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힘줄, 인대 파열로 병원(feat. 서초양재 참좋은정형외과의원)

 

 

퇴근하면서 장을 보고 양손에 수박이며 반찬거리를 가득 들고 올라가는데

무의식적을 수박을 들고 있던 손을 들어 번호키를 누를려고 하다가

순간 짧은 외마디 비명~

아~ 이런 ㅠㅠ

중지손가락 손등 인대쪽에 상당한 통증이 왔습니다~

밤새 손을 고정해주고 얼음으로 찜질 해줬지만 

손등이 약간 부어오른데다 통증도 여전해 결국 병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허리가 아파서 진료받았던 서초양재참좋은정형외과가 떠올라 토요일 아침일찍 방문했습니다

양재역 근처에 있는데다 서초구청이 주변에 있어 서초구청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진료 받느라 2시간 정도 걸렸는데 경차기준 1500원의 주차료가 나왔습니다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 아침 9시부터 선별진료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서초양재참좋은정형외과는 

평일도 밤 9시까지 하는날이 있고, 토요일도 아침 9시부터 진료합니다 

1번으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웃으시더군요..

제가 수박을 들다가 그랬다고 하니깐 말이죠.. 

보통 중지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는 딱밤을 때리다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땀밤 때릴때는 조심하세요..

 

 

■ extensor hood

 extensor hood 라고 들어보셨나요?

 extensor hood는 손가락 힘줄을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주먹을 쥘때 힘줄이 고정되도록 해주는데 증상을 보니  extensor hood에 손상이 간거 같다고 합니다

좀더 확인하기위해 검사를 해보자고 하는데

엑스레이는 안찍고 바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비급여여서 5만원의 검사비가 든다고 하네요

근데 초음파검사 정도는 급여대상 아닌지요, MRI 검사도 아닌데 말이죠..

 

■ 힘줄, 인대 손상시 초음파검사

초음파 검사결과  extensor hood 손상보다는 힘줄이 손상된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잘 모르겠던데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표시해주시면서 손상된 부위를 짚어주시네요.

다행히 힘줄이 끊어지는 횡단절이 아닌 힘줄방향으로 손상되어 몇일 고정하고 치료받고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네요

만일 잘 붙지 않으면 인대 접합수술을 해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일 치료는 일단 깁스를 해서 손을 고정하고

아이스치료 -> 전기치료 -> 레이져치료 -> 이온주입 치료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근육통 치료할때 하는 모든 물리치료 방법이 다 동원되는것 같았습니다..

저야 뜨끈한 침대에서 누워만 있으면 되니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 아이스치료

아이스치료는 말이 그럴듯하지 냉찜질입니다..

그냥 아이스팩을 손 위에 올려놓고 10분정도 낼찜질 하는겁니다.

그동안 저는 뜨끈한 침대에 누워서 

서비스로 해주시는 공기압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긴 장화같은 신발을 신고 있으면 공기로 다리를 마사지해주는 기계입니다

처음엔 느낌이 이상한데 나름 시원합니다.

 

 

■ 전기자극치료, 레이져치료

그렇게 아이스 치료가 끝나면 다음엔 전기자극 치료와 레이져 치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전기자극 치료는 다들 아시는데로 찌릿찌릿하고

레이져 치료는 레이져 빛이 손등을 비춰줍니다

레이져치료는 사실 손에 레리져 빛을 비처주는거 뿐인데

효과는 글쎄요.. 있겠죠??

 

■ 이온주입 치료

다음엔 이온주입 치료라는데 무언가 바른 패드를 손 위, 아래에 붙이고 5분정도 있으면 됩니다

손상된 곳이 없다면 아프지 않을거라던데 

저는 힘줄이 파열되서인지 조금 아프더군요..

 

이렇게 모든 치료를 마치니 1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진료를 봐주시는 의사선생님이나 물리치료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모두 젊은 분들이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병원 갈때마다 편하게 잘 받고 온거 같습니다

여름인데 손에 깁스를 하고 있으려니 답답하고

특히 운전을 하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컴퓨터를 하는데 한손으로 타자를 칠려니 

시간도 두배 이상으로 걸리네요..

1주일간 이 상태로 지내야 하니 불편을 감수하고 지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드니 몸을 쓸때는 항상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쳐봐야 몸의 소중함을 알게 되네요.

 

손가락 힘줄 인대가 손상되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따로 처방약을 받진 않았습니다

병원비는 8만원대가 나왔고 실비 청구를 위해 진료확인서를 떼는데 천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이상으로 손가락 힘줄 손상으로 병원을 찾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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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부작용 길랭바레증후군 이란?

 

 

50대 코로나백신 예약접수가 단 몇시간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저도 해당사항이 없어 부러운 마음으로 보고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백신의 부작용으로 좀처럼 백신 예약율이 올라가지 않았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키보드 신공을 부려서 백신 예약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백신의 부작용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던중 오늘도 얀센백신의 부작용으로 새로운 증상이 떠올르고 있습니다.

길랭-바레증후근 ...

여러분들은 들어보신적 있나요?

 

■ 길랭-바레 증후군

길랭-바레 증후군.. 왠지 사람이름을 따온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1916년 프랑스 신경학자인 G. 길랭(

Georges Guillain)장 바레(Jean Alexandre Barre)이 증상을 처음으로 기술한것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길랭바레증후군은 다른말로 급성감염성다발신경염 또는 특발성다발신경근염으로도 불리고 말초신경계통이 손상되면서 빠르게 근무력이 시작되는 병입니다.이 길랭바레증후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몸의 면역체계가 말초신경을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으로 오인해공격함으로써 발생됩니다. 

 

▶ 길랭바레증후군 증상

길랭바레증후군의 증상은 다리와 팔에서 저림증상이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따로따로 발생하거나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리와 팔에 힘이 빠지고 점점 더 심해집니다.일반적으로 힘이 완전히 빠지는데까지는 빠르면 반나절에서 길게는 4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4주까지 진행되는 데는 5명당 1명꼴입니다. 목 근육에 이상이 올수도 있고 머리와 얼굴을 담당하는 뇌신경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이로써 안면근육이 약해지고 음식을 삼키키도 힘든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요통, 팔다리가 저리는 고통, 근육통 등이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 길랭바레증후군 원인

길랭바레증후군은 대부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원인입니다.설사를 유발하는 캄필로박터제주니 박테리아가 30% 원인이 될수 있고10% 정도는 사람거대세포바이러스가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기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에 따라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특히 일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데여기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내용이 인플루엔자 백신에 의해 유발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1976년 돼지 인플루엔자 유행 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있었는데 그 이후 길랭바레증후군 증상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접종자 1백만명중 8.8건에서 길랭바레증후군이 발생하였고 그 원인을 살펴보자 인플루엔자 자체로 길랭바레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그 이후에 2009년 독감 대 유행시 백신을 접종했지만 길랭바레증후군이 유발되거나 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 길랭바레증후군과 얀센백신 부작용과의 인과관계

앞서 이야기 했지만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에 의해 길랭바레증후군이 발생했지만 그 이후 인플루엔자 백신에 의해 길랭바레증후군이 발생한 사례는 찾을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이번 얀센백신 접종후 길랭바레증후군이 의미있는 정도의 발생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얀센백신 접종후 2주뒤에 발생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 남성으로 다수는 50세 이상인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미 FDA에서 발표하기로는 발병자 중 95명은 상태가 심각하고 그 중 1명은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그 외 나머지 발병자들은 대부분 입원 치료 후 완전히 회복했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미국 FDA 에서는 관련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그 인과관계를 밝히기에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다고 합니다.일반인들과 백신접종자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볼때길랭바레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확실이 백신접종자 그룹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건 사실입니다.따라서 얀센백신 부작용으로 길랭바레증후군도 하나의 부작용으로 인정될거 같습니다.특히 50대 이상 연령대가 길랭바레증후군에 의한 위험이 크다고 미국 CDC(질병관리청)는 설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미국 FDA 에서는 얀센백신 접종에 의해 길랭바레증후군이 발병할 확률은 낮으며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보다 백신의 이익이 훨씬 크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유럽보건당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길랭바레증후군에 대한 경고문구를 넣을것을 권고했다고 하네요백신 접종 후 부작용은 복불복이네요. 

 

금까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게서는 길랭바레증후군이 발생했다는 자료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이라 얀센백신과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스타라제네카와 얀센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계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얀센백신을 예비군과 민방위 군인가족 등이 우선접종대상자였고일부 잔여백신으로 접종을 맞으신 분들한테 해당사항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길랭바레증후군 발생관련 5건의 관련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지난 13일 브리핑에서 현재 얀센백신 접종 후 일반 이상반응으로 길랭바레증후군 신고가 5건이 접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신고된 5건은 신체마비 등 의심증상이 보고된 것일뿐 실제 길랭바레증후군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며일반 이상반응은 이 증후군이 아닐소지가 다분하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지난 9일 열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제21차 최신 회의까지도 얀센접종과 관련해 이상반응으로 심의된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정부에서는 미국 FDA의 길랭바레증후군 경고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얀센백신 부작용 경고문을 부착하는 방안을식품의약품안전처와 논의하기로 하였고 현재 개정작업중인 백신 접종 이상반응 지침서에도 관련 부작용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저희 회사 직원분들도 몇분이 광클해서 얀센백신을 맞았는데한번 접종으로 끝나서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코로나 19가 끝날려면 아직도 갈길이 먼건 같습니다.올해 후반기가 되어야 30-40대 백신접종을 맞을수 있을지..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노아의 방주때 하나님이 인간을 물로 심판하시면서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지금 바이러스로 인간을 심판하는게 아닐까 하구요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이를 해가면서 인간을 공격하고 있습니다.마치 인간을 멸종시키려는 듯 말이죠. 

지구의 원래 주인은 바이러스라는듯 

아니면 바이러스를 통해 인간을 없앨려는 외계인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이런 황당한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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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병원처방 후기

 

 

몇일전 야외에서 잠깐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날도 여느때처럼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팔이 가렵기 시작하더군요

대소롭지 않게 생각해서 조금 긁으면서 가라앉겠지 생각하고 1시간여동안 작업을 마쳤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지속적으로 가려워 모기약도 발라보고

얼음으로 피부를 식혀보기도 하면서 업무를 보았습니다.

■ 피부발진, 가려움증 증상

퇴근해서도 다른일에 몰두하면 조금 덜 간지러운데 

한번 간지럽기 시작하면 긁는걸 좀처럼 그만 둘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팔에 한두개 모기에 물린것처럼 피부가 올라오던데 

긁으면 긁을수록 팔에 더 많은 피부발진이 올라오는겁니다.

오른쪽 팔은 이미 겨드랑이까지 피부발진이 올라왔고

왼팔은 군데 군데 서너개의 피부발진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저녁시간이 너무 늦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잠을 청했는데

가려움증은 밤에 더 심해졌습니다.

가려움증 때문에 몇번 뒤척이다가 겨우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수 있었죠.

 

■ 피부 가려움증 병원 방문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양 팔은 피부발진으로 벌겆게 되었고

가려움증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집앞에 가정의학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원인은 추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려움증이 시작되던날 야외 잔디밭에서 1시간동안 작업이 있었고

풀독이 올랐거나 벌레에 물렸다고는 생각이 안들고

특별한 음식을 먹었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가려움증의 원인을 딱히 짚어내기는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알레르기를 잡아줄수 있게 약을 처방해주시고 가려움증을 해소할수 있도록 연고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 피부 가려움증 처방약

1. 피디정: 백색의 원형정제

부신피질호르몬제로 만성 염증이나 피부질환, 침, 알레르기 등에 쓰입니다.

2. 페니라민정: 미황색의 원형 정제

항히스타민 & 항알러지약으로 알레르기 질환이나 감기, 가려움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입니다.

약사선생님이 비염약인줄 알고 말씀을 해주시던데 비염이 있을때 많이 처방해주는 약인거 같습니다.

3. 휴온스시메티딘정200: 연녹새의 원형정제

H2 차단제로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식도 역류를 예방해주는 약입니다.

4. 아드반탄 크림:

흰색 또는 누르스름한 색을 띠는 크림으로 항염,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내는 국소용 부신피질호르몬제입니다.

이렇게 3가지 알약과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았습니다.

약은 3일 먹어보고 그 이후에 다시 한번 병원을 내원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약 복용 후기

연고는 하루에 2번정도 바르는데 아침과 저녁에 발랐습니다.

다행히 바르고 나면 간지러움증은 조금 사라졌습니다.

이걸 바르고 자면 중간에 피부가 가려워 깨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약복용은 꾸준히 하루정도 해주니 피부발진은 조금 사그러 들었습니다.

약을 이틀정도 먹자 피부발진이 더 이상 진행은 되지 않아 다행이었으나

기존에 나있던 피부발진은 여전히 빨갛게 군데 군데 나있습니다.

3일 약을 먹고 꾸준히 연고를 발라주자 

다행히 가려움증은 거의 사라졌고 피부발진도 꽤나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3일간 약을 다 먹었지만 조금씩 간지러운 한군데가 있는데요

5일째 되는 날까지 모기에 물린듯이 한군데가 여전히 간지럽습니다.

그곳에만 연고를 계속 발라주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특히 모기에 물리거나 벌레에 물렸을때

잔디밭에서 풀독에 올랐거나 할때

간지럽거나 피부발진이 광범위하게 퍼진다면 빨리 병원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피부과를 가도 되지만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가셔도 충분히 치료받으실수 있습니다.

민간요법등으로 어떻게 해보겠다고 생각하지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약처방 받으면 쉽게 나을수 있으니 가장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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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좋은 센쿡 발아현미밥 쿠팡 후기

 

 

당뇨병진단과 혈압진단을 받은 지 한달째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혈압은 정상혈압이 나오고 있지만

당뇨수치는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는

1. 식사요법

2. 운동요법

3. 약물요법 이 있는데 

공복혈당이 130 ~ 140으로 현재는 약물요법 중 혈당강하제를 먹고 있고

운동요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식사는 보통대로 하고 

운동은 1시간 빠르게 걷는 운동을 하면서

약은 하루에 한알씩 트라젠타정 5mg을 

처방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밤늦은 야근과 피로로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아

나 나름대로 식사요법을 병행하면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쌀밥을 끊고

 현미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현미중에서도 발아현미밥을 추천해주셔서 

집에서 하기는 쉽지 않아 결국 인터넷쇼핑몰에서 

간단식으로 현미밥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쿠팡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쿠팡에서 발아현미밥으로 검색하니 

햇반을 비롯해 여러 브랜드의 현미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성비가 좋을거 같은 

쎈쿡 발아현미밥 24개 들어있는 상품으로 주문했습니다.

 

■ 발아현미밥의 효능 

일단 발아현미는 

말그대로 싹을 틔운 현미를 말합니다.

쌀눈에서 쌀을 약 2.5mm 크기 정도로 틔운 쌀을 말합니다.

이렇게 틔운 쌀눈에는 새로운 영양소가 다량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 쌀눈에는 고혈압, 당뇨병, 성인병 개선 및 

암예방 까지 할 수 있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다이어트 및 만성변비, 청소년 성장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야 말로 만병 통치약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발아현미에는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엽록소가 들어있어며 이 엽록소는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해독작용과 항알레르기 작용을 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줍니다.

 

■ 쎈쿡 발아현미밥 쿠팡 주문 

쿠팡에서 주문한 쎈쿡 발아현미밥이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210g 24개가 잘 담겨서 왔네요

 

1박스 24개 가격은 24000원으로 

햇반 발아현미밥과 비교해서 좀 더 저렴했습니다.

맛이나 영양차이는 아직 비교를 못해봤는데 

발아현미밥이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1박스 24개를 받아보니 

왠지 부자가 된 느낌이네요.

이정도면 1달 점심은 거뜬하겠습니다.

아내는 그래도 불안해 하네요.

왠지 집에서 먹는 집밥과는 다르지 않을까 

공장에서 만든 밥이라 환경호르몬 등에 노출되지 

않을까 더 걱정이네요.

유통기한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쎈쿡 발아현미밥은 

2021년 12월 30일까지가 유통기한 입니다.

유통기한이 1년이라 치면 최근에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맛이 궁금한데다 저녁식사도 못해서

시간이 늦었지만  한개를 데워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앞 설명서에는 약간 개봉한 뒤

전자렌지에서 2분간 데우라고 표시되 있습니다.

일단 데우기 전 발아현미밥 사진입니다.

진공공법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냉동상태는 아니고 약간 딱딱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발아현미밥 이어서 현미쌀에 쌀눈이 발아된 상태처럼 보이네요.

쌀눈이 좀 더 크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흰 쌀밥과 비교해보면 조금 맛은 없게 보이네요.

하지만 포장을 열었을때는

약간 구수한 군 고무마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전자렌지로 데워보니 색깔과 냄새는 비슷합니다.

쎈쿡 발아현미밥은 데우고 보니

사진에서 보듯이 밥이 찰지고 부드럽습니다.

현미밥이라 거칠줄 알았는데 부드럽긴 한데

그래도 씹어보니 입안에서는 거칠게 느껴집니다.

흰 쌀밥과 비교하면 거친 느낌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씹는 맛은 말 그대로 그냥 현미밥 맛입니다.

맛있으라고 먹는 건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먹는거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되겠죠.

어찌되었든 건강한 맛입니다.

하지만 약간 걱정은 됩니다.

바로 사진에서 처럼 

윗 포장지에 산소흡수제가 붙어 있습니다.

밥과는 직접 닿지 않도록 

한겹의 비닐 포장이 덮여 있지만

전자레인지에서 같이 데워지니

인체에 유해한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은 됩니다.

다음에는 데울때 윗 포장지를 완전히 떼고

전자렌지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밥을 덜어내 전자렌지 전용용기를 

써야 될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1달정도 가능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쎈쿡 발아현미밥으로 건강을 챙겨봐야겠습니다.

한달 후 다시한번 당검사를 해보고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봐야 겠네요.

발아현미밥이 건강에 좋은지는 좀더 체크해야 겠어요

이상으로 쎈쿡 발아현미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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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런닝화 추천; 월드컵 런아웃19 구매후기

 

 

요즘 건강때문에 다시 걷기 운동을 할까 하고 신발을 보니

지난 2년간 신었던 런닝화가 많이 닳아서 새 신발을 구매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좋은 런닝화를 사서 신으면 좋겠지만 

적당하고 저렴하면서 특히 가벼운 런닝화를 사서 신으면 충분했기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성비 좋고 가벼운 런닝화 추천

지난번에 신었던 신발은 프로스펙스 임펄스라는 제품이었는데

메시재질의 가벼운 신발로 과거 체력검정 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만들어준 신발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 신발을 살까 하다가 지난번 사이즈가 없어 약간 작은 265사이즈의 신발을 구입했는데

살짝 작은 느낌이 있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사이즈 런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다른 신발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런닝화는 

월드컵 런아웃19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270 사이즈를 선택하고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지난번 프로스펙스 임펄스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26,390에 주문을 했습니다.

 

 

■ 런닝화 월드컵 런아웃19 구매 후기 

쿠팡로켓와우 회원이라 바로 다음날 새벽 도착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면서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게 좋지만

택배기사님들이 고생하시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단 포장을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해보니

새 런닝화가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고 이상없나 확인하고 신발을 신어보는데

아~~ 

신발이 너무 컸습니다.

 

 

분명 270을 주문했는데 왜 이렇게 크지 하고 신발 사이즈를 살펴보니

분명 270이 맞는데 !!

하~~ 급히 다시 265로 주문을 하고 반송 신청을 하네요 ㅠㅠ

 

다음날 신발 회수하기도 전에 265 제품이 바로 도착했습니다.

다시 한번 신발을 살펴보고 신어보니 약간 큰 것 같지만 

제가 원래 약간 크게신어서 딱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신발사이즈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세요..

▶ 신발사이즈표

 

■ 런닝화 월드컵 런아웃19 사용 후기

가격이 워낙 저렴해 사실 품질에 좀 의심이 갔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받고 보니 마감이나 품질은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 월드컵 런아웃19 장단점

신발은 메시 재질로 아주 가볍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뛸때 땀도 배출되고 좋은데

하지만 겨울철엔 발 시럽습니다.

검정색의 신발을 구입해서 정장 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신발은 앞서 말한데로 아주 가볍습니다.

광고에는 무게가 248 g 으로 나오는데 

실제 측정해보니  244 g이 나왔습니다.

신발을 신어보면 그 가벼움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런닝화 목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쿠션감을 바랬습니다.

이 월드컵 런아웃19 제품도 뒷굽에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같은 고급제품의 에어백과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걸을때 쿠션감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뛸때 쿠션감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뒷굽에 공기주머니가 달린 느낌 이랄까??

걸을때는 발바닥에 오는 느낌이 괜찮은데 뛸때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 월드컵 런아웃19 결론

월드컵이란 이름

과거 어릴때 프로스펙스나 월드컵을 많이 신던 시절

나름 괜찮은 국내 신발 메이커였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겠지만 모든 신발은 베트남에서 제작되어 오는것 같네요.

 

월드컵 런아웃19 런닝화는 가볍게 신고 뛸수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신발인거 같습니다.

정장이나 청바지에도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이 신발도 약 2년 정도 신으면 헤질것 같은데

많이 걷고 건강도 어느 정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월드컵 런아웃19 구입 및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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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뱃살 빠진 팽이버섯차 만들기, 팽이버섯 말리기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면서 다양한 천연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혈압과 당뇨로 인해 복부지방을 없애고 체중을 감량할 필요가 있던중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팽이버섯차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팽이버섯차는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팽이버섯차를 3개월간 꾸준히 먹었더니 뱃살이 빠져 16kg이나 감량을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진짜인지 저도 3개월간 꾸준히 먹어보기로 하고 팽이버섯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팽이버섯차 효능

우선 팽이버섯차 효능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팽이버섯은 몸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양배추의 2배나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특히 관심있는 내용은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여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일반적으로 요리를 할때는 세포벽이 단단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지만

팽이버섯을 말리고 잘 부수어 주면 단단한 세포벽이 깨져 세포속의 좋은 성분이 쉽게 밖으로 나와

훨씬 많은 영양가를 섭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내 지방흡수를 억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팽이버섯에는 가바(GABA)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불면증 완화, 정신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팽이버섯을 말리는 이유

팽이버섯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소도 2배에서 5배까지 농축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말린 팽이버섯은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 그리고 비타민 D와 같은 유영한 영양 성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은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말려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여러 요리에 사용해서 먹어도 됩니다.

또한 말린 팽이버섯을 이용해 팽이버섯차를 만들어 먹으면 수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영양소가 배가 되는 팽이버섯 말리기 

팽이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버섯의 비타민 D를 더 많이 만들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볕에 말리는게 제한된다면 건조기를 이용해 4 ~ 5시간 정도 말려서 섭취하면 됩니다.

건조기가 없고 더 빨리 건조하고 싶으시다면

후라이팬에서 약한불로 수분을 날려주고 건조해줘도 됩니다.

   

제가 직접 팽이버섯을 말려본 결과 시중에서 판매하는 팽이버섯 1봉지를 약 20분 정도 후라이팬에서 말려주면

짙은 노랑색깔이 나는 팽이버섯을 만들수 있습니다.

너무 센 불에서 하게되면 팽이버섯이 탈수도 있으니 약한 불로 계속 저어주면서 수분기를 날려줘야 합니다.

처음엔 팽이버섯에서 나온 습기로 팽이버섯이 서로 뭉치는데 좀더 계속 저어주면

완전히 수분이 날아가고 팽이버섯이 노릇노릇 하게 되어집니다.

뭉친 팽이버섯을 계속 펴주면서 후라이팬에서 말려주면 수분은 완전히 날아가고 꼬들꼬들 해진 팽이버섯을 볼수 있을겁니다.

꼬들꼬들 해진 팽이버섯을 그냥 생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옆에서 아내가 먹어보더니 간식으로 먹어도 될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시중에서 구입한 팽이버섯을 말려주면 부피가 컸던 팽이버섯은 수분이 날아가고 쪼글어 들어

양은 그리 많지 않게 됩니다.

저도 팽이버섯 큰 2봉지를 구입했지만 정작 말리고 보니 반찬그릇통에 반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 팽이버섯차 먹는 방법과 그 맛은

팽이버섯차를 먹는 방법은 잘 건조해진 팽이버섯 5g과 물 500ml 비율로 

약 30분정도 우려냅니다.

또는 티를 만드는 주전자를 이용해 물 2L에 팽이버섯 20g을 넣은후 물을 끓여주면 됩니다.

색깔은 사진에서 보듯이 보리차 색깔입니다.

냄새도 구수하게 나기때문에 보리차처럼 드시면 될겁니다.

   

하루에 꾸준히 500ml 이상씩 먹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3개월만 먹으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체내에 쌓인 지방을 소비시켜줘서 

복부지방을 없애준다고 하니 정말 꾸준히 먹어야 겠습니다.

팽이버섯차의 맛은 약간 보리차의 맛이 나면서 끝맛은 약간 달콤한 맛도 납니다.

보통 작두콩 껍질차나 돼지감자 차를 먹어보신 분이라면 

팽이버섯차도 무리없이 드실 수 있을겁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앞으로 3개월간 꾸준히 먹어보고 그 이후 몸상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의 몸무게가 74kg으로 약 10kg정도 감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팽이버섯차를 꾸준히 먹어주고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를 통해 운동을 해주면 얼마나 체중이 빠지는지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팽이버섯차를 만들어 보시고 3달간의 변화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정말 효능이 있는지 같이 알아가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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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료] 당뇨치료약 트라젠타정 처방 1일차



이제 나이가 5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얼마전 건강검진 결과 혈압과 당뇨가 의심된다는 검사결과를 받았습니다.

재검진을 실시하고 결국 혈압약과 당뇨약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당뇨의 원인

췌장은 우리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몸은 음식을 섭취했을때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포도당의 이동을 돕고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이 포도당 분해를 촉신시키도록 혈당을 유지해줍니다.

당뇨는 이 과정에서 포도당이 완전하게 분해되지 못하고 혈중에 쌓이거나 

또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당뇨의 진단

1년에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때 공복혈당을 체크합니다.

이 공복혈당이 100미만이어야 정상이지만 100 이상이 나올경우 재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재검진때도 의사선생님이 말씀했는데 보통 1개월에 한번씩 측정해서 3개월 평균값 공복혈당을 보고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확진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1, 2차 모두 공복혈당이 100을 넘고 당화혈색소가 7.4%로 기준치를 넘어 확진을 받았습니다.

   


■ 당뇨치료약 트라젠타정 처방

당뇨로 확진을 받게 되면 치료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일반적인 당뇨치료약을 처방하지 않고 트라젠타정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간수치가 좋지 않아 간에 무리를 주면 안되어서

가장 간에 영향을 덜 주는 약으로 처방을 하다보니 트라젠타정을 처방하셨습니다.

트라젠타정은 

인슐린을 방출시키는 자극 물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혈당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리나글립틴 5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트라젠타정 투여시 주의사항

1. 이 약의 주성분인 리나글립틴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2. 제1형 당뇨병 또는 당뇨병성케톤산증 환자

3. 저혈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약과의 병용투여 하는 환자

4. 심부전증 환자

5. 췌장염이 의심되는 환자 

6. 유사천포창 환자


트라젠타정 부작용

1. 비인두염 감염

2. 면역계 이상에 따른 과민반응

3. 저혈당증, 고중성지방혈증, 고지질혈증 등 대사 및 영양 이상 반응

4. 기침 같은 호흡기 또는 흉부 이상

5. 췌장암, 변비 같은 위장관 이상

6. 체중증가

이 같은 부작용은 0.1 ~ 5% 전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 본인의 당뇨가 제1유형 당뇨병인지 제 2유형 당뇨병인지 모르고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복혈당이 많은 것은 인슐린이 제대로 체내 혈당을 분해 못해서 당수치가 올라가는 제 2유형의 당뇨병입니다.

따라서 트라젠타정은 제2유형의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 당뇨병과 식이요법

당뇨병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의 지속에 있습니다.

1. 전체 칼로리를 제한함으로써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2.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식사 중간에 먹는 간식은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3.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4. 단 맛이 나는 음식(설탕, 꿀, 엿, 단맛이 강한 과일 등)은 매우 빨리 흡수되어 급격한 혈당의 상승을 유발합니다.

당뇨병 환자들한테는 현미나 보리밥을 추천하는데 이는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급격한 혈당의 변화를 유발하지 않아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섬유소가 많은 야채도 좋습니다.

5. 술과 담배는 당연히 백해무익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는 것은 매일 한시간 빠른걸음으로 운동을 하는 겁니다.

결국 과체중에 따른 복부 비만으로 췌장이 혈당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져서 오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정상체중을 유지할 있도록 운동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해서 체중이 감소하면 고혈압, 협심증 및 고지혈증에도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확진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1시간정도 걷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검진이 한달후에 있는데 그동안 얼마나 변하게 되는지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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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기쁨병원 건강검진 후기 with 위내시경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도 실시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병원에 가서 받아야 했습니다.

일이 바빠서 계속 미루다 11월 30일까지 받아야 한다는 최후 통첩을 받고 부랴부랴 예약을 했네요.

위내시경을 받아 왔던 강남 기쁨병원이 생각이 났고 과거 그곳에 건강검진센터가 있던게 생각이 나서 

강남 기쁨병원을 검색하니 병원이 이전을 했습니다.


■ 강남 기쁨병원 서초로 이전

예전 뱅뱅사거리 쪽에 있던 기쁨병원이 올해 서초 남부터미널 근처로 병원이 이전이 되었습니다.

문자로도 몇번 연락이 온게 생각이 났습니다.

인터넷에서 기쁨병원을 검색하니 건강검진센터가 있어 공단 건강검진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2주 뒤로 예약이 되는데 다행히 빨리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아침 08:30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검진도 사람이 많으면 안되어 빨리 예약하기가 쉽진 않네요. 


■ 기쁨병원 공단 건강검진 후기

기쁨병원은 위내시경 검사를 위해 몇번 갔습니다.

과거 수면 위내시경을 하다가 중간에 깨어 굉장히 힘이 든적이 있었는데

위내시경 검사를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기쁨병원을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을 했는데 크게 힘든적이 없어 항상 기쁨병원에서 위내시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도 하셔서 이번엔 건강검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공단건강검진이라 별로 검사하는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먼저 기쁨병원 3층 건강검진센터로 가서 접수를 하는데 만일 예약할때 보내준 전자문진표를 작성하셨다면 바로 접수가 가능하고

문진표를 작성안하셨다면 먼저 전자문진표 작성하고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수하고 빨리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집에서 문진표 작성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접수가 끝나셨다면 안내를 받고 옷을 탈의하고 갈아입으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탈의실이 있어 그곳에서 옷을 검사 가운으로 갈아입고 개인사물함에 보관하고 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옷은 개인사물함이 아닌 캐리어 가방에 담아 따로 보관을 해주시네요.

갱의하세요?? 어려운 말을 쓰네요..

갱의실: 경의실이라고 하며 옷갈아 입는방이라고 합니다. 

   

이제 옷을 검사 가운으로 갈아입으셨다면 본격적으로 이동하면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1. 혈압체크하고(나이가 드니 혈압도 꾸준히 상승하네요)


2. 문진: 너무 간단하게 하네요 ㅠㅠ 아마 공단건강검진이라 그런지 1분도 채안되서 끝났습니다.

3. 시력검사, 청력검사, 키 몸무게, 혈압 재측정


4. 흉부 엑스선촬영 

5. 소변시료 및 혈액채취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내시경 실시

위내시경은 수면내시경을 신청해서 했습니다.

[수면내시경을 위한 주사액 주입 바늘]

수면내시경 신청할때 검사 끝나고 배안에 이산화탄소를 집어 넣으면 배가 편하고 통증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3,000원 추가~

매번 수면내시경을 하지만 그때마다 환자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만일에 하나 깨어나지 못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응급조치 동의서에 사인도 하고 말이죠.



지난번에는 굉장히 편하게 수면 내시경을 했는데 이번에 병원 이전하고 왠지 조금은 불편했던거 같습니다.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기분탓인지 마우스피스를 먼저 끼고 있다가 수면제를 맞았는데 그동안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잠깐 잠들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깨우시더라구요.

지난번때는 굉장히 잘 잤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일어나는데 좀 어지럽다 라는 생각이 들고 간호선생님의 부축을 받아서 나왔어요.

하여튼 이놈의 위염은 나이때문에 어쩔수 없나봐요.

그리고 지난번엔 의사선생님이 자세히 말씀 해주셨는데 이번엔 선생님이 잠깐 설명해주시고 약처방을 해주시는데

크게 아픈게 없으니 설명도 짧겠지 하고 나왔습니다.

위내시경 결과지에는 위축성 위염, 미란성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 소견이 있다고 나오는데

항상 위내시경 할때마다 나오는 것으로 이날도 에소원정 40밀리그램 처방을 받았습니다.

에소원정은 위산분비 억제제로 위식도 역류질환, 미란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이며 아침밥 먹기 30분전에 복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기쁨병원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오는 이유는 바로 

내시경검사가 끝나고 나면 병원 지하식당에서 이렇게 간단히 죽을 먹고 갈수 있는 쿠폰을 주십니다.

   

뭐 별거 아니지만 아침에 굶고 나왔다가 검사 끝나자마자 죽 한그릇 먹고 나가면 되게 편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죽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병원을 나서게 됩니다.

기쁨병원은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을 그리 넓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특히 수면내시경을 하신다면 더더욱 바로 운전하는건 좋지 않을거 같네요.

저도 그래서 따릉이로 집까지 갔습니다.

최종 비용은 공단건강검진은 무료

수면내시경 본인부담금 + 이산화탄소 가스주입 추가금(3000원) 총 99,240원을 결재했습니다.

돈보다도 건강잃으면 아무 소용없으니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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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는 없다! 코로나19 후유증(브레인포그) 및 코로나블루 증상



교회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밖에 외출하면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지난번 신천지 사태때도 마음가짐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려 치료가 된 분들을 우리는 일명 '완치자' 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전 부산대학교에 근무하는 박현 교수님이 코로나19에 있어선 '완치자' 는 없다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왜 완치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을까요.



■ 부산대 박현 교수님이 밝힌 코로나19 후유증 증상들

박현 교수님은 부산 47번 코로나19 환자로 현재는 치료를 받고 완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고 5개월이 지났지만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는데 후유증에 관한 글을 정리해서 남기셨습니다.


▶ 코로나19 후유증; 브레인포그 (Brain Fog)

브레인포그는 기존에 있었던 병명입니다.

브레인포그 증후근이란 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것처럼 집중이 잘 안되고 멍한 상태가 계속되는 증상으로 일명 안개낀 뇌라고 표현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에 의해 발생되며 집중력 장해, 기억력 저하, 피로감, 졸림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브레인포그는 뇌신경에 발생된 미세한 염증 초기단계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실제 뇌영상 검사나 인지기능저하 검사상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뇌파 검사를 하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박현교수님이 말한 코로나19 후유증 중 맨 처음으로 말씀한 후유증이 바로 브레인포그입니다.

특히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교수님이라서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발휘해야 할때는 특히 뒷목부터 두통이 시작되다가 머리가 쑤시는 증상까지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치매가 올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 코로나19 후유증; 가슴과 북부 통증

박현 교수님은 또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가슴과 복부에 나타나는 통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슴과 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때면 누워서 쉬어야 하고 가끔 속쓰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후유증; 피부변색 및 피부탄력 저하

또한 박현 교수님은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든가 보라색으로 변해서 점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이같은 비슷한 증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피부를 누르면 탄력이 있어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만 코로나19에 걸려 완치된 후로는 피부의 탄력이 현저히 줄어 피부를 누르면 누른자국이 그대로 남아있고 복원이 안될정도로 탄력을 잃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 코로나19 후유증; 만성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일반적인 감기증상이 있지만 근육통, 피로감, 무기력 등의 증상도 같이 온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19에 완치되더라도 만성피로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현 교수님도 코로나19에 완치된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걸리고 완치가 되었더라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후유증에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19에 대해 젊은이들은 '걸리면 어때' 하는 생각, 치료받고 나으면 되지 하는 생각에 무감각하게 대처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도 50평생을 살았지만 이같은 일은 처음입니다.

하물며 젊은 사람들은 온종일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하는 생활이 얼마나 답답해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 같은 요즘 시대를 코로나블루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습니다.



■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 이 합쳐진 신조어 입니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며 이런류의 증상을 정신의학에서는 포스트파튬블루(Postpartum Blue)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용어는 산모가 출사 이후 경험하게 되는 우울한 기분을 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코로나블루라는 용어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2020년 잃어버린 1년을 만들었습니다.

모든것이 일상과 동떨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계절감을 잊게 하면서 세상이 정지되 버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과 아이들에게 뭔가 죄짓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되어버린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코로나블루 증상들입니다.


▶ 코로나블루 증상

코로나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증상들을 어느 의사분이 정리해주셨습니다.

코로나블루 증상에는 주로 가슴 답답함, 두통, 어지러움, 이명,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증상이 많고

과거보다 더 우울하거나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증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혹시 요즘 이런증상들이 생기신다면 코로나블루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 코로나블루 극복방법

첫째, 전화, 문자,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서로 근황을 물어보고 교류를 해서 코로나블루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서먹 해졌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응원해준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산책을 하거나 혼자 운동을 하시고, 햇볕에 몸을 맡기고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폭염에 그러시면 안되지만 아침일찍 또는 저녁무렵에 몸을 햇볕에 노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부모님이나 나이드신 친지분들께 안부를 묻거나 소규모 가족모임을 하세요

또한 육아를 하는 경우는 부부가 같이 육아를 하거나 해서 어느 한사람에게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치우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넷재, 불필요한 공포감이나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는 피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가짜 뉴스가 판치는 시대에는 더욱 중요한데요.

요즘 유튜브를 통한 개인방송이 무분별하게 많은데요. 시청률을 통한 광고수익을 위해 근거가 없거나 자극적인 음모론등을 제기하면서 방송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것에 귀 기울여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정신건강만 해칠뿐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인 브레인포그와 요즘 시대의 정신질환인 코로나블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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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헌혈; 핸드선풍기 사은품 행사



헌혈은 무상으로 본인의 혈액을 다른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도 조그만 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또한 추가적으로 나의 건강상태도 체크할수 있어 주기적으로 헌혈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문자메세지로 헌혈 가능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남부혈액원에서 핸드선풍기 사은품 증정을 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헌혈을 하면서 약간의 보상(?) 또는 재미라 할수 있는 사은품은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어 지난번에 헌혈했던 남부혈액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처음이라 남부혈액원을 조금 헤맸지만 두번째 방문때는 쉽게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주차하기도 편하고 간호선생님들이 친절하신데다 사은품행사도 종종 하고 있어 회사에서 단체헌혈을 못했을때 찾는곳입니다.


우선 정문에서 코로나19 관련 체온체크를 하고 헌혈의집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컴퓨터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기다리시면 간호선생님이 호출하는데 기본적인 문진과 함께 혈압체크와 혈액형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혈압이 조금 높아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헌혈을 할수 있는 혈압은 160이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헌혈도 할수 있습니다~


저는 전혈만 해왔습니다.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벌써 14번째 헌혈이었습니다.
그곳에 계신 간호선생님은 78번째 했다고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혈액원에서 주는 은장을 받기 위해서는 30번을 헌혈해야 받을수 있는데 아직도 16번이 남아있습니다.
선생님은 만일 목표가 있다면 전혈로는 은장을 타기가 힘들다며 성분헌혈을 하시라고 추천해줍니다.


전혈주기는 2개월이고 5번째 전혈때는 2달을 더 넘겨 공지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많아봐야 5번 할수 있지만 성분헌혈은 2주마다 할수 있으니 목표를 가지고 헌혈한다면 성분헌혈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 헌혈의 종류

전혈 헌혈
성분헌혈

 

 

 

■ 2020년 기준 헌혈 가능 연령
만 16세이상: 2004년생으로 생일이 지난자
만 69세 이하: 1951년이후 출생자
■ 헌혈 조건
여성 채중 45kg 이상 가능
남성 체중 50kg 이상 가능
■ 헌혈주기
전혈헌혈 : 2개월마다 1년 최대 5회
성분헌혈 : 2주마다 1년 최대 24회

헌혈하는 시간은 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10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기분상 빨리 뺀것같은 느낌~
헌혈하는동안 사은품인 손선풍기 받았습니다.


집에 몇개가 있지만 왠지 더 받고 싶네요.
헌혈후 잠깐 쉬는동안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헌혈 이벤트가 몇개 더 있네요.

헌혈증과 함께 이벤트 베너 인증샷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캐리어 등 다양한 여행용품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어글리스토브 강남역점에서는 헌혈한 사람에 한해 해당 쿠폰을 가지고 가면 까르보나라를 주문해 먹을수 있는 쿠폰도 비치되 있습니다.

저도 한장 챙겼습니다.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덤으로 손선풍기도 받고 쿠폰도 받고 경품추첨도 응모하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학생들 방학기간 동안에는 피가 많이 모자른다고 합니다. 

작은 나눔실천을 통해 내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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