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도곡점 후기-코로나 시기 갈수 있는 식당



서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인적인 행복지수가 크게 낮아지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회전반적으로 소비가 되지 않아 경제사정이 안좋아지며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거창한 서두는 그만두고 스테이크가 먹고 싶더군요.

하지만 이런시국에 섣불리 나갔다가 코로나19라도 감염되면 직장에서는 매장되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수 있는 사태가 벌어지죠.

그래서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보통의 식당들은 칸막이가 없는 홀이 있는 식당이지만 될수 있으면 룸이나 칸막이가 높게 쳐져있는 공간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그런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이기도 할겁니다

코로나19 갈수 있는 식당 찾기



■ 아웃백 도곡점 

그렇게 찾은곳이 아웃백 도곡점 입니다.

1. 아웃백 도곡점의 방역 

일단 입구에서부터 체온체크가 이루어지고 QR코드를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스캔합니다.

아웃백은 앞뒤 테이블과 어깨 높이정도의 격벽이 있고 옆 테이블과는 유리 격벽이 세워져 있습니다.

    

모든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식사전 휴대용 알콜 세정제와 물티슈를 줍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습니다.



2. 아웃백 도곡점 위치 및 주차

아웃백 도곡점은 도곡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웃백이 위치한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고 발렛파킹을 해주시지만 파킹비는 받지 않고 주차료를 받습니다.

주차비는 매장에서 도장을 찍어오면 2시간 무료이고 그 이후 주차료를 내야 합니다.

저희는 2시간 30분을 있었는데 30분 추가요금 5,000원을 지불했습니다.

빨리 식사하시고 나오면 추가요금은 안내실수 있어요. 하지만 이후부터는 주차료가 비쌉니다.

저희 일행은 차를 3대나 가져와서 모두 15000원을 지불하니 밥값만큼 주차료가 나오겠더군요.



3. 아웃백 도곡점 식사 후기

저희 일행은 4명이라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남자들은 뭘 시킬지 몰라 여성분들이 알아서 시켜주셨는데 가성비 좋고 배부르게 먹을정도로 시켜주셨네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평일 오후 6시정도 도착했는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이미 몇몇개는 다 팔리고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4인인데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하실텐데요.

이 세트 메뉴는 3인기준으로 나오지만 메뉴 주문받으시는 분이 4인 오셨기 때문에 서비스로 수프 4개, 에이드 4잔, 커피 4잔 등

모두 4인 기준으로 서비스를 해줬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은 무한 리필되지만 빵으로 배를 채울수는 없죠.

하지만 결국 이 빵때문에 너무 배가 불러 결국 한개 남겨 가져왔습니다.

3인세트 기준인데 양송이 수프도 4개 주셨네요.

아웃백 양송이 수프도 꽤나 맛있습니다.

아웃백 에이드는 종류가 5가지 입니다.

딸기, 레몬, 아사이베리, 오렌지, 망고

에이드도 1잔 서비스 해주셔서 모두 4잔 종류별로 시켰어요

에이드 다 먹으면 콜라 또는 사이다로 리필 해주십니다.

이제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베이비 백립과 감자튀김

백립은 조금 짜지만 아메리칸 스타일로~

달링포인트스트립&랍스터

역시 아웃백의 스테이크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두툼한 고기와 적당히 익혀 육수가 뚝뚝

정말 맛있네요.

랍스터가 아쉽네요.

그래도 4명이 똑같이 나눠서 한입씩 

4명이 잘 나누어 먹으니 부족한 듯 하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남자들끼리 간다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와 볶음밥도 나옵니다.

파스타는 새우와 양송이가 들어간 파스타로

맛도 좋았습니다.

볶음밥은 왠지 심심하게 보이죠.

맛도 심심합니다.

하지만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으면 괜찮아요.

혹시 아직도 배가 고프시다면 볶음밥으로 좀더 배를 채우면 됩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푸짐하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익힘정도를 보여드리는데요

저희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겉은 알맞게 익고 속은 중간정도 익혀 부드럽습니다.

4명의 입맛에 맛게 익히다 보니 미디엄 웰던으로 시켰는데 괜찮네요.

마지막으로 커피와 또 빵

사실 아웃백에서 식사하고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 갈려했지만

지금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라 커피매장안에서

커피를 마실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웃백에서 커피까지 마시면서 수다를 떠느라

2시간이 훌쩍 넘게 식사를 했습니다.

결국 나중에 주차비를 내야 했지만요.

4명이 식사한 비용은 총 137000원이 나왔습니다.

4명이 나누어 내면 약 30000원 조금 넘게 부담하면 되겠네요.

아웃백은 카드할인이 가능합니다.

다음 아래 사진에서처럼 각종 할인카드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아웃백 할인카드 알아보기



오늘 아웃백 도곡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코로나19 시대에 사실 식당가서 밥먹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부활동을 완전 안할순 없어요.

돈이 돌아야 경제도 돌고 내 직장에서도 돈을 벌수 있게 되겠죠. 

다만 방역수칙 준수하고 개인적으로 조심하면서 생활을 해야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 감염걱정을 조금 덜고 외부에서 안전하게 밥먹거나 회식할 수 있는 식당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 포스팅을 읽고 가보신 식당중에 좀 더 안전하게 밥먹거나 회식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좀 더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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