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펭수 얼굴 공개, 어울리지 않는 준수함



요즘 어린이나 어른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 펭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들녀석이 펭수를 아주 좋아해서 어제 저녁에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펭수 책꽂이나 펭수 인형을 사달라고 졸라서 

그러겠다고 다짐을 받고서야 겨우 잠에 들었습니다.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요 아이들에게만 인기가 있을것 같은 펭수가 어른들에게까지 인기있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귀엽고 거침없고 자기주장 강한 캐릭터 

가끔 펭수를 연기하는 연기자가 누굴까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아마 펭수의 거침없는 말투와 노련미를 생각할때

중년의 고참 연기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 플린 김동준 누구?

그런데 얼마전 펭수의 얼굴을 봤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플린 김동준씨가 펭수라는 썰과 함께 관련기사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플린 김동준씨는 누구일까요?


플린 김동준씨는 1992년생으로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으로 

키 189cm에 다정다감한 훈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중이며 피키캐스트와 웹드라마 새벽 세시, 이상한 여자 등에 출연한적이 있는 연기자 이기도 합니다.


또한 김동준씨는 한국저작권협회에 자이언트펭TV 로고송 가수이름으로도 등록이 되어있다고 나왔는데 

제가 찾아보니 그 사실은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현재 음악저작권협회에서 '자이언트펭TV' 저작물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는데 어디에도 김동준씨 이름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습니다.


현재 펭수 얼굴안의 연기자는 누구일까 관심이 많으신데요.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는 훤칠한 키와 그의 목소리가 펭수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한몫 더해 펭수가 아닐까 하는 썰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EBS 교육방송국 측에서는 김동준씨가 펭수가 아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펭수는 펭수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인터넷상에서 김동준씨가 펭수라는 사실에 찬반도 반반입니다.

물론 저도 거기에 한표를 던집니다.

만일 김동준씨가 펭수라면 저도 많은 실망을 했을겁니다.

사실 훈남이고 젊은 김동준씨가 펭수라니!! 조금은 의아하고 펭수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펭수의 뒤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펭수는 펭수 이미지로 남아있는게 오히려 좋을거 같습니다.


아마 우리 아이도 펭수가 누군지는 궁금하지 않을거 같네요.

아직도 펭수는 남극에서 내려온 펭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펭수의 인형탈 안에 누가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펭수의 행동과 말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이언트펭TV 노래를 외우고 흥얼거립니다.

우리 아들말 펭수를 좋아한다면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 자이언트 펭 TV 가사

GIANT 펭!

워~ 오~ 자이언트 펭 TV

워~ 오~ 자이언트 펭 TV

아아 놀랐다면 미안 이런 펭귄 처음이지

자이언트 펭~ 펭~ 에~ (SOO)

남극에선 혼자였지 남과 다른 덩치

원래그래 특별하면 외로운 별이되지

한국에선 노는게 제일 좋은 펭귄

뿌르르 삐리리 암튼 스타라며 노는건 내가 제일인데 한번 볼래

아 구걸하려던건 아냐 자이언트 펭 TV

음 그래도 구독하면 내가 잘할게

난 너의 평생 친구 자이언트 펭수

워~ 오~ 자이언트 펭 TV

워~ 오~ 자이언트 펭 TV

난 하나뿐인 210cm 자이언트 펭귄 크리에이터 펭펭

Yo, 자이언트 펭 TV, Let's 구독


영원히 인기있고 귀여운 그냥 펭수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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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간다는 카피추(추대엽)의 모든것 알아보자

얼마전 유병재씨의 유튜브에서 희한한 노래를 한곡 듣게 되었습니다.

카피추라는 사람이 나와서 말도 안되는 희한한 노래를 부르는데 일명 표절제로

즉 여러 노래를 짬뽕으로 섞어서 부르지만 절대 2소절 이상 같지 않은 그야말로 표절제로인 노래

그래서 말이 안되지만 말이 될것같은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 이후 교육방송의 펭수와 같이 히트를 치고 있는 카피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 들끼리 이야기 할때도 카피추 봤느냐, 유튜브에 있으니 한번 보라구 추천들을 해 주십니다.

그럼 카피추는 누구일까요?



■ 카피추(COPYCHU)

1. 본명: 카피추 추대엽(1978년생)

            가능할 , 피할 , 추할

           가능한 추한자는 피하자라는 뜻의 이름으로 시작

2. 주요경력 : 2002년 13기 MBC 공채 개그맨

3. 현재 : 주변사람들에게 배신당해 산에서 지내는 노래하는 남자

4. 대표곡 : 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으면 이별없는 세상이겠죠

                 선릉역으로, 달려있는 하니, 도대체 메칸더, 아기상어, 이등병의 편지 등등

유병재씨의 채널에 처음 출연해 카피츄 라는 이름으로 창작의 밤 표절제로 컨셉의 노래를 부르는 인물로 출연했습니다.

당시에는 카피츄(COPY츄) 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요, 지금은 카피추로 활동중입니다.

■ 요즘 카피추 출연작

카피추는 요즘 인싸인 펭수와 같이 인기 최절정입니다.

유병재씨의 유튜브채널에 다수 출연했다가 지금은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빵터지는 노래로 큰 이슈였고

몇일전에는 굿모닝 FM에도 출연하면서 광고까지 찍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행사장에 나가시는것 같은데 아마도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계신것 같네요.

지금 이병재씨 유튜브에는 카피추의 출연작들이 수백만회 조회되면서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요즘은 카피추가 아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방송중입니다.

그런데 벌써 구독자가 33만명을 넘었네요.

과거 9년전에 이런 컨셉으로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지금 세상에 알려져 완전 히트를 치고 있네요.



■ 카피추와 펭수 동일인물 이슈

요즘 SNS 상에서 카피추와 펭수가 동일 인물이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끼리도 이야기 했는데요. 펭수 매니아이신 선배님이 있는데 펭수가 말할때는 끝을 올려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 하면서 끝을 올리는데 그 목소리가 카피추의 목소리와 거의 일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노래도 잘하고 말하는 센스가 아주 훌륭한데다 펭수의 애드립이 추대엽씨의 개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참시 방송에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카피추의 추대엽씨는 부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펭수안에 누군가 있겠죠라고 답을 했습니다.

펭수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 카피추 노래 가사

1. 곽철용의 숲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 한방에 날린 전재산 날린

묻고 더블로 가서 날린 /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거야

육감의 교감으로 한끗인데 오억을 태워 / 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 거야

육감의 교감으로 / 정마담한테 밑에서 한장

육감의 교감으로 / 아귀한테 밑에서 한장

육감의 교감으로 / 고니한테 밑에서 한장

이게 무슨 우후우후 / 개망신이야



2. 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으면 이별없는 세상이겠죠

아무리 기다려 봐라 / 오나

아무리 통곡해 봐야 / 갠 안와

보고 싶다는 말은 하지마 / 울고 싶을 땐 그냥 울자아 워후워~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 넘어 저편으로 워우워~

우리함께 떠나자 / 죽을만큼 이라곤 볼 순 없지만

3. 선릉역

내가 선릉역으로 오랬잖아 / 신림역으로 가고 있어 넌 / 정말 길치

왜 퇴근 시간에 약속 잡아가지고 /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고

오늘 미세먼지가 한가득 / 내~가 너라면 택시 타겠어

내~가 너라면 지하철 타겠어 / 택시나 지하철이나 빨리타고 얼른 내가

선릉역으로 오랬잖아 신림역으로 가고 있어 넌 정말~ 길치..

4. 달려있는 하니

난 있잖아 / 넌 없잖아

달려있는 것은 남자!!

여기서 모두들 뻥 터졌습니다. 노래 부르기전 이미 카피추가 선정적일수 있다고 말한점 때문인지 하니 넌 없잖아 ㅋㅋ

5. 도대체 메칸더

메칸더 메칸더 옆으로 세칸 더 / 뒤로 두칸 더 / 오른쪽으로 한칸 더

랄랄랄라 랄랄랄라

너 똥밟았다 ㅎㅎㅎ



6. 아기상어라지만

아기상어한테 물려도 아파요 / 아빠 상어한테 물리면 죽어요 허이허이

상어다 뚜루루 뚜루루루루 / 도망쳐 뚜루루 뚜루루루루

물리면 뚜루루 뚜루루루루 / 죽는다 뚜루루 뚜루루루루

작살로 뚜루루 뚜루루루루 / 발사해 뚜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발사 뜨루루 뚜루루 뚜루루뚜루꾸뚝뚝

요즘 카피추 노래들은 아무생각없이 의미없이 들으면 빵 터지는 노래들입니다.

음원으로 등록해야 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카피추의 인기는 상승중입니다.

이게 한철 인기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길게 인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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