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자판기 우유 맛 한잔(추억을 살리다

사무실에 일찍 출근하면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맛있는 커피가 없는지 탕비실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눈안에 들어온 못보던 포장박스



다른 커피들과 차류 사이로 빼꼼히 옆모습의 자태를 보이고 있는 

하얗고 하늘색의 포장박스 2개

옆면에는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 이라는

제품명과 함께 눈길을 끕니다.

 일상적으로 카누나 달달한게 먹고싶으면 믹스를 먹지만

오늘 아침에는 자판기 우유맛 한잔에 손이 갑니다.

이미 누군가가 시음을 했는지 봉지가 뜯겨져 있네요.

    

겉표지에는 달콤 고소한 자판기 우유맛 이라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옛날 우유맛이라는 로고도 보이네요.

옛날 우유맛이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일단 박스에는 10개의 스틱이 들어있습니다.

1개의 스틱은 꽤 큰데 포장지 옆면에 맛있게 타먹는 먹이 나옵니다.



■ 담터 자판기 우유 맛있게 타먹기 

물 100ml에 1개의 스틱 내용물을 넣어서 녹인다고 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종이컵에 1개의 스틱을 넣고

물 100ml를 채웁니다.

그리고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내용물은 말 그대로 우유가루처럼 새하얀 가루입니다.

옆면을 보니 스틱 1개에는 우유 100ml 한잔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말그대로 우유가 맞습니다.

옆에서 저희 여직원이 1포당 칼로리를 확인합니다.

자판기 우유의 1포당 칼로리는 85 kcal 입니다.

물을 부어 타놓고 보니 우유가 맞네요.

향은 예전에 전지분유 가루 향이 납니다.

한잔 먹어보니 

예전 중 고등학교때 자판기에서 뽑아먹던

그 자판기 우유맛 그대로입니다.

70세대라 그런지 자판기 우유가 더욱 정감이 가네요

자판기 우유맛은 아주 달콤하면서도

끈적하게 입안을 돌아나오는 우유만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과거 80-90년대 도서관에서 공부 하면서

자판기에서 50원 넣고 뽑아먹던 

자판기 우유맛 그대로 입니다.

담터에서 추억의 자판기 우유맛 한잔은

70-80 세대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느끼는 추억의 맛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입니다.

순수하게 우유이기 때문에 카누 커피와 섞어먹으면

달콤한 라떼를 먹는 기분입니다.

다른 차와도 섞어서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드림디포에서 주문해서 구입을 하지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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