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fpv 콤보 드론 꼭 구입할까?

 

 

오늘은 dji 에서 새로 출시한 dji fpv 콤보 드론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드론은 중국의 dji에서 전세계 드론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미에서 전문가급 촬영용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쉬운 조정법을 갖춘 드론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fpv 드론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dji fpv 드론을 구매할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 바짝차리시죠.

dji fpv 드론

먼저 dji fpv 드론은 모두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기 전에 아마도 유튜브를 통해 언박싱 영상이나 소개영상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러기에 dji fpv 소개글은 패스.

오늘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은 과연 dji fpv 콤보 제품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토론입니다.

 

저도 fpv 드론을 시작한지 1년여정도 되갑니다.

처음에 호크아이 시리즈 미니드론으로 실내에서 연습해서 벌써 3개째 구입하였고

이제야 3인치 cinehoop 드론으로 연습중입니다.

그것마저 나무에 부딪쳐 견적이 발생하고 말았죠.

 

그러던중 dji에서 말도안되게 fpv 드론을 출시했습니다.

처음엔 화려한 영상과 쉬운 조정법에 매료가 되어

꼭 사야할거 같았습니다.

점점 최면에 걸려가고 있는데

저 마음 깊은곳에서 "꼭 사야하나"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럼 한번 이야기 해보죠.

 

1. 쉬운 조정법

Dji fpv 드론은 3가지 비행모드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매뉴얼(Mannual) 

노멀과 스포츠 모드에서는 매빅시리즈 드론처럼 안전하게 편하게 날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뉴얼 모드는 그야말로 1인칭 자유비행모드로 

오로지 나의 손가락 운동에 따라서 비행을 할수 있는 fpv 모드입니다.

이것은 초보 드론 조정자한테 딱 어울리는 조건입니다.

저도 fpv 드론으로 에어모드와 아크로모드에서 조정을 하고 있지만

각종 위치센서가 없는것과 특히 착륙할때 불안정한 착륙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 dji fpv 드론은 노멀모드로 매빅시리즈 드론과 같이 쉽게 이착륙 할수 있습니다.

즉 dji fpv 드론을 구입하자마자 초보자도 바로 날리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비상정지 및 호버링 기능

일반 fpv 드론은 호버링이 얼마나 힘드는지 잘 아실겁니다.

또한 각종 센서가 없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기능도 없습니다. 

하지만 dji fpv 드론은 비상정지 버튼이 있어 

만일 비행중 제어 불능상태가 되면 즉시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드론이 바로 공중에서 호버링 상태로 바뀝니다.

그 정지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기체가 거의 90도로 세워지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합니다.

따라서 아직 초보 드론조정자들한테  딱 어울리는 기능이네요.

dji fpv 드론에는 전방감지센서 2개, 하향감지센서 2개, ToF 센서 2개, 하단보조등 1개가 있습니다.

 

3. dji fpv 고글 v2

fpv 드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고글을 쓰고 1인칭 시점으로 비행을 한다는 겁니다.

저도 이 모습에 반해 드론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직접 새가 되어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취미를 시작했죠.

하지만 안경을 쓰는 저에게는 고글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fpv 드론은 안경을 쓴 사람에게는 매우 불친절 합니다.

지금 판매중인 아날로그 고글은 안경을 쓴채로 고글을 쓸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글 내부에 안경도수와 같은 렌즈를 일반 안경점에서 구입을 하거나

본인이 직접 렌즈를 착용하거나 근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도 렌즈를 끼고 날리는데 매번 비행을 할때마다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dji fpv용으로 개발된 고글은 안경을 쓴채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고글을 보더라도 불편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fpv 드론을 날리더라도 이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

dji에서 나온 고글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이신 고글 빠이빠이~

 

 

4. dji fpv 콤보 가격

현재 dji fpv 콤보가 정가로 1,51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뿐이냐, 아니죠.

밧데리는 스펙상 20분이지만 매뉴얼 모드 시 약 7~8분 정도 날릴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드론보다는 2~3분 정도 더 날릴수 있지만

더 많은 밧데리가 필요하겠죠.

Dji fpv 플라이 모어 키트(밧데리 2개, 충전허브 1개 포함) 가 400,000원

날리다가 추락해 견적 나오면 수리해야 하니 거금 나가기 전에 

Dji Care Refresh 1년짜리로 229,000원

다 합쳐 2,144,000원이 지출이 됩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 dji fpv 콤보 미개봉 제품이 1,35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그래도 거의 2백만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일반 직장인으로 거금 2백만원을 취미를 위해 쓴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오늘도 주식에서 몇만원 마이너스 되기라도 하면 얼마나 속이 쓰리는지

하물며 2백만원을 모을려고 마음 먹으면 몇달이 걸리는데....

쉽게 지갑이 안열립니다.

 

5. 드론 자격증

현재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2021년 3월부터 드론 무게에 따라 국가자격증이 1종에서 4종까지 세분화 되었습니다.

1종부터 4종까지 드론무게 입니다.

1종 무인동력장치 :   25kg 초과 ~ 150 kg

2종 무인동력장치 :  7kg ~ 25 kg

3종 무인동력장치 : 2kg ~ 7 kg

4종 무인동력장치 : 250g ~ 2 kg 이하

우리가 말하는 dji fpv 드론은 4종 무인동력장치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총 7차시(6시간소요) 강의를 듣고 시험문제를 풀어 60점이 넘어야 자격증이 나오게 됩니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 홈페이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고 시험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교육사이트 : https://edu.kotsa.or.kr/user/Main.do

이것에서 회원가입 하시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셔야 합니다.

동영상 강의는 재미없고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험봐야하니 참고 다 보셔야 합니다.

6. 드론 조정 가능시간 및 장소

직장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내용입니다.

우선 드론은 하늘을 나는 기계이므로 사람이 없는곳, 장애물이 없는곳을 택해서 날리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중이므로 무단으로 하늘을 나는 기계를 날릴 수 없습니다.

즉 어플에서 현재 내가 위치한곳이 드론을 날릴수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서울 전지역이 비행금지구역입니다.

즉 드론을 날릴려면 서울을 벗어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도 대도시 주변은 모두 피해야 하고 또한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군부대에 신고를 하고 날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드론은 밤에는 날릴수 없습니다.

즉 낮시간에 움직여서 드론을 날려야 하는데 과연 직장인이라면

평일에는 날리기 힘들고 주말에도 쉬기 바쁜데 드론 날리러 지방까지 가야 될까요.

그래서 결국 몇번 날려보지도 못하고 창고 한 구석에 쳐박혀 있다

중고나라에 올라오겠죠.

 

7. 결국 자유도가 강한 fpv 드론 요구

드론을 좀 날리시는 분들이나 초보인 분들한테 이 dji fpv 드론은 한번 가져보고 싶은 드론입니다.

하지만 fpv 드론을 잘 날리시는 분들한테는 결코 dji fpv 드론이 썩 좋은 드론은 아닙니다.

일반 fpv 드론보다 dji 드론은 속도도 떨어지고

자유도가 일반 fpv 드론보다 조금은 못합니다.

따라서 결국 드론을 좀 날린다는 생각이 든다면 마지막엔 dji fpv 드론은 매빅시리즈 처럼 

안전하게 영상을 찍는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총 7가지 항목에 대해서 따져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항목들이 해당이 되시나요

저도 이글을 쓰고 냉정하게 따져봤습니다.

1번: 저는 1년정도 fpv 드론을 체험도 해봤고 현재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속 연습중입니다.

2번: 일반적인 fpv 드론을 날릴때 처음엔 에어모드로 날리다가 아크로 모드로 넘어가면 급작스러운 변화에 깜짝놀라 자세제어가 안되면 깜짝 놀랍니다. 이때 긴급제동이나 긴급 호버링 기능이 드론 파손을 막는데 한몫 하리라 봅니다.

3번: 안경을 쓰시는 분들한테는 dji fpv 고글이 필수입니다. 저 또한 이신 고글을 사용중인데 안경을 쓰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고글용 렌즈를 마칠려니 렌즈가공해주는 안경점 찾기도 힘들고 비용도 추가되겠죠.

4번: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5번: 교육듣다가 포기했습니다. 교육시간도 길고 평가시험도 너무 어렵네요. 교육내용도 어렵습니다. 요근래 가장 인내심을 필요로 한는 교육이네요.

6번:  서울에 살다보니 드론을 날릴려면 최소한 과천까지라도 가야 합니다. 주말엔 특히 육아를 해야되서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저의 입장에서 한번 살펴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도 비슷하지 않나요? 

네 그래서 저도 아직 dji fpv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만 대리 만족을 하고 있죠.

언젠가는 구매할지 모릅니다.

먼저자격증도 따야하고 구입비용도 마련해야 되겠죠. 

이 모든게 갖춰지면 어떻게든 날릴수 있게 시간을 내야 하겠죠.

그래서 아직은 잠시 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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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스와프 뜻, 가능할까?

 

 

 

코로나19 초기에 한국의 K-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지만

코로나백신 정책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백신접종률은 3.14%로 백신 접종국가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미국에 한미 백신 스와프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백신 스와프'란 무엇일까요

 

■  스와프(Swap) 란?

스와프(Swap) 많이 들어보신 용어일겁니다.

스와프는 통화스와프 란 이름으로 과거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스와프는 두 당사자가 각각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맞바꾸기로 합의하는 것으로

통화스와프가 대표적입니다.

과거 2020년 체결된 한국과 미국 연방준비은행 FRB와 맺은 600억 달러규모의 통화스와프가 있었습니다.

통화스와프란?

통화교환의 형식을 이용해 자금 융통을 하는 계약으로 쉽게 말해서 미국연방은행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우리나라가 달러가 필요할 때 해외 마이너스 통장에서 600억달러까지 계약된 환율로 달러를 출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금한 금액에 대해서는 갚기 전까지 이자만 지불하면 되는 것이죠.

즉 우리나라는 달러를 가져다 쓸수 있고 미국은 그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백신스와프 란?

국민의힘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에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 위한 한미간 백신 스와프를 당차원에서 공식 제안했습니다.

한미 백신 스와프는 미국의 일방적 사례가 아니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규정을 둔 제안이라고 국민의 힘은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한 바이오시밀러 생산설비와 m-RNA 백신 원료생산 능력을 갖춘 만큼 백신 스와프를 위한 인프라도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 백신 스와프는 한미간에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정장관이 제기한 백신 스와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이 확보하고 있는 백신을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만큼 우선 가져다 쓰고

우리나라는 백신 제조기술을 확보해 백신을 제조 후 미국에 우선 갚는다는 내용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뭐야 하실겁니다.

사실 미국에는 실익이 거의 없습니다.

통화스와프처럼 이자라도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은 3차 접종 즉 부스터접종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 감염율을 낮출수 있지만 3차 접종 즉 부스터 접종을 함으로서

감염예방 및 예방기간을 더 늘리기 위해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백신 스와프를 요청한다고해도 미국이 자국에 실익이 없는 일에 동의를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백신을 미국에 우선공급하겠다는 조건으로는 미국이 설득당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장관이 이 사실을 발표하자마자 1시간 뒤에 미국은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국으로 백신 스와프를 제안해 보지만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아 미국을 설득하기 쉽진 않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미 백신 스와프를 위해 미국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주 존 케리 미국대통령 기후 특사가 한국에 왔을때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를 했지만

존 케리 특사 역시 한미 백신 스와프가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입장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측도 올 여름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백신이 넉넉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현재 한국도 백신은 7900만명분, 즉 1억 5200만원회 분의 백신을 구매해서 확보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워낙 대량이 필요하다보니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약업체 관계자도 지금 코로나백신은 백신 확보가 안되는게 아니라 백신이 제때 공급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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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45] 제 960회 로또 예상번호

 

 

이번주 제 959회 로또 1등 당첨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10명 이내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당첨금도 올라갔는데요.

당첨번호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959회 로또 1등 당첨번호 ♣

1, 14, 15, 24, 40, 41 + 35

1등 당첨번호는 1번대 1개, 20번대 2개, 20번대 1개, 40번대 2개로

1 + 2 + 1 + 2 구조의 1등 당첨번호였습니다.

또한 14번과 15번 연번이 나왔고 40번과 41번이 연번이 니오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구조와 연번이 2개씩이나 나와서 당첨자수도 많을것 같았지만

의외로 1등 당첨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 1등 당첨자 및 당첨금액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자동 7명, 수동 1명이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제 959회에서는 자동이 굉장히 강세였습니다.

수동 당첨자가 단 1명 나왔습니다.

1등 당첨자가 총 8명이라 1등 당첨금액도 오랜만에 30억원이 넘게 되었습니다.

1등 당첨금액은 딱 30억원입니다.

유명로또번호 제공업체에서도 1등 당첨번호를 맞추었습니다.

1등 번호를 제공해줬지만 아쉽게도 번호를 받으신 분이 로또를 구매하지 않으셨네요.

그럼 당첨자가 9명이 나왔을텐데요. 

1등 당첨을 날린 분은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하실수 있겠네요.

 

 

■ 로또 1등 당첨지역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이 3곳, 부산 1곳, 대전 1곳이고

경기도 광명시, 경북 경산시, 경남 거제시에도 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저도 엊그제 대구로 출장을 갔다가 동대구역에 있는 복권방에서 로또 구매를 했는데

당첨은 어림도 없네요.

 

■ 연금복권 720+ 제 50회 당첨결과

연금복권 제 50회 당첨결과 1등은 제 3조 592111번이고 2등은 각조의 582111번입니다.

보너스 번호는 각조 176570 번입니다.

 

■ 스피또 복권 출고율 현황

즉석식 복권인 스피또 복권은 가끔 재미로 구매를 합니다.

다만 출고율에 따라서 골라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피또 2000 현재 출고율은 81%로 1등이 아직 2장이 남아있습니다.

스피또 1000 출고율은 93%로 1등 2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피또 500출고율은 66%로 1등 1장만이 남아있습니다.

 

 

■ 제 960회 로또 1등 당첨예상번호

다음주 제 960회 로또 1등 당첨예상번호는

3, 4, 5, 12, 14, 15, 17,18, 22, 26, 28, 29, 30, 36, 38, 43,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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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부터 서울도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단속 시 처벌규정은

 

 

오늘 4월 17일부터 전국의 모든 도로에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됩니다.

이는 모든 시내 도로에서 자동차 속도 50km 이하를 준수해야 하며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 이하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징역형까지 살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안전속도 5030 정책

어느날부터 시내 8차선 도로에서 시속 50km 라는 표지판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아니 8차선도로에 50km 라니!!

예전에는 뻥뚫린 8차선 도로에서 50km 로 달리면 뒤에 따라오는 운전자들이 모두 경적을 울렸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상황이 단속이 될수도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에서는 국내 모든 도로에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

보행자 통행위주의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 이하로만 달려야 합니다.

단,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일부 도로에 한해서만 시속 60㎞까지 허용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교통사고 사망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수차례 속도 하향을 권고했습니다.

도심 내 속도를 10km 만 떨어뜨려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 때문입니다.

또한 교통 선진국 대부분이 도심 내 차량 속도를 50㎞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안전과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 되기 전 이미 13개 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시행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2명에서 62명으로 39% 감소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또한 중상자 수는 3165명에서 2697명으로 15% 줄었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 평균 통행속도 감소폭이 단 3%에 그치는 등 교통 정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실시한 택시요금 변화 조사에서는 평균 구간 길이(8.45㎞)를 달렸을 때 요금이 9666원에서 9772원으로 106원(1%) 더 나오는데 그쳤습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에서는 운전자들의 불만도 제기되지만 속도를 늦쳐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를 줄이는게 훨씬 실익이 있다는 판단에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 안전속도 5030 위반 시 벌칙

그럼 안전속도 5030 위반시 어떤 벌칙을 받게 될까요?

속도 위반시 벌점과 벌금에서부터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50km 이하 도로에서 시속 80km 로 운행 시 30km 초과로 단속되면

30만원의 벌금과 벌점 80점을 부과받게 됩니다.

만일 시속 100km로 운행되 단속되었다면 벌금 100만원에 벌점 100점을 부과받게 되고

만일 같은 내용으로 3회 단속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

처벌조항도 생기고 이미 오늘부터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니

이제는 좀더 마음 느긋하게 천천히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자동차 보험회사에서도 단체 톡으로 안내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안전속도 5030 위반시 과태료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안내 문자이네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5월 11일부터

승용차 기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되고

승합차 및 화물차 기준으로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불법주정차를 안해야 되겠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운전자 분들이나 보행자 여러분들 안전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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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백신 접종률 충격, 그 이면엔 어떤일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2월 2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2달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백신 접종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따라 30대 이하는 백신접종을 중단했고 

60대 미만도 일시 중단했다가 재시작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신 생산국이 수출제한을 걸어 일부 백신 도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여러 조사매체에서 전세계 백신 접종률을 조사했습니다.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총 3억회분 이상의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었습니다.

첫 백신 접종은 약 1년전 코로나19 발생지인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의 자본력으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국의 국력에 따라 백신 접종도 빈익빈 부익부 형태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의 백신 접종 현황

그럼 한국은 현재 백신 접종률이 얼마나 될까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백신 접종을 받은 인원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16일 기준으로

1회차 백신접종인원은 1,379,653명이고 2회차까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0,571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가 17,781명이 접종하였고, 서울에서는 13,522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방에서는 전남과 광주가 9,66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총 60,571명으로 전일 울산에서 2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상태 입니다.

그럼 한국 백신 접종률과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 등 보건 인력, 기저질환 등이 있는 국민들에게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접종 속도가 빠른 이스라엘과 영국 등에서는 백신접종으로 인해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 전파를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북미 지역의 거의 모든 국가가 백신 접종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선 몇몇 국가만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만큼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으로 백신 개발 단계부터 투자해온 영국과 미국은 백신 수급에 여유가 있으며 캐나다와 유럽연합(EU)도 한발 늦은 상황이긴 하지만 대체로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저소득 국가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IU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국가들도 있습니다.

그럼 전세계 백신 접종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확보현황

현재 국가별 국민 100명당 백신확보 비율입니다.

자본이 많고 강대국들이 백신도 독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가별 국민 100명당 백신 확보 비율 현황입니다.

1. 지브롤타 국민 100명당 189.0회분 확보

2. 포클랜드제도 국민 100명당 124.1 회분 확보

3. 이스라엘 100명당 118.2회분 확보

4. 세이셀 국민 100명당 105.7회분 확보

5. 아랍에미레이트 국민 100명당 90.7회분 확보

6. 케이맨제도 국민 100명당 85.5 회분 확보

7. 맨섬 국민 100명당 71.6회분 확보

8. 버뮤다 국민 100명당 66.1 회분 확보

9. 칠레 국민 100명당 62.8 회분 확보

10. 부탄 국민 100명당 61.5 회분 확보

기타 미국 54.9회분 확보, 영국 59.3회분 확보

전세계적으로는 인구 100명당 9.9회분이 확보된 상태이며 

한국은 국민 100명당 2.2회분 만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 전쟁에 늦게 뛰어들어 백신 확보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백신 위탁생산 등 추가적인 백신생산을 해야만 확보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한국 백신 접종률 현황

그럼 실제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몇위정도 될까요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7%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61.7%로 가장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영국, 칠레, 미국 순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네요.

한국은 2.7%로 접종비율이 아주 낮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대응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나 영국, 미국과 비교 시 백신접종률은 높지만 코로나 확진자나 사망자 측면에서 이 나라들과 우리나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나 사망자 발생빈도는 낮습니다.

백신접종속도는 느리지만 코로나방역 시스템이 어느정도는 제대로 작동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보수 매체에서는 우리나라가 백신 접종률이 다른국가들과 비교해 낮다고 비난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확진자가 수천, 수만, 수십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이라도 빨리 맞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잘못된 사례를 조금이라도 막고자 

다른 나라에서 먼저 충분한 임상실험과 안전성이 담보된 상황에서 백신을 들여오고자 했기 때문에

조금은 백신 확보가 늦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직도 코로나백신의 안전성과 부작용등에 이야기가 많은데

빠른 시일내 이런 상황들이 정리되어 우리가 독감예방주사 맞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만 백신 접종을 맞는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고

전세계 국민들이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고 지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식 되기 때문에

이런 백신 불균형도 국제적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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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일 언제?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 대한 동학개미 운동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작년 연말 삼성전자는 정기 배당금 이외 연말 특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정기배당금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라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언제 특별배당금이 지급될까요

저도 배당금 받으면 사용할 곳이 있어 많이 기다려지는데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확인을 했습니다.

 

 

■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일

삼성전자는 1년에 한번 하는 배당하는 배당주들과 달리 1년에 4번 실시하는 분기 배당주입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이 있는데요 어떤분들은 노후 연금자금으로 생각해 삼성전자를 꾸준히 구입하고 계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럼 분기마다 한번씩 배당이 되므로 노후자금으로 활용하실수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의 배당 기준일은 3월, 6월, 9월, 12월 말일이 배당금 기준일입니다.

배당금 기준일날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적어도 2-3일 전에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그럼 배당기준일을 만족하셨다면 이후 매도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배당금 지급일은 배당금 기준일로부터 한달 정도 이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금은 4월 20일에 지급됩니다.

2020년 4분기 배당금과 특별배당금이 합쳐져 보통주는 1,932원, 우선주는 1,933원이 지급됩니다.

■ 삼성전자 2020년 4분기 배당금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배당금으로 보통주 354원을, 우선주 355원을 배당했습니다.

또한 특별배당금으로 1,578원을 배당해서 

보통주 1,932원, 우선주 1,933원을 배당할 예정입니다.

특별배당금 지급일은 4월 20일 본인의 증권계좌로 현금으로 입금됩니다.

만일 삼성전자 500주 가지고 계시다면 966,500원을 받게되실겁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최근 3년간 지급된 배당금은 2018년 1,416원, 2019년 1,416원, 2020년 2,994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에 특별배당금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노후 연금으로 생각하신다면 한달에 100만원정도 받을려면 분기 300이니깐

적어도 1500주 이상은 가지고 계셔야 할것 같네요.

삼성전자 우선주를 기준으로 1억이 조금넘는 금액이네요.

 

 

■ 삼성전자 배당금 연금으로 가능할까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정규 배당규모를 연간 현재의 9.6조원에서 9.8조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그 재원도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아마 삼성전자 사장의 상속세 납부건도 물려있어 높은 배당금은 앞으로 몇년간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반도체 슈퍼싸이클이 이제 도래한다고 하니 삼성전자 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으며

결국 삼성전자 주식도 우상향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주식배당금 받아서 좋고 삼성전자 주식도 올라 좋아 1석2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주식 저렴할때 꾸준히 사둬야 겠습니다.

지금은 삼성전자 우선주가 8만원대까지 올랐다가 떨어져 횡보하고 있는데 

이제 곧 올라갈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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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핵종제거설비(ALPS) 일본 오염수 처리가능할까?

 

 

일본이 엊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해양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주변국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는 일본을 지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배경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지만 

실제 일본이 주장하는데로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이 거의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다핵종제거설비(ALPS) 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일본이 주장하는게 사실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

다핵종제거설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 다핵종제거설비(ALPS)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도 원전 내부에서 발생한 각종 오염수를 방사성물질 제거설비를 통해 방사성물질을 제거하고 

외부환경으로 배출합니다.

그러한 장비로는 각종 필터류, 이온교환수지, 삼중수소제거설비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또한 외부로 배출시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허용기준치 이하인것을 확인하고 외부로 배출하게 됩니다.

일본이 말하는 다핵종제거설비는 무엇일까요

다핵종제거설비(ALPS,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는 도쿄전력에서 오염수에 녹아있는 각종 방사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입니다.

말그대로 방사성핵종을 오염수로부터 제거하는 장치를 말하는 것이죠.

다핵종제거설비는 오염수를 이온침전, 탄산염을 이용한 침전, 흡착을 통해 방사성핵종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 다핵종제거설비는 총 62개 정도의 방사성핵종을 제거해 줍니다.

대표적으로 원전에서 발생하는 세슘, 스트론튬 등 핵연료를 태우고 나오는 방사성핵종들인데

결정적으로 삼중수소는 오염수로부터 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아니 현재 기술로는 삼중수소를 분리할수 있는 경제적인 기술이 없다는게 맞는 말이겠습니다.

따라서 일본은 오염수 내에 방사성물질을 제거하되

삼중수소는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바닷물에 희석시켜 법적 기준을 만족하면 방출하겠다는 것입니다.

희석은 말그대로 단위 리터당 삼중수소 양만을 줄여 방출하겠다는 것이죠.

일례로 일본의 배출기준에 의하면 세슘은 물 1리터당 400Bq 이하

삼중수소는 물 1리터당 6만Bq 이하면 바다로 방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나온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측정한 결과 세슘 137 허용농도는 400Bq/L 이하인 90Bq/L가 나오고 있어 기준은 만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에서도 일본의 다핵종제거설비에 대한 검토를 마친상태입니다.

IAEA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슘이나 스트론튬 같은 핵종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IAEA 팀은 오염수 처리를 포함한 물 관리가 Daiichi 공장 해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2018 년 IAEA 해체 검토 임무에서 플랜트에 대한 조언을 되풀이하면서,

필요에 따라 추가 처리 한 후 저장된 오염수는 안전 측면을 고려해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긴급히 내려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선호하는 처분 옵션을 결정하면 IAEA는 일본이 처분 전, 도중 및 후에 방사선 안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공정을 거쳐 삼중 수소 이외의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여 현장에 저장하고 있으며

총 탱크 저장 용량은 2020 년 말까지 약 137 만 입방 미터에 달할 것이며 모든 탱크는 2022 년 여름 경에 가득 차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삼중수소 처리가능한 방법

삼중수소는 일반적인 물과 화학적 성질이 같아서 물로부터 삼중수소만 분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소에는 양성자가 하나뿐인 일반적인 수소와 양성자 한개와 중성자 한개로 이루어진 중수소, 양성자 한개와 중성자 2개로 이루어진 삼중수소가 있습니다.

수소와 중수소는 일반 환경에서 안정된 원소이지만 삼중수소는 불완전해 베타 방사선을 방출하고 원소를 변화시켜 헬륨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방출되는 베타방사선이 인체에 방사선피폭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삼중수소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1. 바닷물과 섞어 희석시켜 바다에 방류하는 방식입니다.

2. 오염수를 끓여 수증기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3. 지하 2500m 이하까지 지층에 구멍을 파고 주입해 묻는겁니다.

4.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로 환원 후 공기중으로 배출하는 겁니다.

5. 물과 시멘트를 섞어 지하에 매설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오염수에 남아있는 삼중수소를 어떻게 처리할지 5가지 방법으로 논의 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식은 1번 바닷물과 섞어 희석시켜 바다에 방류하는 방식을 일본은 채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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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이유, 밀보드 챠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곡을 발표한지 4년만에 역주행해

각종 음원챠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저도 국내 음악으로 아이들과 같이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롤린을 많이 듣고 있을정도입니다.

그럼 왜 발표된지 4년만에 갑자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을 할까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 브레이브걸스 멤버변화

브레이브걸스는 5인조 여성그룹으로 2011년 4월 8일 데뷔했습니다.

2011년 당시멤버로는 은영, 서아, 예진, 유진, 혜란 이었습니다.

이후 2016년 2월 10일 은영, 서아, 예진이 탈퇴하고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 합류하면서 

유진, 혜란,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이렇게 7명이 멤버였습니다.

2017년 1월에 혜란과 유진이 탈퇴하면서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 당시 멤버였습니다.

2018년이후 현재까지

하윤이 탈퇴하면서

민영, 유정, 은지, 유나까지 4명이 브레이브걸스로 활동중입니다.

민영이 메인보컬로 브레이브 엔테테이먼트 소속입니다.

■ 브레이브걸스 롤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신나는 댄스곡이며 브레이브걸스의 싱글앨범으로

2017년 3월 7일 발매가 되었습니다.

작곡은 용감한형제, 투챔프, 차쿤이고 작사는 용감한형제, 차쿤이 맡았습니다.

발매당시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가 5명이어서 각종 행사에 5명이 나왔는데

지금은 하윤이 탈퇴하면서 멤버가 4명이 되었습니다.

 

 

■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이유, 밀보드 때문

요즘 각종 음원챠트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1등을 하면서 발매 4년만에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걸스도 어려운시절을 보내고 이제야 빛을 보는데요

얼마전 TV에서는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 분이 나와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브레이브걸스와 보냈던 시간들을 이야기 하는데

소속사 첫 대표가수로 포기할수가 없어 끝을 보자는 식으로 버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발매된지 4년이나 된 롤린이 음원챠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그럼 롤린이 왜 역주행을 했을까요?

 

이는 밀보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밀보드는 밀리터리와 빌보드의 합성어로 

군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라고 합니다.

4년전 롤린이 발표되고 브레이브걸스는 위문공연을 갔는데 어찌나 군대에서 반응이 좋은지

용감한형제 대표는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군인들이 좋아하는데 안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섭외가 들어오는 모든 군 위문공연에 브레이브걸스가 갔다가 하네요

인터넷 SNS를 찾아보면 브레이브걸스가 위문공연을 간 횟수를 누군가 정리해서 올려놓으셨더군요

2012년 9월 5일 육군 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16일 육군 2군단까지 

총 54회의 위문공연을 다녔습니다.

그 이외에도 논산훈련소 등 빠진부분이 있긴 하지만 당시 군에서 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을 봤던 친구들은

모두 브레이브걸스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녀들이 걸어온 눈물과 땀의 위문공연들, 이젠 우리가 감동으로 보답할때라고" 쓰기도 했네요.

이렇게 과거 롤린을 들으면서 군생활을 하고 제대한 젊은이들부터

지금도 선임에서 후임으로 이어지면서 롤린을 추천했고 지금 군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친구들도

막막하고 답답한 군생활에 롤린이 신나고 활기를 주는 최애곡으로 롤린을 손에꼽고 있다고 합니다.

롤린이 중독성있으면서 신이나서 자주 듣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밀보드 챠트에서 롤린이 1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롤린은 유튜브 등에서도 리메이크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춤을 따라하는 유튜브영상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BTS의 다이너마이트도 많이 보지만 브레이브걸스의 롤린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아이돌가수와 그룹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데 한분야에서 오래도록 사랑을 받으면 언젠가는 빛을 보게되네요.

요즘 각종 매체에서 인터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좋은 곡으로 오래 사랑을 받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위문공연을 다녔다니 브레이브걸스도 애국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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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MED) 백신패스(여권) 투자 알아보자

 

 

 

요즘 코인시장이 아주 뜨겁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자금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려서 부동산, 주식, 코인시장까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전만해도 비트코인이 5천만원까지 오를때 1억까지 간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는데

정말 1억까지 이제 얼마남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7800만원선)

그래서 코인에 투자해볼까 생각하는데 너무 많은 코인이 시장에 올라와 있고 어떤 코인에 투자를 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한가지 메디블록을 알아볼까 합니다.

 

■ 메디블록(MED)과 백신패스(백신여권)

이번달 정부에서는 백신패스 즉 백신여권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여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증명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해킹과 도용을 방지하는 기술을 입힌 전자여권 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는 백신여권을 도입해 해외 입출국을 좀 더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4월 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가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백신여권 도입을 발표했으며

4월중으로 백신여권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5월부터 자유롭게 여행갈 수 있을까 생각중이시겠지만 일단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내 백신접종률은 현재 3% 수준입니다.

언제 제 차례까지 올까요?

 

■ 백신여권 도입관련 해외 현황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해외 입국을 확대하기 위해 백신여권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에서는 4월 9일 회의에서 유관기관 및 통신사들이 백신여권을 취급하기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마쳤으며

현재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백신여권을 발행하는 기준은 입국일 기준 최소 2주 전에 백신 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후 12개월이 지나지 않는 경우에만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국은 지난달 QR 코드 스캔을 통해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백신여권을 공개했습니다.

유렵연합도 6월 15일부터 백신여권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도 최근 백신여권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백신여권 도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침해나 인권 침해 소지가 있어 반대한다고 합니다.

국제보건기구(WTO)도 백신접종에 대해 현재 누구나 평등하게 맞을수 있는 여건이 안되므로 지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 메디블록(MED)소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2017년 ICO를 단행해 3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해 메디블록을 상장했습니다.

메디블록은 현재 의료기관 중심으로 여러곳에 저장되고 관리되고 있는 개인의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했습니다.

즉 환자들이 병원을 옮겨다닐때마다 똑같은 검사를 병원마다 해야하는 불편이 있는데요

이는 의료기관마다 개인 각각의 의료데이터를 따라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편요소인데요

이 같은 이유로 환자 개인이 의료정보의 주체가 되어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도록 메디블록이 설계가 되었습니다.

즉 기존 정보관리 주체를 의료정보시스템에서 개인으로 전환하여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게 바로 메디블록입니다.

 

■ 메디블록(MED) 호재

▶ 메디블록 메디패스 

4월 1일 메디블록이 메디패스를 통해 KB 손해보험과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KB손해보험 이용자가 메디패스를 통해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병원에서 받고

보험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메디패스는 진료기록을 내려받고 10초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수 있도록 한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입니다.

메디패스는 현재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KB손해보험, 신한생명, 삼성화재 이용자가 진료 후 보험청구가 가능합니다.

메디패스는 현재 3차 대형병원 이외에도 1,2차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 메디블록 백신여권 상용화

정세균 총리가 얼마전 발표했듯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백신여권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곧 백신여권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될 예정인데요

백신여권의 데이터 위변조,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의료정보를 관리하는 블록체인이 바로 메디블록 이기 때문에 이 발표가 있은후 메디블록의 가격이 4배 급상승 했습니다.

메디블록은 또한 지난 3월 18일 백신접종 이력증명 서비스인 백신패스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백신패스는 질병관리청과 연동의료기관에 등록된 접종 이력을 모바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번달 4월 안으로 메디패스를 통해 사용할수 있을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메디블록은 목적없는 다른 코인과 달리 현재 여러가지 호재가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구요. 

특히 백신여권이 나온다면 그 시기에 따라 가격이 점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같이 불안정한 코인투자 시기에 좀더 안정적으로 투자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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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가볼만한 곳 - 대천 스카이바이크

 

 

 

10월, 아이들 단기방학이라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안면도 대하축제를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대천콘도에서 숙박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산책했는데

못보던 큰 타워가 건설되 있었습니다.

높게 솟은 철골 구조물에는 짚트렉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천 해수욕장에는 바닷가를 횡단하는 짚라인과 스카이바이크 라는 탈것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게 철길에서 타는 바이크인데 해수욕장에 있다니 애들한테 더욱 인상깊은 체험이 될거 같았습니다.

■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주차장

대천해수욕장 해변 끝에 위치한 스카이바이크를 타기 위해서는 근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공용주차장에서 걸어가면 5분정도 걸리지만 혹시 몸이 불편한 분이 있거나 아이들이 있을때는 조금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스카이바이크 매표소 주변에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물론 단속은 없습니다. 그냥 도로 주변이라 눈치껏 주차하시면 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많지 않아 저희도 주변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주차하고 12시쯤 매표소에 갔더니 대천 스카이바이크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군요.

12시부터 14시까지는 점심시간과 장비 정비시간이라 탈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 대천 스카이바이크 운영시간 및 가격

대천 스카이바이크 매표소는 짚트렉 철골구조 건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바이크 탑승시간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12시에 도착했더니 결국 14시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말 14시에 티켓을 발권합니다.

5분도 일찍 문 안열어줘요.

▶ 스카이바이크 탑승시간 ◀

오전탑승 : 10:00 ~ 12:00

정비시간 : 12:00 ~ 13:00

점심시간 : 13:00 ~ 14:00

오후탑승 : 14:00 ~ 17:00

반드시 오후 탑승은 14:00 부터이니 꼭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2시까지는 탑승할 수 있으니 오후에 가실 생각 아니다면

12시 이전에 도착하셔서 발권하시면 탑승 가능하십니다.

스카이바이크 이용요금입니다.

보령시민이면서 다자녀 이면 할인이 꽤 됩니다.

하지만 그외 할인은 많지 않습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 이용요금◀

스카이바이크는 기본 4인승 바이크입니다.

일행이 없다면 혼자 타시는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2명 이상이어야 좋겠죠.

혼자 자전거를 굴릴려면 힘듭니다. 

2인 22,000원 / 3인 26,000원 / 4인 30,000원

단체 : 스카이바이크 8대 이상 또는 30인 이상 24,000원

보령지역주민 또는 폐광지역 주민은 좀더 할인이 됩니다.

영유아와 동승하시는 분도 조금 할인이 되네요.

장애할인, 노약자 할인은 없습니다.

저희도 4인가족이라 30,000원 내고 탔습니다.

▶ 스카이바이크 연중 운영일자 ◀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탑승은 오후 5시까지 탑승하셔야 합니다.

여름(6월부터 8월)에는 연장운행한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세요.

단 9월부터 10월까지는 휴무없이 운영합니다.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입니다.

그리고 이용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것때문에 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스카이바이크는 말그대로 하늘에 떠서 가는 바이크입니다.

그렇다보니 밑을 내려다보면 조금 아찔합니다. 더군다나 밀물때는 바다 위로 가는데다 앞이 툭 트여있어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하면 조금 무서워요.

주의사항에도 돌발행동을 할 수 있는 음주자나 어린이, 장애있는 친구들이 탈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2명 이상 동승하여야 하고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승차를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모든 것을 인지하셨다면 탑승하러 들어가시면 됩니다.

티켓을 발권하시고 탑승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14:00 첫팀이라 맨 앞차량을 탑니다.

평일이였지만 13:30 부터 발권줄과 동시에 입장하는 곳에서도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입장하는 곳에 줄을 서고 와이프가 발권줄 맨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맨 앞 차량을 탈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진에서 보듯이 저희 뒤로도 많은 분들이 타셨는데

자칫 사람이 많으면 못탈 수도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있기 때문에 제한된 인원이 있더군요.

스카이바이크에 탑승하자 안내해주시는 분이 안전수칙을 이야기 해주십니다.

브레이크 잡는법, 자동으로 운행하는 구간, 반환점 도는 방법, 그리고 해변가라 햇볕이 강하면 좌석 옆에 무지개우산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핸드폰등은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시는게 좋습니다.

잘못 취급해서 떨어뜨리면 바로 바다로 빠지기 때문에 특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셀카봉에 끼우고 사진 촬영하실때는 특히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전수칙도 듣고 했다면 이제 출발합니다.

가을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바다는 푸르고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다리가 조금 아프지만요

 

대천 스카이바이크는 중간중간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스카이바이크에 모터가 달려있어서

자동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때는 패달을 안밟아도 되니 잠깐 주변을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면 '전동보조구간 시작점' 이라고 표시가 되있네요.

해변 모래사장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밀물때는 대부분의 구간이 이렇게 바다위를 달립니다.

아들녀석은 어디서 주워왔는지 조개를 살려준다고

바다로 던지기 까지 하네요.

겁이 많은 녀석인데 바람을 만끽하며 다행히 재미있게 잘타고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오고 계신 어르신들이 손도 흔들어 주고

반갑게 인사도 해주십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 탑승시간은 대략 30~40분정도 소요 됩니다.

천천히 갈수도 있지만 워낙 뒤에서 치고 오시니

계속 패달을 굴려야 합니다.

내리막길도 있는데 바다 위다 보니 내리막길 곡선 구간에서는 반드시 감속도 해줘야 합니다.

 

 

 

이제 거의 도착할 지점에 다다릅니다.

시간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구간이었습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이 그냥 철도를 달리는 기분과 비교해서

참 기분좋은 체험이었습니다.

대천 짚트렉 타워를 지나고 있습니다.

가을여행중 대천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오면 또 타봐야 할거 같습니다.

마지막 구간이네요

저 끝까지 가시면 자동으로 앞으로 회전합니다.

회전하고 다시 앞으로 조금 굴리시면

내리실 수 있습니다.

첫째 아들녀석이 안내리겠다고 우네요.

다음에 또 타자고 달래서 겨우 내렸습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 4인가족 이용해보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만족도가 높은 바이크였습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이용하셨다면 주변 관광지들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짚트렉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음료수도 할인해주고

짚트렉 옆에 위치한 카트 탈 수있는 대천카트에서도 할인을 해줍니다. 

 이것도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았는데 아쉽네요.

어른들은 혼자서도 탈수 있지만 아이를 동반하셨을때는 아이들과 같이 2인승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카트는 가격이 조금 센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구경만 하고 갑니다.

그리고 대천 짚라인이 있는데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이것도 굉장히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미쳐 못봤지만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이 즐기로 왔더군요

어르신들도 즐기시는거 보면 나름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스카이바이크 타면서 옆으로 짚라인 타시는 분들 사진만 찍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에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 짚라인, 카트가 생겨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 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대천 해수욕장에 가시면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천 스카이바이크 타는 영상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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