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5 VS 갤럭시 핏 2 비교; 미밴드5 선택후기



얼마전부터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이 생일선물로 샤오미 미밴드5를 사달라고 합니다.

핸드폰도 없으면서 말이죠.. 

아내한테 선물도 할겸 겸사겸사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10월 8일 갤럭시 핏 2 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몇일 미밴드를 살려고하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샤오미 미밴드5 와 삼성 갤럭시핏 2  를 비교해 보고 미밴드5를 잘샀는지 아니면 갤럭시핏을 샀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미밴드5 vs 갤럭시핏2 스펙비교

우선 각 제품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펙을 비교해봤습니다.

1. 크기면에서는 미밴드5나 갤럭시핏2 나 크기면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미밴드 4에서 5로 넘어오면서 화면이 조금커져 가독성 면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역시 글자가 작네요. 노안(ㅠㅠ)이 온 저한테는 역시 글자는 잘 안보이네요. ㅋ

2. 무게는 갤럭시핏2가 좀 더 무겁습니다. 

무겁다는 의미가 단 몇 그램 차이이긴 하지만 무게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특히 저처럼 손에 뭐 차는걸 싫어해 반지며 시계며 전혀 안하는 사람들은 말이죠.

갤럭시핏2가 좀더 무거운 이유는 밧데리 용량이 조금더 커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3. 방수는 50미터 방수로 심해 다이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4. 사용시간도 삼성 갤럭시핏2가 스펙상 하루정도 더 깁니다. 

삼성이 마음먹고 샤오미 미밴드를 저격하기 위해 만든건 아닐까 합니다.

5. 아마도 모두가 필요로 하는 NFC 기능은 두제품 모두 빠져 있습니다.

만일 이것만 된다면 바로 이 제품으로 구매했을 분들이 많을텐데 말입니다.

6. 충전방식은 미밴드5 만  자석식입니다.

미밴드4에서는 착탈식이어서 불편했는데 이번 미밴드5에서는 자석식으로 바껴 편리해졌네요.

7. 가격은 갤럭시핏2에 비해 미밴드5가 만원정도 저렴합니다.


결국 이렇게 두제품을 정리해봤는데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갤럭시핏2가 아이폰에서 몇가지 기능들이 제한이 되어

결국 가성비가 좋은 미밴드5를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결국 미밴드5를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스마트밴드를 구입해보니 좀더 생각해서 다음엔 아이폰워치 SE를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샤오미 미밴드5 구매후기

샤오미 미밴드5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아들녀석 생일이 코앞이라 급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당장 하루만에 도착할 수 있는 쇼핑몰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얼마전 쿠팡 로켓배송 와우를 신청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쿠팡에 들어가 찾아보니 다행히 샤오미 미밴드5 한글버젼을 바로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할수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네요.

샤오미 미밴드5 로켓배송



이렇게 기다리는데 주문은 점심때쯤 했는데

저녁무렵에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집 현관앞에 가보니 벌써 제품이 도착해 있네요.

원래 새벽배송이었지만 저녁에도 바로 도착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다음날 아들에게 바로 보여줄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버려 저녁에나 보여줄수 있었습니다.

아들과 같이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포장박스 안에 내용물은 미밴드5 뿐이었습니다.

미밴드5 박스를 개봉하자 미밴드5 본체, 자석식 충전케이블, 설명서 뿐입니다.

미밴드5를 터치하자 처음엔 영어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한글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변경하고 아이폰에서 미핏(Mi Fit)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미핏에서 미밴드5를 찾아 연결하면 바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업데이트가 끝나면 다시 한글로 설정을 변경하고 기타 자신의 키, 체중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타 자신의 생활습관에 맞게 여러가지 셋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가장 관심이 많았던게 수면관리 입니다.

코를 심하게 고는데다 무호흡 증상이 있는거 같고 거기다 왠지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한 느낌이 있어 

내가 잘 자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스마트밴드의 한 기능인 수면관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루밤 아들녀석에게 뺏어 제가 착용해보고 수면을 취했습니다.

보시는것 같이 저의 수면점수는 92점입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잘 잔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피곤할까요.

역시 나이탓인가 보네요. ㅠㅠ

수면관리 기능외에도 미밴드5는 11가지 운동기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핏2는 5가지 운동기능을 자동체크할 수 있고 어플을 사용하면 90가지 운동까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운동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자신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면 될거 같습니다.

달리기, 걷기, 수영, 싸이클 정도면 충분할거 같고 여기에 헬스, 요가정도 쓰면 될거 같네요.

저는 달리기나 싸이클정도... (운동 정말 안하네요)


■ 샤오미 미밴드5 기타 기능

그리고 미밴드5는 다른 기타 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핸드폰과 동기화 하면 문자나 전화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좋은 점은 카메라어플과 동기화되서 셀카를 찍을 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음악도 플레이할수 있고요.



오늘은 샤오미 미밴드5 구매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스마트밴드의 필요성이 그닥 없지만 아들녀석 성화에 구입했으니 잘 사용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가성비 면에서 좋은 미밴드5냐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갤럭시폰과 동기화가 편리한 갤럭시핏2냐 

자신의 필요정도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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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 933회 로또 예상번호



이번주 로또복권 제 932회 당첨결과가 나왔습니다.

2주전에 3등 당첨이 되어 이번주까지 느낌이 좋았는데 역시 조금 더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 제 93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 6, 15, 36, 37, 38 + 5

제 932회 로또 1등 번호는 

1번대 2개, 10번대 1개, 30번대가 연번으로 3개가 나와서

2 + 1 + 3 구조의 번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당첨자도 한주 평균 당첨자보다 적은 7명이 당첨되어 당첨금액도 약 34억원입니다.


■ 로또 1등 당첨자 및 당첨금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지난주 931회에서는 7명 모두가 자동으로 당첨되었는데

932회에서는 자동 5명, 수동 2명이 당첨되었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33억9천만원 입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번주에는 수동 당첨자도 2명이나 나왔는데 혹시나 해서 인터넷 유명복권번호 제공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번주 932회에서는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업체에서는 지난 3회 동안 1등 번호를 배출했지만 

번호를 받으신 분들이 로또 복권을 구매하지 않아 아깝게 놓친거 같습니다.



■ 로또 1등 당첨지역

이번주 932회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부산, 인천에서 각 1곳

경기 양주, 경기 용인, 충북 음성에서 각 1곳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또 복권 1등 다수 당첨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행복권 본사 홈페이지 인데요. 

932회 로또복권에서도 1등 당첨지역에 동행복권 본사가 나왔습니다.

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로또 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로또복권외에 연금복권도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로또복권 뿐만 아니라 연금복권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신 분이 1등에 당첨된 사례가 있습니다.

로또판매점에 접근이 어려우신 분들은 본사 홈페이지 인터넷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로또 구매



■ 연금복권 720+ 제 23회 1등 당첨결과 ■

연금복권 720+ 제 23회 1등 당첨번호가 나왔습니다.

1등 당첨번호는 4조 158071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각조에 726990번입니다.

지난주 추석연휴기간 연금복권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주에 로또판매점에 가니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연금복권 인기가 꽤 좋습니다.


◆ 즉석복권 스피또 2000, 1000, 500 출고율 ◆

10월 11일 현재 스피또 즉석복권 출고율 현황입니다. 

스피또 2000 제 35회 출고율은 현재 24% 입니다.

스피또 1000 제 53회 출고율은 현재 74% 입니다.

출고율이 80%를 넘어가면 이때 이전에 당첨되었던 복권을 교환해볼까 합니다.

스피또 500 제 39회 출고율은 11% 입니다.



그럼 다음주 제 933회 로또 1등 번호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에게 좋은 운이 다가왔지만 내가 직접 로또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그 좋았던 운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좋은 꿈을 꾸어도 좋은 번호를 받아도 로또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거죠. 

1등 당첨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1등 당첨되기 전에 좋은꿈을 꾸어서 당첨되었다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즉 꾸준히 구입하신 분들이 당첨되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제 933회 로또 1등 예상번호와 자신의 번호를 조합해서 행운이 왔으면 합니다.

◆ 제 933회 로또 1등 예상번호 ◆

4, 8, 11, 12, 14, 18, 24, 28, 29, 30, 31, 32, 4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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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썬웨이포토 FL-120 LED 휴대용 조명장치 구입후기



안녕하세요 겨우내 아저씨 입니다.

오늘 언박싱할 제품은 썬웨이포토 FL-120 LED 휴대용 조명장치 입니다.

이 제품은 휴대용 조명기구를 검색하던 중 유명 유튜버 서울리안 님의 사용후기를 보고 구입을 결심한  제품입니다.

그렇잖아도 회사 연말성과 워크숍때를 대비해 동영상을 제작중인데 인물 촬영시에 사용할 휴대용 조명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집에서 제품 사진을 찍을때 형광등 아래서 찍으니 제품 사진이 뽀대가 안나 조명기구가 필요했던 차인데 

서울리안 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저한테 딱 맞는 조건인것 같아 바로 결재 버튼을 눌렀습니다.


썬웨이포토 FL-120 인터넷 최저가 구매후기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가 구매옵션으로 검색했더니 6만원대에서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나와있느데

저는 국내 정품보다는 최저가를 선호하기 때문에 최저가인 6만3천원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중국에서 제작되 국내 들어오다 보니 관세청에서 부여해주는 개인통상번호가 필요해 번호를 부여받고 입력까지 해주었습니다.

9월 22일 구매를 했는데 10월 6일 도착했으니 딱 2주정도 걸린셈이네요.



■ 썬웨이포토 FL-120 LED 조명 언박싱

제품은 뽁뽁이로 잘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외국에서 온 택배다보니 조금 불안하지만 바깥에 오래 있었으니 다 죽었겠죠.

이 제품은 썬웨이포토사에서 제작된 제품입니다.


겉에 포장지를 벗겨내지 빨강박스가 인상적이네요.

빨간박스를 열어보자 그 안에 LED 조명이 선명한 조명장치와 카메라슈와 연결할수 있는 어뎁터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이 어뎁터가 있을지 없을지 대게 궁금했습니다.

이 어덥터가 있어야 조명기구와 카메라를 쉽게 연결할 수 있을텐데 없으면 돈주고 구입해야 하나 걱정이 있었는데

역시 어뎁터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안쪽에는 조명기구를 담아 다닐수 있는 파우치와 충전케이블, 육각렌치가 들어있습니다.

중국의 썬웨이포토사에서 제품보증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마감상태는 좋고 악세사리 어뎁터도 이상이 없습니다.

요즘 중국제품도 품질면에서 좋아지고 값싸고 써볼만 합니다.

일명 가성비가 최고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조명기구를 조정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곳 디스플레이에서 색온도와 빛 출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빛 조절은 최소 5%에서 최대 100% 까지 밝기를 조정할 수 있고

밝기에 따라 사용시간도 달라집니다.


만일 5% 빛 밝기로 사용하신다면 최대 20시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00% 밝기로 사용하신다면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또한 밧데리가 4000mA 용량이고 출력 전원 부분엔 USB 출력단자와 USB-c 타입의 전원 입력단자가 있습니다.

따라서 급할때는 휴대용 밧데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 만 충전  가능 시간은 4.5 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아까 말했듯이 LED가 모두 140개 이고 그중 70개, 70개가 3000K와 5500K를 담당합니다.

따라서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색온도는 제품 상단의 +, -   를 해주시면 + 일때는 5500K 까지 올라가고 - 를 눌러주면 3000K 까지 내려갑니다.

주변 상황에 따라 적당한 색온도를 맞춰주시고 찍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썬웨이포토에서 물건너온 FL-120 LED 조명을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배송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외국에서 온 제품이니 이해해 주고 포장은 꼼꼼히 되어서 왔습니다.

저는 1~2주 써보고 1~2개정도 더 구매할까 합니다.



영상을 제작하거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한테 큰 조명은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휴대용 조명장비는 부담이 적을거 같습니다.

물론 영상이나 사진을 잘 찍으시는 고수분들이야 어떤 장비로도 잘 찍으시겠지만

저희같은 장비병 환자들은 이런 장비들이 있으면 더 잘 찍을텐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어찌되었든 몇주 잘 사용해보고 혹시나 다른 제품이 있다면 꼭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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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밴드 아시나요! 한국의소리를 표현한 힙합밴드 

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오늘 우연히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의 힙'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있었는데 홍보영상에 나오는 노래가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더군다나 이렇게 제작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3편이 모두 천만조회 이상이고 모두 합치면 약 7948만회가 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중독이 되어 몇번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 노래를 부른 밴드가 이날치 밴드라는것을 알았고 본격적으로 이날치밴드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날치 밴드는 우리나라 영화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장영규씨가 주축으로 만든 밴드입니다.

이날치라는 이름도 독특한데 이 밴드이름에서 따온 이날치 라는 이름이 정말로 있었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날치밴드 탄생

이날치(1820-1892) 명창은 조선후기 8명창 중 한 사람이었던 이날치 명창이었고 이 이름을 따서 팀명을 이날치 밴드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음악감독이자 어어부 프로젝트, 민요 록밴드 씽씽에서 활동한 베이스 장영규를 주축으로 

네 명의 젊은 소리꾼과 두 명의 베이스 주자, 한명의 드러머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정규 1집 앨범 수궁가를 발표하고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흥겨운 댄스음악으로 재탄생시켜 대중들애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독특한 춤사위를 추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콜라보를 해서 힙한 판소리가 더해진 '범 내려온다'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시청이 되고 이들 사이에서 '조선의 힙' 으로 불리게 되며 이날치 밴드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유튜브 영상을 보니 각종 방송프로그램, 라디오 등지에서 많이 출연했었네요.

오늘 이 노래를 듣고 저도 정말 몇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날치 밴드 멤버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날치밴드 멤버구성

보컬: 안이호, 권송희, 이나래, 신유진

베이스: 장영규, 정중엽

드럼: 이철희

이날치 밴드는 1집 수궁가를 발표했는데 한국관광공사에 쓰인 3편의 노래가 여기에 담겨있습니다.

서울편에서는 '범 내려온다', 부산편에서는 '어류도감', 전주편에서는 '좌우나졸' 이 쓰였습니다.


1. 범 내려온다

육지로 올라온 턱 빠진 별주부가 토끼를 호생원으로 잘못 부르는 바람에 난데없이 호랑이가 내려온다는 내용을 다룬 곡이다.


2. 좌우나졸

좌우나졸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실겁니다. 저도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좌우나졸은 별주부가 토끼에게 용궁에 가면 훈련대장 벼슬을 토끼에게 줄텐데 이 벼슬이름이 좌우나졸이라고 합니다.

별주부가 토끼에게 좌우나졸 훈련대장 벼슬을 준다고 속이고 토끼를 잡아들여 배를 가르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3. 어류도감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용왕이 소집한 어전회의에 등장하는 물고기 대신들을 노래한 곡입니다.

4. 말을 허라니, 허오리다

토끼가 자신의 간이 지금 뭍에 있으니 다시 육지로 나가 꼭 간을 가져와서 용왕을 살려드리겠다는 거짓 언변으로 용왕을 속이는 내용을 노래한 곡입니다.


5.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토끼의 말에 넘어간 용왕이 토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잔치를 열어주는 걸 본 별주부가 답답한 마음에 속지 말라며 충언을 하는 장면을 담은 곡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영상에 춤사위를 춘 댄스팀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독특하게 조합해 노래뿐만 아니라 춤사위까지 중독성에 빠뜨리게 만드는 연출이었습니다.

노래와 춤사위가 더해 한국을 알리는 영상으로 거듭났는데요.

우리나라 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도 이 노래를 자꾸 듣게 된다고 합니다.

진짜로 요즘 세상이 가장 한국 다운게 세계 다운일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뮤직비디어 3편은 서울, 부산, 전주가 제작이 되었고 3편 합쳐 조회수가 7948만회가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더 많은 영상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후반기에 3편을 더 촬용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져집니다.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한번 들으면 2번 3번은 그냥 들어지게 될 중독성 강한 조선의 힙 입니다.

한번들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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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 932회 로또 예상번호



미국에서는 지난 9월 28일 한 뉴스기사가 났는데요.

우리나라의 즉석복권에 해당하는 미국 긁는 복권에 부부가 이틀 연속으로 복권에 당첨이 되었다고 합니다.

첫날은 아내가 즉석복권에 100달러에 당첨이 되었는데 그 다음날 남편이 즉석복권을 구입했다가 10만100달러(한화 1억1천711만원)에 

당첨이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났습니다.


당첨된 아내 낸시는 복권을 사면 그들만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복권을 고르고 아내가 긁는다고 합니다. 

아내는 항상 운이 좋기 때문에 자기들만의 법칙을 세우고 복권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언가에 규칙을 세우고 꾸준히 구입한다면 우리도 언젠가는 멋진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이번주 제 93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931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4, 15, 23, 25, 35, 43 + 32

이번 931회 1등 당첨번호는

10번대 2개, 20번대 개, 30번대 1개, 40번대 1개로 2+2+1+1 구조이며

연번이 14, 15번이 발생하고 끝자리가 동일한 15, 25, 35번이 출연했습니다.


■ 1등 당첨자 및 당첨금

1등 당첨자는 모두 8명 당첨되었고 또한 자동만 모두 8명으로 

믿기지 않지만 지난주의 동일한 당첨형태와 당첨자수입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30억원이 조금 안되는 29억5천만원입니다.

이번주에도 수동 당첨자가 없는데요.

인터넷 유명로또번호 제공업체에서는 1등 당첨번호를 발송했지만 구매로 안이어져 수동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쉽지만 이 역시 수동당첨자가 나오지 않은데 일조를 한 셈입니다.

인터넷 유명로또번호 제공업체 



■ 1등 당첨지역

1등 당첨지역으로는 서울에서 2곳, 부산과 인천에서 각 1곳 당첨되었고

경기 안양시, 경기 화성시에서 각 1곳

전남 순천시, 경남 김해시에서 각 1곳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연금복권 720+ 제 22회 1등 당첨결과

이번주 로또 복권 구매 시 연금복권을 구매하려 했으나

추석 연휴로 인해 연금복권이 모두 팔린 후 수급이 안되 매장에 복권이 없었습니다.

연금복권의 인기를 한번더 느꼈습니다.

이번 연금복권 720+ 제 22회 1등 당첨결과

1조 913622번이 1등에 당첨되었고 보너스 번호는 각조의 362104 번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 즉석복권 스피또 2000, 1000, 500 출고율 현황

국내 즉석복권인 스피또 복권의 출고율 현황입니다.

스피또 2000 제 34회 출고율은 현재 100%로 1등 당첨은 모두 배출되었지만 아직 2등과 3등이 남아있어 구입하면 좀더 당첨확률을 높일수 있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스피또 1000 제 53회 출고율은 현재 49% 입니다.

스피또 500 제 38회 출고율은 현재 100%로 1등 복권이 1장 남아있어 지금 구매하신다면 당첨확률을 높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 3등 당첨에 이어 이번주에도 당첨을 기대하고 구매했지만

역시 당첨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모두 꽝이 났지만 또 다음주를 기대하며 제 932회 1등 당첨예상번호를 올려봅니다.

♣ 제 932회 로또 1등 당첨예상번호

4, 8, 11, 13, 17, 18, 21, 23, 26, 28, 34, 35, 38, 39, 41, 45

이번주 한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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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 스타스테이 펜션 후기; 단체숙박 가능



우리부서에서 다른곳으로 전출가는 직원이 있어 아쉬운 마음에 뭉치기로 하였습니다.

같이 고생한 마음에 그냥 보낼 수 없어 마음에 맞는 직원들과 1박2일로 대학MT처럼 가기로  했는데,

이게 뭐라고 대학 졸업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좀 설레기까지 합니다.


일정은 직장과 가정에 최소한의 시간적 배려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출발해서 토요일 오전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인원은 우리부서 4명에 다른 부서 인원 4명까지 총 8명이 모였습니다.

우선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 1시간 거리에 숙소를 잡기로 했는데 8명이 묵을만한 숙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검색된곳이 양평에 있는 스타스테이(Star stay)펜션 이었습니다.



■ 양평 스타스테이(Star Stay) 펜션

양평 스타스테이(Star Stay) 펜션은 2020년 올해 준공된 새건물 이었습니다.

주인장 되시는분이 서울시 공무원을 하시다가 퇴직하시고 양평에 내려와 펜션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토요일 아침 우리 여자직원분이 오지랖이 넓어 펜션 사모님과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사모님도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시골 친척내 놀러온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 양평 스타스테이 펜션 위치


저희는 스타스테이펜션에서 은하수라는 객실에 묵었습니다.

스타스테이 펜션에서 가장 넓은 평수의 객식입니다.

객실은 모두 3가지 타입으로 은하수, 북두칠성, 카시오페아 객실이 있는데

은하수 객실은 1층에 있고 거실과 방2개, 화장실2개로 이루어진 객실입니다.

8명이 묵었기 때문에 거실과 침대방 그리고 온돌방에서 각각 잤는데 

놀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 양평 스타스테이 펜션 가격표 ◆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객실은 2인용 객실로 모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객실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좀 저렴한 편입니다.

사장님께서 올해 펜션을 운영시작했기에 올해만 가격을 이렇게 받는다고 하십니다.


내년부터는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니 올해가 가기전에 가족과 한번더 이용하고 싶군요.

은하수 객실의 경우 6명이 정원인데 저희는 8명이 가서 1인당 추가요금 2만원을 더 지불했습니다.


■ 양평 스타스테이(Star Stay) 펜션 1일차

금요일 퇴근 후에 서울 서초에서 양평 스타스테이 펜션까지 약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도착할때쯤엔 이미 해가 넘어가 펜션입구는 어둡네요.

스타스테이 펜션이 약간 언덕쪽에 있어 언덕 아래에 5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늦게 온 저희 회사 직원의 차가 옆집앞에 세워져 있어 민폐를 끼치기도 했어요.


미리 도착한 직원이 있어 미리 준비를 해줘 우리는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펜션에는 은하수에 숙박하시는 단체손님을 위해 넓직한 바베큐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최대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베큐를 할수 있는 그릴은 좋아보이는데 마트에서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바베큐장엔 밝은 조명이 있었지만 사장님 말씀 너무 밝으면 벌레가 꼬인다고 은은한 조명으로 켜두셨네요.

여기서 전출가는 직원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며 모두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모두 정리하고야 펜션 안을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거실은 부엌과 같이 있는데 살림집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깔끔한 거실과 소파가 있고 모던한 주방분위기는 괜찮았고 

침실은 침대방 1개, 온돌방 1개가 있었습니다.

방마다 천장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는 더위 걱정안하고 잘수 있겠네요.

온돌방에는 화장실이 한개 더 딸려 있습니다.


■ 양평 스타스테이 펜션 2일차

제가 가장 연장자라 침대방에서(사실은 코를 심하게 곤다고 격리됨)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본 풍경은

저절로 힐링이 되는 모습입니다.

한폭의 그림이 걸려있는 느낌이랄까


아침에 일어나 펜션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주인장께서 펜션을 잘 꾸며놓으신것 같았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텐트와 야외수영장도 갖쳐놓고 계시네요.

잔디가 깔린 조그마한 마당과 앞산을 마주보며 현관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참 여유있는 아침이었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하고 호텔에서 잔듯한 느낌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나이가 드니 아침잠이 없어져 일찌감치 일어나 나갔더니 사장님 내외분이 밤을 주어 쪄서 저희에게 조금 나눠주셔서 

올해 가을 햇밤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코를 자극하는 향기있는 커피까지 주셔서 아침을 산뜻하게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사장님께서 그냥 주신거에요..

나중에 아침 왜 안주냐고 하시면 안됩니다.  



아침을 대충 차려먹고 간밤에 있었던 고스톱 대전을 이야기 하며 아쉬운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이제 가는 친구는 가고 또 언제 만나볼수 있을지 약속없는 미래를 기약하며 떠나보냅니다.

마지막 기념 사진을 끝으로 11시쯤 퇴실했습니다.


양평에 있는 스타스테이 펜션에서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고 

친절한 사장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부족했지만 즐겁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족과 한번 더 들려야 겠습니다.

참! 애들과 올때는 주변에 계곡도 있고 황석영 문학관도 근처에 있어 들려볼만 할거 같습니다.

1박2일 직원 8명과 함께한 즐거운 단합대회였네요.



마지막으로 비용은 은하수 숙박비 15만원, 추가 인원비 2명 2만원, 바베큐 및 숯준비 4만원

총 21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8명이 잤으니 비교적 저렴하게 숙박비가 들었던거 같네요.

친구들과 여행을 한다면 이정도 비용이면 경제적으로 잘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하는 양평 스타스테이(Star Stay)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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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추석때 지방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뵐수가 없어 5일간 지루한 연휴를 보내게 됐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들과 치열한 연휴를 보내야 겠는데 어디 갈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봐두었던 경복궁 야간관람이 생각이 났습니다.

서울에서 살지만 한번 가볼까 말까 한 곳인데다 밝을때만 가봐서 밤에 가면 어떨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명절날 지방 부모님집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있기는 처음이라 명절분위기를 느낄수 있는곳을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경복궁 야간관람 행사는 아무때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보통 여름때쯤 시작해 초겨울에 끝나는 기간으로 

2020년 올해는 9.16.(수) ~ 12.18.(금)까지 야간관람 행사를 진행합니다.


■ 경복궁 야간관람 예매방법

경복궁 야간관람 예매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 경복궁 야간관람 표를 예매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경복궁 야간관람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예매사이트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실 수 있는 표는 당일 1,500매 까지 입니다.

당일 방문하실려면 전날까지는 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경복궁 야간관람은 인기가 있어 최소한 몇일전에는 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현장구매도 가능합니다.

하루 500매가 선착순 현장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무료이용하실 수 있는분들이 있습니다.

▶ 경복궁 야간관람 무료이용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분들은 홍례문에서 신분증 제시후 무료입장가능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 분들도 무료입장 가능



네이버로 표를 예매하신 분들은 경복궁 도착해서 현장자동발매기에서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표를 발권받으신 후 출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구매한 표에 QR코드가 있어 그것만 홍례문에서 찍으면 되는줄 알고 들어갔는데

다시 현장발권기로 가서 표를 발권받아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을때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간날 6시부터 경복궁에는 번개까지 치면서 장대같은 비가 억수루 쏟아져서 

정말 신발 다 젖어가며 홍례문에서 발권기가 있는곳까지 걸거가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 경복궁 가실때 주차하실 곳

현재 경복궁 내 주차장은 공사중으로 주차하실 수가 없습니다.

10월27일까지 공사중이라 주차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종로지하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료가 저렴하고 명절때 가서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5분에 300원이라 3시간 관람하고 나오면 만원이 조금넘는 주차요금이 나옵니다.

저희는 장애차량이라 80% 감면받아서 2000 조금넘게 나왔습니다.

세종로지하주차장에서 1층으로 바로 나오면 신호등만 건너가면 바로 광화문입니다.

10월3일 개천절날에는 집회때문에 경복궁 야간관람 행사도 취소되었고 세종로공용주차장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 비오는날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저희가족은 추석전날인 9월30일날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네이버 예약페이지에 추석연휴기간은 표가 없었지만 계속 검색하다보니 취소표가 나와 29일 하루전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예매가 끝났어도 계속 검색하시다보면 이렇게 표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게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아직 햇빛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광화문이 눈에 보입니다.

아이들과 건너편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광화문에 들어섰는데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금세 여름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광화문 밑에서 비를 피해 기다리는데 경찰관 아저씨들도 비를 피해 들어왔고 다른 분들도 비를 피해 광화문 입구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돌풍까지 불며 비는 거세게 들이닥치고 광화문 밑에서도 우선을 써야 할만큼 비가 쏟아집니다.

아내가 취소할수 없냐고 하지만

경복궁 야간관람은 비가 와도 진행이 된다는 안내가 있었다고 알려줬습니다.

좀더 기다려보자고 지나가는 비일수 있다고 했지만 네이버 기상상황은 19:00부터 21시까지 계속 비 였습니다.

번개까지 치는데 30여분간 광화문 처마밑에서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하나둘 우산을 쓰시고 홍례문쪽으로 이동을 하시네요.

안되겠다 싶어 저희도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큰아이 유모차와 둘째아들을 데리고 홍례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번개는 치지 신발은 다 젖지, 마스크는 썼는데 안경에 김은 서리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첫째아들과 와이프를 데리러 다시 광화문으로 갔다가 무사히 홍례문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홍례문을 통해 들어가려는데 안내하시는 분들이 제지를 하는데 표를 발권해야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예약했다고 하니 그걸로는 안되고 다시 발권기로 표를 발권해야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홍례문에서 현장발권기가 있는곳까지 우산을 쓰고 갔다와야 했습니다.

가는 동안 길은 빗물 웅덩이라 신발은 비에 흠뻑 젖어 더이상 물웅덩이를 피할 이유가 없게 될정도였습니다.

어찌어찌하여 겨우 홍례문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지만 쏟아지는 비는 피할수가 없네요.

홍례문을 통과해 근정전으로 가는 길은 양쪽으로 난 통로로 그나마 비를 안맞고 갈수 있었습니다.

근정전에 도착할 때쯤 그제야 비는 기세가 꺽여 한두방울 떨어지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센비를 뚫고 경복궁에 들어선적은 처음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른 구에 사는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비온줄도 모르더군요.

이상하게 경복궁이 있는 곳에만 돌풍과 번개, 비가 쏟아졌나 봅니다.



■ 경복궁 야간관람 - 근정전

근정전에 도착했더니 비는 이내 멈추고 야간 조명으로 빛나는 근정전을 올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먹구름이 걷히고 처마의 형형색색의 색들이 조명 빛아래서 빛나는 근정전을 볼때는

낮에 보았던 근정전의 멋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가져간 고프로9 으로 타임워프도 촬영하고 오랜만에 가지고 나간 6DMark2로는 ISO 한껏올려 플레쉬 없이 촬영해보았습니다.

[아이폰 촬영]

[6DMark2 촬영]


하지만 그런 호사도 잠시 둘째 아들녀석이 컴컴한 어둠속으로 사라져 보이지가 않자 불안해져 이리저리 찾아다녀보는데

아들녀석 아랑곳 않고 근정전 이곳 저곳으로 다니고 있네요.

어휴~ 아들한테 아빠나 엄마한테 꼭 붙어있어라고 주의를 주지만 초2인 아들은 오히려 저를 훈계하네요.

정말 아들들 데리고 다니기 힘듭니다. 


아들녀석 온 기념으로 사진찍어주고 아들은 아빠도 찍어준다면서 제 발만 찍어주네요. ㅠㅠ

다음은 야간관람의 하이라이트 경회루로 이동합니다.



■ 경복궁 야간관람 - 경회루

경회루 야간사진은 굉장히 많이들 찍는 사진입니다.

경회루 앞 호수에 비친 반영사진이 특히 멋있는데요.

저도 경회루 사진 포인트에서 ISO를 한껏 올린 6DMark2로 반영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실 비로인해 나무잎에서는 빗물이 떨어지는데다 아이들까지 신경써야 되서 삼각대는 생각도 못하고

마스크는 써서 안경에 김이서리고 노안까지 겹쳐 촛점을 마추기 힘들어 그냥 P모드로 찍었습니다.

[아이폰  촬영]

경황이 없다보니 약간 수평이 틀어진것 같습니다.

[6DMark2 촬영]

핸드폰으로도 잘 나오는것 같아 핸드폰으로 몇장 찍고 장난치는 아들 겨우 달래어 사진찍고 그곳에서 잠시 경치를 바라보고

아내와 상의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자고 하고 이날 관람은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야간 경회루를 봤으니 다 본거라고 하면서요.


■ 비오는날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 결론

비올때 아이들과 야간관람을 하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신발은 다젖어 발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거기다 사진을 찍어보겠다는 욕심을 부렸더니 카메라 가방은 어깨를 짓누르고

얼마전에 구입한 고프로9으로 타임워프 기능을 써본다고 찍었지만 집에 와서 확인하니 타임랩스 기능으로 찍어 

움직이는 동안 화면은 너무 흔들려 볼수가 없고(부스터기능이 켜진거 같은데)..

[광화문 뒤로 보름달 D-1일]

하지만 야간관람은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야간에만 볼수 있는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가 모두 처음보는 모습이었고

서울의 야경과 어울려 한층 더 멋있는 장면들이었습니다.



다음에 비 안올때 꼭 다시한번 와보기로 했고 

특히 아이들과 와보면 가을 정취를 맛볼수 있는 야간관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간에는 세종로지하 공용주차장도 한산하니 차를 가져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비오는날 경복궁 야간관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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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 931회 로또 예상번호, 당첨금 수령 후기



지난주 제 930회 로또복권 3등에 당첨이 되어 당첨금을 수령했습니다.

3등은 두번째 당첨인데 당첨금 받으러 갈때마다 조금은 떨리는것 같습니다.

1등에 당첨되신 분은 얼마나 떨릴까요! 


■ 로또 당첨금 지급장소

로또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수령해야 합니다.

1등 당첨금은 농협 본점에서만 수령받으실 수 있습니다.

2등과 3등 당첨금은 농협 지점에서 수령받으시면 됩니다.

4등 이하 당첨금은 로또 판매점에서 직접 수령받으시면 됩니다.


■ 로또 3등 당첨금 수령후기

뭐 은행가서 돈 찾는거와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회사 근처 농협에 갔는데 주차할려고 하니 경비아저씨가 무엇때문에 오셨나고 물어보길래 복권 당첨금 수령받으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자

주차장 안내를 해주시네요.  그렇다고 은행업무 보시러 오시는 분들과 차이점은 없습니다. ㅋㅋ


일단 농협안으로 들어가서 은행업무쪽 번호표를 뽑고 기다립니다.

번호가 울리면 신분증과 로또종이를 들고 번호를 호출한 직원에게 찾아가 로또 용지를 드립니다.

" 로또 당첨금 찾으러 왔습니다 " 하면서요.

직원분께서는 신분증을 요구하셨고 사무적으로 업무처리를 하십니다.



당첨금액을 세고 계시면서 직원분이 그제야 로또 당첨되어 축하드려요~ 라고 말씀해주시네요.

그러자 네 좋긴한데... 번호 1개만 더 맞혔어도 13억인데 번호 1개가 틀려 100여만원 받습니다.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직원분 하시는말이 그래도 한번도 당첨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2번이나 당첨되었으니 운이 좋으시네요.

어떻게 해야 당첨이 되나요 물으시네요.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 로또복권을 꾸준히 구입하세요.

구입하지 않고 당첨을 꿈꾼다면 일어날 수 없는일에 희망을 갖는거잖아요

그러니 복권을 구매하고 좋은 소식을 기다려보세요 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아내에게 조금 용돈하라고 주고 나머지 돈은 저축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정확히 저번 제 930회 로또 3등 당첨금 수령금액은 총 당첨 3등 1개, 5등 1개가 당첨이 되어

1,151,947원에 5000원이 합쳐져서 총 1,156,947원 당첨금액에

소득세 약 23만원, 지방세 약 2만3천원 제외되고

실지급액 903,757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로또 당첨금액의 과세기준

로또 당첨금액은 불로소득 이므로 세금을 많이 떼고 있습니다.

5만원 이하 과세제외, 3억원 이하는 22%, 3억원 초과 시 33% 세금을 원칭징수 합니다.


♣ 제 930회 로또 1등 당첨번호 ♣

8, 21, 25, 38, 39, 44 + 28 

제 930회 1등 당첨번호는 1번대 1개, 20번대 2개, 30번대 2개, 40번대 1개로  1+2+2+1 구조입니다.

간만에 평이한 구조의 당첨번호 조합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1등 당첨자는 지난주보다 훨씬 적게 나왔고 작년 평균수치보 더 적은 1등 당첨자수가 나왔습니다.



■ 로또 1등 당첨금액

이번 930회 로또 당첨금액은 약 22억6천만원이며 1등 당첨자는 모두 8명입니다.

이번 회차 특이한점은 모두 자동으로 8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수동으로 당첨된 사람이 한명도 없는게 특징입니다.

유명로또번호 제공업체에서도 이번 회차에서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네요.

더 궁금하시면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로또 1등 당첨지역

1등 당첨지역은 총 8군데로 

경기 군포, 경기 남양주, 경기 성남, 경기 수원에서 각 1곳 당첨이 되었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5개 광역시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는게 특징입니다.

경북 구미시에서 2곳, 경남에서 2곳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1등 당첨지역은 정말 특이하네요.


그럼 이번엔 잘나가는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를 알아보겠습니다.

◆ 연금복권 720+ 제 21회 당첨결과 ◆

연금복권 720+ 제 21회 당첨번호는 

1등 1조 239937 이며 보너스 번호는 각조의 552317번호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 즉석복권 스피또 2000, 1000, 500 출고율 현황 ◆

즉석복권 스피또 2000 제 34회 출고율은 100%입니다.

1등은 모두 나왔지만 아직 2등 1매, 3등 37매가 남았으니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스피또 1000 제 53회 출고율은 49% 입니다.

1등 5억원이 아직 9장이 남아있지만 출고율이 80%를 넘을때까지는 조금 기다려 보겠습니다.

스피또 500 제 38회 출고율은 100% 입니다.

현재까지 1등 1장, 2등 15장이 남아있습니다.


로또 3등 당첨금을 수령하러 갔을때 은행직원분이 이렇게 물어보셨잖아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수동으로 당첨이 되시나요 물어보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넣어서 로또복권을 꾸준히 사세요,  꾸준히 사는게 당첨되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931회 로또 1등 당첨 예상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931회 로또 1등 예상번호 ◆  

3, 4, 10, 16, 25, 26, 29, 30, 31, 36, 39, 40, 42,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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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장기전세] 제 38차 sh장기전세 아파트 최종발표; 북위례 장기전세



9월 25일 드디어 북위례(A1-13) sh장기전세아파트 입주 당첨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도 북위례 장기전세에 신청했는데 서류심사에 통과만 하면 입주할줄 알았는데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저같이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래부분에 다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8차 장기전세에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제 38차 SH 장기전세아파트 계약일정

이번 제 38차 SH 장기전세아파트 최종입주자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북위례도 발표자가 나왔는데 저는 아쉽게 예비자 명단에 들어가 있네요. ㅠㅠ

그럼 계약기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약진행은 온라인계약과 방문계약으로 이루어집니다.

1. 온라인계약기간: 2020년 10월 16일(금) ~ 10월 20일(화)

2. 방문계약기간: 2020년 10월 20일(화) ~ 10월 21일(수)

계약금 입금하고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제 38차 sh 장기전세 입주기간

입주기간은 아파트별로 모두 다릅니다.

북위례 장기전세아파트의 경우 10월 29일부터 내년 1월 15일이 입주기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제 38차 장기전세아파트 최종입주자 발표 내용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제 38차 sh 장기전세아파트 예비입주자 당첨후기

9월 25일 당첨자 발표하는 날 오전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발표내용을 기다렸습니다.

몇동 몇호로 들어갈지 궁금했거든요.

좋은 동호수로 배정받아야 될텐데 하면서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지나 오후가 되었는데 이런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많이 기대하고 있었고 될거라 생각했는데

예비자로 분류되니 조금은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최종합격 커트라인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예비순번으로 밀려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북위례 30평형 일반모집에는 1순위 21점 2자녀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아 전산추첨을 실시했습니다.

저도 이 기준에 해당되 전산추첨에 당첨되지 못해 예비로 밀려난것 같습니다.

커트라인 예비당첨자는 1순위 15점 1자녀까지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럼 예비입주자들은 언제까지 기달려야 되고 언제까지 유효할까요?

우선 최종입주자들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야 예비입주자들 발표를 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예비입주자 발표 기간입니다.

예비 1차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실시하고 총 6차까지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예비입주자 유효기간은 6차 발표가 끝나면 유효기간은 종료됩니다.

그럼 미련없이 다른곳을 신청해야 할거 같습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입주후기를 적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고

10월달에 이사간다고 주변에 이야기 했는데 실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살고있는곳에서 이사를 가야된다니 아이들 학교문제도 그렇고 걱정이 되어 안옮기면 좋겠네 하고 속으로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당첨자에서 후보로 밀려나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럼 다음 예비1차 당첨자 발표를 기다려보고 당첨되면 또 후기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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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홍천 은행나무숲 개방 취소 결정



10월이 오면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홍천 은행나무숲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처음 갔다 왔는데 가족들과 하루일정으로 들르기에 아주 좋은 여행지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군락으로 은행나무 밑에서 잠시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가을햇빛을 받으며 쉬었다 오기에 좋은곳이기도 하지만

은행나무숲을 운영하시는 주인장이신 유기춘님의 따뜻한 마음에 더 감동을 받기도 한곳입니다.


이 홍천 은행나무숲은 35년전 몸이 편찮으신 아내분을 위해 시골로 내려와 아내분의 건강을 위해 은행나무를 심고 가꾼 곳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심은 은행나무가 약 2000여 그루하고 하니 대단하십니다. 

2010년부터 개방행사를 하고 있는데 매년 10월 한달간만 개방 행사를 합니다.

홍천군에서도 매우 큰 행사이기도 하고 매년 홍천 은행나무숲을 찾으시는 분들이 10만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홍천 은행나무숲 10년만에 개방행사 취소"



올해 2020년은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일들이 쉬어가는 해인가 봅니다.

홍천군은 얼마전까지 코로나19 청정구역이었으나 8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추가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따라서 홍천군에서는 전국각지에서 10만명이 찾아오는 홍천 은행나무숲 개방행사를 쉽게 진행할수 없게 되었다고 판단

홍천 은행나무숲 개방행사를 올해는 쉬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작년에 저도 들렸을때는 은행나무숲 입구주변으로 도로변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입구에는 먹거리 장터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큰 행사가 될텐데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이 지키지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올해는 홍천 은행나무숲이 10년만에 미개방 되어 모처럼 은행나무들도 휴식기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홍천은행나무숲의 주인이신 유기춘 농장주 분도 

" 매년 노랗게 물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을 추억을 제공하였던 은행나무숲을 올해는 개방하지 않게 되어 아쉽지만

주민의 안전과 숲의 휴식이 필요하여 내린 결정" 이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즐거워야할 여행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여행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아무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구를 쉬지 못하게 만들었던 일들이 잠시 쉬게 되어 지구가 회복하는 시간이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면 지구가 쉬기 위해 인간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지난해보다 공기도 훨씬 깨끗해졌다는 기분은 듭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가을에는 가족분들과 집에서 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들 육아로 출근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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