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 선택인가 필수인가 ?



겨울철 차량을 운행하면서 눈덮인 곳이나 빙판길을 달릴때에는 차량이 4륜구동이 아닌것에 항상 아쉬어 했습니다. 다음번 차량을 구입할때는 꼭 4륜구동을 사야지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차알못으로 보통의 운전자라면 이렇게 생각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차량을 구매할때 4륜구동 차량을 산다고 영업맨에게 이야기 하면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선 필요없습니다.' , '요즘은 도로 눈 잘치우기 때문에 필요없어요~' 하는 답을 듣기가 쉽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4륜구동이 필요가 없습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체인 잘챙겨 다니면 급박하게 눈이 오는 지역을 통과할 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 옵션을 추가할려면 보통 15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하고 연비도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4륜구동을 포기하면서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입니다.

저도 사실 예전 싼타페를 타고 다닐때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잘 몰랐고 괜시리 타이어를 교체해서 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볼보 xc60을 타면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륜보다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이나 사용기를 통해 알아보니 오히려 4륜구동보다는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가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엔 보통 영하의 날씨에 노면이 미끄러워 평상시보다 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다리위나 터널입구 등에서 나타나는 블랙아이스는 잘 보이지도 않아 사고발생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용타이어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보통 겨울용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라고 말하는데 즉 눈길 전용 타이어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1년중 눈길을 달리는 횟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눈길 전용타이어를 겨울철 필수장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만 사용하는 타이어가 아닙니다.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는 겨울철 기후로 인한 다양한 위험요인을 대폭 줄여주는 맞춤형 타이어 입니다.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돕고, 낮은 기온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합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추운날씨에 타이어의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충분한 접지력을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특수 고무컴파운드 배합을 통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빙판길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줍니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 특성상 기온이 올라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 접지력이 올라가는 반면에 기온이 내려가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사고위험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앞바퀴 두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경우에는 앞바퀴의 접지력을 올라갔는데 뒷바퀴의 접지력이 낮은 상태라면 선회 시 원심력에 의해 차선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에는 네바퀴 모두 교체해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우리나라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에서도 겨울용 타이어가 제품으로 나오고 있으니 겨울철에는 한번 바꿔 사용해보심이 겨울철 안전운행을 할 수 있게 도와 줄겁니다.

저도 작년에 금호타이어에서 발매된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써 봤는데 타이어 자체가 약간 무릅니다. 물론 영하의 날씨에도 그만큼 고무가 얼지 않고 무르기 때문에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확보해 브레이킹때 밀리는게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멈춥니다. 전에도 유튜브 영상에서 스노우타이어와 일반타이어의 접지력을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제차의 제동력이 좋아지니 믿음이 확실해집니다. 

그리고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물론 계속 타셔도 되지만 아까 말씀드린데로 고무가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고무가 일반타이어에 비해 훨씬 빨리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2월쯤이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전문샵을 이용해 교체하신다면 교체한 일반 타이어는 전문샵에 맡기시면 연 2만원(바퀴 한짝당 5천원) 정도로 맡기실수 있거나 아니면 11월 행사중일때 주문하면 무료로 맡아주는데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1월이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실 시기입니다.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제품을 잘 비교해보시고 가성비 좋은 타이어를 선택하셔서 올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행하셨으면 합니다. 

다음번에는 스노우타이어 교체기와 제품 비교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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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총정리



2018년도 이제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차를 바꾸실 계획이시다면 연말이 차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12월보다는 11월이 내가 원하는 차종을 고를수 있는 폭도 넓고 또한 연말 재고차를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뉴넥스트 스파크를 11월에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차가 출시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할인은 전혀 못받았는데 다음해에는 100만원 가까이 할인이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현재자동차 11월 판매조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신차 투입을 앞둔 쏘나타와 판매가 부진한 벨로스터 등에 혜택을 집중했으며, 다른 회사들보다 재고 물량 처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이전 생산 차량에 대해 정부의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1.5% 할인 및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쏘나타의 경우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 장착과 2년/4만km 보증 추가 연장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차량 구매 이력 고객이 벨로스터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1% 금리(선수율 20% 이상)의 '1+2 구매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홈페이지에 스마트 초이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벨로스터, 코나, i30을 구해하실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주어집니다.

현대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액센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2. i30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할인

3. 벨로스터 : 6월 이전 생산분 70만원, 7~8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9~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4. i40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5. 쏘나타 : 현대스마트센스옵션 장착지원 130만원, 2년4만km 보증연장

6. 그랜저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7. 쏘나타 플러그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추가로 모든 차종에 대해 1.5% 할인 + 1.5% 저금리(9월 이전 생산분 적용)가 적용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입니다.

기아차는 다른 모델들이 서운하리 만큼 모닝·K5·K7 등 승용차 라인업 판매에 치중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파격적인 출고 사은품을 내걸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모닝·K5·K7 구매 고객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큐브 공기청정기 또는 175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합니다.

이뿐 아니라 모닝·K5·K7은 무이자에 가까운 0.1% 초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모닝 60만원, K시리즈 110만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부담 제로 특별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출고일에 따라 최대 140만원 상당의 '연식 보상 조기 구매 특별 혜택'도 준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모닝 : 5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공통 20만원 할인

2. K3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30~50만원 할인

3. K5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4. K7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5. 쏘올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6. 스토닉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7. 니로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8. 쏘렌토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80 ~ 100만원 할인

9. 모하비 : 300만원 할인(2018년 생산 한정)

10. 더뉴카니발 : 100만원 할인

11. 봉고3 트럭 : 생산월별 특별 20 ~ 40만원 할인



한국GM은 경차 최초 스파크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쌍용차 티볼리에 이어 쉐보레 스파크도 11월부터 10년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네요. 저도 여기에 합류하고 싶네요. 다시 스파크 새차를 타고 싶네요.

한국GM은 이달 '쉐비 페스타' 를 시행하고, 연말 혜택을 앞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파크는 이달 할인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할인 대신 출고 상품으로 LG 트롬 건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 10만원대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를 경차 최초로 시행한다고합니다.

이외 유류비 지원, 타켓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 재구매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이달 차종별 최대 할인폭은

한국GM 11월 판매조건

1. 말리부 510만원

2. 트랙스 280만원

3. 임팔라 620만원

4. 2018 이쿼녹스 250만원

5. 카마로 450만원이 할인됩니다.



쌍용차도 연말을 맞이하여 조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듀 2018 세일 페스타' 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재고 모델의 경우 생산기간에 따라

1. 티볼리 아머&에어 70~170만원

2. 코란도C 150~350만원

3.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

4. G4 렉스턴 10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16일까지 구매를 확정하면,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한 전 모델 30만원 특별 추가 할인도 제공됩니다. 이후 이달 30일까지는 20만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고합니다.

티볼리·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는 최장 60개월 1.9% 초저리 할부(선수율 0%)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불 구매시

1.티볼리 70만원

2.코란도C 150만원

3.코란도 투리스모는 200만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10년 분할 납부(이율 5.9%)가 가능한 롱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G4 렉스턴은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선수율 10% 이상)에서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G4 부담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도 연말 시즌을 앞두고 할인 및 금융 상품 혜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입시 최대 할인폭은

1. QM6 400만원

2. SM6 300만원

3. 클리오 200만원

4. QM3 200만원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QM3와 클리오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추가 현금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 SM3 Z.E.는 현금 구매시 500만원 기본 할인을 지원하며, 36개월 할부 구매시 무이자 혜택과 함께 25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쭉 한번 정리 해봤는데요 구매하시고자 하는 차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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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또는 산행 시 주의할 점 - 범칙금, 과태료 종류

 

 

11월 산은 단풍으로 온통 물들어 있어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등산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계절입니다. 

회사 뒷산이나 앞산에도 정말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파란 하늘과 어우려져 산행하기 정말 좋은 가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산행 시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범칙금 부과사례를 이야기 해줬는데요.

정말 모르고 적발 될 수 있는 몇가지가 있어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바른탐방문화 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1. 국립공원 애완동물(반려견 포함 모든 애완동물) 출입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다만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예외입니다.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과태료 부과

2. 국립공원 내에서는 취사 또는 야영금지

지정된 장소 외 야영행위 최고 30만원 과태료

산에서 취사 시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과태료

 

 

 

3. 국립공원 야간 등반 제한,

국립공원공단에 공무등을 이유로 사전허가를 득할 시 예외

야간등반 : 등반제한시간 일몰후부터 ~ 일출 2시간전

※ 등반제한 시간은 정상까지의 탐방시간을 고려하여 각 사무소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

4. 국립공원 내 차량 출입 통제

- 일반통제 : 모든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나 요금징수,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의 목적으로 통제 
- 제한통제 : 주민․공원관리․공무․사찰차량 및 기타 공원관리소장이 승인하는 불가피한 차량이외의 통제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30만원, 3차 위반 50만원

5. 국립공원 내 규정된 등반로 이외 샛길 통행금지

무단 출입행위 최고 50만원 과태료

 

 

6. 국립공원 내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금지 및 영업금지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 시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자전거 및 오토바이 이용 영업시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100만원, 3차 위반 150만원

7. 국립공원 내 불법 옥외 광고물 부착금지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과태료를 부과

8. 국립공원 내 도토리 및 각종 열매 채취 금지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9. 산행 음주 시 1차 5만원 2차 적발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

 

 

10. 라이터나 성냥 같은 인화물질을 소지만 해도 범칙금 30만원

11. 산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흡연 시 30만원 과태료 부과

산행의 맛은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 맛인데 산행 음주 시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되네요. 저도 처음 안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화물질을 소지만 해도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야 되다니 산 입구에서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모습이 이런 이유 때문인거 같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산행 시 산불을 조심해야 되는데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방화범에게는 7년이상 징역,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이하의 징역형입니다, 

국립공원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자연환경보존법상 특별보호구역으로 계곡 출입 자체를 할 수 없으며 손도 담굴수 없습니다.

국립공원 기타계곡은 자연공원법 제29조1항, 시행령 26조6항에 따라 자연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계곡에서 목욕 또는 세탁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으며, 목욕 또는 세탁은 자연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금지됩니다. 손과 발을 담그는 정도는 허용됩니다. 목욕을 할 경우 20만원 과태료 부과되며 1년 내 2번째 적발 시 40만원, 3차 적발 시 60만원 과태료 발생됩니다.

국립공원 또는 산행 시 몰라서, 실수로 과태료 적발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안전한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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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코리아 서비스 이대로 좋은가?

평범한 40대 아저씨의 드림카는 어떤차일까요? 저는 SUV를 20대부터 쭈욱 타고 있습니다. SUV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로버사의 레인지로버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죠. 

딱 1년전에 차를 바꾸기 위해 볼보의 XC60과 랜드로버사의 디스커버리스포츠로 고민을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현실을 생각한다면 랜드로버사의 프리랜더 중고를 생각해봐야 할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오래탈 생각으로 무리를 하자고 생각하니 가시권에 든게 디스커버리 스포츠였습니다. 작년 한참 핫한 자동차였기도 하고 이보크에 이어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나온지 얼마안된 시기 였기도 했기에 고민을 좀 하였고 랜드로버 차를 탄다는 약간 자기만족도 느낄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할인율과 안전을 생각해서 결국은 볼보의 XC60을 선택하긴 했으나 항상 관심은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요즘 실망스런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유튜브 영상에서도 랜드로버사의 서비스에 대한 성토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뉴스 기사를 전달하자면 디스커버리스포츠를 작년 11월에 구입하신 분이 2열 송풍구가 조립되지 않은채 판매된 사실을 늦게야 알았다고 합니다. 차량의 품질도 문제지만 서비스센터에 이야기 하니 나몰라란 식으로 대처를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은채 구입한 사람에게 오히려 핀잔을 주고 무작정 기달리라고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하나의 이야기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일반인 눈높이 시승기'의 유튜버 이야기인데 얼마전 랜드로버사의 보그를 구입했는데 구입한지 몇일 되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지고 인포테이먼트가 먹통이 된다든가 디스플레이가 아예 안들어오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안들어오니 후방센서까지 안되어 결국 후방충돌사고까지 발생한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수십번 랜드로버사의 차량 품질문제를 제기했지만 답변을 듣기도 힘들고 이런 소재로 영상을 찍으면 차량에 대한 문제해결도 해주지 못한다는 통보(?)까지 하니 답답함을 구독자에게 이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네요. 결국 그 유튜버도 차량을 중고로 내놓겠다는 결정까지 했답니다. 차를 사고 하루도 편하게 차를 탄적이 없다고 하네요. 

또 예전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서 한 의사선생님이 신형 디스커버리를 샀는데 몇개월만에 중고로 내놓는 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왜 팔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결국 차량의 초기 품질문제가 차량을 믿지 못하게 되어 결국 불안해서 차량을 중고로 내놓는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랜드로버사의 차량은 고쳐가면서 타는 차량이다. 

길에 달리고 있는 랜드로버사의 차는 서비스센터로 가는 차량이거나 서비스센터에서 막 출고되는 차량 둘중에 하나이다.

탑기어의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도 영국산 자동차의 품질에 대해 비판한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제레미 클락슨이 영국차를 굉장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물론 과장된 표현일수도 있고 영국차량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근무 했던 직장동료도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같은 시기에 구매 했는데 잘 타고 다닙니다. 하지만 팔린 차량대수에 비하면 그 빈도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에 대한 서비스 대응이 너무 미흡하다라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판매성장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고객 서비스 확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자원 투자확대 및 정비인력 교육을 강화하겠다' 라고 공식석상에서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까지 백대표의 경영철학이 도달하지 않은거 같아 아쉽네요. 

랜드로버사의 차량은 수입차이면서 고가의 차량들입니다. 그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은 나름 경제적으로나 신분상으로나 영향력이 있는분들인데 이렇게 서비스가 엉망이면 결국 입소문으로 차량과 회사에 안좋은 이미지로 고착될 수 있습니다. 빨리 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해야 될거 같습니다.

저는 볼보차량을 타고 있는데 차량 초기품질, 서비스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볼보가 아직 국내에서는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있지만 XC 시리즈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또한 차량을 재구매 한다면 볼보차량으로 구입하고 싶네요. 

볼보차량은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볼보 차량을 안타본 사람은 모르지만 타본 사람은 또 볼보 차량을 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국내 수입차량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결국 사람을 위한 장사입니다. 사람을 감동시키지 못한다면 오래 가지 못할거 같습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장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아하는 마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그래도 저의 드림카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입니다. 세컨카로 말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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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메카드] 7살 아들의 우신곤 구입기

요괴메카드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에 이어 공룡메카드 그리고 요괴메카드로 이어지는 장난감 시리즈 이면서 TV시리즈 입니다.

대교어린이 TV에서 제작된 만화영화로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 세계는 하늘에서 요괴가 별똥별을 타고 내려와 인간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개구쟁이 소년 나찬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에 맞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은 별똥별이 아니라 요괴볼이라 불리는 물건이었는데요, 요괴들은 인간 세상에 몰래 숨어서 장난을 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요괴볼속에 봉인해야 한답니다. 이런 요괴들을 봉인하는 사람을 테이머 라고 부르고 이를 양성하는 기관이 바로 요괴볼 아카데미 입니다. 나찬은 요괴볼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파트너 정령을 소환하고 배틀을 통해 요괴를 봉인하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나찬은 뛰어난 테이머가 되기 까지 과정을 그려나가는 만화영화입니다.



요즘 6-7살 아이들에게 공룡메카드에 이어 요괴메카드가 핫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고 7살 아들은 이름을 줄줄 꾀고 있습니다. 마트가면 익숙한 그림이죠. 아이들이 요괴메카드 전시된 곳을 떠날줄을 모릅니다. 사진속 아이는 제 아들이네요 ㅠㅠ

요괴메카드는 십이지에 나오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삼았고 그 요괴를 정령이라고 부릅니다. 

순서대로 요괴메카드의 이름을 알아보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수, 레 순이며

놀쥐, 폭소, 호랑나비, 미스터문, 우신곤, 나라콘다, 달리마, 양피곤, 이천숭이, 써니꼬꼬, 코독, 뻔도야지 모두 12개의 요괴메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십이지에 나오는 동물을 요괴메카드로 표현 했습니다.



이중에 벌써 아들녀석은 나라콘다와 우신곤을 구매했네요. 개당 마트가격이 9900원인데 뭐 하나정도야 하지만 결국엔 몇개씩 가지고 있게 됩니다. 



오늘 구입한 우신곤은 십이지중 진에 해당하는 동물로 용을 말하며 반다인의 정령으로 자칭 정령들의 신을 말합니다. 날씨 행성에서 비와 번개를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비를 필요로 하면 날아가 구름과 비를 만들어주고,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번개로 혼을 내주곤 합니다. 그래서 신으로 불리웠는데, 그러던 어느날 비에 젖은 손으로 번개를 만들다가 감전 사고를 당해 정령이 되고 맙니다.

장난감에도 번개비를 부르는 드래곤 우신곤 등장이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메카드는 총 3장이 들어있으며 놀쥐, 달리마, 우신곤 이렇게 요괴메카드 캐릭터 이름이 적어져 있습니다.

우신곤의 사용기술은 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여의주 슈팅스타로 여의주를 소환하여 상대를 공격합니다.

두번째는 드래곤 브레스트로 입에서 강력한 불길을 내뿜습니다.

세번째는 드래곤 라이트닝으로 하늘에 번개구름을 소환하여 벼락을 퍼붓습니다. 



우신곤을 요괴볼로 변신할때는 설명서를 한번 잘읽어 봐야 합니다. 저번에 라나콘도와 달리 접히는 부분이 조금 많아 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 접어야 수월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약한 부분이 부러질거 같아 조심스러워 집니다. 저번에 라나콘다도 무리하게 접다가 꼬리부분이 조각나 강력본드로 붙여 보았는데 결국 다시 떨어져 없어져 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요괴볼로 변한 우신곤입니다. 

요괴볼에서 우신곤으로 변할 때는 단단한 바닥에서 10cm정도 높이에서 떨어드려야 합니다. 더 놓은데서 떨어뜨리면 플라스틱이라 깨지고 맙니다. 아이들과 같이 놀때는 너무 충격을 주지 않도록 잘알려주어야 할거 같네요. 

이상 오늘은 우신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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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및 일반인 관광 허용

비무장지대에 있는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가 2018년 10월 25일 완료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써 남북은 지난 9월 합의된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JSA 비무장화 조치를 이행한것입니다.



2000년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좀처럼 영화관에서 영화를 자주보지 않는 나마저도 영화관으로 이끌어 보게 만든 영화로 천만 이상의 관객이 본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우리나라 아픈 분단의 역사속에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정서를 가진 민족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한 영화라고 할 수있습니다.  영화포스터에서처럼 이제는 이런 장면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겠네요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은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특수지역을 말합니다.



비무장지대()는 일반적으로 ‘국제조약이나 협약, 협정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완충지대’를 칭하는데요, DMZ(Demilitarized Zone)로도 약칭됩니다.

남쪽의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과 북한의 개성직할시 판문군 판문점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서북방으로 62Km, 북한의 평양에서 남쪽으로 215Km, 개성시로부터는 10Km 떨어져 있습니다. 판문점은 이 지역의 이름이며 공식명칭은 공동경비구역(JSA)입니다.



과거에 공동경비구역(JSA)이 설치된 이후 쌍방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들은 구역 내에서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76년 8월 18일 북한군의 도끼만행사건 이후부터 양측간 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을 표시하여 경비병을 포함한 모든 군인들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상대측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북한군을 만나거나 말을 거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무기간이 오래된 사병들은 안면이 있는 북한병사와 수시로 대성동 마을 부근과 판문점 내 감시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담배와 술을 주고받는 등 접촉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것이 박찬욱 감독이 2000년에 만들어 한국에서만 천만 관객을 넘게 동원했던 한국 영화 JSA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된 지뢰제거 작업이 20일 완료됐고, 25일까지 화기‧초소 철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철수 작업이 완료되면서 27일까지는 이틀간 비무장화에 대한 공동 검증도 이뤄진다고합니다. 

특히 남북 군인들은 26일부터 비무장상태로 JSA 외곽 지역에 새로 설치된 초소에서 비무장 근무를 하게 된다고합니다. 남과 북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 입구에서 남과북 군사들이 같이 근무를 선다고 하니 쵸코파이를 나눠먹는 모습도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제 공동경비구역을 방송국 세트장이 아닌 실제 공동경비구역에 들어가 관광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절차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초소 추가 철수와 관련, “(초소가) 완전히 철수된 것을 확인한 후에 추가적으로 취할 조치이기 때문에 진행 경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군인의 자유 왕래나 일반인 관광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JSA 관광 등의 문제는 아직 안전 문제가 검증되지 않아 논의하기 이르다”고 언급했습니다. JSA 비무장화를 시작으로 공동검증이 완료된 뒤 남북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진다면 남북 군인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자유 왕래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65년 만에 JSA가 '분단과 대결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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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카 경차선택 스파크 와 모닝 비교

가족들을 위한 차량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중에 출퇴근 전용으로 사용하실 세컨카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꽤나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을 위한 차량이 있지만 와이프가 집에서 사용해야 되서 출퇴근을 위해 경차로 세컨카를 사기를 원했습니다. 유지비 적게들고 세금 적게 내는 차량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전 세컨카로 스파크를 타고 있습니다. 2015년식 뉴제네레이션 스파크.



2015년도에 세컨카로 경차를 하나 사기로 정하고 6개월간 비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경차는 스파크, 모닝, 레이가 있었는데 쉽게 2개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스파크와 모닝이었습니다. 레이는 넓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서 A필러 부분의 취약성과 함께 차체가 높아 회전시에 위험할거 같았고, 가속성능 등에서 스파크와 모닝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이었습니다.

그럼 스파크와 모닝을 비교토록 해보겠습니다.

첫째 디자인입니다. 이거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모닝의 둥그스름한 모습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각진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또는 자동차의 로고 디자인이 기아 모닝보다는 쉐보레 스파크의 로고 디자인이 멋지네요. 40대 아저씨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둘째 안전성입니다. 당시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높은 금속을 사용한데다 하체의 서스펜션이 단단해 회전시 쏠리지 않는 안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튜브에서도 스파크를 고속도로에서 시승해보면서 회전시에도 노면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모습에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정인 코너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 모닝은 회전시에 쏠리는 현상과 함께 좌우 롤링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닝도 대외 발표자료에서는 스파크보다 강성이 높은 금속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세째 편의성입니다. 저는 일단 아이폰 사용자여서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는 카플레이어가 있다는게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사실 뉴제네레이션 스파크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란 사람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왜냐 아이폰과 연동된 카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스파크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안전하게 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이번에 한국 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한 2018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SSI) 경형 승용차 부분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992년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인데 전반적인 만족도 30%, 각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 점수를 합산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로 나나태고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총 83.8점을 획득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네요.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분야에서 모닝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은 강조했습니다.

저도 경차를 또 산다면 쉐보레 스파크를 재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상반기에 스파크는 부분변경 모델은 출시했는데요, 이후 투톤 컬러와 데칼, 휠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취향에 따라 약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이벤트를 전개해 선착순 2,500명에게 스파크 구매 시 최대 160만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LG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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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는 글쓰기 훈련 - 어떻게 시작할까

아주 오래전 중학교 시절 음악시간. 음악선생님은 가끔식 클레식을 틀어주면서 눈을 감고 듣게 한다음 8절지에 생각난 모든것을 적게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때는 왜이렇게 지겹고 힘든 일을 시키나 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상상력을 키우고 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교수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이들과 같이 이런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우면서 힘들지 않게 아이들과 놀이로 글쓰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1. 아이들과 같이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는동안 한가지색을 말해봅니다. 예를 들어 파랑색을 말했다면 산책하는 동안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서 파랑색을 발견할 수 있는 지 주의 깊게 관찰해봅니다. 그리고 나서 노트를 펼치고 앉아서 관찰한 것에 대해 15분동안 적어봅니다.

2. 주말 오전 아이들과 같이 일어나서 오늘 아침 당신과 아이의 모습을 서로 쳐다보게 한다음 글자로 적어봅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로 뭘먹고 싶은지 어제 아침에는 무엇을 먹었는지 또 잠에서 깨어날때 기분이 어땠는지 어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무엇을 보았는지 등등 가능한 구체적으로 노트에 적어보도록 합니다. 긴장을 풀고 아침을 구성하는 모든 세부 사항을 하나씩 건드려 보는것입니다.



막상 노트를 펴고 글을 적는다고 하면 굉장히 곤욕입니다. 내가 무엇을 써야할지, 무슨 주제로 써야할지, 내가 이글을 쓴들 누가 볼지 등등 온갖 잡념이 떠오르다 보면 결국 빈페이지로 노트를 내려놓게 됩니다. 아직도 독후감을 쓸라치면 뭐 부터 써야할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한장의 보고서를 쓰는게 편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를 펴고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방법을 써서 말입니다.

3. 방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빛의 성질에 대해 써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이야기 해보고 써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쓸까 겁내지 말고 용기 있게 무작정 써보시기 바랍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따뜻한 느낌인지, 차가운 느낌인지, 창문을 통해 날카롭게 파고 드는지, 포근하게 감싸주는지 등등 아마도 할말이 많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순수해서 아마도 이 주제로 한편의 소설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4. 이번엔 아이들과 같이 '기억이 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주사소한 기억이라도 떠오른데로 이야기 해봅니다. 그러다가 중요한 기억이나 선명한 기억이 떠오르면 바로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내려갑니다. 5분전에 일어났던 일이나 5년전 일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지난 모든 것이 당신의 쓰기 행위를 통해 기억으로 살아나게 만들어봅니다. 막히면 다시 기억이 난다로 돌아가면 됩니다.



5. 이번엔 아주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을 아주 사랑하는 것처럼 적어봅니다. 최대한 아주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해서 우호적으로 적어봅니다. 다음에는 같은 것을 두고 싫어하는 시각으로 새롭게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완전히 중립적인 관점에서 다시 글을 써봅니다.

6. 당신이 진정 아끼고 좋아하는 장소를 시각화 시켜 봅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여러분의 방 한 구석일수도 있고 여름내내 앉아 쉬던 고목나무 일수도 있고 동네 맥도날드 매장, 분식집 식탁일 수도 있고 놀이터 일수도 있습니다. 그 어디라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어떤색으로 채워져 있는가? 무슨소리가 들려오는가  또 어떤냄새가 나는가 여러분이 쓴 글을 읽는 사람에게 마치 그장소에 와 있다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글을 써봅니다. 아니면 장소를 알려주지 않고 아이들이 적어 내려간 글을 보고 알아 맞쳐보도록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7. 조금 큰 아이들이 있다면 좋은 시집 한권을 꺼내 보아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면 짧은 동화책도 괜찮습니다. 마음에 드는 한 줄을 골라 적은 다음 거기서부터 계속 글을  써 봅니다. 고른 구절이 명문이라면 여러분은 이미 무척 높은 수준에서부터 시작한 것과 같습니다. 쓰다가 막히면 첫줄을 다시 적은 다음 새로 이어서 쓰는데 이땐 좀 전의 글과 완전히 방향이 다른 시각으로 써보기도 합니다. 만일 동화속 한장면이라면 다른 동화가 되도록 써보는 것도 아주 좋은 시도일거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동화와 겹치도록 상황을 설정해서 써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둘째 아들녀석이 아직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잠자기 전 아빠의 창작동화 이야기 듣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나도 그때쯤이면 거의 반~ 잠든 상태에서 얘기를 해주는데 어느날 하루는 가수면 상태에서 어찌하다보니 거북이와 경주를 하던 토끼가 다시 거북이 등을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엄청 좋아하면서 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뽀로로와 크롱이 만났는지 등등 아빠가 상상해서 해주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동화속 한장면을 가지고도 아이와 공감하면서 무한한 글을 쓸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근간이 된 다른 동화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고 기승전결을 꾸밀 수 있는 이해력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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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전자담배 소지 

및 전자담배 입국불가 국가 타이완

요즘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중에도 전자담배로 전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끔 집에서 밧데리를 안챙겨 왔거나 액상 니코틴을 안가져 오면 그날 하루는 담배 때문에 짜증을 부리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하하



그럼 해외여행 시에는 전자담배를 어떻게 운반해야 하고 또 전자담배는 애초에 입국이 불가한 나라도 있습니다. 오늘은 운반방법 및 입국이 불가한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외여행 시 전자담배는 기내 수하물로 가지고 타셔야 합니다.

전자담배는 피우는 담배이기도 하지만 전자기기입니다. 따라서 밧데리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어 기내수화물로 가지고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심사 시에 동남아국가 들에서는 전자담배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 잘 못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E-cig 혹은 E-cigarette 라고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내에서는 흡연금지 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자담배도 흡연의 일종이기 때문에 당근 금지입니다. 만일 전자담배를 피우셨다 적발되면 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받으실 수 있으며 어떤 항공사에서는 바로 구속조치 됩니다.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액상 니크틴 또한 액체이기 때문에 액체류 반입기준에 맞추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00ML 가 최대이며 액체가 새거나 하는 문제때문에 지퍼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해외여행가는대 100ML나 되는 액상이 필요할 경우가 있나싶지만 만약 공병이 좀크거나 하시다면 위탁수하물로 캐리어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또한 기내에서 주의할 점은 비행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전자담배를 충전하시 마시고 무화기에 액상을 채워두지 마십시요. 기압차로 인해 액상이 세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 안에서는 혹시 모르니 배터리를 빼두시거나 전원을 꺼두십시요.



안전하게 기내에 반입해 해외 여행국에 내리셨어도 그 나라가 전자담배가 허용되는지를 먼저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곳 중에 "홍콩, 타이완, 싱가폴, 태국" 등은 전자담배 자체가 반입금지 국가입니다.

"전자담배 반입금지 국가

홍콩, 타이완, 싱가폴, 태국"

아마 전자담배를 애용하시는 분들 중 해외여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하는 곳으로 홍콩이나 태국 싱가포르가 대표적인 곳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이완이 전자담배 반입 금지국가인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타이완 여행 가실 때는 전자담배를 소지하시면 안됩니다. 타이완은 위해방지법이라는 특별한 법이 있어서 담배 모양을 한 과자나, 간식, 장난감 같은 모든 물품이 반입금지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여행 시에는 해당국가의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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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 여권 어떻게 바뀔까요?

30년간 사용되었던 여권 디자인이 바뀐다고 합니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12월말까지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차세대 전자여권의 상세한 디자인 안을 보실 수 있고, 여권 표지의 디자인 형식과 색상 등에 대해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 사이트 들어가시면 여권 디자인 안을 상세하게 보시고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의견수렴기간은 2018. 10. 15. ~ 11. 14. 까지 진행되는데요 A안과 B안 두가지가 있으니 좋아하시는 디자인으로 신청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그림 도안이 있는 A안이 더 멋진거 같네요



여기서 여권에 대해 짧막하게 설명되리면

한국의 여권은 1988년부터 발행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계속 우리나라 여권은 녹색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왜 여권의 색이 녹색이 되었는지는 질리지 않는 무난한 색이여서 채택한 것이라고 외교부 여권업무 담당자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녹색 여권은 잘 눈에 띄지 않아 도난 위험도 낮출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럼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여권의 색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세계의 여권의 색은 크게 빨강, 파랑, 검정, 녹색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권은 그 나라의 종교, 문화 등을 담고 있습니다. 녹색 여권은 주로 이슬람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외인 국가도 있지만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좋아하는 색이 녹색이었기 때문에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에서는 녹색 계열의 여권을 사용합니다. 또한 서아프리카 국가인 나이지리아, 니제르, 나미비아도 녹색 계통을 사용하는데요. 이외에도 1975년 체결된 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를 결성한 나라는 모두 녹색을 사용합니다.

파란색 여권을 사용하는 지역은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의 나라입니다. 이 지역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의 나라들은 메르코수르를 결성해 관세 동맹을 맺고 있으며 파란색 여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성조기의 색에 맞춰 파란색 여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권이 녹색인것 때문에 외국에서는 한국을 이슬람국가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가 상징색이나 태극기에도 녹색이 들어가지 않는데 색깔을 바꿔달라는 국민청원도 다수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우리나라 여권의 색을 2020년에는 녹색에서 파란색 계열로 바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색상이 바뀌며 디자인도 보완하기 위해 각계 우수한 디자이너 10명이 참여해서 수정 작업을 실시해 마지막 최종 도안이 2가지로 압축된거 같습니다. 11월14일까지 외교부 홈페이지에 가셔서 2가지 도안에 투표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여권은 외국에 나갔을때 처음 외국인이 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건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라도 멋진 여권으로 다시 태어 났으면 합니다.

여권 겉표지 뿐만 아니라 속지도 모두 바뀌네요. 속지도 보시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을 시간순으로 잘 배치한거 같습니다. 30년만에 바뀐 멋진 여권을 빨리 발급받아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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