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 드론] dji 매빅 미니 vs 스파크 vs 에어 당시의 선택은?

DJI에서 또 새로운 드론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DJI 매빅 미니

DJI 매빅 드론 영상을 보면 곧 사야 될거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꼭 사야 되는데~ 현재 DJI 홈페이지에는 잔량 부족이라고 구매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DJI에서는 11월 1일 매빅 미니를 출시했고 국내에서는 11월 6일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DJI 드론을 구매할려고 계획하신 분들은 

아마 고민에 빠지셨을겁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매빅 에어를 중고로 살려고 중고나라를 기웃거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매빅 미니가 떡하니 나온겁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매빅 미니, 매빅 에어, 스파크 중 어떤 드론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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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는 온라인에서 매빅 미니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매빅 미니는 매빅 스파크보다 훨씬 멋지게 보입니다. 

매빅 미니는 매빅 에어와 비슷하지만 무게가 매빅 에어의 절반에 불과하고 훨씬 작습니다.

이 DJI의 최신모델인 매빅 미니는 DJI 스파크를 모두 대체 할 것으로 예상되며 취미를 위한 저렴한 드론이 될 것입니다. 

단 $ 399에 고품질 드론과 저렴한 가격으로 기대할 수있는 완벽한 기능의 조화를 이룹니다.

매빅 미니의 사양을 살펴보고 스파크와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매빅 미니의 무게는 249g 의로 무게는 스파크보다 몇 그램 가볍습니다. 

정확히 51g 더 가볍습니다. 


매빅 미니의 무게를 249g 으로 만든 이유에는 아주 큰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1월 5일부터 미국의 FAA 규정에 따라 250g을 초과하는 모든 드론은 등록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복잡한 행정절차를 피하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수 있도록 dji에서는 매빅 미니의 무게를 249g으로 만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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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빅 미니(Mavic Mini) 개요

1. 249g 초경량 접이식 쿼드 콥터

2. 최대 비행 시간 30 분

3. 4km HD 비디오 전송 범위

4. 정확한 호버링을위한 하향 비전 센서 및 GPS 수신기

5. 3축 능동적으로 안정화 된 짐벌의 2.7K 쿼드 HD 카메라

6. 새로운 사용자 친화적 인 동반자 스마트 폰 앱

■ 매빅 미니 무게

DJI는 매빅 미니(Mavic Mini)를 만들 때 249그램을 목표로 무게와 크기를 크게 줄여 드론을 비행하는 사람들이 순전히 재미 있고 안전하게 취미로 비행을 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DJI 매빅 미니는 인상적인 기술 사양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비디오 작가가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 매빅 미니와 스파크 비행성능 비교

Mavic Mini의 최대 비행고도는 해발 3000m로 스파크보다 1000m 낮습니다. 산악 지역에서 비행하는 데 이상적이지만 기본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비행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드론이 시야 밖으로 벗어나 날아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드론의 전파 범위를 넓히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DJI Spark는 현재 2km의 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Mavic Mini는 Mavic Air와 동일한 4km의 인상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론을 구매할 때 비행 시간은 매우 중요하며 DJI는 스파크에 비해 Mavic Mini의 비행 시간을 약간 늘렸습니다.



매빅 미니의 최대 비행 시간은 30 분이며 17 분 동안 움직입니다. 반면 Spark는 15 분의 호버링 시간으로 최대 비행 시간이 16 분입니다. 이것은 Spark와 매빅 미니의 가격이 정확히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개선 된 것입니다.

스포츠 모드가 활성화되면 스파크와 거의 같은 속도로 매빅 미니는 47 km/h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모드에서 3m/s의 정확한 하강 속도를 갖지만 매빅 미니는 DJI Spark보다 빠르게 이동합니다.

매빅 미니의 짐벌은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팬, 롤 및 피치 조작 기능이있는  3축 기계식 짐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Spark는 2 축 기계식 짐벌 만 가지고 있으며 패닝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매빅 미니로 캡처 한 영상은 스파크 보다는 Mavic Air와 동등합니다.

매빅 미니에는 DJI 스파크 및 Mavic Air 모두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카메라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조리개가 f2.6까지 확장되어 12MP 이미지를 캡처 할 수있는 1 / 2.3 인치 크롭 CMOS 센서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카메라가 12MP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비판하지만 고프로의 이미지 품질과 동일하며 드론이 손바닥에 들어갈 정도로 작게 만든것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버그 중 하나는 매빅 미니가  RAW 파일을 지원하지 않고 JPEG 이미지 만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반 작업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품질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틸 샷의 ISO 범위도 스파크보다 작습니다. ISO 범위가 100에서 최대 3,200까지 확장되므로 DJI Spark는 저조도에서 이미지를 캡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빅 미니의 ISO는 사진의 경우 1,600까지만 올라갑니다. 모든 비디오 장면에서 스파크와 매빅 미니의 최대 ISO는 3,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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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 미니와 스파크 그리고 매빅 에어를 간단히 장단점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즉 단순 취미와 가족들의 추억을 영상에 쉽게 담고 싶다면 매빅 미니가 어울릴것 같고

보다 전문성 있는 영상을 찍고 싶다면 매빅 에어가 어울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유튜브에 매빅 미니에 고프로8을 얹어 비행을 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밧데리 소모는 좀 되겠지만 매빅 미니에 고프로를 얹어 비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매빅 미니가 2.7K 영상만 찍을 수 있지만 고프로를 얹어 4K 까지 촬영할 수 있으니 매빅 미니의 활용도가 높아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현재 Megabee V2 드론을 구입중인데 차라니 비행 안전성이 좋은 매빅 미니를 구입해 고프로를 얹어 비행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매빅 미니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사용기가 조금 더 올라오면 매빅 미니와 스파크 그리고 매빅 에어의 판도를 확일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비교스펙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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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액션 & 고프로 히어로7 블랙 어떤걸 사야할까요?


오늘 메일을 확인하다가 dji에서 온 메일 한통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메일 내용은 오즈모액션이라는 액션캠을 새로 발매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메일만 보고 고프로블랙 으로 착각하고 메일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즈모포켓이 생각난 겁니다. 

요근래 오즈모포켓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즈모액션이라니?? 그리고 연달아서 고프로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그럼 고프로히어로7 블랙과 오즈모액션은 다른 제품인가??

그래서 이번 글주제는 오즈모액션과 고프로히어로7 블랙을 비교해보고 선택장애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저의 입장에서 어떤것을 선택해야 될지에 대한 한 예를 들어볼까 합니다.



■ 고프로히어로7 블랙 

고프로는 아시다시피 액션캠의 선두주자입니다.

저 또한 히어로3을 가지고 있을정도입니다. 지금은 많이 활용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름이 오면 아이들과 수영장을 갈때는 핸드폰보다 고프로를 많이 챙겨갑니다. 예전에 방수가방에 핸드폰을 넣었다가 낭패를 본일이 있어 고프로 방수팩을 활용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곤합니다.

그렇게 고프로는 액션캠의 자리를 굳혔는데요. 뒤를 이어 소니, 샤오미 등 경쟁자들이 성능과 저가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프로히어로 7블랙은 벌써 7세대를 거치면서 많은 기능들과 높은 성능이 들어가있습니다.



12메가픽셀의 해상도, 4k 60p 해상도, 수심 10m 방수기능, 음성제어, 

터치스크린, 8배속 슬로우모션, HDR 기능, 하이퍼스무스 동영상기능, 라이브스트리밍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중 특별한 기능으로 하이퍼스무스 기능으로 짐벌을 사용하지 않고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짐벌효과를 사용한 듯한 영상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또한 탐나는 기능으로 하이퍼타임랩스 기능입니다. 하이퍼타임랩스 기능은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요즘 트랜디한 촬영기법중에 하나입니다.

※ 타임랩스 : 고정된 카메라에서 시간의 흐름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영상촬영 기법 



■ 오즈모액션

오즈모액션은 dji 테크놀로지 사에서 만든 최초의 액션캠입니다.

dji 사는 사실 드론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일반 상업용 드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로 저도 매빅프로를 사고 싶어 하는 1인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dji 오즈모 모바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즈모모바일은 핸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핸드폰용 짐벌입니다. 지금은 오즈모모바일2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여행중에 잘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활용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당시에는 작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작은 모델이 나와 크다는 생각이 들고 핸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즈모포켓에 눈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즈모포켓이 맘에 드러 오즈모모바일을 중고로 내놓고 오즈모포켓으로 가려던 참에 오즈모액션을 보게 된겁니다.

그럼 오즈모액션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앞뒤 듀얼스크린, 록스테디 기능, 4K 60p 해상도

HDR 기능, 8배속 슬로우모션, 11미터 방수기능

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즈모액션은 1.23인치 이미지센서로 4K 6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12메가 픽셀의 사진이 촬영가능합니다.

또한 3매 비구면 렌즈 방식으로 광각렌즈에서 나타나는 화면 왜곡과 일그러지는 현상을 감소시켰습니다.


오즈모액션의 가장 큰 장점은 앞뒤에 스크린이 달려있어 셀피동영상을 찍을 때 앞쪽에 달린 스크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DJI Mino 어플을 설치해서 wifi를 연결하면 카메라와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완충된 밧데리로는 4k 30p 록스테디 활성시 약 최대 93분 촬영가능하며, 1080p 30fps 촬영 시 최대 135분 촬영가능합니다.



■ 고프로히어로 7 블랙과  오즈모액션 비교

오즈모액션과 고프로히어로7 블랙을 비교해봤는데요, 성능면에서는 어떤게 더 났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단지 가격면에서 오즈모액션이 좀더 저렴한 편입니다.

오즈모액션과 고프로 히어로7 블랙을 놓고 어떤걸 선택할지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미 동영상에서는 캐논 5D M2와 M5를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로 아이폰8을 오즈모모바일을 이용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잡기위해 서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액션캠을 사용할 목적은 오즈모모바일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카메라 워킹이 필요하고, 

하이퍼타임랩스 같은 특별한 촬영기법이 필요할때, 

물속이나 혹독한 상황에서 촬영가능하도록 방수기능이 필요할때, 


브이로그 같이 일상생활 촬영하면서 무게감 없고 아무데나 장착해서 촬영할때

서브카메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오즈모액션이나 고프로 히어로7 블랙 어떤걸 선택하든 모두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가격이 좀더 저렴한 오즈모액션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오즈모액션과 오즈모포켓과의 비교입니다.



■ 오즈모액션 vs 오즈모포켓

오즈모액션과 오즈모포켓은 엄밀하게 따지면 사용용도가 조금은 다를거 같습니다.

오즈모포켓은 개인 브이로그 촬영용으로 적합하고 메인동영상 촬영카메라를 지원하는 서브카메라로 사용하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같은 경우에는 좀더 활용용도가 넓은 오즈모액션을 선택하는게 적당할 거 같습니다.

고프로가 액션캠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였지만 이제 DJI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도 고프로와 차이가 없는 DJI 액션캠이 턱 밑까지 추격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번엔 오즈모액션캠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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