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 여름휴가 어쩌나

태풍 다나스가 주말 동안 우리나라로 북상한다고 합니다.

8월달 바쁜 회사 업무로 인해 7월달에 휴가를 내놨는데 

하필 여름 휴가기간동안 태풍이라니

아이들 데리고 야외수영장을 돌아 다닐까 했는데 

모든 일정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처가집으로 놀러가기로 했는데

태풍이 문제입니다.



태풍 다나스(DANAS)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 을 뜻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럼 일요일 쯤이면 우리나라를 빠져나가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뀐다는 얘기입니다.



이동 예상 경로는 

서해안으로 진입해서 독도쪽으로 빠져 나갈 것 같습니다.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는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태풍크기는 소형태풍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폭우를 뿌리고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에는 약 700mm  폭우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저희 처가집도 서해안인데 처가집으로 이동중에 

태풍과 맞딱뜨리게 생겼습니다.

내일 토요일 내려가는것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울과 강원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네요.

태풍에 피해입은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휴가를 즐겨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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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868회 로또 예상번호



로또의 당첨확률은 얼마일까요?

계산하면 45C6 = 8,145,060 분의 1 입니다.

로또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 숫자는 익숙하실 겁니다.

이 확률은 번개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합니다.

오늘은 왜 확률이야기부터 시작할까요

얼마전 로또에 잘맞는법이란 유튜브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제목부터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정작 내용은 

로또를 하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결국 확률싸움인데

억세게 운좋은 놈 아니면 

절대 하지말라는 

논만 낭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로또번호 제공업체한테

돈을주고 번호를 사서 하는 일은

업체만 배불려주는 일이라고 절대 반대하더군요.

사람들의 희망을 이용해 돈을 버는 거라고.

다 맞는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주 1등 당첨자가 몇명씩 

어떤주는 10명이상 나올때도 있죠.

그중에 한명이 저일수 있구요.

무리하게 몇만원씩 살 필요는 없습니다.

얼마전 1등에 당첨되신 분이 있는데

보험든다 생각하고 정말 꾸준히 한주에 만원씩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나이 60 즈음에 당첨이 되셨구요.

몇장 더 산다고 확률이 확 올라가는건 아닙니다.

소량 꾸준히 구매하시는게 

돈 낭비도 줄일 수 있고 

1등 당첨도 머지 않아 되실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난주 제 867회 로또 당첨번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867회 로또 당첨번호

14, 17, 19, 22, 24, 40 + 41

제867회 당첨번호는 1번대 번호는 나오지 않았고

10번대 자리 숫자가 3개, 20번대 2개, 40번대 1개

당첨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번호배열인 3,2,1 입니다.

이번 당첨번호에서는 연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나올 확률이 있겠네요

1등 당첨자수는 오랜만에 5명입니다.

따라서 당첨금액도 32억9천만원으로 많은편에 속합니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1명이 당첨되셨습니다.

1등 당첨지역입니다.

1등 당첨자가 적을때는 이상하게 서울지역에서는 나오지 않는거 같습니다.

지난주 당첨자수가 5명으로

인천, 광주, 경기에서 각각 1곳, 충북 청주시에서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로또 복권은 확률게임입니다.

로또 복권을 1조합이라도 구입하면

앞서 말했듯이 약8백만분의 1

1등 당첨확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또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확률은 0 입니다.

따라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확률이 0인 게임은 아니기에

매주 꾸준히 구입하시면 언젠가는 당첨되지 않을까요~

그럼 이번주 제868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알아보겠습니다.



제868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

1, 2, 5, 13, 14, 16, 19, 24, 29, 32, 35, 41, 42, 45

연번으로 조합해보시고 또 본인이 선택한 번호가 있다면

같이 조합해서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로또를 맞추는 신은 아니기에

자체 검증해서 번호를 올리지만

나온다는 장담은 못합니다.

참고만 하시면 되십니다.

이번주에도 대박나는 한주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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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867회 로또 예상번호



안녕하세요

로또 판매점 모집기간이 7월29일까지 19일정도 남아있습니다. 신청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제 866회 로또 결과 저는 모두 꽝이었습니다.

5장을 구매했지만 5등도 당첨이 피해가더군요. 당첨번호는 그런데로 들어갔지만 조합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제866회 로또 당첨결과 입니다.



제866회 로또 당첨번호

9, 15, 29, 34, 37, 39 + 12

이번주 당첨번호의 특이점은 30번대가 3개가 나오고

잘 출현하던 40번대가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끝자리가 같은 9, 29, 39 번이 같이 출현했다는 점이네요

알고보면 끝자리가 같은 번호 출현건수가 의외로 많습니다.

조합하실때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등 당첨은 총 9명으로

평소보다는 많은 편이네요.

지난주처럼 10명이 넘진 않네요

자동 4명, 수동 3명, 반자동 2명이 당첨되었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22억4천만원 지급이 됩니다.

세금떼고 나면 조금 덜 받겠죠~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인천 2곳, 광주, 경기, 강원, 충북,

경북, 경남에서 각각 당첨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만일 좋은 꿈을 꾸었다면

복권부터 구매하시나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는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것 같은 한주 입니다.

이번주도 로또 당첨예상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제867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

2, 4, 15, 23, 28, 31, 35, 37, 41, 42, 44, 45 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행운이 넘치는 한주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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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c 변환] heic 파일 형식의 아이폰 사진을 jpg로 쉽게 변환하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폰에 들어있는 사진을 air drop을 통해 맥으로 옮기면

사진이 heic 파일 형식의 사진으로 옮겨집니다.

이 heic 파일은 맥에서만 사진으로 인식될뿐

일반 윈도우에서는 사진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각종 블로그나 sns에 사진으로 인식이 안되

파일을 업로드 할수도 없었습니다.

heic 파일을 사진파일로 이용할려면

포토샵에서 불러와 다시 jpg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되어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이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먼저 heic 형식의 파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플에서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사진파일을 저장하기를 원했습니다.

한정된 메모리를 가진 아이폰에 높은 효율성을 위해

기존 jpg 형식의 사진파일 보다 용량은 훨씬 더 작고  

색정보는 더욱 많이 저장되는 

사진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그게 바로 heic 형식의 파일이었습니다.



" HEIC 사진파일은 고효율성 "

 

하지만 jpg 형식의 압축파일은 오래전에 개발된데다

가장 많이 사용되어 표준이 되었기에

heic 형식의 파일은 잘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애플에서만 heic 파일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heic 파일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호환성이 없어 잘 사용되지 않았던건데

아이폰에서는 heic 파일 형태로 사진이 저장되었던 겁니다.



" JPG 사진파일은 높은 호환성 "

 

그럼 heic 형식의 사진파일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2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아이폰에서 사진을 저장할때 heic 파일이 아닌 jpg로 입력되도록 설정

먼저 설정 매뉴 선택 -> 카메라 선택 -> 포맷 선택 -> 높은 호환성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고효율성 파일은 heic  파일 형식이고,

높은 호환성 파일은 jpg 파일로 사진이 저장됩니다.

그럼 다음에는 사진을 heic 파일로 저장은 하지만

맥에서 air drop을 통해 옮길때

jpg로 변환해서 옮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2. heic 변환 즉 heic 파일을 옮긴 후 jpg로 변환하는 방법

먼저 아이폰에 사진을 선택 후 air drop를 통해 맥으로 사진을 옮겨줍니다.

이때 사진을 옮기는 장소가 '다운로드' 위치가 아닌 '사진앱' 으로 옮겨야 합니다.

사진앱으로 옮긴 사진들은 heic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 사진들을 모두 선택한 후 바탕화면에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이쪽으로 옮기시면 이때 옮긴 파일들은 모두 jpg로 변환됩니다.

즉 사진앱에 저장된 heic 파일이 폴더로 복사되면서

모두 jpg로 변환되서 저장이 된다는 겁니다.

너무 간단하죠.

알면 쉬운데 아직까지 이 기능을 몰라

한장한장 포토샵에서 jpg로 변환을 했다니 시간이 아깝긴 합니다.

그럼 이 방법으로 쉽게 사진파일을 옮기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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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후기

7월 입니다.

벌써부터 폭염주의보 경고가 핸드폰을 통해 날아옵니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려고 마음먹고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를 검색해봤습니다. 

다행히 성수기 시즌이 아직 아닌데다 회원가로 하면 거저 하루를 보낼수 있기에 금요일 급하게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했습니다.

만일 공무원이시다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 핸드폰으로 발권을 받아 가시면 조금 편합니다.

먼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 하단부 천안상록리조트 매뉴를 클릭 -> 천안상록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상단의 아쿠아피아 메뉴 클릭하시면 로그인 하신 후 발권으로 들어가셔서 예매후 발권하시면 됩니다.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현장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7월 이용요금입니다.

저희는 7월6일날 이용을 했고 회원가 16,000원에 4인 가족이 이용을 했습니다.

유명한 물놀이장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게 갔다 온 셈입니다.

7월 아쿠아피아 일정표도 있으니 같이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간 날짜는 7월6일인데 아직 야외수영장은 개장을 안한 상태였습니다. 

아쿠아피아 야외수영장은 7월13일 토요일부터 8월18일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7월 일정 

저희는 서울에서 토요일 9시가 조금 넘어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는 그닥 막히진 않았지만 천안에 1시간30분 정도 걸려 도착했고

아침을 안먹고 나온지라 천안상록리조트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맛있게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이제 천안상록리조트 입니다. 늦은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주차되 있네요.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처음 와보는 천안상록리조트라 정문부터 신기하네요. 아이들과 수영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저는 급~ 피곤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네요.

아쿠아피아는 리조트 정문을 통과해서 1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짐이 있으시다면 조금 먼거리네요. 

저희도 물놀이 온다고 아이들 수영복, 튜브, 구명조끼, 수건 등등 모두 챙겨오니 짐만 한보따리 입니다.

여기서 잠깐

수건은 반드시 챙겨오셔야 합니다. 일반 큰 물놀이 시설은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건이 필요없지만 이곳은 물놀이장만 있어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건도 비치되어 있지 않는데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어떤분도 여기서 수건을 찾으시던데 아마도 그냥 말리고 나가셨을겁니다.

"꼭 수건 챙겨오셔야 합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필수 준비물

길을 따라 들어가면 큰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이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입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발매하실 분들은 입구 정면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예매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날도 토요일이라 100명이 넘는 단체손님이 들어가네요.

들어가면서 봤지만 아직 야외풀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야외풀은 7월13일부터 개장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텅빈 야외수영장입니다.

아쿠아피아 입구 들어가실때 회원이신분은 핸드폰으로 발급 받은 QR코드를 보여주시면 구명조끼 대여료 50% 할인쿠폰을 종이로 주십니다.

반드시 수영장안에 들어가실때 같이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명조끼 대여받을때 종이 쿠폰을 제출해야 하는데 안가지고 들어가셨으면 다시 가지로 나오셔야 합니다. 불편해요. 반드시 50% 종이쿠폰 챙겨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회원이신경우 종이쿠폰 가지고 수영장 들어가세요

그래야 구명조끼 대여료 할인받습니다.

그리고 아쿠아피아 내부에서 시설이용이나 간식구매는 현금이나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아쿠아피아 내부에서 사용할수 있는 코인밴드를 주시는데 여기에 만원단위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쓰고 나오실때 정산해서 결재처리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쿠아피아 내 결재 방법

아이들과 수영복으로 옷갈아입고 아쿠아피아 내부로 들어갑니다.

토요일이라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원형베드나 선베드는 이미 대여가 완료된 상태여서 저희는 수영장 주변에 대충 짐을 놔두고 들어갔습니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내 시설들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유수풀에서 거의 놀았고 파도풀이나 어린이풀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물이 차갑더군요. 그래서 중간중간 아이들과 같이 시설 주변에 있는 스파에서 몸을 녹이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파풀은 너무 뜨겁더군요. 

물이 차고 뜨겁고 해서 아이들이 감기 안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기는 안걸렸습니다.

좀더 물 수온을 관리했으면 하네요.

튜브슬라이드 운영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는거 같습니다.



□ 유수풀

유수풀은 아쿠아피아 내부공간 주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데 꽤나 긴 편이었습니다. 유속도 어느정도 있고 그리 깊지 않아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했습니다. 

하지만 물수온은 낮은 편이어서 들어갈때마다 아이 차가워 하면서 들어가곤 했습니다.

유수풀 주변으로 조그마한 공간들이 있어 잠시 그곳에서 쉬었다 가거나 공놀이를 해도 되는 공간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 파도풀

파도풀은 그리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파도가 치는 맨 앞쪽까지 가면 깊이가 1.8미터 였는데 저도 근처까지 가니 발이 잘 안닿더군요. 

파도는 그리 센편은 아닙니다. 그냥 아이들과 적당히 놀만한 파도 높이였습니다.


튜브슬라이드는 스릴이 있을정도로 길거나 난이도가 높은 곳은 아니였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더군요. 줄이 꽤나 길게 서있었습니다.



□ 아쿠아피아 내 매점

그리고 간식시간

간식을 파는곳은 아쿠아피아 매장 내 롯데리아와 바로 윗층에 식당 뿐이었습니다.

롯데리아에서는 감자칩은 안팔고 그외 나머지 메뉴는 판매를 하시더군요.

그곳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여러 매장이 있으면 좋겠지만 장소가 작아서 그런지 단 2곳에서만 음식을 판매하네요.

     


 기타 아쿠아피아 이용시설 가격표입니다.

아쿠아피아 이용시간은 10:00 ~ 17:00 까지입니다.

17:00가 되어도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가야 되므로 17:30분이 되어서야 안내요원들이 유수풀에서 사람들보고 나오라고 하네요. 저희도 그 시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 총평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는 적당한 가격에 하루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 보내는군요.

여름 동안에 한두번 정도는 더 왔다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상록리조트에서 하루 자도 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4인가족 오기에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그래서 휴가를 멀리 가시지 못하는 분들은 대안으로 이곳에 오셔서 아이들과 시간을 하루정도 보내도 괜찬을거 같네요. 

야외수영장이 개장하면 한번더 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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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점 돈블랑 직장회식 장소로 딱 좋아 

(feat. 직장동료들과 함께~)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잠실에 있는 "돈블랑 - 석촌호수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얼마전 직장에서 동료들과 회식장소를 물색하던 중 잠실쪽에 사시는 분이 있어 이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이번 직장 회식 테마가 도시적인 분위기에서 고기 구워먹는 컨셉이고 또 주변에 놀거리를 찾던 중 락볼링장이 있어 그곳도 가까워 이곳을 가기로 장소를 예약했습니다.

장소는 바로 롯데타워가 보이는 석촌호수 옆이었습니다. 

회식하러 가는중에 차안에서 롯데타워가 보이는 군요. 북한에서도 보일지??



□ 돈블랑 - 석촌호수점

저희는 직장일 끝나고 6시쯤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일단 석촌호수 옆 도로에 차들이 있어 우리는 내리고

운전자만 차를 다른데 주차하고 왔습니다.

식당 사장님께 물어보니 승용차는 기계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렛파킹 지원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SUV라 패스~



◎ 분위기

식당은 넓지도 않았지만 좁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테라스가 있어 석촌호수와 롯데타워를 보며 

고기구워먹는 분위기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저희 직원이 운치깨게 매연속에서

 고기 구워먹는거 안좋다고 하는바람에 ㅠㅠ 

하지만 저희인원이 5명이라 5명 이상은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4명자리 밖에 없다고 하네요.

좁게 앉겠다고 해도 좁아서 드실수가 없다고 결국 안쪽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6시쯤 도착했는데 안쪽에는 한테이블만 손님이 있었고

주로 테라스쪽에 사람들이 계시네요.

시간이 좀 지나자 테이블은 꽉 찼습니다.

주방이 공개형 주방이라

고기 자르고 국물뜨고 하는 모습이 테이블에서 다 보입니다. 

식당은 분위기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더욱 좋았던건 거기서 일하시는 종업원분들이었습니다. 우리 테이블에 고기 잘라주시던 분은 젊어 보였는데 나이가 40대라고 하시면서 엄청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내일부터 돈블랑 문정점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이곳 석촌호수점도 개업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다고 하시면서 사진찍어 SNS에 올리면 음료수 공짜로 주신다고 합니다.

저희도 올릴려고 했는데 종업원분이 됐다고 그냥 주신다고 해서 음료수는 서비스 받았습니다.



◎ 맛과 음식

식탁위는 정갈하게 셋팅되어 있고

식수로 제공되는 물은 1회용 용기에 들어있는 생수였습니다.

다이아몬드가 그려져 있는 생수였는데

메이커는 모르겠지만

조그마한게 예뻐서 안먹고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오징어식해, 양파장아찌, 백김치 가 나오는데

오징어식해는 별미였습니다.

물론 백김치도 맛있었구요.

반찬은 무한리필입니다.

종업원분이 괜찮다고 하시면서

계속 가져다 주십니다. 

특히 쌈채소는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거기에 해초류도 포함되어 있는데

곰피와 꽃시래기라고 하는데 여자분들한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특이한 것은

각자 고기를 놔 먹을수 있는 돌로 만든 개인용 도마(?) 같은 것을 줍니다.

 그리고 약간 홈 파진 곳에 소금을 주시는데

색깔이 옅은 빨간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바로 와인넣은 소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먹어보니 그냥 소금입니다. ㅠㅠ

와인은 색깔 내는데만 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에 가면 먹어볼 수 있는 맬젓(멸치젓)을 함께 주십니다.

예전에 맬젓과 삼겹살을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있어 군침이 도네요.



이제 고기 이야기입니다. 

고기는 두툼한 삼겹살이 나옵니다.

그날 들어온 생고기만 사용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삼겹살 옆에 콩나물과 부추가 같이 나오는데

같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맬젓과도 같이 드시거나

쌈싸먹어도 역시 삼겹살은 맛있네요~

종업원분이 친절하게 고기를 잘 구워주셔서

5명이 가서 10인분을 먹었습니다. 

여자분들이 2분이나 포함되어 있는데도

맛있어서 그렇게 먹는군요.

고기는 콩나물이나 부추와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아까 말한 오징어식해와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아니면 깔끔하게 백김치와 같이 먹어도 맛있죠

그리고 직장 회식에서 술이 빠질수 없겠죠.

 술은 역시 소맥입니다.

 적당량 제조해서 시원하게 드링킹~

음료수는 공짜로 주신것

이곳 돈블랑에서는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2만원이면 와인도 즐기실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소맥파라 패스했지만요

옆 테이블도 직장 회식 같았는데 와인으로 잔을 돌리더군요

그리고 술먹다 보니 역시 해장술 술국이 필요합니다.

이곳 식당에서는 그날그날 순대국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그날도 역시 순대국이 점심때 다 소진되서 순대국은 없고 

술국도 저희가 마지막 이었습니다. 

돈블랑 순대국이나 술국을 드시고 싶으시면 일찍 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빔국수도 시켜먹었습니다.

비빔국수야 어디나 비슷하지만 비빔국수답게 맛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거의 다먹어갈때쯤 사진을 찍었네요


어찌어찌 시간가는줄 모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가격

맛과 식당 분위기도 좋아야 겠지만 마지막은 가격도 저렴해야 되겠죠.

하지만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고기 인분당 그램수도 이곳은 약간 작습니다.

결국 고기값이 비싼거죠

이해는 합니다. 

석촌호수 옆이라 위치도 좋고 해서 가격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분이 좋은일이 있어 쏘시는거라 저희는 부담없이 먹었는데 저렴한 소고기집에서 소고기 먹은거나 별반 다를게 없이 비용이 들었습니다. 

직원 5명이 가서 고기 10인분에 소맥, 술국 등을 시켜 먹어서 20만원 조금 넘게 나온거 같습니다.



◎ 총평

가격적인 면에서는 조금 비쌌지만 다음번에는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테라스에 앉아서 구워먹고 싶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기본반찬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으니 조금 선선한 저녁무렵 일찍와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먹어보고 싶네요.

우리 직원덕에 잘먹고 마셨습니다.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점 돈블랑 직장인 회식장소로,

가족들 모임장소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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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866회 로또 예상번호



안녕하세요 이번주 제866회 로또 당첨번호를 예상해 볼까 합니다.

이번주 로또 예상번호를 알아보기 전에 지난주 당첨번호를 먼저 특이점이 있나 살펴보고 이번주 당첨예정번호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865회 로또 당첨번호

3, 15, 22, 32, 33, 45 + 2

이번주 총 당첨금액이 200억원을 넘어 202억원의 총 당첨금이 쌓였었습니다. 이 당첨금을 13명의 1등 당첨자가 나누니 1인당 약 16억원의 당첨금을 받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당첨 숫자 번호대가 골고루 나온 한주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첨번호가 평이해서 총 당첨자는 13명이나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오히려 2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자동 6명, 수동 7명의 당첨자가 있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15.5억원으로 평균 당첨금액보다 모자란 당첨금액입니다. 어렵게 1등 했지만 이럴때는 또 아쉬어 보입니다.



그럼 1등 당첨지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등 당첨지역을 보시면 알 수있듯이 지지난주와 비교해서 지난주는 서울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구, 광주 2곳, 경기도 4곳, 강원도, 충남아산시, 전남나주시 각 1곳 총 1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당첨지역 5번째와 6번째  광주광산구에서 수동으로 같은번호 2개가 팔려나가 1등 당첨자도 2명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구매하신분이 어떻게 수동으로 번호를 적으면서 1등 당첨될거 같으니 똑 같은 번호로 한개 더사자 하면서 사셨는지 대단한 직관력 또는 예언력이 있나 봅니다.



저도 지난주 구매를 하였으나 5등 한장 당첨되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로또를 구매하던 편의점에 가니 이런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로또 없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금요일 저녁 운동도 할겸 로또도 살겸 해서 3KM를 걸어갔는데 글쎄 로또판매기가 없어졌다고 붙어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동행복권에서 로또 판매점들 계약기간이 끝나 기계들이 회수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판매자 모집 공고가 떳던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금요일 저녁 꼭 사야되서 할 수 없이 자전거를 빌려 다시 전철역 근처까지 가서 로또를 구매하긴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로또 구매하기 위해 일부러 전철역쪽으로 돌아서 들어와야 겠습니다.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로또 판매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로또 제866회 당첨 예상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866회 당첨 예상번호

3, 5, 6, 9, 15, 16, 18, 20, 25, 28, 32, 33, 34, 35, 38, 41                

이번주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도록 하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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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쿠키즈 미니폰 구매기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한한지가 지금 6월이니깐 4개월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처음엔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어야 아니면 최대한 늦게 사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일찍 미디어에 핸드폰에 빠지면 안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끝나면 집에 와야 하는데 나름 컷다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저녁 먹을때쯤 되야 집에 오는일이 다반사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 집에 전화해 누구 안왔느냐, 어디있느냐, 아니면 놀이터를 다 돌아다녀야 찾을수가 있는거였습니다.



결국 핸드폰을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 걱정도 되고, 아이들도 나 어디있으니 언제까지 들어갈게요 하고 엄마, 아빠 폰으로 전화할수 있으니 걱정도 덜고 어디 있는지 소재가 파악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주기로 마음은 먹었으나 일반 스마트폰은 인터넷이나 게임등에 빠질 수 있어 아이들 전용폰으로 사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닐수 있는 쿠키즈 미니폰과 쿠키즈 준3를 고민했습니다.



□ 쿠키즈 준(JOON) 3

쿠키즈 준3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핸드폰으로 장점은 저렴한 통신료 입니다. 통신료는 한달에 약 8,000원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단점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대리점 사장님도 완전 비추천이더군요.

 

첫째, 대리점 사장님이 비추천인 가장 큰 이유는 잦은 고장입니다.

사장님도 몇번 겪었지만 팔린지 얼마 안되어 고장났다고 바꿔달라고 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준2 시리즈 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충전시키는 부분에서 많은 파손이 있고 원인 모를 작동중지 등 고장이 잦다고 합니다.

둘째, 준3는 귀에 대고 통화하는 핸드폰이 아니라 스피커로 통화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없다라는 겁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도 개인적인 통화를 할때는 목소리를 낮추거나 주변에 안들리게 통화하는데 통화내용이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되니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째, 작은 화면으로 조작감이 썩 좋지 않고 기능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스마트워치 형태의 핸드폰이라 당연 화면 작고 사용하기도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처음엔 준3 미키마우스를 사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핸드폰 형태가 나을거 같아 아들한테 핸드폰이 더 낫다고 설득했습니다.



□ 쿠키즈 미니폰

주말에 남부터미널 근처에 아들과 같이 갈일이 있어 갔다고 마침 국제전자센터가 있는걸 알고 핸드폰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아들은 핸드폰이 생긴다는 말에 들떠 신나하는거 같았습니다.

핸드폰 통신매장들이 모여 있는 층을 몇군데 둘러보니 미니폰은 쿠키즈 미니폰 한가지 밖에 없어 별로 흥정할게 없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일사천리로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단말기지원금, 공지지원금 등을 합쳐 단말기 값은 무료로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구입한 쿠키즈 미니폰의 색상은 골드레드로 아이언맨 핸드폰입니다. 용량은 16GB로 스마트폰에 비하면 큰 용량은 아닙니다.

쿠키즈 미니폰은 모델명이 SD-B190S 모델이고 출고가가 253,000원입니다.

공시지원금이 100,000원이고 나머지 153,000은 할부원금이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업체할인을 통해 단말기 가격은 모두 공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서 일부 내용입니다.

휴대폰 구입비는 현금으로 총지원금 100,000원 이고 할인을 153,000원 받아 단말기 가격은 '0' 원입니다.

통화요금은 쿠키즈 미니 요금제로 부가세포함 월 15,400원이며

데이터 300MB, SKT 지정 2회선 무제한 + 50분, 문자 기본제공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 300MB 모두 소모하거나 통화량 50분을 모두 소진하면 더이상 통화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요금제이다 보니 더이상 과금을 막기 위해 통화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지정 2회선 무제한이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 두회선을 지정해놓으면 통화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핸드폰 구입할때 한회선 즉 제것만 등록을 해서 저하고만 통화가 되고 엄마하고는 통화가 안되 하루정도 왜 안되는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핸드폰 구매할 당시 기억하셨다가 개통하면서 엄마, 아빠 2개 회선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 쿠키즈 미니폰 개봉기

드디어 퀵으로 매장에 미니폰이 도착했습니다.

매장에는 없어 다른곳에 주문해 퀵으로 받느라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진에 폰 케이스가 꽉차서 그렇지만 옛날 아이폰 3Gs 케이스만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붉은색의 베젤과 아이언맨의 홈버튼이 눈에 뜁니다.

핸드폰은 정말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애들 손에는 꽉찰거 같습니다.

핸드폰 뒤편으로 핸드폰에 필요한 충전기와 이어폰 젠더가 들어있고

핸드폰 보호필름과 목걸이가 달린 보호케이스까지 들어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에 보호필름까지 들어가 있는 경우는 처음본거 같습니다.

단 아이들 핸드폰이여서 그런지 이어폰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실물사진입니다.

핸드폰은 충전단자가 C-Type 단자로 이어폰을 꽂기 위해서는 이어폰 젠더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투명 비닐케이스는 싸구려 갔지만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목줄은 긴 편이니 아이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보호필름도 들어있지만 붙인지 몇시간만에 떨어져 좋은 필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핸드폰은 어른의 손에는 너무 작아보입니다.

저희 어른들은 글씨도 작고 어플도 작아 그냥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라 조그만 손으로 조절하니 잘 되는거 같습니다.

핸드폰에 들어간 기능은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전화, 문자, 음악, 카메라, 파고다 번역 어플 등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미니폰에서만 쓰는 SNS는 미니톡으로 미니폰에는 기본 어플이 깔려 있지만 어른들 핸폰에다 관련 어플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그제서야 상대방을 미니톡으로 초청해서 서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들에게 핸드폰을 사주긴 했지만 핸드폰 사용법이나 매너 관련해서는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보통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핸드폰을 꺼둘줄 몰라 핸드폰이 울려서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팸전화나 문자 거저, 켜고 끄는법, 위치추적 같은 내용은 따로 교육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 결론

쿠키즈 준3 모델보다는 쿠키즈 미니폰이 초등학생 들에게는 맞는거 같고 

특히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거나 할때 목걸이 형태로 차고 있는 핸드폰이 거추장 스러워 풀어놓고 놀다가 잊어버리고 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핸드폰 사용법, 전원 켜고 끄는법, 핸드폰 매너 등에 대해서 가르치고 핸드폰은 소중하니 잊지않고 잘 챙겨서 다니도록 또한 교육을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쿠키즈 미니폰으로 미니톡 가업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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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무원 직급표 및 봉급표

몇일전 여동생내 조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현재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데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9급 특채를 시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공무원은 어떤지 물어보더군요.

올해 고3으로 대학 진학을 할건지 취업을 할건지 고민이 많은 고3 이네요

특성화고다 보니 공부를 왠만큼 해서는 등급 올리기가 쉽지 않아 서울권 대학을 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봐서 공무원이 되면 어떨까 생각 중인가 봅니다.

그래서 일단 꼭 시험볼 수 있으면 보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일단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이 된다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19살에 공무원에 임용되거나 대학교 2학년때 공무원에 임용된 분들을 보면 대학 다 졸업하고 무려 대학원까지 다니고 9급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진급도 빨리 되고 무려 그런분들보다 10년 일찍 공무원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무 년수나 연금에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공무원이신 분들이 차라리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일찍 들어왔다면 지금보다는 나았을텐데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에 임용되면 군대갔다 오는 동안 휴직을 낼 수 도 있고(물론 호봉에 다 합산됩니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학자금 대출등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근무하면서 학교는 다녀야 겠죠. 

어떻게 보면 다른 분들보다 일찍 사회적으로 기반을 닦을 수 있습니다.

물론 9급 1호봉부터 시작하면 박봉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차곡 차곡 생활하다보면 몇년 후에는 정상적인 봉급으로 생활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여기서 공무원 직급을 한번 보겠습니다.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법률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공무원 직급표

공무원 9급은 서기보 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고 업무보조 역할을 한다지만 사실상 실무자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예전 같으면 고졸로 동사무소에서 복사나 하는 허드렛일을 했겠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달라졌죠. 

하지만 옛날 분들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대학 나오고 고시공부 하듯이 하면서 수많은 경쟁자를 뒤로 해야 9급에 합격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공무원 9급부터 6급 까지는 실무자 입니다. 봉급 호봉도 조금씩 올라가죠. 

공무원 5급 부터는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고시 패스해야 5급 할수가 있죠. 또한 수십년 6급 이하에서 근무하시고 5급으로 승진 하셔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쉽게 5급 승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6급에서 퇴직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6급에서 5급으로 올라가면 그때 봉급차이가 확 납니다. 



2019년 공무원 봉급표입니다.




 고3 인 조카에게 인생을 멀리 보라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옛날에는 공부 잘하는게 다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 고3때 우리반에서 꼴찌를 헤매던 친구들은 사업이나 자수성가해서 동창회 나와 학교 발전회비도 척척 내면서 잘 나오지만 공부 잘하던 친구들은 회사 다니면서 동창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안나온다는..

물론 이거 한가지로 평가 할 수는 없지만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무엇을 보고 미래를 설계할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지금 너의 공부와 미래의 직장은 너의 삶을 이끌어가는데 단순히 도구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카가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고3 이 시절을 잘 이겨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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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제865회 로또 예상번호

얼마전 거리를 지나다 로또 복권 2등에 당첨 되었다는 입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래서 왠지 느낌이 좋아 자동으로 1장을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번호 3개가 맞았지만 모구 제각각 다른 줄에서 맞아서 5등(5천원)도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그럼 이번주 제864회 로또 당첨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864회 로또 당첨번호

3, 7, 10, 13, 25, 36 + 32

평이한 조합의 번호가 당첨되었고 1등 당첨자도 11명이나 나왔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17억원으로 평균 당첨금액보다는 조금 작은 당첨금액입니다.

아마도 평이한 조합이여서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1주일에 1등 당첨자가 꾸준히 10명 정도 당첨이 되고 1년이면 520명 정도가 당첨된다고 하면 

우리도 한번쯤은 1등에 당첨되지 않을까 싶은데 운이 안따라 줍니다.



이번주 로또 당첨금액별 당첨자 수입니다.

1등 당첨자는 자동이 7명, 수동이 2명, 반자동으로 2명이 당첨되었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약 17억1천만원 정도 됩니다.

로또를 5장이나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5등 당첨게임이 1백9십만개의 조합이 당첨되었는데 저는 5등도 당첨이 안되었으니 1등은 더욱 하기 힘들겠죠.

1등 당첨지역 입니다.

지난주 당첨지역은 서울에서 단 1곳만이 나왔습니다. 부산 1곳, 대구 2곳,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에서 각각 1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는 또 이상하게 전국 각각 1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네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이번주 제 865회 로또 예상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865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

1, 7, 9, 10, 13, 16, 20, 25, 28, 31, 35, 41, 43

어떤 로또 예상번호를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자기회사에서 제공한 로또 조합으로 99번째 당첨자가 나왔고 이제 100번째 1등 당첨자를 기다린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회사가 어떤 기가막히는 기법을 이용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순 있지만 결국 그 번호로 로또를 사는건 그 회사의 유료회원들의 믿음이 구입으로 이어져야 당첨이 될겁니다.

그 회원중에도 1등 예상번호를 받았지만 구입하지 못해 1등을 놓쳤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고 몇년째 구입만 하고 있다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결국 나의 신념이나 믿음 또는 희망이 자기에게 운이 다가오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긍정적인 희망과 믿음으로 꾸준히 구입하면 언젠간 당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도 5000원 구입으로 작으면서도 큰 희망을 안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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