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런닝화 추천; 월드컵 런아웃19 구매후기

 

 

요즘 건강때문에 다시 걷기 운동을 할까 하고 신발을 보니

지난 2년간 신었던 런닝화가 많이 닳아서 새 신발을 구매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좋은 런닝화를 사서 신으면 좋겠지만 

적당하고 저렴하면서 특히 가벼운 런닝화를 사서 신으면 충분했기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성비 좋고 가벼운 런닝화 추천

지난번에 신었던 신발은 프로스펙스 임펄스라는 제품이었는데

메시재질의 가벼운 신발로 과거 체력검정 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만들어준 신발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 신발을 살까 하다가 지난번 사이즈가 없어 약간 작은 265사이즈의 신발을 구입했는데

살짝 작은 느낌이 있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사이즈 런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다른 신발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런닝화는 

월드컵 런아웃19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270 사이즈를 선택하고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지난번 프로스펙스 임펄스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26,390에 주문을 했습니다.

 

 

■ 런닝화 월드컵 런아웃19 구매 후기 

쿠팡로켓와우 회원이라 바로 다음날 새벽 도착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면서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게 좋지만

택배기사님들이 고생하시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단 포장을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해보니

새 런닝화가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고 이상없나 확인하고 신발을 신어보는데

아~~ 

신발이 너무 컸습니다.

 

 

분명 270을 주문했는데 왜 이렇게 크지 하고 신발 사이즈를 살펴보니

분명 270이 맞는데 !!

하~~ 급히 다시 265로 주문을 하고 반송 신청을 하네요 ㅠㅠ

 

다음날 신발 회수하기도 전에 265 제품이 바로 도착했습니다.

다시 한번 신발을 살펴보고 신어보니 약간 큰 것 같지만 

제가 원래 약간 크게신어서 딱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신발사이즈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세요..

▶ 신발사이즈표

 

■ 런닝화 월드컵 런아웃19 사용 후기

가격이 워낙 저렴해 사실 품질에 좀 의심이 갔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받고 보니 마감이나 품질은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 월드컵 런아웃19 장단점

신발은 메시 재질로 아주 가볍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뛸때 땀도 배출되고 좋은데

하지만 겨울철엔 발 시럽습니다.

검정색의 신발을 구입해서 정장 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신발은 앞서 말한데로 아주 가볍습니다.

광고에는 무게가 248 g 으로 나오는데 

실제 측정해보니  244 g이 나왔습니다.

신발을 신어보면 그 가벼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런닝화 목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쿠션감을 바랬습니다.

이 월드컵 런아웃19 제품도 뒷굽에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같은 고급제품의 에어백과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걸을때 쿠션감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뛸때 쿠션감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뒷굽에 공기주머니가 달린 느낌 이랄까??

걸을때는 발바닥에 오는 느낌이 괜찮은데 뛸때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 월드컵 런아웃19 결론

월드컵이란 이름

과거 어릴때 프로스펙스나 월드컵을 많이 신던 시절

나름 괜찮은 국내 신발 메이커였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겠지만 모든 신발은 베트남에서 제작되어 오는것 같네요.

 

월드컵 런아웃19 런닝화는 가볍게 신고 뛸수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신발인거 같습니다.

정장이나 청바지에도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 신발도 약 2년 정도 신으면 헤질것 같은데

많이 걷고 건강도 어느 정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월드컵 런아웃19 구입 및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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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오레오 구입 후기

오늘 신발에 대한 신세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직원이 신발을 직구로 구입했다 하길레 구경한번 해봤습니다.

어렵게 해외직구로 구했다는데 정말 구하기 힘든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름하여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오레오 입니다.

저도 아디다스 신발을 신지만 뭐 특별한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놀랐습니다. 

무려 75만원에 저렴하게 구했다고 합니다.

왜 이 신발을 구하게 되었는지는 처음에 추성훈씨가 신고 나온 

신발이었는데 정말 이뻐서 구하고 싶었는데

다른 모델은 국내에서 정품으로 판매가 되지만 

특히 오레오는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든데다 

가격도 비싸서 해외직구를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연애인들이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를 많이들 신고 계신걸 알았습니다.

유재석씨도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벨루가를 신고 계시고

추성훈씨도 방송에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를 신고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 모습을 보고 우리 직원이 반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 슬리피, GD 드레곤 공항패션에서, 도끼, 강민경 등 많은 연애인들이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모델을 다양하게 애용하십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슬리피씨의 경우 한정판으로 100만원을 줬다고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오레오 개봉 후기 ■

해외 직구여서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어떤 물건이든 그렇듯이 아마도 포장을 뜯을때는 가슴이 뜁니다.

아디다스 신발 박스는 그닥 고급스럽지 않지만 신발은 아주 젊은 스타일입니다.

박스에는 350 이라고 크게 쓰여 있고 옆에는 BOOST 라고 큼지막히 쓰여 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는 이지부스트 350 V2 오레오 모델을 구할 수 없어

중고로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직원은 비싼 가격과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데도

새신발을 직접 구매했습니다.

시중에서 정가로는 약 298,000원 정도 하는데

구하기가 힘들다 보니 값어치가 2배에서 3배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거의 명품 신발들과도 비교할만한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신발은 구매한 분은 현금으로 FLEX 하셨네요.

이 신발은 검정색과 약간 회색이 섞여 있는 색으로

일반적으로 신고 다녀도 이쁘고 

평소 꾸미지 않고 신발을 신어도 아주 잘 어울린 만한 색깔입니다.

운동화 치고는 좀 색다른 디자인이라 이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같이 평범한 운동화를 주로 신던 분들은 

디자인이 별로네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신발 착용감은 아주 착달라붙는 느낌이면서

비교적 가볍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직원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겠다고 하네요.



신발과 함께 들어있던 부수품들은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 V2) 상품명이 박힌 종이와

달력이 들어있습니다. 

달력은 그냥 종이 낱장에 엽서처럼 들어있네요.

  

신발 밑창은 고무재질로 신발을 감싸고 있는데

밑에는 BOOST라고 박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신발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오레오 모델로

이지 모델중에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 

값어치가 오른 신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발을 샀으니 멋지게 신은 모습을 봤으면 하는데

그냥 보관용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아깝기는 하네요.

하지만 가격이 ㄷ ㄷ ㄷ 해서 신발 신는게 아까울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는 그냥 3만원짜리 철지난 디자인의 아디다스나 신어야 겠습니다. ㅋㅋ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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