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변에 맛있는 중국요리집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배달시켜 먹는 중국집은 집주변에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여긴 특별하다고 해서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중국집 펠리스차이나(FELIZ China)는 배달은 안되고 매장에 가서 직접 맛을봐야 하는 곳입니다. 양재 우면동에서 과천으로 가는 길 초입에 서초힐스아파트로 들어가는 아파트 사잇길이 있는데 하나로마트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도 지하 1층에 갤러리가 입주하였던거 같은데 갤러리를 아예 통째로 인수해서 그런지 중국요리집 내부는 갤러리에 온건처럼 내부가 고급스럽고 그림도 많이 걸려있었다. 또한 별도 구분된 방에는 약 100여명이 앉아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꾸며진곳도 있었다. 위 사진에서 처럼 상견례, 가족 행사가 있을때 이곳에서 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과 주방장님은 모두 화교분들 같았다. 그리고 몇몇 주방 아주머니들은 중국분들인거 같았다. 주문할때 아주머니들은 한국말을 못알아 먹는거 같았다.

매뉴는 중국요리집이 그렇듯이 여러가지 중국요리가 모두 표기가 되있었다. 우리는 삼선짬뽕과 삼선우동을 시키고 아이들을 위해 찹쌀탕수육 작은걸 시켰다.

 



요리는 금방나왔고 우린 맛을 보았는데 맛있긴 맛이었다. 삼선짬뽕도 국물맛이 아주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삼선우동도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맛도 아주 좋았다. 찹쌀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옷때문에 더욱 맛있었고 아이들도 다들 좋아했다.

물론 가게에 직접와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지나 모르겠지만 맛은 요근래 먹어본것중에 제일 맛있던거 같다. 가격은 시켜먹을때보다도 더 조금 비싸긴 하였다.

주차는 이건물 지하에 주차할 수 있는데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SUV 차량은 좀 제한됩니다.

자세한 지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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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수산시장 방문기, 조개와 새우로 푸짐하고 알뜰하게 먹자

무창포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이틀째를 보내는 날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에서는 벌써 저녁으로 바베큐를 준비하는 야외 셀프바베큐장이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바베큐보다는 현지 수산시장에서 조개하고 꽃게 새우를 구입해서 찜요리를 해먹는게 나을거 같았다. 그리고 참고로 비체팰리스 야외 셀프바베큐 가격은 비싼편이다.



그래서 무창포 시내에 있는 무창포 수산시장에 들렸다. 그곳은 항구 옆에 조그만 수산시장이었는데 1층이 생선회나 조개등을 파는 곳이고 2층은 회를 떠서 먹는 식당들이 있는 나름 현대식 건물이었다.

1층에 들어가면 어디든 그러듯이 상인분들께서 호객행위를 하신다. 왠지 첫가게에서 구입하기가 그래서 조금 걸어가다 한가게에 가격을 물어봤다. 조개는 다양하게 섞어서 1키로에 만원, 새우는 1키로에 3만원, 꽃게는 1키로에 2만원, 늦은 8월 시세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바지락같은 조그만 조개를 좋아해서 큰 가리비나 큰조개는 안사고 바지락이나 크기가 작은 조개를 주로 선택해서 2키로를 구매했다. 사장님은 조개 껍질이 무거운 큰 조개를 좀더 넣으실려고 했지만 나는 작은 조개로 무게를 채워넣었다.



그리고 큰조개는 삷으면 질겨질거 같아서 그렇기도 하다. 생선회가 땡기긴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조개로 양보했다.

거기다 좋아하는 새우는 만오천원어치만 구매했다. 새우는 먹고 싶으니깐.

조개나 새우는 모두 싱싱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조개는 꼭 잘 익혀서 먹으라고 얘기해주셨다. 그래도 아직은 여름이니깐 조개류는 특히 조심해야 할거같다.

그리고 수산시장을 나오면서 입구쪽에 가게에 꽃게 있는걸 보고 꽃게도 1키로 구매했는데 사장님 말씀, 8월이라 꽃게에 살은 꽉 안차있을수 있어요. 이러시면서 서비스로 새우 몇마리 넣어주신다. 꽃게는 11월이 되야 맛있는 꽃게를 먹을수 있을거 같다.

이렇게 해서 조개 2만원, 새우 1.5만원, 꽃게 2만원 총 5.5만원어치 수산물을 구매해서 리조트로 들어왔다. 그리고 조개와 새우는 잘씻어서 냄비에 넣고 삶아주기만 하면 맛있는 조개찜과 새우를 맛볼수 있었다.

조개 사이사이에 새우를 넣고 삷아주자. 그럼 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삶아준다음 조개살을 발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아이들도 무척좋아한다. 새우는 껍질이 빨갛게 변하면 꺼내어 껍질을 까준다음 아이들의 입에 넣어주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한다.



 

뭘 잘안먹는 아이들도 새우나 조개는 많이 먹어준다. 그리고 꽃게를 삶아서 꽃게살은 아이들 입으로 그리고 껍질과 다리는 라면으로 직행, 그렇게 끓인 라면도 너무 맛있었다.

우리는 아이들 입이 짧은 편이라 이렇게 관광지 주변에서 식재료를 사와서 해먹는게 더 좋은거 같다. 여행비도 절감되고 일석이조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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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 이온텍스 관련 라돈 파문,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워크샵에 참석

대한방사선방어학회에서는 라돈침대 관련 라돈에 대한 방사선피폭을 주재로 하계워크샵을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하루동안 개최하였다. 저 또한 관계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어 참석하게 되었는데 첫날은 '라돈의 내부피폭 영향과 실제' 라는 주재로 둘째날은 '내부피폭관리 현황' 이라는 주재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첫날 '라돈의 내부피폭 영향과 실제'라는 주재로 8.30.(목) 14:00 ~ 16:00 까지 진행하였는데 발표를 해주신 분들이 국내 방사선안전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시며 또한 국내 원자력산업 및 방사성물질을 규제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연구를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자력의학원에서 오셨으며, 워크샵에 참석하신 분들은 대부분 의학계, 방사선분야, 원자력산업분야 등 다방면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라돈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우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조건우 박사님은 라돈에 대한 국제적 규제에 대해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최신 보고서 동향등에 대해 발표해주셨고, 어떻게 내부피폭에 대한 평가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김용재 박사님은 우리나라 라돈관리 및 측정현황에 대해서 발표해주셨는데 최근 이슈가 된 대진침대사의 라돈사태에 대해 개괄적으로 발표해주셨고 또한  '13년에 방송한 추적60분에서 라돈에 대한 문제를 다뤘는데 그때 방송에서 측정했던 방법등에 대해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해 지적해주셨고 폐암원인을 무리하게 라돈으로 추정했다는 사실과, 라돈의 주요 발생원인으로 건물내 석고보드를 원인으로 추정했으나 사실은 국내 토양때문이라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18년에 방송된 JTBC의 라돈아이를 가지고 측정한 사례를 설명해주셨는데 라돈아이라는 장비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휴대용 라돈측정기로 요즘 라돈사태로 불티나게 팔리고 지금은 생산이 부족해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있는 측정장비 입니다. 하지만 이 라돈아이 장비가 정확한 장비는 아닙니다. 가격도 20만원대로 방사선측정장비중에서는 저가에 속하는 장비로 정밀한 장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돈아이 장비는 강제배기펌프가 없습니다. 이는 라돈이나 토론 등 오염된 물질이 계측장비 안으로 들어와 계측이 되고 난 후 배출이 안되고 계속 내부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라돈아이는 느린 반응성으로 10분 측정하고 이후 60분 이동 평균값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고동도의 토론(Rn-220)을 측정한 후에는 토론의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계측기 내부에 토론의 딸핵종 즉 방사성핵종인 납(Pb-210)들이 쌓이게 되고 계속해서 높은값을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계측기를 오염되지 않은 공기가 있는곳에 두어서 환기를 시켜줘야 다시 재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는 국내 토양과 다중이용시설, 건물내 라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라돈에 대한 리스크 즉 위험도를 측정해서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연구조사중인데 2019년까지 완료될 계획입니다. 이는 완료되었을때 KINS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강진규 박사님이 라돈에 의한 내부피폭 영향과 원자력의학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소식은 조만간 외국에서 구매한 이온텍스에 대한 조사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침대회사의 매트리스등은 이미 수거조치가 되어 어느정도 보상안에 대한 얘기도 오가고 있는데 외국에서 구매한 이온텍스 종류의 매트리스는 얘기가 나오지 않아 가지고 계신분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셨을텐데요 조만간 이온텍스도 조치가 내려질거 같습니다. 또한 이온텍스에 대한 위험도도 평가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관계당국이나 규제기관에서도 이온텍스에 대해서 내용은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다만 외국에서 사가지고 들어오신것들이라 국내제품보다는 후순위에 있다는거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라돈침대에 의한 내부피폭 영향은 위험성이 높진 않은것으로 전문가들도 평가하고 있으며, 생활중에서 나오는 방사성물질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전에 초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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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식용유, 종류 및 용도별 특징 알아보기

오늘 우리집 식용유가 떨어졌습니다. 보통 식용유는 명절때 선물로 들어온걸 연중내내 사용하는데 추석을 몇일 앞두고 식용유가 똑 떨어졌네요. 할수 없이 마트에 가서 식용유를 구입할려고 보니 언젠가 식용유 종류에 따라서 용도가 있다는 걸 얼핏 들은적이 있어 바다의 정보인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마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용유들이 있습니다. 콩기름으로 만든 식용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등등

앞으로 추석때 준비되는 각종 전이나 붙임개를 할때 사용할 식용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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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는 음식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재료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에서 처럼 정말 다양한 식용유들이 많은데요

이 많은 종류의 식용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의 종류에 따라 용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식용유별 용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일종의 압착유로 참깨, 들깨와 같이 눌러서 짜낸 기름입니다. 따라서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고 발연점이 낮아 드레싱이나 무침요리에 적합하고 저온에서 조리하는 볶음요리에 적당합니다.

올리브유는 좋은 건강 식용유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짜낸 횟수에 따라 엑스트라 버진, 버진, 퓨어 3가지로 구분합니다. 이중 가장 고급은 엑스트라 버진입니다. 엑스트라 버진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발연점이 높은 퓨어는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하면 맛도 건강도 같이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브유는 대체로 다른 식용유보다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튀김이나 고온요리에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포도씨유

포도씨유 안에는 리놀레산, 올레산 등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건강하고 인기있는 식용유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노화방지, 성인병 등에 좋다고 소문이 나서 한참 인기를 끌었던 식용유 이기도 합니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220~230도로 높은 정재유이기 때문에 부침, 튀김, 볶은 등 고온요리에 적합합니다. 또한 맛과 향이 느끼하지 않고 냄새가 좋아 다용도로 사용되며 끈적임이 적은 편이라 미용, 비누제작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카테킨이라는 천연물질이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산패가 느린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오메라 3보다 오메가 6 지방산 비율이 높고 가격이 비싸다는게 포도씨유의 단점입니다.



3. 해바라기씨유

해바라기씨유는 250도의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있어 산화 안정성이 좋아 튀김이나 부침등 고온요리에 적합합니다. 맛도 깔끔하고 향도 좋아 드레신으로도 종종 사용됩니다. 특히 해바라기씨유는 올리브 오일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엽산과 레시틴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식용유중 하나입니다.

4. 카놀라유

카놀라유는 유채씨앗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기름으로 식용유 종류 중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으며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이 풍부한 식용유입니다. 발연점도 250도로 높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마가린이나 마요네즈 등에도 함유되며, 드레싱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리해 보자면

무침 샐러드용 식용유는 올리브유(엑스트라버진) : 발연점이 낮다

튀김, 볶음용 식용유는 올리브유(퓨어), 포도씨유, 카놀라유, 해바라기 씨유 : 발연점이 높다

식용유 보관은 식용유내에 불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관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쉽게 산패화되기 쉬어 산소를 차단하도록 밀봉이 필요하고 빛이 없는 시원한곳에 저장해야 합니다.  소량씩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고, 갈색으로 변한것이나 끈적해진 식용유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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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구입 우리은행 자동차대출로 장기할부 이용기

평범한 직장인으로 수입차를 구매한다는 건 상당한 담력과 함께 아내의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속에서 나만의 드림카였던 볼보 XC60을 아주 후려친 프로모션과 왜 이차를 타야되는지에 대한 장황한 설명(당시 버스가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진 사고 뒤였던 상황)으로 아내를 설득해 허락을 받고 일사천리로 거사를 치뤘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자금이 문제였습니다. 보통 저는 자동차 구매시 최대한 길게 할부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판매사에서 시행하는 카드사할부나 캐피탈할부를 이용할 지 금융권을 이용할지 고민하던중 집앞 우리은행에서 새차를 구매할 시 3% 저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1금융권에서 신차할부를 위한 대출서비스를 한다는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최장 10년에 3% 저리로 대출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거래하는 주거래은행이라 우리은행 어플에서 직접 대출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우리은행에서 실시하는 자동차대출 상품인 우리드림카 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신차 또는 중고차 구매를 위한 대출서비스로 전기차 구매도 가능

2. 특징 :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가능하며 근저당설정이나 연대보증이 없는 일반 금융대출 서비스임

3. 대출대상 :

자동차 판매회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고객으로 직업 및 소득이 있는자

4. 해당차량 :

영업용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가능(승용차, 승합차, 5톤이하 화물차, 캠핑용차량, 260cc 초과하는 이륜차



5. 대출한도 :

차량가격의 110% 까지 최대 1억원으로 부대비용도 포함 가능

6. 금리 :

대출하는분의 재정상태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상당부분 많은 우대금리를 받아 3.48%의 금리적용을 받았습니다.

7. 우대금리사항 :

급여이체(0.2%), 공과금자동이체(0.1%), 신용카드 50만원이상(0.1%), 매월10만원 이상의 적립상품 가입(0.1%), 전기차(0.7%), 신차구매(0.2%), 딜러소개(0.2%), 우리은행 첫 대출고객(0.2%), 우수신용등급(0.1~0.2%) 등 다양한 우대금리 사항이 있으니 대출신청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 대출기간 :

1년이상 10년 이내

9. 서류제출 :

자동차매매계약서, 신분증,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근로소득원천징수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신차구입을 위한 자동차 대출은 우리은행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은행 어플로 신청하고 관련서류는 근처 우리은행에 제출하시면 바로 자동차판매 회사의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장을 가지고 계시다면 은행대출 상품을 통해 정말 쉽게, 또한 저렴하게 이자를 내면서 장기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빚을 지는 일이니 신중을 기하셔야 겠죠.

과중한 빚은 카푸어를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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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휴가 무창포 비체팰리스 내 스파 산토리노 후기

여행 첫날 무창포 비체팰리스에는 먹구름과 함께 간간히 비가 오고 있었다. 첫째 아이는 다리가 다쳐 물속에 들어갈 수가 없어 엄마와 숙소에서 쉬고 있고 둘째가 수영장에 가자고 졸라서 비체팰리스 내 스파 산토리노를 가기로 했다. 

스파 산토리노는 비체팰리스 내에 위치한 규모가 좀 작은 워터파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체팰리스 2층에 내리면 입구가 있고 표를 예매해서 들어가면 2층에 산토리노 워터파크 입구가 있고 신발과 탈의실을 지나면 워터파크 수영장과 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산토리노 워트파크 입구는 어느 워터파크 모습과 비슷하다. 단지 규모가 좀 작아 보인다는것.

우리가 간 날이 목요일 평일 오후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 아니 거의 없었다. 아마도 휴가철도 끝나고 평일이다 보니 사람이 없었던거 같다. 입장료는 종일, 오후 이렇게 표를 끊을수 있으며, 오후권은 오후 4시가 딱 넘어야 표를 끊을수 있었다. 우리는 오후 4시가 되지 않아 몇분 기다리기까지 했다.

스파 산토리노는 워터파크와 사우나를 모두 갖추고 있어 목욕만 하실분들은 사우나만 표를 끊으면 됩니다. 워터파크 티켓은 대인 평일 종일권  32000원, 소인은 22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만 무료 입장가능합니다. 우리는 투숙객이자 오후권만 끊어서 들어가면 되어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워트파크 안에서 스낵바나 튜브, 썬베드 등을 이용하실려면 미리 일정금액을 손목키에 충전하셔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만일 숙박을 하고 계시다면 객실번호와 예약자 이름을 불러주시면 체크아웃할때 정산 가능합니다.

혹시 이틀 연속 애들과 같이 워터파크에 가실 예정이라면 한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첫날 영수증은 반드시 지참하세요. 둘째날은 해당 티켓에서 50% 또 할인이 됩니다. 단 전일 영수증을 보여주셔야 됩니다.



스파 산토리노는 사우나식 유수풀, 실내에서 야외로 물이 흐르는 유수풀, 유아들이 놀수 있는 유아풀, 본관 수영장을 지나 바깥으로 나가면 별관 3층에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즐길수 있는 야외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관동 3층에 야외 노천탕까지 있습니다.

<사우나식 유수풀>

둘째 녀석이 요즘 잠수하는 법을 배우더니 이곳 수심이 1.1m가 조금 넘는곳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떠다니면서 잠수하는 재미가 있었나 봅니다. 거의 이곳에서만 놀다 왔네요.

구명조끼나 튜브등은 수영장내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대여료는 있으며 튜브 바람 넣은곳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 사우나식 유수풀에서도 창문을 통해 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창문옆에는 썬베드가 놓여져 있어 썬베드에서 책한권 읽고 오셔도 될거 같습니다.

썬베드도 대여료는 있습니다.

유수풀의 물온도도 마침 적당히 따뜻해서 비오고 바람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아이와 놀다 왔습니다. 

실내에는 사우나식 유수풀과 함께,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는 스낵바, 그리고 건식 및 습식 사우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유수풀 옆에는 영유아를 위한 수위 30cm정도 되는 유아풀이 있습니다. 유아풀에는 미끄럼틀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수풀이 하나 더 있는데 수위는 약 1m 정도 되는 유수풀이 있고 실내에서 실외로 이어집니다. 또한 본관동 옆 별관 3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휴가 첫날 비가 온데다 흐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야외에서 수영을 즐기기에는 좀 추웠습니다. 그리고 마침 야외수영장이 문제가 있어 들어갈수 없기 까지 했네요. 다음날 또 워트파크에 가서 들어가볼려고 했지만 야외수영장이다 보니 물이 식어서 그런지 물이 차가워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또하나 본관 3층에 있는 야외 노천탕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사람이 없네요. 저희가 갔을때도 수영장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갈때 바람이 불어 너무 추워서 노천탕까지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야외 노천탕은 물이 따뜻해서 좋긴 했습니다. 

이제 정말 선선한 바람이 부니 수영복만 입고 실외로 나가기는 추워서 힘들어지네요.

이렇게 우리는 첫날과 둘째날 오후엔 산토리노 워트파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규모가 약간 작다보니 애들도 금방 질려버리기도 하더군요. 둘째날은 1시간만에 집에 가자고 해서 정말 어렵게 설득해서 2시간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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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문고리교체 셀프로 도전하기

지난 포스트에서 문고리가 부러진데다, 방문까지 잠겨서 문 바깥에서 카드를 이용해 방문을 연 포스트를 적었습니다.

이번엔 고장 난 문고리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해 셀프로 혼자 교체 도전한 이야기 입니다. 

먼저 문고리를 다나와에서 가격비교 한 후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문고리 가격은 8000원대에서 2만원대까지 다양했으나 저는 11*에서 주문했습니다. 똑 같은 상품이지만 사이트마다 가격차이는 좀 나더군요. 배송비까지 2만원이 조금 덜 들어갔습니다. 만일 아내 말대로 서비스를 불렀다면 기본 인건비 10만원에 + 문고리 가격까지 나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제가 넉넉한 형편이건 아니건 이정도는 가정에서 할 수 있어야 겠죠.

택배는 이틀만에 도착했지만 주말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왠지 모르겠지만 어릴적 프라모델을 조립하기 전 설레임 같은게 오늘 문고리 조립하기전에도 느껴집니다. 하하

그럼 택배상품을 개봉하자 K-1 모델이라는 은색 문고리가 2개와 함께 문고리에 들어가는 악세사리들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방 안쪽 및 바깥쪽 문고리 2개와 부속품, 기타 마감재 및 볼트 등이 들어있습니다. 문고리 도색상태나 기타 부속품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품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잘 구입한거 같습니다.



그럼 문고리 교체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문고리 걸쇠뭉치는 다음 사진과 같이 되어있는데 화살표 부분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을 눌르면서 긴 막대를 바깥으로 빼내야 방문 걸쇠 구멍을 통해서 안쪽으로 집어 넣을수 있습니다.

화살표 부분을 누르면서 긴 막대를 반대방향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럼 자연스레 빠지게 되고 걸쇠 구멍에 걸쇠 뭉치를 넣고 나서 다시 반대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걸쇠뭉치에서 막대를 분리한다음 그림처럼 방문 걸쇠 구멍에 다음과 같이 집어 넣습니다.

여기서 잠깐~

다음 화살표 부분을 잘 확인하십시요. 이부분이 방문 안쪽에서 잠금키를 누를때 잠금키를 고정시키는 볼트홈입니다. 처음엔 이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방문 바깥쪽으로 걸쇠를 넣었다가 문고리를 완전 조립 다했는데 결국 이것때문에 다시 분해했습니다.

확실히 화살표 있는 부분을 방안쪽 방향으로 하고 넣으셔야 합니다.



작은 녀석이 아빠 도와준다고 옆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잡아주기도 하고 있네요. 너두 이제 요정도는 커서 직접 해야된다. 하하

첫째 녀석은 누워서 아빠 공구들가지고 장난치고 있네요. 혹시 교체하는중 낙하물에 의해 다칠까봐 조심조심.

걸쇠 뭉치를 방문 걸쇠홈에 넣으실때 방향에 주의 하시라고 알려 드렸습니다. 잘못하면 조립 다해놓고 문고리를 다시 뜯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걸쇠뭉치를 방문 걸쇠 홈에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걸쇠홈 외부에 방문과 고정해주는 철판이 있는데 기존 방문의 홈과 약간 안맞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걸 쓰려고 했더니 이번엔 걸쇠 크기와 약간 안맞아서 걸쇠가 빡빡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새로 교체하기로 하고 방문이다 보니 나무라 망치로 가볍게 두드리니 홈 안쪽에 고정이 되네요.

그런데 다른방 문고리를 교체할때 나사로 박아보니 나사의 힘때문에 방문 안쪽에 홈에 딱 맞게 들어가네요. 따라서 굳이 망치등으로 때려 고정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가정에 요정도 공구는 하나씩 가지고 계시죠? 이케아 가구 조립하던가 아니면 가벼운 셀프 교체공사를 할때는 기본으로 공구는 갖추셔야 합니다. 이게 있으니 굳이 드라이버 돌려가며 작업하실 필요 없습니다. 전동공구 하나면 드륵드륵 단 몇 초면 끝납니다.  

그럼 얼추 문고리 조립이 완성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이제 방안쪽 바깥쪽 문고리를 결합해 봅니다. 안쪽 문고리는 나사를 조일수 있는 구멍과 잠금장치 막대를 넣는 구멍이 있는 문고리여야 하고, 바깥쪽 문고리는 방문을 열때 사용하는 작은 구멍이 있는 문고리로 결합하셔야 합니다.

방문에 문고리 결합이 다 끝나면 이제 나사못과 잠금장치를 결합해주셔야 합니다. 전동공구에 꽂는 십자드라이버가 짧아 전동공구를 사용못하고 이번엔 긴 드라이버를 이용해 방문결합용 나사를 조여주고 잠금장치 막대도 문고리에 결합하여 꼭 조여줍니다.



그럼 방문쪽 문고리는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걸쇠 걸리는 문틀부분이 잘 안맞아 문을 열때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문틀에 있는 걸쇠부분을 새로 구입한 걸쇠로 교체할까 합니다. 기존에 붙어있던 부분을 떼어내니 정말 허접하게 구멍을 뜷어 놓으셨네요. 안보이는 곳이긴 하지만 좀더 마감이 잘되었더라면 하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문틀에 잘 고정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문고리 입니다. 문고리를 교체하는 시간은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애들과 같이 하느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혼자 셀프교체 하신다면 충분이 몇십분안에 끝낼수 있는 시간이네요. 문고리를 교체 해놓고 보니 손잡이 부분이 기존 문고리보다 좀 얇아서 손잡이를 잡는 느낌이 살짝 부족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네요.

이렇게 문고리를 셀프로 교체하는걸 마쳤습니다.

몇달전부터 고장나 있었는데 이제야 문고리를 고치니 속이 후련하네요

문고리가 고장났을때 대한민국 남편들이여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니 아내들이여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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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칩만 CU편의점 구입후 셀프 교체하기

현재 SK 휴대폰을 사용중이지만 업무상 휴대폰이 하나 더 필요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중고폰에 유심칩만 끼우기로 결정했다. 그렇지 않아도 통신료로 허리가 휘는데 기존 3사 통신망을 이용한 요금제를 쓸려니 허리가 부러질거 같았다. 그래서 주변분들의 추천을 받아들여 알뜰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절차도 아주 간단했다. 중고폰이 있다면 통신망을 선택해 해당 유심칩만 사서 끼우고 인터넷 또는 전화로 요금제만 신청하면 끝난다고 한다. 요금제도 기존 통신망에 비해 대체적으로 훨씬 저렴하다는 주변 평이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CU에서는 헬로모바일로 kt 또는 skt 망을 그대로 이용한 알뜰요금제가 있었다.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요금제는 10기가에 20900원이니 아주 저렴하기까지 하다. 

먼저 CU편의점에 가서 유심칩을 구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점원들은 유심칩을 해당 매장에서 파는지 조치 모릅니다. 따라서 직접 매장을 둘러보시면서 찾아 보시던가 아니면 점원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혹시 사장님이 선불카드나 기프트카드를 같이 보관중인 봉투가 있을텐데 그곳을 보면 통신사 유심칩이 있을거라고 얘기를 해줘야 합니다.



저도 유심칩을 사기 위해 동네 CU편의점을 3군데나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한곳은 전시되있긴 했는데 태그만 붙어져 있고 품절된 상태였고 한군데는 조금 작은 편의점이여서 그런지 아예 없었고 마지막 편의점은 노랑봉투에 선불카드랑 다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3군데 점원들은 유심칩을 파는지 조치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9900원 주고 유심칩을 구매합니다. 

중고폰과 함께 유심칩이 들어있는 포장지입니다. 편의점에 가셔서도 이렇게 생긴 포장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포장지 내부에는 나노칩 모양의 유심칩이 들어있고, 단말기 유심칩의 크기에 따라 결합해 쓸 수 있도록 마이크로칩 케이스와 유심칩 케이스가 따로 들어있고 그리고 휴대폰의 유심칩을 불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가느다란 막대가 달린 도구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유심칩을 휴대폰에서 뺄지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심칩 포장지에는 아주 자세하게 통신사 가입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가입방법대로 하시면 몇 분 안걸려 바로 개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유심칩을 기존의 중고폰에 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 6s로 옆면에 유심칩 소켓이 있습니다.

먼저 유심칩을 끼우기 전에 핸드폰의 전원을 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심칩 소켓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안에 동봉된 도구를 이용해 꾹 눌르면 유심칩 아답터가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유심칩 아답터에 구매한 유심칩을 방향에 맞게 잘 끼워 주시면 됩니다.

      

아직 핸드폰에 전원은 키지 마시고 그럼 유심칩이 들어있던 포장지를 꺼내 봅니다. 그곳에 가입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먼저 인터넷에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등록 후 유심칩 구매 후 가입이라는 항목을 클릭해서 가입절차를 밟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절차가 완료 되었다면 1시간 정도 기다리셔야 되는데 만일 빨리 개통하고 싶으시다면 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한 분들은 인터넷으로 절차를 밟으면서 구매한 유심칩 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편의점에서 구입하지 않고 유심칩을 택배로 받고 싶으시다면 바로 전화를 하셔서 유심칩을 신청하고 개통절차를 밟으셔야 한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를 밟고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럼 안내하시는 분이 나오면 인터넷으로 가입절차는 완료했으니 개통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개통을 해주십니다. 아주 편하죠.

개통되었다는 얘기를 들으시면 그때 핸드폰을 3번정도 껏다 켜주세요. 그럼 새도운 유심칩이 잡히고 통신사가 잡혀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업무상 2개가 필요하시다던가 아니면 기존 3사 통신사의 사용료가 너무 비싸서 조금 저렴한 통신요금제를 쓰고 싶으시다면 알뜰폰 알뜰요금제를 사용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3사 통신사의 망을 그대로 임차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요금만 떨어지죠.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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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파손으로 잠긴 방문 열기

몇개월째 방문의 문고리가 돌릴때마다 뻑뻑하더니 결국 방 바깥쪽 문고리가 절단이 나고 말았다. 그것도 방문이 잠긴채로.. 그것도 내방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작은방 문고리도 이미 뻑뻑해진 다음 절단이 되버려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벌서 2개째 문고리가 절단된 상태다.  

아내는 몇달전부터 빡빡 했는데 왜 손안봤냐는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내탓이 아니고 집을 이렇게 만든 SH공사를 탓하라고 쏘아 붙인다. 내가 살면서 문고리가 절단이 나는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다. 

아내는 서비스를 부르라고 하지만 서비스 부르면 기본 출장비 및 문고리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았다. 거기다 문까지 잠겼으니 말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문고리는 대략 개당 8500원선이다. 파손된 손잡이가 2개나 되니 2만원이면 해결될텐데 서비스 부르면 기본 10만원 이상이 들어갈거 같아 내가 교체한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래도 이정도야 혼자 해결 가능하지 않을까..



일단 문이 잠겼으니 방문부터 열어야 한다. 더군다나 내방이니 퇴근해서 옷도 못갈아 입고 있는 상태다. 일단 옷부터 풀어헤치고 잠긴문열기로 인터넷 검색부터 해보았다. 

음.. 인터넷에도 나같은 고민을 가지고 먼저 해결하신 선배님들이 많군. 글들이 제법 많았다. 

일단 화토장이나 안쓰는 신용카드를 준비해보자. 이 카드를 이용해 잠긴 방문 사이로 밀어 넣어보면 방문과 문틀사이의 걸쇠 부분을 잘 찾아 계속 밀어 넣어본다. 우리집 같은 경우 방문과 문틀사이가 일반 문보다는 몇 mm가 더 깊어 딱딱한 신용카드를 밀어 넣는데 힘이 좀 붙이긴 했다. 하지만 몇 번의 시도 끝에 딸깍하고 문이 열린다.

옆에서 보고 있던 아내. 오~~ 대단한데!!    이럴땐 남편의 면이 좀 서는 거 같다. 

그리고 한가지 요즘은 인터넷에 모든게 나와 있구나 참 대단하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젠 문고리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된다. 인터넷으로 오늘 문고리를 주문했다. 문고리 분해야 뭐 식은죽 먹기지. 

방문 안쪽에서 보이는 문고리에 붙은 볼트를 모두 풀어 내면 쉽게 분리가 된다. 

다음편에선 문고리 교체하기로 글을 써 놔야 겠다. 그래야 또 누군가가 검색을 해서 혼자 문고리를 교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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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2018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축제

9월이면 서초구에 살다보니 매년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합니다.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이 시작된지는 2015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매년 가을 개최되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저희는 주로 아이들과 같이 참여하거나 아이들과 같이 관람가능한 문화행사를 주로 찾아 다닙니다. 

올해도 서초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서른의 서초' 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8일(토)부터 9월 16일까지 서초구 전역에서 진행된다고합니다. 휘성, 바다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케치북&퍼레이드, 폐막공연인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만인대합창, 불꽃쇼’ 등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20개의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려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초 서리풀페스티벌 날짜별 메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9.8.(토) 개막축하공연

19:00부터 2시간동안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며 휘성과 바다가 출연하며 서초교향악단의 수준있는 공연도 펼쳐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당연 무료이고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합니다.

서초구청 주차장은 9.6.(목) 오후 6시부터 차량통제되니 반드시 확인 바라며, 행사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합니다.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실 거라면 양재역환승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9.9.(일) 양재천 연인의거리 콘서트

이제는 밤에 약간 선선해진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19:00부터 2시간동안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7080 포크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입장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시고 만일 우천시에는 행사 시작 3시간전을 기준으로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9.10.(월) 연극 '후궁박빈'

월요일 19:30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1시간40분동안 코미디 풍자극인 연극 후궁박빈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연극은 임금이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자, 아들을 열다섯이나 낳은 흥부 처를 처녀로 속여 임금의 후궁으로 들여보내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풍자극으로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멋진 연극을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18:00부터 1인1매 선착순 좌석권 배부예정입니다.

9.11.(화) 양재말죽거리축제

양재말죽거리축제는 이날 16:00 부터 양재종합시장에서 4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옛 말죽거리가 조선시대 여행자들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던 곳으로 전통을 살리고 양재 말죽거리 일대 골목 상권 활성화 하기위해 기획된 행사로 도심속에서 말과 함께 뛰놀며, 주민들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만들어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16:00 ~ 17:00 에는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공감퍼레이드를

17:00 ~ 18:30 에는 개회식과 말죽거리 가수왕 선발대회를

20:00 ~ 20:40 에는 대중가수공연 / 대금산조 / 클래식 중창단 / 댄싱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이외에도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말타기 체험, 지역상가 할인행사등이 계획 되어 있으니 시장에서 맛있는거 먹고 싸게 물건을 살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9.12.(수) 서초골 음악회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는 19:00부터 2시간동안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구요 아이들과 같이 1부에서는 팝페라와 뮤지컬을 감상하고 2부에는 국악과 오페라의 콜라보를 감상하시면 아주 즐거운 문화체험을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9.13.(목) Knock Knock Classic

이날 반포심산아트홀에서는 19:30부터 1시간30분동안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프리미엄 클레식 연주화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조수미 파크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 디즈니 인 클래식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로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2017년 부터 서초 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함께 해온 단체로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클래식 초심자들을 위한 젊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가가 될거 같습니다.

본 공연 티켓은 당일 18:30분 부터 반포심산아트홀 매표소에서 표를 수령하시면 되고 무료입니다. 그리고 신분증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반포심산아트홀은 전문 공연시설로 좌석을 배정 받지 못하면 입장이 불가하니 서둘러 표를 수령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9.14.(금) ~ 15.(토) 클래식 판타지

이날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30부터 2시간30분 동안 클래식의 향연이 펼처질 예정입니다.

클래식 판타지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문화를 형성하며,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1

4일에는 유명 오페라 라보엠과 카르멘의 명장면을 서희태 지휘자와 해설과 함께 감상하실수 있으며

15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표는 현장에서 18:00부터 1인1매 선착순 좌석권 배부 예정입니다.



9.16.(일) 서리풀 스케치북 / 퍼레이드

일요일은 서리풀페스티벌의 마지막 피날레로 한강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공연, 화려한 불꽃쇼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16:00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과 같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퍼레이드와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마지막에 불꽃쇼까지 구경하면 멋진 행사를 완벽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전 10:00 에는 서리풀 책문화 축제가, 15:00에는 한강곳곳에서 한강버스킹이, 오후 16:00에는 예술의전당 앞 대로변에서 아이들과 펼치는 도로 스케치북 행사가 17:00에는 서리풀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서리풀퍼레이드, 18:00에는 프랑스와 한국문화의 교류의 장인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0분부터 감동의 하모니와 하늘을 뒤덥는 불꽃 피날레가 펼쳐질 예정이니 아이들과 같이 멋진 야경을 감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또는 연인과 같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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