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팝업스토어 방문후기, xc40 ex30 폴스타2 비교

 

 

지금 세컨카로 타고 있는 스파크(15년식)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로 출퇴근 차량으로만 이용하고 있어서 이제 겨우 4만 km 주행을 했는데요. 기변병(자꾸 차를 바꾸고 싶은..)이 또 도지자 이리저리 눈을 굴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볼보에서 EX30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5,000대 이상 사전예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볼보 EX30을 눈여겨 보고 있는 이유는 역시 전기차로써 가성비 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가성비가 좋은지 아니면 내연기관 차량이 더 나을지 또는 할인 많이 해주는 다른 전기차가 나을지 한번 실 수요자 입장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서 볼보 직원에게 사전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해외 매체에서 EX30을 시승한 영상을 보고 한가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뒷자리 때문인데요.. 뒷자리가 너무 좁게 느껴진 이유입니다. 현재 제가 스파크 차량을 타고 있는데 4000만원이 넘는 자동차가 경차인 스파크보다 뒷자리가 작다면 굳이 구입해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확인하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 볼보 EX30 뒷자리 너무 좁아.."

 

■ 볼보 EX30 팝업 스토어 방문 후기

1. 기간: 2023년 11월 30일(목) ~ 12월 10일(일)

2. 시간: 오전 11시 ~ 오후 21시(평일, 토요일) / 오전 11시 ~ 오후 19시(일요일)

3. 장소: 피치스 도원(서울시 성동구 연무장3길9) 성수역 하차

4. 별도의 주차공간 없음

5. 예약: 네이버 입장예약 

 

성수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볼보 ex30 팝업 스토어를 진행중입니다.

일부로 평일 시간을 내서 네이버로 예약해서 1시간 정도 돌아보았습니다.

총 4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키링도 주고 깜짝 선물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12월 1일 13:00 예약을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고 주변 직장인분들도 시간을 내서 많이 방문해주셨고 

아주 어린 아이와 같이 오신 가족분들도 계시고

사회초년생인 자녀와 함께 오신 부모님들도 계셨습니다. 

아마도 볼보의 가장 작은 전기차를 구경하고 구입하기 위해 방문해주신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와 같이 방문을 하셨다면 여러가지 체험도 같이 해볼수 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시고 키링을 4개 모으면 서프라이즈 박스도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우선 입구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시고 개인 ID카드를 지급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미션을 수행하시고 키링을 끼우면 되는데 깜찍하네요.

키링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은 

1. Small Funy Land에서 볼보 EX30을 찾아 그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임무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Small Funy Land에서 ex30이 너무 귀엽게 나오네요.

두번째는 볼보 EX30 차량 외부에 붙어있는 3개의 The Big Suprise 스티커를 찾아 사진을 찍어 안내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ex30의 외관을 천천히 감상하라는 뜻 아닐까요.

저도 이때 ex30의 외관을 천천이 뜯어보게 되었습니다.

외부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세번째는 Inside Ex30 인데요 

볼보는 안전과 친환경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따라서 볼보는 스웨덴의 바다에 떠있는 나무를 재료로 내연기관의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으며 전기차 내부에 사용되는 재료를 모두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소재로 해서 지구가 지속가능하도록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하시는 분이 문제를 내주시는데 바로 답은 "지속가능한" 입니다. 

저야 관심이 많아서 바로 정답을 맞쳤는데 그냥 오신분은 4개중에 답을 못고르시더군요.. 하지만 직원분이 바로 안내를 해주셔서 키링을 받았습니다.

네번째는 Suprise Cube 인데요 

Suprise Cube box 앞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찍으시면 증강현실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해주시면 키링을 주시는 미션입니다. 

저는 인스타 아이디는 있는데 게시물을 올리려고 엄청 헤맸는데 결국 게시물을 못올리고 끝났습니다. 인스타나 페이스북을 안하니 어렵네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Suprise Cube box 만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키링을 받았네요..

이제 총 4개의 키링을 받으셨다면 Suprise box를 열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뽑기 운이 없는 편이지만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고 순록 인형을 받기를 고대하면서 8번을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뽑기 운이 없네요. ㅠㅠ 음료 쿠폰이 당첨되었습니다. ㅋ

이렇게 1시간여 동안 볼보 팝업스토어에서 제공해준 시그니처 음료를 받아서 천천히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가족들끼리 오신분들은 정말로 구매를 희망하셔서 한번 실물을 보기 위해 오신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구입상담도 해주시는데 볼보 매장에서 안내받고 사전예약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팝업 스토어에서는 차량의 외관과 내관을 구경은 가능하지만 직접 타볼수는 없었습니다. 그점 인지하고 구경가세요~

 

 

■ 볼보 EX30 구입해도 될까?

일단 제가 팝업스토어에서 확인한 바로는 가장 구매를 꺼려했던 이유인 뒷자리 이슈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볼보 EX30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앞자리를 성인 기준(평균키)으로 맞쳐놓고 뒷자리를 보았을때 넓지도 좁지도 않은 크기였습니다. 제 차량인 스파크하고 비교하니 더 넓어 보이진 않고 비슷한 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인가족 4명을 기준으로 보았을때는 비좁은 크기였고 아직 아이가 어린 가정이거나 세컨카로 이용할거라면 구매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볼보 EX30의 총 주행거리가 400km가 넘어 장거리도 가능하지만 장거리를 운행한다면 뒷자리에 앉은 사람은 많이 불편할거 같습니다. 

앞좌석을 운전자 위치에 맞쳐놓고 본 뒷자리 공간

볼보 EX30 차량을 서브차량이 아닌 가족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차량으로 구매하기엔 가성비가 좋지 않네요.. 이 가격이면 쏘렌토나 싼타페를 구입할수도 있는 가격이기 때문이죠..

이 차량을 구매하는 층은 사회초년생(부모님이 여유가 있는 사회초년생^^), 아직 아이가 어린 가족, 출퇴근 차량 정도일거 같습니다.

기타 다른 트렁크 크기나 내부 인테리어 등은 크게 문제될거 없는거 같네요.. 다만 그래도 국산 차량이나 동급가격의 차량과 비교했을때 역시 내부 자재에 있어 친환경적이긴 하지만 빈약해 보이긴 합니다. 가격이 4천만원대 차인것에 비교하면...

일단 저는 좀더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폭스바겐의 ID4에 비하면 차량은 더 이쁘고 통합 인포테이먼트가 티맵과 아리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ID4 보다 좁다는 생각이고, 지금 할인중인 5300만원대 폴스타2와 비교하면 폴스타2가 좀더 차도 크고 내부 공가도 살짝 넓어보이다는 것입니다. 고민이 되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을 비교해봤습니다.

대상차량은 폭스바겐 ID4, 폴스타2, 볼보 xc40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가격으로 보자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았을때 볼보 xc40보다 더 저렴한 가격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인 볼보 xc40은 전혀 할인이 없죠. 그리고 휘발유 차량이기 때문에 유지비 측면에서는 훨씬 ex30이 유리하겠습니다. 

그리고 폴스타2와 가격이 비슷한데요. 대신 주행가능거리가 좀더 긴게 ex30입니다. 다만 내부공간이 폴스타2보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좁긴 하네요. 

이렇게 비교해보니 볼보 ex30보다는 빨리 나오는 폴스타2를 구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장거리까지 생각한다면 뒷자리 암레스트가 내려오고 좀더 넓은 폴스타2가 답인것도 같습니다.

에휴~ 

하여튼 여러분들도 고민들 해보시고 볼보 ex30을 구매하실지 아니면 다른 전기차 또는 내연기관차를 구매하실지 고민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저도 보고 왔지만 더욱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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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가격 및 사전예약 후기, 장단점, 과연 살만 할까?

 

 

올해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꺽이면서 차량 가격도 떨어지고 할인도 커졌습니다.

2023년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전기차 보조금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타고 있는 볼보 xc60 1세대 모델과 스파크 차량중에서 한대를 전기차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부쩍 커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경차가 조금 위험해서 바꾸고 싶다고 언뜻 이야기 하는 바람에 더욱 기변을 하고 싶어집니다.

일단 볼보 xc60 1세대 모델은 디젤이라 장거리 여행 등 가족전체가 움직일때는 연비도 좋고 튼튼한데다

이 차량을 바꾸게 되면 출혈이 커지게 되어 차선책이고

스파크는 요즘 시내에서도 전기차 급발진 등 사고를 당하면 피해가 커질까봐 또한 스파크 차량으로 장거리는 거의 타지 않는데다

왕복 15km 이내의 출퇴근에만 사용하니 차량 상태나 휘발유값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출퇴근 거리가 짧지만 워낙 막혀서 40분 이상 소요)

그래서 더욱 연료비가 적게 드는 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지는데요.

물론 스파크 차량을 중고로 팔고 전기차로 구매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는 미친짓인게 분명합니다.

주행거리도 짧은데 비싼 전기차를 구매한다니 차라리 전기차 구매비용의 일부만 사용하더라도

10년 이상의 주유비를 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참고로 작년 한해 스파크 주행거리가 4,000km 였고 보험도 캐럿퍼마일로 달달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할때(그냥 기변하고 싶은 생각일뿐) 전기차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그래서 여러가지 차량을 비교해보고 있는데요.

폴스타2, 폭스바겐 ID4, 쉐보레 볼트 EUV 등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K5 하이브리드나,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만

딱히 결정을 못내리던 중인데 

이때 저의 시야에 볼보의 EX30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볼보 EX30"

볼보의 순수 전기차 EX30은 2023년 11월 28일 한국에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동안 볼보는 전기차로 XC40 리차지 모델과 C40 리차지 모델만을 내놓고 있었는데 의외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눈에 안들어왔었는데 EX30 때문에 이런 모델까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볼보 EX30은 이미 해외에서 시승기 등이 많이 나왔고 우리나라 자동차 유투버 들도 해외에서 많이 시승한 걸로 보여집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엠바고에 걸려있는지 시승기가 나오지는 않고 있네요.

그래서 해외 시승기를 참고로 해서 국내에 발매되는 볼보 EX30 전기차의 장단점을 저 나름대로 알아보고 가격도 한번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폴스타2, 폭스바겐 ID4 등과 비교해서도 구매할만한 장점이 있는지도 개인적인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볼보 EX30 제원

먼저 볼보 EX30 싱글모터 기준으로 배터리 54KWh에 완충기준 최대 344km 를 달립니다.

듀얼모터 기준으로는 배터리 69KWh 완충기준 460km를 달립니다.

차량의 성능은 싱글모터 기준 268마력에 100km 도달시간이 5.5초이고

듀얼모터 기준으로 422마력에 100km 도달시간이 3.6초로 볼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볼보 사장이 EX30을 발표하면서 볼보에서 가장 컴팩트한 차량이지만 가장 빠른차라고 설명으르 해주기도 합니다.

차량의 전장은 4,233mm, 전폭은 1,836mm, 전고는 1,555mm, 휠베이스는 2,650mm 입니다.

볼보 EX30이 워낙 컴팩트 하다보니 국내 코나 일렉트릭 모델과 비교가 되네요.

코나 일렉트릭보다 전장이 약간 짧은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될 볼보 EX30 모델은 총 3가지 모델로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국의 LFP 밧데리가 들어간 싱글모터

LG 밧데리가 들어간 싱글모터 익스첸디드 레인즈

그리고 트윈모터 퍼포먼스 3가지 입니다.

 

■ 볼보 EX30 내외관

볼보 EX30의 외관은 xc40과 많이 비슷합니다.

볼보 XC40을 좀더 컴팩트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좋을거 같은데요.

가장 큰 차이는 전면부 헤드라이트 토르의 망치 부분은 18개의 LED로 나타냈다는 점입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느낌으로 제작되었고 한눈에 보기에도 차량의 크기가 작게 느껴집니다.

타이어는 18인치에서 20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소소한 레터링 등 볼보 EX30만의 심플함을 담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왠지 폴스타2 같은 디자인과 비슷하고 테일라이트 옆에 조그맡게 VOLVO 라고 불이 들어오네요.

볼보 EX30 차량의 외장 색깔은 총 5가지 이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색깔은 Moss Yellow 입니다.

전체적으로 노랑색, 옅은 하늘색, 흰색, 검정색,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색깔은 Cloud Blue가 가장 마음에 들고 

볼보의 가장 예쁜색깔은 Crystal White 입니다.

다음으로는 볼보 EX 30의 내장입니다.

볼보의 내장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입니다.

차량의 핸들은 사각형 형태로 쪼금은 낯선 핸들이기도 합니다.

가운데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12.3 인치의 타블렛이 들어가 있고 세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 볼때 계기판이 없으며 모든 물리버튼이 없어 가운데 테블릿에서 차량의 모든 설정을 하여야 합니다.

국내 기준으로 T-map과 아리야 시스템이 장착되겠지만 공조시스템이나 차량의 여러가지 설정을 변경해줄때 

즉각즉각 변경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계기판이 없어 속도 등을 확인할 때는 눈을 돌려 가운데 태블릿을 봐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사운드는 하만카돈 시스템으로 사운드바가 운전석 앞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원래 볼보는 바울스앤위킨스 사운드 시스템이 달려있지만 이번 볼보 EX30은 하만카돈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문 옆에는 문을 여는 손잡이 외에는 물리버튼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이드미러 조종은 가운데 테블릿에서 해야 하고 양쪽 창문은 가운데 팔걸이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뒷쪽 창문 개폐스위치도 역시 앞자리 가운데 뒷부분에 달려 있습니다.

다행히 폴스타2와는 달리 앞자리 컵홀더가 2개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뒷자리 가운데 암레스트는 없고 컵홀더가 없어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할때는 뒷자리 승객이 약간 불편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차 스파크와 비교하자면 단거리 위주의 주행이라면 딱히 뒷자리에 암레스트까지는 필요 없을듯 하네요.

뒷자리 레그룸은 딱히 여유는 없습니다. 볼보에서 가장 컴팩트한 전기차라는걸 잊지마세요.

다행히 머리공간은 조금 있어서 키가 큰편이여도 머리가 닿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윗쪽은 유리글라스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차단막이 있으면 좋겠지만 폴스타2처럼 차단막이 없어 여름엔 머리가 조금 익을거 같네요.

천장 유리글라스는  필히 틴팅을 해주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햇빛 차단막도 사제로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다음으로 트렁크 용량은 318L로 조금 작은편입니다.

하지만 아랫부분에 추가적으로 더 공간이 있어 큰 짐을 실는 용도가 아니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 볼보 EX30 장단점 비교

볼보 EX30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려면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될때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 한번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 물론 기준을 낮게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스파크 차량을 바꿀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짧은 주행거리, 출퇴근용, 아이들 픽업용, 그리고 조금더 전기차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 저감 차원에서 기준을 낮게 잡아서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볼보 EX30 장점

첫째,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 되겠습니다.

볼보 EX30은 볼보의 XC40 리챠지 모델이나 C40 모델에 비해 약 80%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xc40 리챠지 모델은 현재 6,769만원이고 c40은 6,865만원으로 ex30은 그보다 작은 4700만원에서 5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둘째, 역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티맵과 아리아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굳이 차량에 아이폰 등 핸드폰을 무선 또는 유선을 이용해서 연결하지 않아도 되고 무선 OTA 까지 연결해주며 무상으로 5년간 티맵을 사용하거나 FLO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째, 안전한 볼보 EX30을 탄다는 것입니다.

너무 억지인거 같네요 ㅋㅋ

▶ 볼보 EX30 단점

차량 시승기에서도 많이 지적되었지만

첫째, 물리버튼이 없이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가운데 타블릿에 몰려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차량에 탑승했을때 사이드미러 조정부터 공조기 시스템 등 모든것을 가운데 테블릿에서 조종을 해야 합니다. 특히 사이드 미러 조종시에는 몇단계를 거쳐 메뉴를 들어가야만 조종을 할수 있어 도저히 차량 운행주에는 쉽게 조종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로브 박스조차도 테블릿에서 메뉴를 따라 들어가야 열수 있는 구조입니다.

둘째, 계기판도 없고 HUD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속도제한이 많은 도로에서는 수시로 속도계를 주시해야 하는데 계기판도 없고 HUD도 없어 이것마저 가운데 테블릿에서 제공하는 속도계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또한 운정 중 시선을 놓칠수 있어 이것도 불편한 것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세째, 뒷자석 암레스트가 없어 커피 놔둘곳이 없습니다.

소형 컴팩트차량이라고 이해하면 뒷자리에는 없어도 되지 않겠어요~😂 뒷자리에는 아이들이 타는 자리이니 음료수 놔둘곳이 없어도 ㅠㅠ 하여튼 없어서 불편할거 같습니다.

네째. 소형 컴팩트 차량이니 트렁크도 작습니다.

이또한 단거리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굳이 큰 트령크는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 짐 많이 안실으면 단점이 안되죠 ㅋㅋ

다섯째, 선루프가 통째로 유리글라스 이면서 차단막이 없습니다.

폴스타2 차량을 타보신분이라면 한 여름에 햇볕은 참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올라오는 햇살도 막을 수 없어 정말 눈 부십니다. 썬루프 없는 싱글모터 차량으로 구매할까도 싶네요.

이렇게 쓰고 보니 단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볼보 EX30을 사느니 폴스타2 할인해줄때 폴스타2를 사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하지만 얼리어뎁터인 저는 볼보 EX30을 하루라도 빨리 타보고 싶긴 합니다. 사실 폴스타2 시승시 운전석 쪽이 너무 좁아 발 놔둘곳도 없어 불편해서 그게 마음에 걸려 구입에 망설여 집니다. 

 

 

■ 볼보 EX30 사전 계약 후기

현재 볼보 EX30 사전계약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볼보 홈페이지에는 11월 28일 오후 13시부터 사전계약을 할 수 있고 인도는 내년초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몇일전 하남스타필드 볼보 매장에 갔었습니다. 볼보 c40 모델도 보면서 딜러분에게 살짝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딜러분이 말해주시는데 공식적인 사전계약은 11월 28일부터이지만 이미 사전계약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니 어찌 이런일이 !!😁

해서 물어봤더니 잘 알고 계시는 딜러분이 있다면 그분한테 미리 계약금 넣고 계약을 하라고 합니다. 다만 지금은 사전계약이 안열려 있기 때문에 일단 XC40이나 c40 등 전기차에 계약을 해놓고 11월 28일이 되면 그때 딜러분이 ex30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11월 28일 홈페이지 들어가서 하는것보다 먼저 순번을 배정받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미리 신청을 할려고 합니다. 내년초부터 인도가 시작된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받아봤으면 합니다. 그 사이 돈을 모아야 겠죠..

그럼 여러분들도 볼보 EX30 지켜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전계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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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바드가 추천하는 2024년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3년 현대와 기아가 패밀리 SUV를 모델체인지 및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격돌했습니다.

현대의 싼타페는 전체 모델체인지를 실시했고 기아의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를 실시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쏘렌토를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시승까지 해보고 싶었고 현재 타고 있는 SUV를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모델체인지된 현대 싼타페는 실물 디자인이 약간 박스카 같은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전통적인 SUV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쏘렌토는 훨씬 도시형 SUV에 가까운 디자인이라 싼타페보다 좀 더 끌립니다. 

하지만 싼타페 실물이 나오자 주변 사람들이 싼타페 은근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달리 보이기는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저의 현재 사정을 자세히 적어서 구글 인공지능인 바드에 물어보았습니다.

나의 고민도 인공지능(AI) 바드가 풀어줄 수 있을까요?

 

저는 2017년식 볼보 XC60 D4 1세대 모델을 가족과 같이 타는 패밀리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들 학교 등하교 등을 위해 와이프가 2015년 쉐보레 스파크를 운영중인데 요즘 스파크 차량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볼보 xc60이 1세대 모델이고 디젤이라 xc60을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볼보 xc60은 장애차량으로 세금혜택 등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2015년에 구입해서 5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에 차량구입때도 세금혜택 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구글 인공지능인 바드(Bard)에게 인식시키고 너가 추천해주는 차량을 알려달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뜻밖의 현대의 2024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인공지능 바드는 왜 2024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저에게 추천해주었을까요?

그 전문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공지능 바드(Bard)가 추천한 가성비 좋은 차량

▶ 질문

너는 나의 차량구매를 도와주는 컨설팅 전문가라고 하자. 나는 현재 2017년에 생산한 볼보 XC60 D4 1세대 차량을 가지고 있고 2015년식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가지고 있어. 볼보 xc60은 디젤차량이고 쉐보레 스파크는 휘발유 차량이다. 그러면 내가 현재 시점에 차량을 구매한다면 어떤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하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을까? 나에게 알려줘.

 

 

▶ 답변

현재 가지고 계신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한다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입니다.

먼저, 볼보 XC60 D4는 디젤 차량으로 연비가 좋지 않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1km 수준으로, 최근 출시된 하이브리드 차량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휘발유 차량으로 연비가 리터당 14km 수준으로, 볼보 XC60 D4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 차량들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리터당 16km 수준으로, 볼보 XC60 D4와 쉐보레 스파크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연비가 높으면 연료비가 절약되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기본 가격은 4,031만원부터 시작하며, 볼보 XC60 D4와 쉐보레 스파크의 기본 가격인 5,990만원, 1,499만원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여기에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을 받으면 26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2024년형은 아직 미정이며, 2023년형 기준입니다)

다만,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전기 모드로만 주행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전기차에 비해 주행 가능 거리가 짧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가지고 계신 차량을 대체해서 구매한다면 가장 경제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다른 차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쏘렌토 하이브리드도 연비와 가격이 우수한 차량입니다. 또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나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차량을 비교해 보고,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024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소개

구글 바드는 저에게 이렇게 추천해 주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가장 경제적이다. 

그럼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어떤 차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기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되고 개선된 모델로, 2023년 10월 25일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외관은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전면에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후면에는 넓은 테일램프와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첨단의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며, 퀼팅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시스템 출력은 235마력이며, 복합 연비는 15.3km/L(2륜 구동 기준)입니다.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는 4,031만원, ▲프레스티지는 4,279만원, ▲캘리그래피는 4,764만원부터 시작합니다.

♣ 싼타페 하이브리드 4륜 모델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더한 모델입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2024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 특징입니다.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37.4kg.m의 성능
  •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
  • 뛰어난 연비 효율성
  •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 합리적인 가격

2024년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와 가격,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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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브레이크패드 알리에서 직접 구매하기

 

 

볼보 xc60 브레이크패드 TREMAX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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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카센터 성지, XC60 브레이크패드 교체 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볼보 XC60 차량정비를 하러 갔다온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차량은 볼보 XC60 2017년식 1세대 차량으로 이제 약 76,000km 정도 운행했습니다.

지난 3월초 윈터타이어에서 4계절용 타이어로 교체를 하면서

브레이크를 점검해보니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가 약 2~3 mm 정도만 남은걸 확인했습니다.

작년 볼보서비스센터에서 보증 마지막 정기점검에서 정비기사님이 다음에 오실때는

브레이크패드 교체해야 겠다고 말씀했는데 딱 정비시점이 온거 같아 알아보았습니다.

뒤바퀴 브레이크 패드 교체한 후기를 여러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볼보 XC60 브레이크 패드 제원 및 가격

볼보차량의 순정 파트들은 BMW나 벤츠와 달리 

정품외에 다른 제품을 구매하기가 좀 까다롭다고 합니다.

뭐 대중적인 차는 아니니 부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제 차량은 볼보 xc60 D4 2017년식 1세대 모델로

앞 브레이크 패드는 품번 31445985번이고

뒤 브레이크 패드는 품번 31445796 번입니다. 

볼보 서비스센터에 알아보니 앞패드 가격이 약 19만원

뒤패드 가격이 14만원대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브렘보나 여타 직구형태로 브레이크 패드를 구할수는 있으나

직구나 대행수입을 거쳐도 교체할 정비소를 찾아야 되서

그냥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는 외부 정비소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직접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알* 등에 들어가시면 직접 구매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음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볼보 XC60 브레이크 패드를 구매하실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볼보 xc60 브레이크패드 구매하기 "

 

 

▶ 볼보 카센터 성지

볼보 관련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볼보 카센터 성지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보증기간이 지난 수입차량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기에는

정비비가 많이 비싸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볼보 차량이 다른 BMW나 벤츠처럼 일반적인 수입차량이 아니다보니

전문적으로 수리가능한 정비소를 찾기 힘듭니다.

저는 다행히 제 집 근처에 볼보 카센터 성지가 있어 그곳에서 정비를 하였습니다.

 

 

* 볼보 카센터 성지 *

1. 서울 송파 HM 모터스

2. 서울 서초 DM 모터스

3. 경기 김포 태성카

4. 경기 분당 돌마카센터

5. 대구 대영카프라자

6. 광주 HR 모터스

그중에서 저는 서울서초 DM모터스가 집 근처라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하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서울 서초 DM모터스는 양재 K호텔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블루핸즈나 애니카센터 등 차량 정비센터가 몇개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입구를 잘 찾아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T-맵에서는 양재1동 DM모터스로 검색하시면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애니카랜드 양재남부점이라고 검색하셔서 오셔도 됩니다.

 

▶ 볼보 XC60 브레이크 패드 교체 후기, 정비 가격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는데 걸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40분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뒤바퀴 패드만 교체하였고 브레이크 디스크는 다음번에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체전 디스크
교체전 패드

교체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입니다.

패드는 약 2~3 mm 남은거 같았는데 사장님이 말씀하길 

아슬아슬하게 남아있다고 하네요.

디스크도 교체했으면 했지만 제가 다음번에 와서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약 3만km 정도 주행하고 뒤바퀴 패드와 디스크를 한번에 교체해야 할듯 합니다.

교체후 모습
교체후 패드

교체된 브레이크 패드는 FREMAX 제품인거 같습니다.

모델명은 FBP-1497 번입니다.

볼보 정품에 비해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볼보 xc60 브레이크 부품 인터넷 구매하기

인터넷에서 브레이크 패드 구입 시 약 26.53 유로정도 합니다.

오늘자 유로 환율로 개당 가격이 38,292원 정도 하네요.

최종 정비가격은 패드비용 98,000원

공임비 50,000원이 들어 총 148,000원의 경비가 들었습니다.

국산차라면 좀 더 저렴했겠지만 공식 서비스센터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니

아주 만족스럽게 정비를 마쳤습니다.

DM모터스 정비소는 손님이 기다릴 수 있도록 휴게소도 갖추고 있으며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안내 해주십니다.

이곳은 1988년부터 볼보 전문 정비소로 영업을 시작했고

사장님도 스웨덴에서 기술을 배워오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집근처에 볼보 전문 정비소가 있으니 언제든 점검차 들려야 겠습니다.

그럼 볼보차량 가지고 계신분들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도 뉴스를 보는데 음주운전 너무 심각합니다

음주운전!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절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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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경고등, 볼보 XC60 스로틀밸브 교체 볼보 정식서비스센터 이용 후기



얼마전 조카 돌잔치가 있어 워커힐 호텔에 방문했었습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주차타워에서 시동을 켜는데 

엔진경고등이 꺼지질 않는겁니다.

현재 볼보 XC60 2017년식 1세대 모델인데요

74000km 주행한 상태입니다.

볼보 보증기간이 5년 또는 10만 km인데 

보증기간이 끝나자마자 고장이 발생한것에 당황했습니다.

어디선가 엔진경고등이 들어와도 잠깐은 운전할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콩딱콩딱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집까지 어떻게 운전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폭풍검색과 함께 서비스 매뉴얼을 찾아보았는데요

역시나 결론은 

엔진경고등이 들어왔더라도 당장 차가 어떻게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얼마간은 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더라도 얼마간은 운행 가능함"

 

■ 자동차 경고등 종류

자동차 경고등에는 빨강색 경고등, 노랑색 경고등, 녹색 경고등이 있습니다.

빨강색 경고등은 안전과 직결되는 경고등으로 당장 운행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노랑색 경고등은 당장은 아니지만 빠른시간내 점검을 요하는 경고등이고

녹색 경고등은 문제가 없다는 경고등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엔진경고등은 노랑색 경고등으로

엔진경고등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 엔진경고등 발생이유

엔진경고등이 발생되는 원인은 가솔린 차량과 휘발유 차량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경고등이 발생하였을때

운전자가 점검해볼 사항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문제점을 찾으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혼자 해결을 할수도 있습니다.

▶ 가솔린 차량 엔진경고등 발생 사유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경고등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연료와 공기가 섞을때 일정한 혼합비로 섞이는데 공기가 많고 적음에 따라

혼합비가 안맞게 되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발생되는 주요한 이유는

1. 흡기 매니폴드 공기 누유 발생 

   * 매니폴드: 흡기과정 중 각 엔진기통에 공기를 잘 분배시키는 장치

2. 캐니스터가 깨졌거나 수명이 다했을때

   * 캐니스터: 엔진이 멈출때 연료탱크와 기화기에서 발생한 증발가스를 흡수하거나 저장하는 부품

3. 연료캡 문제로 완전히 잘 안닫혔을때 

가솔린 차량은 대부분 연료 혼합비 문제로 엔진경고등이 발생합니다.



▶ 디젤 차량의 엔진경고등 발생사유

1. EGR 밸브 고장

자동차가 생성한 배기가스 일부를 재연소 시킴으로써 질소 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도록 하는 장치

2. 스로틀밸브 고장

볼보 1세대 디젤엔진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장이라고 합니다.

제차도 역시 1세대 디젤엔진이라 4기통 2000cc 엔진인데요

여기에 붙어있는 스로틀밸브 바디 안의 밸브를 움직이는 기어가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그 플라스틱 기어가 7만km 근처에서 마모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XC60 스로틀밸브 사진인데요

맞물리는 기어가 모두 닳았습니다.

2세대 엔진에서는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볼보 XC60 2세대 모델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 LPG 가스차의 경우

LPG 가스차에서 엔진경고등이 뜬다면

이는 인젝터나 산소센서 고장이 잦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로 엔진경고등이 뜬다고 합니다.

 

만일 엔진경고등이 꺼졌다 켜졌다 한다면 그때는 고장이었다가도

이후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차후 정기검사때 살펴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일 노량색 엔진경고등이 깜빡거린다면  이는 바로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 볼보 XC60 엔진경고등 스로틀밸브 교체 후기

2017년식 볼보 XC60 1세대 모델로

현재 74000km 주행한 상태입니다.

외출중 외부에서 시동 시 엔진경고등이 들어왔고

차량을 운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몇가지 알아본 사실로는

만일 엔진경고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시 

 엑셀을 밟더라도 차가 잘 나가지 않거나 저속에 고정이 된다면

이는 EGR 밸브 고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차는 운행을 하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다음날 오전 시간이 되서 볼보 강남율현센터를 직접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일단 회사 근처이긴 하지만 이번에 처음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진단기에 물려 뭐가 고장인지 또는 서비스 예약을 기다리는 동안 차량 운행이 가능한지 물어볼려고 갔는데

그곳은 바쁘신지 진단기 물리는 것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3일후 예약을 잡고 발길을 돌려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오후에 회사에 들어가면 되어서

제가 항상 다니던 서초볼보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서초서비스센터에서는 지금 오시면 오전에 진단기에 물려 점검을 해볼수 있다고 하네요

오전 11:00 쯤 도착했는데

친절하게도 접수 받아주시고 진단기에 물려 점검을 받아 보았습니다.

점검결과 역시나 스로틀밸브가 고장인걸로 판명되었습니다.

고장 코드는 ECM-P158977 

스로틀 밸브 제어 불가능 입니다.

예상견적은 약 91만원정도 소요가 되고 

국내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신 후 확인이 되어 

다음날 부품이 도착하니 차량을 맡겨놓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서비스 신청을 하고 차량을 맡겨놓고 오게 되었습니다.

 

■ 볼보 XC60 고장코드 ECM-P158977 해결

아무래도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는게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

사설 서비스센터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다행히 볼보 XC60 스로틀 밸브 교체후기가 있어 그곳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거기에 근무하고 계시는 정비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볼보 1세대 디젤엔진의 경우 스로틀밸브 고장은 유상수리 항목이지만

일단 한번 수리하면 평생보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서비스센터와 정식 서비스센터 가격 비교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평생보증이 되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게 좋을것 같고 그곳에서도 더이상 스로틀밸브는 수리 안하신다고 합니다.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다음에 다른걸로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분당에 있는 돌마카센터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서서 그곳에서 스로틀밸브에 대한 사진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결국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다 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고

다음날 차량을 찾으러 갔습니다.

일단 스로틀밸브 평생보증인지 확인을 해봤는데

직원분께서 정확히 그렇다고 말씀해주시지는 않네요.

볼보가 유상수리한 부품에 대해서는 평생보증 정책을 하고 있는데

스로틀 밸브가 해당되는지는 확인해보겠다고 합니다.

 

최종 정비가격은 908,710 나왔습니다.

스로틀바디 교환 58200원

스로틀 하우징 681,500원

연료파이프 70,100원

INTERIOR BULB 2개 6,600원으로

부품가격이 약 834,020원

공임이 74,690원 이었습니다.

 

혹시나 유상수리 할인이나 기념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물어봤는데요

2월달에는 어느것도 적용이 되지 않아서 

뒤에 붙은 10원까지 모두 결재를 했고 프로모션 기념품도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3월에는 유상수리 프로모션이 진행될거 같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아무 혜택도 없는 2월달에 고장이 난건지~~

 

추가적으로 차량 전체적으로 점검해주시고 교체주기 도래한 품목들에 한해

알려주셨습니다.

역시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볼보 서비스센터는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고객대기실도 편하고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2 시간 기다리는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다 끝나고 기사님이 고객만족도 10점으로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10점을 드려도 괜찮을 정도로 친절하게 잘 대해주십니다.

볼보서비스센터가 다른 타브랜드와 비교해 잘 되어있는건 

이렇게 고객만족도 평가도 각 지점별 성과금 평가 항목에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고객입장에서는 저희야 고맙지만요..



■ 볼보 XC60 엔진경고등 해결 후기 결론

보증기간이 끝나 5년6개월째 타고 있는 볼보 XC60

보증기간 딱 끝나자 마자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역시나 국산차에 비해 외산차 수리비용은 배이상 비싸구요.

그러니 수입차는 보증기간만 타고 차량을 바꾸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 날 이후 볼보 V60 CC를 한참이나 검색해보았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에 대해 품질이나 서비스면에서 모두 만족하고 있어

다음에 탈 차도 볼보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볼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아주 큽니다. 

이렇게 엔진경고등을 해결하였고 또 추가적인 문제 발생시에도

여러분들하고 자료를 공유하기위해 종종 소식을 올려놓겠습니다.

이상으로 볼보 XC60 엔진경고등에 따른 스로틀밸브 교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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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이어 싸게, 편하게 교체하는 방법 / 넥스트레벨 서비스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교체 서비스를 받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얼마전 출퇴근 차인 스파크 차량을 1년만에 엔진교환하면서

서비스센터 사장님이 전반적인 차량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타이어를 보시더니 편마모가 너무 심하다고 하시면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제가 봐도 심하게 편마모가 되어 빵구라도 곧 날것 같았습니다.

얼마전부터 TPMS(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에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다음 사진과 같은 에러메세지가 뜨면

TPMS 경고등이 맞습니다.

TPMS는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하고 나타내주는 시스템으로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센서입니다.

보통 환절기에 이런 메세지가 자주 뜨는데

이는 공기중 온도가 변함에 따라 타이어 안에 있는 공기도 압력이 변하므로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이 지날때면 어김없이 TPMS 경고등이 뜹니다.

이럴때는 주변 서비스센터나 세차장에 가시면 무료로 공기를 충전할수 있는데요

이렇게만 해도 에러메세지를 없애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아예 보조석쪽 타이어 공기압이 실시간 측정이 안되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마도 타이어의 편마모가 너무 심해져 TPMS 조차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 스파크 차량 타이어 165/65R14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스파크 차량은 만 6년이 지났지만

출퇴근때만 사용하다보니 주행거리가 36,000 km 남짓 주행했습니다.

그러기에 한번도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았는데

앞바퀴 타이어를 보니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타이어 오른쪽이 차량 안쪽인데

바깥쪽 보다 상당히 더 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눈길에서 멈추었다 출발할때 상당히 미끄러웠는데

아마 이런 이유때문인거 같습니다.

서비스센터 사장님은 일단 타이어를 교체하고

휠얼라이어먼트 작업을 해야한다고 하시면서

타이어를 교체하지고 하시는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무슨 스파크 타이어 가격이 한짝당 8만원!!

스파크 차량은 아시겠지만 경차인데 

제 퍼스트카인 볼보 XC60 타이어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다니요??

그래서 타이어는 제가 알아서 교체하고 

휠얼라이어먼트만 따로 받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스파크 출고때부터 장착된 타이어는 넥센 165/65R14 타이어 였습니다.

저는 항상 원칙이 출고때 끼었던 타이어 그대로 교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쇼핑몰을 조회해 봤는데

6년전 타이어라 그런지 같은 브랜드와 모델의 타이어를 구하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넥센타이어의 같은 규격의 타이어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스파크 차량 타이어 구매하기

여러 쇼핑몰을 돌아다니던중 타이어픽 이란 곳도 들어가보고

다나와도 조회 해봤지만 

결국 쿠팡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쿠팡에서 타이어를 구매했는데

넥센타이어 방문 무료장착 서비스가 포함된 상품이었습니다.

그렇잖아도 타이어를 구매한다음 어디서 교체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럴필요 없이 넥센타이어 이동 교체서비스를 받으면

제가 있는곳까지 찾아오셔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아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타이어를 구매한 가격이 타이어 2짝에 97,600원

한짝당 약 48,800원꼴~

이게 적정한 가격이 아니겠어요~

 

■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이용한 타이어 교체

구매 완료가 되자 마자 바로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옵니다.

스팸통화인줄 알고 안받을려고 했는데

다행히 전화를 받아서 연결될수가 있었습니다.

넥스트레벨 비대면 타이어교환 서비스를 신청하셨다면

걸려오는 전화는 꼭 받아야 되겠어요

이렇게 전화를 받고 타이어 교체할 장소와 시간을 잡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는 이동식 차량을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차량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는곳이 좋습니다.

본인차량, 이동식 차량, 그리고 작업공간 해서 주차면이 3대 정도 있으시다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저도 사무실 근처 공터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두분의 정비서비스 인원이 도착하셨고

두분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각종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타이어교체와 서비스가 35분만에 끝나더군요

일단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이용하신다면

▶ 넥스트레벨 비대면 타이어교체 서비스 항목

1. 타이어교체

2. 워셔액 충전

3. 타이어 세척 서비스

4. 차량 내부 항균서비스 

이렇게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아 볼수 있으니

나름 만족하는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우선 이동식 차량이 오면

주변에 주차하고 차량을 들어올릴수 있는 이동식 쟈키를 이용해 

차량을 들어올리고 타이어를 교체 해주십니다.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동안

다른분은 다른 타이어를 약품을 이용해 타이어 겉면을 세척해주십니다.

(이 작업은 브레이크패드에서 나오는 철성분이 타이어에 붙으면서 타이어가 변색되는데

이를 약품을 이용해 겉면을 닦아주시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타이어가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작업이 끝나면

워셔액을 충전해주시는데 제차는 거의 차있어서

그냥 워셔액 한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 항균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차량 내부가 하얀 연기로 가득하네요

타이어 교체하는 동안 이렇게 그대로 둡니다.

작업이 끝나고 차량을 탔을때는 약간의 피톤치드 냄새가 나는걸로 봐서

그런 약품을 이용해 항균작업을 하시지 않았다 싶습니다.

그렇게 타이어 교체작업은 약 35분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타이어 교체 작업이 모두 끝나고는

TPMS 초기화 까지 해주시는데

역시나 보조석쪽 TPMS가 초기화가 되지 않네요.

이것은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야 된다고 합니다.

결국 휠얼라이어먼터 작업 시 봐달라고 해야 될거 같습니다.

 

 

■ 넥스트레벨 비대면 타이어 교체 서비스 이용 후기

첫째, 타이어 교체 비용에 타이어 교체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어디서 눈탱이 안맞고 교환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내가 어디에 있든 장소와 시간을 내가 잡아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째, 빠른 교체 서비스로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째, 타이어 클리닝, 워셔액충전, 실내 항균서비스 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넥센타이어로 교체해야만 

넥스트 레벨 서비스를 받아보실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 타이어 교체시에도 이런 비대면 서비스 교체가 있다면

아주 좋을텐데요.

넥스트 레벨 GO 서비스 아주 만족스럽게 받아본 후기 였습니다.

물론 제돈 내고 이용한 서비스 후기 였습니다.

이제 휠얼라이어먼트 서비스 받으러 가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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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볼보 XC60 밧데리(배터리) 교환 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 오후에 일이 있어 XC60 차량을 몰고 집에서 나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차에 시동이 걸리질 않는겁니다.

이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키를 주머니에서 빼내 다소곳이 키홀에 끼우고

기어가 주차(P)에 위치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브레이크를 꽉 밟고 키 버튼을 눌러봅니다.

 

분명 계기판에 불은 다 들어오고

무선 리모콘을 이용한 문 개폐도 잘 되는데

시동만 걸리지 않는겁니다.

시동 버튼을 눌러도 스타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겁니다.

물론 배터리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모든 전장이 다 불이 들어오고

다른 에러메세지가 뜨지 않으니 약간 답답하더군요.

간간이 사진에서 처럼 이상한 메세지만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볼보 서초서비스센터에서 보증기간 마지막 정기점검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볼보 서비스센터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차량번호를 불러드리고 현재 차량상태를 말씀드리니

단번에 차량 배터리 문제라고 알려주십니다.

정기점검 서비스때도 배터리 교체를 추천해주셨는데

아마도 제가 잊어먹고 있었나 봅니다.

결국 자동차 배터리 문제라는걸 알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조치사항

사실 와이프가 혼자 이 일을 겪었다면

아마 무척 당황스러워 했을겁니다.

특히나 여자분들 이라면 더욱 그럴겁니다.

예전에 제 여자 동료분도 타이어 공기압 점검 메세지 떳다고

출근시간에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대고 

보험회사 차량 올때까지 그 막히는 시간에 2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냥 차 몰고 와서 타이어에 바람만 넣으면 되는 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1. 가장 먼저 보험회사에 긴급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긴급서비스센터에서 오셔서 차량 배터리 점프로 시동도 걸어주시고

원하면 배터리 교체도 해 주십니다.

저는 이방법을 택하진 않았구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터리 출장서비스 하는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2. 자동차 배터리 교체 기사님을 찾습니다.

현재 자동차에 시동이 걸려있다면 주변 검색을 통해

차량 배터리 도매상이나 소매상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곳에 직접 차를 몰고 가신후 배터리를 사서 교체만 해주시면 됩니다.

공구만 있고 배터리를 해체할 수만 있다면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가능합니다.

그럼 배터리만 구입하면 되겠죠.

 

아니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터리 교체전문 기사님을 부르시면 됩니다.

저도 자동차 배터리로 검색해보니 집 주변으로 바로 전화번호까지 뜨네요.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기사님에게 차량 모델명과 연식 가능하다면 배터리 모델명과 용량까지 불러준다면

시간이 단축되겠죠.

전화드린지 20분도 안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바로 도착하십니다.

 차량에 가득 싣고 오신 배터리가 보입니다.

우선 저의 볼보 XC60 2017년식 차량에는

AGM 70A 용량의 제품이 들어갑니다.

AGM 밧데리란?

요즘 나오는 신형차종이나 스탑&고 기능이 들어가 있는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제차도 물론 스탑&고 기능이 있는 자동차여서 AGM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 2017년식 볼보 XC60 배터리 교체방법

우선 차량의 후드를 열고 배터리 부분의 케이스를 열어야 되는데

케이스를 열기 위해서는 

첫째, 엔진룸 윗쪽에 고무 패킹 부분을 들어올려야 됩니다.

둘째, 윗쪽 플라스틱 상단 케이스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풀고 들어올려야 됩니다.

세째, 밧데리가 들어있는 상단 케이스를 열어주시면 됩니다.

네째, 이제 배터리 전국 단자에 연결된 전선을 분리해줘야 되는데요

검정색 부분을 먼저 분리해주고

적색 부분의 선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연결할때는 반대로 적색선을 먼저 연결해주고

다음으로 검정색 전선을 연결해 줘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는 전기가 흐르는 제품이므로

전선 연결 시 스파크가 튀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전선분리가 모두 완료가 되었다면

밧데리 맨 밑바닥에 배터리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있는데요

다섯째, 긴 나사풀리를 이용해 나사를 풀어주고 

연결되어 있는 전선을 잘 정리해준다음

여섯째, 배터리를 꺼내주면 됩니다.

배터리를 꺼낼때 무겁기도 하고 공간이 협소해 조금 힘들수도 있으니

주변의 도움을 청하시거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교체할 배터리는 

델코 AGM LN3 12V 70A 제품입니다.

델코 제품은 빠른 충전시간과 긴 수명으로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역순으로 조립을 하고 나서야

기사님이 시동을 걸어보라고 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립니다.

시동걸고 배터리 전압은 약 14~15V 사이로 나옵니다.

기사님이 아주 정상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이렇게 저의 차량은 5년넘게 사용한 배터리를 뒤로하고

이제 새 배터리로 교체했습니다.

얼마동안은 스탑&고 기능도 다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되고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이제 중요한건 가격이겠죠.

 

 

■ 델코 자동차 배터리 가격

배터리 교체 기사님의 블로그에서 본 가격인데요

기준일이 2018년 입니다.

현재 2022년 기준으로 일만원씩 인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AGM 70의 경우 1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AGM 80의 경우 18만원 입니다.

해당 가격은 배터리 가격과 함께 교체 비용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물론 현금으로 드렸을 경우입니다.

카드로 했어도 같은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교환을 했더라면 많이 비싸지 않을까요~

서비스센터 기사님도 그곳으로 오라고 하지는 않더군요~^^😁

자동차에 배터리 경고등이 있다면 좋겠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도 미리 배터리 경고등이 켜졌더라면

빨리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요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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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푸조308 VS BMW 120i 세컨카 선택은?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입니다.

오랜만에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드디어 또 자동차 기변에 꽂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볼보 XC60 1세대 모델을 가족과 공유하고 있고

세컨카로 셰보레 스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파크는 거의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어 

1년 주행거리가 고작 4000km 미만일 정도입니다.

장거리 주행은 모두 볼보 XC60으로 다니고 있죠

그런데 요즘 스파크를 바꾸고 싶은 충동이 일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파크를 대체할 세컨카로

2022년 푸조 308과 BMW 120i msp 모델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출퇴근용 세컨카 구매

우선 세컨카로 가지고 있는 스파크는 2016년형으로 6년째 운행하고 있습니다.

용도는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데다 출퇴근거리가 왕복 약 20km 내입니다.

기껏해야 1년에 3000km가 조금 넘는 거리를 운행하고 있죠.

장거리 출장을 가야 할때는 볼보 xc60을 이용합니다.

볼보 1세대 디젤모델이라 고속도로 연비가 거의 20km/L가 넘습니다.

그래서 가끔 장거리 출장도 가능하고 아이들 학교 등하교나

출퇴근 용도로 사용할 차량으로 좀더 튼튼하고 안전한 차량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와이프가 운전해야 하는데 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운전하는데 있어 조금 편안하게 운전하라고 차량 크기는 다소 작은

차량을 원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생각한 차량이 바로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이었습니다.

(사실 새로 출시되는 푸조 308이 너무 이뻐서 그걸 염두해두고

생각하다보니 궁색하게 차를 바꾸고 싶은 다양한 이유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바로 시장조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푸조전시장에 가보고 푸조308을 보기도 했는데

주변에서 푸조보다는 차라리 BMW 120i, 골프, 벤츠 A시리즈를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골프는 너무 흔하고 벤츠 A시리즈는 옵션이 별로이고

그래서 저는 BMW 120i msp 모델과 푸조 308을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 2022년형 푸조 308 VS BMW 120i msp 비교

▶ 2022년형 푸조 뉴308 특징

우선 2022년 푸조308은 푸조시트로앵 분당전시장 에펠오토를 찾았습니다.

예전에 푸조3008을 보러간 기억이 있는데 딜러님이 알아보시기까지 하네요.

푸조시트로앵 분당전시장은 궁내동과 대왕판교로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찾아간곳은 궁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푸조시트로앵 전시장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푸조 뉴308이 건물앞에 전시되어 있네요

시승도 가능합니다.

일단 푸조 308을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감각적인 디자인입니다.

프랑스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는 푸조 뉴308인데요.

외부 디자인도 그렇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푸조의 운전석은 i-코픽이라 부르는데 비행기 운전석처럼 멋지고

운전대도 작아서 마치 경주용 자동차를 모는듯한 느낌이 들것 같은데요.

그리고 해치백 스타일이지만 내부좌석이 넓고 트렁크도 적당히 큰 편입니다.

제 스파크 트렁크 보다는 훨씬 커보이네요.

뒷좌석도 성인이 앉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건물외부에 전시되어 있고 푸조에서 밀고 있는 대표적인 색상은

올리버그린입니다.

하지만 판매로 이어지는 차량은 그리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저도 이 색상이 맘에 들지만 차도 튀는데 색상까지 튀는게 영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흰색이 잘 나간다고 합니다.

이곳 분당전시장에서도 흰색은 다 빠졌고 현재 그레이 색상의 푸조308만 있다고 합니다.

계약하면 바로 출고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푸조 308은 알뤼르 모델과 GT 모델 두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알뤼르 모델이 3,680만원, GT 모델이 4,230만원입니다.

현재 신차 프로모션으로 알뤼르 모델은 250만원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푸조 308 알뤼르 모델과 GT 모델의 옵션차이를 정리 해봤습니다.

▶ 2022년형 푸조 308 알뤼르  & GT 비교

이상 옵션차이 이외에도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알뤼르는 1단이지만

GT 모델은 1단 디스플레이와 함께 2단 스위치 부분까지 디스플레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후방 LED 표시등도 GT 모델의 LED가 사자가 할퀸 사선모양으로 되어 있어

그게 조금더 멋지게 보입니다.

그래서 알뤼르 모델과 GT 모델이 약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가격차이가 600만원 이상이 나니

실제로 GT 모델보다는 알뤼르 모델이 더 잘 나간다고 하네요.

물량도 알뤼르 모델이 더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동차 유튜버인 노보스인더스트리 노사장님의 영상을 많이 보는데요

노사장님이 근래 푸조 308을 시승했는데 굉장히 많이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그런적이 BMW 이외 잘 없는데 

이번 푸조 308은 거의 BMW 차량에 버금갈 정도로 승차감과 운동성이 좋다고 하고

더군다나 하체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썻다고 그래서 이런 승차감과 운동성능이 나온다고 하면서

푸조 308의 신뢰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 2022년형 푸조 308 리스 가격

이번 푸조 308 구매계획은 아파트 분양과 겹쳐서

자동차가 재산으로 잡히지 않아야 되서 직접구입보다는 리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스견적을 받아 보았습니다.

사실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대출규제인 DSR에도 안잡히고 제 명의도 안할려면

렌트로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렌트로 하면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을꺼 같고 허 넘버는 조금 아닌것 같아서

일단 리스로 견적을 받아 보았습니다.

==========================

차량금액: 3,680만원

할인금액: 250만원

차량판매금액: 3,430만원

등취득세: 2,182,720원

부대비용: 69,000원

탁송료: 71,500원

총 취득원가: 36,623,220원

============================

리스기간: 60개월

약정거리: 1만5천키로미터

선납금(43.7%): 1,500만원

잔존가치(31%): 1,063만3천원

월납입료: 329,260원

=============================

선납금(30%): 1,029만원

잔존가치(31%): 1,063만3천원

월납입료: 415,100원

==============================

 

▶ BMW 120i msp

이번엔 BMW 삼성전시장 코오롱모터스를 방문했습니다.

얼마전에 동생이 BMW X7을 출고한데다

직장 지인분께서 530e를 출고했기에 같은 딜러분에게 상담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는데 그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하셨다고 합니다.

그 딜러분이 잘 해주셨는데 아쉽긴 하네요.

건강이 회복되면 벤츠로 가신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딜러분께서 상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BMW 1 시리즈는 

어드벤티지, X-line, M-스포츠 모델이 있습니다.

각 가격은 4,100만원, 4,330만원, 4,700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있습니다.

 

제가 BMW 120i msp 모델을 타보니

느낌상 푸조308보다는 좀더 든든하고 튼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자석 공간도 푸조 308보다 더 넓은 느낌이 들었어요

트렁크 공간은 얼추 비슷합니다.

그래서 푸조 308보다는 BMW 120i msp 모델에 확 끌리네요 

BMW 차량도 애플카플레이가 무선으로 지원됩니다.

안드로이드오토도 지원을 하기는 하는데 잘 끊긴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다행입니다.

푸조308과 BMW 120i msp 차량의 연비를 비교해봤습니다.

푸조 308은 디젤엔진으로 

도심에서 15.6 km/L, 고속도로에서 19.6 km/L 

복합연비 17.2 km/L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MW 120i는 휘발유 엔진으로

도심에서 9.7 km/L, 고속도로에서 13.0 km/L

복합연비 11 km/L를 기록하고 있어 

연비면에서는 푸조 308이 우수합니다.

 

▶ BMW 120i msp 리스 견적

BMW 120i도 리스 견젹을 받아 보았는데요.

차량가격은 총 4,710만원이고 반도체 이슈로 인해 

트렁크 킥동작 오프닝이 빠지게 되어 10만원 할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BMW는 프로모션 할인이 없으면 섭섭하죠.

차량가에서 500만원 할인이 들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4,200만원에 BMW 120i msp 모델을 구입할수가 있네요.

========================================

차량가격: 4,700만원

할인가격: 500만원

최종구입가격 : 4,200만원

취득세: 2,672,720원

공채비용: 824,400원

탁송료: 79,000원

기타비용: 100,000원

총구입비용: 45,676,120원

========================================

선납금(30%): 1,260만원

잔존가치(42%): 1,974만원

계약기간: 60개월

계약운행거리: 35000km/년

월납입료: 389,715원

=========================================

■ 결론

 

 

지금껏 두 차량을 비교해 봤는데요.

푸조는 3680만원, BMW는 42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한데

이럴거면 차라리 5년이상 탄 볼보 XC60을 교체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타던 볼보 XC60을 중고로 팔고 3-4000만원 보태면 

볼보 XC60 2세대 모델이나 볼보 S90을 구입할 수있겠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있는데 세단을 몰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람의 욕심이 한도끝도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현재는 볼보 XC60을 2세대 모델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우세하네요.

현재도 볼보 XC60을 구입할려면 최소 1년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모션 할인은 없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모델은 XC60 B5 인스크립션 입니다.

장애면세차량으로 구입 시 취득세, 차량 면세로 구입이 가능해 

6,800만원에서 할인된 약 65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할거 같기는 합니다.

내일 일단 계약을 걸어놓고 기다려볼까 하네요.

계약하고 나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현재 1세대 XC60을 잘타고 있는데 바꿔야 되나 하는 생각이 앞서네요

디젤이라 연비도 좋고 아직은 튼튼하고 흠잡을데가 없는데 말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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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보증기간 만료에 따른 마지막 점검

(feat. 볼보서초서비스센터 방문후기)

 

 

2017년 구입한 볼보 XC60 1세대 마지막 모델

5년간 잘 탔는데 보증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 8월이면 보증기간 5년이 만료되어 

마지막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볼보 서초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볼보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보증기간이

5년 10만킬로미터로 5년 또는 10만킬로미터 둘중 어느한쪽에 이르면

무상보증기간은 종료됩니다.

 

■ 볼보 무상보증 서비스 품목

볼보 지원어플을 통해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아래 사진에서처럼 보증기간 동안의 서비스 품목을 보실수 있습니다.

주요 소모품 교환은

엔진오일 및 필터 6회

에어클리너 및 에어컨필터 교환 1회

브레이크 패드 1회 교환

브레이크 액 1회 교환 등이 있습니다.

저는 보증기간 5년이 만료되는 시점에 대부분의 서비스 품목을 사용하였고

엔진오일만 오늘까지 총 5회 교환하고 마지막 1번은 쿠폰으로 주셨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쿠폰으로 무상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센터 테크니션께 물어보니

볼보 XC60 기준 엔진오일 교환비용은 약 40만원선 이라고 합니다.

국산차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비싸네요.

엊그제 제 스파크 차량은 6만원에 엔진오일 교환했는데 말이죠.

엔진오일 교환 쿠폰은 바로 이겁니다.

엔진오일 필터인것 같은데

차량에 보관하고 있다가 엔진오일 교환할때 가져오면 

무상교환 쿠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종이로된 쿠폰을 주시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현물로 주시는건 처음 보내요..

사실 지난번 스파크 엔진오일 무상교환권이 남아있엇는데

쉐보레에서는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유상으로 교체 했는데

역시 볼보의 서비스는 다르네요. 

쿠폰이 남았다고 따로 챙겨주시니 말이죠.

 

■ 볼보 서초서비스센터 방문후기

정기점검으로 인해 1년에 한번 서초서비스센터에 들립니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예약제로 서비스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손님 대기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도 되고 또한 장소가 쾌적해서

서비스 받으러 오는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차량점검 시간동안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도 볼수 있고

커피나 음료수도 공짜로 먹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점검 받는동안 

통창을 통해 내 차량의 상태로 지켜볼수도 있습니다.

볼보 XC60 2세대 모델이 많이 입고되어 있네요.

아마도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은 일반 사설 서비스센터로 많이 가는듯 합니다.

보증기간 안에 정기점검하는 차들이 많기 때문에

신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올해 저도 마지막 무상보증기간 내 정기점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달라고 했고

내년에는 미션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은 유상으로 점검해야 할 듯 합니다.

국산차와 비교해 소모품 교체 비용이 상당이 높습니다.

 

 

■ 볼보 XC60 키 밧데리 교체

얼마전 XC60 차량의 두개의 키 중에서

항상 사용하던 키의 밧데리가 없다는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두번째 차량키를 가지고 다니는데

서비스센터에서 밧데리 교환을 할려고 했지만

그만 집에서 차량키를 안가지고 오는 바람에 

직원분에게 밧데리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우선 XC60의 차량키에 들어가는 밧데리는 

CR2430 모델입니다.

일반 이마트 등에서는 팔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찾아보니 

중국산은 구입하지 말것을 권유합니다.

중국산은 2-3일 내 방전이 되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니나 도시바 등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의 밧데리로 구입할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도 소니의 CR2430 밧데리를 권장하고 있네요.

쿠* 등에서는 5개씩 2팩 들어있는 CR2430 밧데리가 약 8400원선 입니다.

 

밧데리 교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보조키를 분리하고

2. 보조키를 빼낸 홈에 일자형 드라이버나 보조키를 이용해 

3. 반대쪽 키 뚜껑을 살짝 들어올린다.

4. 보조키 홈에서 일자드라이버를 빼낸 후 살짝 들어올린 뚜껑을 완전히 연다

5. 밧데리는 방향에 맞게 끼운다.

 밧데리 교체하는 방법 아주 간단하죠.

서비스센터에 밧데리 교환비용을 물어보니 19000원 한다고 합니다.

CR2430 밧데리 쇼핑몰에서 구입 시 약 9000원 안짝이면 

10개 구입가능합니다.

 

 

볼보서비스센터에서는 

이런 정기점검을 받으러 갈때마다 사은품을 주시곤 합니다.

얼마하지 않는 사은품이지만 요긴한 상품을 주실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보냉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조그만 도시락 가방처럼 생겼는데

그 모양이 자연친화적인 색상과 재질이고

귀엽게도 스웨덴 국기 태그가 조그맣게 붙어있는데

요즘 볼보차량에도 차량의 문쪽에 이런 조그만 스웨덴 국기 태그가

붙어있어 나름 볼보자동차의 특징이 되지 않았다 싶습니다.

도시락 가방으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볼보차량을 가족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는데

품질이나 디자인, 서비스 등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볼보 차량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타면 계속 볼보차량을 탄다고 말이죠.

저도 다음 차량 구매 목록에는

볼보나 폴스타의 전기차량이나 아니면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차피 자신이 선호하는 모델의 차량을 구입하는게

후회없이 타는 방법이겠죠~~

이상 볼보 XC60 보증기간 만료 전 점검 및 볼보서초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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