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힐리스 운동화 저렴하게 구입하기

아이들은 정말 빠르게 자라내요.

엊그제 아장아장 걷던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사달라는것도 많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퀴달린 운동화 힐리스 운동화를 사달라고 합니다.

아들의 요구에 아직 겨울인데 사주기가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봄이나 되야 바깥에서 타고 다닐텐데 지금 사줘봐야 춥고 길도 미끄러워서 아이들 안전에도 부담이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들의 갖은 애교와 협박에(요즘 초등학생들 무섭습니다) 못이겨 사주기로 했습니다.

대신 엄마의 허락하에 안전장구 다 갖추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타기로 약속하고 사주기로 했습니다.

힐리스 운동화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이 난다는 부모님들의 경고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 바퀴달린 힐리스 운동화 구입하기

먼저 힐리스 운동화를 가격비교 사이트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이 7000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같은 힐리스 운동화인데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보기엔 모든 신발이 비슷비슷 한데 말이죠

그래서 일단 가장 저렴한 운동화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이제 초등학생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신었던 신발이 다음달엔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흥미거리가 내일되면 신발에 흥미를 잃어버릴수도 있기에 굳이 비싼 신발을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7000원대의 힐리스 신발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아이 사이즈가 190mm 인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 바퀴달린 힐리스 운동화 개봉기

주문하고 바로 이튿날 도착을 했습니다.

저 없을때 와서 아들이 먼저 개봉을 했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풀어보고 그대로 종이상자에 넣어서 자기만의 공간에 숨겨놓았더군요.

찾아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힐리스 운동화입니다.

종이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내용물은 힐리스 신발과 사용설명서만 들어있습니다.

신발박스에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경우는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우선 힐리스 운동화는 평상시에는 휠이 안으로 들어가있습니다.

휠 즉 바퀴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신발 뒤꿈치에 있는

버튼을 눌러 바퀴를 빼고 타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걸어다닐때는 버튼을 누른채로 휠을 안으로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방법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뒤꿈치에 있는 버튼이 휠을 넣고 빼는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휠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약간 뻑뻑하니 아들이 하기에는 조금 힘에 겨워하는것 같습니다.

    

힐리스 운동화가 사실 조금 위험하긴 합니다.

말그대로 바퀴로 달리는 신발인데

빙판길을 다니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안전숙지하고 스티커를 때라는 문구도 별도로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휠 즉 바퀴는 연질의 고무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인거 같습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스크래치가 살짝 날정도의 약간 무른 플라스틱 재질이네요.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미끌리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휠을 신발 안쪽으로 넣을때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버튼을 누른채로 바퀴를 안으로 밀어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아들이 하기에는 조금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처음 신발을 신발박스에서 뺄때 신발을 들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발이 정말 묵직했습니다.

예전에 타던 롤러스케이트가 떠올랐습니다.

정말 롤러스케이트 한켤레를 손에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모래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느낌이다고

정말로 무게를 재보니 약 830그램입니다.

" 힐리스 운동화 무게 830그램 "

힐리스 운동화 무게가 상당히 나가네요

아마도 휠안쪽이 쇠로 되있어 무게가 나가는거 같습니다.

아들이 신어보는 모습입니다.

사실은 약간 큰 사이즈를 샀는데

아들은 딱 맞다고 하네요

내의 입었다고 찍지 말랬는데 제가 사진 찍었어요 ㅎㅎ

할리스 운동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디자인도 무난하고 아들도 좋아합니다.

타는 방법이 설명서에 같이 나와있는데 아들녀석 한번 읽어보더니

어떻게 타는지 알겠다 하면서

타보는데 불안불안 하네요. 

그래서 힐리스 운동화 사면서 안전장구까지 모두 구입했습니다.

안전장규류가 오히려 힐리스 운동화보다 몇배 비쌉니다.

 아들의 몸을 지키는 안전장구류 이니 만큼 저렴한것보다는

믿음이 가는 회사걸로 구입을 했습니다. 

헬멧이랑 팔꿈치 보호대, 손목보호대, 무릅보호대 다 착용하고 

신발 신고 사진 찍었는데

아들이 개인 사생활 보호해달라고

신발만 올려달라고 하네요. ㅋ

얼마나 탈지 모르겠으나 하여튼 좋아하니

아빠도 기분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타야되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안전교육 시키고 엄마 허락받아서 타야한다고 몇번 강조했는데~

자녀들이 안전하게 힐리스 운동화를 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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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마구마구 야구왕 초등학생 선물로 좋아요

얼마전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매년 아들녀석의 생일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길려면 아빠들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야구경기 규칙을 잘 모르는 아들을 위해

마구마구 야구왕을 사주었습니다.



사실 아들한테 '너 산타할아버지께 무슨 선물 달라고 했어' 이렇게 미끼 질문을 던지니 술술 답을 해주더군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데 산타할아버지를 믿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어 아빠를 의심하는거 같은데 제가 시치미 잡아 떼니 친구들이 잘못 알고 있는거라고 해주더군요.

마구마구 야구왕은 시리즈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구마구 야구왕 KR 이고 두번째는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 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소리가 나는지 안나는지 차이입니다.

가격은 야구왕 KR이 약 21000원이고, 야구왕 라이브가 약 38000원 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지 않아 좀더 생동감있는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마구마구 야구왕은 12월24일 딱 마쳐 도착했고 잘 포장해서 자는 아이 머리맡에 놔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아들은 처음에 장남감을 못찾았는데 좋아하는 아들 얼굴을 보고 싶어서 아들아 어제 산타할아버지 오셨나 양발 보라고 해주었습니다.

아들은 이내 장난감을 보더니 펄쩍펄쩍 뛰며 좋아합니다.

그런데 포장지를 보더니 어젯밤 분명히 아빠 책상에 있던 포장지인데 왜 내 장난감에 포장되어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네요.

눈치빠른 녀석입니다. 여차여차 해서 아마도 산타할아버지가 다시 한번 포장했나 보다구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그리고 포장박스를 재빨리 열어 아빠와 열심히 놀아줬습니다.

그런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분명히 점수판이 디지털 계기판이었고 홈런 펜스도 있었는데 구성품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포장 박스를 살펴보니 마구마구 야구왕 KR 이었습니다.

분명히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를 신청했는데 어떻게 된건지 잘못배송이 된거 같았습니다.

아들이 실망할까봐 잘못왔다고 빼앗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랬다간 산타할아버지에 대한 믿음도 날라가 버리겠죠.

왠지 느낌이 안좋아 판매한 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제꺼만 잘못 배송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오배송으로 인한 교환을 신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이미 글을 올려놔 주셨습니다. 대부분이 야구왕 라이브를 받지 못하고 KR로 받으신 분들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바쁜지는 알겠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오배송을 하다니 회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았다 싶습니다.



저는 교환신청을 했고 크리스마스 지나고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를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우선 다른 분들을 위해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의 구성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야구왕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인 디지털 전광판 1개를 포함해 홈론 펜스, 공격수 수비수들 

타자, 투수 등등 제품구성과 내용물이 맞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마구마구 야구왕 라이브 특징입니다.

야구왕 KR 보다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입니다.

밑에 광고에서처럼 알루미튬 배트를 도입했다는데 공에 맞아도 알루미늄 배트 소리는 안납니다.

KR버전에 비해 볼 재장전이 훨씬 쉬어졌고 편리해졌습니다.

밑에 그림에 보듯이 야구공 회수버튼이나, 볼 재장전 레버, 자동재장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타자가 공을 쳤을때 안타 홀이나 아웃 홀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홈런, 안타, 아웃을 음성으로 안내 해줍니다.

바로 라이브 기능이죠.

단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아웃은 해당 버튼을 눌러줘야 음성으로 나옵니다.

홈런도 마찬가지로 버튼을 눌러줘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그 다음으로 타자 배팅 스위치 옆에 투구 스틱이 같이 있어

1인 즉 혼자서도 개임이 가능합니다.

아들과 같이 진짜 야구처럼 9회까지 경기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하지만 아들에게 야구 규칙도 알려주고 재미있게 게임을 하다보면 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들과의 사이도 더 가까워 지는거 같습니다.

물건이 잘못 배송되 조금은 아쉬웠지만 재품품질도 괜찮고 아이와 같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 괜찮은 장난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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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들 엔플라잉 옥탑방 열풍~

오늘 아이들을 태우고 밖에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녀석 차에 타자마자

아빠아빠~  옥탑방 틀어주세요!!

저는 옥탑방이라는 동요가 있나 하면서 멜론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몇개 되지 않은 옥탑방이라는 노래중에 장미여관이 부른 옥탑방이 있더군요.



애들이 무슨 대중가요지? 왜 동요는 없지?? 하면서

장미여관의 옥탑방을 틀어봅니다. 멋진 가사와 함께 잔잔한 곡이 좋더군요.

하지만 아들녀석 이 노래가 아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튜브에서 검색해 엔플라잉의 옥탑방을 틉니다.

얼마전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었던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멜로디와 익숙하더군요

지금 아이들은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또 유명세를 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한반복을 해달라고 아들녀석이 요청하네요.

여기서 잠깐 엔플라잉에 대해 이야기 하면

엔플라잉(N.Flying)은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회승, 김재현, 차훈, 이승현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그룹입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으로 인해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샘입니다.

엔플라잉(N.Flying)은 new와 flying 의 합성어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엔플라잉 음약 쟝르는 랩과 록의 조화로 하이브리드 밴드 혹은 뉴 트렌드 밴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 기가막혀 라는 곡으로 대뷔했으며 2017년 휴회승이 합류하면서 5인 체제로 개편되었다가

2018년 권광진이 성추행 논란으로 탈퇴하면서 4인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왜 초등학교 아이들이 옥탑방 노래를 좋아할까요?

노래 가사를 보더라도 아직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해할 만한 가사는 아닌데 말이죠

그럼 엔플라잉의 노래 가사를 보겠습니다.



엔플라잉 옥탑방 노래가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라서

아이들은 이 곡을 피아노나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싶어 하더군요

그래서 엔플라잉 옥탑방 악보도 같이 올립니다.

엔플라잉 옥탑방 악보 1개 더 올려놓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과거 사랑을했다 처럼 엔플라잉의 옥탑방도 당분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이미 가사 출력해서 아이 머리맡에 올려 놓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볼때마다 훌쩍 커버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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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쿠키즈 미니폰 구매기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한한지가 지금 6월이니깐 4개월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처음엔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어야 아니면 최대한 늦게 사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일찍 미디어에 핸드폰에 빠지면 안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끝나면 집에 와야 하는데 나름 컷다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저녁 먹을때쯤 되야 집에 오는일이 다반사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 집에 전화해 누구 안왔느냐, 어디있느냐, 아니면 놀이터를 다 돌아다녀야 찾을수가 있는거였습니다.



결국 핸드폰을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 걱정도 되고, 아이들도 나 어디있으니 언제까지 들어갈게요 하고 엄마, 아빠 폰으로 전화할수 있으니 걱정도 덜고 어디 있는지 소재가 파악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주기로 마음은 먹었으나 일반 스마트폰은 인터넷이나 게임등에 빠질 수 있어 아이들 전용폰으로 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닐수 있는 쿠키즈 미니폰과 쿠키즈 준3를 고민했습니다.



□ 쿠키즈 준(JOON) 3

쿠키즈 준3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핸드폰으로 장점은 저렴한 통신료 입니다. 통신료는 한달에 약 8,000원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단점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대리점 사장님도 완전 비추천이더군요.

 

첫째, 대리점 사장님이 비추천인 가장 큰 이유는 잦은 고장입니다.

사장님도 몇번 겪었지만 팔린지 얼마 안되어 고장났다고 바꿔달라고 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준2 시리즈 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충전시키는 부분에서 많은 파손이 있고 원인 모를 작동중지 등 고장이 잦다고 합니다.

둘째, 준3는 귀에 대고 통화하는 핸드폰이 아니라 스피커로 통화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없다라는 겁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도 개인적인 통화를 할때는 목소리를 낮추거나 주변에 안들리게 통화하는데 통화내용이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되니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째, 작은 화면으로 조작감이 썩 좋지 않고 기능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스마트워치 형태의 핸드폰이라 당연 화면 작고 사용하기도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처음엔 준3 미키마우스를 사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핸드폰 형태가 나을거 같아 아들한테 핸드폰이 더 낫다고 설득했습니다.



□ 쿠키즈 미니폰

주말에 남부터미널 근처에 아들과 같이 갈일이 있어 갔다고 마침 국제전자센터가 있는걸 알고 핸드폰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아들은 핸드폰이 생긴다는 말에 들떠 신나하는거 같았습니다.

핸드폰 통신매장들이 모여 있는 층을 몇군데 둘러보니 미니폰은 쿠키즈 미니폰 한가지 밖에 없어 별로 흥정할게 없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일사천리로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단말기지원금, 공지지원금 등을 합쳐 단말기 값은 무료로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구입한 쿠키즈 미니폰의 색상은 골드레드로 아이언맨 핸드폰입니다. 용량은 16GB로 스마트폰에 비하면 큰 용량은 아닙니다.

쿠키즈 미니폰은 모델명이 SD-B190S 모델이고 출고가가 253,000원입니다.

공시지원금이 100,000원이고 나머지 153,000은 할부원금이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업체할인을 통해 단말기 가격은 모두 공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서 일부 내용입니다.

휴대폰 구입비는 현금으로 총지원금 100,000원 이고 할인을 153,000원 받아 단말기 가격은 '0' 원입니다.

통화요금은 쿠키즈 미니 요금제로 부가세포함 월 15,400원이며

데이터 300MB, SKT 지정 2회선 무제한 + 50분, 문자 기본제공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300MB 모두 소모하거나 통화량 50분을 모두 소진하면 더이상 통화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요금제이다 보니 더이상 과금을 막기 위해 통화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지정 2회선 무제한이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 두회선을 지정해놓으면 통화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핸드폰 구입할때 한회선 즉 제것만 등록을 해서 저하고만 통화가 되고 엄마하고는 통화가 안되 하루정도 왜 안되는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핸드폰 구매할 당시 기억하셨다가 개통하면서 엄마, 아빠 2개 회선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 쿠키즈 미니폰 개봉기

드디어 퀵으로 매장에 미니폰이 도착했습니다.

매장에는 없어 다른곳에 주문해 퀵으로 받느라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진에 폰 케이스가 꽉차서 그렇지만 옛날 아이폰 3Gs 케이스만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붉은색의 베젤과 아이언맨의 홈버튼이 눈에 뜁니다.

핸드폰은 정말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애들 손에는 꽉찰거 같습니다.

핸드폰 뒤편으로 핸드폰에 필요한 충전기와 이어폰 젠더가 들어있고

핸드폰 보호필름과 목걸이가 달린 보호케이스까지 들어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에 보호필름까지 들어가 있는 경우는 처음본거 같습니다.

단 아이들 핸드폰이여서 그런지 이어폰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실물사진입니다.

핸드폰은 충전단자가 C-Type 단자로 이어폰을 꽂기 위해서는 이어폰 젠더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투명 비닐케이스는 싸구려 갔지만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목줄은 긴 편이니 아이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보호필름도 들어있지만 붙인지 몇시간만에 떨어져 좋은 필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핸드폰은 어른의 손에는 너무 작아보입니다.

저희 어른들은 글씨도 작고 어플도 작아 그냥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라 조그만 손으로 조절하니 잘 되는거 같습니다.

핸드폰에 들어간 기능은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파고다 번역 어플 등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미니폰에서만 쓰는 SNS는 미니톡으로 미니폰에는 기본 어플이 깔려 있지만 어른들 핸폰에다 관련 어플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그제서야 상대방을 미니톡으로 초청해서 서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주긴 했지만 핸드폰 사용법이나 매너 관련해서는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보통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핸드폰을 꺼둘줄 몰라 핸드폰이 울려서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팸전화나 문자 거저, 켜고 끄는법, 위치추적 같은 내용은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 결론

쿠키즈 준3 모델보다는 쿠키즈 미니폰이 초등학생 들에게는 맞는거 같고 

특히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거나 할때 목걸이 형태로 차고 있는 핸드폰이 거추장 스러워 풀어놓고 놀다가 잊어버리고 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핸드폰 사용법, 전원 켜고 끄는법, 핸드폰 매너 등에 대해서 가르치고 핸드폰은 소중하니 잊지않고 잘 챙겨서 다니도록 또한 교육을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쿠키즈 미니폰으로 미니톡 가업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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