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납부 유예신청 대상 및 신청 절차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가스요금도 유예납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가스요금 납부를 

3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저한테도 문자로 통보가 왔길레 혹시나 저도 해당되는지 

한번 천천히 찾아보았습니다.

저한테 온 문자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온 

가스요금 유예납부 안내 문자였습니다.

저는 해당이 되지 않네요. ㅠㅠ


이번 도시가스 요금납부 유예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자 :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 대상요금 : 도시가스요금 4월 ~ 6월 청구분

■ 신청 :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 신청

■ 신청기간 : 5월 15일까지

다만 4월 이전에 미납한 요금은 이전과 같이 연체료가 부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3개월간 사용한 가스요금은 언제까지 납부 유예가 될까요?

4월요금 청구서가 4월23일 발부되면 5월30일까지 납부 기간입니다. 여기서 3개월 유예가 신청이 되면 7월30일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

5월요금은 6월30일까지 납부기간이고 8월30일까지 유예기간입니다.

6월요금은 7월30일까지 납부기간이고 9월30일까지 유예기간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올 한해 한시적으로 신청하시면 4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가스요금을 올해 12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균등 분할해서 납부하실수도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5월 15일까지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반응형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법과 오렌지 껍질 일반쓰레기 일까요 ?

요즘 마트에 가면 오렌지를 쌓아 놓고 한개의 비닐봉지에 담을 만큼 

가져오면 만원에 가져가라는 판매안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사실 거기에 혹해서 몇번 사보았는데 

한개의 비닐봉지에 들어가는 오렌지의 갯수는 

많아 봐야 한두개 차이가 날뿐입니다.

그럴바에야 더 맛있는 오렌지를 고르는데 

시간을 할애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오렌지를 고를때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고릅니까?

저는 맛있는 오렌지를 고를때 크기가 크고 

배꼽도 큰 오렌지를 선호합니다.

배꼽이 전혀 없는 오렌지는 잘 안고르는 편이죠.

그런데 아시나요 오렌지를 고를때는 

배꼽이 전혀 없는 오렌지를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배꼽이 없는 오렌지가 더 싱싱하고 

오렌지 안에 하얀 심지도 더 얇아서 

과육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마트에 가서 배꼽이 있는 오렌지와 

없는 오렌지를 골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배꼽이 있는 오렌지와 없는 오렌지를 골라 

집으로 와서 실제 잘라 보았습니다.

실제로도 배꼽이 없는 오레지는 심지가 하나로 있는 편이지만 

배꼽이 있는 오렌지는 심지 옆으로 오렌지의 

작은 과육편이 자라고 있는게 보입니다. 

오렌지를 실제 까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배꼽이 없는 오렌지의 하얀 심지는 작은 편이지만 

배꼽이 있는 오렌지는 하얀심지와 일부 과육이 떨어져 나와 

가운데 빈공간이 생겨 있습니다.

그렇다고 두개의 오렌지에 맛이 크게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배꼽이 있는 오렌지는 많이 익어서 배꼽이 없는 오렌지 보다는 

덜 싱싱하다고 합니다. 

또한 과육의 수분도 좀더 빠져 있기 때문에 

오렌지를 고를때는 배꼽이 없는 오렌지를 고르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 맛있는 오렌지는 배꼽이 없는 오렌지이다 "


오렌지를 고를때 참고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오렌지를 깐 껍질은 어떻게 버리시나요?

저는 오렌지 껍질은 수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곤 했습니다.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두면 수분도 어느정도 날라가고 

오렌지 향기도 나서 일반쓰레기로 버렸는데 

사실은 오렌지 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 오렌지 껍질은 일반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저도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꼭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겠네요.

      

반응형

다가오는 여름 - 마트점원이 알려주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5월의 한낮 30도까지 오르는 열기는 이제 초여름 날씨 입니다.

직원들과 점심시간에 족구라도 하고 나면 시원한 수박이 당깁니다.



엊그제 마트에 들렸다 수박을 할인판매하고 있어 골라봤습니다.

항상 수박을 고를때마다 당도가 높고 맛있는 수박을 고르기 위해 고심을 합니다. 

수박을 두드려보기도 하지만 그소리가 그소리 같고 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꼭지를 보고 고르기도 하구요.


그럼 제가 알고 있는 확실한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99%는 확실히 맛있는 수박을 고르시게 될겁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 3가지 방법

1.  가장 첫번째는 수박 색깔이 선명한 청록색이고 검은 줄무늬 색이 선명해야 합니다.

2. 수박을 손가락 중지로 두드렸을때 '통통' 소리가 나야 합니다.

3. 그리고 한가지 수박의 당도를 인증하는 스티커가 붙여있다면 맛은 보장이 될겁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고르는데 첫번째 항목을 가장 많이 보고 두번째 항목으로 확인을 합니다.

물론 세번째 항목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항목같은 경우 비파괴검사를 해서 당도를 보장 한다든지, BRIX를 측정했을때 11Brix 이상 나오는 수박이라든지 하는 당도선별수박임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믿고 사 먹을수 있을겁니다.


 당도(Brix)

 : 브릭스 당도 또는 브릭스는 과일이나 와인과 같은 어떤 액체에 있는 당의 농도를 정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독일과학자 아돌프 브릭스에 의해 정해졌으며 당의 농도를 결정하는 척도로 사용됩니다.

만일 11 브릭스(Brix) 라면 용액 100그램에 11 그램의 당이 녹아 있다는 뜻입니다. 


    



■ 마트에서 알려주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제가 알고 있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과 비슷하게 마트에서도 셀프 수박고르는 3가지 방법을 홍보하고 있네요.

이같은 방법도 참조해보세요

1. 수박꼭지가 꼬부라지고 약간 움푹 들어간 것

2. 수박이 선명한 청록색이고 검은 줄무늬 색이 선명한것

3. 수박을 두드려 '통통통' 맑은 장구소리가 나는 것

아마도 수박 고르는법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박을 골라 집에 와서 수박을 쪼개 봤습니다.

수박껍질은 얇고 꼭지 부분까지 아주 잘 익었습니다.

수박을 쪼개서 꼭지 부분을 자르고 그곳에 빨간 부분을 꼭 먹어보는데 이 부분까지 아주 달콤했습니다.

이번 수박도 맛있는 수박을 아주 잘 골랐습니다.

하지만 사실 수박을 사놓고 냉장고에 이틀 넣어놨더니 수박 한쪽이 멍이 들었습니다.

멍이 들었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한쪽 부분이 너무 익었는지 아니면 냉장고 냉기에 얼었는지 표시가 확 납니다.

표시된 부분이 약간 물러진 부분입니다. 

빨리 먹어야 겠기에 모두 한입크기로 잘라서 넣어놨습니다.

수박은 보관도 잘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수박 고르는데 자신감을 가지셨겠죠.  

반응형

[달콤한 와인 추천] 가족과 같이 즐기는 저렴한 모스카토 달콤한 와인 3종

막내 처재 식구들이 5월 연휴를 맞아 오래간만에 언니집에 몇일 아이들과 같이 놀러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고 오래간만에 처내내 가족과 같이 술 한잔씩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소맥으로 남자들의 잔치로 끝났다면  이튿날은 여자분들을 위해 와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같은 날을 위해 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와인을 구입해서 놔뒀습니다.

모두 이마트에서 구입한 와인으로 행사등을 통해 1만원 안팎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약간의 스파클링이 있으며 달콤해서 술을 못하는 분들도 가볍게 즐길수 있고 특히 여자분들이 그 달콤함에 아주 좋아합니다.

남자들은 그냥 달콤한 알콜이 들어간 칵테일 수준이라면 너무 싸게 보이나요. 와인잔에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모스카토(Moscato) 품종

아로마(특히 향기)가 강한 화이트 포도 품종으로 이 품종으로 생산된 포도주는 달고 순하며 과일향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포도주 중 스파클링와인의 기본 품종으로 전세계적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와인입니다.

이 품종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품종입니다.

사실 저는 오래전부터 와인을 접해봤지만 진정한 와인의 맛인 탄닌의 맛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로지 아이스와인이나 모스카토 품종의 화이트 와인의 달콤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와인 초보자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3개의 모스카토 품종의 와인입니다.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모스카토 와인을 많이 소개해 드렸지만 모스카토 와인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일단 달콤한 와인을 찾으신다면 점원분한테 모스카토 품종의 와인을 추천해주시라고 하면 됩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같은 상위와인이 3만원대로 스파클링이 풍부하고 과일향도 풍부해서 맛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를 먹을때는 왠만한 샴페인을 먹는 것같은 분위기를 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1만원대도 준수하고 1만원 이하로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구입한 3종의 와인은 모두 1만원 안팎에서 구입한 와인입니다. 원래 가격은 1만5천원대였으나 그날만 할인이 되어 1만원 조금 넘게 구입을 할수 있었습니다.

한 와인은 맛이 좋아 그 다음날 같더니 어제만 행사를 한 가격이었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1. 트러플헌터 레다(TRUFFLE HUNTER LEDA) 모스카토 스파클링와인

이 와인은 다른 스파클링와인보다는 스파클링이 조금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맛은 달콤하고 과일향도 어느정도 풍부합니다. 

오늘 먹은 와인중에 가장 맛이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빌라엠의 모스카토다스티에는 훨씬 못미치는 맛이었습니다. 역시 가격 차이가 있어 그렇나 봅니다.

하지만 1만원대 저렴하게 마실수 있는 와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보통 스파클링 와인을 먹을때는 이렇게 긴 잔을 애용합니다.

잔에 와인을 부었을때 올라오는 스파클링이 보기 좋기도 하고 청량감이 있어보여 시각적으로도 좋습니다.


2. 반피 시안도르 모스카토 다스티 (BANFI Sciandor Moscato D'asti)

반피 시안도르 모스카토 다스티는 병이 이뻐서 구입해봤습니다.

트러플헌터를 구입해서 나오는데 입구에 점원분께서 모스카토 찾으시면 이것도 한번 드셔보라고 추천하는 바람에 하나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화이트와인은 앞서 트러플헌터 레다보다는 스파클링 면에서는 약했습니다.

맛도 달콤한 맛이긴 하지만 뭔가 빠진듯한 달콤한 맛이었고 과일향도 풍부하지는 않는 향기였습니다.

와인의 색깔도 황금색이라기 보다는 연한 금색 정도였습니다.

이번 와인을 먹을때 안주는 케이준 감자와 닭봉이었습니다.

와인이 맛있어 안주는 덜 먹게 되는군요.

와인의 마개는 코르크 마개였습니다. 

그래서 와인오프너가 있어야 개봉 가능하니 이 와인을 드실때는 와인 오프너를 준비해주세요

4명이서 금방 2병의 모스카토 와인을 비웠습니다.

남자들은 음료수 마시듯이 마시고 여자분들은 맛있다며 홀짝홀짝 마시는데 금방 마시게 되네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 1병을 더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들녀석이 자기도 끼어보겠다고 하는 바람에 사진에 들어가고 말았네요. ㅋ



3. 산테로 모스카토 스푸만테 (SANTERO MOSCATO)

산테로 모스카토 스푸만테 와인은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스파클링이 많이 들어있어 마개도 샴페인 마개처럼 생겼습니다.

이 와인은 1만원 이하로 구입한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위 2개의 와인맛에 비해 가장 뒤쳐지는 맛이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앞서 먹은 두병은 그렇게 안느껴졌는데 이번 와인에서는 술냄새 같은 알코올 냄새가 좀더 난다고들 합니다.

저도 그런지 앞서 두병보다는 맛이 더 씁쓸한 맛이 난다고는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앞서 먹은 2병에 취기가 돌아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기는 하지만 좀더 쓰게 느껴졌던건 사실입니다.

아까 말한대로 마개는 샴페인 마개처럼 먼저 철로된 쇠고리를 제거하고 코르크를 손으로 뽑아내면 됩니다.

따라서 이 와인은 와인 오프너가 없어도 됩니다.

이 와인도 맛은 달콤하지만 뒤끝맛이 조금 더 씁쓸했다는 느낌이고 스파클링이 많고 과일향도 약간 나는 정도입니다.

맛으로 따지면 3개의 와인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지만 몇천원만 더 보태면 더 좋은 맛의 와인을 구매할수 있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3종의 와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스카토품종의 달콤한 와인은 디저트용으로 드시거나 여자친구와 와인을 한잔 마시고 싶을때 가볍게 드실수 있고 

술을 잘못하는 가족들과 같이 좋은 안주에 술한잔 하셔야 한다면 이렇게 화이트와인을 즐기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대형마트에 가셔서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달콤한 와인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면 그 분들이 잘 소개해 주실겁니다.

반응형

[로또] 제 910회 로또 예상번호

이번 909회 로또 당첨결과는 어마어마 합니다.

1등 당첨자가 총 11명이 나왔는데 그중 수동 당첨자가 7명이나 됩니다.

그중에는 중복으로 1등에 당첨된 사람도 있을정도 입니다.

이번 909회 1등 당첨번호가 수동으로 뽑아 낼만큼 쉬었을까요? 알아보겠습니다.



♣ 제 909회 로또 1등 당첨번호 

7, 24, 29, 30, 34, 35 + 33

1등 당첨번호는 1번대 1개, 20번대 2개, 30번대 3개

1+2+3 구조로 나왔습니다.

보너스 번호까지 30번대가 나와

당첨번호대가 30번대에 쏠림현상까지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수동당첨자가 무려 7명이 나왔고

자동 당첨자가 4명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금은 약 22억원입니다.

작년 19년 평균 당첨인원보다는 2명 더 배출되었네요.

특이한 점은 1등 수동 당첨자중에 중복 당첨자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중복당첨은 추정만 할뿐입니다.

같은 복권방에서 1등 수동 당첨자가 2명이 나왔다는 사실로

수동으로 같은번호 2장을 구입한것 같습니다.

1등 당첨지역은 서울 광진구 같은 복권방에서 2장

서울 송파구에서 1장, 인천에서 1장

경기 안산에서 2장, 경기 양주 1장, 경기 파주 1장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남원시에서 1장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인터넷 유명 복권번호 제공업체에서도 이번주에 1등 수동 당첨자가 배출되었습니다.

만약 이 당첨자가 같은 번호를 2자 구입했다면 대박이네요.

===============================================



■ 업그레이드 된 연금복권 720+ 출시 ■

업그레이드 된 연금복권 720+ 가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월 500만원씩 20년간 지급된 방식을 바꿔

이제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20년간 700만원식 지급이 됩니다.

또한 2등과 보너스 당첨번호가 더 생겨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되는 방식도 새로 나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연금복권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첫회이니까 기념으로..

그럼 다음회차 제 910회 로또 1등 예상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910회 로또 1등 당첨 예상번호 

1, 2, 12, 16, 18, 19, 22, 23, 25, 31, 33, 36, 40, 45

로또복권은 가능한 소액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주간 희망속에서 살아가도록 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입니다.

절대 과욕은 금물입니다.

반응형

어린이날 서울근교 영종도 레일바이크 타고 자전거도 타고~

연휴가 시작되는 5월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그나마 조금 서울근교로 나갈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방에만 있을 수 없어 바람좀 쐴겸 서울근교 갈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영종도에 레일바이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아이들과 레일바이크를 타러 다닌적 있었는데 

경기도 양평쪽에서 한번 타본것 같고 작년즈음에는 대천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온적도 있습니다.

저의 지난 포스팅을 보면 대천 레일바이크 갔다온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영종도 레일바이크는 대천레일바이크 처럼 바다 풍경을 보면서 바닷가에 설치된 레일바이크 입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패달을 돌리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때문인지 덥지는 않았지만 힘은 듭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레일바이크 시설도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전요원들이 지도하고 계십니다.

" 마스크 없이는 레일바이크 탑승 할수 없습니다 "



■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위치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레저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전 구간 서해안을 끼고 있는 해변가뷰를 끼고 레일바이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월미도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은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를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영종도로 오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가시자면 약간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발생하지만 서울에서 빠른 접근이 가능해 교통편은 괜찮습니다.

또한 영종진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하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없다면 도로변에 주차해도 되는 지역입니다.

저희가 간 날도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은 모두 차있어 도로변에 주차들을 해놓으셨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씨사이드레일바이크 공원으로 오시면 바로 매표소가 보입니다.



■ 영종도 레일바이크 할인혜택

일단 할인혜택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시면 10% 정도는 할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일 구입하신 티켓은 사용할 수가 없고 그 다음날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체손님 적용은 10대 이상 대여하시는 경우 적용가능하고


인천주민분은 주중에만 10% 할인되며 현장에서만 티켓구매가 가능합니다.

그외 경찰공제회, 인천경찰청, 한국공항 회원인 경우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할인적용이 됩니다.

단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현장 티켓 발권시 서류 확인합니다. 

노인, 장애, 군인 할인 등은 없습니다.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가격

주중 주말 요금은 동일하며 10대 이상 예약시에만 단체요금이 적용됩니다.

또한 24개월 미만 아동은 현장에서 발권 시 증빙서류를 확인받으시기 바라고 이용요금은 2인 기준 25,000원, 3인기준 29,000원, 4인승 기준 32,000원 입니다.

저희 가족은 4인 가족의 기준이 적용되 32,000원에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비싸다고 하면 비싸고, 싸다고 하면 쌉니다.

내가 발품팔아 자전거 패달 굴리면서 20여분 타고 32,000원까지 내면서 타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첫째 아이가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탑니다.


■ 레일바이크 운행시간

레일바이크는 동계기간(1~2월 / 11월~12월) 에는 10:00 ~ 17:00

일반기간(3월~10월)에는 09:00 ~ 18:00

어린이날에는 08:00 ~ 19:00 이며 5월5일 어린이날 당일은 예약은 안되고 현장발권만 되니 참고하세요

레일바이크를 타로 오시는 분들은 마감 1시간 전에 티켓예매가 끝나니 어린이날은 최소한 17:00 이전에 도착해서 표를 발권해야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체험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인터넷 구매시에는 당일 예매는 안되니 확인하시고 만일 인터넷으로 구매하셨다면 해당 시간에 오셔야 바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주말이긴 했지만 줄을 설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아 티켓 현장발매후 바로 탑승가능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셨다면 인터넷 전용발권기가 있으니 현장매표소 옆 전용발권기에서 발권하시면 됩니다.

시간대가 3시 이후가 되면서 부터는 갑자기 많은 분들이 몰려와 조금 기다리셔야 탑승이 가능한 시간대도 있으니 좀 한가한 시간에 맞쳐서 가시면 안기다리고 바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왕복거리가 5.6km 입니다.

바다 해안가를 끼고 달리기 때문에 월미도에서 인천대교까지 한눈에 보시면서 달릴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직접 페달을 굴려야 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간은 왕복 약 40분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대부분 저정도 시간이 걸리는 듯 합니다. 그나마 저희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40분정도 걸렸지만 타는 사람이 많으면 밀려서 조금 빨리 가야 될수도 있어 짧게 잡으면 30분정도에도 주파가능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레일바이크 철로 양 옆으로는 산책로와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에는 자전거를 빌려 탈수도 있습니다. 1인용, 2인용, 4인용이 있으니 가족들과 가셨을때는 레일바이크 타고 4인용 자전거도 타면서 보내셔도 될거 같습니다.

출발하기 전 사진사 아저씨가 가족들 사진을 담아주시는데 사진만 5,000원이고 액자 포함하면 10,000원입니다.

사실 어디를 가든 이런 호객행위가 있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이라고 저희도 액자포함해서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여행다녀보면 알겠지만 디지털 사진이라 출력은 못하고 하드디스크 안에 잠자고 있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럴때 아니면 인화된 사진을 가지기 힘들죠.

사실 액자까지 끼워 놓으셔서 그냥 액자포함해서 구매했습니다. 

지난번 대천레일바이크는 바다 위를 직접 달리기 때문에 약간 무서운 감도 있었지만 이곳은 양쪽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그런건 못느끼고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산책나온 사람들이나 공원에 핀 꽃들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반환점에서는 안전요원분이 수동으로 반대로 돌려주십니다.

사진에서 보는 곳이 레일바이크 반환점입니다.

다시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갑자기 타는 분들이 많아져서 길게 바이크 행렬이 이어지네요. 

돌아가는 길은 아쉽지만 페달을 밟는 아빠는 점점 힘이 드네요.

이제 종착점에 다다릅니다. 오후 3시 정도되어 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게 보이실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시간쯤 타러 오시는거 같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타실려면 점심 일찍 먹고 오시면 넉넉하게 타실수 있겠네요.

시원하게 레일바이크 타신 후 미련이 조금 남으면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셔도 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1인승에서 4인승까지 있으니 4인승 자전거 빌려타시면 되고 1시간 대여 가능하지만 말씀만 잘하시면 좀더 타실수도 있습니다.



■ 영종씨사이드 파크 자전거 대여 가격 및 이용안내

신분증 확인 또는 핸드폰 번호 확인

운영기간 : 10:00 ~ 17:00(11월 ~ 3월) / 10:00 ~ 19:00(4월 ~ 10월)

여름 성수기에는 더 연장운행 합니다.

1시간에 2인승 자전거 5,000원, 4인승 자전거 10,000원 

앞뒤로 탈수 있는 2인승 자전거도 있고

옆으로 나란히 탈수 있는 2인승 자전거도 있습니다.

취향껏 타시면 될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영종둘레길 사진입니다.

자전거로 둘러보셔도 되고 산책으로 둘러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날씨 좋은 5월 가족들과 연인들과 바람되 쐴겸 산책도 하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맛있는것도 먹고 다녀오면 집안에만 있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릴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타임랩스로 보시겠습니다.


반응형

긴급 재난지원금 도난, 소매치기 주의 - 분실되면 재발급 불가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카드를 발급 받으셨는데 한번 사용하고 소매치기를 당하셨다고 합니다.


아니 노인들 재난지원금을 소매치기를 해서 그걸 가져 가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하루가 지나서야 지갑이 없어진걸 알았고 그때서야 황급히 신용카드 정지시키고 했는데 발급받은 재난지원금 카드는 재발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약간의 현금과 긴급 재난지원금 카드로 마트에서 약간의 식료품을 사고 남은 돈 모두 도난을 당한것이죠.

그래서 혹시 방법이 없나 발급 받은 은행을 찾아갔더니 무기명 선불카드라 재발급은 안된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나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는데 이 중 무기명 선불카드는 특히 무기명이라 특성상 잃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하면 잔여 금액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난, 분실이나 소매치기를 당했을때를 대비해 미리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놔야 합니다.

금감원에서는 무기명 선불카드 수령 즉시 수령자의 정보를 등록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수령자 정보를 등록 해놓으면 사용중 분실이나 도난시에도 재발급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소지자 정보 등록 시 휴대전화 잔액 알림 서비스, 카드사 ARS를 통한 카드분실 등록 등의 서비스도 이용가능 합니다.

긴급 재난지원금 카드를 발급받고 나오는 길에는 반드시 도난이나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물건값을 계산하고 나오실때 누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지 않나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하여튼 개인이 조심해야 도둑을 막을수 있으니 나이드신 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무기명 선물카드를 지급 받으면 이용가능기간과 이용 제한 업종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나 경기도가 지급한 지원금은 시내 및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소, 백화점 등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지역 커뮤니티 방들에 내용이 잘 올라와 있으니 확신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이용해 관련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명목하에 전화로 개인정보나 계좌번호를 물어본다면 100%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세지나 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수상한 인터넷 주소도 클릭을 하시면 안됩니다.



아묻튼 재난지원금은 국가에서 개인에게 지급하고 지원해주는 돈인데 부모님이 어찌나 마음이 상하셨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용돈을 드리긴 했지만 특히나 노인분들꺼 도둑질 하는 사람들 그러면 안됩니다. 

반응형

2020년 부처님오신날 행사 5월30일 연기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4월30일 치뤄져야 할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기독교로 따지자면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를 한달 뒤로 연기한 것과 같은 것인데요.

5월30일 치뤄지는 2020년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처님오신날 기원

예전에 70-80 세대에게는 부처님오신날 보다는 석가탄신일이 더 귀에 익숙합니다.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리다가 2018년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음력으로 4월8일 즉 초파일 이라고도 하는데 부처는 BC 624년 음력 4월8일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음력 4월8일을 부처의 탄생일로 기념하여 왔고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4월 초파일을 부처님오신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 부처님오신날 4월30일에서 5월30일로 변경 "

부처님오신날이 법정공휴일이 된것은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법정공휴일은 5월30일로 연기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불교계에서 행사만 5월30일로 연기하는 것입니다.

휴일은 변함이 없습니다.


■ 2020년 부처님오신날 행사

♠ 봉축법요식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든 행사를 법요식이라고 합니다.

봉축법요식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법요식으로 부처님오신날 주요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번 2020년 봉축 법요식은 5월30일(토)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3월 18일 기자회견을 실시했고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하여 그 아픔을 국민과 함께하고 치유와 극복에 매진하고자 불기 2564 서기 202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일정을 모두 5월로 변경하여 치를것을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4월30일 열릴 예정이었던 봉축법요식도 5월30일 토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 봉축법요식 5월30일로 연기 "



♠ 연등행사

연등행사는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적 행사중의 하나로 석가의 생존 시기부터 연등회가 행해졌다고 합니다. 

인도의 연등회는 밤새도록 등을 밝히고 꽃과 향을 공양하고 화려하게 장식한 사륜거에 부처님과 보살을 안치하고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이후 불교의 나라 중국에 전파되어 한국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해 통일신라에 들어왔고 고려시대에는 고려태조의 훈요 십조에 의해 국가의례로 시행될 만큼 중요한 국가 행사가 되었습니다.


고려시대 연등회에서는 등불을 밝혀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을 기리고 부처의 가르침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왕실뿐만 아니라 서민까지 모두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현재는 불교계에서 이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이겨내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연등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연등행사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출발해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연등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연등행사도 4월 25일 예정되었었지만 5월 23일 토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 연등행사 5월 23일로 연기 "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연기가 되었지만 4월30일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약 1만 5천여 사찰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 을 입재하여 한달동안 모든 불교도들이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내고 5월 30일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을 통해 회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진동이 싹 사라지는 엔진오일 첨가제 카타민 사용후기

지난번 포스팅에 엔진오일 첨가제 카타민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유명 유튜버 노보스인더스트리의 노사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다른 후기들을 쭉 읽어보고 정말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카타민, 어디서 나온 말인가 했더니 자동차 비타민이란 뜻이네요.

몇주전에 택배로 도착했지만 실제 카타민을 차에 넣어보고 효과가 어떤지 동영상을 찍을려고 기다리다 보니 몇주가 금방 지나버렸습니다.

사실 불스원샷이나 엔진오일 첨가제 효과를 잘 믿진 않지만 속는샘 치고 한번 구매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좋다고 하니 나쁠건 없겠다 싶어서 말이죠.

택배는 작은 상자에 담겨 왔습니다.

제차가 디젤 2000cc 차종이라 카타민 메가파워 X를 구매했습니다.



차량별 제품은 저의 이전 포스팅을 활용해주세요

카타민 메가파워 X : 엔진오일 6리터 이하 엔진

카타민 메가파워 Q : 엔진오일 6~8리터 엔진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회사측의 센스. 추가 사은품으로 손소독제를 같이 넣어주셨습니다.

마침 밖에 나와있는 시간이 많아서 손소독제를 유용하게 쓸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카티민을 넣기 위해 차량을 먼저 예열해보겠습니다. 

먼저 카타민을 넣기 전에 제 차량은 볼보 xc60 2018년식 입니다.

카타민을 넣기 전 / 후 비교를 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집근처 공터까지 운전해서 왔습니다.



카타민 사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 카타민 사용법

1.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차량 보닛을 열어 줍니다.

2. 엔진오일 캡을 열고 주입구에 주입합니다.

3. 주입 후 엔진오일 캡을 닫고 5분정도 공회전을 합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도 사용법을 읽지 않고 하마터면 엔진이 돌아가고 있는 중에 엔진오일 캡을 열고 카타민을 넣을 뻔 했습니다.

그럼 먼저 엔진오일 첨가제 카티민을 넣기 전 사진입니다.

포스팅 후반부에 카타민을 넣기 전 / 후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카타민을 넣은 후 엔진의 진동이 확실히 줄어 드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카타민을 넣기 전 카타민 케이스를 엔진 블럭 위에 놔두고 영상을 찍었는데 진동 때문에 종이 케이스가 많이 떠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엔진을 멈추고 엔진오일 캡을 열고 카타민을 천천히 엔진오일 주입구에 부어 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은 반드시 엔진오일 주입구에 부어주셔야 합니다. 

특히 혼동하셔서 연료주입구에 넣으시면 큰일 나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카타민을 넣어주신 후 시동을 켜보았습니다.

엔진시동 거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립니다. 느낌인거 같지만 좋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엔진블럭위에 다시 카타민 종이박스를 올려놓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아까와 다르게 확실히 종이박스가 덜 움직이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즉 엔진의 잔진동을 확실히 잡아주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엔진의 잔진동을 잡아주니 차량 내부에서는 좀 더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엑셀을 밟으면 더 쭉 뻗어나가는 느낌(이건 오버인거 같네요) 어찌되었든 확실히 차량의 잔진동과 소음은 카타민이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카타민을 넣기 전 / 후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평생을 SUV 만 타서 그런지 차량이 시끄러운지 진동이 들어오는지 잘 모르는 감각이 무딘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엔진의 잔진동이 줄어 차량이 떠는것을 많이 줄여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엔진오일을 교체하게 되면 꼭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도 않고 그런다고 비싼 편도 아닙니다.

차량을 아끼시는 분이나 디젤차량이시라면 꼭 한번 카타민 넣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반응형

외래종 라쿤, 미국가재, 사향쥐 보면 신고하세요 

우리나라에 외래종 들이 들어와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는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베스, 황소개구리, 뉴트리아가 국내 생태계에 유입되어 문제가 되었고 지금은 베스가 어느 강이든 있게 되었습니다.

주로 이런 외래종은 취미나 사육을 위해 국내 들여왔다가 무단으로 자연에 방류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얼마전 환경부에서는 외래생물 6종에 대해서 외래생물 관리 종합대응지침서를 발간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안에 포함된 외래생물 6종이 라쿤, 미국가재, 사향쥐, 붉은배과부거미, 등검은말벌, 긴다리비틀개미 입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미국가재가 국내 많은 강에서 발견이 되고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라쿤이나 사향쥐까지 국내 생태계에서 발견이 된다니 놀랐습니다.



■ 라쿤

라쿤은 너구리와 비슷해 라쿤을 너구리라고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라쿤은 미국너구리라고도 불리지만 너구리와는 전혀 관련없는 동물입니다. 

너구리는 개과 동물이고 라쿤은 아메리카너구리과 또는 라쿤과로 분류가 됩니다.


라쿤은 너구리처럼 국내 애완용으로 들여왔다가 키우기 힘들어져 국내 생태계에 버려져 골치가 되고 있습니다.

라쿤은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 사람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라쿤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집에 들어오거나 먹을걸 훔치거나 심지어 도로도 마구잡이로 돌아다녀 로드킬도 많이 된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중에 가장 민폐를 끼치는 동물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라쿤카페라는 이름으로 라쿤이 들어오다가 2018년쯤에 라쿤이 국내 생태계에 퍼져 제주도에서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2020년에 생태계 위해종으로 분류되어 라쿤 수입은 허가제로 변경이 되었고 방출, 방생, 유기도 금지되어 있으며 발견시 환경부 신문고나 119에 신고하도록 바꼈습니다.


■ 미국가재

요즘 심심치 않게 유튜브에서 미국가재를 소재로 방송이 많이 됩니다.

그만큼 국내 강에 많이 퍼져있는데요 영상강 지류까지 미국가재가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가재도 역시 애완용으로 들여왔다가 생태계에 무단 방류되 퍼진 사례인데요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미국가재는 강한 육식성 생물로 토종 가재와 먹이 경쟁을 벌이거나 곰팡이 등 병을 옮겨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고 한다고 합니다.

미국가재 역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되어 국내 방생, 유기 등이 금지 됩니다.



■ 사향쥐

사향쥐는 쥐목 비단털과 포유류로 몸길이 23~33 cm 까지 자라며 머스트랫이라고도 부르고 사향을 분비하기 때문에 사향쥐라고 불립니다.

1년에 다섯번씩 한번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굉장히 번식력이 강합니다.

모피가 좋아 사육도 하고 있으며, 사향이 분비되기 때문에 사향채취용이나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르는데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사향쥐를 농가에 분양해 이미 1만마리 이상 사육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향쥐가 뉴트리아처럼 국내 생태계로 들어와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향쥐는 주로 제방 같은 곳에 굴을 파고 살기때문에 제방이 무너질 위험이 있거나 갈대, 연꽃, 토끼풀을 먹어치우고 멸종위기 식물까지 먹어치우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사향쥐로 인한 피해액수만 170억원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2020년부터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붉은배과부거미, 등검은말벌, 긴다리비틀개미 등이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이런 생물이 발견되면 즉시 환경부 신문고나 119에 신고하도록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 환경부 생물다양성법 - 생태계 교란생물 금지

환경부에서는 이런 생태계 교란종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물다양성법이 있는데요

생물다양성법 제24조에서는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생물을 수입, 반입, 사육, 재배, 방사, 이식,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같은법 3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려다 자칫 범죄자가 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국내에 없는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시거나 할때는 생태계 교란생물이 될수 있다는 인식을 하시고 다음 사항을 금지하셔야 합니다.

1. 중고거래장터, 카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애완용이나 약재용으로 불법거래 하는 경우

2. 종교행사 시 무단 방사하거나 낚시 등으로 잡았다가 다시 놓아주는 행위

3. 학교등 실험실에서 허가없이 살아있는 생태계 교란생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는 경우

생태계 교란종은 국내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국내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 있지 않은 생물을 애완용으로 키우거나 할때는 특히 주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