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주렌트카를 이용한 시승기

연말이 되니 간만에 제주에서 학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학회는 꼭 참석해야 하겠죠. 그래서 출장일정을 잡고 회사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타고다닐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사실 어떤 차를 배정받을지 몰랐으나 회사동료 말이 전기자동차 코나 EV를 배정해준다는 말을 듣고 내심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차는 선입견이 일단 짧은 주행거리로 자주 충전해줘야 하고 충전시간도 길어 불편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동료말이 코나 EV는 그럴필요가 없다는 말에 일단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 도착 해서보니 수많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이 있네요. 일단 렌트카업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 차량을 받으러 갑니다. 회사와 제휴가 되있는 조우렌트카를 이용해 코나 EV를 받아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은 전기차로 소형 SUV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니로, 트랙스 등 소형 SUV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1. 외형

일단 첫 인상은 예전 액센트 차량의 차고를 높여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흰색 코나 EV 차량을 배정받았는데 밖에서 볼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 외형은 날카로운 주간 주행등과 나름 날렵한 옆모습이 괜찮게 보였습니다. 전기차라 전면부 그릴이 뚫려있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막아져 있어 멋스럽진 않습니다. 물론 전기차이기 때문에 냉각시킬 필요가 없어 닫혀있겠지만 전기차가 모두 그런 모양이라서 조금 투박하게 보입니다. 그거만 빼면 코나 EV의 모습은 소형 SUV 치곤 꽤 괜찮은 모습입니다. 

렌트카이다 보니 나중에 있을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차량의 전면부, 측면, 뒷면 등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 렌트카 측 코나 EV 차량은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지 아주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2. 내부

저는 2박3일 일정이라 기내용 가방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는데 의외로 트렁크가 넓었습니다. 기내용 가방을 몇개 실어도 될만큼 트렁크는 넓었는데 4인가족의 짐을 다 실어도 부족하지 않을 넓이였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좌석에 앉았는데 차량은 밖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의외로 넓었습니다. 넉넉한 앞좌석과 현대식 전기자동차 전용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널찍한 네비게이션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에는 처음보는 표시들이 많았는데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뉴얼을 읽어볼 수 없어 일단 차량을 출발 시켰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출발 시키기 전까지 애를 좀 먹었습니다. 현대차 네비게이션을 써본적이 없어 통합검색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해서 검색을 할려고 해도 통합검색 매뉴는 뜨지 않은것입니다. 결국 핸드폰 티맵으로 제주 휘닉스를 검색하고 출발시켰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오른쪽에 네비 스위치가 따로 있는데 그걸 눌러야 검색이 되네요. ㅠㅠ 그것도 마지막날 알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EV 제원

# 차량가격 : 4,650 ~ 4,850 만원

# 연비(전비) : 5.6 km/kwh

# 마력 : 204 마력

# 토크 : 40.3

# 100km 도달시간 : 7.6초

# 최고속도 : 167 km



3. 내부편의 장치

현대자동차 코나 EV 차량에는 차선유지보조장치,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급정거 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 디스플레이에 알수 없는 표시로 되어있던 것들이 모두 첨단 안전장치가 가동되고 있다는 표시 들이었습니다. 

내부 첨단 안전장치들중 어뎁티브크루즈 컨트롤 사용해볼려고 했으나 사용해볼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사용못해봤고 차선유지보조장치는 경고음은 잘 울리는거 같은데 핸들이 스스로 차선 안쪽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조금 믿기가 힘드네요. 어쩔때는 되는거 같은데 어쩔때는 안되는거 같고 차선을 인식하는 것도 느낌상 약 70% 정도, 점선 차선은 잘 인식 못하는 듯 합니다. 너무 믿지는 마시길.

4. 전비(연비)

그리고 놀랜것은 연비였는데 차량을 처음 받고 전기 게이지 옆에 남은 잔량 표시를 밨는데 516km 라고  표시가 되있었습니다. 전기차는 보통 100~200 km 타고 충전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516 km 라니 이정도면 전기차 탈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출발하자 마자 430km 로 줄어들긴 했지만 전기차로는 꽤 긴 주행거리 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 1위가 코나 EV 인거 같습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월등한 주행거리 였습니다.

사실 2박3일 학회일정이라 차량을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걱정없이 타고 다닐만큼의 주행거리 였습니다. 또한 운전습관만 잘 들이면 주행거리는 훨씬 늘어날거 같았습니다. 전기차는 감속할때 회생에너지 즉 차량의 밧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엑셀을 밟을 때는 저장된 밧데리의 전기를 쓰지만 엑셀에서 발을 때면 그때부터는 달리는 차량의 바퀴로 인해 전기를 다시 만들어 밧데리에 충전시킵니다. 

전기차가 다 그렇겠지만 가속 후에 감속을 할때는 일반 화석연료 차량에 비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고 훨씬 감속이 잘됩니다. 이는 회생에너지 발생 때문에 그러는데 구르는 바퀴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발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속을 할때는 엑셀에서 발을 떼고만 있어도 감속이 되고 마지막에 설때만 브레이킹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딥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거나 더워서 히터나 에어콘을 가동해야 된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이는 화석연료 차량은 엔진의 열을 이용한다든지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전기차는 오로시 전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히터나 에어컨을 이용하면 주행가능연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도 11월 이지만 날씨가 추워 히터를 켰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10 km 에서 350 km 로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차량 내부 온기만 돌게 하고 히터를 껏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군요. 전기차를 타면 마음껏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이게 단점이네요.




5. 주행감

코나 EV 가속성능입니다. 제원에서 보았듯이 100km 도달시간이 7.6초 입니다. 마지막날 반납 시간에 쫓겨 김녕해수욕장 부근에서 공항방면으로 오는데 휘발유나 디젤차량에 비해 순간 가속성능은 탁월합니다. 거기다 엔진소음까지 없으니 조용한데다, 엑셀을 밟으면 훅 튀어 나갑니다. 이게 전기차의 가속성능인거 같습니다. 최대 속도가 167km 인데 굳이 그렇게 까지 밟은 이유는 없지만 100km 까지는 단번에 가속이 됩니다.


 2박3일 동안 현대자동차 코나 EV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굳이 테슬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만일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산다면 코나 EV를 구매할거 같습니다. 소형 SUV, 첨단안전장치, 넓은 네비게이션화면, 긴 주행거리 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자동차 충전 인프라도 많아 주유소를 찾듯 충전소를 찾으면 되니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 반납까지 충전은 한번도 안했고, 충전게이지는 절반정도 남았던거 같습니다. 2박3일 출장동안 만족스럽게 탑승한 현대자동차 코나 EV 시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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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은?

이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초겨울 날씨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이제 집안도 자동차도 월동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된거 같습니다. 



자동차 월동준비라고 하면 윈터타이어로 교환도 하고, 와셔액도 새로 보충하고, 엔진오일이나 각종 오일류도 한번씩 점검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민감한 부분이 타이어 입니다. 어느세 기온이 내려갔다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아는 여자 선생님도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자 어찌할줄 몰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인지는 아셨으나 타이어가 곧 어찌 될까봐 남편분께 전화해서 어찌해야 되냐고 물었더니 남편분도 상세한 내용은 몰라 빨리 서비스센터 가보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서비스센터 들려서 타이어에 바람 넣어주는일 외에는 없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통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의 부피도 줄어듭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도 부풀게 되고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합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초겨울이 되면 요즘은 타이어 공기압을 차가 자동으로 측정해주기 때문에 경고등이 뜹니다. 겨울에는 보통 4~5% 정도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럼 경고등이 뜨게 되겠죠.

초겨울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뜬다면 당황하지 마십시요.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기때문에 시간 나실때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어떤 분들은 겨울에는 타이어가 노면에 닿는 부분을 넓히기 위해 약간 타이어에 공기를 빼서 다느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겨울철 빙판길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게 되면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게 되고 이러한 모양으로 인해 빙판길에서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오히려 제동거리가 늘어나거나 미끄러지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범위의 80% 이상을 유지해서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조치 방법입니다.

우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가까운 정비센터에 들려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경고등이 뜬 원인이 공기의 수축때문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여서 공기를 채워주지 않더라도 차 자체적으로 다시 타이어 공기압을 보정해줘서 경고등을 리셋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리셋하는 방법은 제조사마다 매뉴얼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서 자동차를 평평한 곳에 주차시킨후 시동을 끄고 약 3시간 정도 기다리셨다가 3시간 후 다시 시동을 켜고 타이어 공기압 리셋 절차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3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 이유는 타이어안의 공기가 식기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저의 차도 요 몇일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떠 있었습니다.

그럼 볼보 xc60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사진처럼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떠 있고 보정을 하라는 경고등이 같이 뜹니다.

그럼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평평한곳에 주차하고 시동을 끈후 3시간 정도 기다려줍니다. 3시간 후 다시 시동을 켭니다. 

My Car 버튼을 눌러 내 xc60 매뉴를 누룹니다.

매뉴로 들어가게 되면 '타이어 모니터' 매뉴를 다시 선택합니다.

그럼 타이어를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하거나 공기를 추입하라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는 경우 보정시작을 선택합니다.



그럼 보정이 시작됩니다. 이 상태로 보정이 끝날때까지 몇초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보정 프로세서가 종료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럼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해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렇게 단 몇초만 기다리시면 경고등은 해제 됩니다.

초겨울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뜬다고 허둥대시거나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시거나 자체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보정을 해주신다면 차량 운행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저는 이제 윈터타이어로 교체할려고 합니다. 윈터타이어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상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해결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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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아파트(Shift) 내 소득으로 재계약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겨우내입니다.



오늘은 SH공사 장기전세 아파트(일명 시프트 Shift) 재계약 관련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다들 아시듯이 SH공사에서 20년간 장기전세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Shift(시프트) 아파트가 있습니다. 정말 20년간 전세만 허용됩니다. 주변에서들 10년 살면 내집이 되지 않느냐? 또는 좀 아시는 분은 20년 채우면 내집이 되는거 아니냐 물어보시지만 절대, 네버~ 제집은 안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오로지 20년간 전세만되고 20년 채우면 방빼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럼 장기전세 아파트는 20년 그냥 살수 있느냐? 아닙니다. 2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됩니다. 재계약 시에는 처음 입주할때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다시 2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만일 처음 입주할때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방을 빼야 되겠죠.

그중에서 2년동안 내봉급은 쥐꼬리만큼 올랐거나, 올해는 야근을 밥먹듯이 해 야근수당을 꽤 많이 받았다든가, 아니면 올해 실적수당이나 보너스를 많이 받았다면, 아니면 와이프가 일을 나가게 되 세대원의 소득이 늘었다든지 하면 올해 재계약할때 혹시 소득이 초과해서 재계약이 안될수도 있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또 자동차를 하나 새로 샀는데 하필 자동차도 가격기준이 있어서 초과하면 재계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계약 때는 이런 저런것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럼 장기전세 재계약 시 소득기준, 차량기준, 부동산(토지+건축물) 기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기전세 재계약 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1. 주민등록등본 1부

2. 가족관계증명서 1부(배우자가 타지역 거주, 배우자가 사망, 이혼 등으로 없는 경우, 배우자가 외국인인 경우, 손, 외손과 같은 경우)

3.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양식은 보통 동봉됩니다)

기타 사항으로 계약자가 사망 또는 개명세대는 필히 명의변경 신청 후 심사서류 제출

장기전세주택은 단독세대주로 구성될 경우 갱신불가(단, 사망,혼인,이혼 등의 사유로 단독세대가 된 경우 입증서류 제출)

사망증명서, 혼인, 이혼 증명서

제출서류가 일부 누락될 경우 접수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서류를 모두 구비하여 제출하셔야 합니다.



장기전세 아파트 재계약 시 2018년 소득 및 자산기준

1. 소득 및 자산기준

 가구원수

장기전세(기준소득 이내 시 5% 이내 보증금 인상 기준) 

월평균소득

(100%)

월평균소득

(70%)

월평균소득

(120%)

월평균소득

(150%)

월평균소득

(180%)

3인 이하기준

5,002,590

3,501,813

6,003,108

7,503,885

9,004,662

4인가구

5,846,903

4,092,832

7,016,283

8,770,354

10,524,425

5인가구

5,846,903

4,092,832

7,016,283

8,770,354

10,524,425

6인가구

6,220,005

4,354,003

7,464,006

9,330,007

11,196,009

7인가구

6,625,810

4,638,067

7,950,972

9,938,715

11,926,458

8인가구

7,031,615

4,922,130

8,437,938

10,547,422

12,656,907

#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연금소득 등 12종의 소득이 포함됩니다.



2. 자동차

 기 준

장기전세 

월평균소득

(100%)

월평균소득

(70%)

월평균소득

(120%) 

월평균소득

(120%) 

월평균소득

(180%)

 자동차

2,850만원이하 

 2,545만원이하

제한없음 

제한없음 

 제한없음

# 자동차의 경우 신차구매 후 해가 지날때마다 보험가액 처럼 1년단위로 감가가 됩니다. 또한 장애인차량으로 차량을 구매한경우 자동차 원부에 장애인차량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차량가액 기준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단 자동차원부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3. 부동산

 기 준

장기전세 

월평균소득

(100%)

월평균소득

(70%)

월평균소득

(120%) 

월평균소득

(120%) 

월평균소득

(180%)

부동산

21,550 만원

이하 

 12,600 만원

이하 

21,550 만원

이하 

21,550 만원

이하 

 21,550 만원

이하 

# 월평균 소득은 세대원 전원의 월평균 소득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배우자가 소득이 있다면 합산을 해야합니다)

# 위 기준은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 부동산, 자동차, 일반자산 등을 지분으로 보유할 경우 해당 지분가만 보유한것으로 봅니다. 다만 세대원과 지분을 나누고 있다면 세대원간의 지분 합계액을 소유한것으로 봅니다.

(만일 자동차 보유 지분을 아버지와 아들이 51:49로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 세대원 지분의 합계이므로 100으로 봅니다.)

# 태아도 가구원수에 포함합니다. 만일 태아수 확인이 안될경우 1인으로 보고 임신진단서 원본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그럼 만일 기준소득을 초과 하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준소득을 초과하였더라도 그 정도에 따라 소득초과 할증금을 보증금 인상분 외에 추가로 납부하셔야 합니다. 만일 기준소득 초과할증금을 내는 기준도 초과하신다면 그때는 재계약이 안되니 소득 계산을 잘하셔야 합니다.



4. 소득초과 할증 비율표

 소득기준 초과비율

할증비율 

 소득초과자의 1회차 갱신계약

소득초과자의 2회차 이상 갱신계약 

10% 이하 

100%

105%

 10% 초과 30% 이하

 105%

 110%

 30% 초과 50% 이하

 110%

 120%

 50% 초과

 재계약불가(임대차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퇴거조치

# 초과비율은 기준소득 기준 초과 비율입니다.(만일 54형 4인기준의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기준소득의 70% 이므로 4,092,832원입니다. 그런데 50% 초과라고 하면 기준소득 70%의 50% 초과이므로 4,092,832X1.5 = 6,139,248원 즉 월평균 소득이 6,139,248을 넘는다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게 됩니다.)

이상 sh공사 장기전세 아파트 재계약 입주 기준을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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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3회 로또 당첨번호 예상 - 확률로 알아보자



오늘은 로또 당첨 확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또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로또 1등 당첨확률 1/8,145,060 즉 대략 8백만분의1 입니다.

그럼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1/4,289,651 로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2배 더 많습니다.

욕조에서 넘어져 죽을 확률은 1/801,923 로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10배 더 많습니다. 그만큼 로또가 당첨될 확률이 아주 작다는 얘기겠죠.

미국의 메가밀리언 로또의 경우 당첨확률이 1/25,000,000 즉 2억5천만분의1 입니다. 당첨되기 힘든 만큼 당첨금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로또 복권이 우리나라는 매주 많게는 30명(로또 제546회)에서 평균 7~8명 씩은 꼭 당첨자가 나옵니다. 주변에서 로또를 사행성으로 보시면서 당첨될 확률이 거의 없는데 왜 그것을 구입하냐고 핀잔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매주 수명의 당첨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로또 당첨인원에 대해 얘기하면

2013년 로또 546회에서는 1등 당첨자가 무려 30명이라는 진기록이 세워지면서 1등 당첨자가 4억 590만원을 수령할수 있는 최저 당첨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중 부산광역시 한 가게에서는 똑같은 번호로 10장을 구입한 사람이 당첨되어 누군지 몰라도 40억 590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또한 고양시서도 2장이 당첨되어 8억 1180만 원을 받아간 이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수동이 27장, 자동이 3장이었다. 당시 당첨 번호에 사람들이 자주 선호하는 '7'이 들어간 17, 27, 37 세 숫자가 한 번에 나온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추정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2015년 로또 653회에서 1등 당첨자가 14명이라는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 1등 당첨자는 각자 9억 8095만 8670원을 받았다.

하지만, 2017년 나눔로또 777회에서 1등당첨자 21명이 나와 두번째 기록이 갱신되었습니다. 거기에 중복당첨자없이 골고루 나왔는데요, 1등 당첨자는 각자 8억 3346만 8036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2017년에 777회 로또를 산 사람이 매우 많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5년 나눔로또 656회에서는 1등 당첨자가 총 2명으로, 1인당 73억 3천만 2750원씩을 가져갔는데 이는 2013년 6월 22일에 551회에서 로또 1등에 딱 1명이 당첨되어 135억 2697만 3750원을 가져간 이후로 최다 금액 당첨자였습니다. 이것을 끝으로 단독 로또 1등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1일 나눔로또 822회에서 자동, 수동, 반자동으로 한 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거기에 여섯자리수 중 네자리수 모두 9의 배수가 나온 것(9, 18, 27, 36)도 특징입니다.

2018년 9월 8일 나눔로또 823회에서는 자동 8명 수동 1명이 나왔는데 6개 숫자 중 절반인 3개 6의 배수(12,18,24)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확률은 숫자에 불과하다. 확률이 아무리 낮다고 해서 구입하지 않는다면 절대 당첨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로또복권을 구입하여야 당첨되는 일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분들한테도 이야기 하는거지만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8백만분의1이 아닙니다.

로또 복권 1등 당첨될 확률은 반반이다. 즉 50:50 이라는 것이다.  

내가 1등에 당첨되느냐 아니냐 확률은 반반이라는것이다. 로또는 다음회차나 이전회차에 영향을 안미치는 독립된 확률입니다.

같은 번호 세트로 수십년을 구입한다면, 운이 좋다면 살아있는 생전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높아질 것입니다.

지난주에 로또 예상번호를 총 12개 올렸었는데 2개만 정확히 맞고 나머지는 틀렸습니다.

요번 로또 제834회 예상 당첨번호를 올려볼까 합니다.

1, 5, 9, 15, 19, 28, 29, 31, 32, 33, 34, 37, 42

매번 말씀드리지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 번호만 빼고 번호를 조합해도 좋고 아니면 이번호 안에서만 고르셔도 됩니다. 즉 확률은 50% 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희망을 품고 꿈을 꾸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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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기사시험 시 공학용계산기 또는 전자통신기기 사용 가능 안내

기사시험, 기능사 시험이 매월, 또는 매분기 있습니다. 저희는 가끔 시험감독을 나가게 되는데 특히 기술관련 기사시험이나 기능사시험 일때는 공학용계산기 사용에 신경을 씁니다. 아시겠지만 요즘 공학용계산기는 내부 메모리 안에 각종 계산식이나 텍스트 까지도 저장이 가능한 계산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주 오래전부터 공학용계산기를 들고 오시면 시험 전 공학용계산기를 리셋(초기화) 하는 과정을 거친후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확인을 할수 없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국가기술자격시험 등 기사시험 시 일부 공학용계산기의 사용을 제한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9년 1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시험장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즉 사용 가능한 공학용계산기는 저장기능이 없는 공학용계산기로 한정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기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국가기술자격시험 시 사용 가능한 공학용계산기

1. 샤프(SHARP)       EL-501 부터 EL-599 시리즈

2. 카시오(CASIO)      FX-901 부터 FX-999 시리즈

3. 카시오(CASIO)      FX-501 부터 FX-599 시리즈

4. 카시오(CASIO)      FX-301 부터 FX-399 시리즈

5. 카시오(CASIO)      FX-80 부터 FX-120 시리즈

기종번호 끝의 영어 표기 ES, MS 는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SD 라고 표시된 계산기는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므로 사용불가 합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공학도의 필수품인 전자계산기 외에도 요즘은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타블렛PC,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 다양한 전자 및 통신기기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물론 시험시간에 반입을 할 수도 있고 부정한 방법으로도 동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이런 기기를 이용한 시험 부정이 발생할 수 있어 자격검정의 공신력이 크게 위축되거나 훼손될 우려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산업인력동단에서는 이런 종류의 전자 및 통신기기 관리를 강화하여 원칙적으로 시험장에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시험 응시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 전자 및 통신기기의 시험장 반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다만 전자계산기, 수험자지참 공구 등 공단에서 사전 소지를 지정한 물품은 제외합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휴대폰,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웨어러블 기기, 테블릿PC, 통신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펜, 전자사전, 라디오, 미디어 플레이등



2. 소지품 정리시간 이후 전자 및 통신기기 등 사용이 불가능한 물품을 소지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당해시험이 정지(퇴실조치) 및 무효 처리됨

3. 시험 당일 시험 시작 전 신분증, 수험표, 필기구, 수정테이프, 아날로그시계, 전자계산기, 그외 공단에서 지정한 수험자지참공구 이외 물품은 시험실 전면 등  별도 지정한 장소에 배치하고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물품분실이 발생 할 수 있으나 공단에서는 일체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귀중품 같은 경우 소지 반입을 자제해 주십시요

4. 본 기준은 2018년 7월 7일 이후 시험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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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2회 로또 당첨번호 예상 - 몇개나 맞을까?



몇일전 미국의 로또인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세금을 제하고도 2,200억원 수령 받다니 일반 서민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액수인거 같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살고 있는 레린 웨스트이 그 주인공입니다. 손주를 가진 할머니라는데 왜캐 젊어 보이시는지.

나머지 한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또 복권 당첨자인 레린은 일부는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재단을 만들어 봉사하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이런 금액은 나올 수 없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주 제831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무려 16명이나 당첨이 되었습니다. 약 11억쯤 당첨이 되었지만 세금떼고 나면 약 7억 정도 받겠네요. 그거 가지고는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구입하기 힘듭니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는 복권 1등을 잘 맞출까요. 무지 궁금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재들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번주 로또 복권 예상번호를 한번 나눠봅니다. 제가 예상번호를 몇개 뽑아볼 예정입니다. 

번호를 고르는 방법은 모 업체에서 MCNP(몬테칼로 확률론) 분석법을 이용해 예상 로또 번호를 뽑아서 보내줍니다. 그럼 저는 이번호를 다시 저의 기준대로 재 분석해서 조금이나마 당첨확률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같은 경우 1년을 기준으로 매입/매출을 계산해보니 금액 부분에서 플러스였습니다. 즉 돈을 벌었다는 얘기입니다. 4등에 종종 당첨되는데 절대 계획된 이상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혹여 당첨이 되었어도 항상 그 만큼은 지출하니 어찌 되었든 돈은 잃지 않는다는 것이죠.

로또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일주일간 꿈을 꿀수 있죠. 로또 복권은 40대에서 가장 많은 당첨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게 40대가 아닌가 싶네요.



그럼 제832회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선별해 봅니다.

8, 12, 16, 19, 23, 26, 28, 34, 36, 38, 41, 42

이 번호를 가지고 조합을 하셔도 되고 아니면 아예 이번호를 모두 빼고 나머지 번호로 구매해보셔도 됩니다. 확률과 저만의 노하우를 접목해 번호를 뽑았지만 이건 로또 당첨 확률과는 완전 독립된 번호입니다. 만일 이중에 1등 번호가 나온다면 굉장한 사건이 되겠죠. 

로또는 사행성이 있기 때문에 계획하신것만큼 무리하지 않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만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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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신분증 변경 안내



기사시험, 기능사 시험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 시 본인 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가끔 저도 시험감독을 나가면 몸만 오신 분들이 종종 있으시던데 시험보러 가면 수험표와 신분증은 꼭 챙겨오셔야 불미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특히 공단에서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 시 부정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신분증을 위변조해서 대리응시하는 위험성도 높아져 신분증 관련기준을 변경하였습니다.  



공단에서 인정하는 신분증 

1. 규정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포함

경찰청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증

기간이 만료되기 전의 여권

장교, 부사관, 군무원 신분증을 포함한 공무원증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및 외국인등록증(외국인만 됨)

2. 대체신분증(규정된 신분증 발급이 불가하거나 제약이 있는 사항에 한함)

사진, 생년월일, 성명, 학교장 직인이 표기 및 날인된 학생증

NIEC에서 사진을 포함하여 발행되었고 발급기관 확인 및 직인이 날인된 재학증명서

별지서식에 따라 학교장 확인 및 직인이 날인된 신분확인증명서

청소년증발급신청확인서 포함된 청소년증

국가자격증 단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은 불인정



3. 미취학아동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한 자격시험용 임시신분증 지참(임시신분증 발급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기관에 문의 바람)

국가자격증 단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은 불인정

4. 군복무중인 사병 등 군인

별지서식에 따른 소속부대장이 증명 및 날인된 신분확인증명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규정된 신분증 또는 대체 신분증은 일체 훼손, 변형이 없는 경우만 유효하고 인정됩니다. 사진 또는 코팅지가 탈착되지 않고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고 반드시 시험 전 신분증을 교체하셔야 합니다. 또한 신분증 훼소으로 사진이나 인적사항 등을 인식할 수 없는 것도 인정이 되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시 인정하는 신분증 범위입니다. 시험당일 규정에 맞지 않은 신분증으로 시험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시험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는 경우에는 당해 시험이 정지(퇴실) 및 무효처리 됩니다,.

본 변경기준은 2018년 8월 19일 이후 시행 시험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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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 선택인가 필수인가 ?



겨울철 차량을 운행하면서 눈덮인 곳이나 빙판길을 달릴때에는 차량이 4륜구동이 아닌것에 항상 아쉬어 했습니다. 다음번 차량을 구입할때는 꼭 4륜구동을 사야지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차알못으로 보통의 운전자라면 이렇게 생각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차량을 구매할때 4륜구동 차량을 산다고 영업맨에게 이야기 하면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선 필요없습니다.' , '요즘은 도로 눈 잘치우기 때문에 필요없어요~' 하는 답을 듣기가 쉽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4륜구동이 필요가 없습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체인 잘챙겨 다니면 급박하게 눈이 오는 지역을 통과할 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 옵션을 추가할려면 보통 15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하고 연비도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4륜구동을 포기하면서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입니다.

저도 사실 예전 싼타페를 타고 다닐때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잘 몰랐고 괜시리 타이어를 교체해서 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볼보 xc60을 타면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륜보다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이나 사용기를 통해 알아보니 오히려 4륜구동보다는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가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엔 보통 영하의 날씨에 노면이 미끄러워 평상시보다 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다리위나 터널입구 등에서 나타나는 블랙아이스는 잘 보이지도 않아 사고발생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용타이어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보통 겨울용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라고 말하는데 즉 눈길 전용 타이어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1년중 눈길을 달리는 횟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눈길 전용타이어를 겨울철 필수장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만 사용하는 타이어가 아닙니다. 스노우타이어 또는 윈터타이어는 겨울철 기후로 인한 다양한 위험요인을 대폭 줄여주는 맞춤형 타이어 입니다.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돕고, 낮은 기온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합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추운날씨에 타이어의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충분한 접지력을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특수 고무컴파운드 배합을 통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빙판길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줍니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 특성상 기온이 올라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 접지력이 올라가는 반면에 기온이 내려가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앞바퀴 혹은 뒷바퀴 두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사고위험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앞바퀴 두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경우에는 앞바퀴의 접지력을 올라갔는데 뒷바퀴의 접지력이 낮은 상태라면 선회 시 원심력에 의해 차선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에는 네바퀴 모두 교체해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우리나라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에서도 겨울용 타이어가 제품으로 나오고 있으니 겨울철에는 한번 바꿔 사용해보심이 겨울철 안전운행을 할 수 있게 도와 줄겁니다.

저도 작년에 금호타이어에서 발매된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를 써 봤는데 타이어 자체가 약간 무릅니다. 물론 영하의 날씨에도 그만큼 고무가 얼지 않고 무르기 때문에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확보해 브레이킹때 밀리는게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멈춥니다. 전에도 유튜브 영상에서 스노우타이어와 일반타이어의 접지력을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제차의 제동력이 좋아지니 믿음이 확실해집니다. 

그리고 스노우타이어(윈터타이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물론 계속 타셔도 되지만 아까 말씀드린데로 고무가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고무가 일반타이어에 비해 훨씬 빨리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2월쯤이면 일반타이어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전문샵을 이용해 교체하신다면 교체한 일반 타이어는 전문샵에 맡기시면 연 2만원(바퀴 한짝당 5천원) 정도로 맡기실수 있거나 아니면 11월 행사중일때 주문하면 무료로 맡아주는데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1월이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실 시기입니다. 금호타이어나 한국타이어 제품을 잘 비교해보시고 가성비 좋은 타이어를 선택하셔서 올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행하셨으면 합니다. 

다음번에는 스노우타이어 교체기와 제품 비교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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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총정리



2018년도 이제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차를 바꾸실 계획이시다면 연말이 차를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12월보다는 11월이 내가 원하는 차종을 고를수 있는 폭도 넓고 또한 연말 재고차를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뉴넥스트 스파크를 11월에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차가 출시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할인은 전혀 못받았는데 다음해에는 100만원 가까이 할인이 들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현재자동차 11월 판매조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신차 투입을 앞둔 쏘나타와 판매가 부진한 벨로스터 등에 혜택을 집중했으며, 다른 회사들보다 재고 물량 처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이전 생산 차량에 대해 정부의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1.5% 할인 및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바와 같이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쏘나타의 경우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 장착과 2년/4만km 보증 추가 연장 혜택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차량 구매 이력 고객이 벨로스터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1% 금리(선수율 20% 이상)의 '1+2 구매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홈페이지에 스마트 초이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벨로스터, 코나, i30을 구해하실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주어집니다.

현대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액센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2. i30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10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할인

3. 벨로스터 : 6월 이전 생산분 70만원, 7~8월 이전 생산분 50만원, 9~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4. i40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5. 쏘나타 : 현대스마트센스옵션 장착지원 130만원, 2년4만km 보증연장

6. 그랜저 : 10월 이전 생산분 30만원

7. 쏘나타 플러그인 :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20만원

추가로 모든 차종에 대해 1.5% 할인 + 1.5% 저금리(9월 이전 생산분 적용)가 적용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입니다.

기아차는 다른 모델들이 서운하리 만큼 모닝·K5·K7 등 승용차 라인업 판매에 치중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파격적인 출고 사은품을 내걸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모닝·K5·K7 구매 고객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큐브 공기청정기 또는 175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합니다.

이뿐 아니라 모닝·K5·K7은 무이자에 가까운 0.1% 초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모닝 60만원, K시리즈 110만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부담 제로 특별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출고일에 따라 최대 140만원 상당의 '연식 보상 조기 구매 특별 혜택'도 준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정리

1. 모닝 : 5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공통 20만원 할인

2. K3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30~50만원 할인

3. K5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4. K7 : 90만원 할인 / 일반형 0.1% 저금리 + 60만원 할인

5. 쏘올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6. 스토닉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7. 니로 : 생산월별 특별 30 ~ 50만원 할인

8. 쏘렌토 : 20만원 할인 / 생산월별 특별 80 ~ 100만원 할인

9. 모하비 : 300만원 할인(2018년 생산 한정)

10. 더뉴카니발 : 100만원 할인

11. 봉고3 트럭 : 생산월별 특별 20 ~ 40만원 할인



한국GM은 경차 최초 스파크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쌍용차 티볼리에 이어 쉐보레 스파크도 11월부터 10년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네요. 저도 여기에 합류하고 싶네요. 다시 스파크 새차를 타고 싶네요.

한국GM은 이달 '쉐비 페스타' 를 시행하고, 연말 혜택을 앞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파크는 이달 할인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할인 대신 출고 상품으로 LG 트롬 건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 10만원대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를 경차 최초로 시행한다고합니다.

이외 유류비 지원, 타켓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 재구매 할인 등을 적용할 경우, 이달 차종별 최대 할인폭은

한국GM 11월 판매조건

1. 말리부 510만원

2. 트랙스 280만원

3. 임팔라 620만원

4. 2018 이쿼녹스 250만원

5. 카마로 450만원이 할인됩니다.



쌍용차도 연말을 맞이하여 조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올해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아듀 2018 세일 페스타' 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재고 모델의 경우 생산기간에 따라

1. 티볼리 아머&에어 70~170만원

2. 코란도C 150~350만원

3. 코란도 투리스모 200~250만원

4. G4 렉스턴 10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16일까지 구매를 확정하면,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한 전 모델 30만원 특별 추가 할인도 제공됩니다. 이후 이달 30일까지는 20만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고합니다.

티볼리·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는 최장 60개월 1.9% 초저리 할부(선수율 0%)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불 구매시

1.티볼리 70만원

2.코란도C 150만원

3.코란도 투리스모는 200만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10년 분할 납부(이율 5.9%)가 가능한 롱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G4 렉스턴은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선수율 10% 이상)에서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G4 부담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도 연말 시즌을 앞두고 할인 및 금융 상품 혜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11월 판매조건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입시 최대 할인폭은

1. QM6 400만원

2. SM6 300만원

3. 클리오 200만원

4. QM3 200만원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QM3와 클리오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추가 현금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 SM3 Z.E.는 현금 구매시 500만원 기본 할인을 지원하며, 36개월 할부 구매시 무이자 혜택과 함께 25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쭉 한번 정리 해봤는데요 구매하시고자 하는 차량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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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또는 산행 시 주의할 점 - 범칙금, 과태료 종류

 

 

11월 산은 단풍으로 온통 물들어 있어 산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등산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계절입니다. 

회사 뒷산이나 앞산에도 정말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파란 하늘과 어우려져 산행하기 정말 좋은 가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산행 시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범칙금 부과사례를 이야기 해줬는데요.

정말 모르고 적발 될 수 있는 몇가지가 있어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바른탐방문화 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1. 국립공원 애완동물(반려견 포함 모든 애완동물) 출입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다만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예외입니다.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과태료 부과

2. 국립공원 내에서는 취사 또는 야영금지

지정된 장소 외 야영행위 최고 30만원 과태료

산에서 취사 시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과태료

 

 

 

3. 국립공원 야간 등반 제한,

국립공원공단에 공무등을 이유로 사전허가를 득할 시 예외

야간등반 : 등반제한시간 일몰후부터 ~ 일출 2시간전

※ 등반제한 시간은 정상까지의 탐방시간을 고려하여 각 사무소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

4. 국립공원 내 차량 출입 통제

- 일반통제 : 모든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나 요금징수,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의 목적으로 통제 
- 제한통제 : 주민․공원관리․공무․사찰차량 및 기타 공원관리소장이 승인하는 불가피한 차량이외의 통제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30만원, 3차 위반 50만원

5. 국립공원 내 규정된 등반로 이외 샛길 통행금지

무단 출입행위 최고 50만원 과태료

 

 

6. 국립공원 내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금지 및 영업금지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행 시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자전거 및 오토바이 이용 영업시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100만원, 3차 위반 150만원

7. 국립공원 내 불법 옥외 광고물 부착금지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과태료를 부과

8. 국립공원 내 도토리 및 각종 열매 채취 금지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9. 산행 음주 시 1차 5만원 2차 적발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

 

 

10. 라이터나 성냥 같은 인화물질을 소지만 해도 범칙금 30만원

11. 산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흡연 시 30만원 과태료 부과

산행의 맛은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 맛인데 산행 음주 시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되네요. 저도 처음 안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화물질을 소지만 해도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야 되다니 산 입구에서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모습이 이런 이유 때문인거 같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산행 시 산불을 조심해야 되는데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방화범에게는 7년이상 징역,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이하의 징역형입니다, 

국립공원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자연환경보존법상 특별보호구역으로 계곡 출입 자체를 할 수 없으며 손도 담굴수 없습니다.

국립공원 기타계곡은 자연공원법 제29조1항, 시행령 26조6항에 따라 자연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계곡에서 목욕 또는 세탁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으며, 목욕 또는 세탁은 자연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금지됩니다. 손과 발을 담그는 정도는 허용됩니다. 목욕을 할 경우 20만원 과태료 부과되며 1년 내 2번째 적발 시 40만원, 3차 적발 시 60만원 과태료 발생됩니다.

국립공원 또는 산행 시 몰라서, 실수로 과태료 적발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안전한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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