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pc버전 다운로드 방법 및 설치



요즘 정준영 카톡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준영 카톡 내용에 차태현 내기 골프로 도박했다는 내용까지 있어 여러모로 대화방에 있던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화방에서 일어났던 대화 내용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대화방이 오픈될 경우 비밀성 글이나 사적인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 개인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될수도 있으므로 특히 공인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나 친구들이 대화방을 카카오톡에서 텔레그램으로 옮기자는 제안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화내용이나 사진, 파일 전송된 것들이 카카오톡은 서버에 남아있는 대신 텔레그램은 서버에 일정기간만 남아있게 내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대화내용도 남지 않는 다는 사실과 보안성이 좋아 텔레그램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 pc에 네이트온이나 카카오톡을 설치해 사용하는것은 개인 pc가 아니기때문에 더욱 보안에 취약할수 밖에 없고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텔레그램 아이콘만 pc에 설치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서버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타 프로그램보다 훨씬 가볍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럼 텔레그램 pc버전 다운로드 방법 및 설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텔레그램 pc버전 다운로드 방법 및 설치

1. 우선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서 '텔레그램 pc 버전' 으로 검색합니다.

텔레그램 한글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텔레그램 한글판으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2. 텔레그램 한글사이트에 접속하고 밑으로 내리시면 윈도우 pc버전 다운로드 메뉴가 있는데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3.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텔레그램을 다운받을지 메뉴가 나오는데 바로 실행을 클릭합니다. 그럼 텔레그램을 다운로드 후 바로 실행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언어선택은 English 즉 영어로 선택하고 ok를 클릭합니다.  영어로 설치되지만 나중에 한글로 변환해주면 됩니다.

4. 그럼 setup 절차가 진행됩니다. 텔레그램 프로그램은 바탕화면에 설치해주시면 되기 때문에 경로는 저장된 값으로 설정해주시고 Next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혹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다른 경로에 두고 싶으시다면 경로를 바꿔줘도 됩니다.

5. setup 절차가 계속되는데 변경하실 필요는 없고 바로 Next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6. 바탕화면에 텔레그램 아이콘을 만들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체크하시면 바탕화면에 텔레그램 아이콘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혹시 바로가기 아이콘을 숨기실려면 체크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Next 클릭.

7. Install 클릭해주시면 설치가 마무리 됩니다.

    

8. 마지막으로 Launch Telegram 박스에 체크해주시고 Finish 를 클릭해주시면 설치가 끝납니다. 

9. 설치가 끝나고 텔레그램이 바로 실행이 됩니다. 이제 텔레그램 사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텔레그램 pc버전 사용법

1. 우선 설치가 끝난 텔레그램이 바로 실행이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처음엔 화살표 부분의 한국어로 진행 이라는 말이 안뜨는데 텔레그램이 실행되고 나서 조금 기다리시면 '한국어로 진행' 이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그럼 '한국어로 진행' 을 클릭하시면 텔레그램이 한국어로 변환됩니다.

 

2. 한국어로 진행 이라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텔레그램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텔레그램을 사용하시기 전에 텔레그램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언어는 '한글'로 자동업데이트 체크해주시고 기타 다른 내용들은 사용자가 보시고 자신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바꿀게 따로 없어서 안고치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3. 설정화면을 밑으로 내리시면 텔레그램 기본 인터페이스 비율도 바꿔주실수 있습니다. 저같이 눈이 안좋다면 기본 인터페이스 비율을 좀 크게 변환하셔도 됩니다.

설정메뉴 작업을 마치시면 위 상단 오른쪽 화살표 X를 클릭하시면 설정 후 종료가 됩니다.

4.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럼 대화를 시작해 볼까요~ 아니요 아직 아닙니다. 이제 텔레그램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가입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텔레그램도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가입이 됩니다.

그럼 대화시작하기를 클릭하세요 



5. 대화시작하기 를 클릭하시면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럼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휴대전화번호는 010-1234-5678 일때 앞에 010 중에서 10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다입력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6.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셨다면 그 번호로 인증번호가 발송될겁니다. 인증코드는 문자로도 오지만 밑에 보시면 알수 있듯이 텔레그램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럼 그 전화도 받으셔야 합니다. 혹시 '국제전화입니다 006 ~ ' 이렇게 전화가 와도 텔레그램에서 오는 전화이니 받으셔도 됩니다.

혹시 '국제전화입니다. 006 ~' 이렇게 전화가 오면 보이스 피싱이 아닌지 의심하시고 안받으시면 안됩니다. 전화 받으시면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다시 한번 불러줍니다. 

 

7. 인증코드를 입력하시고 다음을 클릭하시면 회원님의 정보를 입력하는 항목이 나옵니다. 성과 이름을 입력하시고 회원가입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8. 이제 텔레그램 회원가입을 마쳤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써도 될까요?? 네 이제부터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나의 텔레그램 안에는 지인들의 연락처가 없습니다. 밑에 보시면 연락처 추가 항목이 있는데 이곳을 클릭하셔서 연락처 추가 메뉴를 클릭하셔서 대화하고 싶으신 지인의 연락처를 추가하셔야 합니다.

물론 대화를 원하는 상대방도 텔레그램에 가입되 있어야 합니다.



9. 연락처 추가를 클릭하시면 새로운 연락처를 입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지인의 성과 이름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생성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10. 만일 상대방이 텔레그램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럼 상대방에게 텔레그램에 가입하도록 메세지가 보내지게 다시시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11. 이제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아시는 지인들끼리 그룹을 만들거나 채널을 만들어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보안상 통화를 할때 아이폰을 쓰느냐, 텔레그램을 하냐 등을 물어볼때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보안에 있어서는 아이폰이나 텔레그램을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습니다.

요즘들어 더욱 텔레그램의 보안성이 부각되는거 같습니다. 이상 텔레그램 pc버전 다운로드 및 사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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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수리] 잘쓰던 아이패드 고장 애플가로수길 수리 맡기러~ 

몇일전 잘쓰던 아이패드 에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금까지도 쓰던 아이패드가 갑자기 화면이 안나오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홈버튼을 누르니 시리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었고 화면만 안나오지 다른 기능은 살아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 초기화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전원이 꺼진 후 다시 켜지지 않는거였습니다. 밧데리 방전으로 인한 문제인가 해서 하루정도 충전 후에 다시 전원버튼을 눌러봤지만 화면은 깜깜한 상태였고 그 어떠한것도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있는지,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는지는 단지 추측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무래도 애플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고 정확히 어디가 고장 났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애플가로수길 매장 방문기

이왕 이렇게 된거 요번 기회에 가로수길에 있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애플가로수길 매장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신구초교 공용노외주차장 으로 2급지에 만들어진 주차장이었습니다. 


평일 방문해서 그런지 신구초교 공용주차장은 꽤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신구초교 지하에 만들어진 공용주차장으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었고 지상 가로수길 방면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2급지 공용주차장으로 주차료는 비싼 편입니다. 5분당 300원으로  1시간에 3600원이 나오네요. 물론 저는 경차라서 50% 할인 받았습니다. 장애인 차량은 80% 까지 할인 되니 그렇게 부담은 없을것 같네요.

"가로수길 신구초교 공영주차장 주차료"

가져간 차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그곳에서 애플가로수길 매장까지는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는 애플가로수길 매장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로수길 건물들 사이에 있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야 볼수 있네요. 매장은 나름 독특했습니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애플 직원들이 제품설명도 해주고 그곳에서 바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제품을 수리받기 위해서는 맨 앞에 메인서포트 직원에게 접수를 해야 합니다. 그 직원에게 예약인지 방문접수 인지 확인하고 접수를 진행해줍니다. 그러면 핸드폰 문자로 접수되었다고 문자가 오면 잠시 자리에 앉아 대기합니다.

대기하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누군가 무엇을 구입했다고 박수를 쳐달라는 직원의 멘트가 들렸습니다. 그럼 매장 방문한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더군요. 물론 예전에 유튜브에서 유명 유튜버 성명준 씨가 아이맥프로를 살때 매장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던 건 기억하지만 실제 그곳에서 박수를 쳐보니 웃기긴 하더군요. 

기다리던중 두번째 문자를 받으면 메인 서포트 직원에게 찾아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럼 그곳에서 다시 기다리면 조금 있다가 서비스 직원이 저의 이름을 호명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애플서비스 받아보기 

일단 저의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패드가 정상 작동 하다가 갑자기 화면꺼짐 현상이 발생해 다시 초기화를 진행하니 그때부터 완전 작동이 안되었다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서비스 직원이 충전케이블 새것을 가져와서 다시 충전해보고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그것으로 점검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밧데리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저희 애플 정책상 여기서 아이패드는 수리가 안되니 리퍼제품으로 교환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리퍼제품이 얼마인데요 했더니 부가세 빼고 약 28만원이랍니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지금 가지고 계신 아이패드에어가 구형이니 차라리 몇만원 더 보태시면 최신 아이패드로 구입할 수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이런 어이가 없네요. 어디가 고장인지도 안알려주고 수리가 안되니 교환하던가 새로 사시던가 하라는 말에 애플이 이런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어디가 고장인지도 모른채 애플가로수길 매장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설 아이패드 수리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사설 수리기

그래서 찾아간곳이 서초 양재역에 있는 '아이폰병원' 매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양재역 7번 출구 앞에 한신휴플러스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아이폰 전문 사설 수리점입니다. 강남점이여서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 아이폰이 고장나 찾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또 다시 아이패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메인보드가 불량이거나 지난 사용하는 동안 떨어뜨리는 등 그런 외부충격이 누적되 단선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면서 아이패드는 여기서 고칠 수 없으니 수원점으로 보내야 한답니다. 그곳에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수리 전문가라고 하네요. 수리기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고 비용은 13~14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리전에 확인전화 드릴 예정이구요. 수리는 맡겼으니 다음 편에서 고장 났던 부분과 수리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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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주의] 도메인 연장 안내 메일을 가장한 피싱 사기 주의

오늘 저의 메일함에 이상한 메일이 하나 온걸 확인했습니다. 온통 영어로 된 메일인데 저의 블로그 도메인과 개인 이름 주소까지 모두 적혀 있었습니다. 처음엔 피싱 메일인지 몰랐습니다.



내용을 구글번역기로 돌려보니 도메인 연장 안내 메일 같았습니다. 당신의 도메인이 곧 연장 만료가 되니 구글에서 계속 검색이 될려면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연장 신청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이 안된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벌써 도메인 연장할때가 되가는 구나 하는 마음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 할려고 보니 만료 날짜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메인 구입을 위해 가입한 사이트를 한참 만에야 찾아서 Hosting.kr 에 접속해 해당 도메인 만료기간을 보니 전혀 날짜가 날랐습니다. 최초 등록 날짜는 2018년 7월 이었는데 메일에는 만료기간이 2월11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ICANN(국제 인터넷주소관리기구) 을 사칭한 도메인 연장 결재 유도 피싱하는 메일이 온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도메인 등록정보 이메일로 도메인을 연장하라는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까지 메일이 오게 된거 같습니다.

ICANN(국제 인터넷주소관리기구) 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도메인 연장 관련 메일을 발송하지 않았으므로 유사 메일을 수신하였을 경우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떻게 되는지 링크를 열어보았습니다.



해당 메일 본문에 있던 Secure Online Payment로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은 피싱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그럼 크레딧카드를 이용해 1년에서 10년을 결재하라고 나오네요. 저도 생각없이 1년 갱신한다고 1년짜리 결재 할뻔 했습니다. 위에 해당 사이트를 적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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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칩만 CU편의점 구입후 셀프 교체하기

현재 SK 휴대폰을 사용중이지만 업무상 휴대폰이 하나 더 필요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중고폰에 유심칩만 끼우기로 결정했다. 그렇지 않아도 통신료로 허리가 휘는데 기존 3사 통신망을 이용한 요금제를 쓸려니 허리가 부러질거 같았다. 그래서 주변분들의 추천을 받아들여 알뜰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절차도 아주 간단했다. 중고폰이 있다면 통신망을 선택해 해당 유심칩만 사서 끼우고 인터넷 또는 전화로 요금제만 신청하면 끝난다고 한다. 요금제도 기존 통신망에 비해 대체적으로 훨씬 저렴하다는 주변 평이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CU에서는 헬로모바일로 kt 또는 skt 망을 그대로 이용한 알뜰요금제가 있었다.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요금제는 10기가에 20900원이니 아주 저렴하기까지 하다. 

먼저 CU편의점에 가서 유심칩을 구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점원들은 유심칩을 해당 매장에서 파는지 조치 모릅니다. 따라서 직접 매장을 둘러보시면서 찾아 보시던가 아니면 점원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혹시 사장님이 선불카드나 기프트카드를 같이 보관중인 봉투가 있을텐데 그곳을 보면 통신사 유심칩이 있을거라고 얘기를 해줘야 합니다.



저도 유심칩을 사기 위해 동네 CU편의점을 3군데나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한곳은 전시되있긴 했는데 태그만 붙어져 있고 품절된 상태였고 한군데는 조금 작은 편의점이여서 그런지 아예 없었고 마지막 편의점은 노랑봉투에 선불카드랑 다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3군데 점원들은 유심칩을 파는지 조치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9900원 주고 유심칩을 구매합니다. 

중고폰과 함께 유심칩이 들어있는 포장지입니다. 편의점에 가셔서도 이렇게 생긴 포장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포장지 내부에는 나노칩 모양의 유심칩이 들어있고, 단말기 유심칩의 크기에 따라 결합해 쓸 수 있도록 마이크로칩 케이스와 유심칩 케이스가 따로 들어있고 그리고 휴대폰의 유심칩을 불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가느다란 막대가 달린 도구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유심칩을 휴대폰에서 뺄지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심칩 포장지에는 아주 자세하게 통신사 가입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가입방법대로 하시면 몇 분 안걸려 바로 개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유심칩을 기존의 중고폰에 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 6s로 옆면에 유심칩 소켓이 있습니다.

먼저 유심칩을 끼우기 전에 핸드폰의 전원을 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심칩 소켓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안에 동봉된 도구를 이용해 꾹 눌르면 유심칩 아답터가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유심칩 아답터에 구매한 유심칩을 방향에 맞게 잘 끼워 주시면 됩니다.

      

아직 핸드폰에 전원은 키지 마시고 그럼 유심칩이 들어있던 포장지를 꺼내 봅니다. 그곳에 가입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먼저 인터넷에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등록 후 유심칩 구매 후 가입이라는 항목을 클릭해서 가입절차를 밟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절차가 완료 되었다면 1시간 정도 기다리셔야 되는데 만일 빨리 개통하고 싶으시다면 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한 분들은 인터넷으로 절차를 밟으면서 구매한 유심칩 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편의점에서 구입하지 않고 유심칩을 택배로 받고 싶으시다면 바로 전화를 하셔서 유심칩을 신청하고 개통절차를 밟으셔야 한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고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럼 안내하시는 분이 나오면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는 완료했으니 개통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개통을 해주십니다. 아주 편하죠.

개통되었다는 얘기를 들으시면 그때 핸드폰을 3번정도 껏다 켜주세요. 그럼 새도운 유심칩이 잡히고 통신사가 잡혀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업무상 2개가 필요하시다던가 아니면 기존 3사 통신사의 사용료가 너무 비싸서 조금 저렴한 통신요금제를 쓰고 싶으시다면 알뜰폰 알뜰요금제를 사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3사 통신사의 망을 그대로 임차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요금만 떨어지죠.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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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위한 노트북 케이스 ; 바투카(VATUKA) 가방 구매"

얼마전 구매한 13인치 맥북을 백팩에 그냥 넣어 다니자니 그래도 새제품인데 행여나 상처가 날까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은 그런데로 맥북 포장박스에 들어있던 포장비닐에 넣어 다녔는데 볼품은 없었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노트북 파이치를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은 쇼핑몰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각국 외교관에게 선물로 주는 바투카(VATUKA)라는 가방 메이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KBS 드라마 '헤어진 다음날' 제작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문구에 현혹 되었다기 보다는 심플한 파우치 디자인과 재질에 더 눈이 갔습니다.

스웨덴어 VASKA에서 유래된 VATUKA의 OSLO 제품들은 북유럽 천연의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트북 파우치의 모습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벼운 초경량 소재로 무게가 143g 나가고 또한 충격보호를 위해 8mm 고탄성 우레탄폼을 이용하여 무게는 가벼워 지고 폭신폭신한 쿠션감은 극대화 하여 맥북같은 슬림한 노트북에 더욱 적합합니다.



또한 충격흡수를 위한 3중 구조로 볼륨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유지하며, 고탄성 우레탄 폼이 외부충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파우치 외부 재질을 소개해 드리면 부드럽고 편안한 색감의 북유럽풍 솔리드 자가드 패브릭으로 천연 직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하나의 특징으로는 세계적인 YKK 지퍼와 슬라이더로 부드럽게 열리고 오랫동안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고급스러운 실리콘 전사로고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주네요.

그리고 파우치 안쪽은 부드러운 감촉의 극세사 ALOBA 원단을 사용하여 생활 그크레치 방지는 물론 물빠짐 현상이 없어 맥북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주 문안한 색깔의 그레이를 주문해 샀는데요, 여자분들이라면 핑크도 예쁘고 그외 블루 나 그린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도 넓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파우치인만큼 본인의 노트북 사이즈를 잘알고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제 맥북 사이즈를 확인한 후에 사이즈가 맞는 파우치를 주문했네요.

그리고 노트북 파우치를 구매하면 충전기나 무선마우스를 보관할 수 있는 조그만 파우치도 같이 사은품으로 보내주시네요.

약 2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일단 맥북을 파우치 안에 넣을때부터 2개의 지퍼가 있어 어느쪽에서든 열수가 있어 편하고 파우치 내부 안감이 매우 부드럽고 우레탄 폼이 두꺼워 맥북을 파우치 안에 넣을때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파우치 내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맥북은 백팩 안에서도 우레탄 폼으로 인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잠시 카페나 야외에서 사용할 때 파우치 위에 올려놓고 노트북을 꺼내든다면 더욱 편안하고 맥북의 아름다운 자태를 더 덧보이게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재질도 고급스럽고 모던해서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던 아니면 손에 들고다니시던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맥북을 보관하는데도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그리고 파우치를 구매하면 사진에서 보듯이 조그만 파우치가 딸려오는데 충전기를 넣고 무선마우스 까지 넣을려니 조금은 부담이 되더군요. 원래 그런용도로 나온 파우치 인데요. 그래서 조그만 파우치는 책상 한켠에 방치중입니다.

 11번가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니 다나와로 가격 비교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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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맥북중고 구입기(2017년 맥북프로 논터치바 구입)

2018년 7월 애플에서는 2018년형 맥북프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마트 매장에 들려 물어보니 몇일후면 매장에 입점된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맥을 2006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맥의 디자인과 호기심에서 사용을 했고 지금은 사진작업과 영상작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맥북도 2006년에 구입해서 서울에서 하는 맥컨퍼런스에도 종종 참석해서 사은품도 타는 행운도 얻고 잘 사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맥은 윈도우버젼의 PC보다는 수명이 긴거 같습니다. 2006년산 맥북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윈도의 기반의 노트북은 벌써 3번째 갈아치웠습니다. 맥북은 OS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도 조금 느려질뿐이고 아예 OS를 못따라갈거 같으면 OS 업그레이드도 안됩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최적화된 시스템에서 사용하다보니 속도면이나 어플면에서 느려지는 것을 조금만 감안한다면 충분이 10년이상 쓸수 있는 장비인거 같습니다.

현재 2013년형 아이맥도 사용중이지만 하드를 SSD로 교체하니 현재도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2006년형 맥북을 교체하기로 한 이유는

첫째, 휴대하기에는 이제 너무 무겁다는 얘기입니다. 아마도 2006년형 맥북은 무게가 2kg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봤더니 1분40초가 걸렸습니다. 이제 많이 느려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째, 결정적인 이유인데 하드를 SSD로 교체 하더라도 더이상 OS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전반적인 시스템이 너무 오래된탓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맥북을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맥북을 사기 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나에게 어떤 기종이 맞을지 생각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용도는 인터넷 용이고 서브로 문서작성이나 파이널컷으로 영상제작 서브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비교해봤습니다.

첫째 맥북입니다. 가격은 169만원으로 13인치 맥북프로와 가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1.2G core m3가 들어가갈 수 있어 속도면에서 좀 손해가 나고 무게는 0.92kg으로 가장 가볍습니다.

둘째 맥북에어입니다. 가격은 싼 편이지만 속도면이나 기타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가 미약한거 같습니다.

세째 맥북프로인데 터치바가 이번에 2018년형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고 가격은 비쌉니다. 하지만 2017년에 발표한 논터치바 맥북프로는 현재 가격도 할인되면서 core i5라 속도면에서도 뒤지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3인치 논터치바 맥북프로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가격적인 면만 고려하면 될텐데요. 먼저 저희 직원에게 자문을 좀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픈마켓을 이용하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가격도 30% 이상 싸고 장기간 무이자 할부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류의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살때는 필히 무이자 할부를 해줘야 합니다. 하하

그래서 처음 169만원짜리 맥북프로가 이마트 애플매장에서 행사기간으로 인해 8만원 할인행사 들어가서 161만원이면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카드 무이자 할부는 6개월이 최대였습니다.

그렇지만 오픈마켓을 이용할 경우 11번가 등지에서 가격139만원선 이었고 무이자 할부도 카드사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아마 20개월 할부는 행사하는 카드사인거 같아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아본 후 맥북을 살려고 다른 직원에게 다시 자문을 받았더니 적극적으로 중고나라를 추천해줬습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는 2017년 또는 2018년산 맥북프로를 105만원이상 135만원 사이에서 살수 있어보였습니다.

몇일간 계속 조회하다가 한번의 불발도 있었고 드디어 110만원짜리 2017년형 맥북프로를 건졌습니다. 어렵게 서울 은평구까지 가서 맥북프로를 업어왔습니다. 아직도 깔끔한 상태고 밧데리 싸이클은 7회밖에 안된 새제품이나 다름없는 장비였습니다. 애플캐어도 2019년까지 남아있었구요.

그래서 처음 169만원에서 시작한 맥북프로가 구입할때는 11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고 경비를 약59만원이 절약되었습니다.   

풀박스 맥북프로입니다. 디스플레이에 화면보호필름이 안붙어져 있어 구매하여 붙였고, 맥의 USB-C 타입을 USB와 화면 HDMI로 확장할 수 있는 아답터를 8만5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수 기자재가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가네요~

맥북프로는 바로 OS 업그레이드 해주고 필요한 파일과 어플 깔아주고 했습니다. 구매한 디스플레이 화면 비닐은 다행히도 잘 붙였습니다. 지난번 맥북은 내가 했지만 화면에 들뜬 자국이 생겨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는 깔끔히 잘붙었습니다.

이상 2017년형 맥북중고 구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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