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설날 맞아 국내외 비상

중국 우한 폐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라고 밝혀지고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 미국에서도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얼마전에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중에 환자가 발생해서 검역이 한층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 중국 우한 폐렴 국내외 발생자 현황

중국 우한 폐렴은 후베이성 우한에서 1월 20일 기준 198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그 중 3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우한 폐렴 환자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면서 베이징에서 5명, 광둥성에서 14명, 상하이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중국 우한발 항공기를 타고 이제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얼마전 한국으로 입국한 중국여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태국에서 2명, 일본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월22일 오늘 미국에서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도 검역을 강화하고 미국 애틀란타 공항과 시카고 공항을 추가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질병관리국인 CDC에서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 국내 중국 우한 폐렴 환자 및 접촉자 추적관리 중

국내에 입국한 중국여성이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또한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접촉자 49명이 추적관리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우한폐렴이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설연휴가 가장 고비라고 합니다.

우한폐렴은 이미 중국에서 사람대 사람으로 감염이 된다고 하니 혹시나 접촉했던 사람과는 접촉을 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또한 혹시 모르니 접촉자들은 일정기간동안은 격리조치가 되야 할거 같습니다.

과거 메르스 사때때 슈퍼감염자라고 해서 첫번째 환자가 병원등지를 거치면서 총 36명을 감염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이런 슈퍼감염자를 막기 위해 혹시 우한폐렴 환자와 접촉한 일부 인원에 대해 추적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국내 질병관리본부 중국 입출국자 안내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우한으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관련 안내문을 보면 출국자에 대해서는

1.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시장방문 금지

2. 발열, 기침이 있는 환자와는 접촉 피하기

3. 손씻기 등 개인 위생철저히 할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귀국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입국자에 대해서는

우한폐렴의 증상, 위험요인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귀가 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 안전수칙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우한폐렴을 막기 위해 국민들 특히 해외출국하시는 분들께 예방수칙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중국 우한폐렴의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입니다.

2. 또한 14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적이 있는 분들은 특히 이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3. 해외 여행시 가금류나 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우한폐렴은 과거 메르스와 같은 관리와 검역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혹시 우리도 모르게 접촉할 수도 있으니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급적이면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상 오늘은 중국 우한폐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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