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기반려견 보호 서초동물사랑센터 9월 개관예정

드디어 서초구에도 유기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는 서초동물사랑센터가 9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늦음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현재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30.9%로 전국 약 590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서울에서만 109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9%로,
약 590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

저희 아파트에도 나이 지긋하진 분들부터 젊은 부부까지 많은 분들이 반려견을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초구에서는 유기 또는 유실 반려견의 체계적 보호를 위해 상담실, 놀이터 등을 갖춘 약 80평 규모의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양재천 인근(양재천로19길22)에 올해 2018년 9월 오픈합니다.

 서초구가 5억여원을 들여 양채전 인근에 2개 층을 임대해 운영할 동물사랑센터 1층에는 보호자 교육실, 1:1 입양 상담실, 카페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층은 검역 완료된 보호견을 위한 보호실과 놀이터, 미용실, 감염성 질병 확인을 위한 계류실, 입양 희망자와 대상견이 만나는 접견실로 꾸밉니다. 서초구는 지역 내 등록된 반려견이 13,000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조은희 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에 따른것입니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올바른 반려견 관리 및 반려동물문화 인식제고, 타인 배려 등 에티켓을 위한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반려견 견주분들은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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