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욕설 파문 결국 외상센터장 사퇴

이국종 교수가 지금까지 지켜오던 외상센터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상센터장 사의를 발표했는데요.

의료원장의 이국종 교수 욕설 파문이 결국은 국민의 위급한 생명을 지켜오던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장을 내려놓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월 13일 MBC 방송국에서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인 유희준 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음성 녹음파일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물론 수년전 녹음된 파일이고 그 당시 닥터헬기 도입과 관련해 의견충돌이 있었고, 국고에서 지원된 외상센터 운영비를 병원 운영비로 전용한것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생겨 병원 관리직들과 문제가 있었던 내용입니다.

그외에도 외상센터 운영보다는 병원 운영에 더 무게를 둬 문제의 골이 더욱 깊어졌던거 같습니다.

아주대학교 병원은 외상센터 운영에 대한 의지보다는 어떻게 하면 국고를 지원받아 병원 운영비로 쓸수 있을까 하는 꼼수만 부린것 같습니다.

이렇게 외상센터 운영의 의지도 없고 지원도 안해주는 곳에서 외상센터 직원들만의 노력으로 더 이상 끌고 갈수 없다는 생각이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을 내려놓게 만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국종 교수는 의료원장의 욕설 파문 방송 보도가 나가 있을때는

미해군 해상훈련에 참가해 한달여간 외국에 나가 있을때였는데

이때 한국을 떠나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하셨다고 하네요.



그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본인의 부나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닥터헬기에 오르고 위급한 상황에 국민 한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강한 신념을 가지고 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병원장한테는 질책과 힐난을 받고 욕먹어 가면서 더 이상 그 자리에 앉아 있을수 없었으니라 봅니다.

결국 1월 21일 이국종 교수는 방송사와의 통화에서 2월달에 병원에 복귀하면 바로 외상센터장을 내려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상외과의 평교수로만 일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외상센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더 이상 외상센터 운영능력이 부족하다고 까지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더 이상 능력없고 의지 없는 아주대병원의 외상센터에 대한 지원을 끊어야 마땅하고

외상센터를 아예 국립외상센터로 바꿔 이국종 교수를 국립외상센터장으로 임명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외상센터를 국립외상센터로 만들고

국립외상센터장으로 이국종 교수를 "

그래야 제대로 된 전문가가 외상센터를 이끌어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외상센터를 일반 대학병원에 맡기면 결국 대학병원이 크기 위한 또는 이익을 내기 위해 외상센터를 이용만 하는 그런구조가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상센터를 국가기관으로 만들어서 국립외상센터 같은 공공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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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원인불명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원인인가?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이 무엇 때문인지 원인불명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태국과 한국에서도 환자가 발생했고 과거 사스와 메르스의 공포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오늘 중국 당국이 원인불명의 집단 폐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는 

이번에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초 1937년에 닭에서 발견이 되었고 닭같은 조류 뿐만이 아니라 소, 돼지, 개와 더불어 

사람도 감염시킬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까지도 일으키지만 RNA 바이러스라 위험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은 그 형태가 태양의 바깥쪽 코로나와 비슷하다고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명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 가장자리가 왕의 왕관 또는 태양의 코로나를 연상시키며

둥글고 납작한 표면을 가지고 있어 바이론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 바이론 형태는 바이러스 표면에 살고 숙주의 향성을 만드는 단백질인 바이러스의 스파이크페플로머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니도바이러스목, 코로나바이러스과, 코로나바이러스아과 혹은 토로비리나(Torovirinae)에 포함된 바이러스속인 종입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은 사람에게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2003년 발생한 사스(SARS), 얼마전 중동에서 들어온 메르스(MERS) 같은 호흡기 질환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었습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800여명 정도가 사망한 질환이었고

또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메르스 원인 바이러스로 발열과 기침을 동반하고 중동지역에서 발생하였으나 

2015년 우리나라에서 검역실패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 바이러스 였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집단폐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각국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중국 과학자들이 먼저 이번 폐렴 원인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과학자들은 폐렴 유발 병원균을 배양해 모든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분석하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원인균을 밝혀낸 곳은 중국공학아카데미에서 밝혀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환자들로부터 채취한 샘플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와 대조를 해보았는데 15건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번에 규명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사스와 메르스의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며 

지금까지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6종과도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중국 폐렴을 유발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6종 중에 4종은 일반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들이고

나머지 2종이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중국 정부에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거 같습니다.

그래야 국내에서 발병한 환자의 샘플과 비교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중국발 폐렴은 사람대 사람으로는 전염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있고 전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또한 백신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국내 당국이 검역을 철저히 해야겠고 국민들은 관련국가를 여행하는건 자재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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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타워즈9 보기전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알고보자

2020년 1월 8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영화가 오늘 개봉합니다.

201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8 라스트제다이 이후 3년만에 개봉이고 한솔로 이후(2018) 이후 2년 만입니다.

저는 1월9일 오전에 예매를 해놔서 영화보고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우리같은 40-50 대 세대에게는 요즘 영화인 마블시리즈 영화와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최초 개봉한 스타워즈가 1977년 작이니 저는 40대 후반이라 비디오테이프로 처음 스타워즈 에피소드 4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1980년대 어린 초등학생이 2020년이면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가 올거라 믿으며 영화를 봤던 세대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사실 순서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시리즈가 제작 되었기 때문에 요즘 분들은 시간대 순서별로 보아야 이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 스타워즈 시리즈 이야기 순서

1.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2.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3.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스타워즈 이야기는 앞서 말한 1, 2, 3, 편에 의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제작된 

4.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1977)

5.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1980)

6.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한(1983)

이 영화들이 3편에 이은 이야기들입니다.

왜 이렇게 제작이 될수 밖에 없었는지는

죠지루카스 감독은 당시 컴퓨터그래픽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우주의 광할함을 표현할 수 없어

먼저 표현가능한 이야기부터 풀어가기 위해 4,5,6 편이 제작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끝을 향해 달리는 

마지막 시리즈

7.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2015)

8.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2017)

9. 스타워즈 에피소드 9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

참고로 개봉시기는 미국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가 2편 제작되었습니다.

스핀오프(Spin-off) 영화 뜻은 외전이나 번외를 말합니다.

본편에서 파생된 내용이나 캐릭터를 이용해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영화를 보면 좀더 영화 이야기를 이해할수도 있지만

보지 않더라도 크게 영향은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스핀오프 1 : 로그원(2016)

스핀오프 2 : 한솔로(2018)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스핀오프 영화도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한솔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스타워즈의 마지막 시리즈 감독인 에이브람스 감독은 이 영화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시리즈를 마감하는 마지막 작품이 될거 같다고 합니다.

감독이나 출연한 배우들이 마지막 작품에 참여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이게 끝이라고 하니 많이 아쉬워 했다고 합니다.

특히 스타워즈가 제작되는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던 레아공주(캐리 피셔)가 2016년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하셨는데요

이분이 없이 이 시리즈를 끌고 가는것도 에이브람스 감독은 다른 시리즈를 준비할 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간단히 개봉년도 별로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년도별 제목

1.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1977)

2.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1980)

3.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한(1983)

4.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5.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

6.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

7.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2015)

8. 로그원(2016)

9.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2017)

10. 한솔로(2018)

11. 스타워즈 에피소드 9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

예전에 스타워즈 덕후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재미있게 볼수 있게 시리즈를 정리해논 순서가 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9편을 보기전에 시간내서 이렇게 보셔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우선 스타워즈 시리즈 1편을 보지 않고 우선 4편, 5편을 보고 그 다음 2편, 3편을 본다음 6편, 7편, 8편을 보시고 1편을 보신다면 훨신 재미가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스타워즈 팬덤들이 추천하는 순서는 4 -> 5 -> 6 -> 1 -> 2 -> 3 -> 7 -> 8 -> 9  입니다.

그럼 스타워즈 마지막 시리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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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국내에서도 환자 발생

지난달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인해 중국을 포함해 인근 국가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폐렴이 사스나 메르스가 아닌지 확인중이지만 현재는 사스나 메르스는 아닌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직 폐렴의 원인을 찾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예전 사스때문에 생겼던 일이 떠오릅니다.

2008년 전세계적으로 퍼진 사스공포로 인해 저의 신혼여행이 하와이에서 제주도로 바뀔뻔 한 일이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하와이는 사스 청정지역으로 방문가능했기에 다행히 마스크 쓰고 공항을 나서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죠.

공항에서 마스크 쓰고 찍은 사진이 아직도 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집단 폐렴의 원인을 조사중인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인(SARS) 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인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독감 등 호흡기 원인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은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59명이며 이중 7명이 위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환자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은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 상인들이 많이 감염되었는데 각종 야생동물도 판매하기 때문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등 인접국가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늘은 급기야 국내에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발생환자는 36세의 중국국적의 여성으로 지난달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우한지역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중국 우한지역은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한 지역으로 이 여성은 화난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12월31일부터 기침과 목붓는 증상이 나타났고 

국내 입국 후 1월 2일과 3일에 경기도 오산 한국병원

6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7일 폐렴소견이 있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다고 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국국적의 이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 로 선정하고 병원에서 격리 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증상자를 말합니다.

중국국적의 A 환자는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혔습니다.

A 환자에 대해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9종의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메르스,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등 어떠한 바이러스에도 음성이 나왔다고 하네요.

국내 관련기관에서도 원인불명 폐렴환자로 인해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며

중국 우한을 여행하거나 방문한 경우 중국을 다녀와서 2주 이내에 열이나 기침등 폐렴증상이 있다면

빨리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전파우려는 낮다고 합니다.

역학조사관이 그 중국여성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동반여행자와 접촉자를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추가로 폐렴 유발 원인병원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지역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서 중국의 발생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A 여성의 검사결과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현재 관심 단계인 위기단계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부터 관련 대책반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긴급상황실과 환자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출입국자 관리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도 지난해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환자자가 31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로

발생자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중국 우한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원인모를 폐렴에 걸리는 건 미리 예방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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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 뜻 - 어떻게 써야 하나!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 플렉스(Flex) 해버렸지 뭐야 " 라는 말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뉴스에서도 나오더군요.

40대 후반인 저도 처음엔 이 말뜻이 무슨말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가끔 유튜브 동영상에서 이 말이 자막으로 나오는걸 봤는데 그때도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렸죠.

플렉스(Flex)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1. 몸을 풀다, 몸을 구부리다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이런 사전적 의미가 있네요.

플렉시블(Flexible) 이란 단어가 유연한, 

잘 구부러지는 뜻도 있기에 

저는 처음엔  "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 이 뜻이

 "유연하게 대처했구나" 뭐 이런 뜻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뜻이 아니더군요.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3번째 의미중에 오픈사전 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오픈사전은 이용자들이 직접 입력하는 의미로 

아마 현 시대를 반영하는 의미로 입력하실 겁니다.



여기서는 플렉스(Flex)의 뜻이

1. 돈자랑할때 쓰이는 말

2. 뽐내다, 자랑하다 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 기리보이(GIRIBOY) 플렉스(FLEX) 노래가사 중 "

너희 옷이 그게 뭐야 얼른 갈아 입어

구찌 루이 휠라 슈프림 섞은 바보

너희 아보키 같아 답이 없다고

나랑 같이 쇼핑 가자 용돈 갖고 와

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F.L.E.X. 질투와 시샘

받으면서 우리 멋있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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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라는 말은 가요계 힙합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요즘 10대, 20대에서 쓰는 소위 신조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제가 못알아 들은거네요.

오늘도 유튜브 영상에 " 오늘 플렉스 좀 했다 " 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오픈사전의 의미로 해석하니 

조금 알고 같습니다.

쇼미더머니에 나왔던 염따라는 가수가 

루이비통 매장에 현금다발을 들고 들어가

매장에 있던 물건을 다 달라고 하면서

" 플레스 해버렸지 뭐야 " 라는 말을 해

이 말을 퍼뜨린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이 말로 인해 "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 는

무언가 비싼 물건을 구매하거나 

자랑하고 싶은게 있을때 이 말을 사용하면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비싼 전자기기를 샀다든가

비싼 슈퍼카를 구입했다든가 할때

오늘 플렉스 했습니다.

플렉스 해버렸네 등등 

플렉스를 이런 경우에 사용들 하고 있네요.

요즘 젊은이 들이 쓰는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라는 뜻을

오늘 알아봤습니다.

신조어, 유행어라고 몰라도 돼지 하는것 보다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말은 알아둬야 할거 같습니다.

그럼 2020년에도 넉넉하게 벌어서

플렉스 할수 있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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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캡과 석패율 제도 합의?

요즘 한창 정치적 이슈가 되는 연동형 캡과 석패율 제도는 무엇일까요?

보통의 서민들은 뉴스를 보면서 이런 말이 나오면 이게 무슨제도일까 궁금하게 됩니다.

뉴스에서 설명은 해주지만 이게 왜 필요한지, 어느 정당에 유리 하길래 저리들 난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선 석패율 제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석패는 아쉽게 졌다 라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석패율 제도란

낙선자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한 비례대표 선출방식으로

아깝게 떨어진 낙선자를 구제하는 제도라고 해야겠죠.

한 후보자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출마하는 것을 허락하고 

낙선한 출마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가진 후보를 

비례대표로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정당의 비례대표 명부 중 한 번호에 지역구 후보 3~4명을 올려놓고

이들 가운데 지역구에서 당선된 사람은 제외한 뒤

남은 사람들 중 석패율이 가장 높은 사람이

비례대표로 당선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행된 적이 없습니다.

1996년 일본에서 도입된 바 있습니다.


그럼 석패율 제도는 무엇때문에 민주당에서 반대일까요?

현재 민주당은 석패율 제도를 반대하고 있고

3+1 정당은 권역별로 한명씩 6명은 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석패율제도가 도입 된다면 각 정당마다 지역구 후보를 최대한 많이 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남에서 한국당이 당선되고 

석패율 제도로 인해 민주당에서도 당선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호남권에서도 군소정당과 표대결을 해야하는 입장이여서

유리한 제도는 아닙니다. 따라서 부담일수 밖에 없습니다.



■ 연동형 캡이란?

준연동률을 적용하는 비례대표 의석 최대치

무슨말인지 못 알아듣겠네요

연동형 캡에서 '캡' 은 한도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비례대표 50명중에 몇명을 연동형으로 뽑을건가 하는게 쟁점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전체비례대표 의석이 50석이라고 할때

연동형 캡을 30석으로 가정한다면

준연동률 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적용되는 비례대표 의석이 총 30석으로 한정됩니다.

나머지 20석은 현행 방식대로 비례대표로 뽑습니다.



그럼 왜 이리 난리들일까요

4+1 협의체는 현재 비례대표 의석을 50석으로 합의했는데

이중 몇석을 연동형으로 뽑을까가 쟁점입니다.

연동형 의석수가 많으면 소수당이 유리하고

연동형 의석수가 작아야 거대정당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한도를 두자 즉 '캡' 이라는 용어를 합쳐

연동형 캡 제도를 제안했고

마지막 보루가 30석입니다.

드디어 선거법 개정안이 합의 되었습니다.

민주당을 제외한 3+1 협의체는 비례대표 30석을 연동형 캡 상한으로 설정하되

내년 4월 21대 총선에서만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지역구 선거에서는 석패율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합의하지 못했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석패율제 도입은 제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제1 여당과 제1 야당 모두 빠진 선거법 개정안

선거가 잘 치루어질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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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오늘 직원들과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을 가지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논쟁의 사진에는 마구잡이로 구멍을 뚫어 피어싱인지 귀걸이인지 구분이 안 갈만큼 많이 치장을 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귀걸이인지 피어싱인지 소모적인 논쟁을 했네요.

그래서 웹을 검색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몇가지가 되었습니다.



1. 피어싱과 귀걸이는 착용 위치가 달랐습니다.

물론 귀걸이는 귀에 하는거지만 피어싱도 귀에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얼굴 전체에도 할 수 있는게 피어싱입니다. 

그리고 얼굴뿐만 아니라 인체의 어디에도 가능한게 피어싱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몸짱들은 배꼽에도 곧 잘 하시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얼굴중에서도 혀, 코, 이마 등등에도 제약없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얼굴부분에 할 수 있는 피어싱 위치입니다.


2. 피어싱과 귀걸이는 재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에 집사람이 처음 귀걸이를 할때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은으로만 귀걸이를 했던 기억이 남니다. 

이렇게 몸을 일부 구멍을 내서 금속을 끼우는것이기 때문에 자칫 감염이나 알레르기 같은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귀걸이는 처음엔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지만 자주 하다보면 꼭 은으로만 된걸 안해도 되고 다양한 금속의 귀걸이를 착용해도 됩니다.

그래서 피어싱 보다는 다양한 재료가 많습니다.

물론 귀걸이를 할때도 조심해야 되지만 특히 몸의 불특정 장소에 하는 피어싱은 더욱 조심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할경우 감염이나 알레르기에 상처가 덧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 몸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소재는 실리콘, 티타늄, 써지컬스틸 같은 금속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피어싱과 귀걸이는 두께의 차이도 있다고 합니다.

귀걸이는 귀에 하는 장신구 이기 때문에 무거운걸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0.8 mm의 구경이 작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피어싱 같은 경우 피부에 구멍을 뚫어 몸에 고정하기 때문에

무게가 귀걸이 보다는 무겁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어싱의 경우 1.2 mm 정도의 두께를 가진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4. 피어싱과 귀걸이는 작업방식도 다르다고 합니다.

귀걸이를 처음 할때 보면 귀에 구멍만 내면 되서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뚫어주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뚫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작업방식이 간단하죠.

하지만 피어싱 같은 경우에는 연골을 뚫어서 작업을 해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받을경우 엄청나게 붓거나 상처가 덧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때는 전문샵에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전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은 사실 이런 패션을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해는 못해도 사진으로 보는건 좋아합니다.

패션의 일부이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한다면 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해줘야 하지만 보기에는 썩 예뻐보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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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시카송 북미 흥행 오스카상 주제가 상 받나?

오늘 특별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에서 흥행을 했다는 뉴스와 함께 영화에서 나온 제시카송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그럼 제시카송은 무엇일까요?

영화에서 기정(박소담)은 학력과 배경을 거짓으로 꾸미고 부잣집에 미술 과외 선생님으로 들어가기전 부잣집 대문앞에서 기우(최우식)와 마지막으로 입을 맞추기 위해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독도는 우리땅' 의 곡에 가사를 붙여 만든노래인데 길이는 6초 정도 됩니다.

이 노래는 기생충 영화가 북미에서 130억원 흥행을 하면서 해외팬들에게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더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  제시카송의 가사입니다.

" 제시카는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 

아주 짧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들은 '2019년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 '나의 아기 이름을 제시카 일리노이 시카고라고 짓겠다'

'2019년 올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줘야한다'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제시카송 티셔츠와 기념컵이 제작되 판매되고 있네요

태셔츠에는 제시카송이 영어로 번역되 적혀있습니다.

제시카송을 영어로 바꾸면

 'Jessica, Only child, Illinois, Chicago, classmate Kim jin-mo, he's your cousin' ding dong~~

25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티셔츠 외에도 음료컵까지 팔리고 있네요.

박소담양이 직접 노래를 가르켜주는 영상도 나오고 휴대폰 벨소리까지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제시카송이 흥행을 하면서 원곡인 '독도는 우리땅' 노래도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 이노래가 나왔는지 무슨 노래인지 외국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들어 봤으면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이 만든 영화 기생충이 흥행도 하고 대한민국을 흥보하는 흥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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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 품절사태] 개구충제 암치료 가능할까? 가짜뉴스??

얼마전 유튜브에서 개구충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 초등학교때  2020년에는 과학도 발전해서 암도 모두 고칠 수 있는 질병이 될거라는 미래예언자의 말이 있었는데

현실은 3명중에 한명이 암에걸려 사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도 고칠수 없는 병중에 하나이죠.

그럼 개구충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사람의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사람의 이름은 미국 오클라오마에 살고 있는 조 티펜스라는 남성입니다.

그는 2016년 말기소세포 폐암을 선고받고 치료를 받던중

2017년 1월에 암세포가 온몸으로 전이되 암 4기 판정을 받고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습니다.




■ 강아지 구충제 암치료 목적으로 복용

MD앤더슨 종양학과 의사는 조 티펜스 아저씨에게 시한부 인생을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릴수 있게 임상시험을 해보자고 조언했고 조아저씨는 손자가 태어나는걸 보기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 임상시험은 항암치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노벨상까지 받은 신약입니다.

그 항암치료용 신약은 '키트루다' 신약으로 조아저씨도 이 약을 투여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아저씨는 이 약으로 충분치 않다고 생각했고

항암치료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어떤 의사를 소개 받았습니다.

이 의사는 같은 지역에 사는 수의사로 자신의 본 사례를 이야기 하며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할것을 조언해주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암환자인 조 아저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3개월간 복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 후 PET CT를 찍었는데 종양학과 의사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암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조 아저씨는 자신의 사례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암을 고친 사례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 아저씨의 개인 블로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mycancerstory.rocks



이 블로그에는 개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먹고 암을 치료한 여러가지 사례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방문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얼마전 한국에서는 개구충제가 품절이 되었다는 뉴스기사도 나왔습니다.

어디서는 가짜뉴스라고 하고 언론에서는 강아지 구충제를 사람이 먹는것은 부작용이 있으니 절대 먹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에걸려 더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떠시겠습니까?

조 아저씨의 블로그에는 개구충제 펜벤다졸을 먹어 암을 치료한 여러가지 사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럼 왜 펜벤다졸이 암치료제로 이용되도록 임상시험이 안되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거대 제약회사가 항암치료제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특허권이 없는 개구충제 펜벤다졸이 정말 항암치료에 탁월해 12개짜리 한박스에 5달러정도 밖에 안하는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엄청난 돈을 투자해 항암치료제를 만든 거대 제약회사는 망하겠죠.

그래서 시험을 안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 개구충제 펜벤다졸 특징

개구충제인 펜벤다졸은 벤지미다졸 계열의 약품으로 사람용 구충제와 동물용 구충제가 있습니다.

벤지미다졸 계열의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은 사람용 구충제입니다.

펜벤다졸은 미국에서 파나쿠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옴니쿠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옴니쿠어는 펜벤다졸 성분이 약 4% 함유되어 있고 1g의 옴니쿠어에는 40mg의 펜벤다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용 구충제도 부작용이 있는데 두통, 위장장애, 설사, 간독성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개구충제인 펜벤다졸은 사람용이 아니기 때문에 임상실험한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임상실험한 사례를 통해 설사, 식욕감소,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가 되있는데 어떤 여성은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급성간염에 걸렸다고 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펜벤다졸은 간에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 개구충제 펜벤다졸 암치료 가능?

펜벤다졸은 다수의 세포경로를 조절함으로써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라고 합니다.

미 네이처지에 논문도 나왔는데요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논문은 사람에게 실험한 임상실험은 아니고 세포를 통해 실시한 실험실 실험으로 펜벤다졸의 항암치료를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 실험이 임상실험이 아니기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 허가받은 항암치료제 탁솔

펜벤다졸과 유사한 기전을 가지고 있는 허가받은 항암치료제도 있습니다.

바로 탁솔이라는 제품으로 기존 항암제입니다. 이 항암제는 일단 항암치료를 한다고 하면 이 약물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항암치료제 입니다.

현시대는 암에 걸릴 확률 30% 입니다.

암으로부터 자유로울수가 없는데 만일 말기암으로 발견이 되었다면 개똥이 치료제라고 한다면 개똥도 주어 먹을겁니다.

그만큼 절박한 상태가 되는거죠

개구충제도 일말의 실날같은 희망 즉 치료가 된다고 하면 저같아도 먹을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구충제가 품절이 되었다고 하니 이해가 갑니다.

일부 언론에서 직접 조 티펜스 아저씨에게 메일도 보내서 답장도 받아보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답을 얻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조 티펜스씨의 개인 의료기록을 보여달라고 했지만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참조하라고 답변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의사들도 펜벤다졸이 일부 항암치료의 효과가 있으나 그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즉 누구한테는 효능이 있을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부작용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권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즉 펜벤다졸이 임상시험을 치루지 않는 약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개구충제가 암치료 효능이 있는게 어느정도 드러났기 때문에 펜벤다졸이 항암치료제로 많이 사용될거 같습니다.

당신이라면 펜벤다졸의 부작용(설사, 식욕감소)이 무섭겠습니까, 암으로 인한 죽음이 더 무섭습니까?

답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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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드디어 범인 잡히다(feat. 살인의추억)

오늘 깜짝 놀랄만한 뉴스 기사가 떴습니다.

바로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 잡혔다는 기사였습니다.

물론 범인인지 아닌지는 아직 더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중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유전자(DNA) 재감정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연구원에서는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용의자의 DNA가 일치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경찰은 현재 수감중인 50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화성연쇄살인사건 2건에서 발견된 증거물의 DNA와 

용의자의 DNA가 일치함에 따라 

다른 사건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자칫 역사속에 미제사건으로 남을뻔 했는데 

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분석기술의 발전에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 드라마 중에 CSI 라는 과학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사실 유전자 분석은 과거 10년전만 해도 할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놀랍게 발전해서 

과거에 수집된 증거물을 가지고 

지금 유전자분석기술을 활용해 

범인을 잡을 수 있으니 대단하다 할것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최초 1986년 9월 15일 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화성시 태안과 정남, 필탄, 동탄 등 

태안읍사무소 반경 3km 이내 4개 읍면에서 

13세부터 71세까지의 여성 10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그 유명한 송강호 주연의 

'살인의추억' 이라는 영화도 나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3대 미제사건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이형호군 유괴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 

이라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2006년 만료된 사건이지만 

유가족 측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으로 

재수사 요구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DNA 분석으로 인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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