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달팽이크림] 군대 내 px에서 판매하는

Dr.G 달팽이크림 구입 및 사용기



오늘은 군내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구입 및 사용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한번 써보라고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선물을 받았는데 아내가 무척 좋아 했습니다.

저야 여자분들 화장품에 대해서 잘모르니 달팽이크림 ?? 하고 말았는데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은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화장품입니다.

기능성 고급화장품으로 예전에는 가격이 아주 비쌌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와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군대간 남자친구나 군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px에서 화장품도 팔다니 군대 짧게 갔다온 저로선 처음 안 사실입니다.



아내가 지인에게 부탁해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한박스에 10개가 들어있는데 군마트용이라고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요즘 px에서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이 인기가 있어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그럼 도대체 가격이 얼마이길레 군대에서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을 px에서 구매할려고 그런걸까요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입한 px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가격은 개당 7500원입니다.

즉 10개들이 한박스에 75000원이라고 합니다.

저야 화장품 가격을 잘모르니 인터넷 다나와쇼핑을 검색해봤습니다.

다나와에서 최저가가 34,790원으로 나오고

높게는 132,610원이라고 합니다.

아내가 그러는데 예전에는 10만원 이상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px에서 판매되고 있는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을 위해 이런 혜택도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사이트 보니까 군대간 남자친구나 동생 오빠에게 부탁해서

꼭 사오라고 하는 화장품이 바로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이제품이라고 할 정도라네요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은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입니다

브라이트닝 영양크림으로 블랙 스네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부여해주는 동시에 진주 파우더가 피부를

밝게 감싸주는 2중 기능성 크림이라고 합니다.

달팽이 점액이 20%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낱개 포장지에도 군마트용으로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가끔 px에서 판매된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이

중고시장 등지에서 재판매 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px 닥터지(Dr.g) 달팽이크림이 워낙 저렴해서 발생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재판매는 불법입니다.

군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류도 세금이 안붙은 주류이기 때문에 시중에 재판매하는 행위가

불법인것처럼 해당행위도 불법입니다.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사용법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사용은 스킨캐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피부결을 따라 발라주시면 됩니다.

아내도 얼굴과 손등에 적당량을 펴발라 준다고 합니다.

달팽이 크림의 향은 은은하고 고급지며

바를때 끈적거리거나 미끌거리지 않습니다.

저녁에 바르고 나면

아침까지 촉촉해서 보습에 뛰어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바르시면 아침까지 촉촉한 보습효과를

충분히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군대 내 px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에는

종류가 꽤 있다고 합니다.

닥터지(Dr.g) 달팽이크림 이외에도 마유크림이나 마사지팩등이

있는데 모두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는데로 px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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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의 단기방학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았다.

한여름에 바닷가 가서 치열하고 피곤하게 노는 것보다는 조금 이른 여름에 여유있게 즐기고 오고 싶은 마음에 동해안으로 여행지를 결정하였다. 단지 지난 여름 휴가 때처럼 돈을 왕창 쓰고 오고 싶지는 않아서 최대한 저렴하고 알뜰하게 갔다오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숙박지부터 검색을 해봤는데 군복지포탈을 이용해 군직영숙소와 민간리조트를 비교하였다.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청간정군콘도와 켄싱턴설악비치리조트였다. 일단 두 리조트는 바닷가 바로 옆이여서 프라이빗 해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 취지와 걸맞게 여름 바닷가를 실컷 즐기고 오자라는 것에 동의, 두 리조트 중에 고르기로 했다.  

 

 

먼저 청간정 군콘도는 군복지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가격은 평일 5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에서 종사하는 군인,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등이 숙박할 수 있으며, 1층에 군 PX도 위치하고 있어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PX 출입은 군관계자여야 하고 공무원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나 연휴 끝날무렵엔 물건이 대체로 잘 없는 편입니다. 일반 마트처럼 물건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는 시스템은 아니고 군복지단에서 물건을 정기적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는 물건이 거의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물건이 거의 없어 딸랑 맥주 한캔 사가지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콘도이기 때문에 내부시설이 노후화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단점도 있죠.

켄싱턴 설악비치 리조트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이고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애슐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조식으로 애슐리에서는 성인 1인당 9,900원, 초등 8,200원, 미취학 6,5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침조식은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애들 둘이 아침을 거의 안먹기 때문에 괜한데 돈 안쓰기로 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한화설악리조트에서 4인가족 조식을 먹는 바람에 애들 몫까지 먹어야 하는 고통에 돈까지 많이 나가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죠. 애슐리의 아침조식은 아침 08:00 ~ 10:00 까지 진행되지만 09:00가 넘으면 입점할 수가 없다는거 알고 서둘러야 합니다. 아침 조식이 워낙 인기가 있어서 자리가 빨리 찬다고 합니다.

또한 리조트 오션뷰는 경관이 아주 좋기때문에 빨리 예약하시거나 아예 오션뷰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오션뷰가 없어 마운틴뷰로 선택하고 갔는데 일요일 오후라 일찍가면 오션뷰로 바꿀수 있겠지 하고 갔는데 예약할 때부터 마운틴뷰로 했기 때문에 바꿀수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오션뷰는 모두 예약이 꽉 찼구요. 켄싱턴 설악비치 리조트 2박에 150,000원에 마운틴뷰를 예약하고 갔답니다.

 

뭐 숙박비에서 청간청콘도와 켄싱턴리조트간에 가격 차이가 좀 나지만 그래도 민간 느낌이 나는 켄싱턴리조트로 예약했답니다. 그렇다고 켄싱턴리조트가 아주 현대적이진 않습니다. 시설도 좀 낙후되있는 편이고 실내도 좀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 청간정콘도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입니다.

2박3일간 6월의 날씨 치고는 꽤나 더웠고 동해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도 꽤나 부는 날씨였습니다.

첫날 설악비치리조트에 도착해서 짐풀고 애들 밥먹이고 바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그냥 리조트 건물을 뒤로 돌아가면 해변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모래를 털수 있는 압축에어도 비치되 있습니다.

일단 해변가에는 이른 여름이라 사람이 많진 안았지만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노는 가족단위 사람들이 좀 있어서 그 틈에 끼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해변가에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를 깔고 캠핑용 의자 두개를 설치하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해변가에 다른 분들은 그늘막 텐트를 치신분들도 계시지만 타프를 치신 분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배울점은 바닷가에는 그늘막 텐트는 안치기로 했습니다. 일단 텐트는 내부가 더워서 4면의 문을 모두 열어놓은데 결정적으로 그늘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모래를 묻힌 발로 드나들기 때문에 텐트 안이나 바깥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꽤나 불기 때문에 텐트가 계속 바람에 찌그러지고 날라가서 고정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면에 타프는 그늘도 넓게 형성되고 타프 밑에 돗자리만 깔면 되기 때문에 텐트 보다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다음번 여행때는 꼭 타프를 챙겨가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팁하나 드리자면 타프나 텐트 고정하실때 옆에 박는 못이 있는데 상품과 같이 딸려 온 못은 길이가 짧아 바닷가에선 약간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다이소에 가면 길이가 긴 못을 판매하니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한두시간 정도 바닷가에서 놀고 나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숙소에 들어와 미리 집에서 준비해간 재료와 리조트 편의점에서 구입한 대패삼겹살로 집밥처럼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아이들은 금방 골아 떨어졌구요.

둘째날 아침도 어제 먹다남은 밥과 편의점에서 구입한 미역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설악산 한계령휴게소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오면 항상 아이들과 들르는 곳인데 오르는 길이 코너가 많아서 천천히 돈다고 했는데 둘째 녀석이 그만 중간에 멀미를 해서 오색약수터에서 좀 쉬었다 올라갔습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다시 내려와 속소 수산시장에 들려 유명한 닭강정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바닷가로 직행.

한참을 바닷가에서 놀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 닭강정과 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애들 밥을 먹이고 쉬었답니다.

세째날은 짐정리하고 바로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향했답니다. 하늘목장 티켓은 서울랜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더니 사은품으로 딸려와서 가게 되었답니다.세번째 방문인데 예전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트랙터타고 바람의 언덕까지 올라간 내용이 있었는데 저희도 트랙터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본 하늘은 아주 파랗고 구름까지 지나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적당히 불어주어 풍력발전기들이 쉴세없이 돌아가고 있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셔터스톡에 올릴만한 영상을 두어개 찍고 사진도 찍고 1시간 정도 놀다가 다음 트랙터타고 내려와 아이들 양들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했습니다. 먹이주는 체험은 따로 표를 끊어야 합니다. 꽤나 비싸더군요.. 건초더미는 조그만 봉지 하나당 천원이구요.. 당근도 당근꽂이 한개당 천원입니다. 반드시 현금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음을 쫒아가며 서울로 향했답니다. 왜 나이가 드니 이렇게 운전할때 졸음이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하지만 우리가족의 볼보 xc60은 ACC(액티브크루즈컨트롤)와 차선이탈방지 및 City safety 기능으로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 했습니다.(여기서 볼보 광고를 하내요 ㅋㅋ) 

 

 

하여튼 2박3일 경비는 숙박비와 기름값, 톨비, 그리고 현지에서 구매한 약간의 부식거리와 닭강정, 아이들 체험비용 등 30만원선에서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주도도 이렇게 갔다 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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