G3900 서비스 후기

가정에서 사용하시기에 잉크젯 프린터기는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출력을 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린터기를 관리하는 몇가지 사항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잉크젯프린터기는 한주에 1회정도 테스트 출력을 합니다.

이는 잉크젯프린터기기 특성상 잉크가 마를수 있어 정기적으로 출력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둘째, 캐논 G 시리즈 프린터기는 절대 택배로 서비스 신청을 하시면 안됩니다.

캐논 프린터 중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가 들어가 있는 프린터기라 택배 운송시 잉크가 쏟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반중에도 기울이거나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세째, 프린터기를 끌때는 전원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종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코드를 빼버리거나 할경우 잉크 유입호스에서 잉크가 빠지거나 기포가 생겨 5B00 에러가 발생하거나

헤드 카트리지에 불량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저같이 헤드 카트리지를 교체해야하는 상황까지도 갈수 있다고 하네요.

네째, 잉크잔량은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고 하단 게인지로 내려가지 않도록 미리 보충을 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시스템청소 등을 할 경우 잉크를 굉장히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잔량이 모자란 상태에서 시스템청소를 할 경우

헤드가 망가질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잉크가 꽉 찬 상태에서 시스템 청소를 실시하니 약 40% 정도 잉크가 소모되는것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상단게이지까지 잉크가 차있었는데

한번의 시스템 청소로 약 40% 정도의 잉크가 빠져 나가게 됩니다.

세번만 시스템 청소를 하면 잉크가 모두 소진되어 버리네요.

잉크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을때 시스템 청소는 왠만한 에러를 모두 잡아주지만

잉크소모량이 커서 정말 가끔만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프린터기는 잉크젯 프린터기 보다는

레이져프린터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더 나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레이져 프린터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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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ro vs 액션2, dji 액션2 실사용후기

1. 고프로와 호환될까?

2. dji fpv에 적합할까?

 

 

■ dji 액션2 구입 배경

저는 현재 dji fpv를 날리고 있습니다.

dji fpv 드론은 날리면서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로 영상이 녹화도 되지만

더 좋은 영상을 위해 고프로를 달아 날리곤 합니다.

그런데 dji fpv에 고프로9을 올렸더니 dji fpv의 gps가 전혀 잡히지 않게된다는 겁니다.

드론 카페에도 사연을 올려 질문을 했지만

액션캠이 dji fpv 드론 윗부분에 달리기 때문에 gps신호를 방해받게 된다고 합니다.

고프로 10은 그런일은 없다고 해서 곧바로 고프로10 중고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눈에 운명같이 들어온건 dji 액션2 액션캠이었습니다.

dji action 2 액션2 액션캠은 10월 28일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눈을 뜷고 들오온 액션2는 고프로9을 대체하기 위한 좋은 액션캠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배로 받아보기보다는 직접 가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현재 dji 사의 국내 정식 대리점은 한빛드론으로 

발매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10월 29일 직접 한빛드론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dji 액션2 한빛드론에서 직접 구입

아침 일찍 한빛드론 회사가 위치한 송도의 로봇타워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건물은 로봇타워가 유일해서 주차장도 아직은 무료입니다.

한빛드론은 13층에 위치하고 있고 그곳엔 사무실과 함께

dji 드론 서비스와 판매도 같이 하는 서비스센터도 같이 있었습니다.

9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서비스센터에 아무도 안계셔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조금 뒤에 직원분이 오시네요.

액션2 액션캠을 구입하러 왔다고 하니 물건을 가져다 주십니다.

서비스센터에는 각종 드론과 dji에서 판매중인 각종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Dji AIR 2S 도 판매가 시작되었군요)

액션2도 물론 전시대가 있었지만 그곳엔 비어있었습니다.

사용후기를 촬영하기 위해 잠시 대여중이라고 하네요.

사실 실제 모습을 보고 구입할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고프로 악세사리와 혹시 호환이 되냐고 급하게 물어보자

직원분이 다른 분에게 물어보고 답해주었는데

다행히 고프로 악세사리와는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 Dji 액션2 고프로 악세사리와 호환 "

그럼 제 dji fpv와도 호환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입가격은 액션2 콤보 509,000원입니다.(카카오결재 가능)

현금카드를 안가져가서 카카오결재로 했네요.

포장 박스는 흰색박스에 겉에 액션2 카메라 사진이 있는 박스였습니다.

박스는 긴 박스 형태였는데 작은 박스라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막상 액션2를 꺼내보니 그랄만하네라고 느껴지더군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이렇게 한빛드론에서 직접 구입하고 

로봇타워 1층 공터에서 시험비행을 실시했습니다.

 

■ dji 액션2 구입 개봉기

1층 주차장 옆에 공터에 자리를 잡고 박스를 개봉해 봤습니다.

박스 개봉할때가 가장 들뜨기도 하죠.

우선 가지고 있는 고프로9과 박스만 비교해 보았습니다.

급하게 박스를 뜯다보니 위로 여는거였는데 그만 옆으로 열어서

박스가 찢어지고 말았네요.

(나중에 중고로 팔때 박스 없이 팔아야 겠네요)

▶ Dji 액션2 콤보 구성품

액션2 콤보 제품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레라 모듈

2. 밧데리 모듈

3.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

4. 마그네틱 스트랩

5. 전원케이블

Dji 액션2 전원 모듈콤보는 가격이 509,000원으로

이번에 구입한 모델이며

Dji 액션2 듀얼 스크린 모듈 콤보는 가격이 636,000원으로

구성품이 전원모듈콤보 이외에 전면 터치스크린 모듈, 마그네틱 볼 조인트 어댑터 마운트가 추가가 됩니다.

간단하게 액션2 와 고프로 9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실 크기에 살짝 놀랐습니다.

정사각형 크기라 고프로만 할줄 알았는데 크기는 더 작은 사이즈 입니다.

사이즈만 봤을때는 고프로를 대체할 수 있는 액션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행히도 고프로 악세사리와도 호환이 되니 다행입니다.

 

■ Dji 액션2 특징

먼저 DJI 액션2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션2 액션캠은 다른 여타 일체형으로 된 액션캠과는 달리

카메라부, 전원부, 디스플레이부 로 나뉜 모듈형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각각의 모듈은 마그네틱 자석을 이용해 합체와 분리를 하게 됩니다.

1. 액션2 카메라 모듈 특징

▶ 액션2 카메라 모듈의 크기:  39mm 정사각형 모양에 두께는 22.3mm 

▶ 무게: 56g (참고로 고프로9의 무게는 158g, 고프로10은 153g)

 dji fpv 드론의 비행성능에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CMOS 크기: 1/1.7 인치 CMOS 

고프로9과 10 모두 1/2.3인치로 사진은 2300M 이지만 액션2는 1200M로 

사진보다는 동영상에 무게를 둔 액션2 입니다.

▶ f2.8조리개에 155도 초광각

▶ ISO 100 ~ 6400

▶ 최대 4,000 * 3,000 픽셀로 촬영

▶ 4K 영상으로 120fps 즉 4배 슬로우

FHD 영상에서는 240fps로 8배 슬로우까지 가능합니다.

▶ 카메라 모듈에는 내부 저장공간이 있으며 용량은 22.4G 정도 됩니다.

4K 30fps 로 촬영 시 약 25분 20초 촬영가능합니다.

 

2. 액션2 전원부 모듈

전원부 모듈에는 추가 밧데리가 내장되어 있고

전원버튼이 하나 있으며 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한개 존재합니다.

또한 카메라모듈과는 마그네틱 자석으로 연결되며 연결되는 부위에는

두 기계를 연결하는 접점부가 있습니다.

 

3. 기타 액션2 특징들

목에 착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스트랩

쉽게 띄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마그네틱 어댑터 마운트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혁신적인 디자인

영상 안정화 기술인 호라이즌스테디 적용

액션캠을 흔들어도 전혀 뒤집어지지 않는 록스테디 2.0

생활방수 10m 가능

타임랩스, 8배 슬로우 모션

8배의 디지털줌

 

4. 기타 액션2 악세사리 들

한빛드론에 문의하니 액션2의 악세사리가 아직은 

입고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액션2 악세사리가 많은데 다행히 고프로 악세사리와 일부는 호환이 되어

기존 고프로에서 사용하였던 셀카봉이나 fpv에 사용하였던 어댑터 등은 

같이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dji 액션2 실사용 후기

구입하자마자 이틀정도 야외에서 사용해봤습니다.

FPV 드론을 날리면서 같이 운용할 수 있는 고프로를 대체할수 있을지 기대했는데요

일단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지 고프로를 액션카메라 용도로 사용한다면 고프로를 대신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dji 액션2를 fpv 드론과 운용 시 장단점

일단 무게면에서는 상당히 dji 액션2가 유리합니다.

물론 고프로세션이 있지만  무게면에서 고프로세션은 127g 으로 

액션2 카메라모듈 56g 에 비해 2배 이상 무겁기 때문입니다.

또한 CMOS 가 1/1.7 인치로 커서 동영상의 이미지 퀄리티는 고프로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영상도 4K 120 fps까지 가능하므로 충분한 슬로우 모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dji fpv에 달아서 운용해보니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발열이 굉장히 심합니다. 

만일 충전중에 카메라모듈이 켜져 있다면 잘못만졌다 화상까지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만큼 발열이 심합니다.

카메라 모듈 겉표면에서 60도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fpv에 카메라모듈만 올려 촬영해보니

4K 60fps로 촬영도중 영상이 자주 끊겨 촬영이 됩니다.

5분정도 촬영후에 꺼졌다가 다시 촬영이 되는데요.

알고보니 카메라 셋팅에 '자동촬영 중단온도' 메뉴가 있고

'표준모드' 이면 영상 촬영도중 자주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높은모드' 로 설정해야 발열로 인한 끊기는 현상이 좀 더 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 카메라 모듈에 있는 내부저장공간 부족

dji 액션2의 카메라모듈에는 내부 저장공간이 있습니다.

별도의 SD카드는 카메라 모듈 자체에서는 안되고

전원부 모듈에 별도의 SD 카드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에 있는 내부저장공간은 약 22.4G 로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내부저장공간 만으로 촬영을 한다면

4K 30fps는 25분 20초가 촬영가능합니다.

4K 60fps 에서는  23:13

4K 120 fps 에서는 19:54

FHD 30fps 에서는 46:28

FHD 240fps 에서는 23:13 

실제로 4K 60fps로 dji fpv를 밧데리 2개 날려보니

내부저장공간이 꽉차게 되고 이를 맥프로(2021)로 옮겨보니 약 2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내부저장공간이 작다보니 번거로움과 불편이 발생하네요.

 

세째, 카메라모듈과 전원모듈 연결 시 충격에 약함

dji 액션2는 마그네틱 자석을 이용해 붙였다 떼었다 할수 있는 모듈형입니다.

자석만 쓰는게 아니라 양쪽에 걸쇠가 있어 왠만큼 힘을 주지 않는 이상

쉽게 분리는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프로 셀카봉에 모듈전체를 끼우고

전원부에 별도의 SD카드를 삽입하고 달리면서 촬영을 해봤는데

접점이 충격에 부딧치고 헐거워지는지 녹화중 꺼짐현상이 발생합니다.

몇번을 시험해봤지만 뛰면서 촬영할때는 녹화가 계속 꺼지더군요.

모듈을 연결해 사용할때는 안정된 상태로만 촬영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dji 액션2를 실사용한 후기였습니다.

처음 받아서 카메라셋팅을 하고 이틀정도 fpv 드론에 날려 영상을 찍어보았는데요

충분히 고프로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물론 기존에 고프로가 dji fpv에 gps 간섭을 일으켰는데

다행히 액션2는 gps 간섭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저한테는 구입한 보람이 있는데요.

영상도 훌륭해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액션캠 용도로 사용한다면 

앞서 말한것처럼 몇가지 단점이  있어 고프로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좀 힘들거 같습니다.

고프로는 액션캠으로 계속 사용하고

fpv 드론에는 액션2를 사용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용도로 dji 액션2를 구매하실건가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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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 

에어메이드 amp-600 구입기

 

 

여름 장마철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큰애가 아침마다 일어나면 코안이 간지럽다면서 힘들어 합니다.

알레르기 증상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아내는 집에 먼지가 많아 그렇다고 생각을 하네요.

그래서 성능좋은 공기청정기를 사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2주일간 고르고 골라 공기청정기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공기청정기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웅진코웨이에서 만든 공기청정기였는데 5년 약정을 조건으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가 얼마전 약정이 끝나 필터교체 유지건으로 계약을 할려고 하니 

이제는 굉장히 큰 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에 결국 필터를 교체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저도 새로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녔는데

직접 자가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과 임대방식으로 약정하고 약정기간이 끝나면 내소유가 되는 방식 중 

어떤게 더 저렴할까요..

바로 직접 본인이 구매하여 사용하는게 훨씬 비용이 저렴하게 든다고 합니다.

저도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매달 35000원에 5년을 사용했는데

총 21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이는 고급형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성비 좋게 구매가 가능할까 하고 검색해봤더니 좋은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 조건

우선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기 전에 몇가지 최소한의 조건을 생각하고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는 백만원짜리가 넘는 공기청정기부터 수십만원에 이르는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가격에 공기청정기들이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판매되는 아주 멋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싶지만 정말 그렇게 비싼 공기청정기가 필요할까 ??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 저렴한 가격

그래서 우선 공기청정기는 저렴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될수 있으면 50만원 이내 제품으로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벌써 50만원 벌었네요..

 

▶ 성능

가격이 싸다고 공기청정기 본연의 일을 제대로 못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성능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능중에서도 공기청정기의 역할은 바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필터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아보아야 됩니다.

1. 필터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일반적으로 프리필터, 활성탄필터, 헤파필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프리필터

공기청정기 공기유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머리카락이나 털 등 큰 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헤파필터(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

공기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로 헤파필터 등급에 따라 걸러주는 먼지의 크기가 다릅니다.

미국 에너지부(EOD)에서 정의한 헤파필터의 등급은 먼지 0.3㎛ 크기의 먼지를 얼마만큼 걸러주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등급을 나누게 됩니다.

위 표에서 'E' 는 세미헤파필터(Semi HEPA), 'H' 는 헤파필터(HEPA), 'U'는 울파필터(ULPA)를 말합니다.

따라서 0.3㎛ 크기의 먼지를 최소 99.75%를 제거해주어야 헤파필터라고 하며

가정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최소한 H13 헤파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모두 H13 헤파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이하의 필터를 사용한다면 그건 구입하시면 안되겠죠.

활성탄필터

숯과 같은 활성탄을 이용한 필터로 집에서 나는 냄새, 유해한 가스, 새집냄새 등을 없애주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헤파필터 다음으로 중요한 활성탄 필터입니다.

활성탄 필터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각종냄새나 유해가스를 제거해줍니다.

특히 가스렌지를 켤때 나오는 유해가스, 생선을 구울때 나는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되어

주부들의 폐암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유해요소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앓는 각종 알레르기 증상도 집에서 나오는 유해가스, 라돈 등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해가스 나 냄새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하는 활성탄필터도 중요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필터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활성탄필터 내부에 활성탄이 빼곡히 있는지 아니면 듬성듬성 있는지 살표보셔야 합니다.

 

그럼 필터의 순서는 어떻게 되어 있어야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까요?

필터의 순서는 프리필터-활성탄필터-헤파필터 순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프리필터에서 먼저 큰 먼지를 걸러주고

수분이나 냄새, 유해가스를 활성탄 필터가 걸러주고

다음으로 헤파필터에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야 효율적이며 필터의 수명이 길어집니다.

반대로 프리필터-헤파필터-활성탄필터 순으로 되어 있다면

수분과 냄새가 섞인 공기가 프리필터를 거쳐 헤파필터에 먼저 닿으면

헤파필터에 수분과 냄새가 쌓이면서 헤파필터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더 자주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프리필터-활성탄필터-헤파필터 순으로 되어 있는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필터의 면적

다음은 필터의 면적입니다.

같은 크기의 공기청정기라면 필터의 면적이 넓어야 더 효율적이겠죠.

즉 판형태의 필터보다는 둥근 형태의 필터를 채용하는게 더 효율적인 공기청정기입니다.

저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공기청정기가 판형태의 필터를 가지고 있어 방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만 사용했었습니다.

둥근필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도 될수 있으면 크기가 큰 필터를 이용하는 공기청정기가

필터교체주기도 길고 더 많은 면적의 공기를 다양한 방향으로 흡입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 PM센서

PM센서는 실시간 공간의 먼지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이 PM센서는 측정한 값을 이용해 공기청정기의 풍량을 조절하고 효율을 극대화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 PM센서는 10 /2.5 / 1.0 센서로 구분이 되는데

이 숫자의 의미는 인식 가능한 먼지의  크기입니다.

각각의 숫자는 먼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마이크로미터(㎛)를 말합니다.

대기업 제품들의 PM센서가 1.0 센서를 사용한는데

1 ㎛ 이상의 먼지를 측정할수 있다는 거지 걸러줄수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또한 국내에서 지정한 초미세먼지는 2.5 ㎛로 PM센서는 2.5 등급을 이용하셔도 충분합니다.

먼지를 걸러준는건 앞서 말한것처럼 헤파필터에서 미세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PM2.5 센서로도 충분합니다.

 

▶ CA인증

CA인증은 한국공기청정기 협회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믿을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준으로

제품의 크기에 따른 공기정화능력(CADR), 유해가스 탈취제거 효율,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등을 평가하여 

협회기준을 만족하면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합니다.

만일 판매중인 공기청정기에 이러한 인증마크가 없다면 구매대상에서는 제외해야겠죠.

■ 안전

집에 어린 자녀들이 있거나 할때는 공기청정기 내부에 팬이 달려있어 위험합니다.

그래서 안전에도 신경써야 하는데요

선풍기 날개처럼 생긴 프로펠라 형태의 팬이 달려있다면 특히 아이들한테는 위험합니다.

우리아이들도 그렇지만 공기가 나오는쪽에 손을 대보거나 휴지등을 올려놓고 떠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그 속으로 각종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집어 넣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항공기 엔진팬처럼 생긴 회전팬이 있어야 좀더 안전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설정하는 각종 버튼들이 있는데 차일드락 기능이 있다면 

아이들이 기능들을 해제하거나 껏다켰다 하는 장난으로부터 어느정도는 방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공기청정기가 가벼운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집안 청소를 할때 공기청정기를 들고 여기저기로 옮겨야 할때도 있고

부엌에서 조리를 할때는 그쪽으로 옮겨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때 공기청정기 바닥에 바퀴가 안달려 있다면 이것도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따라서 언제든 쉽게 옮길 수 있는 바퀴가 달려있다면 편하겠죠.

 

소음도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특히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신경이 예민하신분이 있다면 공기청정기가 돌아가는 소음에도 신경이 쓰일텐데요

소음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 에어메이드 AMP-600 구입기

이렇게 공기청정기를 가격, 기능면, 안전면에서 다방면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주일간 검색하고 알아보고 한끝에 결국 저는

에어메이드 회사의 AMP-600 이라는 모델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도착해서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거실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해서 그런지 크기가 상당하네요.

공기청정기 가격이 대기업 제품은 100만원대

중소기업이나 중국제품은 수십만원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에어메이드 AMP-600 가격은 229,000원입니다.

100만원대 제품 보다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다음은 앞서 말한것처럼 성능적인 부분인데 

이 제품의 PM센서는 2.5 등급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필터인데요. 앞서 말한것처럼 모든 부분에서 필터의 조건을 충족하는 공기청정기입니다.

새제품이라 필터는 포장이 되어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필터도 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 장착된 필터는 

프리필터-활성탄필터-헤파필터 순으로 되어 있고

필터는 판상형이 아닌 둥근형태의 필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활성탄필터는 활성탄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상 문제가 되는 공기팬형태는

항공기 엔진팬 형태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물건을 넣거나 해도 덜 위험한 제품입니다.

또한 차일드락 기능이 있어 잠금 버튼을 눌러두면 아이들이 메뉴버튼을 만져도 바뀌지 않아 좋습니다.

에너지 소비등급이 3등급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표시된데로 1년간 사용한다면 전기세가 22000원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CA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기 입니다.

바닥에 바퀴가 달려 있어 공기청정기를 이방 저방, 거실로 옮기는데도 훨씬 편합니다.

예전 웅진코웨이 제품과 비교해보면 훨씬 편하네요

사실 이번 공기청정기를 바꾸게 된 이유는

기존 제품은 약정기간이 끝나자 필터교체를 제가 직접해야하고 돈도 더 많이 지출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필터교체 주기가 길고 좀 더 저렴하고 대용량인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야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저렴하게 성능좋은 공기청정기를 구매한거 같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기능들이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 기능들을 쓸 이유도 별로 없어서

공기청정 기능이 충실하다면 부가적인 기능들은 가격만 높이는 기능들일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웅진코웨이의 공기청정기와 새로 구입한 에어메이드 AMP-600 모델입니다.

코웨이 공기청정기도 필터를 새로 구매해야 할거 같네요.

이상으로 에어메이드 AMP-600 모델 구입기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의 조건에 맞는 공기청정기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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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4K 모니터 LG 32UN880 구입 및 사용후기

 

 

1주일간의 고민끝에 드디어 컴퓨터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1주일간 고민을 했는지 들어보시면 아마 이해하실겁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글을 썻는데 왜 이 모니터를 구매해야만 했는지, 어떤 조건을 들어서 구매할수 밖에 없었는지 적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구입하고 보니 굳이 4K 모니터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제가 모니터가 필요하게 된 이유와 조건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모니터를 구입하실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저는 기존에 27인치 모니터를 08년에 구입해 여태껏 잘 사용했습니다.

모델은 LG M2600D 모델입니다.

08년 당시 HDMI, D-SUB, RGB 포트들과

TV 수신기능, PIP 기능, Full-HD에 광시야각 모니터로 50만원의 거금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그때는 TV 수신도 되면서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하기위해서 고사양의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13년을 열심히 일하고 급기야 얼마전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새 모니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가 기준으로한 모니터 조건입니다.

1. 27인치 이상 모니터

2. LG IPS 광시야각 

검색해보면 삼성의 VA 판넬이 좀 덜 선명하다고들 하네요.

3. USB-Type C 연결 가능

맥북을 가지고 있어 추가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결정적인 조건이었습니다.

LG 모니터와 중소기업 모니터가 있었지만 결국 USB-Type C 연결을 하지못해 거른 모델이 많습니다.

4. SRGB 100% 이상

사실 색영역은 SRGB 100% 이상이면 사람 눈으로 분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진과 영상편집을 위해서는 SRGB 100% 이상의 제품을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5. 4K 이상 화질

사실 이번 모니터를 고르는데 두번째 결정적인 고려요소였습니다.

또한 이걸 가지고 나름 주변의 전문가분들한테 조언을 듣기도 했는데 결국 4K 모니터를 고르고 말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맥북엔 역시 4K 모니터를 달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특히 LG 32UN880 모니터는 맥북과 궁합이 딱 맞다는게 대세였습니다.

결국 LG 32UN880 모니터를 결재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주변의 전문가분이 4K 모니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만일 선명한 화질과 대형화면을 원한다면 QHD 급 모니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지금 4K 모니터는 과유불급 이라는 평이었습니다.

QHD 모니터로 충분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부리나케 취소하고 

QHD 급으로 27인치 이상에 USB-Type C 를 가진 모니터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를 못했습니다.

"급기야  LG 32UN880 모니터를 다시 결재하게 되었습니다."

 

■ 내돈내산 LG 32UN880 구입 및 설치

1.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 LG 32UN880

현재 LG 32UN880 모니터는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면 대부분 84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발품을 파셔야 합니다.

저도 중고로 구매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모니터 불량등을 생각할때 신품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쿠폰등을 잘 이용하면 5 ~ 10만원 정도는 할인을 받아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의집에서 7% 할인 쿠폰을 받아 약 77만원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일전까지 오늘의집에서는 LG 제품에 대해 14% 할인쿠폰을 발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 74만원정도에 구입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찌되었든 나름 중고가격에 신품을 구입하게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7월1일부터는 79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2.  LG 32UN880 설치

오늘의집에서 모니터를 구입하고 빨리 받고 싶어 택배로 주문할까 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는 기사님 직접 설치를 추천했습니다.

일반 택배배달은 제품 파손등의 원인을 줄수 있어 LG 기사님 배송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치기사님이 배송하는걸로 신청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많이 기다려졌습니다.

LG 설치기사님이 오시는거나 택배 발송이나 받는 시간은 같았습니다.

저도 월요일날 주문하고 수요일날 설치를 했습니다.

수요일 아침 기사님이 직접 전화주시고 방문시간을 잡았습니다.

대신 평일날 업무시간에 방문이라 집에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기사님이 집에 먼저와서 기다리셔서 같이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박스외부를 확인하고 기사님이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제가 박스를 뜯는 기분도 좋지만 기사님이 빨리 일을 끝내고 가실수 있도록 저는 옆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박스만 봐도 거대합니다.

저 모니터가 좁은 내 책상에 들어갈까 약간은 걱정도 되었지만 잠시뿐 모니터가 거뜬히 들어갑니다.

이번 LG 32UN880 모니터는 일반적인 스탠드가 있는 모델이 아니라 

상하좌우 로 움직일수 있는 3세대 스탠드 즉 360도 암이 달려있었습니다.

설치도 아주 간단했습니다.

스탠드 받침대를 책상에 고정하고 모니터를 고정대에 걸어서 고정시켜주면 끝납니다.

저도 쉽게 할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이번에 모니터와 같이 나온 3세대 스탠드암은 아주 부드럽고 상하좌우, 스위블, 피벗, 틸트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전문가들도 일반적인 스탠드보다는 암을 추천해주셨는데

그 이유는 공간 확보입니다.

스탠드 받침대가 없이 암에 모니터를 거는 방식이라 모니터 밑에 책상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한가지 장점은 모니터와 함께 각종 호환되는 케이블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블도 따로 살려면 몇만원은 줘야 되는데 이렇게 HDMI, USB Type C 모두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실 모니터와 컴퓨터를 기존에 가지고 있던 HDMI 케이블이 있어 연결했더니

동봉된 케이블과 연결하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그래서 혹시몰라 재빨리 동봉된 케이블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메세지가 계속 뜨네요. 그냥 뜨는 메세지였던것 같습니다.

 

■  LG 32UN880 사용

컴퓨터와 모니터가 켜지고 몇초도 지나지 않아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ㅠㅠ

아~~ 이제야 왜 전문가들이 4K 모니터를 추천하지 않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텍스트 글자가 너무 작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상도를 줄이면 자연스러운 화면 텍스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2560X1440 으로 조정하니 일반적인 크기의 텍스트가 나올수 있었습니다.

구입은 4K 모니터를 구입했는데 QHD 화질로  봐야한다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4K 모니터를 활용을 못하니 말이죠.

 

■ 맥북프로 연결하기

맥북프로와 USB Type C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모니터 입력 설정을 USB Type C로 바꾸니 맥북프로의 바탕화면이 뜹니다.

마찬가지로 모니터가 4K 설정일때는 텍스트가 너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즉 화면해상도를 한단계 내려야만 텍스트를 읽을수 있습니다.

역시 맥북프로에서도 4K 모니터는 좀 과한감이 있습니다.

그외 맥북프로와 호환성이나 화질등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결론

결론적으로 32인치, USB C 입력단자를 갖춘 모니터를 구입한데 데에서는 만족하지만

 " 굳이 4K 모니터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

32인치에서도 QHD 모니터만 되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오히려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화면 크기면에서는 아주 만족합니다. 

옆에 아이맥 27인치가 있지만 아이맥 화면보다 훨씬 크구나 라는 느낌보다는 조금 크다 정도로 느낄수 있습니다.

처음 아내가 보더니 뭐하러 이렇게 큰 모니터를 샀냐고 핀잔을 줬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주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도 않습니다. ㅋㅋ

그냥 조금 더 크다 정도 ㅋㅋ

 

■ 추가 서비스 사항

하루정도 모니터를 사용해봤습니다.

가장 큰 설정은 모니터 해상도를 4K 에서 QHD로 바꿔주고 사용하는데 윈도우 컴퓨터나 맥북프로에서나

원할한 영상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튜브 등을 시청할때 자동으로 4K 화질로 변경되지 않는것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모니터에 달려있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설정을 바꿔봐도 윈도우 컴퓨터에서나 맥북에서 동영상을 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겁니다.

분명 HDMI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면 오디오도 같이 연결될텐데 소리가 나지 않으니

제품이 잘못되었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결국 LG 서비스센터에 문자를 보내보고 다시 서비스 해주신 담당직원분께 전화를 해보니

친절하게도 기사님이 다시 전화주셔서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집에 와서 그대로 해보니 다행히 연결됩니다.

윈도우 컴퓨터에서 화면 오른쪽 하단 스피커를 선택해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설정하기가 나오는데

이때 주 스피커를 모니터 스피커로 설정해놓으시면 됩니다.

다행히 이렇게 설정을 바꾸니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휴~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LG 모니터 32UN880 모니터 구입 및 사용후기 였습니다.

이제 이 모니터로 10년 이상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참 LED 디스플레이라 그런지 발열은 없습니다.

예전 PDP 모니터일때는 발열도 꽤 심했는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네요

아내도 발열때문에 잔소리 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에 맞는 모니터를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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