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오늘 직원들과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을 가지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논쟁의 사진에는 마구잡이로 구멍을 뚫어 피어싱인지 귀걸이인지 구분이 안 갈만큼 많이 치장을 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귀걸이인지 피어싱인지 소모적인 논쟁을 했네요.

그래서 웹을 검색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점은 몇가지가 되었습니다.



1. 피어싱과 귀걸이는 착용 위치가 달랐습니다.

물론 귀걸이는 귀에 하는거지만 피어싱도 귀에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얼굴 전체에도 할 수 있는게 피어싱입니다. 

그리고 얼굴뿐만 아니라 인체의 어디에도 가능한게 피어싱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몸짱들은 배꼽에도 곧 잘 하시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얼굴중에서도 혀, 코, 이마 등등에도 제약없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얼굴부분에 할 수 있는 피어싱 위치입니다.


2. 피어싱과 귀걸이는 재료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에 집사람이 처음 귀걸이를 할때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은으로만 귀걸이를 했던 기억이 남니다. 

이렇게 몸을 일부 구멍을 내서 금속을 끼우는것이기 때문에 자칫 감염이나 알레르기 같은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귀걸이는 처음엔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지만 자주 하다보면 꼭 은으로만 된걸 안해도 되고 다양한 금속의 귀걸이를 착용해도 됩니다.

그래서 피어싱 보다는 다양한 재료가 많습니다.

물론 귀걸이를 할때도 조심해야 되지만 특히 몸의 불특정 장소에 하는 피어싱은 더욱 조심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할경우 감염이나 알레르기에 상처가 덧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 몸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소재는 실리콘, 티타늄, 써지컬스틸 같은 금속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피어싱과 귀걸이는 두께의 차이도 있다고 합니다.

귀걸이는 귀에 하는 장신구 이기 때문에 무거운걸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0.8 mm의 구경이 작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피어싱 같은 경우 피부에 구멍을 뚫어 몸에 고정하기 때문에

무게가 귀걸이 보다는 무겁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어싱의 경우 1.2 mm 정도의 두께를 가진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4. 피어싱과 귀걸이는 작업방식도 다르다고 합니다.

귀걸이를 처음 할때 보면 귀에 구멍만 내면 되서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뚫어주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뚫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작업방식이 간단하죠.

하지만 피어싱 같은 경우에는 연골을 뚫어서 작업을 해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받을경우 엄청나게 붓거나 상처가 덧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때는 전문샵에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전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은 사실 이런 패션을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해는 못해도 사진으로 보는건 좋아합니다.

패션의 일부이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한다면 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해줘야 하지만 보기에는 썩 예뻐보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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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 889회 로또 예상번호

어느덧 2019년도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아직 3번의 로또 1등 당첨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888회에서 낙첨이 되셨더라도 희망을 잃진 마세요.

저는 조합이 잘 되지 않아 복권 1장에 당첨번호가 모두 들어갔지만

1등 조합이 되지 않아 아쉽게도 1등을 놓쳤습니다.

이런 날이 있을때는 이 복권으로 조합을 잘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1등 번호를 맞추는건 아마 쉽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꿈에 부풀었지만 5등만 당첨이 되었네요.



어제 있었던 제 888회 로또 1등 당첨번호 입니다.

제 888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 7, 12, 31, 34, 38 + 32

당첨번호는 1자리에서 2개, 10자리에서 1개, 30자리에서 3개가 나와

2+1+3 구조의 숫자배열입니다.

30번대에서 3개 당첨번호와 보너스 번호까지 나와

이번에도 예상이 쉽진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이 모두 8명이 배출되었습니다.

자동 5명, 수동 3명이 당첨되셨네요.

수동 3명 중에는 유명로또번호 공급업체에서 받은 번호로 1분이 당첨이 되셨나봐요.

로또 1등 당첨지역입니다.

혹시나 해서 봤지만 제가 구입한 복권방은 없네요.

이번주는 지난주와는 달리 서울에서 1곳만 당첨지역이 나왔네요

이번주는 부산에서 3곳이 당첨되어 많이 당첨되셨습니다.

대구, 경기 가평, 경북 구미, 경남 양산에서 각각 1장씩 당첨되셨습니다.



이번주에도 여러분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이번주 제 889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889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

1, 4, 5, 11, 14, 17, 18, 21, 23, 28, 32, 33, 41

이번주도 소액으로 꾸준히 구매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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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쏘카 이용하기 - 여수엑스포역 쏘카, 쏘카 환불받기

여수에서 학회가 있어 직원들과 같이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학회 시작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이왕 여수까지 왔으니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수엑스포역 근처에는 마땅히 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고

조금 차타고 나가야 밥을 먹을만한 곳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쏘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제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출장가면 지방에서는 쏘카가 유용했습니다.

얼마전 목포에 출장갈때도 쏘카를 이용해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여수엑스포역 근처 쏘카존을 찾아보았습니다.

여수엑스포역 근처에는 쏘카존이 3군데 있습니다.


1. 여수엑스포역 공용주차장

2. 여수엑스포역 쏘카전용주차장

3. 여수엑스포 국제관 B동 주차장



모두 역근처에 있으니 어느곳을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여수엑스포역 옆에 있는 공용주차장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쏘카차량을 먼저 예약하고 결재를 해놓는게 편합니다.



다만 결재할때는 각종 쿠폰등 할인권을 잘 활용하면 택시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도 5명씩 인원을 나눠서 투싼과 아반떼를 빌렸습니다.

아반떼 기준으로 2시간30분 대여 하면서 대여요금 14,050원, 운행후 요금 2,660원 총 16,710원을 결재했습니다.

       

운행 후 요금은 차량 운행한 거리로 주유비가 결재됩니다. 

신형 아반떼로 차량상태는 좋았고 5명이 탑승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진을 찍어 입력한다음 문을 열고 차량에 탑승합니다.

공용 주차장을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주차료가 5,000원이 부과되네요.

그래서 주차관리요원한테 쏘카차량입니다. 라고 얘기했는데 주차비를 결재하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쏘카차량이라고 말했는데 등록차량이 아니라고 주차비를 계산해야 나갈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그래서 차를 뒤로 빼놓고 쏘카 서비스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쏘카 서비스센터와 주차요원과 통화를 해보니 등록만료가 되어 주차비가 계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에서 주차비를 저보고 대신 내달라고 하네요.

만일 주차료가 만원 이상 나왔으면 어쩔뻔 했는지? 


어찌되었든 제가 주차비 5,000원을 계산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나중에 주차비는 쏘카 어플에서 쏘카 고객센터-> 제출 및 신청 메뉴로 들어가 작성하기를 선택하시면 

주차료 영수증과 은행명, 은행계좌, 환불사유 등을 남기시면 됩니다.

단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환불요청에 대한 상담을 받아야 접수가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상담을 받고 나면 그때 환불 접수가 됩니다.

주차료를 돌려 받기 까지는 1주일 이상 걸립니다.

쏘카를 몇번 이용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는 여수엑스포역 주차장에서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바로 조치해줘서(제가 결재를 하기는 했지만요)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환불시간은 조금 길지만 환불도 받았구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쏘카 고객센터를 통해서 해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쏘카 이용중 환불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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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들 엔플라잉 옥탑방 열풍~

오늘 아이들을 태우고 밖에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녀석 차에 타자마자

아빠아빠~  옥탑방 틀어주세요!!

저는 옥탑방이라는 동요가 있나 하면서 멜론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몇개 되지 않은 옥탑방이라는 노래중에 장미여관이 부른 옥탑방이 있더군요.



애들이 무슨 대중가요지? 왜 동요는 없지?? 하면서

장미여관의 옥탑방을 틀어봅니다. 멋진 가사와 함께 잔잔한 곡이 좋더군요.

하지만 아들녀석 이 노래가 아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튜브에서 검색해 엔플라잉의 옥탑방을 틉니다.

얼마전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었던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멜로디와 익숙하더군요

지금 아이들은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또 유명세를 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한반복을 해달라고 아들녀석이 요청하네요.

여기서 잠깐 엔플라잉에 대해 이야기 하면

엔플라잉(N.Flying)은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회승, 김재현, 차훈, 이승현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그룹입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으로 인해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샘입니다.

엔플라잉(N.Flying)은 new와 flying 의 합성어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엔플라잉 음약 쟝르는 랩과 록의 조화로 하이브리드 밴드 혹은 뉴 트렌드 밴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2015년 기가막혀 라는 곡으로 대뷔했으며 2017년 휴회승이 합류하면서 5인 체제로 개편되었다가

2018년 권광진이 성추행 논란으로 탈퇴하면서 4인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왜 초등학교 아이들이 옥탑방 노래를 좋아할까요?

노래 가사를 보더라도 아직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해할 만한 가사는 아닌데 말이죠

그럼 엔플라잉의 노래 가사를 보겠습니다.



엔플라잉 옥탑방 노래가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라서

아이들은 이 곡을 피아노나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싶어 하더군요

그래서 엔플라잉 옥탑방 악보도 같이 올립니다.

엔플라잉 옥탑방 악보 1개 더 올려놓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과거 사랑을했다 처럼 엔플라잉의 옥탑방도 당분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이미 가사 출력해서 아이 머리맡에 올려 놓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볼때마다 훌쩍 커버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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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차에서 헌혈하기-헌혈 사은품 어떤거?

오늘 회사에 헌혈차가 들어왔습니다.

분기마다 한번씩 회사에 들어오는데 올해는 한번 빠지고 3번정도 헌혈에 동참한거 같습니다.

사실 주사바늘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저에게 작지만 무언가 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에 40대가 넘어서야 헌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1번 헌혈을 했는데 헌혈 은장까지 19번의 헌혈이 남아 있네요.

헌혈 은장은 총 30회의 헌혈을 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헌혈 금장은 총 50회 입니다.

헌혈 100회를 하면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헌혈 은장 30회 헌혈

헌혈 금장 50회 헌혈

헌혈 명예의 전당 입성 100회이상  헌혈

지금까지 가장 많이 하신분은 총 768회 하신분이 있네요..

이런 횟수는 전혈 헌혈로는 안되고 성분 헌혈까지 하셔야만 가능할거 같습니다.

회사에 들어와 있는 헌혈차 입니다.

헌혈차에 가시면 개인 인적사항을 패드에 입력하고 

헌혈이 가능한지 문답형식으로 네 / 아니로 답을 적습니다.

매번 보는 거지만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같은 곳에서 잠을 잤거나 여행을 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사마귀, 피어싱, 기타 수술이나 약물을 복용하는게 없어야 합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잘 알고 가야지 잘 모르고 가면 헛걸음 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전자문진이 끝나면

실제 간호사님이 손끝에 침을 놓아 피를 약간 빼서 혈액형과 철분 함량등을 조사하십니다.

이것도 기분이 나쁘게 따끔합니다. ㅋㅋ

지난번 때는 직장선배랑 헌혈하러 갔다가 직장선배의 피가 실험 용액에 둥둥 뜨는데 철분이 부족해 헌혈 부적합으로 헛걸음 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헌혈을 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저도 혈압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헌혈 적합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제 기다렸다가 헌혈을 하면 됩니다.

헌혈차 내부입니다. 

헌혈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영화나 뉴스도 틀어놓고 계십니다.

차 안이지만 동시에 4명이 헌혈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헌혈중입니다.

주사바늘을 꽂고 채 10분도 안되서 끝나는거 같습니다.

주사바늘을 꽂을때만 조금 따끔하고 이후에는 편안히 누워서 TV를 시청하시거나 잠깐 눈을 붙여도 됩니다.

금방 헌혈 시간이 지나고 주사바늘을 빼고 5분정도 누워서 대기합니다.

피를 뺏기 때문에 일시적인 어지러움증이 생겨 넘어져서 자칫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를 빼고 5분정도 누워서 안정시킴니다.

5분이 지나고 간호선생님이 일으켜주고 앞자리로 가서 간식을 먹으면서 다시 10분 대기합니다.

간식으로는 초코파이와 전해질 용액인 포카리스웨트가 나오네요.

이번에는 간식과 함께 아주 좋은 면도기까지 덤으로 선물해주시네요.

지금 이 면도기를 사용중인데 득템 했네요.

사실 헌혈을 하는 이유중에 이렇게 헌혈하고 나서 받는 사은품때문에 하는 경우도 약간은 있습니다.ㅋㅋ

질레트 면도기가 헌혈 사은품으로 제공됩니다. 

이번 면도기 사은품은 별도로 추가된 사은품이고 

원래는 기본적인 헌혈 사은품이 또 있습니다.



2019년 헌혈 사은품

영화예매권

햄버거 교환권

손톱깍이 세트

여행용 가방세트

여행용 파우치 세트

문화상품권이 있습니다.

가끔 남자 화장품세트도 들어가 있는데 이번엔 없네요.

저는 햄버거 교환권으로 받았습니다.

그외 헌혈 기부권이 있는데

이건 헌혈하신분이 헌혈 기념품으로 주는걸 기부하겠다고 하는 기분권입니다.

이걸 선택하면 이 금액만큼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제도입니다.

간식을 먹으며 10분을 기다린끝에

이렇게 헌혈증서와 맥도날드 햄버거 교환권까지 받았습니다.

또 한번의 헌혈 기부를 하고 나니 나름 뿌듯하네요.

이제 헌혈 은장까지 18번이 남았는데 일년에 3번씩 한다쳐도 아직 6년이 남았네요.

여러분들도 헌혈을 통해 작은 기부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헌혈을 하는 이유는 

우리 가족이 불후에 사고로 피가 모자란 상황이 되었을때를 대비해 헌혈을 합니다.

작은 기부이기도 하지만 저의 가족을 위한 일이니 주사바늘이 무서워도 헌혈하러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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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TIC] 노매틱(노마틱) 트레블 백팩 구입기

2년간 메고 다녔던 백팩이 무게로 인해 어깨끈 쪽이 실밥이 다 터져버렸습니다.

회사 출퇴근때 그리고 가끔 가벼운 출장갈땐 옷가지도 몇개 넣고 노트북과 기타 잡다한 것들을 넣어다니는 가방입니다.

그런데 그리 무리한 무게를 담은것도 아닌데 어깨끈 상단쪽 실밥이 다 터지고 말았습니다.

회사만 가지고 다니면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니 남들 눈 의식 안해도 괜찮은데 가끔 회사밖을 나가야 되면 좀 난감 합니다.

얼마전 이런 가방을 메고 홍대 dji 까지 갔다 오기도 했죠.

그래서 새로운 백팩을 하나 구매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백팩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노매틱 트래블 백팩이었습니다.



노매틱 트래블 백팩은 전통적인 가방 메이커가 아니라 소셜투자를 받아 가방을 만든 회사입니다.

많은 소비자의 백팩 용도와 기능을 최대한 반영한 그런 가방입니다.

저는 백팩을 고르는 기준을 출퇴근 하면서 노트북 정도를 담아다닐수 있는 크기와

하루 이틀 출장갈때 챙겨갈 짐을 넣을 수 있는 용도의 가방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구입을 하기로 한 모델이 노매틱(NOMATIC) 트래블 백팩 V2 였습니다. 

다나와 가격비교 등을 해보니 25만원에서 30만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노매틱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블랙프라이데이 가격할인이 떳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가방을 23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노매틱 코리아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그래서 잽싸게 구입해서 이틀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택배를 챙겨놨는데 박스는 그새 버리고 없네요.

노매틱 비닐봉지에 잘 포장되서 도착한거 같습니다.

예전 가방과 비교해보면 크기는 일반적인 백팩 수준입니다.

검정색의 백팩이라 정장등에도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노매틱 트레블 백팩의 기본 제원입니다.

가방의 사이즈는 여타 백팩사이즈와 다를 바 없지만

무게측면에서는 재질 영향으로 조금 무겁습니다.

빈 가방의 무게가 1.8 kg으로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가방의 기본 외형 사이즈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가방의 외형 사진입니다. 깔끔한 외부 재질과 약간 미끈한거 같지만 미끌거리지 않는 재질로 되있습니다.

이 노매틱 트레블 백팩의 특징은 단연코 엄청난 수납주머니입니다.

제가 세어본 결과로는 25개의 수납 주머니가 있습니다.

또한 지퍼로 된 가방의 메인 수납포켓은 모두 끝까지 열립니다.

따라서 캐리어처럼 가방을 활짝 열고 짐을 넣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가방의 메인 수납주머니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보듯이

등판쪽에 붙어 있는 노트북 포켓, 패드등을 넣을 수 있는 2개의 포켓, 3개의  보조 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가방 옆면으로는 선글라스 등을 담을수 있는 플라스틱 통과 양쪽 2개씩 보조 주머니들이 있습니다.

가방 뚜껑쪽에는 2개의 큰 보조 주머니 포켓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구멍이 하나 보이는데 

이건 보조배터리와 핸드폰 연결선 구멍으로 안쪽에 보조배터리를 넣어놓고

바깥에 해드폰과 연결할때 케일블을 안쪽으로 넣는 구멍입니다.

가방 옆면에 기본 포함되어 있는 선글라스 통과 천 주머니 입니다.

여행시에는 선글라스나 혹시 깨질 수 있는 물건들은 여기에 보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다음 가방의 바깥쪽 지퍼쪽에 있는 수납주머니들입니다.

가방 열어보시면 알수 있듯이 안쪽에도 많은 주머니들이 있습니다.

그럼 예전 가방에 들어있던 수많은 물건들입니다.

예전 가방에는 보조 지퍼주머니만 한두게 있어서 모든걸 다 때려넣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USB라도 하나 찾을려면 몇분은 서서 가방을 샅샅이 찾아봐야 할정도 였습니다.

그럼 노트북과 이런 잡다한 것들을 가방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메인 지퍼안쪽 주머니에 노트북 가방을 넣어줍니다.

노트북 넣는곳은 노트북 케이스에 스크레치가 가지 않도록 부드로운 천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깥쪽에 아이패드나 수첩등을 수납할 수 있게 2개의 포켓이 더 있습니다.


나머지 USB나 기타 케이블등은 구분지어서

보조 수납주머니에 따로따로 넣습니다.

    

노트북과 기타 책이나 수첩을 한쪽에 넣은 상태입니다.

아마 예전 가방은 메인 수납공간에 모두 넣다보면 벌써 많은 물건을 넣은것처럼

꽉차 보일겁니다. 

하지만 노매틱 트레블 백팩은 깔끔하게 벽쪽에 정리해버리니

그냥 빈 공간 그 상태입니다.



그리고 노매틱 트레블 백팩은 이름처럼 여행용 백팩입니다.

따라서 요즘에 RFID 기능이 있는 카드나 핸드폰을 사용중이실텐데

외국에서는 이런 무선신호를 복사하는 수법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신호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아예 차단해버리는

그런 RFID SAFE 기능이 있는 주머니도 있고

그 주머니 안쪽에 또 주머니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가방의 옆면에 텀블러나 물병을 넣을 수 있게 포켓이 양쪽 한개씩 달려 있습니다.

평상시때는 자석과 고무마감으로 가방의 옆에 달라붙어 있다가

텀블러나 물병을 끼우면 이렇게 늘어나서 꽉 잡아줍니다.

노매틱 트레블 백팩은 여행용 가방이다 보니

가방의 지퍼들은 두개를 연결해서 자물쇠를 채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백팩의 장점중 하나인

세워두면 그냥 백팩이 서 있습니다.

가끔 예전 백팩을 가지고 다닐때 강의장이나 식당을 갈때

바닥에 놔두면 계속 가방이 옆으로 쓰러져 불편한 적이 많았는데

이 가방은 그대로 서있습니다.

이것 또한 굉장히 편한 가방의 장점입니다.



이 노매틱 트레블 백팩을 몇일 사용해보니

주변 동료들이 가방 샀구나 할정도로 금세 알아보는 가방이고

잡다한 물건들을 정리해서 가방의 수납함 여러곳에 정돈되게 넣을 수 있는 장점과

노트북, 수첩, 책 등을 넣고도

남자의 경우 하루 이틀 갈아입을 옷가지 등을 넣고 출장을 다녀올수 있는 크기의

가방이라는 겁니다.

또한 짐이 좀더 많을 경우 가방 옆면의 지퍼를 열어

확장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가방을 알게되어 저한테는 다행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깁니다.

그리고 지금 리뷰행사를 하니 자신의 블로그가 일만명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계시다면

리뷰를 작성해서 남겨주세요

그럼 무조건 사진에서 보시는 물건 셋중에 하나 보내준다고 합니다.

저는 일만명 회원이 없어서 패스~~

노매틱 트레블 백팩의 장점입니다.

한가지더 특징에서 알수 있듯이 

가방의 재질상 생활방수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폭우나 장시간 가방에 빗물이 닿게 되면

내용물이 젖을수 있습니다. 

누군가 유튜브에서 실험했는데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고 가정했을때

안쪽에 종이들이 젖더군요.

그러니 잠깐 비를 피해 뛸때 정도는 생활방수가 되나 다른때는 젖을수 있다는걸 알아야 겠습니다.

가방의 뒷 어깨끈을 안쪽으로 넣으면 가방 옆면 손잡이를 들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할때에 어깨끈을 앞으로 잡아당기면 금방 백팩으로 변합니다. 

가방을 착용한 실제 모습인데 가방이 굉장히 커보이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백팩 느낌이라는거 그리고 앞쪽으로 어깨끈을 잡아주는 수평끈도 달려 있으니 장시간 걸어도 무리가 없을거 같네요.

노매틱(NOMATIC) 트레블 백팩 V2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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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능 만점자 - 학원 안다니고 만점

오늘 신문에 "전교 꼴찌 영준이, 기적 같은 수능만점" 이라는 제목에 기사를 보았습니다.

매년 수능시험이 치뤄지고 만점자가 나오죠

올해 2020년 수능 만점자가 15명이나 나왔습니다.

그중에 송영준이라는 학생의 기사를 보고 느낀바가 있습니다.

송영준 군은 집안형편으로 인해 김해외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입학을 하였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에 127명중 126등을 한 친구더군요.

홀어머니 밑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원에 다닐 엄두도 못내고 오로지 학교생활로만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입니다.

처음엔 성적이 거의 꼴등이고 홀어머니를 생각해 외고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공고로 전학갈까도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만류와 어머니의 눈물로 마음을 다잡아 먹고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통없이는 얻는것도 없다' 라는 좌우명으로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문제집도 못구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만점을 받았다니 정말 대견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음먹으면 못해낼게 없구나 라는 생각과

공부할 녀석들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공부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의 부모님들을 보면 한과목에 수십만원 하는 학원에 과외에 한달 학원비로만 300백만원 넘게 쓰는 부모들이 있는데

과연 저렇게 해서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수능 만점을 받은 영준군은 검사가 되고 싶은데 어머니를 생각하면 돈 많이 버는 의사가 되고 싶기도 하다고 합니다.

꼭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2020년 수능만점자가 어느 학교에서 누가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올해 전체 영역 수능 만점자는 모두 15명이 나왔고 그중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이 2명 나왔다고 합니다.

올해는 재학생이 강세네요.

언론에서 수능 만점자 10명의 학교와 학생들을 확인중에 있는거 같습니다.

여기에는 안나오고 언론에 나온 김해외고 송영준 군과

역시 학원 안다니고 수능 만점을 받은 공주대부설고등학교 남정환 군도 수능 만점을 받았네요

2020년 수능만점자 15명중 자연계열에서 단 4명의 만점자가 나왔는데 그중 1명이 남정환 군이네요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일부가 어렵게 출제되 자연계열에서 만점자가 적게 나왔다고 합니다.

남정환 군도 학교와 자신을 믿고 묵묵하게 공부한 덕분에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꿈이 의사가 되는거라 하니 정환군도 꿈을 이루기를 바라네요.

2020년 수능 성적표 샘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3일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 모두 자기가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학과에 입학하셔서 원하는 길을 걸었으면 하네요.

학원 안다니고 만점받은 학생들 일반사람들이 볼때는 정말 대단한 학생들입니다.

그 오기와 끈기로 정말 나라에 필요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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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 888회 로또예상번호

로또 887회 결과는 어떠셨나요?

이번주도 1등 당첨번호와 먼 번호만 당첨되셨나요?

저는 간만에 기분전환을 위해 스피또 2000 즉석복권을 구매했습니다.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실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릴께요.

스피또 복권은 한장에 5억 당첨이 되면 연달아 5억원의 당첨복권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10억원까지 당첨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피또 복권은 한번에 복권이 발행되지 않습니다. 4차에 나누어 발급이 되는데 

다음 사진을 보시면 

출고율을 보시면 지금까지 총 발행복권은 40%가 발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1등 당첨될 복권은 2매가 남아있습니다.

그럼 확률이 앞으로 발행될 복권 60% 에 1등 당첨복권이 들어 있을수 있겠죠.

만일 출고율이 90% 인데 1등 당첨복권이 남아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당첨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점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1,000원 당첨이 되었습니다.

출고율이 높아지면 나중에 당첨될 복권을 교환할까 합니다. ㅋㅋ



그럼 이번주 제887회 로또 당첨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887회 로또 1등 당첨결과 

8, 14, 17, 7, 36, 45 + 10 

이번주 당첨번호는 평이한 당첨번호입니다.

1번대 1개, 10번대 개, 20번대 1개, 30번대 1개, 40번대 1개로

1+2+1+1+1 구조의 당첨번호이고

17번, 27번 처럼 끝번호가 같은 번호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당첨자도 총 8명이 당첨되었고

그중 수동이 3명 당첨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 중 자동이 4명, 수동이 3명, 반자동이 1명이 당첨되었습니다.

수동 당첨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예상 할수 있었던 번호였다는 거겠죠.

하지만 이번 회차에서 저는 모두 꽝이 나왔습니다.

1등 당첨되신분들 정말 천운을 타고 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1등 당첨지역은 서울에서 3명이 당첨되었습니다. 요근래 가장 많은 지역인거 같습니다.

대전 동구에서 1명, 경기 안양, 경기 이천에서 각 1곳

경남 창원에서 2곳 당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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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제 888회 당첨번호를 예상해보겠습니다.

로또 당첨 예상번호는 MCNP 확률 통계 기법을 이용해 지금까지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걸러내고 순차적으로 분류해 다음주 가장 당첨확률이 높은

번호를 골라냅니다. 

이 작업은 모두 컴퓨터로 수행되며 1등 당첨확률을 높입니다.  라고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판매하는 일반적인 회사에서 하는 말입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여기에 가입 해볼까 하시던데 그냥 자동으로 구입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하

그럼 제가 나름대로 분석한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번호들은 참고만 하시고 자기 나름대로 적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가 예상하는 번호가 당첨이 되었다면 이 노하우를 아무한테도 안 알려드리겠죠. 하하

제가 이번호를 알려드리는건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고 조금더 확률이 높게 당첨되시라고 알려드리는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저의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올리는 번호입니다. 



♥ 제 888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 ♥

2, 4, 7, 9, 12, 14, 15, 20, 2, 224, 26, 30, 31, 40

그럼 다음주에도 성공적인 복권 구입을 하시고 월요일날 복권 당첨금 받으러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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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1. 독감 걸린 후 예방접종 가능할까

2. 독감 예방주사 3가, 4가 차이는

3. 독감 걸렸을때 격리기간

4. 독감으로 병원 입원 시 1인실 병원비는?

5. 독감 실비 보험 청구

날씨가 제법 겨울 다워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독감에 걸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네요.

저희 아이들도 작년에 독감으로 고생했는데 올해는 독감 예방접종을 4가로 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독감에 걸렸을때 독감이 다 나으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을까요??



▶ 독감 걸린 후 예방접종 가능할까?

결론은 가능합니다.

독감에 걸린 후 완치되고 2주 후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여러가지라 독감에 걸려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릴 수 있으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독감 예방접종을 4가로 접종하라고 홍보를 하십니다.

아이들은 4가로 해야한다고 말이죠

성인의 경우 3가 백신을 접종해도 건강한 사람일경우 어느정도 독감에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럼 여기서

▶ 도대체 독감 예방접종 3가와 4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독감 예방접종 3가와 4가의 차이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 갯수입니다.

3가는 3가지 독감바이러스를 4가는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4가가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독감바이러스(H1N1, H3N2) 2가지와 B형 독감 바이러스(야마가타, 빅토리아) 2종입니다.

그에 비해 3가 독감 예방접종은 A형 독감바이러스 2종을 포함하지만 B형 독감 바이러스는 둘중에 하나만 포함이 됩니다.

여기서 3가가 좋은지 4가가 좋은지는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3가 백신은 국가지원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지만 4가 백신은 전액 자비부담이라 4만원 이상 지불해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저희 집 앞 병원에서는 첫째가 몸이 약한데 의사선생님이 첫째는 아프면 안되니 4가로 맞히라고 해서 4가로 접종을 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녀석은 3가로 접종을 했구요.

원래는 둘다 3가로 접종할려고 병원에 갔는데 말이죠.

물론 감사하게도 선생님이 특별히 신경써주셔서 추가요금은 받질 않으셨지만요.


▶ 독감걸렸을때 격리기간은?

집에 아이들이 여럿 있는 집에서는 한아이가 독감에 걸렸을때 다른 아이들과 몇일을 격리시켜야 할지 궁금하실겁니다.

저희도 아들만 둘인데 한녀석이 걸리면 다른 녀석까지 걸려서 작년엔 둘다 데리고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었죠.

보통 독감에 걸린 후 먹는 독감약인 타미플루를 5일 처방 받습니다.

병원에서는 타미플루 복용하는 5일간을 격리기간으로 추천해주십니다.

사실 약이 잘 들을때는 한 이틀 먹으면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그렇지만 안전하게 타미플루 복용하는 5일간 다른 아이들과 격리시키면 될거 같습니다.


▶ 독감에 걸렸을때 1인실 병원비는?

2년전에 첫째 아들이 독감에 심하게 걸린데다 탈수증상까지 있고 온몸에 바이러스성 진물까지 생겨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다인실은 이미 포화상태라 1인실 밖에 없어 1인실에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건강이 우선이지만 1인실 병원비를 생각하니 막막하더군요.

하루에 수십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이었던거 같은데 5일정도 병원에 입원 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병원비를 정산하니 많은 병원비가 청구되지는 않았습니다.

강남 성모병원에 5일간 입원했을때 약값 포함 병원비가 약 9만5천원정도 나왔습니다.

특히 강남 성모병원은 카톨릭병원이라 카톨릭신자나 기독교인이면 교회등록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병원비 10%를 감면해줍니다.

왜 그럼 병원비가 작게 나왔을까요.

그건 강남 성모병원에서는 감염우려가 있는 아이환자일 경우 1인실 사용시 다인실 병원비로 청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 부터는

아이 환자가 아니더라도 중증 호흡기 질환등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 위험이 있는 병에 걸린사람이 입원할 경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1인실에 입원할때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 입원비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점 기억하셔서 1인실 입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 독감 검사 등 실비보험 청구 가능

독감에 걸렸을때 독감 검사료가 보통 3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약 처방이나 심할땐 주사까지 맞아야 될때는 병원비가 더 나오겠죠.

이런걸들 모두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주변에 종종 있더군요.

영수증만 챙기시면 쉽게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니 잊지 마시고 실비보험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독감 걸렸을때 여러가지 팁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올 겨울에도 아이들과 함께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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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후기] 목포역에서 쏘카 이용 출장후기

목포에서 워크숍이 있어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목포현대호텔, 목포역에서 꽤 먼거리 였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다보니 지방에 가면 교통편이 제일 힘듭니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바로 쏘카 입니다.

예전에 창원에 출장갔다가 1박2일로 쏘카를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저렴하면서 편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쏘카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예약~

기존에 쏘카 어플이 깔려 있어 목포역 주변으로 쏘카 주차장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목포역 주변에 쏘카 주차장이 2곳이나 있네요.

     



■ 쏘카 예약하기

1.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합니다. 

왜냐면 현지에 가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려면 예약은 필수

2. 쏘카 주차장을 확인하고 차량을 확인한 후 이용시간을 입력합니다.

    


3.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고 이용요금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할인을 받으실려면 쏘카에서 발행하는 쿠폰을 등록하시면 되고 쿠폰이 없으시다면 sk 통신사를 이용하시면 티회원으로 5,000원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량 대여 가격에 따라 할인 금액은 달라집니다.

" 티멤버쉽 회원 최대 5,000원 할인"

4. 결재 금액을 확인 후 결재하시면 됩니다. 

저는 두번째 이용하는 거라 카드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카드를 먼저 등록해주세요.

결재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문자가 옵니다.



■ 쏘카 차량 확인절차

1. 현지에 도착하시면 쏘카 주차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보통 주차장에 세워져 있기도 하지만 도로변 유료 주차장에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목포역에서는 kt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어 그쪽에 쏘카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2. 차량을 먼저 둘러봅니다.

차량 외관에 스크레치나 찌그러진곳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3. 쏘카어플로 들어가시면 차량 확인절차가 있습니다.

내용들을 하나하나 체크하시고 마지막으로 차량의 사진을 5장 올리시는데 차량 외관에 흠이 있는곳 위주로 촬영하셔서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 사진이 근거자료가 됩니다.

4. 차량 확인절차가 끝나셨다면 쏘카 어플로 차량의 문을 엽니다.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은 신기해 합니다. 쏘카는 차량의 키가 있는게 아니고 쏘카 어플로 차량 잠금장치로 이용합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어요

5. 차량 내부에 유류카드와 하이패스 카드가 있습니다. 


차량에 탑승하신 후 차량의 기름을 확인하시고 주유가 필요하면 차량 내부에 있는 유류카드를 이용해 주유하셔야 합니다.

만일 본인 카드로 잘못 결재하면 나중에 쏘카에서 추가로 유류비가 결재되어 이중으로 결재되게 됩니다. 

반드시 차량에 있는 유류카드를 이용해 기름을 넣으셔야 합니다.

6. 그럼 목적지로 출발~



■ 쏘카 이용시간 변경

쏘카 이용시 미리 시간을 정해놓고 결재하고 이용합니다.

다만 쏘카 이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예상외로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는 다음 사람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못 맞출수 있기 때문에 초과사용에 대해서는 과금이 되는것 같습니다.

쏘카 이용시간을 초과할 경우 30분전에 오는 문자에 반납연장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반납 연장을 하시면 됩니다.

■ 쏘카 반납장소 변경

쏘카 차량은 반드시 예약하신대로 반납 장소에 반납을 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쏘카 차량의 반납장소 변경은 할수 없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반납장소를 바꾸고 싶다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도 반납장소가 쏘카 주차장이라고 하면 추가비용이 덜하겠지만 만일 그런 장소가 아니다면 쏘카측에서 차량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쏘카 반납장소 변경은 안되고 다만 부득이한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거 같네요.



■ 쏘카 반납절차

1. 쏘카 차량 반납 30분전부터 메세지가 옵니다. 

30분전, 10분전 이렇게 카카오톡 메세지가 오는데 혹시 반납시간을 초과하신다면 반납 연장하기를 클릭해서 시간을 연장하셔야 합니다.

2. 반납 장소에 도착하셨다면 반납 전 절차를 수행하세요

쏘카 차량을 지정 주차장에 반납했는지, 지상에 주차했는지 체크하시고

차량안에 개인 물품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쓰레기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혹시 반납시간이 빠듯해 기름을 채워 놓지 않으셨어도 나중에 주행거리만큼 청구가 되니 주유를 안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많아 굳이 세차까지 하실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세차도 패스~

모든 사항에 체크하시고 반납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차량에 이상이 없다면 반납하기가 완료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문자메세지와 함께 주행거리만큼 기름값이 청구됩니다.

지방 출장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쏘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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