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구입 및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자 커피머신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커피라고 하면 하루에 몇잔씩 마셔야 하는데 매일 믹스만 먹으면 당뇨와 혈압만 높아질것 같아 

과원들 건강을 위해서나 맛을 위해서 커피머신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커피머신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을 좀했습니다.

TV CF에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광고하는데 크레마 라고 하죠. 

커피 추출할때 나오는 거품이 풍부한게 인상적인데다 유명영화배우가 선전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꽂혀서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네스프레소 버츄오와 많이 고민했는데 2만원정도 저렴한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언박싱

회사로 배달된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모델

제가 구입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본체

2. 웰컴 오퍼 패키지(커피캡슐 150개) , 이거 구입하면 규빅 커피캡슐 보관함이 무료

3. 달콤한 커피캡슐 각 10개씩 3종류

총 구입비용은 38만1천원이 들었습니다.


사실 택배를 가져오면서 작은 2개의 박스만 챙겨왔는데 글쎄 작은 2개의 박스는 모두 커피캡슐이었습니다.

가지고 오지 않은 큰 박스가 한개 있었는데 그게 커피머신이었죠.

다행히 금방 알아채게 되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 챙겨오게 되어 총 3개의 박스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챙겨온 큰 박스 1개 더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구입할때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 1개와 커피캡슐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2박스는 모두 커피캡슐이고 큰 1박스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었습니다.

포장된 박스 안에 이렇게 네스프레소 시티즈 포장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포장은 아주 잘되어 왔고 손상된 곳은 없었습니다.

박스를 조심히 열자 우아한 자태가 나타납니다.

커피머신이 그리 크지 않고 의외로 작았습니다.

물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은 1리터 이고 일반 종이컵과 큰 종이컵이 모두 들어갈 수 있게 조절할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깜찍하고 예쁘네요.

특히 검정색이라 사무실에서 때도 안타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박스안 내용물은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커피머신 1대, 기계 사용설명서 1부, 커피캡슐 설명서 1부, 재활용 설명서 1부, 

재활용 비닐봉투 1개, 웰컴 커피캡슐 세트 1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웰컴 커피캡슐에는 다양한 커피캡슐이 총 14개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커피캡슐의 맛이 다 틀리지만 기본적으로는 에스프레소 형태로 추출이 됩니다.

물론 광고에서처럼 고운 크레마(거품)가 아주 풍부합니다.

하지만 저같이 라떼나 바닐라맛을 좋아하신다면 이 미니 커피캡슐이 들어가는 제품은 안맞을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서에 나와있듯이 바닐라맛이라고 하는데 그냥 아메리카노 맛이었습니다.

하여튼 커피캡슐 모두를 먹어본건 아니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든 커피맛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볼때는 GS편의점 아메리카노 보다는 더 강한 맛이 나고 물을 적정하게 타준다면 커피맛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 네스프레소 웰컴오퍼 2가지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을 대량으로 구매하신다면 웰컴 오퍼가 좋을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에서 제공하는 웰컴 오퍼 종류는 2가지로

베스트셀러 150팩과 커피트래블 150팩이 있습니다.

종류는 사진에서처럼 되어 있고 웰컴 오퍼 제품을 구입하시면 투명큐빅 모양의 캡슐보관함을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큐빅모양의 캡슐 보관함도 따로 구매할려면 41000원이나 합니다.

저는 베스트셀러 150팩을 주문했고 투병큐브 캡슐보관함도 같이 왔습니다.

말이 150개지 상당히 많은 양이네요.

그리고 네스프레소의 N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투명큐브 커피캡슐 보관함입니다.

컬러풀한 커피캡슐을 안에 꽉채워서 넣어놓으면 예쁠거 같습니다.

이건 무료로 받았습니다.

혹시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이나 기타 호환되는 커피캡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네스프레소 시티즈 사용전 청소방법

모든 기계가 그렇겠지만 사용전 청소는 필수입니다.

언박싱을 한 네스프레소 시티즈의 외형은 깨끗했습니다.

깨끗한 행주로 외관을 잘 닦아주고 내부는 설명서에 이렇게 청소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먼저 커피머신 뒤편에 물을 붓고 3번정도 커피를 내리듯이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뒷편 물통에 깨끗한 물을 부어준 후 앞쪽의 버튼을 눌러 커피캡슐 없이 물을 내려줍니다.

이렇게 3번정도 해주면 커피머신 내부관에 있던 이물질들이 나오긴 합니다.

이정도만 해줘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사용후기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뒷편 물통에 물을 채워주고

위부분의 스텐으로 된 부분을 위로 올려주면 캡슐을 넣을수 있는 구멍이 나옵니다.

캡슐의 방향에 맞게 홈이 파져있어 캡슐을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커피캡슐을 넣고 아래로 내려 꽉 닫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는데

왼쪽 작은컵 그림은 일반적인 종이컵 용량의 커피가 추출이 됩니다.

에스프레소가 추출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큰 컵이 그려진 버튼은 그것보다 조금 큰 음료수 컵만한 크기에 커피가 추출이 됩니다.

롱고로 추출이 됩니다.

   

작은 컵을 받기 위해서는 중간에 받침대가 있어 받침대 위에 종이컵을 올려주시면 되고

중간 받침대를 내려주면 큰 컵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커피의 크레마가 풍부하게 나온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시간은 10여초 정도 걸리는데 소음이 꽤 크네요.

한번 들어보시죠~

탕비실이 있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사무실에서 커피를 내릴려면 약간 눈치가 보이겠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시간은 짧으니 살짝만 눈치를 보면 되겠죠.

커피캡슐은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밑에있는 공간으로 떨어집니다.

그 공간이 다 채워지면 아까 앞에서 말한 비닐봉투에 담아서 네스카페로 다시 보내주면 됩니다.


■ 환경을 생각하는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재활용 정책

네스프레소에서는 환경을 위해 사용한 캡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먼저 모두 사용한 캡슐은 아래 보이는 재활용 비닐팩에 담아 지퍼락을 잠그고 테이핑해서

재활용백 수거요청을 하면 네스프레소 측에서 수거를 해갑니다.

그럼 수거된 커피캡슐은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재활용회사로 가고 커피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됩니다.

네스프레소 재활용 백 신청은 전화, 웹사이트, 모바일앱, 부티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그만 커피캡슐까지 수거해서 재활용에 사용한다니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커피를 먹으면서도 환경을 위할 수 있다니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 네스프레소 시티즈 2년 무상보증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은 정식 매장에서 구입하시면 2년 무상보증을 실시합니다.

매우 중요한 사항인데요.

커피머신은 고압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기계장치이기 때문에 2년안에 고장이 한두번정도 납니다.

물론 고장없이 잘 쓸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고장이 난다면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2년 무상보증이 되는 곳에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네스프레소 온라인 공식판매점



경험상 2번정도 고장이 났지만 모두 2년 무상보증 기간이었기에 추가비용 없이 수리가 되었고

수리하는 동안 대체장비까지 대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네스프레소  공식매장에서 구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입하시면 반드시 정품 등록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보증기간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받자마자 온라인 정품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모델 구입 및 사용후기 였습니다.

물론 내돈주고 산 구입후기 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